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정택운] 축구하는 남자랑 사귀는 썰_상큼한시작

혹시 축구좋아해축구?ㅇㅅㅇ

내남자친구가 축구선수?인데 좀 내남친이 내가보기에도 멋있어서 이렇게 같이 설렘공유하고자 왔어 ㅇㅅㅇ

시작전 남친자랑좀하자면 남친이 축구 천재 축구 신동이라고 불리면서 좀 축구좀좋아한다는사람들은 거의안다는거?

그리고 몸이 핫바디라는거?ㅇㅅㅇ 

그래서...다른여자애들이 너무많이좋아해서 경쟁자가 좀많지만 괜찮아 내남친은 나밖에모르거든 ㅇㅅㅇ v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_._)

아! 나랑 남친둘다 고등학생이야 그래서 내남친은 아직 유소년축구선수고 

좀 여러가지 사정? 그런거때문에 남친이 복학해서 같은학년인데 나보다나이가한살많아

내가 빠른이라서 동갑이라고 빡빡우겨서 오빠라고는 안불러ㅋㅋㅋㅋㅋㅋㅋ 

택운이도 그렇게 신경안쓰는거같고 일단 시작이니까 간단한것부터 풀께

우리학교가 체육도따로 받아주는?그런 체육하는애들이 꾀있으면서도 그냥 인문계생도있는 학교이거든 그래서

택운이랑같은학교다녀 ㅇㅅㅇ그리고 반도같아! 그리고 짝지다 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수업듣는거보다 훈련이나 연습받는날이많아 그래서 짝지이면서 있었던적이별로없어..ㄸㄹㄹ

ㅠㅠㅠㅠㅠ

그렇게 같이 앉은날이 드문날줄하루였어

내가 그날 생리가터져서 진짜 너무 아팠어ㅠㅠㅠ

아파서 책상에 업드려서 계속자고 택운이가 온지도모르고 

한참자다일어났는데 옆에 약이랑 물이랑 초컬릿이랑 쪽지에 빨리먹고낫아 이렇게달랑있는거야

이것만으로도 솔직히 고마워야하는데내가 복터져서 제복을 모르는년이지 ㅠㅠㅠ

그때너무아파서 그게 서러운거야 얼굴보기도힘든데 아파서잔다고말도안하고가고

그래서 삐졌지 ㅋㅋㅋㅋㅋㅋㅋㅋ난 아주 속좁은여자니까

일단아프니까 약먹고 잤어

그러다 어느새 수업끝나고 집에갈시간이됐어 원래택운이가 밤에 혼자가면 위험하다고 같이가는데

내가 그냥 완전 쌩하고갔어 아무말도안하고 택운이는 아무것도모르니까 내가 먼저갔다는얘기들었는지 뒤에서 

"별빛아! o별빛!!!!!"

이렇게 애타게부르는데도 내가 못들은척 갑자기 이어폰꽂고쌩하고갔지

그런데 아무리내가빨리걸어도 다리겁나긴 내남친을 따돌릴수있겠어

그리고 명색의 축구선수인데

...

결국잡혔지

ㅋㅋㅋㅋㅋㅋㅋㅋ

"o별빛 왜먼저가? 내가 밤에 혼자가면 위험하다고했잖아"

잡혀서도 꿋꿋이 고개내리고 안마주치는데 진짜 애다루듯이 진짜 우쭈쭈?하는말투로 걱정하듯이 얘기하는데

갑자기 내가 왜삐졌지싶어서 울었어 

그러니까 왜울어하면서 껴안아주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회원41.42]

뭔데 제쿠크를 루팡해가시는거져? ㅇㅅㅇ?! 사랑해요 다음편좀 (굽신굽신)
암호닉 ㅇㅅaㅇ 이거 될까여?!

[독자1]

여기서 끊으면 오또케여????
얼렁 뒷편써죠!! ㅠ ㅅ ㅠ

[독자2]

저 잠 못 자라고 여기서 끊으시는 거에여? 증말.. 설레게... 신알신 하고 갈게여 다음편 빨리 써주세여..ㅎㅎ

[비회원39.14]

작가님 감사합니다ㅎㅎ 빨리 다음 편 보고싶어요~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 끊으면 오또오또오또카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