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오랜만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래 동무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강녕하셨나이까☞☜(소금소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늦게온 나를 맴매하소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 페녀 기억하는 분 있을 지 모르겠다
잊은건 아니죠?
(아오 ㅗㅗ)
다름이 아니라 입학 후에 삽살이 백구 다 바쁘고 쓸 차례가 돌아온 비글은 컴퓨터에 악성바이러스때가 껴서 ㅠㅠ
도저히 타자를 쓸 수 없는 판이 되버렸슈ㅠㅠ(지금도 그래↑↑ 1분에 10 ~30개씩 뜨고 ㅎr..★☆meㅊi겠ㄷr별드ㄹr..★)핑계지만 이제서야 쓰는 비글을 사형에 처하소서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오늘은 좀 재미없는 얘기를 많이 늘어놓겠지만 다시돌아온 기념으로 반겨주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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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페녀가 점점 막장으로 치닫기 시작하는 첫 시발점을 내딛는 사건이 생김
이 시기쯤엔 페녀를 짝★사★랑 하는 일명 캐나다가 등장함
이 캐나다는 안봐도 비디오인 페녀의 어장 망에 덥썩덥썩 물어버린 어리석은 물고기로서
캐나다로 유학을 다녀온 애로 유명해서 캐나다로 불림
일단 캐나다의 성미는 여자를 좋아한다는 본질적인 본능을 티나게 드러내는 애임
여자애대한 소유욕이 강하고 집착이 강함 어떻게 보면 번지르르한 말 때문에 초면엔 괜찮은 사람이다 라고 느낄 수 있겠지만
지나치게 기분파이고 사람사는 예의를 모름.
그래서 여자애들은 캐나다를 무지 싫어했음.
한번 여자를 좋아하면 지구끝까지 쫓아가서 사사건건 간섭하고 매시간마다 전화에 문자에 한마디로 본능대로 행동하는 짐승이나 다름없는 애였음.
페녀와 캐나다는 점점 잦은 연락을 하게되고
이윽고 페녀는 캐나다에게 고백을 받게됨
하지만
페녀가 캐나다를 자기 남자친구로 받아들일만큼 멍청한년이 아님
당연히 캐나다는 거절을 당했고
캐나다는 위에 언급된 말 그대로 페녀에게 집착을 갖기 시작함
하교하는 길에 따라가는건 둘째치고 매일밤 전화에 문자에 메신저에
.
.
페녀는 캐나다가 지금까지 좋아했던 여자애들이 당한 레퍼토리를 그대로 경험하게됨
그래서 맨날 학급단체톡에 힘들다고 괴롭다고 푸념을 늘어놓곤했음
그런데
저게 한 두번도 아니고 맨날 하루도 빠짐없이 저 얘기를 듣는다면
상대방입장으로서 기분이 어떻겠음?
매일 같은 대답을 해주고 같은 해결방법을 제시 해주는 입장이라면,
그런데도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징징대기만하면
듣는사람 정말 열받을대로 열받음
'캐나다가 맨날 연락하고ㅜ.ㅜ..어떡하지?'
'내가 거절한게 미안하긴한데...ㅜㅜ'
이런 식의 말을 늘어놓음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는사람이 빡쳐서 격양된 말투로 받아치면
페녀는 오히려
'너무 그러디망ㅜㅜㅜ불쌍한애잖아ㅜㅜㅜ'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여기서 불쌍한 애라는건 당시 캐나다의 어머니가 위중하셨음.
하도 여자를 밝히고 다니니 전교에서는 아무렴 안좋은 이미지로 굳혀질 수밖에 없었고
페녀 시각엔 캐나다가 치료를 받아야하는 입장이라고 판단하고 저런 표현을 쓴거임
제 코가 석자이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하루는 페녀가 캐나다를 치료하는 목적으로 자기가 다니는 교회에 데려갔다함 (비글에게 직접말한 거임)
그래서 좋은 프로그램을 마쳤고 캐나다가 많이 치료가 됬다 하며 그동안 위로해줘서 고맙다고 했음.
우린 그때 아 . ㅇㅇ. 그렇군
한시라도 징징거림을 듣지 않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음 얄루 ^-^
근데 나중에서야 들어보니까 그게 치료프로그램이 아니라..
페녀가 교회에서 춤추는거 구경갔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녀의 춤공연이 = 치료프로그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군다나 1박 2일로 텐트안에서의 캠프까지!!!!!!!!!!!!!!!!!!!!!!!!!!!!!!!!!!!!!!!!!!!!!!!!!!!!!!!!!!!!!!!!!!!!!!!!!!!!!!!!!!!!!!!!!!!!!!!!!
와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치료프로그램이니?
페녀는 비글에게 천사같은미소로 치료프로그램이라며 개뻥을 친거임
괜히 사실대로 얘기해줬다가 비글에게 잔소리 들을까봐
저 일이 오히려 캐나다가 페녀본인 자신에게 더욱더 많은 집착을 가지고 행동할 거라는걸 모르고 한 짓일까 당최 이해가 안됨.
말그대로 저 이후로 심각하게 캐나다는 페녀에게 심하게 굼.
여기까지는 오늘 이야기의 세발의 피도 아님
문제는 페녀가 캐나다의 연락을 안받기 시작하면서
우리들이 역으로 피해를 받기시작함.
비삽백과 같이 다니는 친구들에게 페녀에게 했던 짓 똑같이하고
페녀를 아는 애라면 무조건 전화해서 페녀가 연락올 때까지 전화했음
그로 인한 피해자가 한 둘이 아니었음..
물론 페녀에게 차라리 캐나다를 수신거부하고 연락을 끊으라고 조언했던건 마찬가지로 우리지만
페녀의 피해를 아무이유없이 똑같이 받은 친구들이 힘들다고하자
페녀는
자긴 할 만큼 했다. 책임질 게 없다 하며
피해받은 친구들을 외면하기 시작함
게다가 페녀앞에서 힘들다고 하는데도 페녀는 눈하나 꿈쩍안함
페녀의 입장에서는 자기가 낚시대를 힘껏 던져 어리석게도 물어준 어장남을 자기 나름대로 떼내려고 마음고생도 했고
갖은 수를 썼겠지만
그 일로 인해
최소한 자기 일로 벌어진 일이라면,
자기 일로 생긴 타인의 피해라면
누구보다도 먼저 발벗고 해결하는게 기본적인 도리아님?
그런데도 대놓고 피해자친구들앞에서 대놓고 그런 태도를 보이자
그걸 보다못한 백구는 페녀에게 친구의 입장을 오목조목 설명했더니
페녀는 오히려 백구를 위아래로 훑고 뻔뻔하고 재수없는태도로 맞받아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난 할 만큼 다 했다고'
'내가 뭐 어쩌라고;;;;;'
'난 너희들이 하란대로 했는데'
이런 식의 말도안되는 말을 늘어놓으면서
표정 썩힐대로 썩힘
오히려 페녀가 짜증난다는 어조로 백구에게 따지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주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 페녀가 백구를 만만한 눈빛으로 따지려드는데 와.. 진짜 돈년이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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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쓸게용
오늘.. 재미없었죠? ㅠㅠ 오랜만인터라 두서없이 적었네요 ㅠㅠ
암호닉은 제 컴이 아니라서 불러올 수 없어요 ㅠㅠ 미안해요ㅠㅠ 다음엔 꼭 한 분 한 분 적어내리도록 하겠습니다ㅠㅠ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