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조 그룹 손녀딸이 카이 개인팬인썰 1
![[EXO/징어] 이그조그룹 손녀딸이 카이 개인팬썰 111 (팬싸1)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c/c/9/cc91be79da22c543cba771e0e5d44ec3.png)
한참잘자고있는 나를 전화벨소리가깨웠다 "여보세ㅇ...." "야!!! 김여주 너 설마 지금 일어난거야?" "아.. 어 웅 왜 아침부터 소리지르고 지랄이야" "미쳤어! 오늘 팬싸인회 가는날이잖아 너 지금 늦은거알아?? 1시간뒤면 시작한다고!!!!" 시끄럽고 잔소리많지만 은근히 맞는구석이많아 친해진 친구 정수정이였다 "됐고! 지금 너희집쪽이니까 씻고기다리고있어! 나 금방갈게 아빠가 차 태워다준ㄷ....." "ㄴㄴ 우리 아빠한테 비행기 띄워달라할게 10초안에 튀어와라" 그렇게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고 느긋이 준비를했다 그까짓팬싸인회 몇분늦는다고 어떻게되나 수정이가 하도옆에서 볶는바람에 점심도 제대로 못먹고나왔다 뭐 팬싸인회는 시작되었지만 마당엔이미 내 전용 비행기가 띄어져있었고 내 성격과는 그나마맞는 집사가 우릴 안내했다. "갑부친구두니까 이런게 편하네~~~~" ((가볍게 무시한다)) 그렇게 수정이의말을 무시하고 10분도 안되서 명동에 도착하였다 내가 당당히 싸인받으러 들어가려하니 왠 아저씨가 우릴 막았다 "이미 싸인회가 진행중이라서 들어가실수없습니다" "뭐? 비켜 아빠한테 전화하기전에" "저기 학생들도 다.. 늦어서 못들어간 팬들인데.." "어쩌라고 알바야? 누가 늦게오래?" "............." 그렇게 몇분간의 실랑이후 난 아빠에게 전화를걸었고 내가 핸드폰을 건내주자 날 막던 아저씨는 겁에질린표정을잠깐 지었고 갑자기 온화한 양이되어서 날 아주좋은 대기석에 안내했다 물론 꼽살 정수정도같이 40분정도 기다린후에 우린 싸인받을수있게되었다 정수정은 잠자느라 입에 침자국까지 났지만 그냥 말 안하기로했다 수정아. 세상은 혼자사는거야 첫번째 싸인해주는 남자는 그냥 재수없게생겼다. 이름이 오세훈 ..? 무튼 내 스타일은 아니다 내가 싸인받으러 올라갔고 오세훈은 고개를숙이고있다 무관심하게 날 올려다보며 인사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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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 헐" "뭘 그렇게 쳐다봐 싸인이나해" 뚜러져라 날쳐다보는 오세훈에게 신경질적으로 말했고 그러자 오세훈은 바로 눈을깔고 싸인을했다 "이름은 뭐야 이쁜이" 라는 느끼한 발언에 잠시 토할것같았지만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말했다 김여준데. 내 말과 동시에 오세훈은 써달라한적도없는 ps를 길ㅡ게 써서 나에게 빅엿을 선사했다 사실 찢어버리고싶었지만 대기하고있는 수정이가 신경쓰여 그냥 무시하고 옆에 이빨이 100개는 되보이는 남자에게로 넘어갔다. 추가로 오세훈의 능글맞는 또와요 소리를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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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망해가는기분ㅎㅎㅎㅎㅎㅎ 수정이는 여주의 친구였습니다! 등장인물 소개 귀찮아서 안할거요 암튼 소수라도 읽어주시는분들이 계셔서 햄뽀깝니다! 싸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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