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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성우] 봄에 서 있을게 02 | 인스티즈

※본 내용은 허구사실이며, 실제 사실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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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야, 총은 들수나 있냐? 어째 총이 너보다 큰 거 같냐.”

“…….”

“어쭈, 대답도 안 하고?”




우현은 아주 죽을 맛이었다. 제 옆에서 껄렁껄렁하게 장난을 걸어오는 성열을 외면하는 것도 잠시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심해져 심지어는 훈련을 받는 지금마저도 제 옆에 꼭 붙어 주절이는 꼴이 꼭 매미 울음과 같이 듣기 싫다. 점점 소리도 커져 귓전을 때린다. 혹 전생에 저에게 원한을 졌나, 아니면 제가 성열에게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 싶어 걱정까지 되기 시작한다.



“말 좀 해봐, 어?”



딱히 대답할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걸 알지도 못하는지 성열은 자꾸만 옆에서 추근덕거렸다. 사내들의 거친 숨소리 사이에 맑은 목소리가 울리니 다른 학우들이 눈치라도 줄까싶어 가슴을 졸였다. 아…, 정말 시끄럽게. 훈련을 끝마치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질 때나 모두가 잠든 취침시간에 은밀히 그러지 말라고 선을 그어도 성열은 그저 능글맞게 웃으며 넘어갈 뿐이었다. 정말 제 귀를 뜯어내거나 저 녀석의 입술을 꿰메버리고 싶을 만큼 성열은 시끄러웠다.



흙먼지가 풀풀 날려오는 운동장에서 세 바퀴째 쉼없이 달리면서도 목도 아프지 않은지 거침없이 말을 잇는 성열에 우현은 참 대단하다고 속으로 감탄했다. 역시 성열의 말을 듣고 싶지도 대꾸해줄 가치도 없는 것 같기에 우현은 결국 성열에게서 고개를 돌려 그대로 아래로 떨궜다. 눈앞엔 바싹 마른 모래들이 아른거렸다. 야, 나 봐. 순간 성열이 우현의 어깨에 왼손을 얹었다.



“아… 왜 이래.”

“어, 드디어 말하네.”




또래에 비해 좁지 않은 어깨였지만 성열의 손이 큰 탓인지 우현의 어깨의 반을 뒤덮었다. 고운 미간을 찌푸리며 짜증 섞인 목소리로 거칠게 어깨를 털어 하얀 손을 떨쳐내도 성열은 그저 좋은지 웃음기가 입가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리고 운동장 한 가운데에 서 달리는 사내들을 바라보던 성규의 표정이 서서히 굳어갔다.



“저 새끼들이….”



지금이 대체 어떤 상황인데, 인민군이 언제 쳐들어올지 몰라 한시라도 마음을 놓아선 안된다. 훈련을 쉴 틈 없이 해도 벅찬데 장난질을 해대는 성열과 우현에 성규가 참을 인을 마음 속으로 계속 그렸다. 도대체, 전쟁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건지 아님 두려움 덕에 정신이 나간건지. 성규는 상황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둘에 미칠 지경이었다. 아니, 자꾸만 우현에게 눈길이 가는 제가 더 미쳤다고 생각한다. 거칠게 손을 들어 짧은 머리카락을 헝클였다. 어느새 머리카락이 많이 길었다.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결에 휘날릴 정도는 아니었지만 성규는 곧 머리카락을 다시 잘라야겠다 결심했다. 파아란 하늘에서 내리쬐는 강한 햇빛에 땀방울만 쉼없이 흘렀다.



흐르는 땀을 소매로 대충 훔쳐낸 성규가 등을 보인 채 멀리 사라져가는 무리들에게 들릴 만큼 크게 외쳤다. 다섯 바퀴 더! 동시에 사내들의 굵은 목소리가 아우성을 쳤다.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흐르는 지금, 사내들은 어떨지 성규도 잘 알고 있었지만 훈련의 기초였으니 어쩔 수 없었다. 아직 해야할 훈련이 산더미처럼 남아있다. 허나 지금 저 상태로라면…. 한숨인지 탄식인지 모를 것을 내뱉은 성규가 시선을 뒷열로 옮겼다. 죽을 상으로 개처럼 헐떡이는 사내들 사이에 흐르는 땀만 닦을뿐 제 페이스를 잃지 않고 유지하는 우현에 슬며시 미소를 지었다. 제 곁에서 고구마를까 우적우적 씹어먹던 소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





‘인민군이 언제 습격할지 몰라. 시기상으로도 그렇고. 알아서 잘 할거라 믿는다.’

‘…알겠습니다.’





문득 언젠가 내려온 상부의 명령이 떠올랐다. 사실 겁도 많고 깡도 없는 사내들에게 무턱대고 총을 쥐어주기엔 문제가 많았기에 그 날 이후 실전훈련은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만큼 띄엄띄엄, 그 마저도 완벽하지 않게 해왔던 성규였기에 상부의 명령에 조급해질 수밖에 없었다. 멈춰. 성규의 목소리가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동시에 쉼없이 뛰던 다리를 멈춘 사내들이 숨을 골랐다. 헥헥 개가 혀를 빼내고 숨을 쉬듯 죽을 표정을 짓는 사내들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걸었다. 군화 밑 깔창에 박혀오는 모래알갱이가 바스라졌다.




“총 몇 바퀴 뛰었지?”

“열 바퀴 뛰었습니다.”

“오분 휴식하고, 숲으로 가라. 사격훈련이다.”

“…예? 잘 못 들었습니다?”

“다음 훈련은 숲에서 사격훈련이다. 1열 2열 나눠서 총 배부받고.”




순간 쉬고 있던 성열이 또다시 우현에게로 붙었다. 너랑 나랑 또 같이 하겠다? 성열과 우현은 운명의 장난인지는 몰라도 같은 열이었다. 우현은 또 피곤해 질 것 같다는 생각에 한숨부터 새어나왔다. 우현에게 말을 걸며 시시덕대는 성열을 조용히 부른 성규가 나지막히 말했다. 너는 1열이다. 성열의 열을 임의적으로 바꾼 성규가 고개를 돌려 중천에 떠있는 해를 바라보았다. 곧 궁시렁대는 목소리가 들렸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 괜시리 기분이 나아졌다.




“1열은 동쪽에서, 2열은 서쪽에서 훈련한다. 알겠나?”

“예!”

“그리고 실탄 역시 사용할 것이니 실전이라 생각하고 신중히 쏴라.”




실탄이란 소리에 모두가 술렁였다. 저 하나가 잘못하면 또 다른 누군가에게 해를 입힐 수 있단 생각에 자연스레 움츠러 들었다. 오롯 성열과 우현만 고개를 빳빳하게 들고 저를 바라보니 성규는 그저 막막해질 뿐이었다. 이리 겁이 많다니.




“서쪽은 내가 맡는다. 동쪽은 소대장이 갈테니 그리 알고, 얼른 위치로.”

“…… 예!”




처음보다 현저히 작아진 소리였지만 그러려니,하고 넘어갔다. 그때의 저 역시 그랬으니.





탕탕, 총성과 함께 화약연기가 매캐하게 코를 찌른다. 잘 쏘는 것은 아니지만 몇 번 다뤄보지 않은 것 치곤 나름대로 잘 다루는 것 같았기에 몇 번만 더 열심히 훈련한다면 반은 따라 잡을 거라 치부했다. 동쪽은 어떨지 모르지만 적어도 서쪽은, 2열의 훈련범위 내에선 그랬으니 입가에 미소가 걸렸다. 땀을 흘려대며 사격을 하고 있는 사내들을 훑어보다 성규의 시선이 멈췄다. 과장하자면 자기 몸과도 그 크기가 비슷한 총을 들고 사격하고 있는 우현이 눈에 들어온다. 이름이….



“고구마.”

“…….”

”아, 남우현.”

“부르셨습니까?”



고구마가 이름보다 먼저 생각이 나 조용히 읊조리니 저를 부르는 지도 모르는 채 또 한번 총장전을 한 채 자세를 잡는다. 곧 그 이름을 다시 부르니 그제서야 둥그런 눈을 더욱이 둥그렇게 뜨고 되물어오는 폼이 우습다. 대충 손을 내저어 계속 훈련을 하라하자 흙바닥에 바짝 엎드려 눈을 질끈 감는다. 남우현, 남우현, 남우현. 입에 착착 달라붙네.







어느덧 해가 저물어간다. 탄피를 모두 주워오라는 명령을 받은 우현이 이리저리 굴러간 탄피를 찾기 바쁘다. 자그마한 탄피를 찾기 위해 움직이는 몸이 둔탁하지만 세심했다. 축축한 땅에 코를 박을 듯 탄피를 하나하나 줍는 우현의 얼굴이 눈에 띄게 굳어갔다. 전부 다 수거한 줄 알았는데, 두 개가 모자라다. 탄피가 모자라면 이만저만 불편한게 아니니 그저 곤혹스럽다. 이제 곧 완전히 해가 넘어가 어두워질텐데. 저한테만 이런 명령을 내린 성규가 내심 원망스럽다. 1열에선 1열대로 그쪽에서 어느 누군가가 탄피를 줍고 있겠지만 지금이면 시간이 오래 지나 돌아가고도 남았을 것이다.



“아 어떡하지….”

“왜? 뭔 일 있어?”

“탄피가 모자라, 히익!”



조용하다 못해 적막이 흐르던 숲 속에서 우현의 새된 비명이 울렸다. 눈앞에 히죽히죽 웃고 있는 성열이 있었다. 네가 왜…! 나도 탄피 주웠으니까. 그제야 우현이 한숨을 내쉬며 몸에 긴장을 풀었다. 탄피가 모자라다고? 성열 역시 우현을 따라 바닥에 주저앉았다. 습기를 머금은 흙이 축축하다. 어느새 달이 떠올랐다. 그 크기가 작긴 했다만 색이 있고 반짝이는 탄피가 왜 보이지 않을까. 미칠 지경이다. 거칠게 뒷머리를 벅벅 긁은 성열이 한숨을 내쉬곤 주변을 둘러보았다. 저기는 찾아봤냐?



성열이 가르킨 곳은 꽤나 멀리 떨어진 덤불들이 우거진 곳이었다. 우현은 잠시 고민하다 고개를 내저었다.




“이 형님이 다녀오마.”

“아니, 괜찮은데. 내가 가도 돼.”

“간다고 할때 그냥 보내라, 여기서 기다려.”




곧장 덤불을 향해 성열이 걸었다. 등을 보인채 멀리 사라지는 모습에 우현은 말없이 바라보기만 했다. 아, 나도 얼른 더 찾아야지. 꼿꼿했던 등을 또다시 굽히며 손을 더듬었다. 으, 아으. 돌멩이가 손에 박혔다. 빛이 잘 들지 않아 보지 못한 터다. 손에 박힌 뾰족한 돌멩이가 떨어지며 얼얼한 고통과 함께 붉은 핏방울이 맺혔다. 쪽팔리게 한낱 돌멩이에…. 성열이 보았다면 분명 놀리고도 남았을 일이다. 대충 군복에 피를 문질러 닦은 우현이 몸을 일으켜 자세를 바로잡았다. 고개를 들어 검은 하늘을 바라보니 상황과는 다르게 별이 반짝였고 달은 가늘게 떠올랐다. 어머니도 이 달을 보시고 계실까. 고개를 다시 떨궜다.



탁, 가죽이 맞부딪히는 소리와 함께 은빛 탄피가 굴러왔다. 정확히 왼발 옆에서 멈춘 탄피를 집어 이리저리 돌려보니 제가 찾아야할 탄피가 맞았다. 혹 성열이 돌아온 걸까,하고 고개를 좌우로 돌려 훑어보아도 쥐새끼 하나 보이지 않았다. 문득 나뭇잎 부서지는 소리가 난 것만 같다.



“아 대체 어디있냐.”



성열이 미간을 잔뜩 찌푸린 채 눈을 꿈뻑였다. 탄피가 보이지 않으니 점점 화가 올라오고 있었다. 여기엔 없는 건가? 군복은 이미 더러워진지 오래고 살갗은 덤불의 가시 덕에 긁혀갔다. 상소리가 나올 법도 하지만 성열은 꾹 참고 필사적으로 탄피를 찾았다. 성열은 저 자신이 이해가지 않았다. 탄피를 찾지 않아도 혼이 나는 건 우현일텐데, 저녁마저 뒤로한채 특별한 이유도 없이 우현을 돕고 있다. 다른 학우들이 병신이라 욕을 해댈게 뻔했다.



‘이야, 병신새끼 납셨네.’



낄낄거리는 모습이 눈에 선해 슬핏 웃음이 터졌다.




“거기 네 오른쪽 덤불.”

“…대대장님?”

“총소리를 하도 들어서 귀가 잘 안 들리나. 덤불에 탄피.”




성규가 턱짓했다. 언제 소리도 없이 나타난 거지. 소름이 살짝 돋았지만 지금은 탄피가 우선이니 눈을 크게 뜨고 오른쪽에 있는 덤불을 헤쳤다. 그리고 곧 은빛 탄피가 눈앞에서 반짝였다. 제가 아무리 찾아도 못 찾은 걸 금방 찾은 성규가 신기했다. 감사인사라도 해야 할 것 같아 급하게 몸을 일으켰지만 성규는 어느새 저 멀리 걸어가고 있었다. 저쪽으로 가면 그 놈이랑 마주칠 텐데. 다른 곳과 달리 유난히 하얀 손에 반짝이는 것이 들려있는 것만 같다. 알게 뭐냐, 얼른 가서 탄피 마저 찾아야지. 손에 들린 탄피를 세게 움켜쥐며 성열이 뒤를 돌았다. 달빛에 늘어진 그림자가 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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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이.. 브금이 어울리는게 없어.. 브금저장소 탈탈 털어도 업서.. 이상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힝.. 늦어서 미안해요..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그것이 아직도 저에게서 헤어나가지 못하구 있네.. 슬럼프 가버려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많이 늦었다 그쵸 나 혼나야겠어 손들고 벌설까요? └(ㅠ_ㅠ)┘.. 근데 또 퀄은 구지다 그치.. 앞으로 더 잘할게요 늦어서 많이 미안해요 월님한테두 미안하구 독자님들한테두 미안하구 나 못났어..ㅠ.. 되게 오랜만에 올리는 거라 독자님들 가버리면 어떡하지..? 이제 더 많이 써야겠어요 학교에서 오히려 잘 써지는거야..ㅠ.. 진짜 많이 미안하구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현이 보고 힐링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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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육급수그대1!!!!!!!!!! 나는 눈꽃!!!!!!1 ㅇ임다!!!!!!!!!!!!1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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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규밍이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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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반말죄송해여어ㅓ앙웅유우ㅡㅜ육급수님얼마나기다렸는데ㅠㅠㅠㅠㅠ왜케오랜만이에요슬럼프에요?으앙작가님힘쇼하시고제사랑머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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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나무정령입니다 ㅜㅠㅜㅠㅠ오랜만에뵈요 ㅠㅠㅠㅠㅠㅜㅠ 슬럼프 힘내시고요 ㅠㅠ! 왜이렇게 성열이가 불안불안한지 전쟁물이라 그런가봐요 ㅠㅠ! 수고가 많으세요 ㅠㅜ 잘보고갑니다! 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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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성우만세열!!!!!!!!!!!! 이럴수가 손들고 벌서세요 이게 얼마만이야!! 그래도 용서해줄게요 이렇게 멋진글을 들고 짜잔ㅠㅠㅜ쥬거요ㅠㅠ 브금이 어울리는게 없다니요 그대는 브금부자 브금천재 찡긋. 그대 사전에 실수란 없어요! 나쁜 슬럼프! 가버리란말이야ㅠㅜ 그대 사랑해요 제 사랑머겅두번머겅무한머겅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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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레고에요!슬럼프라니ㅠㅠ힘내세요ㅠㅠ오래 기다리긴했지만 퀼리티다 구지다니ㅠ그렇지 않아요!저는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으까녕 슬럼프 극복하시고!더 좋은글 들고와주세요^0^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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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딸기규에요!!!ㅜㅜㅜ슬..슬럼프요?빨리 가버렷!!!!근데 브금없ㅇㅓ도 좋아요 작가님 글은...ㅜㅜ빈말아니구 진짜에요!잘봤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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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오 기다리고있었는데 드디어ㅠㅠ너무 재밌어요 흡ㅠㅠㅠㅠ죄송하지만 캔디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슬럼프 얼른 극복하시고 좋은 글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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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연필이에요ㅠㅠ슬럼프라니ㅠㅠㅠ작가님 힘내세요!ㅠㅠㅠ퀄이 구지긴요 그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세요ㅠㅠ작가님 글은 언제나 훌륭하고 멋져요ㅠㅠ작가님 사랑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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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ㅠㅠ기다리고있었어요. 역시bbbb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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