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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차학연] 10년만에 만난 친구가 새로들어간 회사 이사라니 111 | 인스티즈

 

 

 

 

 

 

 

 

 

 

안녕, 나는 ㅇㅇㅇ 이라고해. 나이는 27살이야!

나 오늘 너무 슬퍼 나 위로해줄 사람있니ㅠㅠㅠㅠㅠㅠㅠ

왜냐고? 나 오늘 10년만에 완전 친한 남사친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반가웠어 학창시절이후로 처음이야ㅠㅠㅠㅠㅠㅠ

사실 내가 17살에 유학을 갔거드뉴ㅠ 그때 친구들한테 비밀로 하고 진짜 갑자기 유학을 가서 애들은 내가 그냥 유학을 갔다고만알거야ㅠㅠ

인사도안하고 갔거든...왜 유학갔냐고?

사실 아빠가 교수셔서 미국으로 갈 기회가 있었는데 아빠가 미국 같이 가자고하시더라고

내가 비염이 많이심한데 미국가서 비염치료도 하고 공부도 하자고 하시더라.

그래서 갔어. 미국에. 

근데 그 미국으로 가는 날이 얼마안남은거야 그래서 급하게 이것저것신청하고 하느라 학교도 빠지고 핸드폰 해지하고..

친구들한테 말도못하고 갔어 어떻게 보면 친구들한테 정말 미안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여자애들은 저번에 입국하고 다 만났어ㅠㅠ 욕엄청먹고 나진짜 울뻔했었는데..

근데 그때 못만난 친구가 있었어. 바로 오늘 만난 내 단짝..속히말하면 불X친구 차학연.

근데 나 솔직히 걔 만날 자신이 없었어. 진짜 걔랑은 애기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는데 내가 말도 안하고 사라졌으니.

내가 일방적으로 쌩깐거나 마찬가지잖아.

그래서 연락도안하고살다가 오늘 학연이를 봤어

진짜 딱보니까 알겠더라. 그냥 차학연. 학연이. 내친구 학연이. 딱보였어.

인사하고싶었는데..인사못했어 그장소가 회사였거든

 

근데 왜 슬프냐고?

 

내가 학연이를 봤을때가 부장님 호출받고 가는 중이었어.

그때멀리서 학연이 본거라 나는 반가운 마음만 가지고 부장님께 갔어.

내가 도착하고 얘기를 나누다가 부장님이 갑자기

 

"ㅇㅇ씨 오늘 스카웃되고 첫출근이죠?"

 

"네, 맞습니다."

 

"사장님 뵈고왔어요?"

 

"네, 뵈고왔습니다"

 

"사장님이 기대 많이하고있어요~"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보같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사장님 뵜을때 되게 무서우셨거든 근데 부장님께 저말을 들으니깤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모르게 헐ㅋㅋㅋㅋㅋㅋ이랬엌ㅋㅋㅋㅌㅋㅋㅋㅋ진짜 내가 어쩌다....

근데 부장님께서 허허 웃으시면서 많이 긴장되나봐요~ 이러시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잘수습하려고 땀 뻘뻘 흘리면서 변명했짘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부장님께서 이사님한테도 인사드려야죠 이러시는거야!!!

 

"아,네 그렇죠.."

 

"그럼 오늘은 이사님께 인사까지 드리고 퇴근해요"

 

"네, 알겠습니다."

 

 

 

근데 이사님 젊다고 들었거든 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이드신분이면 오히려 덕담 주셔서 오히려 편한데

이십대라고 내가 들었거든....어색할거같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오만가지 생각하면서 걷다보니 어느새 이사실 앞인거야ㅠㅠㅠㅠㅠㅠ

와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긴장 완전 진짜 너무 됬어. 그냥 손에서 땀나고 막... 그래서 이사실 비서님께 물한잔얻어먹곹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상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좀 친화력이 좋거든.

이사실에 노크하고 딱들어갔는데 비서님께서 앉아계신거야. 이거 너희한테만 알려주는건데 비서님 완전 잘생겼엌ㅋㅋㅋ

내가 인사하면서 딱들어가니까 비서님께서 목인사하시면서 무슨일로 오셨냐그러는거야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무슨일로 오셨어요?"

 

"아..이사님 뵈러왔는데요...."

 

"아, 새로 스카웃되신 ㅇㅇㅇ씨?"

 

"네. 맞습니다."

 

"이사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아, 근데..저 물 한입만.."

 

 

으앆!!!!!!!!!!!!!!!!!!!!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 한입만이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 한잔만도 아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학창시절 버릇나와가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거지본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서님이 피식웃으면서 정수기 저기있다고 하시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증발하고싶은 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 한입....마시고 이사실안에 다시 노크하는데 들어오세요, 이러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표정 정리하고 들어갔는데...차학연이 앉아있는거야....

나 내눈 이상해진줄 알았어. 눈살짝비비고 다시봤는데 차학연인거야.

차학연은 뭐 보고있고 나는 들어오자마자 멈춰있었거든.

정신없이 서있는데

 

"안 들어옵니까,"

 

이러는소리에 정신 들어서 차학연쪽으로 갔어.

차학연이 보고있는게 내 이력서였나봐.

 

"ㅇㅇㅇ씨,"

 "미국 ㅇㅇㅇ대학교나왔네요,"

"나이는 27이고, ㅇㅇㅇㅇ다니다가 스카웃,"

"정말 좋은 이력이네요,"

 

"아.. 감사합니다."

 

"고등학교는 어디나왔어요?"

 

"한국에서 ㅇㅇ고등학교 다니다가 미국으로 유학가서다녔습니다."

 

 

혹시라도 아는 척해줄까 한국에서 다니던 고등학교도 말했어.

어떻게 돌려말하면 제발 아는척해주기를 빌면서.

 

"아, 네. 그렇군요."

 

"네....."

 

"회사에서 기대가 많이 큽니다. 이런 좋은 이력을 가진 만큼 좋은 성과 낼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네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해주시고, 그럼 이제 나가보세요."

 

"...."

 

나 완전 벙쪄가지고........

나혼자 오만가지 생각을 했던거 같아... 아 공석이니까 아는 척안하는거겠지

이런생각하면서 벙쪄있는데

 

"안나가봅니까?"

 

이러는거야.... 나진짜 울거같아가지고 그냥 꾸벅인사하고나와버렸어.

비서님이 내얼굴보고 무슨일 있었냐고 묻는데 그냥 또 꾸벅인사하고 나와버렸다...

그리고 내자리가서 가방챙기고 나왔어.

그리고는 그냥 집에가면 너무 슬퍼서 주체가 안될거 같아서 그냥 동네편의점에 들려서 맥주사서 밖에 테이블에앉아서 맥주마셨어. 너무답답해서.

무슨패기인지, 평소엔 꿈도 못 꾸던걸 하고 있더라

맥주 1캔 반 정도 마셨는데 내가 술이약해서 그런지 얼굴빨개지고 취기오르더라

그래서 집가려고 일어섰는데 차학연이 걸어가는거야

생각해보니까 같은동네거든 아마 옆옆아파트일거야...

근데 또 무슨패기인지 소리쳐서 차학연부르면서 따라갔어

 

 

"차학연!!!!!!!!!!!!!!!!!!!!!!!!!!!!이 자식아!!!!!!!!!!!!!!!!!!!"

 

 

차학연이 자기이름 부르는 거 들었는지 뒤돌아보더라..

재빠르게 뛰어가서 앞에 섰는데 키는 또 언제큰건지, 나랑 10cm전도 차이나던애가 이젠 얼굴하나차이나더라.

정신차리고 차학연얼굴 딱 보는데 애가 무표정인거야 무섭게..

어색해서 어색한시간깨려고 아무렇게나 말을 시작했어.

 

 

"키언제컷어,엄청크다, 아,아직 이 동네 사는거야? 어쩌다가 벌써 이사되ㅆ.."

"근데..."

 

근데 차학연이 말을 끊더라

 

 

"..?"

"ㅇㅇㅇ씨는 상사를 밖에서 만나면 반말합니까? 미국에서는 그렇게 하나보죠?"

 

 

 

나 진짜 당황해서..나 표정 엄청구렸을걸 나진짜 표정관리 잘못하거든.

짜증나면 짜증난표정, 억울하면 억울한표정, 심란하면 심란한표정, 난 얼굴에 다 나타나거든.

근데 그때는 나도 내 표정을 모르겠더라. 내가 무슨표정을 하고있는지 나도 모르겠었어. 울상이었으려나...

근데 차학연이 쐐기를 박더라

 

 

"미국에 오래 있다와서 모르나본데, 한국에 상사에게 이름부르는 문화는 없습니다."

"......"

"주의해주시고,"

 

 

 

이러면서 목으로 꾸벅인사하면서 들어가는데 나 진짜 막 눈물이 나는거야.

그리고 너무 미웠어. 저거 분명 나 모른 척하는거잖아.

내가 성격이 못되서 그런가 내 잘못은 생각도 안나고 그냥 차학연만 너무미웠어. 그냥 너무.

그래서 학창시절에도 차학연이 내성질 받아주고 그랬었는데.

그런 학연이가 더 생각나서 더 미웠던거 같아. 그래서 그냥 울었어. 울면서 가는 차학연 붙잡았어.

 

 

"야, 차학연"

"....ㅇㅇ씨 아까 내가 한말 못알아들었습니까?"

 

 

울고있는 내얼굴보더니 멈칫 하더라.

그래도 저렇게 끝까지 모르는 척하면서.

저 말들으니까 그냥 아무것도 안보였어. 내가 아직 어린가봐.

 

 

"야 너진짜 너무하다. 너 나 알잖아. ㅇㅇ고등학교 ㅇㅇㅇ알잖아. 아니 너랑 어릴때부터 알던 사이잖아 너 왜 나 모른척해?"

 

"..이봐요, ㅇㅇㅇ씨"

 

"진짜 끝까지...알았어. 앞으론 존댓말할게, 그리고 너 아는척 안할게. 그냥 이사님, ㅇㅇㅇ회사 이사로만 생각할게, 됐지?

근데 이 말만하자. 너 내가 너한테 말도 안하고 미국으로 없어져서 그런거지. 미안해. 나도 그거 정말 미안하게 생각해.

구차하지만 변명하자면 나 유학가기전에 학교안간거알지. 나 이것저것 수속밟느라 바빴어. 그리고 핸드폰은 해지했어.

그리고 나 아빠 무서워하는거 알지. 유학 안갈수없었고 중간에 돌아올 수도 없었어.

그리고 나는 미국에서 잘살았는줄 알아? 나는 더 힘들었어. 미국애들은 친해지려고 다가가면 마늘냄새난다고 피하고,

한국인이라고 피하고. 나 진짜 엄청힘들었어. 너 나보고 이력좋다했지? 맞아 나 이력좋아. 이력 왜 좋은지 알아?

나 자존심 쓸데없이 쎄잖아, 나 걔네한테 보라고 성공했어. 그리고 한국돌아와서 너희한테 이런 약한모습 안보여주고 싶어서.

그래서 나 미국에서 진짜 공부만했어. 비염치료받으면서 공부만했어.

사람들 미국가면 살찐다 그러지? 난 빠졌어. 먹을시간이 어딨냐. ㅇㅇㅇ대학교 안가면 내 자존심이 꺾일뿐만 아니라 이 취급계속될거같은데.

그렇게 공부했더니 그대학교 붙었어. 나 진짜 그날 엄청울었어. 그리고 그대학교가니까 사람취급은 해주더라.

너는 이기분모르지. 무시당하는 기분 모를거야.

나 근데 그 무시를 한국와서 또 당했어. 그것도 친한 친구한테. 17년을 거의 같이 지내온친구한테.

맞아, 솔직히 이거 다 구차한거알아. 너한테 연락못한변명이라고 하기에 창피할정도인거 알아. 그래서 내가 미안해. 인정해.

그래도 난 변명이라도,이런구차한 변명이라도 들어주길바랬어.

근데 차학연 진짜 너무하다. 한번이라도 들어주지, 아님 그냥 잘갔다왔냐고만 해주지."

 

"...."

 

저렇게 긴 구차한 변명하니까 너무 창피하고 차학연은 나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너무창피하면서도 쪽팔린거야.

내가 저말을 한이유가 알아줬음했어. 나 많이 힘들었다고. 보고싶었다고.

근데 나는 내가 잘못한거 알잖아. 그니까 더이상 뭘 못하겠더라

 

 

 

"나 할말 다했어. 이제 앞으로 17년동안의 차학연 기억에서 없앨게. 그리고...이사님, 죄송했습니다. 들어가보세요"

"..."

 

 

 

저렇게 말하고 진짜 거의 뛰다시피한 걸음으로 집왔어.

한편으로는 잡아줬음했는데.. 안잡아주더라.

집와서 펑펑울었어. 한밤중이었는데 민원 안들어온게 어디야.

집에 남동생있었는데 무시하고 울었어. 걔도 눈치껏 알았는지 계속물어보다가 방에들어가더라.

 

 

 

나 이젠 모른척해야겠지?

회사 어떻게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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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니 이게 뭐야 그냥 빅스 글이네 ㅇㅅㅇ 하고 들어왔는데 입덕 당할 삘ㅎ...ㅎㅎㅎ... 당장 이편들고 와여 당장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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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암호닉으로 oh1등급oh 해도 될까여...? (수줍)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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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맞고싶다
반응 연재할꺼에요ㅠㅠㅠㅠㅠ 만약에 이편들고오면 암호닉써드릴게요!!암호닉생기니까 기분완전좋긴하네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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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뭐야......좋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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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우아으ㅏ쿹타으타나티키쿸ㅌ타카탙 담 편이 시급해요ㅠㅠㅠㅠㅠㅠㅠ차학연 이런 매정한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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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좋다...뭔가...그냥좋다...신알신하고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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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이 시급합니다ㅠ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 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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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8.144
헐 암호닉 샤넬로 신청할게요! 다음편이 시급해요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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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다음편이시급합니다ㅠㅠㅠㅠ어서돌아오셔요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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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암호닉 쭈효 신청할게요ㅜㅜㅜㅜ어휴학연아ㅜㅜㅜㅜㅜㅜ신알신요어유ㅜㅜㅜ다음펴누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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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헐헐 이런 글 처음이에여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새롭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 갈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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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 대박 타팬인데 들어와서 취저 당하고 쓰러졌어요 여기에.. 신알신하고가요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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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차핟연!!!!!!!!!!!!!야!!!!!!!!!! 왜 쌩까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매정한 놈아ㅜㅜㅜㅜㅜㅜㅜ 아는척좀해져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작가님!!!! 다늠편이 시급합니다!!!!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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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빨리 다음편..............다음펴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차학연 뭔데 쌩까 아 때리고싶다 빨리 다음편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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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다음편이시급합니다(단호)ㅠㅠㅠㅠㅠㅠ제바류ㅠㅠ차학연나쁜...너뎌로저츄젼처ㅑㅐㅏㅡ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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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신알신하고가여ㅎㅎ 요니야 왜 모르는척하니ㅜㅜㅜ다음편 기대할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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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헐모야차학연너이자식엉엉엉엉ㄹ기다릴께용 빨리연재해주세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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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헐죠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반응연재말고 ㅇ걍 쭉연재!!!!쭉연재하ㅡㄴ게 좋겠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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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헐 뭐야ㅠㅠㅠㅠ 차학연 얄밉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담편이 시급해요 (눈물) 와주실꺼죠 ? 와주셔야해요 (단호)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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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와......이건 학연이를 나쁘다고 할수도없고....근데 진짜 둘다 서로한테 섭섭하긴 섭섭하겠다....작가님!!!!!!!!!!!다음편 ㄷ진짜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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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그래서 다음편은 언제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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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헐 다음 편은 더 흥미진진해질 삘이 와요 삘이 ㅇㅅㅇ!! 학요니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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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그래서 다음 편은 언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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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2.184
뭐죠ㅜㅜㅜㅜㅜㅜ다음편은 언제나와요ㅜㅜㅜ
자까님 제가 많이 사랑합니딘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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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학요니 나쁘다...나..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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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아니 이게무슨일이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러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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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헐.......작가님 진짜 이런 장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완잔 취향적겨규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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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차학여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사라니!!이사라니 취향저격당했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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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이거 까먹었다가.... 알람울려서 이제봤어욬ㅋㅋㅋㅋㅋㅋ또보니까 또 새롭네요! 이제 자주자주와줄꺼죠? 아닌가요...?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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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헐..오ㅐ이제야발견한이나의취향을조준한글..ㅠㅠ엉엉늦게읽어서죄송하오ㅠㅠㅠ신알신도할거구여ㅠㅠ연재꼭해주세여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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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으아아ㅏ앙아아아앙 유ㅠㅠㅠㅠㅠㅠ취향저격 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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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신알신 하고 갈께요 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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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우와............우와.........내스톼일♡신알신하거가영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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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이런글을이제야보다뇨ㅠㅠㅠ신알신하고갈게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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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솔직히 배신감들어서 상황몰랐으면 모른척했을수도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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