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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ㅅㅇ
2189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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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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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독자1
와악 왔어요!! 고마워요ㅠㅠ 역시 아이폰... 부러워요 ;ㅅ;
9년 전
글쓴이
빠르기는 장난 아니더라구요... 놀랐어요 진짜...
9년 전
독자2
흐윽.. 저는 언제쯤 바꿀 수 있을지... 이제 스스로 꺼지는 지경까지 갔답니다, 제 노트4는.,,
9년 전
글쓴이
괜찮아요... 바꿀 수 있을 거예요... 저도 혼자 꺼지구 해서 맨날 던졌던 기억이...
9년 전
독자4
다음 주라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정말... 아니면 배터리라도 새로 사와야겠어요. 아후ㅠㅠㅠ
9년 전
글쓴이
4에게
꼭 사길 바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폰 진짜... 빨라요...
9년 전
독자6
글쓴이에게
저도 꼭 바꿔서 새로운 폰으로 언젠가는 오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글쓴이
6에게
꼭 소식 알려줘요...!
9년 전
독자8
글쓴이에게
크윽,, 그래요ㅠㅠㅠ
9년 전
글쓴이
(입술을 꾹 깨물고 널 내려다보다 네 말에 제 엉덩이를 살짝 들고 네 손을 제 뒤로 가져다대는) 네가, 확인해봐. 나는 잘 모르겠어. 어때? (고개를 숙여 널 쳐다보며 반응을 살피는)
9년 전
독자3
(웃으며 손가락으로 네 뒤를 꾹 누르고 고개를 갸웃거리는) 나, 손에 뭐 묻어있어서 모르겠어. 직접 만져보구 얘기해줘. (큭큭대며 네 배에 볼을 부비고 손을 거두는) 강아지는 몰라, 주인이 해봐.
9년 전
글쓴이
(네 말에 머뭇대며 손을 가져다 대 제 뒤를 만져보는) ...젖, 은 것 같은데. (손을 떼자 살짝 번들거리는 제 손을 네게 보여주는) 맞지? 강아지 알 거 다 알면서, 무슨...
9년 전
독자5
(네 손목을 잡고 번들거리는 손가락을 혀를 내어 진득하게 핥아내며 웃는) 멍멍, (일부러 대답하지 않고 눈을 내리깔아 네 손가락을 보며 고개를 앞뒤로 움직이며 네 손가락을 빨아들이는)
9년 전
글쓴이
(네 손가락을 살짝 굽혀 네 입안을 휘젓고 다른 손으로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이제 대답할 때 멍멍 그럴 거야? 강아지 다 됐네, (네 상의목부분을 끌어내리고 목에 얼굴을 묻어 숨을 들이마시는)
9년 전
독자7
글쓴이에게
(널 놀리려 한 건데 네 반응이 생각과 달라 당황했다 제 목에 얼굴을 묻고 숨을 들이쉬는 너에게 몸을 살짝 움츠리는) 아니, 너, 놀리려고 한 건데... 좋아? 좋음 계속 해줄게. (네 손가락을 살짝 깨물어 제 입에서 빼낸 뒤 손바닥에 얼굴을 묻고 네 손가락 사이를 핥아내는)
9년 전
글쓴이
7에게
(네 말에 큭큭대며 웃다 고개를 틀어 네 목을 여기저기 핥아내는) 당황하는 거 귀엽다. 이제 나 놀리려고 하면 계속 이래야지. 나 이제 알겠어. (네 목에 쪽쪽거리며 입을 맞췄다 혀를 내어 쇄골을 꾹 누르는)
9년 전
독자9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널 흘겨보며 손가락을 꾹 깨물고 잘근거리며 짓씹는) 난 아직도 널 잘 모르겠어, 진짜. 매번 반응이 다른 것 같아. (제 쇄골을 혀로 꾹 누르는 너에 몸을 바르작거리다 시트를 짚고 네게서 떨어져 나오는) 씨, 놀리지 마, 진짜. 경수보다 경수 뒤가 솔직해서 어떡해? 경수 뒤랑만 얘기해야겠네, 이제.
9년 전
글쓴이
9에게
(널 따라 몸을 살짝 일으키고 계속 네 상의를 끌어내리는) 싫어. 놀릴 거야. 너도 나 맨날 놀리니까 나도 놀릴래. 오늘은 좀 세게 나갈 거거든. (드러난 네 살에 큭큭대며 웃고 엄지손가락으로 네 목에서 쇄골까지 진득하게 쓰는) 그럼 내 뒤랑 얘기 못 하게 해야지. 내 뒤도 내 거거든? 내가 못 하게 하면 그만이야.
9년 전
독자10
글쓴이에게
(달아오른 얼굴에 제 볼을 손바닥으로 감싸고 네 어깨를 밀어내는) 아, 하지, 마. 너, 진짜... (손가락으로 제 목을 쓸어내리는 너에 입술을 꾹 다물고 고개를 돌리는) 네가, 네가 다 내 거라고 그랬잖아. 난 다 줬는데, 왜 이제 와서 말 바꿔? 나빠.
9년 전
글쓴이
10에게
(제가 손으로 쓴 부분을 혀를 내어 핥아내고 널 올려다보는) 왜? 왜 하지 마. 네 거 맞긴한데, 그래도 나한테 있는 거니까 내 것도 맞지. (티를 더 끌어내려 가슴팍을 핥다 티 안으로 손을 집어넣는)
9년 전
독자11
글쓴이에게
(몸을 조금 일으키며 고개를 젓는) 씨, 하지 마. 나도 네 거 맞긴 한데, 내 몸이니까 내 것도 맞아. 못 만지게 할 거야, 나도. (티를 더 끌어내리는 너에 네 손목을 잡고 떼네려다 티 안으로 들어오는 손에 몸을 굳히고 네 어깨에 얼굴을 묻는) 야, 야, 옷, 늘어나는데... 응?
9년 전
글쓴이
11에게
(네 말에 티를 들어올려 허리를 숙여 네 배에 입을 맞춰주며 웃는) 나랑 다르게, 배가 탄탄하다. 그치. 나는 막 살 잡히는데, (네 티를 벗겨내주고 네 위로 올라앉아 네 몸 여기저기를 빨다 고개를 드는) 너도 생크림 해볼래? 응? (손을 뻗어 생크림 통을 집어드는)
9년 전
독자12
글쓴이에게
(네가 제 몸을 핥은 적은 드물어 다리를 꼬고 몸을 바르작거리며 고개를 젖히는) 아으, 왜, 이래? 응? 왜 이래 갑자기. (네가 든 생크림 통을 보다 고개를 젓는) 아, 그래도 내가 해주기로 한 건데... (네 손목을 쥐고 제 쪽으로 끌어와 볼을 부비는) 강아지가 하게 해줘, 그럴 거지? 응? 멍멍, 짖어도 줬잖아.
9년 전
글쓴이
12에게
(네 말에 생크림통을 놓고 네게 가까이 앉아 네 것 위로 제 엉덩이를 갖다 대 움직이는) 알았어, 그럼 생크림은 강아지만 하는 걸로 하자. 됐지? (허리를 돌려가며 네 것을 자극해대는) 네가 나 왜 놀리는 지 알겠다. 쩔쩔 매는 거 재밌어.
9년 전
독자13
글쓴이에게
(아무것도 입지 않은 제 것 위로 네 엉덩이 맨살이 와 닿자 놀라 몸을 일으키고 팔꿈치로 시트를 짚어 위로 올라가려 하는) 하지. 마, 하지 마. 응? 야, 뒤, 뒤 안 풀어줬잖아. (네 골반을 꽉 잡으려는데 제가 낸 손자국에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네 엉덩이를 쥐어 들어 올리는)
9년 전
글쓴이
13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내려와 반쯤 서있는 네 것을 바라보는) 이리와, 풀어줄게. 한 번 더 빼야지. (네게로 손짓하다 안 되겠다 싶어 제가 먼저 다가가는) 근데, 우리 진짜 하루에 한 번씩 하는 것 같지 않아? 어제도 엄청 했는데... 그치. 새벽엔 나 혼자 뒤도 풀고.
9년 전
독자14
글쓴이에게
(네 말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뒤로 더 물러나는) 나, 혼자 풀고 그만하자 오늘은. 난 괜찮아. 어제 너, 힘들었으니까, 그치? 애초에 나 딸 치는 거 보고 끝내려고 했던 건데... (고무줄에 머리가 엉켜 아파지자 인상을 쓰고 제 머리에 손을 올려 고무줄을 풀어내려 하는) 근데 나 이거 빼주면 안돼? 엉켜서 아파.
9년 전
글쓴이
14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머리에 손을 대고 살살 풀어주는) 좀 많이 엉켰네. 아프겠다. 좀만 참아, 알았지? (최대한 아프지 않게 풀어내고 고무줄을 협탁 위에 두고 네 얼굴에 입을 맞추는) 내가 풀어줄게. 자꾸 혼자 풀려고 하지말구. (네 팔을 쓰다듬어주며 웃는)
9년 전
독자15
글쓴이에게
(네가 엉켰던 고무줄을 풀어내주자 제 머리를 마구 헤집으며 인상을 쓰는) 머리 뜯겼지, 간지러워. (제 팔을 쓰다듬는 너에 입술을 꾹 꾹 물며 고민하다 고개를 끄덕이는) 그럼 해줘. 나 손으로 해줘도 돼, 손으로 해줄 거야? 아님 네 허벅지?
9년 전
글쓴이
15에게
(웃으며 널 봤다 네 손을 꽉 잡아 주물러주는) 어디로 해줄까. 너 원하는 대로 할게. (손가락 하나하나를 잡아 꾹 꾹 눌러주는) 너, 아까 나 오일로 허리 마사지도 해준다고 했는데. 해줄 거야?
9년 전
독자16
글쓴이에게
(제 손을 주물러주는 너에 고개를 떨구고 손바닥을 내려다보고 있다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널 마주 보는) 맞다, 해줄게. 지금 해줄까? 이거,는 괜찮아. 참을 수 있으니까... (몸을 살짝 일으키고 널 돌아보는) 오일 가져올게, 그럼?
9년 전
글쓴이
16에게
(널 쳐다보다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진짜 괜찮겠어? 못 참겠으면 그냥 말해. 나도 숨기는 거 싫어. 왜 혼자 해, 응? 얼른 갔다와. 아, 수건도 가져오는 거 잊지 말구. 알았지?
9년 전
독자17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바닥으로 내려가 제가 아까 벗어뒀던 속옷을 껴입고 화장실로 가 오일과 수건 여러 장을 챙겨오는) 일어나 봐, 수건 깔아야지. 오늘은 진짜 제대로 해줄게, 손가락이랑 발바닥도. (오일 통을 협탁에 내려놓고 수건을 제 허벅지 위에 올려놓고 웃는) 서비스 죽이지, 진짜.
9년 전
글쓴이
17에게
(네 말에 침대밖으로 나가 네가 하는 걸 가만히 지켜보는) 난 속옷 안 입어도 되겠지? 입으면 더 찝찝할 것 같으니까 안 입는 게 낫겠지. (네 허벅지에 올려진 수건을 보고 네게로 시선을 돌리는) 뭐야, 나 거기 누우라고? 응?
9년 전
독자18
글쓴이에게
(웃음을 터뜨리며 네 어깨를 장난스럽게 미는) 생각이 음란해, 너. 침대에 깔려고 한 거거든, 변태야 경수. (큭큭대며 제 허벅지를 토닥이는) 여기 눕고 싶어? 눕던가, 그럼. 얼굴도 마사지해줘? 그럼 로션 얼굴에 바르는 걸로 가져와야 돼.
9년 전
글쓴이
18에게
(네 말에 널 노려보다 네 허벅지에 올려진 수건을 침대 위로 깔아 그 위에 엎드리는) 됐거든. 이렇게 누울 거야. 얼굴도 해주면 좋고. 얼굴 많이 텄어, 나. 피부도 안 좋아지고.
9년 전
독자19
글쓴이에게
(침대에 편하게 걸터앉아 허리를 숙여 네 얼굴을 살펴보는) 진짜? 피부 안 좋아졌어? 요즘 밥 제대로 안 먹어서 그런가... 맨날 나가서 먹고, 시켜 먹고. (네 볼을 쓰다듬어주다 오일 통을 손에 쥐는) 그럼 몸 해주고 얼굴도 해줄까? 그때는 내 허벅지에 누워, 수건 깔아줄게. 해줘?
9년 전
글쓴이
19에게
(팔을 모으고 그 위로 제 턱을 올리는) 응, 해줘. 그냥 몸 전체 다 해주라. 그건 무리인가. 암튼, 해줄 수 있을 때까지 다 해줘. 나 오늘 제대로 받을 거야, 마사지. 내일 엄청 개운하게 해줘. (다리를 쭉 폈다 힘을 풀고 베개를 끌어오는)
9년 전
독자20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엎드린 몸 위로 올라타 허벅지를 살짝 깔고 앉는) 안 무겁지? 내일 엄청 개운하게, 알겠어. (오일 통 뚜껑을 열고 제 손바닥에 붓고 손으로 비벼 열을 낸 뒤 네 등에 조금씩 떨기는) 우리 젤도 곧 온다? 나 핫젤 되게 기대돼. 그치.
9년 전
글쓴이
20에게
(살짝 움찔하다 몸에 다시 힘을 풀고 팔에 제 볼을 대는) 그러게. 근데, 핫젤 막 뜨겁게 하는 거지? 러브젤도 최음성분있다며. 그것도 궁금하기도 하고... 오자마자 써볼 거야?
9년 전
독자21
글쓴이에게
(네 등을 손바닥으로 문질러 오일을 넓게 펴 바르고 다시 오일 통을 집어 네 등위에 오일을 똑 똑 떨기는) 너 쓰고 싶을 때 쓰자. 하기 전에 네 팔뚝이나 허벅지 같은데 미리 발라봐야지. 곧바로 뒤에 했더니 막 아프고 그러면 어떡해. 나한테도 미리 발라봐야 되고. (네 허벅지에서 엉덩이를 떼고 번들거리는 네 등을 힘주어 원을 그리며 문지르는) 시원해?
9년 전
글쓴이
21에게
(눈을 감고 앓는 소리를 내다 베개를 끌어안는) 그래, 그러자. (고개를 끄덕이며 허리가 풀리는 것 같아 끙끙대는) 으응, 진짜 시원해. 전에도 말했지만 이런 거 했어도 진짜 잘 했을 것 같아. 말도 잘 하고, 그치.
9년 전
독자22
글쓴이에게
나? 근데 나는 말실수 같은거 해서 훅 갈걸. 눈치 없이 말하다가 잘릴 것 같아. (작게 소리 내어 웃으며 네 허리 옆부분을 손으로 꾹 눌러 미끄러지듯 주물러주는) 마사지하러 가봤어? 거기 엄청 조용하지 않아, 근데? 아무 말 없이 가운 내려주세요, 이런 말 밖에 안 하던데.
9년 전
글쓴이
22에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뒤돌아 널 봤다 다시 앞을 보는) 응, 맞아. 진짜 조용하긴 해. 근데 족욕해줄 땐 말 조금 하긴 하던데. 넌 말하는 직업이면 다 잘 했을 것 같아. 상상된다, 뭔가. 되게 웃기네.
9년 전
독자23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어깨를 으쓱이다 큭큭대며 옆으로 고개를 기울이는) 아프리카 방송 같은 거나할까? (제가 말해놓고도 웃겨 고개를 젖히고 끅끅대다 다시 힘을 주어 네 어깨를 주물러주는) 미쳤다, 아프리카 방송이래. 좀 웃겼다, 진짜. 아, 어깨 많이 뭉치셨어요, 손님. 밤에 뭘 하시길래.
9년 전
글쓴이
23에게
(턱을 괴괴 상상하다 저도 널 따라 웃는) 근데 진짜 잘 할 것 같아. 인기도 많구... 1위하고 그러는 거 아냐? (네 말에 살짝 웃고 한숨을 내쉬는) 남친이 맨날 괴롭혀서요. 힘들어서 그래요. 어찌나 만져대는지. 막 다리 사이 파고 들려고 하고...
9년 전
독자24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네 어깨를 아프지 않게 때리고 다시 양손을 번갈아 가며 꾹 눌러 주물러주는) 왜, 애인이 많이 좋아하나 보지. 몸도 예쁜데, 괴롭힐만해요. 고개 조금만 숙여보세요, (네가 고개를 숙이자 뒷목을 주물러주며 다른 손으로는 주먹을 쥐고 문질러 뭉친 어깨를 풀어주는)
9년 전
글쓴이
24에게
(고개를 숙이고 베개를 손으로 쥐는) 그래요? 난 잘 모르겠는데. (목이 뻐근하던게 내려가는 것 같자 살짝 탄성을 내뱉는) 시원해. 진짜 시원하다. 너 진짜 잘 해. 나중에도 해줘.
9년 전
독자25
글쓴이에게
씨, (네 등을 소리 나게 때리고 네 뒷목을 아프게 꾹꾹 누르는) 잘 모르겠다는 게 애인이 경수 좋아하는 걸 모르겠다는 거 아니죠? 어? (네 등골을 따라 힘주어 손바닥으로 문지르며 내려가 네 꼬리뼈 부근을 체중을 실어 누르는) 마사지해주면 뭐 해줄 건데? 이거 하는 거 은근 힘들다, 진짜?
9년 전
글쓴이
25에게
(네가 등을 때리자 깜짝 놀라며 눈을 크게 뜨는) 아니, 내 몸 예쁜지 모르겠다는 거였어. 아, 진짜 아파. 손자국 남겠다. (끙끙대며 베개에 얼굴을 묻는) 또 뭐 해줄까? 뭐, 뭐. 뭐 해줄까. 말해봐.
9년 전
독자26
글쓴이에게
(아프다는 네 말에 제가 때린 곳을 문질러 주는) 그럼 됐고. (꼬리뼈 부근을 계속 눌러주며 튀어나온 척추뼈를 따라 올라가 움푹 들어간 네 허리를 눌러주는) 너 바보야? 내가 정하게 하면 어떻게 될지 아까 봤잖아. 그래도 내가 말해?
9년 전
글쓴이
26에게
(입술을 꾹 다물고 생각하다 손장난치는) 음, 내가 정한다? 알았어, 그럼... 뽀뽀 어때. 아니다, 키스. 키스 해줄게. (웃으며 입술을 핥다 뒤돌아 널 보는) 맘에 들지? 내가 정한 거야.
9년 전
독자27
글쓴이에게
(탐탁지 않은 표정으로 다시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네 허리 옆과 골반을 꾹 눌러 제 손이 미끄러지게 하며 마사지해주는) 뭐야, 그게. 야한 경수 불러와. 키스 몇 분? 정해. 난 입만 벌리고 있는다, 진짜.
9년 전
글쓴이
27에게
(네 말에 웃으며 눈을 올려뚜고 고민하는) 음, 3분. 3분 동안 내가 다 할게. 됐지? 네가 나보고 정하라 한 거다. (큭큭대며 웃고 베개에 제 볼을 누르는)
9년 전
독자28
글쓴이에게
(입을 꾹 다물고 고민하다 고개를 끄덕이는) 그래. 3분 동안 키스해주는 거다. 진짜? (손이 얼얼해 힘을 풀고 살살 흔들며 웃는) 그 대신 자세는 내 마음대로 정할 거야, 됐지? 옷도 원피스 입고. 3분 동안 경수 건드려도 되는 거잖아, 맞지. 아, 이제 어디 해줘? 팔, 아님 다리?
9년 전
글쓴이
28에게
(베개에 제 얼굴을 부비다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 뜨는) 그런 게 어딨어. 나 키스만 해준다고 했거든. 다른 거 해준다고 안 했다, 나? (제 다리를 동동거리며 웃는) 다리해줘, 다리.
9년 전
독자29
글쓴이에게
(몸을 일으키고 뒤로 물러나 네 다리를 벌려 종아리 사이에 자리 잡고 앉는) 그래, 경수는 키스만 해. 내가 만질 건데? 아, 발부터 올라가는 게 낫겠다. (몸을 더 뒤로 물려 무릎을 꿇고 앉아 제 허벅지 위에 네 발을 올리는) 간지러워도 막 발버둥 치면 안 돼, 나 맞아. 알겠지?
9년 전
글쓴이
29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살짝 웃는) 으응, 나 간지럼 잘 안 타. 나중에 이거 또 해줘. 진짜 시원해. 좋아. (소리 내어 웃으며 옆에 있던 네 휴대폰을 드는) 나 동영상 볼래. 심심해.
9년 전
독자30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오일 통을 가져와 제 손바닥에 조금 쏟아내는) 근데 나 갤러리에 아무것도 없어, 영상. 유튜브 들어가서 봐야 될걸? (한쪽 발을 손으로 살살 문지르며 오일을 묻히고 네 발바닥을 엄지손가락으로 꾹 누르며 둥글게 문지르는) 으아, 발가락 귀여워, 꼼지락거리는 거.
9년 전
글쓴이
30에게
(큭큭대며 네 폰을 들어 잠금을 풀고 유튜브에 들어가는) 검색기록 봐야지. 뭐 검색했을까. (네 말에 입을 죽 내밀고 어깨를 으쓱이는) 별개 다 귀엽대. 진짜. 안 귀여운 게 어딨어?
9년 전
독자31
글쓴이에게
(고개를 흔들며 웃음을 터뜨리는) 진짜 바보네, 경수는? 그런 거 보고 안 지워? 난 시청 기록도 지워, 경수야. 신났어? 내가 그걸로 야동 봤을 줄 알고? 아구, (귀엽다는 듯 웃으며 네 발을 주먹을 쥐고 두들겨주는) 혈액 순환 잘 돼야지, 경수. 아파도 참아. 안 귀여운 게 어딨어. 다 귀여워, 너는.
9년 전
글쓴이
31에게
(검색기록을 보니 비어있자 입을 비죽이고 뒤로가기를 누르는) 그럼 인터넷. 이것도 지웠으려나. 나도 야동 볼래. 틀어줘. (네게 핸드폰을 내밀어주고 널 쳐다보는) 나 귀엽다고 하는 애는 너밖에 없어.
9년 전
독자32
글쓴이에게
(네 종아리를 때리고 핸드폰을 턱짓으로 가리키는) 발라당 까졌어, 경수. 내려놔 혼나기 전에. 무슨 야동이야. (인상을 쓰고 네 반대쪽 발을 제 허벅지 위에 올려 똑같이 마사지해주는) 나도 귀엽다고 말해주는 애 너밖에 없어. 몰랐어? 예쁘다고 말해주는 애도 너밖에 없구.
9년 전
글쓴이
32에게
(네 말에도 아랑곳않고 인터넷을 들어가 뒤적거리는) 싫어, 야동볼래. 보자. 응? 사이트 모아둔 곳 없어? (휴대폰을 계속 만지작대며 눈을 이리저리 돌리는) 근데 진짜 귀엽고, 예뻐. 다른 애들은 다 잘생겼다고 해줘?
9년 전
독자33
글쓴이에게
(인상을 쓰고 네 엉덩이를 꽤 아프게 때리는) 핸드폰 내려놔. 혼난다고 했지, 내가. (네 발을 허벅지에서 내리고 네 손에서 핸드폰을 뺏어 멀리 던져두는) 나한테 예쁘고 귀엽다고 말해주는 애는 많은데, 내가 경수한테만 귀엽고 예쁘다고 말한다는 거야. 알겠어? 그리고 무슨 야동이야, 아까 하지 말자며.
9년 전
글쓴이
33에게
(맞은 엉덩이가 아파 인상을 찡그리고 널 노려보는) 씨, 왜 때려, 진짜. (핸드폰까지 뺏어가자 씩씩거리며 발을 짜증스레 동동거리는) 내가 언제 하자고 그랬어? 그냥 보자는 거지. 됐어, 안 봐. 나중에 내 폰으로 혼자 볼 거야.
9년 전
독자34
글쓴이에게
(네가 발을 동동거리자 제 손이 치여 인상을 쓰고 뒤로 물러나는) 아, 아파. 너 내가 아까 뭐라 그랬어. 발버둥 치지 말라고 했잖아. 야동 보자는 게 하자는 거랑 다를 게 뭐야. (제 손목을 주물 거리며 뒤로 물러나는) 됐어, 안 해. 야동 보고 딸 치고 다해라.
9년 전
글쓴이
34에게
(몸을 일으켜 앉아 깔려있던 수건으로 오일을 닦아내는) 그게 꼭 왜 그렇게 흘러가? 그냥 보자고 했던 거였는데. 몰라, 나도 몰라. (오일을 대충 닦아내고 씻으러 침대밖으로 나가 걸어가다 발바닥에 있던 오일 탓에 미끄러지는)
9년 전
독자35
글쓴이에게
(툴툴대며 네 쪽으로 다가가 엎어져 있는 네 몸을 안아드는) 아가야, 아주. 하지 말라는 거 다하고, 조심해서 다니래도 엎어지고. 어? (널 안고 그대로 욕실에 들어가 널 욕조 안에 내려놓는) 아가 아프다고 우는 거 아니지? 나 안 달래줄 거야. 아까 말 안 들어서.
9년 전
글쓴이
35에게
(미끄러져 다친 부분이 아파 울먹이며 제 무릎을 살살 만져대다 인상을 찌푸리는) ...아파, (무릎 위에 제 두 손을 올려두고 허리를 숙였다 제 눈가를 손등으로 닦아내는) 멍 들 것 같은데...
9년 전
독자36
글쓴이에게
그렇게 세게 부딪힌 거야? 봐봐, (꽤 아픈지 울먹이는 너에 무릎을 굽히고 앉아 네 무릎을 살펴보는) 요즘, 너 진짜 이상하다? 엄청 덜렁대네. (샤워기를 들어 물 온도를 따뜻하게 맞추고 네 무릎부터 뿌려주는) 다른데 아픈 데는 없어?
9년 전
글쓴이
36에게
(네 말에 울상을 짓고 널 올려다보다 고개를 젓는) 없어. (무릎을 천천히 펴 앉고 손을 뒤로 해 욕조를 짚고 제 몸을 내려다보는) 대충 바디워시만 해줘. 씻고 방 좀 치워야겠다.
9년 전
독자37
글쓴이에게
(울상을 짓는 네 볼을 손으로 쓰다듬으며 네 입술 위에 짧게 입 맞추고 욕조에 기대 널 마주 보는) 왜 울상이야. 진짜 아픈데 없어? (샤워기로 네 가슴께까지 물을 뿌려주며 손으로 문질러 오일을 닦아내는) 아까 때린 거 아팠어? 응?
9년 전
글쓴이
37에게
(널 쳐다봤다 다시 고개를 숙이며 제 무릎을 만져대는) 없어, 진짜 없어. 무릎만, 아파. (다시 다리를 모아 앉고 욕조를 짚고 고개를 끄덕이는) 응, 아팠어. 나 엉덩이 빨개. 네 손자국도 남았을 것 같아.
9년 전
독자38
글쓴이에게
(샤워기를 한 손에 쥐고 손을 뻗어 샤워볼에 바디워시를 짜내는) 손자국 남을 정도는 아니거든, 과장하지 마. (네 몸에 거품을 내주며 미끌거리는것을 닦아내는) ...미안해, 이제 손 안대. 괜히 괘씸해서 때렸어. 이제 일어나서 뒤돌아봐, 뒤 닦게.
9년 전
글쓴이
38에게
(몸을 일으켜 뒤돌아 벽을 짚는) 발바닥도 닦아줘. 미끌거려. 또 넘어지겠어. 나도 너 엉덩이 때릴래. (때리는 시늉을 하며 손에 입김을 불어넣는) 찰싹 소리나게 때릴 거야.
9년 전
독자39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발바닥의 오일을 닦아내 주고 다리를 타고 올라가며 네 몸 구석구석에 거품칠을 해주는) 내 엉덩이? 때리고 싶음 때려, 내가 잘못한 거니까 가만히 있을게.
9년 전
글쓴이
39에게
(살짝 웃다 고개를 젓는) 장난이야, 바보야. 안 때려. 아이, 예쁘다 하면서 쓰다듬어줘야지. (허공에 대고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척 하며 손을 흔드는) 그리고 이렇게 안아주고. (제 팔을 끌어모아 안는 척을 하며 웃는)
9년 전
독자40
글쓴이에게
(네 뒷목까지 거품칠을 해주고 나서야 샤워볼을 욕조 한쪽에 던져놓고 샤워기로 네 몸에 물을 뿌려주는) 말은 또 예쁘게 해, 진짜. 로션은 네가 바를 수 있지? 몸 닦고, 로션 바르고 나가서 먼저 누워있어. 나도 씻고 나갈게.
9년 전
글쓴이
40에게
(제 몸에 있던 거품이 다 씻겨내려가자 웃으며 네게 가까이 다가가는) 이리와봐. (살짝 소리내어 웃으며 네 목을 끌어안고 제가 욕조 안에 있는 탓에 널 내려다보며 웃는) 아까 해준다는 거 해줘야지. 그래도 마사지 해줬잖아. (고개를 살짝 틀고 천천히 다가가 입술을 맞대는)
9년 전
독자41
글쓴이에게
(이리와 보라는 말에 가까이 다가가자 제 목에 팔을 감고 입술을 맞대는 너에 웃으며 네 허리를 안고 고개를 살짝 비틀어 네 입술을 피하는) 이렇게는 안 할 건데? 왜 어물쩡 넘어가려고 해, 경수야. 자세도 내가 정하고, 어떻게 할지도 다 내가 정해야 되는데? (바로 앞에서 숨을 내쉬는 네 얼굴에 입으로 바람을 훅 불고 떨어져 나와 수건을 들어 네 몸을 닦아주는) 예쁜 짓했으니까 몸까지는 닦아줘야지.
9년 전
글쓴이
41에게
(입을 비죽이며 있다 다 닦은 몸에 로션을 품에 안는) 분위기 좋았는데 좀 해주지. 나 가 있을게. (방으로 들어가 로션을 바르고 속옷과 옷을 꺼내입은 채로 방을 대충 치우고 원피스를 빨래통에 다시 넣는) 이건 하루에 몇 번이나 빨아야 하는 거야.
9년 전
독자42
글쓴이에게
(제 몸을 빠르게 씻어내고 아까 머리를 묶어 부스스해진 제 머리에 물을 묻혀 정리한 뒤 양치까지 깨끗하고 나가 거실에서 네가 지난번에 사뒀던 향초를 챙기고 라이터와 함께 제 뒤에 숨기고 방에 들어가는) 분위기는 잡으면 되는 거잖아, 바보야. (향초를 제 등 뒤에 숨긴 채 방 불을 끄고 커튼을 쳐 방을 어둡게 만드는)
9년 전
글쓴이
42에게
(가만히 침대에 앉아있는데 다 씻었는지 방으로 들어오며 하는 네 말에 고개를 갸웃대다 방을 어둡게 만들자 몸을 일으키는) 뭐야, 뭐 해. 지금 뭐 하는 거야? 뭔데, 이거. 서프라이즈 이벤트? 나 기대한다.
9년 전
독자43
글쓴이에게
(웃으며 향초를 협탁에 올려두고 라이티로 불을 붙이는) 기대해도 되지, 당연히. (은은하게 밝아진 방에 침대 위로 올라가 느리게 기어가듯 네게 다가가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랄건 없고. 서프라이즈 섹, 아니지 안 한댔지? 키스 정도 되려나. 그래도 혹시 몰라서 콘돔 챙겨 왔으니까 꼴리면 말하고.
9년 전
글쓴이
43에게
(향초를 한 번 봤다 웃으며 너를 올려다보는) 이거 전에 사왔던 거네? 향 나는 거. 귀엽다. (방을 한 번 둘러봤다 네 손을 잡고 웃으며 옆자리를 내어주는) 일단 너 하는 거 보고. 키스 해줄 거야? 아니다, 내가 한댔나.
9년 전
독자44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손을 잡고 흔드는) 응, 경수가 해주는 거지 3분 동안은. 그다음은 내가 해야지. 옷 벗고 할래? 하면서 벗기는 게 낫겠다, 그냥 입고 하자. (베개를 끌어와 머리를 뉘이고 제 옆을 두들기는) 누워서 하자, 나 좀 힘들어.
9년 전
글쓴이
44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옆에 누워 네 쪽을 향해 눕는) 그냥 입만 벌리고 있을 거야? 그럼 내가 하면 돼? (장난스레 준비운동을 하듯 목을 돌렸다 팔목을 돌렸다 하며 혀를 내밀다 넣는) 실력발휘 좀 해볼까.
9년 전
독자45
글쓴이에게
(이리저리 고개를 비틀며 혀를 날름거리는 너에 웃음이 터져 고개를 숙이고 끅끅대다 제 눈가를 손등으로 비벼내며 고개를 드는) 뭐야, 그거? 어? 방금 뭐야. (손을 까닥거리고 입을 살짝 벌리는) 이러고만 있어야지. 경수 잘해? 나 기대한다.
9년 전
글쓴이
45에게
(웃으며 네 양볼을 잡아 네 쪽으로 가는) 잘 하지, 당연히. 백현이 한정으로. 나 진짜 한다. (아랫입술에 살짝 입을 맞췄다 같이 입을 벌려 입술을 붙이고 네 입안으로 혀를 밀어넣어 살짝 움직이는)
9년 전
독자46
글쓴이에게
(자연스럽게 네 목에 팔을 감고 제 입안으로 밀려들어오는 네 혀에 반기듯 제 혀로 핥아 올리고서 멈춰 가만히 네 반응을 살피는)
9년 전
글쓴이
46에게
(맞부딪힌 네 혀에 살짝 웃었다 멈춰있는 네 혀를 건드리듯 톡톡 두드리다 함께 말아올리기를 반복하며 고개를 살짝 비트는)
9년 전
독자47
글쓴이에게
(고개를 비트는 네 반대방향으로 고개를 살짝 비틀고 네 목에 감았던 팔을 내려 네 허리를 더듬다 네 바지 안으로 손을 넣어 네 엉덩이를 꾹 쥐며 입꼬리를 끌어올려 웃는)
9년 전
글쓴이
47에게
(제 바지속으로 들어오는 손길에 숨을 들이마셨다 네 어깨에 손을 올린 후 계속 혀를 섞는데 집중해 네 혀를 빨아올리는)
9년 전
독자48
글쓴이에게
(3분은 지난 것 같아 고개를 뒤로 젖혀 입을 떼고 네 엉덩이를 조물거리며 숨을 고르는) 하으, 경수, 흐, 잘하네. 응? 나 한정으로 잘해. (널 마주 보고 웃으며 반대쪽 손도 네 바지 손으로 넣어 네 엉덩이를 쥐어 벌리는) 그래서, 방금은 젖을 만한 상황이었어?
9년 전
글쓴이
48에게
(입술이 떨어지자 아쉬움에 입맛을 다셨다 널 쳐다보는) 한 번만, 더 해. 응? (다시금 네게 다가가 네 목을 안고 널 쳐다보는) 이것만, 하면 젖을 것 같아. 얼른 하자.
9년 전
독자49
글쓴이에게
(네 반응이 신기해 큭큭웃으며 고개를 젓고 네게서 떨어져 나와 이불을 끌어올리는) 으응, 안 되겠다. 나 졸려. (일부러 몇 번 뒤척이다 편하게 자세를 잡고 이불을 끌어올리는) 아직 안 젖었으니까 자되 되겠다, 그치. 잘 자.
9년 전
글쓴이
49에게
(네 말에 눈을 크게 떴다 입술을 꾹 다무는) ...졸려? 아, 알았어, 그럼. (널 흘긋봤다 고개를 숙여 중얼거리는) ...한 번만 더, 하면 되는데. (네게서 등을 지고 베개 끝을 손으로 꾹 잡고 이불안으로 얼굴을 넣은 채 아쉬운 마음에 입맛을 살짝 다시는)
9년 전
독자50
글쓴이에게
(제게서 등을 지고 누운 네 허리를 일부러 앓는 소리를 내며 안고 네 뒷목에 쪽쪽 입 맞추다 입에 물어 약 하게 빨아들이는) 한 번만, 더하면 돼? 응? (크게 소리 내어 웃으며 네 뒷목에서 귀까지 진득하게 핥아 올리는) 가끔은 떼써도 되는데, 왜 이렇게 귀여워 경수는, 진짜. 한 번 더 할까요, 자기야? 응?
9년 전
글쓴이
50에게
(네 말에 고갤 돌려 널 흘긋 봤다 작게 고개를 끄덕이는) 으응, 한 번 더 해. (몸을 네 쪽을 향해 돌린 뒤 천천히 네 목을 안고 제 손으로 네 눈을 가리는) 눈 감아봐. 이번에도 내가 다 할게. 입만 벌리고 있으면 돼, 아까처럼.
9년 전
독자51
글쓴이에게
(제 눈가를 가리는 너에 입꼬리를 끌어올려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경수 적극적이네, 귀여워. 나 입만 벌리고 있는다, 진짜? (네 허리에 팔을 두르고 고개를 살짝 젖힌 채 입을 작게 벌리고 혀를 내어 제 입술을 핥는) 빨리 해줘, 키스 잘하는 경수가 리드해서.
9년 전
글쓴이
51에게
(네 침으로 번들거리는 입술을 봤다 천천히 다가가 맞댄 뒤 입을 벌려 혀를 집어넣고 네 혀를 한 번 건드린 뒤 입안을 훑는)
9년 전
독자52
글쓴이에게
(눈을 감고 있던 터라 닿아오는 네 입술에 놀라 네 허리를 꾹 잡았다 이내 힘을 풀고 제 입안에 들어온 네 혀를 따라 천천히 움직이는)
9년 전
글쓴이
52에게
(네 목을 안은 손에 더욱 힘을 주고 혀를 빨아당기다 네 입술을 혀로 핥아내고 떨어지는)
9년 전
독자53
글쓴이에게
(떨어지는 너에 뭐냐는듯 눈을 조금 크게 뜨고 널 보는) 뭐야, 다했어? 길게 할 것처럼 얘기하더니... (손을 다시 네 바지 속으로 넣어 뒤를 꾹 눌러보는) 젖은 거야, 벌써?
9년 전
글쓴이
53에게
(손을 살짝 내려 네 어깨 위에 두고 살짝 앓는 소리를 내는) 읏, 아니, 아니. (다시 네게 입을 맞춰 네 입술을 소리나게 빨았다 혀를 집어 넣어 네 입천장을 살살 건드리는)
9년 전
독자54
글쓴이에게
(앓는 소리를 내다 입을 맞춰 제 입천장을 핥는 너에 간지러워 바람 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다 한 손으로 네 엉덩이를 쥐어 벌리고 다른 손으로 네 뒤를 속옷 위로 꾹 누른 채 손목을 뭉근하게 돌려 네 뒤를 자극하는)
9년 전
글쓴이
54에게
(입술 새로 신음이 나가 버거워하다 제 입술로 네 입술을 힘주어 꾹 눌렀다 떼고 계속해 네 입안을 휘젓는)
9년 전
독자55
글쓴이에게
(고개를 살짝 비틀어 네 입술과 제 입술 사이 벌어진 틈새를 만들고 숨을 고르는) 숨, 차다. 그치? (웃으며 네 바지 속에서 손을 꺼내 네 허리를 안는) 뒤 젖었는데. 할 거야? 아님 그냥 핥고 끝내? 어제 힘들었으니까 그냥 휴지로 닦고 잘까?
9년 전
글쓴이
55에게
(네 어깨에 얼굴을 묻고 앓는 소리를 내다 다리를 들어 네 몸 위로 올리는) 몰라, 몰라. 네가 알아서 해줘. 나는, 몰라. (귀까지 붉힌 채 뜨거운 숨을 내뱉다 발가락을 꼼질거리는) 하면, 힘들겠지?
9년 전
독자56
글쓴이에게
(네 허벅지를 끌어당겨 제 몸에 감게 하고 어깨를 들썩여 네 얼굴을 떼네 널 마주 보는) 왜애, 경수 몸이니까 경수 거라고 했잖아, 네가. 경수가 알아서 해야지. (네 엉덩이를 토닥이며 웃는) 힘들기는 하겠지. 어떻게 할래?
9년 전
글쓴이
56에게
(널 올려다보며 입술을 꾹 깨물다 손가락을 만지작대는) ...넌 어떻게 하고 싶은데? 너도 좀, 힘들지? 어제 그렇게 해서. (시트를 손으로 살짝 잡다 손을 옮겨 제 옷자락을 꾹 잡는) 그냥 닦고, 자는 게 나으려나?
9년 전
독자57
글쓴이에게
(네 손을 깍지 껴 꾹 잡고 살살 흔들어주며 웃는) 난 괜찮은데? 왜 이렇게 눈치를 봐. 그냥 하고 싶다고 말해도 되는데. (깍지 낀 손을 돌려 네 손등에 길게 입 맞추고 떨어지는) 애인이 하자고 하면 해야지, 당연히. 경수가 하자는 건데. 할까요 자기야?
9년 전
글쓴이
57에게
(널 가만히 보다 고개를 작게 끄덕이며 옷자락을 잡은 손을 놓는) 으응, 그럼, 할래. 대신, 나 오늘은 가만히 있을래. 그래도 되지? 어제, 잘 했잖아. (네 손을 더 힘주어 잡으며 잡히지 않은 손으로 네 허리께를 잡는)
9년 전
독자58
글쓴이에게
(몸을 돌려 네 위에 올라타 네 가슴팍에 턱을 대고 고개를 젓는) 안되는데? 안돼. 가만히 있지 마, 안돼. (큭큭대며 네 옷 위로 유두를 찾아 이를 세워 물고 잘근거리는) 오늘 경수가 교복 입을까? 아니다, 네가 여장해봐. 그럼 해줄래.
9년 전
글쓴이
58에게
(네 말에 눈을 크게 뜨고 널 보다 네 목 위로 손을 올리는) 내가, 내가? 네가 입은 거 입으라고? (입술을 꾸물대다 널 내려다보는) ...내가 입어도 돼? 네 친구 건데.
9년 전
독자59
글쓴이에게
(인상을 쓰고 턱으로 네 가슴을 꾹꾹 누르는) 뭐야, 그런 거 신경 쓰지 말라니까. 물물교환 한 거니까 괜찮아. 안 줘도 모를걸, 걔는? (몸을 일으키고 앉아 네 허리를 받쳐 억지로 앉히는) 경수 혼자 내 앞에서 옷 입어 줘. 응? 아, 속옷 사 올걸. 예뻤을 텐데. (네 등을 떠밀어 침대 밖으로 내 보내는) 빨리. 가발부터 쓰고 나와.
9년 전
글쓴이
59에게
(얼떨결에 밀려나자 쭈뼛대다 네가 교복을 넣어둔 쇼핑백을 드는) 가발 먼저? 알았어, 그럼. 나, 화장실 가서 쓰고 올게. (안에 있던 가발을 들어 품에 안고 화장실로 들어가 가발을 이리저리 살펴보며 머뭇거리다 그물망을 제 머리에 씌우고 가발을 쓴 뒤 거울을 보고서 눈을 크게 뜨는) 뭐야, 이게.
9년 전
독자60
글쓴이에게
(신나서 빠르게 침대에서 내려와 제 몸에 딱 맞는 와이셔츠를 옷장에서 꺼내 침대 위에 올려놓고 협탁에 있던 향초를 끈 뒤 방 불을 키는) 야, 경수야. 안 나와? 다 했어?
9년 전
글쓴이
60에게
(네 목소리가 들리자 허겁지겁 머리를 정리하고 조심스레 문을 열어 밖을 보다 제 얼굴을 가린 채로 방으로 들어가는) ...나 이상해. 별로인 것 같아. 실망할 것, 같은데...
9년 전
독자61
글쓴이에게
(긴 생머리를 쓴 채 들어오자 어색한 느낌에 웃으며 제 옆을 두드리는) 이리 와서 앉아 봐, 얼른. 그러고 있으니까 더 이상해, 그냥 얼굴 보여줘. 응? 그리고 얼른 교복 입어야지, 가터벨트도 차고.
9년 전
글쓴이
61에게
(손을 살짝 내려 천천히 네 옆에 가 앉은 후 고개를 숙이고 있는) ...진짜 이상한데. 보고, 막 놀라고 그러기 없기다. 정 떨어지고, 그러면 안 돼. (손을 천천히 떼어낸 후 고개를 반쯤 드는)
9년 전
독자62
글쓴이에게
(고개를 느긋하게 드는 네가 담담해 입술을 꾹 깨물고 있다 네 볼을 감싸 쥐고 들어 올려 저를 마주 보게 하는) ...음. (입술을 살짝 깨물고 눈을 이리저리 굴려 네 얼굴을 보다 널 놀리려 일부러 어색하게 네 볼을 놔주는) 어, 이제 교복 입을까? 앞에 서봐, 와이셔츠는 꺼내, 놨으니까...
9년 전
글쓴이
62에게
(네 반응에 너도 별론가 싶어 입술을 꾹 깨물고 네 앞에 서 쇼핑백에 있던 교복을 꺼내 침대 위에 놓고 제 상의를 벗고 네가 꺼내놓은 와이셔츠를 말없이 천천히 입는)
9년 전
독자63
글쓴이에게
(뭐라 칭얼거리기라도 할 줄 알았는데 아무 말 없이 와이셔츠를 껴입는 너에 팔을 뻗어 네 허리를 안고 웃음을 터뜨리는) 야, 야, 삐졌어? 응? 경수 삐졌어? (큭큭대며 네 배에 얼굴을 마구 부비다 짧게 입 맞추고 떨어지는) 존나 예뻐, 진짜. 근데 아직은 남자 옷 입어서 모르겠다. 교복 빨리 다 입어봐. 예뻐해 줄게.
9년 전
글쓴이
63에게
(널 흘긋내려다보다 와이셔츠 단추를 다 잠근 뒤 넥타이를 매고 치마를 드는) 난 네가 별로라고 생각한 줄 알았어. ...내가 봐도 별로길래. (바지를 벗어내고 치마를 입으려다 고갤 들어 널 보는) 나 가터벨트 차?
9년 전
독자64
글쓴이에게
(네 허리를 끌어다 침대에 앉히고 널 뒤로 눕히는) 왜 네가 봐도 별로야. 보기 어색해서 그렇지 지금 예쁘단 말이야, 응? (네 위로 올라타 네 얼굴에 마구 입 맞추고 제기 치마를 허리까지 올려주는) 가터벨트 차야지, 그럼. 안차려고?
9년 전
글쓴이
64에게
(제 몸을 한 번 내려다보고 네 옷자락을 꾹 잡는) 아니, 아냐. 근데 나 부탁 생겼어. 너도 교복 입어주라. 응? 저번에, 그 동복 있잖아. 그거 입어줘. 그때 진짜 고등학생 같았는데. (네 허리를 매만지다 살짝 웃는)
9년 전
독자6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장난스럽게 네 가슴팍을 때리는) 변태야아, 아주. 너 다 입히고 입을게. 배에 잠깐만 힘줘봐. 치마 단주 잠가야 돼서. 흡, 해. 흡. (네 치마 속으로 와이셔츠 밑단을 정리해 넣은 뒤 단추를 잠가 주고 네 허리를 받쳐 몸을 일으키게 하는) 조끼 입어야지, 타이랑. 진짜 고등학생끼리 떡 치는 거야, 그럼? 웃겨.
9년 전
글쓴이
65에게
(몸을 일으키고 침대에 걸터앉아 네 쪽으로 몸을 트는) 우리 여행갔을 땐 둘 다 남자교복 입고 하자. 그거 입을 땐 뭔가 새로울 것 같아. (치마를 내려다보다 어색한 기분에 길게 내려온 머리카락을 만지는) 나 괜찮아?
9년 전
독자66
글쓴이에게
(봉투에서 조끼와 타이를 꺼내 늘어놓다 네 말에 네 볼을 감싸 쥐고 길게 입 맞추는) 예뻐. 왜, 어색해? 나도 그랬는데, 뭘. (타이를 들어 네 목에 끼워주며 고개를 끄덕이는) 너도 교복 가져와, 집에서. 엄청 풋풋할것 같아, 그치.
9년 전
글쓴이
66에게
(카라를 잘 정리하고서 고개를 끄덕이는) 으응, 알았어. 꼭 여행가자. 사진도 많이 찍고. (살짝 웃고 드러난 제 다리를 쓰다듬는) 예쁘다니 다행이다. (소리내어 웃고서 치맛자락을 정리하는)
9년 전
독자67
글쓴이에게
(네 머리를 만지작 거리다 조끼를 들어 네 목에 끼워주고 긴 머리를 정리해주는) 넌 단발머리 해도 귀여울 것 같네. (팔도 차례로 빼준 뒤 네 허리를 잡고 일으켜 제 앞에 세우는) 봐봐, 예쁜 짓 해봐. 응? (네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주며 웃는) 경수 몇 살이야?
9년 전
글쓴이
67에게
(제 손을 모아잡고 쭈뼛대다 널 올려다보는) ...어? 어,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주는 널 가만히 보다 입술을 우물거리며 얼굴이 빨개져 고개를 숙여 맞잡은 손가락을 만지작대는) ...몰라아, 부끄러워.
9년 전
독자68
글쓴이에게
(눈썹을 늘어뜨리고 네 엉덩이를 토닥여주는) 경수, 몰라? 응? 아구, 이거 예쁜 짓 맞네. 진짜. 사실 앉아서 다리만 배배 꼬아도 예쁠 것 같아. 나도 입을게, 침대에 앉아있어. (네 손을 잡아 이끌어 다시 침대에 앉히고 네 앞머리를 정리해주는) 진짜 설렌다, 뭔가. 처음 하기 전에 막, 그런 느낌.
9년 전
글쓴이
68에게
(널 올려다보다 웃으며 제 두손으로 네 손을 잡는) 얼른, 입어. 근데 되게 기분 묘해. 가발까지 쓰니까 진짜 여자같구. 그치. 맞다, 가터벨트 안 했는데. 내가 할까? 아님 하지 마?
9년 전
독자69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 제 옷을 벗어내고 교복 와이셔츠를 걸치는) 아냐, 진짜 학생처럼 하자. 학생이 가터벨트 하며 이상하잖아. (네 앞에 다가가 네 손을 이끌어 제 와이셔츠를 쥐고 하는) 경수가 단추 잠가주라. 응?
9년 전
글쓴이
69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제일 윗 단추에 손을 대 하나씩 잠구는) 막, 남편 회사가기 전에 단추 잠궈주는 것 같네. (웃으며 단추를 하나씩 잠궈주고 카라까지 정리해주는) 다른 것도 내가 입혀줄까? 네가 입을래?
9년 전
독자70
글쓴이에게
(네 옆에 걸터앉아 조끼와 넥타이를 네게 건네는) 해줘, 내가 바지랑 양말까지는 신을게. (웃으며 네 허리를 안고 네 쪽으로 기대는) 진짜 기분 이상해. 남편 회사 가기 전이라니, 학교 가기 전 아니야? 무슨 가족 같은데. 여동생 느낌이야, 너.
9년 전
글쓴이
70에게
(웃으며 네 목에 넥타이를 매주는) 그런가. 여동생이면, 안 되지. 여자친구 해줘. (조끼를 들어 네 목에 껴주고 팔까지 넣고 옷 매무새를 정리해주는) 기분 진짜 이상하네. 우리 다 입고 거울 한 번 볼까?
9년 전
독자71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허리를 숙여 양말을 신고 몸을 일으켜 바지까지 올려 입은 뒤 와이셔츠 밑단을 정리하는) 마이도 입을까? (네 앞에 허리를 살짝 숙이고 얼굴을 들이미는) 타이 해줘. 그럼 여자 친구로 해야지. 손잡고 학교 운동장 돌고, 그래야 되는데. 매점에서 뭐 사다가 바치고. 타이까지 하고 거울보자, 사진도 찍구.
9년 전
글쓴이
71에게
(네게 타이까지 해준 뒤 몸을 일으키는) 그러게. 근데 이러고 나가면 나 욕먹어, 그치. (큭큭대다 손을 잡은 제 손을 흔들거리며 네 팔에 얼굴을 기대는) 얼른 거울 보러 가자. 근데 너 교복 진짜 잘 어울린다.
9년 전
독자72
글쓴이에게
(네 손을 잡고 거울로 천천히 걸음을 옮기는) 그래? 네가 교복 입은 건 한 번도 못 본 거 같아. 이거 말고 진짜 네 교복. 바지 막 펄럭이고 그러는 거 아니지? 어? 나 그럼 엄청 놀릴 거야, 경수 찌질 미 살아났다고. (큭큭웃으며 네 어깨에 볼을 기대는) 넌 안경 써라, 뿔테 안경. 귀여울 것 같아.
9년 전
글쓴이
72에게
(네 어깨를 살짝 치고 널 노려보는) 그래도 꽉 끼게 줄인 것 보다는 낫거든. 허벅지 다 끼게 해서는 가리고 다니고. 그냥 나한테, 살짝만 헐렁하지. (네 뒤로 숨어 허리를 안고 뒤뚱뒤뚱 걸어가는) 나 좀, 부끄러워.
9년 전
독자73
글쓴이에게
씨, 운동해서 허벅지 두꺼워져서 끼는 거거든? 원래 예쁘게 맞았어. (부끄럽다는 네 말에 손을 뒤로 뻗어 네 엉덩이를 토닥이는데 손엔 치마가 닿아오자 웃으며 네 치마 속으로 손을 넣는) 뭐가 부끄러워. 응? 치마 입히고 이러니까 더 야한 것 같아. 오늘 교복 벗지 말자. 할 때도 치마 들추고 할래, 알겠지?
9년 전
글쓴이
73에게
(네 손을 잡아 내리고 엉덩이를 살짝 빼는) 뭐야, 이 변태는. 진짜 변태 아냐. (살짝 웃고 거울 앞으로 가 얼굴만 내밀어 거울로 너를 아래 위로 훑는) 저번에도 입어준 건데, 오늘은 왜 이렇게 야해보여? 뭐야, 뭔데. 진짜 야해. 바지도 꽉 껴서 그런가.
9년 전
독자74
글쓴이에게
(큭큭대며 거울 속 제 몸을 훑는) 경수랑 야한 짓 많이 해서. 우리 그때보다 더 야해졌어, 이럴 수가 있나, 진짜? 아, 내 허벅지 야해? (네 손을 끌어 제 허벅지에 가져다대는) 만져. 내건데 내가 허락해줄게.
9년 전
글쓴이
74에게
(웃으며 네 허벅지를 힘주어 주무르다 거울로 너와 눈을 마주치는) 그럼 야한 짓 더 많이하면 더 야해지는 거야? 그럼 많이 해야지. 근데 너, 거기 서면 티 엄청 나겠다. (제 손을 네 허벅지 사이로 넣으며 큭큭대는)
9년 전
독자75
글쓴이에게
(고개를 뒤로 젖히고 일부러 앓는듯한 신음소리를 네 귀 가까이에 내는) 아흣, (눈을 내리깐 채 혀를 내어 너 귓바퀴를 핥아 올리며 손을 네 치마 속으로 밀어 넣으며 웃는) 으응, 서면 다 티나. 경수도 젖으면 다 티 나려나? (뒤를 손가락으로 꾹 누르고 살살 문지르는) 아까 젖었잖아, 경수는. 나 놀리는 거 재미 들렸지, 경수?
9년 전
글쓴이
75에게
(제 귀에 네 신음이 가까이 들리자 살짝 흠칫하다 치마 속으로 들어오는 네 손에 뒤로 살짝 물러나는) 속옷 있어서, 괜찮거든. 그리고 너 놀리는 거 재밌어. 네가 나 왜 놀리는 지 알겠어. (벽에 기대 제 엉덩이를 가리며 널 올려다보는) 아직 아냐. 우리 거울도 다 안보고, 사진도 찍을 거라며.
9년 전
독자76
글쓴이에게
(벽에 기대 엉덩이를 가리는 너에 웃음을 터뜨리며 네게 가까이 다가가 무릎으로 네 앞을 문지르는) 경수 뒤만 있어? 앞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심지어 크잖아, 경수도. 맞지. (큭큭대며 네 무릎을 거두고 치마 위로 네 것을 손바닥으로 문지르는) 경수도 서면 엄청 티 날걸? 치마 들리는 거 아니야? 나 놀리고 싶음 많이 놀려, 경수가 좋아하는 반응 매일 해줄게.
9년 전
글쓴이
76에게
(널 노려보다 네 어깨를 살짝 치는) 그런 말을, 무슨 얼굴색도 안 변하고 해? 진짜... 누가 변태 아니랄까봐. (고개를 살짝 젖혀 입술을 깨물다 신음을 내뱉는) 잠시, 잠시만. 여기서, 말고. 가서 하자, 응? 여긴 너무, 좀 그래... (네 목을 안고 다리 한쪽을 네 허리에 감는) 안아줘.
9년 전
독자77
글쓴이에게
(네 볼에 짧게 입 맞추고 네게서 떨어져 나오는) 싫은데? 너 거울 안 봤잖아, 뭘 넘어가려고 해. 이리와. (널 억지로 끌어 거울 앞에 세우는) 경수 섰어? (큭큭대며 네 뒤에서 허리를 끌어안아 제 앞을 네 뒤에 부비는) 내가 얼굴색 변해서, 막 빨개지고 말 더듬었으면 좋겠어? 취향 험해. 해줄까? 아다인 것처럼?
9년 전
글쓴이
77에게
(거울 앞에서 제 몸을 바라보다 허리를 살짝 굽히는) 다, 다 봤어. (제 뒤로 네 것이 부벼지자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숙이는) 아, 아으, 네가, 네가 해준다고? 으응, 싫어... 나도 일부러 그러는 건, 싫어. 얼른, 가자. 나, 젖겠어. 응?
9년 전
독자78
글쓴이에게
(네 허리를 꽉 안아 몸을 돌리지 못하게 하고 계속 네뒤에 제 것을 부비며 웃는) 알겠어. 그럼 밖에서 놀리던가, 밖에서는 현이 부끄럽잖아. 그치. 고개 들어, 뭐해? 안 볼 거야? (계속 허리를 움직이며 손을 앞으로 뻗어 네 치마 속으로 넣고 네 것을 천천히 주무르는) 뒤는 아까 젖은 거 알고 있구, 앞은? 이미 섰네?
9년 전
글쓴이
78에게
(천천히 고개를 들어 너와 저를 번갈아보다 얼굴을 더 붉힌 후 손으로 제 얼굴을 가리는) 으응, 아, (다리를 베베 꼬며 제 허리를 안은 네 팔을 꾹 잡고 버티는) 흣, 얼른, 가면 안, 돼? 응? 침대, 가고싶어... 다 봤잖아, 그치?
9년 전
독자79
글쓴이에게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너에 네 머리카락을 고개를 흔들어 치워 내고 네 목을 입어 물어 잘근거리는) 왜 안 봐줘? 하지 말까? 안 해? (네 앞을 꾹 쥐다 속옷 위로 묻어 나오는 네 쿠퍼액에 큭큭대며 네 뒤를 제 것으로 꾹 누르는) 나도 경수 놀리는 거 좋아해. 계속할래, 나는.
9년 전
글쓴이
79에게
(허리를 더 굽히고 다리에 힘이 풀려 자꾸만 넘어지려하자 네 팔을 더 단단히 붙잡는) 하읏, 으, (아래에 힘이 들어가자 손을 뒤로 뻗어 네 뒷목을 잡고 네 목에 얼굴을 부비는) 으응, 웃지마아... 나, 엄청, 젖을 것, 같아, 흣.
9년 전
독자80
글쓴이에게
(저게 매달리듯 안겨있는 네가 귀여워 웃으며 고개를 흔들어 네 손에서 빠져나오는) 뒷목은 왜 잡아? 경수 앞 뒤로 이미 다 젖은 거 아는데? 내가 지금 손 풀면 경수 넘어질 것 같지, 그치. (속옷 위로 손가락을 내어 네 귀두 앞부분을 살살 문지르는) 경수가 더 변태네, 맨날 나보고 변태라더니.
9년 전
글쓴이
80에게
(네 말에 칭얼거리며 다시 네 뒷목을 잡는) 싫어, 잡을래. 흣, 넘어질 것 같단 말야. (허리를 살짝씩 비틀며 움찔하다 잔뜩 선 제 것을 문지르는 네 손을 내려다보는) 너무, 야하잖아... 너도, 변태면서. 나는, 별로 그렇게, 변태 아냐. (풀린 눈으로 널 올려다보다 네 어깨에 제 머리를 기대는)
9년 전
독자81
글쓴이에게
(칭얼거리는 게 귀여워 손을 아예 거두고 뒤로 물러나는) 안 되겠다, 나는 너무 변태라서 변태 아닌 경수랑은 안 맞는 것 같아. 그치. (일부러 울상을 짓고 뒤로 물러나며 고개를 젓는) 경수가 싫어하잖아. 안 할게, 연애는 경수랑 섹스는 섹파랑 하던가 해야지. 뭐 인형이나.
9년 전
글쓴이
81에게
(행동을 멈추는 널 뒤돌아보다 네 말에 놀라며 네 옷을 붙잡는) 아, 아냐. 나 변태 맞아. 완전 변태야. (제 치마를 들춰보이며 네게 가까이 다가가는) 이거봐, 막 변태여서 치마도 입고. 그치. (제 엉덩이를 네 것에 갖다대 제 스스로 부비며 너를 흘긋 보는) 연애도 나랑 하구, 섹스도 나랑 해. 응? 섹파 그런 거 구하지 마... 내가, 다 할 수 있어.
9년 전
독자82
글쓴이에게
(고개를 더 격하게 좌우로 흔들고 입술을 꾹 깨물며 고개를 떨구는) 아니야아... 아닌 거 알아. 경수가 무슨 변태야. 맨날 나한테 변태라고 하구, 경수는 순수한데 내가 꼬드긴 거잖아. 이런 걸로 변태면 난 뭐야? (네 엉덩이에 닿은 제 것에 웃음을 꾹 참고 몸을 뒤로 물리는) 취향도, 잘 안맞구. 그치.
9년 전
글쓴이
82에게
(고개를 떨군 너를 걱정스레 바라보다 손가락을 제 입에 물고 고개 숙여 네 얼굴을 들여다보는) 아냐, 그런 거 아냐. 나 변태 맞아. 너처럼, 막 험한 것도 좋구... 응? (네 허리를 꽉 안고 네 어깨에 볼을 눌러 널 쳐다보는) 나 안 순수해. 완전 변태야. 어제도 막, 혼자 하고, 그치. 너 그거, 해주는 것도 좋아하고, 이상한 거 해달라 그러고. 응? 나 변태 맞아.
9년 전
독자83
글쓴이에게
(네 얼굴이 올라온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웃음이 터져 나올 것 같아 얼굴을 최대한 구기고 눈을 꾹 감는) 그것도, 다, 내가 하자고 해서 한 거잖아... 어제 혼자 한 것두 내가 하라고 해서 한 거고. 그치. (네 허리를 안은채 네 어깨에 얼굴을 묻고 입술을 꽉 깨물어 웃음을 참는) 갑자기 현타와. 모르겠다.
9년 전
글쓴이
83에게
(저를 봐주지 않는 너에 입술을 꾹 깨무는) 나, 진짜 변태 맞는데... 진짜로, 다 좋구, 좋아서 막, 아래도 서고, 뒤도 젖고 그러는 건데... (네 말에 울상을 짓고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현타? ...아, 그럼, 우리 당분간은 하지 말까? 나, 나 참을 수 있어. 어떡할까? 근데 너만 그런 거 아냐, 진짜로. 나도 다 좋고, 그냥 좋아. 너무 그러지 마. 응?
9년 전
독자84
글쓴이에게
(말하다 보니 정말 기분이 이상해 가만히 네 어깨에 얼굴을 묻고 있다 고개를 들고 네 볼을 감싸 쥐어 울상을 짓고 널 마주 보는) 진짜 경수 괜찮아? 응? 사실 너 놀리려고 했거든, 근데 말하다 보니까 진짜 기분 이상해. (표정을 풀고 네 입술 위에 짧게 입 맞추고 떨어지는) 진짜 괜찮은 거야? 게다가 생각해보니까 나 너랑 관계 가지다 울린 적 엄청 많아...
9년 전
글쓴이
84에게
(네 말에 입술을 짓씹다 웃으며 너를 껴안는) 별로 안 운 것 같은데... 몰라아, 좋아, 그냥. 장난친 거지? 그러면 됐어. 나도 너 울게 한 적 많은데, 뭐. (네 목을 껴안고 네게 안기려 다리를 드는) 이제 안아줘. 침대 가자, 응? 나 여기 불편하단 말이야. 얼른.
9년 전
독자85
글쓴이에게
(표정을 완전히 풀어내고 널 제게서 떨어뜨려 놓는) 치마 입었는데 그렇게 안기면 어떡해. 이리와 봐, (다시 네게 다가가 네 무릎 뒤로 손을 넣어 널 안아 들고 침대에 널 내려놓는) 다시 확인하자. 싫으면 말하고, 내가 정신 나가서 억지로 시키거나 하려고 달려들면 때려. 알겠지?
9년 전
글쓴이
85에게
(네 목을 감싸안고있다 침대에 내려주자 치맛자락을 정리하고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알겠어. 이리와, 빨리. (네 손을 잡아 끌고 제 허벅지 위에 갖다대는) 뭐야, 다 흥분하게 해놓고 이러는 게 어딨어. 그치. 진짜 너무해. 막, 다 젖었는데 갑자기 그러고.
9년 전
독자86
글쓴이에게
(네 허벅지에 손을 짚고 몸을 네 쪽으로 기울여 네 볼에 짧게 입 맞추는) 안돼, 확인해야 돼. 빨리, 내가 뭐라고 했어. 응? (침대에 걸터앉아 네 쪽으로 몸을 돌리고 네 볼을 감싸 쥐어 눈을 맞추는) 몸 달아오르는 건 다시 할 수 있잖아, 그치. 내가 다시 젖게 해줄게. 싫으면 말하고, 억지로 하려고 하면? 어떻게 하라구?
9년 전
글쓴이
86에게
(웃으며 네 볼에 손을 갖다댔다 얼굴을 밀어버리는) 이렇게? 이렇게 맞지. 대신 더 세게. 아니면, (제 두 손에 주먹을 쥐고 네 어깨를 때리는 시늉을 하는) 이렇게. 됐지. 나 잘 알아들었잖아. 그치. 아프다고 나 미워하면 안 돼.
9년 전
독자87
글쓴이에게
(갑자기 밀려지는 얼굴에 놀라 밀려진 제 볼을 손으로 감싸 쥐고 고개를 끄덕이는) 맞아, 잘하네. 그럼 곧바로 사과할게. 아프다고 미워하면 너는, 뭐 나 죽여야 될 것 같은데? (웃으며 네 볼을 살짝 감싸 쥐고 길게 입 맞추고 떨어지는) 불 끄고 올까? 오늘은 이름만 불러도 기분 이상할 것 같아. 그치, 경수야.
9년 전
글쓴이
87에게
(네 말에 웃으며 네 어깨를 살짝 미는) 왜, 이상해. 아까 향초 키면 안 돼? 그거 되게 좋았는데. 응? (네 손가락을 잡고서 살살 흔드는) 향초 켜고 하자아. 분위기 있고 좋아.
9년 전
독자88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침대 위로 엎드리듯 누워 아까 꺼뒀던 향초에 라이터로 불을 붙이고 일어나 불을 끄고 다시 네 옆에 앉는) 야, 근데 나 진짜 갑자기 부끄럽다? 이상해. (제 볼을 손바닥으로 꾹 꾹 누르다 협탁을 보는) 뭐, 오일 같은 거 가져와? 콘돔, 은 아까 가져다 놨구.
9년 전
글쓴이
88에게
(고개를 저으며 네 손을 치워내고 제 손으로 네 볼을 누르는) 나 젖으면 잘 들어가. 어제도 봤잖아. 그치. (향초를 가만히 보며 웃다 네게 안기는) 분위기 좋다, 그치. 진짜 고등학생 같아. 근데 하는 건 너무 야해. (큭큭대며 네 허벅지 위로 머리를 대고 눕는)
9년 전
독자89
글쓴이에게
(제 허벅지 위로 흐트러진 네 머리카락을 살살 정리해주며 제 앞머리를 가지런히 놔주는) 그러니까. 되게, 막 인터넷에서 보고 라면 먹으러 올래? 해서 부모님 여행 갔을 때 여자 친구 데리고 온 느낌이야. (고개를 기울인 채 네 몸을 훑다 치마가 조금 솟아있는 것에 웃음이 터져 뒤로 넘어가 끅끅대는) 뭐야, 응? 경수 치마 왜 그래?
9년 전
글쓴이
89에게
(네 말에 큭큭대며 웃다 제 치마를 바라보고 부끄러워하는) ...아, 뭐야. 보지 마, 진짜. (몸을 뒤집어 제 것을 가린 뒤 네 허벅지에 얼굴을 묻는) 막 나 그런 거 보면 웃겨? 맨날 웃더라. 너도 만만치 않거든? 너 서면 교복 거기만 터지는 거 아냐?
9년 전
독자90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웃음이 터져 얼굴을 가리고 뒤로 몸을 젖혀 크게 소리 내어 웃다 겨우 진정하고 제 눈가를 손등으로 꾹꾹 누르는) 거기만, 터져? 미쳤어, 진짜. (웃느라 빨개진 얼굴에 손으로 부채질을 하며 네 치마를 살짝 들추는) 경수 뒤 젖었나 볼까? 응? 거기다 얼굴 묻는 거 뭐야, 펠라해주게?
9년 전
글쓴이
90에게
(제 치마가 들리자 엉덩이를 살짝 빼며 널 올려다보는) 해줬으면 좋겠어? (제 혀를 내밀었다 빼며 네 허벅지에 제 볼을 꾹 누르는) 나 혀 잘 돌리잖아, 그치. 아까도 봤지. (네 허벅지 안쪽으로 가까이 가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고 부비는)
9년 전
독자91
글쓴이에게
(네 볼을 받쳐 고개를 들게 해 눈을 마주 보는) 안돼, 옷은 빨면 되는데. 가발에 묻으면 답 없다, 진짜? (네 치미를 디시 내려 정리해주고 네 어깨를 잡아 몸을 돌리게 하는) 오늘 경수 가만히 있는 거 아니었어? 해줄게. 앞 먼저 해 뒤부터 해?
9년 전
글쓴이
91에게
(몸을 일으켜 앉아 입술을 꾹 깨물고 고민하는) 음, 앞부터 해줘. 나 그럼 누울래. (베개를 끌어와 누워 치마 끝을 잡아 꼼지락거리며 다리를 베베 꼬는) 부끄러워. 치마 입으니까 더 그래.
9년 전
독자92
글쓴이에게
(치마 끝을 만지작거리는 네 손을 잡아 올려 제 볼을 비비며 웃는) 뭐가 부끄러워. 예쁜데, 뭘. 나도 좀 기분 이상해. 여자애한테 해주는 기분... (네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속옷밴드를 잡고 널 마주보는) 너 지금 섰어? 완전히?
9년 전
글쓴이
92에게
(널 내려다보며 다리를 모으는) 아니, 조금 섰어. 네가 만져주면, 금방 설 수 있으니까 괜찮아. (손을 뻗어 네 머리를 쓰다듬고 무릎을 세워 맞대는) 진짜 이상해, 기분. 근데 나 가발 계속 쓰고 있을까? 막 하다가 떨어지진 않겠지. 그러면 창피한데...
9년 전
독자93
글쓴이에게
(네 치마를 이로 물어 조금 걷어내고 네 속옷을 완전히 벗겨내는데 앞뒤가 조금씩 축축해 웃음을 터뜨리며 네 아래에 얼굴을 묻는) 뭐야, 이거. 다 젖었어. 속옷만 몇 개를 빠는 거야? 응? (고개를 들고 손을 올려 네 쇄골 근처를 선을 긋듯이 움직이는) 그 위로는 격하게 안 할게. 그 아래로만 하면 되잖아. 맞지?
9년 전
글쓴이
93에게
(부끄러워 손으로 제 얼굴을 가리며 맞댄 다리를 부비는) 몰라아, 그런 거 말하지 마. 부끄러우니까. 네가 다, 그렇게 만들어놨으면서. (네 손가락을 가만히 보다 널 내려다보는) 그래도, 키스랑, 목 핥아주는 건 해줘야 된다? 그건 별로 안 격하잖아.
9년 전
독자94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자꾸 내려와 네 것을 가리는 치마에 살짝 인상을 쓰는) 이거 내려오니까 더 기분 이상해. 진짜 여자애랑 하는 것 같은데, 손에 뭐가 잡히고. 뭐야, 이거. (큭큭대며 네 허벅지에 볼을 부비는) 치마 안으로 머리 밀어 넣어서 빨아줄까? 야하겠다, 그치.
9년 전
글쓴이
94에게
(다리를 더 벌려내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으응, 해줘. (치마를 손으로 잡아 살짝 들춰내고 널 쳐다보는) 얼른. 이거 하구, 뒤도 해줘야 하잖아. 아니다, 오늘도 밤이 길거야, 그치. 그럼 느긋하게 해도 되겠다.
9년 전
독자95
글쓴이에게
(밤이 길다는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그 말 되게 마음에 들어. 밤이 길다는 거, 괜히 안심되구. (네가 살짝 들춘 치마 안으로 머리를 넣어 이미 서있는 네 것을 핥아 올리며 웃는) 되게 야하다? 여기 안은 아예 깜깜해. 그래도 경수 몸을 내가 잘 아니까 괜찮아, 그치?
9년 전
글쓴이
95에게
(네가 제 것을 핥자 부르르 떨며 쥐고 있는 치맛자락을 놓고 고개를 끄덕이는) 으응, 응, 흣. 여기서, 봐도 야해, 엄청. 막, 치마 아래로 머리 움직이는데, (치마로 덮인 네 머리를 살짝 만지다 손을 내려 시트를 꾹 쥐는)
9년 전
독자96
글쓴이에게
(네 것을 더듬어 살짝 쥐고 혀를 내어 닿을 듯 말 듯 하게 핥작이는) 밤은 기니까, 오늘 경수 애태워도 돼지? 차근차근 하나씩 해나가야겠다. (손을 내려 네 뒤를 살짝 민져보고 조금 젖어있는 네 뒤에 작게 웃으며 혀를 내어 네 기둥을 뿌리부터 끝까지 핥아 올리는)
9년 전
글쓴이
96에게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며 무릎을 더 세우는) 그래도, 너무 애태우면, 안 돼. 나, 그럼, 읏, 못 해. (제 뒤로 닿는 네 손에 움찔하다 바로 제 것에 닿는 네 혀에 허리를 들썩이는) 으응, 간지러워. 나, 너 어깨에 다리, 올려도 돼? 응?
9년 전
독자97
글쓴이에게
(몸을 더 네 쪽으로 붙이고 고개를 틀어 네 것 기둥 옆부분을 입에 담고 우물거리며 올라가는) 으응, 올려. 근데 애는 태울 거야, 입에 안 넣어야지. 못 싸게도 막구. 많이 힘들면 내 이름 불러줘, 알겠지? (귀두 바로 밑부분 틈을 혀 끝으로 간지럽히듯 문지르며 손으로 네 고환을 살짝 쥐는)
9년 전
글쓴이
97에게
(천천히 네 어깨에 제 두 다리를 올린 후 네 머리에 제 손을 올리는) 아읏, 흣, 알겠어... 입에, 진짜 안 넣어, 줄 거야? (울상을 짓고 가만히 널 내려다보다 고개를 젖히고 입술을 꾹 깨무는) 읏, 좋아. 너, 이거, 진짜로, 으, 잘 하는 것 같아.
9년 전
독자98
글쓴이에게
(잘한다는 말에 웃음이 나와 큭큭대며 네 귀두 끝부분을 입을 대고 약하게 빨아들였다 입을 떼고 혀로 핥아 올리는) 나 잘해? 경수 좋으라고 공부 많이 했으니까 잘하는 거지. 그치? (사탕 먹듯 네 귀두 앞부분 만을 혀를 내어 감아올리며 손으로는 연신 네 고환을 살살 주무르는)
9년 전
글쓴이
98에게
(허벅지를 달달 떨며 널 내려다보는) 으응, 잘 해... 그래서, 좋아. 이거 말구, 뒤 해주는 것도, 읏, 잘해. (발가락을 오므렸다 피며 다리를 살짝 모으는) 아읏, 더, 해주면 안 돼? 응? 해줘... 입에, 다, 넣어주면 안, 돼?
9년 전
독자99
글쓴이에게
(고개를 젓고는 네 것에서 입을 완전히 떼는) 싫은데? 싫어, 내 마음대로 할 거야. 그리고 다리 오므리지 마, 나 네 다리사이에 있는데. 그치? (손으로는 빳빳하게 서있는 네 것을 손가락으로 쓸어내리며 방금 전까지 손으로 굴리던 고환을 입안에 담아 혀로 핥아 올리는)
9년 전
글쓴이
99에게
(고개를 젖히고 허리를 들어올려 비트는) 흣, 진짜, 좋아. 아, 다, 해줘. 응? (얼굴을 옆으로 돌려 베개에 제 볼을 묻고 눈을 감고 제 입술을 혀로 핥아내다 치맛자락을 꾹 잡는) 더, 해줘, 더...
9년 전
독자100
글쓴이에게
(생각났다는 듯 고개를 들어 치마를 걷어내고 널 마주 보며 웃는) 나 하고 싶은 거 있어. 응? 오늘 경수 앞만 해줄 테니까 어디까지 젖나 볼까? 그럴래? (제 어깨에 다리를 올린 채로 몸을 조금 일으켜 네 치마가 흘러내리자 큭큭대며 네 것을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리는) 하게 해주면 입에 넣을게. 어때?
9년 전
글쓴이
100에게
(네 말에 널 쳐다보다 입술을 우물거리는) ...그, 그게 될까? 어젠, 뒤로 가는 지 보더니. (잔뜩 서있는 제 것을 건드리자 몸을 움찔하며 대충 고개를 끄덕이는) 으응, 응, 알았어. 할게, 그니까, 입에 다, 해줘... 응?
9년 전
독자101
글쓴이에게
(일부러 눈웃음을 치며 입을 벌리고 웃는) 왜애, 모르니까 해보는 거잖아. 그치? 입에는 나중에 물어야지, 경수 뒤 잔뜩 젖게 하려면. 아님 경수 여러 번 가야 되는데? 그럼 힘들어서 뒤는 해보지도 못할 텐데, 그치. (꼿꼿하게 서서 계속 제 얼굴 바로 밑에서 흔드리는 네 것에 짧게 입 맞추는) 나쁜 말 해도 돼? 기분 나쁜가?
9년 전
글쓴이
101에게
(네 말에 입술을 달싹이다 숨을 내뱉는) 많이, 젖으면 예뻐해줘야돼. 알았지? 지금도, 좀 젖었는데... (널 내려다보다 시선을 돌려 천장을 바라보며 제 것에 닿는 네 입술에 다리를 살짝 움찔하는) 괜찮아, 해도 돼. 너 하고싶은 대로 할 거라며.
9년 전
독자102
글쓴이에게
(네 반응에 네 것을 쥐고 살짝 옆으로 기울여 그 위에 제 볼을 비비는) 으응, 안 할래 그냥. 경수 예뻐해줘야 되니까, 맞지? (웃으며 네 것에 볼을 천천히 비비다 널 올려다보는) 몇 번 싸야 안 힘들어? 세 번 정도는 괜칞아? 나 지금 입에 물건데 나 안 봐줄 거야?
9년 전
글쓴이
102에게
(널 내려다보며 시트를 세게 쥐는) 몇 번이나, 싸게 하려구? 아으, 나 진짜, 죽겠네, 이러다가...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고 네 머리를 쓰다듬는) 얼른, 해주기나 해... 급해, 나. 아까도, 하다가 말구.
9년 전
독자103
글쓴이에게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손길에 기분 좋게 웃다 눈으로는 널 마주 보며 혀를 입 밖으로 내어 네 것을 진득하게 핥아 올리는) 경수가 원하는 만큼? 안 힘들고, 뒤는 젖을 정도로. 두 번? 두 번다 막았다가 싸면 될 것 같은데. 아냐? (계속해 혀를 내어 네 기둥을 이리저리 핥아 내는)
9년 전
글쓴이
103에게
(네 혀가 제 것에 닿는 것을 가만히 보다 눈을 질끈 감는) 아읏, 어, 어, 마음대로, 해. 몰라아... (입술을 꾹 물고 눈을 찡그리며 떠 너를 내려다보니 꽤 자극적인 모습에 네 머리칼을 헤집는) 읏, 좋아, 좋아. 아, 흣.
9년 전
독자104
글쓴이에게
(제 머리칼을 헤집어 주는 너에 눈을 살짝 감고 입을 벌려 네 귀두 앞부분을 입에 무는) 힘들면 말해줘야 해, 앞 다하고 힘 빠져서 못하면 어떡해. 아쉽잖아. (빠는 소리를 내어 네 것 앞부분을 물고 세게 빨아들이다 고개를 천천히 움직여 입에 네 것을 중간 정도까지 밀어 넣는)
9년 전
글쓴이
104에게
(고개를 젖혀 제 얼굴을 손으로 가리는) 아윽, 알았, 알았어. 아, (허리를 들썩이며 달달 떨리는 허벅지를 제 손으로 쥐고 반쯤 울 듯 널 내려다보는) 으응, 응, 나, 싸고 싶으면, 말 할게... 읏.
9년 전
독자105
글쓴이에게
(네 것을 입에 문채 고개를 끄덕이다 혀 위에 네 귀두 앞부분을 올린 뒤 우물거리며 말하는) 입에 쌀 거야? 아님 나 교복도 입었으니까 얼굴에 싸던가. (고개를 살짝 틀고 번들거리는 네 것을 핥아올리다 고개를 숙여 네 것을 입에 완전히 담는)
9년 전
글쓴이
105에게
(제 것에 느껴지는 자극에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 같아 몸을 비트는) 아무, 데나 괜찮으니까... 읏, 아, 나, 쌀 것 같아, (눈을 꾹 감으며 뜨거운 숨을 내뱉다 손을 더듬거려 네 어깨를 꾹 쥐는) 나, 쌀래. 응? 쌀래...
9년 전
독자106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젓고 입에서 빼내 검지 끝으로 앞을 막는) 안되는 거 알잖아, 뒤에 아직 덜 젖었지? 그치? (손가락 위로 짧게 입을 맞추고 제 손가락으로 막은 귀두 부분만 집요하게 핥아내는)
9년 전
글쓴이
106에게
(다리에 힘을 주고 입술을 깨무는) 하읏, 아, 참아, 참아볼게. (눈을 세게 감았다 뜨며 치맛자락을 꾹 쥐었다 몸을 비틀어대는) 아읏, 뒤, 뒤 얼마나 젖었는데? 으응?
9년 전
독자107
글쓴이에게
몰라아, 경수가 알겠지. 경수 몸이잖아? (인상을 쓰고 손을 뻗어 네 입술을 잇새에서 빼주는) 입술 깨물지 마, 응? 옷도 예쁘게 입구, 왜 그래. 입술 트면 뽀뽀고 키스고 뭣도 못할 텐데?
9년 전
글쓴이
107에게
(널 내려다보다 상체만 살짝 일으켜 네 어깨를 꾹 잡는) 이제, 놔줘, 놔줘. 응? 힘들어... 아읏, 응? (입술을 혀로 핥다 제 손으로 네 손목을 힘주어 잡는) 얼른...
9년 전
독자108
글쓴이에게
안돼, 안되는 거 알면서 왜 이래, 응? (네 것을 손으로 쥔 채 네 배 쪽으로 붙여 그 위에 쪽쪽 입 맞추는) 많이 힘들어? 조금만 더 참자, 할 수 있잖아. 그치. 나 손목 아픈데, 손목 놔주고. 경수야.
9년 전
글쓴이
108에게
(네 말에 손을 발발 떨며 네게서 제 손을 떼고 주먹을 꾹 쥔 뒤 몸을 이리저리 비트는) 이제, 이제 놔줘. 못 참겠어, 아윽. (괴로워지는 느낌에 인상을 잔뜩 찌푸리고 숨을 헐떡이며 울먹이며 널 보는)
9년 전
독자109
글쓴이에게
(네 것을 막은 채 천천히 흔들며 널 올려다보는) 울지 마, 기분 좋아지려구 하는거잖아. 그치? 바로 기분 좋아질텐데, 경수. 응? (손을 뗴네고 바로 입으로 네 것을 물고 입에 힘을 준채 고개를 앞뒤로 움직이는)
9년 전
글쓴이
109에게
(네가 손을 떼내자마자 금방 네 입안에 사정하고 흥분감에 몸을 덜덜 떨며 네 어깨에 올렸던 제 다리를 내리고 옆으로 돌아누워 숨을 몰아쉬는) 아윽, 힘들어... (풀린 눈으로 가만히 벽을 보다 베개를 꾹 쥐는)
9년 전
독자110
글쓴이에게
(네 것을 물고 앞뒤로 움직이기도 전에 울컥이며 들어오는 네 사정액에 눈을 살짝 찌푸리고 몇 번 더 고개를 움직이다 입을 떼 흐르는 침과 사정액을 손등으로 대충 닦아내고 삼키는) 많이 힘들어? 이제 그만할까? (위로 올라가 네 얼굴을 살피며 걱정스럽게 보는)
9년 전
글쓴이
110에게
(눈을 파르르 떨다 떠 널 쳐다보다 베개에 얼굴을 묻는) 힘들어... (얼굴을 몇 번 부비다 네게 팔을 벌리는) 안아줘, 응? 몸이 막, 떨려. 나 달래줘. (숨을 계속해 내쉬다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는)
9년 전
독자111
글쓴이에게
(티슈를 뽑아 제 손등과 입가를 닦아내고 네 위로 몸을 겹쳐 안아주는) 어제 무리하고 오늘 또 해서 그런가... 진짜 떨린다, 몸. (네 등을 천천히 쓸어내려 주며 네 볼에 입 맞추는) 힘들면 그만할래? 응? 어떻게 할래.
9년 전
글쓴이
111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게 안겨 네 귓가에 숨을 내뱉는) 그만할래. 힘들어... (네 품을 파고들며 네 교복 조끼를 꾹 쥐었다 놓고 네 토닥임에 진정시키는) ...뽀뽀해줘.
9년 전
독자112
글쓴이에게
(네 등을 천천히 토닥이며 네 위에서 내려와 네 쪽을 보고 눕는) 다음에 또 할 수 있으니까, 응. 오늘도 씻겨줄 테니까, 샤워만 하고 자자. (네 입술 위로 꾹 내리누르듯 입을 여러 번 맞추며 웃는) 이거 막는 거 그만해야겠다, 그치. 이렇게 힘들어해서 어떡해.
9년 전
글쓴이
112에게
(작게 웃다 뒤가 찝찝해 엉덩이를 살짝 흔드는) 근데 나, 뒤 젖었지. (네 손을 제 뒤로 갖다대고 널 쳐다보며 웃으며 네 입술을 무는) 응? 그치. 네가 해줘서 그런가? (네 목을 끌어안고 얼굴을 마구 부비다 웃는)
9년 전
독자113
글쓴이에게
(네 엉덩이 골 사이를 손가락으로 살짝 훑고선 손을 거두는) 그럼 젖었지, 그렇게 야한 짓 했는데. (갑자기 애교를 부리는 너에 네 볼에 짧게 입 맞추며 널 마주 보고 웃는) 왜 이래, 기분 좋아? 애교도 부리고, 귀여워. 조금만 이러고 있다 씻을까, 그럼?
9년 전
글쓴이
113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턱에 쪽쪽거리며 입을 맞추는) 으응, 조금 있다가. (계속해 네 턱에 입을 맞췄다 떼고 널 올려다보는) 교복 입으니까, 예쁘다. 그리고 잘생겼어. 막 계속 뽀뽀하고싶어.
9년 전
독자114
글쓴이에게
(턱에 닿아오는 네 입술이 간지러워 큭큭 대라는) 그렇게 좋아? 그럼 뽀뽀해줘, 계속. (네 허리를 더 끌어안고 네 허벅지 위에 제 다리를 올리는) 오늘 옷 예쁘게 입었다고 더 예쁘게 나오는 거야? 응?
9년 전
글쓴이
114에게
(웃으며 네 볼에 계속 입을 맞추는) 나 원래, 예쁜 짓 잘 했어. 새삼스레. (네 얼굴 여기저기에 입을 맞추며 네 입술에 제 입술을 부비다 떼는) 아이, 예뻐. 그치. 누구 건데 이렇게 예뻐?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웃는)
9년 전
독자11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맞네, 원래 예쁘고, 예쁜 짓도 잘했지 경수는. (장난스럽게 웃으며 네 허리를 감았던 팔을 풀어내고 팔짱을 끼는) 현이. 현이 거지. 난 내 거야. 알잖아?
9년 전
글쓴이
115에게
(네 말에 입을 다물고 팔을 넓게 벌려 너를 안는) 아니거든. 내 거거든? 내 거야. 내가 다 가질 거야. (네 팔을 앙 무는 시늉을 하다 네 볼에 제 볼을 갖다대는) 아무도 안 줄 거야. 안 돼. 절대 못 줘.
9년 전
독자116
글쓴이에게
(팔짱을 풀지 않은 채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젓는) 왜? 난 현이 건데 누구 마음대로. 난 내 거야. (제 볼에 볼을 부비는 너에 몇 번 부피적 대다 얼굴을 흔들어 네게서 떨어져 나오는) 나는 내 거, 너는 네 거. 맞지?
9년 전
글쓴이
116에게
(널 더 힘주어 안고 네 볼에 입을 맞추는) 아냐, 내 거야. 싫어. 내 거 할래. (네 어깨에 턱을 올리고 널 올려다보며 입을 달싹이는) 내 거 맞지? 그치? 누가봐도 맞거든. 내 예쁜 백현이인데.
9년 전
독자117
글쓴이에게
(큭큭대며 네가 입을 맞춘 볼을 제 어깨에 부비는) 안돼. 누가 봐도 아닌데? 네 예쁜 백현이가 아니라 그냥 예쁜 백현이야. 못 가져, 경수는. 난 이미 내거라.
9년 전
글쓴이
117에게
(네 말에 입을 비죽이며 네게서 떨어지는) 그래, 너 다 해라. 안 가져, 안 가질래. (일부러 삐진 척을 하며 네게서 등을 돌리고 몸을 웅크려 제 다리를 감싸 안는) 나도 내 거거든? 됐어, 나도 내 거 있는데, 뭐.
9년 전
독자118
글쓴이에게
그러던가? (베개에 얼굴을 비비며 파고들어 네 몸에 올렸던 다리를 내리는) 경수는 경수 거니까 혼자 씻어. 안 씻겨주고 안 안아줄래, 이제. 가다 넘어져도 난 내 갈 길 가야겠다. 경수 뒤도 안 핥고, 펠라도 안 해. 가슴도 안 만져. 됐어, 나도.
9년 전
글쓴이
118에게
(예상 밖의 반응에 뒤돌아 널 노려보다 몸을 일으키는) 너도 그러던가. 그럼 나도 네 말처럼 섹파나 구해야겠다. (침대밖으로 나가 제 속옷과 옷을 챙겨 가발과 그물망을 벗어두고 방을 나가는)
9년 전
독자119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어깨를 으쓱이고는 가발과 그물망을 정리해 종이봉투에 넣어두는) 섹파는 또 어디서 구하려구? (갑자기 생각나는 박찬열에 표정을 굳히고 편히 눕혔던 몸을 일으켜 침대에 앉아 널 기다리는)
9년 전
글쓴이
119에게
(짜증이 나 욕실문을 세게 닫고 문을 노려보며 교복을 천천히 벗는) ...짜증나, 진짜. (곱게 벗어 개어 수납장에 잘 넣어두고 찝찝한 제 몸을 바디워시로 잘 씻겨낸 뒤 머리까지 감아내는)
9년 전
독자120
글쓴이에게
(문이 세게 닫히는 소리에 놀라 몸을 들썩였다가 네가 씻는지 물소리가 나 향초를 꺼두고 부엌으로 나가 널브러진 봉투들을 정리하고 밀린 설거지를 하는)
9년 전
글쓴이
120에게
(욕조에서 나와 물기를 닦고 로션까지 바른 뒤 옷을 입고 교복을 조심스레 껴안고 나가자 설거지를 하는 너를 흘긋 보다 방으로 들어가 교복을 봉투에 예쁘게 넣고 구석에 두는)
9년 전
독자121
글쓴이에게
(설거지를 하다 문이 열리는 소리에 언제 뒤돌아 네게 말을 걸까 타이밍을 잡다 네게 말을 걸 타이밍을 놓쳐 한숨을 쉬고 최대한 빠르게 그릇을 씻어내는)
9년 전
글쓴이
121에게
(이불을 예쁘게 정리한 뒤 젖은 머리칼을 수건으로 감싸 털어내고 수건을 빨래통에 걸어둔 뒤 다시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걸터앉아 제 핸드폰을 드는)
9년 전
독자122
글쓴이에게
(급하게 설거지를 끝내고 제 교복 바지에 손에 묻은 물기를 닦아내는데 손목이 아려와 살짝 인상을 쓰다 방문 앞에서 머뭇대는) ...미안. (네 반응을 살피며 방안으로 들어가는데 네가 핸드폰을 들고 있어 또 박찬열 생각이 나 입술을 꾹 깨물고 네 앞에서는) ...누구야? 카톡, 하는 거야?
9년 전
글쓴이
122에게
(널 쳐다보지도 않은 채 핸드폰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말하는) 섹파 구하는데. (사실 별 생각 없이 핸드폰을 든 탓에 일부러 카톡방을 왔다갔다 거리며 바쁜 척을 하는) 찬열이한테 물어봐야겠다.
9년 전
독자123
글쓴이에게
(네 말에 주먹을 꽉 쥐다 눈을 꾹 감고 제 앞머리를 쓸어넘기는) 그래. 싫어졌으면 말해야지. (옷장 앞으로 가 제 교복을 다 벗어내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은 뒤 서랍장에서 파스를 꺼내 핸드폰을 챙겨 나가는) 나가서 씹질할거면 흔적만 묻혀오지 마. 우리 집에서도 하지 말고. 예의니까 그런 건.
9년 전
글쓴이
123에게
(갑작스러운 네 행동에 당황해 네가 하는 것을 눈을 굴려 쳐다보다 입술을 꾹 깨물다 몸을 일으키는) ...야, 네가 먼저 그러라며. 섹파 얘기 먼저 꺼낸 것도 너였거든? (네 팔을 잡고 끌어당기며 침대에 앉히는) 내가 진짜 구했으면 좋겠냐. 알았어, 미안해. 나 아무것도 안 했어. 오지도 않은 카톡 들락날락 거렸어.
9년 전
독자124
글쓴이에게
(표정을 굳히고 네 팔을 쳐내는) 아파. 만지지 마. 내가 얘기 꺼내고, 내가 구하는 행동이라도 취했어? 넌 뭐야, 박찬열? (제 손목을 쥐고 뒤로 물러나며 고개를 젓는) 안 그래도 네가 섹파 얘기 꺼내자마자 박찬열 생각나서 좆같았는데. 응, 박찬열. 됐어, 그만두자.
9년 전
글쓴이
124에게
(네 말에 몸을 일으키고 입술을 짓씹는) ...알았어. 미안해. 박찬열 얘기 꺼내서. 안 꺼내기로 했었는데. 내가 다 미안. 나 꼴보기 싫을 거 아니까, 나갈게. (옷장에서 겉옷을 꺼내 지퍼를 목 끝까지 잠근 뒤 핸드폰과 지갑을 주머니에 넣고 현관으로 걸음을 옮기는)
9년 전
독자125
글쓴이에게
왜, 어디 가려고. 박찬열네 집? (현관으로 걸음을 옮기는 네 팔을 잡아 이끌어 침대에 앉히는) 나갔다가 감기 걸려. 나가도 내가 나가. (두꺼운 후드티를 꺼내 입고 그 위에 패딩을 걸치는) 집에 있어, 나갔다 올게. (지갑을 챙겨 제 주머니에 넣고 현관으로 나가 신발을 신는) 미안한 거 알면 나가지 마.
9년 전
글쓴이
125에게
(다시 현관으로 가 네 팔을 잡다 아프다던 네 말이 생각나 조심스레 놓는) 너네 집이잖아. 내가 나가야지. ...박찬열 집 안 갈 거야. 일단, 우리 집 가있게. 아직 아예 짐 뺀 건 아니니까. (널 뒤로 한 채 고개를 푹 숙이고 나가자 찬바람이 불어오자 몸을 움츠리며 엘리베이터 앞으로 가는)
9년 전
독자126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더 짜증이 나 네 뒷덜미를 잡아 집안으로 밀어 넣고 네 신발을 억지로 벗기고 제 신발도 벗어던진 뒤 널 소파에 밀어 앉히는) 안 나가. 나도 안 나가고 너도 가지 마. 나가면 해결돼? 네 얼굴 안 보면 뭐 화가 덜 날 것 같아? 아니야, 그거. 왜 그래? 왜 내가 화만 나면 나간다는 거야? 때릴까 봐?
9년 전
글쓴이
126에게
(널 올려다보다 입술을 꾹 깨물고 고개를 숙여 울음을 터뜨리는) 너 나 꼴보기 싫을 거 아냐. 그니까 내가 나간다는 거야. 너도, 너도 나가려고 하잖아. (손등으로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더 서럽게 우는) 나 싫잖아. 내 행동도 짜증나고. 다 알아. 그니까, 나가겠다는 거야.
9년 전
독자127
글쓴이에게
(울음을 터뜨리는 너에 제 이마를 짚고 고개를 뒤로 젖혀 인상을 쓰는) 나 지금 토닥여 줄 여유가 없어, 경수야. 알아서 그쳐. 방에 들어가 있던가. (몸을 돌려 네 앞에서 비키는) 난 놀이터 가서 그네 타고 오려고 했어, 됐지? 머리 아프니까 들어가.
9년 전
글쓴이
127에게
(네 말에 아무 말 없이 눈가를 손등으로 벅벅 닦으며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크게 울며 겉옷을 벗어 던져두고 침대에 올라가 얼굴을 묻고 계속해 서럽게 우는)
9년 전
독자128
글쓴이에게
(계속 들리는 네 울음소리에 머리가 아파 티비를 틀고 볼륨을 크게 올리고 소파 팔걸이에 팔을 걸친 채 제 이마를 짚고 있는) 아, (손목이 꺾이자 욱신거리는 게 느껴져 아까 챙겨 나왔던 파스를 대충 손목에 붙이고 껍데기를 구겨 바닥에 신경질적으로 던지는)
9년 전
글쓴이
128에게
(계속 울어대니 목이 아파와 인상을 찌푸리다 기침을 해대는, 겨우 울음이 진정되자 숨을 천천히 쉬며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 뜨며 이불을 꾹 잡고 눈을 감는)
9년 전
독자129
글쓴이에게
(소파 등받이에 파묻히듯 기대 고개를 뒤로 젖히고 가만히 티비만 보며 제 손목을 만지작 거리다 네 울음소리가 잦아든 것 같아 티비 볼륨을 줄이고 핸드폰을 손에 쥐는)
9년 전
글쓴이
129에게
(졸려오자 입술을 꾹 깨물고 잠에 들고 입고 있던 옷이 답답해 잔뜩 늘리며 이불을 쥐고 끌어올리는)
9년 전
독자130
글쓴이에게
(누구라도 불러서 만날까, 하다 시간을 보고 혼자 포장마차라도 가려 몸을 일으켜 부엌과 거실 불을 끄고 밖으로 나가 엘리베이터를 잡는)
9년 전
글쓴이
130에게
(목이 따가워 인상을 찌푸리고 기침을 몇 번 해대다 제 몸을 덮은 이불을 손에 쥐고 따끔거리는 목을 다른 손으로 잡는)
9년 전
독자131
글쓴이에게
(늦은 밤이라 식사가 될만한 것을 먹기엔 부담스러워 어묵꼬치 몇 개를 집어 먹는, 술을 시킬까 하다 몸상태가 좋지 않아 붕어빵을 사 품 안에 안고 어묵 국물이 담긴 종이컵을 입에 물고 포장마차를 나오는)
9년 전
글쓴이
131에게
(자꾸만 따가운 목에 물이라도 마셔야될 것 같아 몸을 일으켜 방을 나가는데 거실에 불이 꺼져 있자 침을 한 번 삼키고 둘러보는데 네가 없자 집안을 돌아다니며 너를 찾는)
9년 전
독자132
글쓴이에게
(패딩의 품 안에 붕어빵 봉지를 넣고 빠르게 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다 보이는 놀이터 그네에 앉아 품 안에 넣어 눅눅해진 붕어빵을 꺼내먹으며 발을 굴려 천천히 그네를 타는)
9년 전
글쓴이
132에게
(아무리 찾아도 네가 없자 울상을 짓고 따뜻한 물을 한 번 마신 뒤 소파에 앉아 텅 빈 거실을 둘러보다 다리를 모아 감싸 그 위에 제 볼을 대는)
9년 전
독자133
글쓴이에게
(붕어빵을 다 먹고 나서야 아까보다는 차분히 가라앉은 기분에 몸을 일으켜 품 안에 뒀던 봉지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패딩을 입었는데도 추운 기분에 발장난을 치며 기다리는)
9년 전
글쓴이
133에게
(괜히 서러워져 제 시야를 가리는 눈물에 무릎에 고개를 묻고있다 아무리 기다려도 네가 오지않자 절 버리고 간 건가 싶어 방으로 들어가 겉옷을 꺼내 현관으로 걸음을 옮기는)
9년 전
독자134
글쓴이에게
(도착한 엘리베이터에 올라타 버튼을 누르고 구석에 몸을 웅크리고 있다 도착한 층에 내려 현관을 여는데 네가 나갈 것처럼 옷을 챙겨 입고 현관 쪽으로 오는 것을 보고 네 쪽에 시선을 주지 않은 채 그대로 지나쳐 방으로 들어가는)
9년 전
글쓴이
134에게
(네가 들어오자 뭐라 말을 걸려다 절 보지도 않고 지나치자 입술을 꾹 깨물고 널 따라가다 방에 들어가지 못 하고 앞에 서 잔뜩 쉰 목소리로 말하는) ...저, 백현아. 잘못했어. 내가, 내가 다 잘못했어. 한 번만 용서해주면, 안 돼?
9년 전
독자135
글쓴이에게
(뒤에서 들려오는 잔뜩 쉰 목소리가 신경 쓰여 인상을 쓰며 입을 꾹 다문채 제 겉옷을 벗어 옷장에 걸어두고 입었던 후드티를 벗어 서랍장 위에 던져두고는 몸을 돌려 방 앞에 서 있는 널 마주 보는)
9년 전
글쓴이
135에게
(널 흘긋 봤다 다시 고개를 숙이고 눈을 꾹 감았다 뜨며 제 손을 맞잡은 채로 입술을 깨물었다 놓는) 다시는, 안 그럴게. 내가 심술 부렸어. 한 번만 봐줘, 제발. 걔 이름 꺼내지도 않고, 생각나지도 않게 할게. 용서해줘.
9년 전
독자136
글쓴이에게
(제 손목을 만지작 거리며 고개를 숙이고 있는 네 정수리를 보는) 내가 왜? 네가 섹파 얘기 꺼내고, 곧바로 걔 이름 꺼낸 건 걔랑 떡칠 생각 있있다는 걸로 밖에 안 들려. 걔랑 떡칠 가능성이 있다는 소리로 밖에 안 들린다고, 경수야. 너 그때 걔네 집 갔을 때도 의심돼. 불안하게 하지 말라며, 그리고 나 불안하게 안 한다며. 그럼 지금은 뭐야, 그냥 심술?
9년 전
글쓴이
136에게
(네 말에 고개를 마구 저으며 제 옷으로 눈물을 닦아내는) 아니야, 아니야. 내가 다 잘못했어. 진짜, 진짜 미안해. 그런 뜻 아니야. 그냥, 카톡방에 걔가 보이길래 아무 생각없이 내뱉었어. 다시는 걔 이름 안 꺼낼게, 제발. (네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주먹을 쥐고 제 다리 위에 올려 놓고 고개를 푹 숙이는) 나 버리지 마...
9년 전
독자137
글쓴이에게
(발 끝으로 제 앞에 꿇어앉은 네 무릎을 톡톡 치는) 일어나, 경수야. 뭐해, 이게 뭐 하는 거야? 아무 생각 없이 내뱉었어? 내가 그날 그렇게 네 목을 씹고 징징댔는데? 그냥 울고 화낼걸 그랬다, 참지 말걸 그랬어. 그럼 조금이라도 네 기억에 남았을 텐데, 그치. 일어나. 이러는 거 부담스러우니까.
9년 전
글쓴이
137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저으며 제 옷자락을 꾹 쥐고 버티는) 싫어, 안 일어날 거야. 내가 다, 잘못했으니까... 나 때려도 돼. 욕해도 되고, 침 뱉어도 돼. 다 달게 받을게. (눈을 꾹 감고 주먹을 더 꽉 쥐며 입술을 세게 무는)
9년 전
독자138
글쓴이에게
(네 말에 한숨을 쉬고 침대에 걸터앉는) 때려도, 돼? 때려도 된다고, 경수야? 내가 때리면 나 다시 볼 자신은 있고? 침 뱉으면 나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아? 아닐걸. 그리고 내가 왜 널 때리고 침 뱉겠어. 누구 좋으라고. 적당히 하고 자, 너한테 손댈 일 없으니까.
9년 전
글쓴이
138에게
(고개를 살짝 들어 널 보다 손등으로 제 눈가를 문지르는) 너 화 풀릴 때까지 이러고 있을게. ...아님, 나 오늘은 그냥 나가라고 해도 조용히 나갈게. 그럴 일, 없겠지만 나중에 마음 정리 되면, 그때 불러도 돼. 오늘은, 나가있을까? 대충 오늘은 찜질방에서 잤다가, 자취방 말고, 우리 엄마한테 가도 되니까... 너 하라는 대로 할게.
9년 전
독자139
글쓴이에게
(손등으로 제 이마를 꾹꾹 누르다 길게 한숨을 뱉고 네 허리를 잡아 네 몸을 일으키는) 됐어, 풀렸어. 찜질방 가서는 어떻게 할건데. 너네 어머니한테는 어떻게 말씀드리게. (네 허리를 잡아 침대에 앉히고 침대 안쪽으로 제 몸을 움직여 들어가는) 자.
9년 전
글쓴이
139에게
(네 말에 입술을 깨물며 울음을 참다 네가 침대에 앉혀주자 꺽꺽대며 울기 시작하는) 미안, 미안해. 다 잘못했어. 다시는 안 그럴게. 나 버리지 마, 제발. 그러지 마... 나 너 없으면, 못 산단 말이야. 제발. 내가 잘할게. 버리지, 마...
9년 전
독자140
글쓴이에게
(네가 또 울자 머리가 아파 인상을 쓰며 네 등을 토닥여주는) 울지 마. 울 거면 조용히 울던가. 아... (계속 우는 널 제 품에 안고 등을 천천히 토닥여주는) 울지 마. 나 없으면 못 살긴 왜 못 살아. 3개월만 있으면 잊고 살 것 같은데. 피곤하니까 이제 자자. 응? 나 힘들어. 머리 울리고.
9년 전
글쓴이
140에게
(널 꼭 안고 고개를 끄덕이며 눈물을 닦아내는) 그런 거, 아니야. 못 살아, 너 없으면. (침대안쪽으로 들어가 이불을 네 쪽으로 많이 밀어주고 네게서 멀찍이 떨어져 앉는) 귀찮게 안 할게... 먼저 자. 나는, 좀 있다 자게. ...미안해, 자꾸 귀찮게해서.
9년 전
독자141
글쓴이에게
(이불을 치워내고 누워 제 옆을 두드리고 팔을 네 쪽으로 벌리는) ...알겠어. 달래줄게, 이리 와. 응? (네가 누울 수 있게 이불을 더 걷어내고 팔을 벌린 채 손을 까닥이는) 화내 서 미안해, 내가. 안 귀찮으니까 이리 와. 같이 자자.
9년 전
글쓴이
141에게
(너를 가만히 보다 입술을 물고 천천히 네게 안겨 고개를 젓는) 아니야, 내가 다 잘못했잖아. 화낸 게 맞는 거야. 나 같아도, 화 냈었어. (네 등을 꼭 안고 네 품에 얼굴을 묻은 채 코를 훌쩍이며 울음 섞인 목소리로 말하는) 앞으로 절대, 안 그럴게. 진짜로. 약속할게. 너 속도 안 썩이고 말도 잘 들을게. 나 버리지만 마...
9년 전
독자142
글쓴이에게
(네 뒷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고개를 끄덕이는) 알겠어. 널 어떻게, 응? 버린다는 말하지 말자 이제. 뭘 버려, 그치. 헤어진다는 말이 맞는 거지. 버리는 거 아니야. (숨을 크게 들아 마셨다 천천히 뱉는) 헤어지는 것도 안 해. 계속 이렇게 있을 거잖아, 맞지? 나도 이제 심술 안 부릴게. 미안해.
9년 전
글쓴이
142에게
(네 옷자락을 꾹 쥐고 고개를 끄덕이는) 응, 계속 이렇게 있을 거야. (네 냄새를 맡고 몸에 힘을 천천히 빼며 네 쪽으로 몸을 더 붙이는) 이러고 자자. 떨어지면 안 돼. (고개를 들어 널 올려다보고 눈을 비비는) 졸리지. 얼른 자. 나는, 아까 좀 자서 괜찮아. 먼저 자.
9년 전
독자143
글쓴이에게
(네 머리에서 손을 거두고 네 등을 쓸어내려 주며 토닥이는) 뭘 먼저 자. 같이 차. 별로 자지도 못했잖아, 너. 울어서 힘 다 뺏을 텐데 너도 자. 내일 아침에 얼음팩 만들어줄 테니까 그걸로 눈 찜질하고. (이불을 네 쪽으로 더 끌어올려 주고는 뒤로 조금 물러나 눈을 감는) 잘 자, 내일 늦게 일어나구.
9년 전
글쓴이
143에게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눈을 감고 있는 널 빤히 바라보는) 으응, 잘게. 잘 자. 나쁜 꿈 꾸지 말고, 좋은 꿈 꿔. (제 머리 밑으로 손을 넣고 다른 손으로 너를 토닥여주며 눈을 깜빡이는)
9년 전
독자144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을 감고 고개를 몇 번 끄덕여주다 얼마 지나지 않아 깊게 잠들어 몸을 뒤척이며 네게서 등을 돌리고 베개 밑으로 손을 넣어 몸을 조금 웅크리고 자는)
9년 전
글쓴이
144에게
(계속해 너를 토닥여주고 있다 잠이든 건지 살짝 뒤척이며 제게 등을 돌리는 널 보다 네 등을 쓸어내려주며 천천히 네게 가까이 가 네 허리를 감싸 안고 네 등에 얼굴을 기대는)
9년 전
독자145
글쓴이에게
(제 등에 닿아오는 숨결에 몸을 바르작거리다 이내 이불을 꾹 쥐고 제 턱 밑까지 끌어올려 끙끙대다 다시 몸을 뒤척여 네 쪽으로 몸을 돌려 네 허리를 껴안는))
9년 전
글쓴이
145에게
(네 머리를 제 어깨에 기대게 하고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숨을 천천히 내쉬다 점점 졸려오자 쓰다듬어주는 것을 멈추고 눈을 감고 잠에 드는)
9년 전
독자146
글쓴이에게
(네 허리를 안은 채 네 품에 파고들어 가슴팍에 얼굴을 몇 번 비비다 다시 떨어져 나와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깊게 잠드는)
9년 전
글쓴이
146에게
(손에 힘을 풀어 너를 안고 있던 것을 놔주며 몸을 잔뜩 웅크리고 네 쪽으로 붙는)
9년 전
독자147
글쓴이에게
(늦게 잠든 탓에 빠르게 밖이 밝아오자 눈을 찌푸리며 잠에서 깨 어묵을 먹고 바로 잔 탓에 속이 쓰리지 몸을 일으켜 부엌으로 나가 물을 컵에 따라마시는)
9년 전
글쓴이
147에게
(몸을 뒤집어 엎드린 채로 베개를 끌어안고 숨을 천천히 내쉬다 등이 간지러워 옷 속으로 손을 넣어 긁는)
9년 전
독자148
글쓴이에게
(물 한 컵을 다 비우고 다시 컵에 물을 채워 방으로 들어가 협탁 위에 올려두고 양치를 하려 화장실로 발을 옮겨 물소리가 나지 않게 물을 약하게 틀고 양치를 하는)
9년 전
글쓴이
148에게
(목이 아파 몇 번 끙끙대다 베개에 제 얼굴을 마구 부비고서 이불을 끌어올리는)
9년 전
독자149
글쓴이에게
(양치를 하고 나오자 잠이 깨 느긋하게 방에 들어가는데 네가 끙끙대며 이불을 끌어올리자 네 어깨를 쥐고 살살 흔드는) 경수야, 응? 목 아파? 물먹고 다시 자자.
9년 전
글쓴이
149에게
(네 목소리에 눈을 살짝 떠 고개를 끄덕이며 일어나 부스스한 머리를 만져대다 널 올려다보고) 응, (목이 잔뜩 쉬어있자 제 목을 손으로 감싼 후 협탁에 놓여있던 물을 한 번에 다 마시는) 나 눈 부었어?
9년 전
독자150
글쓴이에게
(갈라져 나오는 네 목소리에 인상을 쓰다 네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는) 엄청 부었어. 앞은 보여? (유리 잔을 받아 들어 네 눈가 위로 살살 굴려주는) 일단 자. 죽 사 올 테니까 그거 같이 먹자. 물 한잔 더 떠다 줄까?
9년 전
글쓴이
150에게
(살짝 웃고 고개를 끄덕이며 네 손을 꾹 잡는) 나중에 얼음 찜질 같은 거, 해야겠다. 눈 부으면 나 완전 못생겼는데, 어떡하지. (제 눈을 꾹 꾹 누르다 제 핸드폰을 들어 화면에 비친 제 얼굴을 보는)
9년 전
독자15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작게 웃고는 널 다시 뒤로 눕히고 핸드폰을 손에서 거둬가는) 못생겼으면 뭐 어때, 배 접힌 것도 보여줘 놓고. 죽 사 올 테니까 더 자. 너 또 야채죽 먹을 거야? 아니면 다른 거?
9년 전
글쓴이
151에게
(웃으며 옷을 몸을 다 더고 널 올려다보는) 으응, 야채죽 먹을래. 너도 먹을 거지? 오늘 다, 먹자 안남기구. (네 손을 만지작거리며 얼굴을 보는(
9년 전
독자152
글쓴이에게
(네 볼에 짧게 입 맞추고 몸을 일으켜 패딩을 껴입고 지갑을 챙기는) 내 거랑 너 먹을 거 하나씩 사 올게. 자고 있어, 금방 다녀올게. (네게 손을 흔들어 보이고 핸드폰까지 챙기고 나서 방을 나서는)
9년 전
글쓴이
152에게
(네게 웃어주고 네가 나가자 다시 뒤로 누워 천장만 바라보다 기지개를 쭉 편 뒤, 옆으로 누워 눈을 감고 있는)
9년 전
독자153
글쓴이에게
(밖으로 나가 예전에 갔던 죽집으로 가 네 야채죽과 제가 먹을 쇠고기 야채죽을 시키고 잠깐 기다리자 바로 나온 죽을 계산하고 다시 집으로 걸음을 옮기는)
9년 전
글쓴이
153에게
(얕게 잠이 들었다 깨 눈을 깜빡이다 아직 네가 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거실로 나가 식탁에 앉아 팔을 모아 엎드려 널 기다리는)
9년 전
독자154
글쓴이에게
(집으로 오다 잔뜩 쉰 네 목이 생각나 편의점에서 온장고에 있던 꿀 생강차를 사고 네가 예전에 제게 꽃을 사줬던 거 생각나 사과도 할 겸 꽃까지 사 엘리베이터에 올라타는)
9년 전
글쓴이
154에게
(약간 추운감이 들자 담요를 꺼내와 제 몸에 둘러 식탁에 앉아 턱을 괴고 현관문만 뚫어지게 보고 있는)
9년 전
독자155
글쓴이에게
(꽃잎이 망가지지 않게 제 패딩 속으로 꽃을 잘 숨기고 죽과 음료가 담긴 봉투를 한 손에 든 채 현관문을 열자 자리에 앉아 현관만 보고 있었는지 곧바로 눈이 마주치는 너에 웃으며 다가가는) 뭐야? 강아지 같아. 기다리고 있었어? 더 자라니까.
9년 전
글쓴이
155에게
(현관문만 쳐다보고 있다 네가 들어오자 자리에서 일어나 웃으며 고개를 젓는) 조금 잤는데, 깨니까 잠 안 와서 너 기다렸어. 죽 사왔어? 이리줘. 내가 할게. (네가 들고 있는 봉투로 손을 뻗는)
9년 전
독자156
글쓴이에게
(언제 줘야 할까 고민하다 제게 다가오는 너에 일단 봉투를 건네는) 그럼 물이랑 수저만 놔주라, 나 손 씻고 올게. (방으로 들어가 패딩을 벗어내고 꽃을 패딩 아래에 숨겨놓고선 빠르게 손을 씻고 나와 꽃을 들고 방문 앞에서 부엌을 기웃대는)
9년 전
글쓴이
156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봉투를 받아 식탁위에 두고 수저와 물을 가져와 놓고 죽을 꺼내 두고 반찬까지 꺼낸 뒤 뚜껑을 하나씩 열며 웃는) 죽 따뜻하다. 안고 왔어?
9년 전
독자157
글쓴이에게
(밥 먹고 나서 주는 것도 이상할 것 같아 발소리를 죽이고 네게 다가가 널 뒤에서 안는) 품에 안고 왔어. 그것도 봤어? 너 목, 생강이랑 꿀 섞인 거. 편의점에서 따뜻하게 팔길래 사 왔어. 죽 다 먹고 그거 데워줄 테니까 그것도 마셔. 그리고 이거. (뒤에서 네 허리를 안은채 팔민 앞으로 뻗어 네 품에 꽃을 안겨주고 네 등에 얼굴을 부비며 웃는) ...흐, 부끄러워. 그리고 이거 선물이야.
9년 전
글쓴이
157에게
(제 뒤에 닿는 느낌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봤지. 예뻐라. 진짜 예쁜 짓 잘 해. (웃고 있다 제 품에 안겨오는 꽃에 놀란 듯 보고 있다 고갤 돌려 널 힐끔 보고 품에 꼭 안고 꽃만 내려다보는) 나 주는 거야? ...너무 예쁘잖아. 눈물날 것 같아. 괜히 프로포즈 받은 느낌인데? 진짜 고마워.
9년 전
독자158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얼굴이 달아올라 네 허리를 더 끌어안고 네 등을 제 볼로 꾹꾹 누르는) ...화내서 미안해. 내가 더 잘해야지, 그치. (한참을 볼로 네 등을 꾹 누르며 입술을 짓씹다 네 등에 짧게 입 맞추고 네게서 떨어져 나오는) 이제, 이제 밥 먹자. 괜히 부끄러워.
9년 전
글쓴이
158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저으며 꽃을 더 감싸안는) 아냐, 내가 잘못했는데, 뭐. 화낼만 했어. 미안해 하지 말구. (뒤돌아 웃으며 네 볼에 짧게 입 맞추는) 고마워, 진짜. 꽃 진짜 예뻐, 너만큼. (방으로 들어가 제 휴대폰을 꺼내오는) 사진 찍어놔야지.
9년 전
독자159
글쓴이에게
(네 입맞춤에 기분좋게 웃고는 야채죽이 놓인 쪽 의자를 조금 빼놓고 그 맞은편에 앉아 널 기다리는) 프사 해, 애인이 줬다고. 자랑하고 다녀야겠네, 그치. (작게 웃고는 다리를 끌어모으고 앉아 무릎 위에 턱을 올려놓고 널 바라보는) 빨리 찍고 앉아. 죽 식겠다.
9년 전
글쓴이
159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사진을 찍고 바로 프로필 사진으로 올리는) 됐나. 내 카톡 봐봐. 프사했어. (자리에 앉아 웃으며 숟가락을 들어 한 입 떠먹는) 너도 얼른 먹어. 배고프지. 이거 먹고, 네가 사온 거 먹고 뒹굴거리자.
9년 전
독자160
글쓴이에게
나 핸드폰 패딩 주머니에 있어. 다 먹고 들어가서 확인할래. (다리를 내리고 숟가락으로 그나마 식은 죽 윗부분을 떠 입안에 넣는) 그러자. 양치하고 곧바로 누워야지. 우리 저녁은 나가서 먹을래? 어차피 너네 집도 가기로 했으니까. 어때? 포장마차에서 먹던지, 디른데도 괜찮구.
9년 전
글쓴이
160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반찬을 들어 네 죽 위에 놔주고 제 죽 위에도 놓아 같이 떠먹는) 그래, 그러자. 포장마차 말고 다른 거 먹으러 갈까? 다 좋긴한데. 정 없으면 포장마차 가도 되고. 난 다 좋아. (널 보고 웃다 죽을 크게 한 입 뜨는)
9년 전
독자161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제 죽 위에 반찬을 올리고 입으로 몇 번 불어 죽을 식힌 뒤 숟가락으로 크게 떠 한입에 넣는) 나중에 생각하자, 시간 많으니까. 오늘은 그냥 침대에 누워서 얘기하자. 아무거나, 너 얘기하고 싶은 거 하고. 하고 싶은 것도 하고. (죽을 계속 떠먹으며 간간히 물을 마시는)
9년 전
글쓴이
161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죽을 한 입 먹고 물을 한 번 마시는) 으응, 그러자. 나 이거 오늘 다 먹을게. 다 먹고, 네가 사온 것도 다 마시고. (소리 내어 웃고 반찬을 올려 먹으며 죽을 반쯤 비우는)
9년 전
독자162
글쓴이에게
(살짝 인상을 쓰고 고개를 젓고는 계속 제 죽을 떠먹는) 억지로 다 먹지 마. 남기고 싶음 남겨도 돼. 뭐하러 억지로 먹어. 남겨도 되니까 억지로 먹지 마, 응? (네 앞으로 컵을 밀어주고 숟가락을 잠깐 내려놓는) 예전에 죽 다 안 먹었다고 징징댄 것 때문에 그래? 신경 쓰지 마, 알겠지. 남기고 싶음 남겨.
9년 전
글쓴이
162에게
(고개를 저으며 죽을 계속 떠먹다 네가 내밀어주는 컵을 보고 물을 마시는) 아냐, 다 먹고 싶어서 그래. 다 먹을거야. 억지로 먹는 거 아냐. (계속 반찬과 죽을 함께 먹으니 금방 없어지는 죽에 웃으며 제 죽을 가리키는) 이거 봐. 거의 다 먹었지.
9년 전
독자163
글쓴이에게
(손을 뻗어 네 볼을 톡톡 두들겨주며 웃는) 예뻐. 오늘따라 강아지 같네. 왜 이렇게 귀여워, 응? (손을 네 쪽으로 내밀고 까닥이는) 손 줘봐, 귀엽게 강아지처럼 올려줘. 아까도 현관 쳐다 보고 있었을 때 진짜 귀여웠는데, 너.
9년 전
글쓴이
163에게
(두 손을 모아 네 손 위에 올려주고 웃는) 이렇게? 강아지 같아? 완전 주인만 기다리는 강아지네, 나. (웃으며 입술을 오물거리다 쭉 내미는) 뽀뽀도 해줄 거야?
9년 전
독자164
글쓴이에게
(네 두 손을 한 손에 모아 꾹 쥐고 제 입가를 한쪽 손등으로 닦아내고 몸을 일으켜 네 입술에 길게 입 맞추고 떨어지는) 해줘야지. 예쁜데. 다 먹고 더 예뻐해 줄게, 응? 강아지가 좋아하는 거 잔뜩 해줘야지.
9년 전
글쓴이
164에게
(웃으며 한 손을 빼내 죽을 빠르게 비우는) 빨리 먹어야지. 얼른 다 먹고 예쁨 받을래. (다 비워진 통에 살짝 웃다 물을 마시고 네가 사온 음료를 드는) 이거 그냥 마셔도 돼? 안 데워도 되겠지?
9년 전
독자165
글쓴이에게
(아직 죽이 조금 남아있는 제 그릇에 숟가락을 빠르게 놀려 그릇을 비워내는) 따뜻하면 그냥 마시고. 아니면 컵에 따라서 전지 레인지에 조금만 돌려. 따뜻해? 어떤데?
9년 전
글쓴이
165에게
(음료를 손에 쥐었다 웃으며 뚜껑을 따는) 따뜻해. 죽이랑 같이 있어서 그런가봐. 바로 먹어도 되겠다. (음료를 천천히 마시다 살짝 느껴지는 쓴맛에 살짝씩 인상을 찌푸리다 병을 다 비워내는)
9년 전
독자166
글쓴이에게
(그릇을 다 비워내고 네 그릇과 제 그릇을 겹쳐놓은 뒤 식탁을 정리하는) 많이 써? 생강 좋을 것 같아서 일단 샀는데. 쓰면 물 한번 마시고 곧바로 양치하러 가자. (네 앞에 컵을 밀어 놔주고 그릇들을 봉투에 담아 쓰레기통에 넣어놓는)
9년 전
글쓴이
166에게
(물을 한 모금 마신 뒤 컵과 수저를 들고 일어나 싱크대 안에 넣어두는) 고마워, 잘 먹었어. 꽃도 고마워. (꽃을 들고 일어나 방으로 들어가 협탁에 조심스레 두고 가만히 보다 다시 나와 뒤에서 널 기다리는) 양치하러 가자.
9년 전
독자167
글쓴이에게
(네 쪽으로 다가가 네 손을 잡고 널 마주 보는) 나와서 기다렸어? 가자. (웃으며 욕실로 들어가 네 손을 놔주고 네 칫솔에 치약을 짜 입에 물려주고 제 입에도 칫솔을 무는) 커플 잠옷이나 살까? 저런 거 말고, 귀여운 걸로 두 개 맞출래? 갑자기 그런 거 입고 싶어 졌어.
9년 전
글쓴이
167에게
(칫솔질을 하며 고갤 돌려 널 보는) 으응, 좋아. 오늘 사러가자, 나가는 김에. 나도 입고 싶었는데. (치약을 한 번 뱉고 다시 칫솔을 입에 무는) 귀여운 그림 그려진 걸로 사자. 요새 예쁘게 잘 나오던데.
9년 전
독자168
글쓴이에게
(뒤에서 보니 동그란 뒤통수에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두꺼운 거 말고, 얇은 걸로 사자. 그거 입고 사진도 찍어야겠네, 진짜. (물을 틀고 거품을 뱉고서는 제 입을 헹구고 칫솔을 내려놓는) 경수 취향 반영해서 엄청 귀여운 걸로 사야겠다, 그치?
9년 전
글쓴이
168에게
(칫솔질을 몇 번 하다 치약을 뱉고 입을 헹군 뒤 수건으로 닦아 칫솔을 옆에 두는) 응, 엄청 귀여운 걸로 사자. 생각만 해도 좋아. (큭큭대며 웃고 네 손을 잡아 화장실을 나오는) 얼른 침대 가자. 맨날 누워도 눕고 싶어.
9년 전
독자169
글쓴이에게
(네 손을 잡고 침대로 가 제가 먼저 침대에 다이빙하듯 누워 시트에 몸을 비비며 웃는) 으아, 진짜 기분 좋아. 따뜻해서 더 좋은 것 같아. (네 쪽으로 팔을 벌리고 이불을 조금 걷어내 주는) 얼른 안겨. 빨리.
9년 전
글쓴이
169에게
(뒤에서 가만히 널 보다 제 쪽으로 팔을 뻗어 하는 말에 다가가 네 품에 안기는) 뭐야, 방금 완전 멋있었어. (이불을 끌어와 네 몸과 제 몸 위로 덮고 너를 꼭 안고 웃는) 좋다, 그치. 난 너랑 이러고 있는 시간이 제일 행복해.
9년 전
독자170
글쓴이에게
(큭큭대며 네 허리를 안고 가슴팍에 제 머리를 부비는) 콩깍지 꼈네. 나도 이러고 있는 게 제일 좋아. 이불도 포근하고, 심지어 전기장판 있어서 따끈해. 나중에 귤 사서 귤 까먹을까? 박스째로 사서 위에 좌식책상 올려두고 귤이나 까먹자.
9년 전
글쓴이
170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푸스스 웃는) 그래, 그러자. 손 노랗게 될 때까지 먹자. (네 머리 위로 제 볼을 갖다대고 머리카락을 살살 만지며 웃는) 뽀뽀하자, 뽀뽀. (널 내려다보며 네게 얼굴을 가까이 하는)
9년 전
독자171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들어 널 마주 보는) 뽀뽀는 뭐야, 진짜 애 같아. 기분 이상해. 동생이 뽀뽀해달라고 조르는 것 같잖아. (웃으며 네 볼을 감싸 쥐고 제 입술을 가져다 대 한참 대고 있다 떨어지는) 자, 뽀뽀.
9년 전
글쓴이
171에게
(네 말에 큭큭대며 웃다 제 입술을 한 번 핥는) 그러면 너 잡혀 가. 안 돼. 너 잡혀가면 나 어떻게 살라고. 그치. (다시 널 끌어안고 네 볼에 쪽쪽거리며 입 맞추는) 아이, 예뻐. 진짜 예뻐.
9년 전
독자172
글쓴이에게
(네 허리에 제 다리로 올려 제 쪽으로 더 끌어당기며 웃는) 야, 요즘 나라가 망해서 그런 거 신경도 안 쓸걸. 예쁘다니까 좋긴 좋네. (네 손을 잡아 올리고 손등에 쪽 소리 내어 입 맞추다 널 올려다보는) 갑자기 생각났어. 내일 젤 온대. 바로 써 볼 거야?
9년 전
글쓴이
172에게
(소리 내어 웃다 잡힌 제 손에 닿는 네 손을 만지작거리는) 진짜? 당연히 바로 써봐야지. 오자마자 써보자. 젤 안 쓴지 좀 오래된 것 같지 않아? 거의 매일 해서 그런가... 암튼 오면 바로 써보자. 얼른 오면 좋겠다. 궁금해.
9년 전
독자173
글쓴이에게
(네 손가락을 꾹 잡았다 손끝으로 네 손톱을 살살 쓸어보는) 경수 요즘은 젤 없어도 괜찮았으니까 그렇지. 막, 뒤에 젖어서. 그치? (큭큭대며 네 허리에 올린 다리로 네 엉덩이를 툭툭 치는) 오랜만에 써서 엄청 좋은 거 아니야? 갑자기 기대돼.
9년 전
글쓴이
173에게
(제 손톱을 내려다보다 네 말에 손가락으로 네 옆구리를 꾹 찌르는) 젤, 있어도 젖는 건 똑같거든. (제 엉덩이를 손으로 가린 후 네 발을 아프지않게 때리는) 어딜, 씁. 당연히 좋기야 하겠지. 뜨끈뜨끈 하다며. 그거 쓰는 날은, 밤이 아주... 얼마나 길려나. 아마 하루종일 할 것 같아, 그치.
9년 전
독자174
글쓴이에게
(제 발등을 때리는 너에 일부러 네 엉덩이를 발뒤꿈치로 꾹꾹 찌르는) 어딜, 씁이라니. 요즘 경수 너무 나 개 취급해. 하루 종일은 내가 못해... 나 요즘 힘 딸린 단 말이야. 예전 같지가 않아. (입을 비죽거리며 네 가슴을 쿡쿡 찌르는) 오늘 푹 자야겠다. 핫젤부터 쓸 거야, 그럼?
9년 전
글쓴이
174에게
(네 말에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강아지 맞잖아. 생긴 것도 완전 강아지인데. 내 강아지, 그치? (몸을 움츠리며 비틀어대다 팔로 제 가슴을 가리는) 으응, 처음 써보는 거니까. 힘 딸리면 안 해도 되구. 요새 많이 하긴 했다, 그치.
9년 전
독자175
글쓴이에게
아니라고 했다간 또 맞을 것 같으니까 대충 고개 끄덕여줄게. 맞아, 경수 강아지. (팔로 가슴을 가리는 게 웃겨 일부러 네 팔을 피해 네 가슴을 더 찌르는) 가슴은 왜 가려. 응? 근데 너도 어제 힘들어했잖아. 한 번밖에 안 뺐는데 덜덜 떨고. 내일도 그러는 거 아니야?
9년 전
글쓴이
175에게
(네가 찌른 부분을 손으로 가려내다 베개를 빼 감싸 안는) 아냐, 내일은 안 그럴 거야. 어젠, 좀 힘 딸려서 그랬고 내일 다시 충전해서 하면 되지. 너 자꾸 가슴 찌르는 거 일부러 그러지. 너 내 가슴 진짜 좋아한다. 변태.
9년 전
독자176
글쓴이에게
(아예 베개를 들어 가려버리자 네 베개를 꾹 쥐고 일부러 울상을 짓고 널 마주보는) 뭐야아, 하게 해줘. 응? 할래. (네 허리에 올렸던 다리로 널 제쪽으로 더 끌어오며 네가 쥐고 있는 베개에 제 얼굴을 부비는) 경수가 좋다며. 좋은 거 해주는 건데 왜가려. 그치. 빠는소리 내면서 빨아줄게, 응?
9년 전
글쓴이
176에게
(네 표정을 보다 입술을 다물고 베개를 껴안은 팔에 점점 힘을 푸는) 알았어, 알았어. 하게 해줄게. (베개를 다시 제 머리 밑에 둔 뒤 팔을 벌리는) 됐지? 울상 짓지 마. 나 마음 약해진단 말이야. 필살기야, 아주.
9년 전
독자177
글쓴이에게
(네가 베개를 치워내자 빠르게 표정을 바꾸고 큭큭 대는) 알아. 아니까 일부러 울상 짓지. 다음부터는 그냥 울어야겠네, 경수한테 뭐 해달라고 할 때는. (네 상의 밑자락을 쥐고 조금씩 올리다 그 안으로 제 머리를 밀어 넣고 네 가슴을 핥아내는) 여긴 언제 봐도 통통해서 좋아. 귀여워. 물어도 돼?
9년 전
글쓴이
177에게
(네 옆구리를 쿡 찌르고 노려보는) 와, 이런 것도 머리 써야 하는 구나. 나도 뭐 하나 정해야지. (제 옷 안으로 보이는 네 정수리에 고개를 내젓다 몸을 살짝 움츠리는) 물지 말라해도 물 거면서. 아예 거기서 살지 그래. 진짜 하루에 몇 번씩은 빠는 것 같아, 그치. 진짜 젖 물려주는 느낌인데.
9년 전
독자178
글쓴이에게
(네 허리를 안고 네 가슴팍에 볼을 비비며 웃는) 아, 왜. 너도 좋잖아. 좋으면서 왜 그래, 응? (네 가슴 위로 소리 내어 입을 맞추다 네 옷안에서 빠져나와 널 마주 보는) 물지 말라고 하면 안 물어. 안 물게. 물지 마? 기분 이상하면 안 하고.
9년 전
글쓴이
178에게
(네 손을 꾹 잡으며 네 볼에 입 맞추는) 물어도 된다는 소리지, 바보야. 나도 좋은 거 맞아. 기분 이상하긴 한데, 좋으면서 이상해. 그래서 괜찮아. 얼른. (제 옷자락을 들춰보이는)
9년 전
독자179
글쓴이에게
(웃으며 네 옷을 더 끌어올려 가슴이 완전히 드러나게 하고 그 위로 얼굴을 묻고 네 유두를 입에 문채 웅얼거리는) 나도 이제 자제할게. 우리 너무 야해졌어, 그치. 이틀에 한번 물까? 어때? (제 입안에서 톡 튀어나온 돌기를 혀로 꾹꾹 누르다 간지럽히듯 혀를 움직이는)
9년 전
글쓴이
179에게
(고개를 젖히고 네 어깨 위에 손을 올린 뒤 눈을 깜빡이는) 그러게. 우리 맨날, 눕기만하면 이래, 그치. 너무 야해졌어. 근데 그거대로 또, 매력이 있단 말이지... (네 뒷머리를 쓰다듬으며 자극에 베개를 꾹 쥐는) 너, 엄청 섹시하고, 그리고... 좋고, 가끔가다 귀엽고 그래.
9년 전
독자180
글쓴이에게
(널 올려다보며 네 가슴 위로 쪽쪽 소리 내며 입을 맞추고는 네 허리를 더 꽉 끌어안으며 웃는) 섹시하고, 좋고, 귀여워? 내가 다하네. 진짜 이틀에 한번 할게. 내일 내가 문다고 하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 아니지. 내일 젤 쓰는 날이잖아. 오늘 안 하고 내일 할래. (네 가슴에 다시 길게 입 맞추고는 네 옷을 끌어내려 주는) 아껴둬야지, 내일을 위해.
9년 전
글쓴이
180에게
(네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네 손을 꾹 잡는) 그래, 내일 많이 해, 알았지? 막, 나 미칠 정도로 해줘. (큭큭대다 네 볼을 쥐어 잡고 흔드는) 내가 제일 예뻐할 거야, 내 강아지. (입으로 쪽쪽 소리내며 네 볼을 꼬집는) 귀여워. 애교 부려봐. 응?
9년 전
독자181
글쓴이에게
미칠 정도로? 또 몸 벌벌 떨면서 못한다고 하기만 해봐, 진짜. (툴툴대며 네가 흔드는 대로 흔들리다 네 말에 살짝 인상을 쓰고 고민하는) 애교? 뭐, 뭐 해주지... 엉덩이 흔들어줘? 개처럼? (큭큭대며 네 위로 올라타 네 볼이 밀려 올라갈 정도로 혀에 힘을 주고 핥아내는)
9년 전
글쓴이
181에게
(볼을 내어주고 눈을 꾹 감다 네 등을 쓰다듬는) 애교야, 이거? 진짜 강아지 다 됐네. 주인 얼굴도 막 핥고, 그치. 내 강아지 주특기는 핥기인가? (웃으며 너를 꼭 안고 네 입술에 길게 입 맞췄다 반대쪽 볼을 가리키는) 여기도 해줘.
9년 전
독자182
글쓴이에게
이거 애교 아니야? 강아지 주특기 핥기 아니고 섹스 아냐? (큭큭대며 네가 가리킨 반대쪽볼도 진득하게 핥아올리고는 네 배를 깔고 네 위에 엎드리는) 뭐야, 핥는 거 너무 자주 해줘서 이제 애교 느낌도 안 들지, 너. 뭐, 다른 거 뭐 있지.
9년 전
글쓴이
182에게
(네 말에 웃음이 터져 네 어깨에 얼굴을 묻고 끅끅대는) 강아지가 섹스 거리니까 웃기긴 한데, 맞는 말이긴 하다, 그치. (네 볼을 잡아 쓰다듬어주며 입술을 매만지는) 왜애, 난 네가 핥아줄 때 제일 좋은데. 애교가 아니라, 야해.
9년 전
독자183
글쓴이에게
(네 목에 팔을 감고 제 볼을 쓰다듬는 네 손에 볼을 더 부비는) 야해? 그럼 다행이네. 난 또 자주 봐서 덤덤해진 줄 알았어. (제 입술 위를 맴도는 네 손가락을 혀를 내어 제 입안으로 끌어들이고 이로 살짝 무는) 으, 차라리 개면 돈 없어도 잘 살 텐데, 그치. 개 팔자가 더 좋아, 요즘은.
9년 전
글쓴이
183에게
(제 손을 네 입속으로 더 밀어넣는) 왜애, 그런 말 하지 마. 너 진짜 강아지되면 나랑 못 사겨. 뽀뽀도 못하고, 키스도 못하고, 섹스도 못 해. 이렇게 사는 게 더 낫지? (한 손으로 네 허리를 감싸 안고 네 볼에 제 볼을 맞대는) 나랑 이렇게 사는 게 더 낫지?
9년 전
독자184
글쓴이에게
(네 손이 아프지 않게 입술로만 살짝 물고 널 내려다보는) 야, 개도 있을 거 다 있다? 응? (제 볼에 맞닿은 네 볼에 비비적대며 고개를 끄덕이는) 장난이야. 너랑 이렇게 사는 게 더 좋아, 진짜. 지금도 충분히 예쁨 받는데, 뭘. 경수랑 이렇게 사는 게 훨씬 좋아.
9년 전
글쓴이
184에게
(웃으며 네 머리를 마구 쓰다듬고 헝클어뜨리는) 다행이다, 그러면. 그런 말 하면 괜히 내가 못 하고 그러는 것 같잖아. 난 너랑 있을 때 제일 행복하다니까. (널 꽉 안고 목에 얼굴을 부비적거리다 입을 묻는) 네 냄새 난다.
9년 전
독자185
글쓴이에게
(눈을 감고 네 손길을 받아내다 목을 살짝 젖혀 네게 내주고 네 어깨에 볼을 기대는) 내 냄새가 네 냄새지. 같은 바디워시 쓰는데. 복숭아 냄새? 경수 씻고 나왔을때 뒤에서 이 냄새 나잖아. 그치.
9년 전
글쓴이
185에게
(네 목을 깊게 파고들며 킁킁거리는) 진짜? 이런 냄새가 어떻게 나지, 뒤에서. 근데 같은 냄새 나는 거 되게 좋다. 뭔가 묘해. (혀를 내어 살짝 할짝거리다 네 옷에 가려진 쇄골을 손으로 만져대다 어깨를 쓸어내리는) 쇄골이 일자면 미인이래. 너 미인이야?
9년 전
독자186
글쓴이에게
(몸을 살짝 일으켜 제 옷을 끌어내려 쇄골이 더 드러나게 하는) 봤잖아, 백희 예쁜 거. 미인이지. (네 위에서 굴러 옆으로 내려와 네 옆에 자리를 잡고 눕는) 경수도 예뻤는데. 조금밖에 못 봐서 아쉬워. 다음에는 오랫동안 봐야지, 진짜. 그래도 난 원피스가 더 예쁜 것 같아. 가발 안 하고.
9년 전
글쓴이
186에게
(네 쇄골을 빤히 보다 손으로 매만지는) 맞아, 미인 맞지. (옆으로 몸을 틀어 네 허리를 안고 가만히 널 올려다보는) 원피스 내일 입을게. 입고 하면 더 꼴리겠지, 그치. (네 다리 사이로 제 다리를 밀어넣고 겹치는)
9년 전
독자187
글쓴이에게
(원피스를 입는다는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다 제 다리 사이로 들어오는 네 다리에 숨을 급하게 삼켜 입을 틀어막는) 깜짝, 끅, 이야. 미쳤어, 진짜. (딸꾹질이 나와 억지로 숨을 참고 네 어깨를 아프지 않게 때리는) 경수 너무, 너무 야해졌어. 무서워졌어, 진짜...
9년 전
글쓴이
187에게
(제 다리를 깊숙이 밀어넣고 널 보며 웃는) 왜애, 이게 뭐가 무서워. 하나도 안 무서운데. (네 손을 잡고 흔들거리며 네 등을 쓸어내려주는) 나 무서워하지 마. 나 하나도 안 무서워. 난 착한 애야.
9년 전
독자188
글쓴이에게
(몸을 조금 위로 움직여 네 다리가 제 것에 닿지 않게 하며 입을 비죽거리는) 그런 말 아무렇지 않게 내 가랑이 사이에 다리 끼우고 한다는 게 더 무서워. (네 손을 꾹 잡고 네가 흔드는 대로 흔들리며 고개를 끄덕이는) 착한 앤 건 알아. 근데 가끔 무서워, 너. 진짜.
9년 전
글쓴이
188에게
(큭큭웃다 네가 제 다리를 피하는 것이 느껴지자 천천히 다리를 네게 닿게 하는) 왜애, 무서워하지 마. (네 볼에 쪽 소리나게 입을 맞췄다 웃으며 제 다리로 네 허벅지 안 쪽을 문지르는)
9년 전
독자189
글쓴이에게
(더 닿아오는 네 다리에 제 다리를 살짝 벌려 닿지 않게 하고 네 목을 끌어안늗) 안 무서워, 안 무서워해. (몸을 바르작거리며 하체를 뒤로 조금씩 빼는) 경수 너무 야해졌어, 진짜. 너무 야해.
9년 전
글쓴이
189에게
(네 허리를 잡아 끌어오며 제 다리를 빼고 손을 네 다리 사이로 넣어 쓰다듬는) 그래서 더 좋지. 이리 와, 응? 자꾸 가지 마. (웃으며 허벅지 안쪽으로 손을 옮기며 주무르다 손등으로 네 것을 살짝 스치는)
9년 전
독자190
글쓴이에게
좋긴 좋은데... (네가 당기는 대로 끌려가다 제 허벅지 사이를 쓰는 네 손에 입술을 꾹 깨물고 몸을 바르작대는) 아, 아으, 하지 마. (허벅지를 주무르는 네 손에 끙끙대며 억지로 신음을 참다 네가 제 것을 스치자 놀라 엉덩이를 뒤로 빼고 고개를 젓는) 안돼, 흣, 안돼. 씁. 진짜,
9년 전
글쓴이
190에게
(네가 엉덩이를 뒤로 빼자 입꼬리를 축 늘어뜨리고 널 보다 네게 가까이 붙는) 으응, 왜. 너도 나 막 만지잖아. 나도 만질래, 응? 너도 너 허벅지 좋단 말이야. (네 허벅지 사이로 다시 손을 넣어 쓰다듬으며 웃는) 괜찮아. 소리 내도 되고, 세워도 돼. 나 있잖아, 나. 얼른.
9년 전
독자191
글쓴이에게
(입술을 한참 짓씹으며 우물거리다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이고 네게 가까이 붙는) 알겠, 어. 알겠어. 그래도 뭔가 어색해... 부끄럽고, 응. 만져, 벌려줄게. (제 한쪽 다리를 무릎을 굽혀 세우고 조금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을 베개에 부비는) 그 대신 놀리지 마, 진짜. 알겠지.
9년 전
글쓴이
191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네 허벅지를 조금 힘주어 주무르다 손을 올려 손바닥으로 네 것을 꾹 꾹 누르는) 안 놀릴게. 착하다, 우리 백현이. 그치. (네 입술에 소리 내어 입 맞추고 네 손을 제 가슴 위에 올려주는) 너도 만져도 돼. 괜찮아.
9년 전
독자192
글쓴이에게
(제 것을 꾹 누르는 손길에 급하게 다리를 모으고 꾹꾹 누를 때마다 숨을 급하게 들이마시며 몸을 바르작대는) 아으, 잠깐, 만. (끙끙대다 네 가슴 위에 얹어진 제 손을 옷 위로 천천히 부비며 베개에 얼굴을 묻고 달뜬 숨을 내뱉는) 나, 그, 그, 쌀 때는, 어떡해? 휴지, 휴지. 응?
9년 전
글쓴이
192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다른 손으로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알았어, 알았어. 내가 다 해줄게. 걱정 마, 응? (계속해 네 것을 누르다 바지춤을 잡고 널 보는) 벗겨도, 돼?
9년 전
독자193
글쓴이에게
(아예 침대 위에 엎드리듯 얼굴을 묻고 고개를 끄덕이며 엉덩이를 들어 바지를 벗기기 편하게 하는) 응, 으응, 벗겨도 돼. (제 얼굴 위로 팔을 올려 입술을 꾹 깨물고 있는) 이미, 섰지. 그치.
9년 전
글쓴이
193에게
(네 바지를 벗겨내고 속옷 위로 반쯤 선 네 것을 문지르는) 응, 섰어. 부끄러워? 얼굴 빨개. (이불을 걷어내고 네 아래에 자리잡아 제 얼굴을 네 것에 문지르며 널 올려다보는) 아이, 예뻐라. 입술 물지 말고, 응? 나 봐줘, 나.
9년 전
독자194
글쓴이에게
(계속 오므려지는 다리를 애써 허벅지에 힘을 줘 고정하고 있는데 제 것에 얼굴을 부비는 너에 놀라 입술을 더 세게 깨물고 고개를 옆으로 돌리는) 야, 잠깐, 잠깐만. 진짜 부끄러워, 흐, (아래에 네가 있어 다리를 오므리지는 못하고 허리만 이리저리 뒤틀어대며 시트를 꾹 쥐는) 너, 볼게, 볼게. 아으...
9년 전
글쓴이
194에게
(웃으며 혀를 내어 속옷 위로 네 것을 할짝이다 속옷밴드를 쥐는) 괜찮아. 난데, 뭐 어때. 이미 많이 봤는데, 그치. 부쩍 부끄러움이 는 것 같네. (네 속옷을 벗겨내자 제 볼을 찔러오는 네 것 위로 입을 맞추고 손으로 살짝 잡는) 너무, 야해, 그치.
9년 전
독자195
글쓴이에게
(제 속옷 위로 네 혀가 날름거리는 것에 피가 더 쏠리는 기분이 들어 눈을 꾹 감았다 뜨는) 요즘, 은, 너 풀어주고 끝낸 적 많으니까... 진짜, 부끄러워. (네 말에 고개를 마구 끄덕이고 살짝 울상을 짓는) 그럼, 하는김에 손 말구 입으로 해주면 안 돼? 응?
9년 전
글쓴이
195에게
(네 것을 속도를 올려 흔들다 널 올려다보며 고개를 끄덕이는) 으응, 알았어. 입으로 해줄게. (네 것 끝을 입에 담다 쭉 빨아내고 입안 깊숙이 넣어 오물거리는) 손 잡아줄까?
9년 전
독자196
글쓴이에게
(발가락을 잔뜩 오므리고 시트를 쥐던 손을 풀어내 손바닥이 보이게 뒤집는) 빨리, 빨리 잡아줘. (아래에 느껴지는 느낌에 다른 쪽 손등으로 제 눈가를 마구 비비다 허리를 살짝 들어 올리고 고개를 젖히는)
9년 전
글쓴이
196에게
(네 손을 꾹 잡고 입안에 있는 네 것을 빼내 혀를 세워 끝부분을 핥다 내려가 뿌리를 살살 핥는) 내 머리 잡아도 되고, 어깨 잡아도 되고, 다 괜찮아. (다시 입안으로 집어넣어 제 머리를 빠르게 흔들어 네 것을 자극하는)
9년 전
독자197
글쓴이에게
(맞잡은 네 손을 더 꽉 잡은 채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며 널 내려다보는) 알, 알겠어, 응. (제 아래에 완전히 얼굴을 파묻듯 움직이다 입에 물고 빠르게 자극하자 무릎을 세우고 빈손을 네 어깨에 올려 꾹 쥐는) 나, 나 쌀 것 같은데, 응? 쌀게, 흣, 미안, (말이 끝나자마자 네 입안에 울컥이며 사정하고 힘을 주고 있던 허리를 시트에 편히 기댄 채 네게 제 손바닥을 내미는) 아흐... 뱉어, 뱉고 휴지로 닦자.
9년 전
글쓴이
197에게
(제 입안으로 들어오는 네 사정액에 입가를 손으로 닦다 네 손바닥에 뱉고서 올라가 널 보는) 휴지 줄게, 잠시만. (티슈를 뽑아 네 손을 닦아준 후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힘들었어? 너무 오랜만이였지.
9년 전
독자198
글쓴이에게
(눈을 느리게 깜빡이며 널 마주 보다 급하게 이불을 제 가슴께까지 끌어올리고 널 올려다보는) 다리 떨려, 진짜... (손을 뻗어 네 목을 끌어안고 어깨에 제 볼을 비비는) 진짜, 다, 괜찮다고 하니까. 더 기분 이상해. 내가 괜찮다 그럴 때도 기분 이상했어? 응?
9년 전
글쓴이
198에게
(네 등을 토닥여주며 고개를 끄덕이는) 응, 그랬어. 다리 떨리지. 괜찮아. (네 등을 계속 토닥이며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진정될 때까지 이러고 있자. 너무 오랜만이여서 그랬나봐.
9년 전
독자199
글쓴이에게
(네 대답에 네 목을 더 끌어안고 숨을 천천히 고르는) 그럼, 그럼 다음부터는 괜찮다고 안 할래. 기분 진짜 이상해. 뭐라 말해야 되지, 엄청 착한 교회 사람 불편해하는 느낌. 응. 그런 느낌... (네 옆볼에 짧게 입 맞추고는 네게서 떨어져 나오는) 낮부터 뭐 하는 건지... 조금만 더 누워있다가 나가자. 이리 와서 안아줘, 얼른.
9년 전
글쓴이
199에게
(네 말에 큭큭대며 네 어깨에 턱을 올리는) 그게 뭐야, 웃겨. (네 허리를 꽉 감싸안고 네 입술에 쪽쪽대며 입을 맞추는) 우리가 언제 밤낮 가렸어? 낮에 섹스한 적도 있었는데, 뭐. (네 앞머리를 쓸어넘겨주며 이마에 입을 맞추는) 귀여워.
9년 전
독자200
글쓴이에게
(네 말에 큭큭대며 일부러 눈꼬리를 축 늘어뜨리는) 귀여워? 알아, 귀여운 거. (큭큭대며 네 앞머리를 정리해주는) 경수도 귀여워, 진짜. 강아지 같아. 아까부터. 멍멍 해봐, 멍멍.
9년 전
글쓴이
200에게
(네 말에 웃다 손을 모아 제 얼굴 밑에 갖다대는) 멍멍. 이렇게? (네 품에 얼굴을 묻고 부비며 숨기는) 아, 몰라. 부끄럽다. 진짜 부끄러워. (얼굴을 부비다 네 옷자락을 꾹 쥐는)
9년 전
독자201
글쓴이에게
(입을 살짝 벌리고 얼굴을 무너뜨리며 웃는) 손도 모으고 하는 거야? 응? (네 머리칼을 마구 헤집어주며 네 쪽으로 몸을 돌리는) 귀여워, 진짜. 파마하고 나서 애교가 늘은 것 같아, 너. 그치. 너도 느껴?
9년 전
글쓴이
201에게
(널 살짝 올려다보다 네 볼을 쿡 찌르는) ...몰라, 부끄러워. (네 손가락 하나를 쥐어잡고 널 안는) 넌 애교 많은 거 좋아? 다들 그런 거 좋아하길래. 막 귀엽고, 작고, 그런 거. 넌?
9년 전
독자202
글쓴이에게
(손가락을 까닥여 네 손을 흔들며 웃는) 왜애, 내가 그런거 좋다고 하면 해줄거야? 응? (네 허리를 더 꽉 끌어안고 네 얼굴에 마구 입맞추고 떨어지는) 대놓고 귀여운거 말고, 너 같은게 좋아. 엄청 귀여운데 자기는 귀여운지 모르는거. 그거 진짜 귀여워. 알아? 그냥 걸어도 귀여워, 너는. 펭귄느낌.
9년 전
글쓴이
202에게
(네 말에 머리를 긁적이다 웃으며 네 어깨를 아프지않게 치는) 콩깍지네, 콩깍지. 나 하나도 안 귀여운데. 네가 더 귀엽지. 막, 강아지 같이 생겨서... 눈꼬리도 처지고, 입술도 귀여워. 그냥 다 귀여워.
9년 전
독자203
글쓴이에게
(손가락으로 네 입술을 꾹 꾹 누르다 살짝 잡아당기며 웃는) 너 입술은 누가 한번 빨고 놔준 것 같아. 맨날 부어있어. 하나도 안 귀엽기는 무슨. 너 인형 옷 입으면 잘 어울릴 것 같아. 머리에 리본 하고, 응? 나중에 끈 남는 걸로 해봐야지, 머리에 리본. 괜찮지?
9년 전
글쓴이
203에게
(널 노려보며 제 입술을 손으로 가리는) 맨날 부어있다니. 아니거든. 그래도 나 입술 예쁘다는 사람 얼마나 많은데. (고개를 갸웃대며 제 얼굴을 꾹 꾹 누르는) 뭐야, 그게. 완전 나 네 인형이네, 그치. (팔을 크게 벌려 널 껴안는) 몰라, 나 백현이 인형할래. 시켜줘.
9년 전
독자204
글쓴이에게
(널 장난스럽게 흘겨보다 네 등을 더 끌어안는) 예전 같았으면 그게 누구냐고 화냈을 텐데. 이제 안 그럴래. 근데 궁금하긴 하네. 나랑, 너네 부모님 빼고 누가 예쁘댔어, 이거. 응? (네 입술 위로 쪽쪽 소리 내어 입 맞추는) 이거 다 백현이 거잖아, 그치. 백현이 인헝 해준다며?
9년 전
글쓴이
204에게
(웃으며 제 입술을 손으로 만져보는) 뭐야, 질투해? 그냥 해본 소리지. 부모님이랑 너 빼고 아무도 그런 소리 안 해. 그런 소리 하면 완전 변태지, 변태. (고개를 끄덕이며 네 양볼을 잡는) 당연히 다 백현이 거지. 머리에서 부터 발 끝까지 다. 다 백현이 거야.
9년 전
독자205
글쓴이에게
(입을 비죽거리며 네 입술을 꽉 깨물었다 놔주는) 나 질투 많은 거 몰랐어? 실망이야, 사귀면서 이런 것도 모르고. (허리를 조금 숙이고 네 가슴 위를 이를 세워 깨무는) 다 내 거야, 진짜. 이런 거 하나하나 다 내 거야. 다른 사람 주면 안 돼, 응? 알겠지.
9년 전
글쓴이
205에게
(네 볼을 아프지않게 꼬집어 흔드는) 다 알아, 바보야. 너 질투 엄청 많은 거. (네 뒷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웃고 머리 위로 입을 맞추는) 알았어. 안 줘, 안 줘. 절대 안 줘. 줄 사람 누구 있다고, 그치. 이제 너 아니면 나 만족도 못 시켜줄 걸? 하도 눈이 높아져서.
9년 전
독자206
글쓴이에게
(네 가슴 위를 입술로 지분거리며 널 올려다보는) 맞아, 나 아니면 만족도 못 시키지. 이렇게 야한 경수 어떻게 만족시켜, 그치. (네 옷 위로 만져지는 유두에 웃음을 꾹 참고 일부러 모른척하며 손끝으로 스치듯 건드리는) 이제 나갈까? 나가서 너네 집 가고, 밥 먹고. 그럴래?
9년 전
글쓴이
206에게
(널 내려다보며 웃고 네 옆구리를 쿡 찌르는) 아니거든. 나 그렇게 안 야해. 나보다 더 야한 애인 때문에 그런 거야. (제 유두를 스치는 느낌이 들자 작게 앓느 소리를 내며 입술을 깨물다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너에 실수인 것 같아 애써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으응, 그러자. 뭐 먹을까?
9년 전
독자207
글쓴이에게
(네 몸에 제 몸을 바짝 붙이고는 손가락 끝으로 네 유두를 톡톡 건드리며 제 가슴을 네 가슴에 맞대어 부비는) 더 바짝 안고 있을래. 그래도 되지? 음, 고기? 아님 초밥? 근데 사람 많아서 뭐 못하긴 하겠다, 거기는. 넌 먹고 싶은 거 없어?
9년 전
글쓴이
207에게
(몸을 움츠리고 제 가슴에 닿는 느낌에 움찔거리며 눈을 가늘게 뜨고 널 보는) 뭐야, 이 변태. 무슨 짓 하려고? 막 우리 둘만 있을 수 있고, 그런 데 없나. 사람 많은 곳 별론데. 생각해봐. 뭐가 있지.
9년 전
독자208
글쓴이에게
(손가락으로 네 유두를 지분거리다 제 가슴을 더 내밀고 네 몸에 비비듯 움직여 자극하는) 뭐가 변태야, 아니거든. 그러면서 왜 둘만 있을 수 있는 곳 찾고 그러냐, 너는? 둘만 있을 때 뭐 하려고? 응? (큭큭대며 손을 노골적으로 움직여 네 가슴 위를 손바닥으로 비비는)
9년 전
글쓴이
208에게
(네 손길이 스치자 네 어깨를 꾹 잡고 잔뜩 예민해진 제 가슴에 제 손으로 살짝 가리는) 아니, 아니거든. 그냥, 둘만 있는 거 좋아서 그래. 사람들 많은 거 싫어서. 무슨 생각했냐, 진짜 변태. 근데, 너 자꾸 내 가슴 만지는 거 일부러 그러지.
9년 전
독자209
글쓴이에게
(네 말에 한쪽 눈썹을 올리고 뭐냐는 듯한 표정을 짓는) 가슴? 무슨 소리야, 갑자기. 됐어, 밖에서 장난 안 치려 그랬는데, 경수가 그렇게 나오니까 장난칠래. 티슈 많이 챙겨 가야겠는데, 외출할 때? (큭큭대며 발을 네 엉덩이로 옮겨 꾹 누르는)
9년 전
글쓴이
209에게
(네 말에 제 가슴을 가렸던 손을 떼고 고개를 갸웃대는) 아, 아니야? 아, 뭐야... 난 일부러 그러는 줄 알았네. 씨, (괜히 저 혼자 달아오른 것 같아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히고 네 발을 꾹 잡는) 뭐야, 나 밖에선 안 젖을 거거든? 그리고 내 뒤 못 만지게 할 거야.
9년 전
독자210
글쓴이에게
(발을 버둥거려 네 손아귀에서 빼내고 네 허벅지로 발을 내려 네 허벅지 안쪽을 발로 쓸어올리며 웃는) 누가 뒤 만진대? 밖에서는 노골적으로 안 해, 은근히 야하게 굴어야지. 허벅지 만지고, 손 야하게 빨고. (큭큭대며 다시 네 가슴으로 손을 옮겨 옷 위로 자국이 남게 튀어나온 네 유두를 꾹 누르는) 경수 이렇게 야해서 어떡해, 응?
9년 전
글쓴이
210에게
(움찔거리며 제 엉덩이를 뒤로 빼는) 아, 아. 곧 나가야 하거든? 진짜, 다 흥분 시켜놓고 나가고, 그러는 거 없다? (제 가슴을 내려다보다 손으로 가려내며 몸을 돌리는) 아, 야... 자꾸, 거기 누르지 마. 나 진짜, 안 돼. ...빨아줄 거 아님 하지 마.
9년 전
독자211
글쓴이에게
아까 나 신나서 놀리고, 응? 경수 아까 나 끙끙대는 거 보고 변태같이 웃었지. (네 몸을 따라 손을 움직여 집요하게 네 유두를 손끝으로 꾹꾹 누르는) 빨아줄 거 아니면 하지 마? 응? 안 빨고, 이렇게 누르기만 할래. 경수 애타게. 그리고 밖에 나가야지.
9년 전
글쓴이
211에게
(눈을 꾹 감았다 뜨며 제 몸을 움츠리고 손으로 가리는) 아, 아... 나 진짜, 안 돼. 그러고 나가면, 아니 나 못 나가. (베개를 가져와 제 몸을 가리고 널 노려보는) 씁, 진짜 안 돼. 우리 나가야 하는데 내가 막, 밖에서 흥분해서 그랬으면 좋겠어? 응?
9년 전
독자212
글쓴이에게
(네게 바짝 다가가 네가 안고 있는 베개를 끌어안고 소리 내어 웃는) 내가, 뭐라 답할 것 같은데? 응? 경수는 내가 뭐라고 말할 것 같아? (베개를 힘주어 뺏어 제 등 뒤로 숨기고 네 가슴 위를 손가락으로 꾹 꾹 누르며 웃는) 밖에서 흥분하면 엄청 귀엽잖아, 경수. 너도 알면서. 막 쩔쩔매고, 그치.
9년 전
글쓴이
212에게
(베개를 뺏기지 않으려 최대한 힘주어 안고 있다 네게 뺏기자 네 등 뒤로 숨겨지는 베개를 눈으로 쫓다 제 가슴을 눌러대는 너에 네 손이 가는 곳마다 제 손으로 막아내는) 아, 아냐. 안 돼... 나 밖에서는, 아무것도 못 하잖아. 응? 안 돼.
9년 전
독자213
글쓴이에게
(계속 제 손을 막아내는 네가 웃겨 큭큭대며 네 손목을 잡아 끌어내리고 네 가슴 위로 손바닥을 대 꾹 누르고 손가락 사이에 유두가 오게 해 비비는) 왜 안되는데? 응? 경수 몸 다 나 가지라며. 내 거 맞지? (손을 거두고 몸을 일으켜 침대 밖으로 발을 내놓는) 됐다, 이제 밖에 나가자. 나머지는 밖에서 해야지, 그치?
9년 전
글쓴이
213에게
(대충 고개를 끄덕이며 네 손을 저지하려는데 갑자기 몸을 일으키는 너에 널 쳐다보며 잔뜩 예민해진 제 유두를 내려다보는) ...아, 진짜, (고민하다 천천히 저도 몸을 일으켜 네 옆에 앉아 침대밖으로 나서는) 나 진짜, 밖에서 흥분하면, 모른다? 진짜?
9년 전
독자214
글쓴이에게
(어깨를 으쓱이며 제 티를 벗어내고 얇은 폴라티를 꺼내 입는) 뭘 몰라? 응? 난 모르겠네. (위에 후드티를 껴입고 네게도 목 폴라티를 하나 집어 건네는) 오늘 커플 속옷 입을까? 아님 경수가 귀여운 팬티 입어줘. 어때? (네가 지난번에 사 왔던 귀여운 속옷을 꺼내들어 네 손에 쥐여주는) 지금 입어줘, 내 앞에서. 얼른.
9년 전
글쓴이
214에게
(목폴라티를 건네 받고 제 품에 꼭 안고 있다 제게 속옷을 쥐어주는 너에 널 올려다보는) ...지금? 왜 꼭 앞에서 입으래. 수상해, 뭔가. (속옷을 꾹 쥔 채로 방 구석으로 가 뒤돌아 제 바지를 벗어내고 속옷까지 벗어낸 뒤 가져온 속옷을 입는)
9년 전
독자215
글쓴이에게
(꽤 귀여운 속옷에 큭큭 대며 저도 바지를 갈아입고는 네 뒤로 다가가 목덜미에 쪽쪽 소리 내며 입 맞추는) 경수 엉덩이가 더 귀여워졌어, 그치. 깨물고 싶다, 진짜. 오늘 일찍 자야 된다는 게 너무 아쉬워... 그래도 내일을 위해서, 응. 다 입었으면 후드티 입고 위에 패딩 입어. 밖에 춥더라.
9년 전
글쓴이
215에게
(제 하체를 내려다보다 널 흘겨보며 네 어깨를 살짝 치는) 변태. 어딜 봐. (제 엉덩이를 손으로 가리고 침대 쪽으로 가 네가 건네준 목폴라티를 들어 다시 구석으로 가 뒤도는) 보지 마, 보면 안 돼. (널 흘긋 보다 티를 천천히 벗어내는)
9년 전
독자216
글쓴이에게
볼 거 다 본 사이에 왜, 부끄러워? 응? (네 손목을 잡아 침대 앞으로 이끌고 침대에 앉아 널 올려다보며 웃는) 여기서 벗어, 경수야. 응? 그래줄 거지, 경수는? 경수는 착하다며, 착한 애잖아.
9년 전
글쓴이
216에게
(티를 벗다 말고 침대 앞으로 끌어가는 너에 당황해 들고 있는 폴라티를 꾹 쥐는) 안, 되는데... 아이, (폴라티를 내려놓고 반쯤 돌아서 티를 꾹 잡고 있다 천천히 벗고서 제 몸을 가린 채로 바닥에 있던 폴라티를 드는)
9년 전
독자217
글쓴이에게
(삐져나온 네 배가 귀여워 웃음을 터뜨리며 손가락으로 쿡쿡 찌르는) 이거 뭐야, 응? 아가배, 아가배 맞지. 경수 아가야? (끅끅대며 네 배를 찔러대다 손바닥으로 몇 번 쓰다듬고서 손을 거두는) 폴라티 입어봐, 옷 위로 튀어나와도 귀여울 것 같아. 얼른, 응?
9년 전
글쓴이
217에게
(널 노려보다 폴라티를 빠르게 입고 옷 매무새를 정리하는) 아가배는 무슨. (제 배를 만져대며 고개를 갸웃대는) 튀어나왔어? 아, 씨. 아냐, 별로 안 튀어나온 것 같은데... (바지까지 껴입고 네게 두 손을 내미는) 후드티 줘.
9년 전
독자218
글쓴이에게
(두 손을 내미는 네가 귀여워 고개를 숙이고 큭큭대며 네 두 손을 맞잡고 일어나는) 아구, 후드티 줘? 경수 혼자 꺼내 입을 수도 있는 거 아니야? 진짜 아가네. (네 볼에 입 맞추고 떨어져 나와 네게 후드티를 입혀주는) 다 해줘야지, 그치. 양말도 형아가 신겨줘야 돼요? 응?
9년 전
글쓴이
218에게
(목부분을 정리하고 널 흘겨보는) 뭐야, 진짜 애기취급이네. (웃으며 침대에 걸터앉아 제 발을 내미는) 네에, 신겨주세요. 양말 신겨주고, 겉옷도 입혀줘요. (큭큭대다 손으로 침대를 짚는) 근데 아가라면서 왜 막 가슴 찌르고 그래? 가슴 뿐이면 다행이게. 막, 어후. 이 변태 아저씨.
9년 전
독자219
글쓴이에게
(서랍장에서 도톰한 양말을 꺼내 네 앞에 꿇어앉아 한쪽씩 신겨주는) 경수가 아가같이 구니까 애 취급하는 거지. 싫어? 싫으면 안 해. (네 말에 널 살짝 흘겨보고는 몸을 일으키며 고개를 젓는) 변태 아저씨 받아주는 게 더 변태 아니야? 응? 내가 소리 내서 가슴 빨 때 좋다고 했던 경수 다시 불러줘, 어디 갔어.
9년 전
글쓴이
219에게
(널 내려다보며 발로 네 무릎을 꾹누르는) 언제 싫대? 그럼 나 업어달라하면 업어줄 거야? 아가니까. (네 가슴팍을 살짝 때리며 일어나는) 에이, 아니지. 걔 집에 갔어. 내가 보냈어. 이제 나랑 친해지자. 응? (네 팔에 제 두팔로 팔짱을 끼고 팔에 얼굴을 부비는)
9년 전
독자220
글쓴이에게
(팔을 억지로 빼내고는 네게 제게 딱 맞는 패딩을 건네주는) 싫어, 아저씨는 야한 사람이 취향이야. 암튼 그거 패딩 입어봐, 작지는 않지? (제 몫의 패딩도 챙겨 입고서 지갑과 핸드폰을 챙기는) 아가 업어줬으면 좋겠어? 업어줄까? 근데 아직 낮이라서, 괜찮아?
9년 전
글쓴이
220에게
(패딩을 입고 지퍼를 올린 뒤 주머니에 손을 넣는) 안 작아. 괜찮아. (네 말에 밖을 한 번 쳐다봤다 고개를 갸웃대며 으쓱이는) 낮이면 왜? 누가 업지 말라고 하는 사람 있어? 아님 누가 볼까봐?
9년 전
독자22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의외라는 듯 눈을 크게 뜨고 널 따라 고개를 갸웃대는) 누가 볼까 봐. 그런 거 싫어하잖아, 너. 괜찮아? 손잡고 허리 감싸는 것도 싫어하면서. 아니, 싫어하는 건 아닌가? 암튼 눈치 보잖아, 너.
9년 전
글쓴이
221에게
(머리를 긁적이며 제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는) 그거는 좀, 의심스럽잖아. 업는 건 아무 의심 없을 것 같은데... 아, 아닌가. (입술을 살짝 내밀고 고민하다 먼저 방을 나서는) 그럼 나중에. 밤에 업어줘. 그럼 되겠지?
9년 전
독자222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전기장판을 끄고 널 뒤따라 나가는) 집에 올 때 업어줄게, 어차피 그때는 피곤할 테니까. 괜찮지? (웃으며 먼저 현관으로 나가 현관문을 열어주는) 밥 뭐 먹을지는 정했고? 둘만 있을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며. 그런 데가 있으려나...
9년 전
글쓴이
222에게
(신발을 신고 먼저 나가 널 기다리는) 생각해보니까, 없을 것 같아. 그치. 칸막이 쳐져 있는 거라도 좋은데.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주머니에 제 두손을 찔러넣는) 그냥 아무거나 다 좋아. 진짜. 네가 말한 초밥도 좋고, 고기도 좋고. 그럼 고기 먹을까?
9년 전
독자223
글쓴이에게
(신발을 신고 문이 닫힌 걸 확인하고 나서 신발 앞 코로 땅을 톡톡 치며 고개를 끄덕이는) 그러자, 그럼. 마지막 만찬 느낌으로 많이 먹고 오자, 진짜. 아님 뷔페 같은데? 거기도 구석진 곳 있지 않나? 맞다, 오늘은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먹을래, 나는. 왠지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
9년 전
글쓴이
223에게
(네 허리를 꽉 안고 널 올려다보며 눈을 크게 뜨는) 뷔페도 좋아. 구석진 곳은 눈에 잘 안 띄니까 좋겠다. 거기 갈까? (네 볼을 살짝 꼬집다 주변을 둘러보고 네 입술에 살짝 입 맞추고 떨어지는) 그래, 아이스크림 먹자. 나도 먹을래.
9년 전
독자224
글쓴이에게
(기분 좋게 웃으며 네 볼을 감싸 쥐고 이리저리 흔들며 엘리베이터로 올라타 1층을 누르는) 예쁜 짓, 응? 왜 이렇게 예쁘게 굴어. 파마하고 진짜 애교 늘었어, 너. 기분 탓 아니고 진짜야.
9년 전
글쓴이
224에게
(널 따라 올라타 널 안고 거울을 보는) 그래? 잘 모르겠는데... (네 볼에 소리내며 입을 맞추고 네 어깨에 제 볼을 꾹 누르는) 그럼 나 많이 예뻐해 줘. 엄청 많이.
9년 전
독자225
글쓴이에게
(고개를 마구 끄덕이며 네 엉덩이를 토닥여주며 웃는) 엄청 많이? 지금보다 더? 해줘야지, 당연히. 근데 나는 야한 생각밖에 안 든다, 경수야. 더 해주고, 더 기분 좋게 해주면 되는 거지? 내가 잘 알아들었지, 그치?
9년 전
글쓴이
225에게
(널 흘겨보다 널 힘주어 끌어안고 놓는) 변태. 얼마나 더 해주려고 이래? 지금도 많이 해주는 거 아냐?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네 손을 잡고 내리는) 강아지, 이해력도 좋아. 그치. 가자. 춥다.
9년 전
독자226
글쓴이에게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손길에 눈을 살짝 감고 웃다 네 손을 잡고 내리는) 뭐야, 뭔데 멋져? 응? (큭큭대며 네 손을 맞잡고 제 패딩 주머니에 손을 넣는) 주머니 따뜻하니까 이러고 가자, 사람 있음 뺄게. 괜찮지?
9년 전
글쓴이
226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네 팔에 기대는) 아, 계속 이러고 싶다. 빼기 싫어. (네 손을 더 힘주어 잡고 걸음을 옮기는) 밖에서도 안고 뽀뽀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아. 그치. (손에 짧게 입맞췄다 네 입술에 꾹 눌러주는) 이렇게라도 해야지.
9년 전
독자227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제 손바닥에도 입술을 꾹 찍어 네 입술 꾹 누르고 떨어져 나오는) 진짜. 다음에 여장하고 나갈까? (큭큭대며 네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 경수 예뻤잖아, 아무도 모를걸? 그리고 길에서 키스 진하게 하고 다시 들어오지, 뭐. 어때. 싫지? 알아, 그냥 말해봤어.
9년 전
글쓴이
227에게
(네 말에 솔깃해 널 내려다보는) 키스? 진짜? 아, 그럼 해볼만한데... (장난스레 웃다 네 머리 위로 제 머리를 올리는) 우리 오늘 화장실에서 키스하고 올까? 응? 어때. 좋지.
9년 전
독자228
글쓴이에게
(네 어깨에 볼을 비비며 작게 소리 내어 웃는) 좋아. 밥 먹기 전에 한번 할까? 어때? 밥 먹고 양치 못하니까, 먹기 전에 한번 하고 먹자. 얼굴 빨개져서 밥 먹으러 들어가고, 웃길 거 같아. 그치.
9년 전
글쓴이
228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볼을 쓰다듬는) 으응, 그러자. 우리 집 가서도 진하게 한 번 하고. 좋다. 그럼 되겠어. 얼른 가자. 빨리 뽀뽀하고 싶어. (주머니에 있던 네 손을 잡고 흔들며 웃는)
9년 전
독자229
글쓴이에게
(정류장 쪽으로 나가자 많아지는 사람들에 네 손을 풀어내고 네게서 조금 떨어져 나오는) 이제 이렇게 걸어야지. 너네 집 먼저 들리나? 너네 집 가서도 뽀뽀 한 번하자, 응? 어때?
9년 전
글쓴이
229에게
(떨어지는 널 가만히 보다 고개를 끄덕이며 전광판을 확인하는) 당연히 해야지. 엄청 많이 해야지. 곧 온대. 나가있자. (제 주머니에 손을 넣고 도로변으로 나가 추위에 빨개진 코를 쓰다듬는) 춥다, 그치.
9년 전
독자230
글쓴이에게
(네 옆에 바짝 붙어 빨개진 네 코를 톡톡 건드리며 웃는) 코도 빨개졌어. 목도리 살까? 아님 너네 집에서 가져오던가. (지갑에서 카드를 미리 꺼내 손에 쥐고 있는) 지갑 가져왔어? 내가 네 것까지 같이 찍을까?
9년 전
글쓴이
230에게
(제 주머니를 더듬다 핸드폰만 들고 왔던 기억이 나 눈을 크게 뜨는) 맞다, 지갑. 안 가져왔어. 같이 찍어줘. (네 뒤에 서 발을 동동거리며 고개를 숙이는) 추워, 추워. 버스는 따뜻하겠지?
9년 전
독자231
글쓴이에게
(버스가 앞에서고 멈추자 먼저 올라타 2명이라 말하고 카드를 찍고서 안쪽으로 들어가며 널 뒤돌아보는) 따뜻하다, 그치. 맨 뒤 앉을래? 들어가자, 비었어. (네 쪽으로 손을 내밀어 네 옷소매를 잡고 안쪽으로 들어가는)
9년 전
글쓴이
231에게
(널 따라 들어가 맨 뒷좌석에 앉고 주머니에서 손을 빼는) 이제 겨울 다 됐나봐. 버스 안 따뜻해서 다행이다. (창밖을 보다 제 코와 귀를 손으로 감싸는) 진짜 얼 뻔 했어. 모자 쓸 걸 그랬나.
9년 전
독자232
글쓴이에게
(패딩 모자를 네 머리에 씌워주고는 지퍼를 턱 밑까지 더 올려주는) 그러고 있어 추우면. 다음에 나올 때는 모자 쓰고 나오자. 아니면 너네 집에서 모자 하나 가지고 나오던가. (빨개진 네 볼과 코가 귀여워 큭큭대며 손가락으로 네 불을 쿡쿡 찌르는) 이래서 겨울이 좋은 것 같아, 경수 볼 터치한 것 같아서.
9년 전
글쓴이
232에게
(네 말에 널 노려보며 제 볼을 손으로 감싸는) 뭐래. 아니거든. 너 막, 어디 빨개진 거 좋아하고 그래? 진짜 변태야, 변태. 안 되겠다, (창문으로 바짝 붙어앉고 제 몸을 두 손으로 가리는)
9년 전
독자233
글쓴이에게
(뭐냐는 듯 눈을 크게 뜨고 네 쪽으로 더 붙어앉는) 뭐야, 그게 어떻게 해석해야 야하게 해석돼? 그냥 귀여워서 그런 건데. 머리도 볶아서 볼까지 빨개지니까 진짜 귀여워. 인형 같아, 생긴 것도.
9년 전
글쓴이
233에게
(부끄러운 듯 소매를 만지작거리다 네 어깨를 살짝 미는) 인형은, 무슨. 너무 과장한 거 아냐? (네 손을 가져와 제 볼에 대주는) 나 볼 말랑말랑해? 어때?
9년 전
독자234
글쓴이에게
(바로 바뀌는 네 행동에 작게 웃고는 네 볼을 아까처럼 꾹 누르는) 아니, 아까 나 노려보던 사람 어디 갔어? 귀엽다니까 그새 좋아가지고. 뭘 어떻게 생각했길래 변태라고 한 거야? 진짜 궁금해, 나.
9년 전
글쓴이
234에게
(네 말에 우물쭈물하다 제 다리를 손으로 문지르는) 아니, 그냥... 막, 살 빨개지는 거, 그런 거 생각했어. (부끄러움에 네게서 얼굴을 돌려 창밖을 구경하는)
9년 전
독자235
글쓴이에게
뭐야, 그게. (네 쪽으로 몸을 완전히 기대고 큭큭 대는) 뭐, 때리는 거? 아님 뭐 있지, 살 빨개지는 게. 난 그런 거 밖에 생각 안 나는데. 근데 때리는 거 싫다며, 그럼 다른 거 아니야? 뭐 있지, 빨개지는 거...
9년 전
글쓴이
235에게
(패딩 지퍼를 내리고 폴라티의 목부분을 살짝 끌어내려 제 목에 있던 희미한 자국을 네게 보여주는) 이런 거도 있고. (다시 패딩 지퍼를 올려입고 주머니에 손을 넣는) 살 빨개지는 거 해주게?
9년 전
독자236
글쓴이에게
(고개를 들어 네 목을 보고는 다시 네 어깨에 머리를 대고 부비는) 원하면? 볼 물고 빨고 해달라는 거 아니야, 그러니까. 그거 상상했어, 경수? 진짜 너무 야하다니까, 안되겠어.
9년 전
글쓴이
236에게
(널 노려보며 장난스레 네 머리를 미는) 나 진짜 밖에 못 나가게 할 일 있어? 그리고 볼은 문 적 있잖아. 나 완전 변태로 모네. 나보다 더 변태면서. 진짜 변태도 이런 변태가 없지.
9년 전
독자237
글쓴이에게
(팔을 네 어깨에 올리고 손으로 네 폴라티를 살짝 끌어내리며 웃는) 나 이제 변태라는 말에 반응 안 할래. 맞는데, 뭘. 변태 맞잖아? 경수도 어제 변태라 하며, 자기가 인정해놓고.
9년 전
글쓴이
237에게
(제 폴라티가 내려간 것을 가만히 보다 네 손목을 잡는) 변태 맞긴한데, 너보단 아니지. 아니다, 그냥 우리 둘 다 똑같은 것 같아. (큭큭대며 제 허벅지 위로 손을 올리는)
9년 전
독자238
글쓴이에게
(네 허벅지를 꾹 쥐고 놔주며 고개를 돌려 널 마주 보는) 허벅지는 뭐야, 만져달라고? 만져줘? (큭큭대며 네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쓸어 올리는) 똑같이 변태지, 뭐. 매일같이 그러고 있는데.
9년 전
글쓴이
238에게
(네게서 몸을 돌리고 창밖을 향해 보는) 아, 어딜 만져. 만져달란 거 아니였거든. 그냥 손 올린 거야. (제 허벅지를 가리듯 허리를 숙여 제 가슴에 허벅지가 닿게 하는) 쓰읍, 안 돼요. 강아지, 가만히 있어야지.
9년 전
독자239
글쓴이에게
강아지? 왜, 강아지가 만지고 싶다는데 만지지도 못하게 해? (너 등위를 앙앙 소리를 내며 네 등을 깨무는) 이건 뭐야, 가슴 만져달라고? 응?
9년 전
글쓴이
239에게
(네 입을 막고 주변을 둘러보는) 나중에, 나중에. 사람들 있잖아. ...별로 없긴 한데, 그래도. 으응, 우리 강아지, 가만히 있자. (네 엉덩이를 토닥여주며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9년 전
독자240
글쓴이에게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이고 네게서 떨어져 나와 네 어깨에 머리를 부비는) 나중에, 라는 말 때문에 멈추는 거야. 나중에 해야지, 진짜. 화장실 가서 할 거야. 그땐 그만하라고 하지 마. 알겠지.
9년 전
글쓴이
240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아닌 척 하고 네 손에 입 맞추는) 알았어. 그럴게. (창밖을 보니 곧 도착할 것 같자 몸응 살짝 일으키는) 이제 곧 내리겠다. 가자.
9년 전
독자241
글쓴이에게
(네 어깨에서 고개를 떼고 몸을 일으켜 문 앞으로 가 네 쪽으로 손을 까닥이는) 얼른 와. 일단 가자마자 조금만 누워있을래. 추워서 힘주고 웅크리고 있었더니 허리랑 어깨 아파.
9년 전
글쓴이
241에게
(네 쪽으로 가 옆에 서 널 보는) 으응, 그래. (문이 열리자 제가 먼저 내려 널 기다리는) 가자. 우리 집 주변은 사람 얼마 없으니까 손 잡고 갈까? (네게 제 손바닥을 내밀어 보이는)
9년 전
독자242
글쓴이에게
뭐야? 진짜? 왜 갑자기 대범해졌대, 어색하네. (좋다고 웃으며 네 손을 잡고 네 옆에 바짝 붙어서는) 너네 집 온 김에 옷도 더 챙겨가고, 여기 집 세주시는 분께 전화도 드려봐. 전화는 다음에 드리는 게 나을 수도 있겠다. 와, 진짜 콧물 나와, 추워.
9년 전
글쓴이
242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주변을 둘러보자 사람들이 보이지 않아 네게로 더 붙는) 으응, 그래. 진짜 춥다. 집 되게 오랜만에 가는 것 같아. (네 패딩 주머니에 손을 넣고 네 팔에 기대는) 따뜻해. 이러고 있자.
9년 전
독자243
글쓴이에게
(큭큭대며 네 어깨 위로 머리를 기대는) 오늘 왜 이렇게 적극적이야? 애교도 은근 부리고. 기분 좋아? 응? 내일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오면 나 좋아서 울지도 몰라. 젤 쓸 때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해줄 거야?
9년 전
글쓴이
243에게
(네 말에 장난스레 어깨를 으쓱이는) 몰라, 너 하는 거 보고? (큭큭대다 네 볼을 쿡 찌르는) 강아지 하는 거 봐서 해줄지 말지 결정할 거야. 잘 해주면, 막 허벅지랑 뒤랑 다 해줘야지. 완전 서비스 좋게 해줄 거야.
9년 전
독자244
글쓴이에게
허벅지랑 뒤는 뭐야. 조여준다고? (작게 소리를 죽여 웃으며 네 어깨에 볼을 부비는) 그럼 해주겠네, 내가 언제 못 한적 있어? 하기 전에 경수 엄청 질척거리게 하고 해야겠네, 내일도. 근데 젤은 먼저 바르자. 그래야 뭐 달아오르고, 그런 것도 있을 거 아냐. 그치?
9년 전
글쓴이
244에게
(적나라한 네 말에 놀라 두리번거리다 네 어깨를 아프지 않게 때리는) 야, 그래도... 여기 밖이거든? 조용히. (네 말에 고개를 갸웃대다 웃는) 그렇긴 하지. 나 내일 막 좋아서 우는 거 아냐?
9년 전
독자245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목소리를 최대한 낮춰 속삭이는) 울면 난 어떻게 해줄까? 멈추고 달래줘, 아님 계속 해? 계속하는 게 좋겠지? 흥 깨는 건 싫으니까. 젤 가슴에 발라도 되나? 그전에 먹어도 되는 지가 문제긴 하다. 안되면 내일 못 핥아주고 빠는 것도 못해.
9년 전
글쓴이
245에게
(네 말이 입꼬리를 축 내리고 널 보는) 아, 진짜 안 해줘? 그냥 안 바르면 안 돼? 없어도 잘 핥아줬잖아. 응? 해줘. 나 그게 제일 좋단말이야. (네 손을 꾹 잡고 네 쪽으로 몸을 트는)
9년 전
독자246
글쓴이에게
뭐야아, 그게 그렇게 서운해? 응? (네 입꼬리를 손끝으로 올려주고 큭큭대는) 알겠어, 해볼게. 지금까지 배 안 아팠는데 괜찮겠지. 핥고 뱉어내던지, 그래도 되고. 내일 오면 팔에도 묻혀보고 핥아도 봐야지. 됐지? 그렇게, 울상 짓지 마, 너도. 해줄게.
9년 전
글쓴이
246에게
(네 말에 웃다 네 배를 만져보는) 그래도, 혹시나 잘못되면 어떡해? 그게 더 싫은데... 막 아프고 그러면 더 싫어. 그냥, 그냥 하지 말까? 넣기만 하고, (입술을 살짝 물고 고민하는) ...아, 진짜. 괜찮으려나. 검색해보면 안 돼?
9년 전
독자247
글쓴이에게
되겠지, 될걸? 될 거야, 그냥 하자. 응? 핥을래. 그래도 뒤는 어떻게 보면 몸 안인데, 거기에도 들어가는 거면 괜찮겠지. 달아오르고 그런 건 있을 수도 있겠다. 정 불안하면 집에 가서 구글에 쳐보자, 됐지? 난 괜찮으니까 그냥 해, 알겠지? (주변을 둘러보다 네 목에 짧게 입 맞추고 떨어지며 웃는) 뒤 핥는 거 안 하면 경수 아쉬워서 어떡해, 그치?
9년 전
글쓴이
247에게
(입을 비죽 내밀고 떨어지는 너를 가만히 보는) 그래도, 너 아픈 건 더 싫단 말이야. 차라리 안 핥고 말지. (네 허리를 제 팔로 감싸 안고 네 팔을 제 어깨에 올리는) ...걱정되는데.
9년 전
독자248
글쓴이에게
(네 어깨를 꾹 쥐고 네 어깨에 기댄 채 널 올려다보는) 원래 그런 것도 먹으면서 큰 거야. 그냥 지금 찾아볼까? 잠깐만, (반대쪽 손으로 핸드폰을 들어 몇 번 두들기다 네게 화면을 건네는) 야, 이거 봐. 미국에서 오는 건 된다는데, 러브젤이 거기서 거기지. 야동에서도 막 먹잖아, 펠라하면서.
9년 전
글쓴이
248에게
(네 핸드폰 화면을 들여다보다 널 올려다보는) 그래? 그런가. 괜찮겠지? 젤 먹고 이상생겼다는 사람은 없으니까... (웃으며 네 허리를 더 꽉 껴안는) 빨리 내일이 오면 좋겠다. 얼른 하게. 궁금하기도 하고.
9년 전
독자249
글쓴이에게
(핸드폰을 다시 주머니에 넣고 네 쪽으로 더 기대는) 진짜로. 뭔데 설레지? 이런 거에 설레니까 되게 야한 느낌인데... 진짜 설레긴 설레. 경수 좋아서 막 어쩔 줄 몰라 하는거 보는 거야? 오늘 진짜 푹 자자. 내일 기분 좋아야 되니까.
9년 전
글쓴이
249에게
(네 말에 큭큭대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나 막 울어도 더 해줘야 된다? 좋아서 우는 거니까... 아, 뭔가 부끄러워. (제 볼을 꾹 꾹 누르며 부끄러움에 웃다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는) 아, 몰라. 내일 오면, 바로 하자.
9년 전
독자250
글쓴이에게
(네 볼을 감싸 쥐어 들어 올리고 네 입술 위로 쪽쪽 입 맞추는) 좋아서 울어? 그럼 뭐라도 정하자, 내 이름이든 뭐든 부르면 힘든 걸로 알고 멈출게. 됐지? 미친, 상상했더니 설 것 같아. (네 허리를 끌어안고 네 어깨에 얼굴을 묻는) 울면서 내 밑에서 흔들리는 거 상상 만해도 꼴려. 와, 진짜...
9년 전
글쓴이
250에게
(네 손을 잡고 널 쳐다보는) 이름 말구. 나 이름 부를 거야. 음, 그냥 내가 싫다고 하면서, 막 칠게. 그러면 그만하는 걸로 하자. 됐지? (네 말에 소리내어 웃고 네 머리를 쓰다듬는) 나 그렇게 야해? 생각만해도 설 것 같은 만큼?
9년 전
독자251
글쓴이에게
(작게 끙끙대며 네 어깨에 얼굴을 부비는) 진짜 꼴려... 너무 갔다, 진짜. 너무 상상했어. 그냥 오늘도 하고 내일도 할까? 아냐, 그럼 내일 제대로 못할 것 같은데... 아, 미치겠네. (볼을 떼고 네 허리를 안은채 널 마주 보는) 현아, 좋아 라고 울상 짓고 한 번만 말해줘. 그럼 참을 수 있을 것 같아. 응? 얼른.
9년 전
글쓴이
251에게
(널 가만히 내려다보다 살짝 웃는) 참을 수 있겠어? 응? 참으면 병 된대. (울상을 짓고 입술을 꾹 깨무는) 현아, 좋아. (얼굴이 달아올라 제 얼굴을 숨기며 엘리베이터에 타는) 아, 뭐야. 부끄러워.
9년 전
독자252
글쓴이에게
허어, 어, (거의 울 것 같은 얼굴로 급하게 네 뒤를 따라 엘리베이터에 올라타고 뒤에서 널 끌어안은 채 네 등에 얼굴을 비비는) 진짜, 아으... 할까? 너네 집에서 한 번만 할래? 안되면 뒤라도 핥게 해줘, 제발. 응? 아... 현아 좋아 한번만 더해줘, 빨리. 응? 현아 좋아, 얼른.
9년 전
글쓴이
252에게
(층수를 누른 뒤 거울에 비친 너를 보는) 얼굴 빨개졌어. 진짜 섰어? 우리 집에 젤 있는지 모르겠어. (네 말에 다시금 울상을 짓고 네 어깨에 머리를 기댄 후 일부러 눈을 풀리게 해 널 올려다보는) 현아, 좋아...
9년 전
독자253
글쓴이에게
(발을 마구 구르며 네 허리를 더 꽉 끌어안는) 씨발, 진짜, 씨발... 울 것 같아. 젤, 젤 없어도 되잖아, 응? 하자, 경수야아, 하자. 나 이미 섰어. 아까 상상한 거 끝을 봐야겠어. 자기야, 해요, 응? 젖게 해줄게, 제발.
9년 전
글쓴이
253에게
(네 말에 머리를 긁적이다 고갤 돌려 널 보는) 콘돔도, 없는데 괜찮겠지? 전에, 잘 했으니까...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웃는) 많이 급해? 강아지 얼굴 엄청 빨개졌어. (네 볼을 잡아 꾹 누르며 입술에 입을 맞추는) 조금만 참아. 곧 내리니까.
9년 전
독자254
글쓴이에게
갑자기 꼴려, 진짜. 엄청. (고개를 흔들어 네 손에서 빠져나와 네 어깨를 이를 세워 꽉 꽉 깨무는) 싸기 전에 빼던지, 싸고 빼주든지 할래. 그동안 너무 순하게 살았지, 그치. 내가 너무 고자처럼 굴었어, 응. 오늘 힘들다고 내일 안 하면 나 울 거야, 내일도 해야 돼. 알겠지?
9년 전
글쓴이
254에게
(네가 제 어깨를 물자 가만히 널 보며 웃는) 알았어, 그럴게. (엘리베이터가 도착해 네 팔을 제 허리에 감고 꾹 잡은 뒤 내리는) 가자. 급하잖아, 그치.
9년 전
독자255
글쓴이에게
(네 어깨에 볼을 비비고는 네 허리를 안은 채 네 집 앞에 서는) 비밀번호 눌러줘. 진짜 해도 괜찮아? 갑자기 걱정되네... 시각적인 자극만 줘도 되니까, 허벅지 사이에 할까? 그건 안 힘들잖아, 어때?
9년 전
글쓴이
255에게
(비밀번호를 누르고 문을 여는) 괜찮은데. 허벅지 사이에 해도 되구. (문을 열고 들어가 신발을 벗고 패딩을 벗어던지는) 아까는 너무 착하게 굴었다더니. 할 거야? 어떡할래.
9년 전
독자256
글쓴이에게
(신발을 벗어던지고 네 허리를 안아 소파로 네 몸을 급하게 이끌고 뒤로 눕히는) 착하게, 구는 게 몸에 배서 그래. 왜, 뭐. 나쁘게 하는 거 싫으면서. (제 패딩을 벗어 바닥에 던져두고 곧바로 네 옷을 끌어올리며 다른 손을 옷 안으로 넣어 가슴을 살짝 쥐고 주무르는) 그럼 안 풀어주고 곧바로 허벅지에 해? 그건 싫지?
9년 전
글쓴이
256에게
(빠르게 행동하는 너에 놀라다 제 가슴을 쥐는 너에 숨을 급하게 들이키는) 허벅지니까, 괜찮아. 바지 벗을까? 벗겨줄래? (제 바지춤에 손을 대다 널 올려다보는) 응? 어떡할까.
9년 전
독자257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 네 급하게 네 입술을 물어뜯듯 물어 질척이게 핥아내는) 내일 해야 되니까 힘 빼지 말고 가만히 있어. 해줄 테니까. (네 입에서 목까지 잘게 입을 맞추고 내려가며 손으로는 계속 네 가슴을 약하게 주무르는) 옷에 튀면 안 되려나, 안돼? 바지만 벗기고 하려 그랬는데. 그러지 마?
9년 전
글쓴이
257에게
(네 목을 안고 널 올려다보며 뒷목을 만지작대는) 마음대로 해. 다 괜찮으니까. 알아서 해줘. (목을 내어주고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며 네 손 위로 제 손을 겹치는) 좋아, 백현아.
9년 전
독자258
글쓴이에게
(네 유두를 손가락으로 살살 긁듯 움직이다 손바닥으로 그 위를 빠르게 비비는) 경수야, 좋아? 뒤, 핥아 말아? 일단 나부터 풀고 해줄게, 괜찮지? (급하게 네 바지 버클을 풀어내고 벗겨 바닥에 던지고 네 무릎을 세워 허벅지를 맞닿게 하는) 젖어, 어? 젖었어, 경수야? 응?
9년 전
글쓴이
258에게
(제 가슴에 느껴지는 자극에 신음을 흘리며 끙끙대는) 으응, 응, 좋아. 아, (고개를 끄덕이며 순식간에 제 다리가 휑해지는 것을 보다 허벅지에 힘을 주는) 이거, 하면 바로, 젖을 것 같아. 잘, 조일게. 뒤 핥는 건, 나중에 해도 돼.
9년 전
독자259
글쓴이에게
잘 조여? 예뻐라, 예쁜 말도 잘해. 그치.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몸을 살짝 일으켜 제 바지와 속옷을 무릎께까지 끌어내리는) 기분 나쁜 거 아니지? (제 것을 몇 번 흔들다 네 허벅지 사이에 귀두 앞부분을 문질러 쿠퍼 액을 묻히는) 위에 티 벗을래?
9년 전
글쓴이
259에게
(네 말에 살짝 웃다 고개를 젓는) 기분이 왜 나빠. 좋아, 엄청 좋아. (제 허벅지에 닿는 네 것에 허리에 힘을 주고 제 티 끝자락을 잡는) 응, 벗을래. 벗겨줘. (팔을 들고 널 가만히 쳐다보는)
9년 전
독자260
글쓴이에게
(네 쪽으로 몸을 기울여 티를 벗겨 네 머리맡에 놔주고 맞닿은 네 무릎에 짧게 입 맞추는) 언제 봐도, 벗은 거 예뻐. 아, 가슴 빨개졌다. (네 쪽으로 몸을 더 기울여 네 허벅지가 배에 거의 닿게 하고 천천히 네 허벅지 사이에 제 것을 밀어 넣는) 아, 아으... 진짜, 비슷하긴 해, 느낌이. 그치? 불편해도 조금만 참자, 경수야. 할 수 있지, 너?
9년 전
글쓴이
260에게
(제 허벅지 사이로 들어오는 네 것에 힘을 주고 받아내는) 으응, 할 수 있어. 이건, 나도 막 흥분 돼... 허벅지에, 네 거 닿이니까, (네 손을 가져와 제 가슴 위로 놔주고 그 위로 제 손을 겹쳐 천천히 주무르는) 이렇게, 이렇게... 해줘, 응?
9년 전
독자261
글쓴이에게
(네 위로 몸을 완전히 겹쳐 네 입가와 입술에 마구 입 맞추고 손을 네 어깨에 올리는) 경수가 혼자 주무르고 있자, 할 수 있잖아? 지금, 내가 좀 급해. 나 한번 빼고 해줄게, 알겠지. 응? (네 어깨를 꽉 붙들고 제 것의 뿌리끝이 네 허벅지 안쪽에 닿을 정도로 밀어 넣는)
9년 전
글쓴이
261에게
(눈을 꾹 감고 고개를 끄덕이며 제 가슴 위로 올려둔 손을 천천히 움직여 네가 하던 대로 제 가슴을 더듬는) 으응, 혼자, 혼자 하구 있을게... (네 것이 다 들어온 느낌이 들자 제 허벅지를 한 번 내려다보고 제 유두를 손가락으로 꾹 꾹 누르는)
9년 전
독자262
글쓴이에게
(고개를 살짝 숙인 채 네 어깨를 잡고 빠르게 허리를 움직이며 조금씩 흔들리는 네 얼굴을 계속 눈에 담는) 예뻐, 예쁘다. 이제 혼자, 서도 잘하고, 그치. (입술을 꽉 깨물었다 놓고서는 네 허벅지 사이에서 반정도 빠져나갔다 허리를 크게 움직여 네 몸이 들썩일정도로 세게 쳐올리는) 이제 경수 집에 혼자 있을때, 응? 혼자 하구 있어, 참지 말고.
9년 전
글쓴이
262에게
(눈을 반쯤 감은 채로 제 유두를 손으로 자극하며 신음을 내뱉는) 좋, 아. 응, 진짜, 좋아. (네가 움직이는 대로 크게 움직이며 제 가슴 주위를 손으로 더듬는) 그, 나중에, 박히고 싶으면, 어떡해? 그럴 수도, 있잖아.
9년 전
독자263
글쓴이에게
그럼, 안돼. 내일까지 참아. 펠라랑 뒤 핥아주는 것까지는 괜찮으니까, 응? (네 허벅지 사이와 제 아래가 맞부딪혀 나는 마찰음에 살짝 인상을 찌푸리듯 웃는) 소리, 되게 야하다. 그치? 너도 야하고.
9년 전
글쓴이
263에게
(네 목을 팔로 감고 허벅지에 더 힘을 주며 네 것을 더 조이는) 응, 응. 너, 한 번 빼고, 나 가슴, 해줘. 응? 나 아까, 혼자서 잘, 했지? 그치. (입을 달싹이며 몸을 살짝 꼬는)
9년 전
독자264
글쓴이에게
아흐, 씹, (제 것을 더 조여오는 너에 입술을 꾹 깨물고 빠르게 네 다리 사이를 쳐올리는) 예뻤어, 잘 했, 으니까. 해줄게. 나, 나 곧 쌀 것 같아. 배에 쌀게, 괜, 찮지? 응?
9년 전
글쓴이
264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고개를 젖히며 네가 쳐올리는 대로 흔들리는) 으응, 괜찮아. 싸. (네 손을 꽉 잡고 끙끙거리며 널 올려다보는) 나, 뒤 젖을, 것 같아...
9년 전
독자265
글쓴이에게
(허리를 크게 움직여 몇 번 더 쳐올리다 네 허벅지 사이에 깊게 박아 넣은 뒤 네 배 위에 사정하고 네 몸 위로 늘어져 숨을 헐떡이는) 아흐, 젖을 것 같아? 응? (네 얼굴에 마구 입 맞추며 손을 내려 네 뒤를 더듬는) 젖, 은 것 같기도 하고. 아, 정신없어서 모르겠어. 조금만 이러고 있자, 응?
9년 전
글쓴이
265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제 다리를 베베 꼬다 제 뒤를 더듬는 네 손길에 움찔하는) 읏, 으응, 그러자... (아직 달아올라있는 제 몸에 작게 신음소리를 내뱉다 네 손을 가져와 제 가슴 위로 두고 네 손가락을 잡아 제 유두 주위를 매만지는) 으, 읏, 아, 좋아. 나, 나 이렇게, 하고 있으면 안, 돼?
9년 전
독자266
글쓴이에게
(손을 네가 하는 대로 내버려 두고 몸을 살짝 일으켜 네 몸을 내려다보는) 진짜 야하다, 그치? 배에 내가 싸지른 것만 닦고 하자, 응? 굳으면 경수 배 찝찝하니까. 괜찮지? 닦고, 가슴 입으로 해줄게. 아님 방으로 들어갈까? 거실은 불안해하잖아, 너. 그럴래? 안아서 데려다줄게.
9년 전
글쓴이
266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게로 팔을 뻗는) 으응, 가자. 나 네 손으로, 혼자서 해볼래. 하면, 입으로 해줘. 나, 예쁘게, 잘 할 수 있어. 응? 손만, 빌려줘... (네 목에 두 팔을 감고 네 입술에 길게 입 맞추는)
9년 전
독자267
글쓴이에게
(네 입맞춤을 받아내고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소파를 짚고 몸을 일으키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예뻐, 응? 혼자서 해보고 싶음 혼자서 하고. 보니까 너만 다 벗어서 어떡해. 일단 방에 들어가자. 안 무섭지? 무서우면 말하고.
9년 전
글쓴이
267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저으며 네 목에 얼굴을 부비는) 너 있잖아. 왜 무서워. 하나도 안 무서워. (네 목에 쪽쪽거리며 입을 맞추고 목을 살짝 무는) 우리 집에서 하는 거, 처음이지 않아? 그것도 내 침대에서. 거의 너네 집에서만 했었는데...
9년 전
독자268
글쓴이에게
(몸을 들썩여 네 몸을 다시 안고 천천히 방으로 걸음을 옮기는) 처음인가? 기억 안 나, 처음인가 보지 그럼. 목은 왜 깨무는 거야, 자국 거의 사라졌으니까 다시 목줄 채워주게? 나야 좋지, 옅어져서 섭섭했어, 괜히.
9년 전
글쓴이
268에게
(네 말에 큭큭대며 웃다 네 목을 세게 물어 빨아들이는) 섭섭했어? 알았어. 우리 강아지 목에 엄청 새겨줘야지. (여기저기 입을 맞춰 목에 자국을 남기다 입술을 떼고 보는) 이거 왜 그랬냐고 물으면 주인이 물었다구 해. (빨갛게 남은 네 목에 입을 가볍게 맞추는)
9년 전
독자269
글쓴이에게
(고개를 살짝 젖히고 웃다 고개를 끄덕이며 침대 위에 널 내려놓는) 주인이 물 었다구 할게. 없어질 때마다 알아서 새겨 줘야돼, 진짜 묘하게 아쉽단 말이야. 아님 내가 물어달라고 가서 꼬리 흔들게, 놀리지 말고 해줘. 알겠지. (네 입술 위에 길게 입 맞추고 저도 침대 위로 올라가는) 아으, 먼지 좀 있네. 재채기 나오지는 않지?
9년 전
글쓴이
269에게
(큭큭대며 웃다 널 꽉 끌어안는) 알았어. 언제든지 와서 내가 물어줄게. 세상에서 제일 예쁘게 남겨줄게. (네 말에 주변을 둘러보다 몸을 일으키는) 너는? 괜찮아? 먼지 먹으면 안 좋은데... 그냥 여기서 끝내구 말까?
9년 전
독자270
글쓴이에게
(네 시트 위에 살짝 엎드린 채 널 올려다보는) 그럴 수 있어? 난 괜찮아, 내가 기관지 약한 아기도 아니고. 이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아. 주인이 결정해, 강아지는 그냥 하자는 대로 할게. (큭큭대며 네 허벅지에 볼을 부비는)
9년 전
글쓴이
270에게
(입술을 꾹 깨물다 네 손을 가져와 제 가슴 위에 두는) 해줬으면, 좋긴 한데... 힘들면, 안 해줘도 되고. 다 괜찮아, 나도.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허벅지를 들썩이는)
9년 전
독자271
글쓴이에게
(네가 허벅지를 들썩여 제 얼굴이 밀려나자 널 올려다보며 혀를 내어 네 허벅지를 핥아내는) 하자, 얼른. 손 내가 움직여? 아님 너한테 빌려줘? 아까 경수가 한다고 했으니까 난 일단 가만히 있을래. 그래도 되지?
9년 전
글쓴이
271에게
(널 내려다보다 고개를 끄덕이는) 으응, 그래. 나 좀 하구, 입으로 해줘야 된다? (네 손가락 하나를 잡아 천천히 제 유두 주위를 돌리다 유두를 꾹 누르고 네 손 끝으로 자극하는) 좋, 아... 난, 여기 해주는 것도, 좋아.
9년 전
독자272
글쓴이에게
(네 배 위에 턱을 괴고 엎드려 제 손을 집고 가슴을 더듬는 게 귀여워 입술을 꾹 말아물고 널 올려다보는) 좋다니까 다행이네. 오늘 왜 이렇게 애교 부리고, 예뻐 보이냐, 너. 무슨 날이야? 내일 젤 와서 그런가?
9년 전
글쓴이
272에게
(네 손 끝으로 제 유두를 스치듯 하다 꾹 누르는) 백현이, 좋으라고. 너, 나 혼자 하는 거, 좋아하잖아. 응? 아냐? (네 손을 내리고 네 얼굴을 잡는) 이제, 해줘, 입으로. 다 했어.
9년 전
독자273
글쓴이에게
(다했다는 너에 웃음이 터져 끅끅대며 네 배를 살짝 깨물고 잘근거리는) 그게, 뭐가, 다한 거야, 응? 얘좀 봐. 난 이 정도로 짧게 할 줄은 몰랐지. 혼자 하는 거 좋아하는 건 맞는데... 이게 뭐야, 진짜. 너무 빨리 끝냈잖아.
9년 전
글쓴이
273에게
(네 말에 입술을 꾹 깨물고 다시 네 손을 가져와 네 손바닥을 제 가슴에 꾹 누르는) 으응, 알겠어. 더 할게. (몇 번 문지르다 네 손가락으로 제 유두를 꾹 눌렀다 손끝으로 살살 긁듯 하다 손가락을 네 입에 넣는) 침 묻혀줘.
9년 전
독자274
글쓴이에게
(입안으로 밀려들어온 손가락을 쪽쪽 소리 내며 빨아들이다 입을 벌려 네 손가락을 빼내는) 으응... 춥지는, 않지? 여기 보일러를 안 켜서. 너 옷도 벗고 있고. 조금만 더 하고, 내가 해줄게. 괜찮지?
9년 전
글쓴이
274에게
(네 침이 묻은 제 손가락으로 제 유두를 문지르다 네 두 손가락으로 제 유두를 잡아 굴리는) 으응, 그렇게, 해. (네 반대쪽 손을 올려 제 입에 넣고 빨며 계속해 제 유두를 자극하는) 나, 나 잘해? 응? 말해줘. 나, 어떤데?
9년 전
독자275
글쓴이에게
(네 입안에 들어간 손가락으로 네 입천장을 꾹 눌러 문지르며 웃는) 잘해, 응? 경수 진짜 잘해, 야하고. 앞으로도 종종 이렇게 해줘. 해줄 거지? (몸을 살짝 움직여 네 반드쪽 가슴을 입에 물고 약하게 빨아들이다 입을 살짝 벌려 입 맞추며 혀로 네 유두를 간지럽히듯 굴리는)
9년 전
글쓴이
275에게
(네 손목을 꾹 잡고 입술을 모아 쭉 빨아내다 풀린 눈으로 널 올려다보는) 으응, 해줄 거야... 다 해줄 거야. 해달라구 하면, 해줄게. (혀를 내어 네 손가락을 핥아 올리다 빼는) 아, 읏, 좋아... 더 해줘, 응?
9년 전
독자276
글쓴이에게
다, 해줄 거야? (손가락을 야하게 빨아들이는 널 계속 올려다보며 네 가슴 위에 입을 벌린 채 입술을 부비는) 좋아, 경수야? 응? (네 침으로 번들거리는 제 손가락을 내려 제가 입에 담았던 네 유두를 손끝으로 긁듯이 자극하며 그 위로 입을 묻어 네 유두 주변을 꾹 누르듯 핥아내는) 계속 스스로 가슴 만져야지, 손 멈추지 말고.
9년 전
글쓴이
276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제 손으로 반대쪽 유두를 계속 만지며 다리를 베베 꼬는) 으응, 좋아. 네가 해줘서, 더 좋아. (유두 주위를 둥글게 문지르며 손바닥으로 제 가슴을 꾹 누르고 네게 속닥이는) 백현아, 나, 젖은 것 같아...
9년 전
독자277
글쓴이에게
(젖은 것 같다는 말에 네 가슴에서 손을 거둔 채 잘게 입 맞추며 이따금씩 이를 세워 네 가슴 위를 깨무는) 젖어? 오늘, 할 거야? 그냥 뒤에 조금 만져주고만 끝내자. 아까 안된다고 했지, 그치. (네 속옷을 조금 끌어내려 엉덩이만 드러나게 하고는 손을 그 사이로 넣어 네 뒤를 더듬는) 그러게, 네 말대로네. 핥아주는 것까지만 하기로 했지, 오늘은? 괜찮지?
9년 전
글쓴이
277에게
(네 말에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네 손길에 움찔거리는) 으응, 알았어. 나 엎드릴까? 아님, 그냥 이렇게 있을까? 너 편한대로 할게. 어떡할까. (제 뒤를 더듬었던 네 손목을 꾹 잡아 누르며 제 뒤를 자극하는) 이렇게, 해줘.
9년 전
독자278
글쓴이에게
(손을 살짝 떼네고 네게서 떨어져 나오는) 어떻게 할래? 너 엎드리는 게 편하면 엎드려도 돼. 난 지금 이렇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옆에 널브러져 있는 이불을 살짝 끌어당겨 네 몸 위로 덮어주는) 얼른, 이대로 할게? 식기 전에 빨리해야지.
9년 전
글쓴이
278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제 다리를 살짝 벌려내는) 으응, 얼른 해줘. 허리에 베개 놓을까? (베개를 머리에서 빼내고 제 허리 밑에 놓고 널 내려다보는)
9년 전
독자279
글쓴이에게
(웃으며 네 배를 토닥여주고 네 다리를 조금 더 벌려내 그 아래에 자리를 잡는) 이제 혼자서도 준비 척척 잘하네, 경수는. 예뻐 죽겠어, 진짜. 허벅지 꽉 잡지 말고, 입술 깨물지 마. 알겠지? 내 손가락 물려줄까? 지난번처럼.
9년 전
글쓴이
279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제 입을 벌려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응, 넣어줘. 야하게, 빨아볼게, 내가. (제 혀를 내밀어 흔들어보이며 웃는) 야하지.
9년 전
독자280
글쓴이에게
(웃음을 터뜨리며 네 위로 올라가 내밀어진 혀를 핥아내며 네 입안으로 밀어 넣어주고 네 입술을 몇 번 빨다 떨어지는) 야하다기보다는 메롱 느낌이었어, 너. 왜 이렇게 귀엽게 굴까, 오늘? 응? (네 볼에 마구 입 맞추고는 네 입에 손을 물리고 네 목부터 아랫배까지 입술로 지분 거리며 입을 맞춰 내려가는) 다리 오므리지 말구, 이제 알아서 잘 하지?
9년 전
글쓴이
280에게
(떨어지는 널 보고 웃으며 입술을 핥아내다 제 입에 물려주는 네 손을 고개를 움직이며 네 손을 빠는) 으응, 잘 해. 잘 할 수 있어. (제 몸 여기저기에 닿는 네 입술느낌에 몸을 흠칫 떨며 네 손가락을 혀로 살살 핥는) 아읏, 좋아. 느낌 좋아.
9년 전
독자281
글쓴이에게
(네 것 위로 짧게 입을 맞추고 베개 덕분에 살짝 들려있는 네 아래에 얼굴을 묻고 깊게 숨을 들이쉬는) 흐으, 복숭아 향. 좋다, 그치. (그 위에 쪽쪽 소리 내며 입술을 맞추자 금방 번들거리는 입술이 웃겨 작게 큭큭대는) 난 보습크림 바를 필요가 없겠어, 진짜. 경수 뒤가 다 해주네. (입을 크게 벌려 네 아래를 넓게 입에 담고 빠는 소리를 내며 세게 빨아들이는)
9년 전
글쓴이
281에게
(제 뒤로 닿는 네 얼굴에 움찔거리다 네 손을 물고 널 내려다보는) 으응, 몰라아... (제 뒤로 닿는 네 혀에 네 손가락을 문 입술에 힘을 주고 천천히 속도를 줄여 네 손가락을 빨아내는) 으, 응, 좋아. 소리도, 야하구...
9년 전
독자282
글쓴이에게
(몇 번 빨아들이고 입을 떼자 살짝 부어오른 채 빨개진 네 뒤에 웃으며 반대쪽 손가락으로 살살 쓰다듬는) 여기도 부어올랐네. 조금 있다가 뷔페 갈 수 있는 거 맞지? (혀를 내어 네 뒤, 구멍 주변만 집요하게 간지럽히듯 핥아내며 눈으로는 계속 네 반응을 눈에 담는) 언제까지 할까? 너 만족할 때까지? 응? 경수가 말해줘.
9년 전
글쓴이
282에게
(네 말에 끙끙대며 고개를 끄덕이다 네 손목을 잡고 움직이며 아래위로 움직이는) 으응, 나, 만족할 때까지... 근데, 가서두, 할 거야? 화장실에서. (널 내려다보며 네 손가락을 빼내 네 손을 제 입술을 문지르는)
9년 전
독자283
글쓴이에게
(네 아래에서 입을 떼고 널 살짝 올려다보는) 뷔페 제시간에 갈 수는 있을지... 만족했으면 만족했다구 말해야 돼, 우리 집 가서 더 할 수 있잖아, 맞지? (손가락을 굽혀 네 입술을 톡톡 건드리며 웃는) 화장실에서, 뭐? 뒤 핥는 거 화장실에서 해?
9년 전
글쓴이
283에게
(고개를 젓고 혀를 내어 네 손끝을 핥아내는) 아니이. 키스하는 거. 근데 나 해보고 싶어. 변태 같나. 몰라. (시간을 한 번 보다 걱정스레 널 보는) 더 해도 되겠지? 시간 너무, 늦으면 안 되는데...
9년 전
독자284
글쓴이에게
(손을 내려 시트를 짚고 몸을 조금 일으키는) 그럼 나머지는 밥 먹고, 화장실에서 해줄까? 양치도구는 챙겨가면 되니까. (완전히 몸을 일으켜 무릎을 꿇고 앉아 네 머리칼을 쓸어주는) 그럴래? 난 괜찮아, 어디서 하든 좋아.
9년 전
글쓴이
284에게
(네 볼을 잡아 제 쪽으로 끌어오며 입술을 부비듯이 맞추고 고개를 끄덕이는) 응, 그렇게 해줘. 스릴있겠다, 그치. (널 따라 몸을 일으키고 제 몸을 내려다보다 웃는) 옷, 가져다 줘. 입고 통장이랑 챙겨갈 옷 좀 싸야겠다.
9년 전
독자285
글쓴이에게
(널 따라 고개를 끄덕이며 몸을 일으켜 티슈를 가져와 네 뒤를 닦아내 주는) 집에 속옷 있어? 아까 그거 찝찝할까 봐. 통장만 어디 있는지 말해줘, 옷 같은 건 내가 쌀게. 옷도 입혀주고. (서랍으로 가 여기저기 뒤적거리다 네 속옷을 찾아내 네 다리에 끼워 입혀주는) 옷은 입고 왔던 거 입으면 되지?
9년 전
글쓴이
285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제 서랍 맨 첫칸을 가리키는) 통장 저기 있어. 뭐야, 오늘 다 해주는 거야? 그럼 나 이렇게 가만히 있으면 돼? (네 볼에 입을 맞추고 웃으며 너와 눈을 맞추는) 내 강아지, 예뻐. 그치. (네 머리를 마구 쓰다듬어주는)
9년 전
독자286
글쓴이에게
(네가 가리키는 곳을 따라 시선을 옮기다 네 손길을 웃으며 받아내는) 뭘, 나 원래 다 해줬잖아. 처음 해주는 것도 아닌데. 강아지 예쁘면 더 예뻐해 줘. 막 벅차서 울 정도로. 해줄 수 있지? (네 손을 끌어내려 그 위로 짧게 입 맞추고 네가 말한 곳에서 통장을 꺼내 서랍 위에 올려놓는) 잠깐만 혼자 있어, 밖에서 옷 가져올게. 괜찮지?
9년 전
글쓴이
286에게
(네 말에 큭큭대며 고개를 끄덕이는) 당연하지. 맨날 예뻐해줄 거야. 너무 예뻐서 맨날 해줘도 모자를 걸? (널 올려다보다 다리를 침대밖으로 내밀고 발장난치며 대답하는) 으응, 갔다와. 옷 예쁜 걸로 가져와야돼.
9년 전
독자287
글쓴이에게
어, 어? 아까 입었던 거 입혀주려고 했는데... (아까 네가 입고 왔던 옷을 들고 들어와 네 옆에 걸터앉는) 주인은 뭘 입어도 다 예쁘니까 그냥 이거 입자. 괜찮지요, 경수는? 아주 아가야, 진짜. 만세 해, 옷 입어야지.
9년 전
글쓴이
287에게
(네 말에 부끄러운 척 하며 제 몸을 팔로 가리는) 아가 아니거든. 혼자 입을 수 있어. (팔을 뻗어 옷을 가져오려 하는) 줘. 내가 입을 거야. 강아지가 주인한테 아가라고 하면 안 되지.
9년 전
독자288
글쓴이에게
(네게 옷을 건네주고서 바지를 집어 들고 침대 밑에 무릎을 굽히고 앉는) 아가 싫어? 주인이 더 좋아? 티는 주인이 입어, 그럼. 바지는 내가 입혀줄게. 이런 거 부끄러워하는 것 같으면서 은근히 잘해, 너.
9년 전
글쓴이
288에게
(티를 껴입고 다리를 쭉 뻗는) 아냐. 아가도 좋고, 주인도 좋고. 네가 부르는 건 다 좋아. (큭큭대며 웃다 제 손톱을 만지작대는) 그런가? 백현이는 나 부끄러워하는 거 좋아하잖아. 그치. 막 쩔쩔매고, 그런 거.
9년 전
독자289
글쓴이에게
(네 발에 바지를 한쪽씩 끼워 넣고 네 허벅지까지 끌어올려주는) 부끄러워하는 것도 좋은데. 이러는 것도 되게 매력 있네. 잘하는 경수도 좋아. 뭔들 안 좋겠어, 사실. 그치? 엉덩이 살짝 들자, 경수. 속옷 하나 더 챙겨갈까? 가서 젖을까 봐. 찝찝하잖아. (네 바지 버클까지 올려주고 널 올려다보는)
9년 전
글쓴이
289에게
(네 말에 엉덩이를 살짝 들었다 내리고 너를 마주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으응, 그렇게 해. 가기 전에 뽀뽀해줘. 또 막, 밥 먹구 그러면 못 하잖아. 빨리. (눈을 감고 널 기다리며 입술을 살짝 내미는)
9년 전
독자290
글쓴이에게
(소리를 죽여 웃으며 손가락 두 개를 모아 네 입술 위에 꾹 누르고 몸을 일으키는) 됐다, 그럼 나 옷 쌀게. 챙겨가고 싶은 거 있음 말해주고, 그것도 타이 쌀 테니까. 가방, 이... (구석에 있던 가방을 집어 들고 네 옷가지들을 집어넣기 시작하는)
9년 전
글쓴이
290에게
(제 입술에 닿는 촉감에 고개를 갸웃대며 눈을 뜨고 짐을 싸는 널 보는) 으응. 그냥 옷만 챙겨. 근데 아까 뽀뽀한 거 맞아? 네 입술 왜 이렇게 말랐어? 맨날 촉촉했는데... 뭐야.
9년 전
독자291
글쓴이에게
(웃음을 꾹 참고 어깨를 으쓱이며 네 옷가지들을 다 챙기고는 맨 위에 네 속옷을 올리고 통장까지 넣은 뒤 가방 지퍼를 잠그는) 모르겠다? 강아지 입술도 구별 못하고, 실망이야. 집 나가야겠다, 강아지. (밖으로 나가 네가 아까 벗어던졌던 패딩을 챙겨 와 네 앞에 서는) 일어나자, 이제. 얼른 나가야지.
9년 전
글쓴이
291에게
(네 말에 몸을 일으켜 발을 동동거리다 패딩을 빠르게 입고 네 팔을 잡는) 아, 아냐. 입술 맞았어, 그치. 강아지 집 나가면 안 돼. 그럼 주인 맨날 울 거야. (널 바짝 끌어안고 올려다보며 웃는) 가지 마. 응?
9년 전
독자292
글쓴이에게
(네 반응이 귀여워 일부러 울상을 짓고 고개를 젓는) 강아지는 주인 몸 엄청 잘 알잖아. 근데 주인은 하나두 모르네. 너무 서운하다, 진짜. 오늘 마지막으로 밥 먹고 집 나갈래. (네 품에서 빠져나와 제 패딩을 주워 입고 가방을 등에 메는) 잘 있어, 경수는.
9년 전
글쓴이
292에게
(네 말에 저도 덩달아 울상을 짓고 네 팔을 끌어안는) 안 돼, 안 돼. 응? 아, 주인이 착각했어. 입술인 거 알았는데, 일부러 장난친 거야. 미안해. 응? 잘못했어. 주인 벌 설까? (고개를 마구 내저으며 널 앞에서 끌어안는) 안 돼. 가면 안 돼.
9년 전
독자293
글쓴이에게
(입술을 깨물며 겨우 웃음을 참다 벌선다는 말에 결국 웃음이 터져 널 꽉 끌어안고 볼을 부비는) 아으, 벌설 거야? 응? 진짜, 귀엽게. (끅끅대며 네 끌어안고 이리저리 네 몸을 흔드는) 사실 주인이 맞았어. 아까 강아지 손가락이었는데, 속았지? 그치? 강아지 몸 잘 아네. 집 안나갈게, 뻥이야.
9년 전
글쓴이
293에게
(네 말에 널 노려보며 어깨를 때리는) 아, 진짜 뭐야. 씨, 딱 봐도 손가락이였는데. 나 삐질 거야. 저리 가. (널 밀치고 빠르게 신발을 신는) 이제 주인이 집 나갈 거거든? 강아지 혼자 있어. 안녕. 아니면 빨리 뽀뽀해줘, 진짜로.
9년 전
독자294
글쓴이에게
(널 뒤에서 끌어안고 여전히 큭큭대며 고개를 젓는) 삐진 거 조금만 더 구경하다 뽀뽀해주면 안 돼? 삐진 거 진짜 귀엽다. 이러니까 놀리지, 내가. 주인이 강아지를 두고 어딜가. 응? 유기 나쁜 거라고 했다, 내가? 진짜 강아지 버리고 갈거야? 방치하고?
9년 전
글쓴이
294에게
(입을 비죽이고 멀리 떨어져 현관문에 기대 널 보는) ...몰라. 강아지 하는 거 봐서. 못 하면 진짜 버리고 갈 거야. 아, (머리를 긁적이며 고민하다 네게 팔을 벌리는) 아, 빨리 와서 안아줘. 그럼 나 진짜 가버린다.
9년 전
독자295
글쓴이에게
하는 거 봐서? 못하면? (큭큭대며 빠르게 신발을 구겨 신고 네게 달려가 세게 품에 안기는) 됐지? 강아지가 놀려서 미안해. 반응이 귀여운 걸 어떡해. 말 잘 들을 테니까 이제 밥 먹으러 가자. 진짜 두고 온 거 없지?
9년 전
글쓴이
295에게
(네 뒤로 집 안을 한 번 보다 고개를 끄덕이려다 말고 고개를 젓는) 아니. 두고 온 거 있어. (제 입술을 가리키며 눈을 감는) 뽀뽀 놔두고 왔어. 얼른 해줘. 하면 나갈 거야. 또 손가락 올리면, 진짜 나 운다.
9년 전
독자296
글쓴이에게
뭐 두고 왔, (신발을 벗고 다시 들어가려다 네 말에 웃음을 터뜨리며 네 입술 위로 마구 입 맞추는) 뽀뽀를 두고 와? 어? 뽀뽀를 두고 왔어요, 경수? 으아, 진짜... (네 볼을 잡고 마구 흔들어대다 네 입술 위로 길게 입 맞추고 떨어지는) 아니, 주인이 이렇게 귀여워도 돼? 경수가 강아지 해야겠다, 진짜. 안 되겠네.
9년 전
글쓴이
296에게
(계속해 제게 입을 맞춰주는 너에 웃으며 네 허리를 안고 널 올려다보는) 왜애, 뭐가. 네 입술 촉촉해. 그래서 다 안다니까. (네 어깨에 볼을 기대 널 올려다보다 웃는) 내가 강아지 하라구? 아니야. 네가 더 강아지 같이 생겼어. 나는, 주인.
9년 전
독자297
글쓴이에게
(네 볼을 이를 세워 살짝살짝 물다 쪽 소리 내며 입 맞추는) 너도 강아지 잘 어울리긴 하거든? 진짜 잘 어울려. 예쁘고... 근데 이제는 내가 강아지니까, 응. 이런 말 안 할게. (괜히 말을 돌리며 네 허리를 안고 현관을 나서는) 강아지 목에 목줄도 예쁘게 다시 채워줬으니까 주인 말 잘 들을게. 얼른 뷔페 가서 밥 맛있게 먹고, 카페 갈까? 후식 먹어야지.
9년 전
글쓴이
297에게
(네 말에 웃으며 네 볼을 콕콕 찌르는) 왜애, 나 강아지 해도 돼. 네가 부르는 거 다 좋다니까. (널 쳐다보다 고개를 끄덕이고 손뼉을 치는) 맞다, 우리 오늘은 룸카페 가볼까? 거기는 둘만 있을 수 있잖아. 그치. 응? 가보자. 커튼있어서 아무도 못 봐.
9년 전
독자298
글쓴이에게
안돼, 강아지는 너무 변태라 경수가 강아지 해준다 그러면 눈 돌아가서 이상한 거 시킬지도 몰라. 그냥 내가 강아지 할게, 멍멍 짖고. (네 허리를 안아 제 쪽으로 끌어당기며 널 마주 보는) 룸카페? 거기 뭐 하는 건데? 음료 같은 거 방에 들어가서 먹는 거야? 나 한 번도 안 가봤어.
9년 전
글쓴이
298에게
(네 말에 큭큭대며 네 옆구리도 찌르는) 왜애, 내가 해줄게. 응? 저번에 혼자도 해보고, 그랬잖아. 다음에 날 잡고 나 강아지 시켜줘. 잘 할 수 있어.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널 쳐다보는) 으응, 방에 들어가서 먹어. 커튼도 막 쳐져있어서 밖에서는 못 보구. 점원도 음료 갔다줄 때만 오고, 그래. 가자. 갈 거지?
9년 전
독자299
글쓴이에게
아, 안된다니까... 나한테, 막, 강아지나 그런 거 관련해서 기회 주지 마. 너 기분 나쁘게 할 것 같단 말이야. 강아지 앞에서 강아지 얘기 꺼내는 게 어디 있어, 나 서운해. 응? (네 어깨에 볼을 부비며 고개를 끄덕이는) 가야지, 당연히. 근데 가서 야한 짓하려고 이러는 거 너무 티 낸다, 주인. 거기 씨씨티비 없어?
9년 전
글쓴이
299에게
(네 말에 울상을 짓고 고개를 끄덕이는) 알았어... 안 할게. 나도 강아지 하고 싶은데... (네 말에 널 내려다보며 눈을 크게 뜨는) 누, 누가 야한 짓 하고 싶댔어. 아니거든. 그냥, 둘, 둘만 있고 싶으니까 그랬지... (붉어진 얼굴에 괜히 부채질하며 시선을 피하는) 씨씨티비, 방 안에는 없고, 복도에만 있어.
9년 전
독자300
글쓴이에게
아, 강아지 하고 싶어? (네 어깨에서 얼굴을 떼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타 네 엉덩이를 토닥여주는) 둘이서 있으면 야한 짓을 주로 하잖아. 방에 없으면 야한 짓 실컷 해도 되겠다, 그치. (1층을 누르고 몸을 돌려 널 마주 보며 웃는) 그럼 경수가 강아지 할까? 어디까지 괜찮은지 말해줘. 하나씩 다 맞춰보고 괜찮은 데까지만 하자. 그럼 괜찮겠지, 그치.
9년 전
글쓴이
300에게
(네 말에 웃으며 네 얼굴을 살짝 미는) 그렇지. 근데 방음 안 되니까 조심해야 돼. 옆 방에서 무슨 말하는 지 다 들려. (거울로 제 얼굴을 살피다 시선을 네 쪽으로 옮기는) 으응, 그래. 그러면 되겠다.
9년 전
독자301
글쓴이에게
우리 그거 잘하잖아, 일상적인 얘기 하면서 야한 짓하는 거. 이번에도 그러면 되겠다. (네 머리를 살살 쓸어 넘겨주며 고개를 기울여 너와 눈을 맞추는) 그럼 강아지 어디까지 괜찮아. 네가 나한테 하는 정도까지? 너무 개 취급은 별로지?
9년 전
글쓴이
301에게
(널 보며 웃다 고개를 갸웃하는) 음, 어떤 식으로? 지금 한 번 해봐. 시험삼아. (몸을 돌려 네 쪽을 쳐다보고 벽에 기대는) 보고 기분 나쁘면 인상 쓸게.
9년 전
독자302
글쓴이에게
지금? 어, 어... (꽤 고민하다 네 턱을 살살 쓰다듬는) 이건, 기분 안나 쁘지? 갑자기 하려니까 모르겠는데... 목줄은 당연히 싫을 테고... 어, 음, 엉덩이 흔들어달라는 것도 기분 나빠? (네 표정을 눈치를 보며 살피다 몸에서 손을 거두는) 모르겠다, 어려워. 그냥 네가 싫은걸 말해주면 안 돼?
9년 전
글쓴이
302에게
(네 말에 고민하다 입술을 다무는) 으음, 어... 목줄은 싫고. 엉덩이 흔들어달라는 건 전에도 해줬잖아. 그건 괜찮아. 그리구... 또 뭐가 있지. 그 외에는 별로 없는 것 같은데.
9년 전
독자303
글쓴이에게
됐다, 그냥 지금처럼만 하자. 난 다 좋아. (웃으며 네 볼에 짧게 입 맞추고 도착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강아지, 얼른 이리와. 주인 옆에 붙어. 강아지는 예뻐해줘야 되는데, 너무 나쁜 생각만 하고 있었네, 내가.
9년 전
글쓴이
303에게
(네 말에 큭큭대며 웃고 네 옆으로 가 서는) 그러게. 변태, 진짜. 그런 생각만 하고. (네 허리를 안은 채로 걸음을 옮겨 나가 널 올려다보는) 야한 짓 할 땐 그냥 너랑 나, 하면 되지. 그치. 난 그게 제일 좋아.
9년 전
독자304
글쓴이에게
(빠르게 주변을 살피다 네 입술 위로 제 입술을 꾹 내리누르듯 입 맞추고 허리에서 네 손을 풀어내는) 그러게, 야한 짓할 때는 그냥 평소처럼 하자. 나중에 집에서 강아지 해줘, 네가. 기어서 오라고 하는 건? 그것도 기분 나쁘려나, 침대 위에서 내쪽으로 그렇게 오라고 하는 거 기분 나빠?
9년 전
글쓴이
304에게
(고개를 저으며 웃고서 제 주머니에 손을 넣는) 아니, 기분 안 나빠. 괜찮아, 그거는. 해도 돼. (웃으며 널 올려다보고 몸을 살짝 웅크리는) 추워, 그치. 너 안고싶다. 따뜻할 것 같아.
9년 전
독자305
글쓴이에게
나? 나 따뜻할 것 같아? (고개를 갸웃거리며 네 쪽으로 붙어 네 어깨에 팔을 올리는) 얼른 룸카페가서 껴안고 있자. 뷔페 먹고. 오늘 완전 폭식하겠다, 그치. 우리 다음에는 고양이 카페 가보면 안 돼? 거기 가보고 싶었어. 야한 짓은 못해도 고양이 있으니까 괜찮을 것 같아.
9년 전
글쓴이
305에게
(네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으응, 그래. 근데 나보다 고양이 더 좋아하고, 그러면 안 돼. 알았지? 그럼 나 질투할 거야. (코를 문지르다 훌쩍이는) 나 살 또 찌는 거 아냐? 백현이는 또 배 나왔다구 놀리겠지... 살 만지면서 말랑하다고 하구. (일부러 시무룩한 표정을 하고 어깨를 축 내리는)
9년 전
독자306
글쓴이에게
고양이 더 좋아해야겠다, 경수 안 보고 고양이 쪽만 보고, 막 네 말 들은 척도 안 하고 고양이 엉덩이 토닥여줘야지. (큭큭대다 코를 훌쩍이는 너에 고개를 숙여 네 얼굴을 확인하는) 많이 추워? 빨리 가야겠다. 살찌고 배 나와도 예쁠 거 알면서 일부러 그런 말 하는 거지? 내가 진짜 너 싫어할 거 알면 이런 말도 안 하겠지, 그치. 그렇게 생각할래.
9년 전
글쓴이
306에게
(널 노려보며 네 팔을 꼬집는) 그러면 진짜 나 뛰쳐나갈 거야. 아니다, 그럼 나도 고양이한테 뽀뽀해주고 다 할 거야. 진짜. 다리 위에 올려두고. (널 노려보다 팔짱을 끼고 입을 내미는) 뭐가 예뻐, 그게. 하나도 안 예쁜데.
9년 전
독자307
글쓴이에게
(팔을 흔들어 네 손을 떨쳐내며 웃는) 패딩 때문에 하나도 안 아픈데? 그럼 네 무릎 위에 앉은 고양이를 예뻐해 줘야겠네. 고양이 무릎에 앉힌 경수 말고. (큭큭 웃으며 네 배를 쿡 쿡 찌르는) 그래서 너 배 나오면 내가 너 싫어할 것 같아? 아니라는 거 알고 있잖아. 싫어했으면 넌 그런 말 꺼내지도 않고 뷔페도 안 가겠지, 맞지?
9년 전
글쓴이
307에게
(너를 밀어내고 잔뜩 삐진 얼굴을 한 채 너를 지나쳐 빨리 걸어가는) 몰라. 싫어. 나 먼저 갈래. (제가 갈 수 있는 최대한의 보폭으로 걸어가며 뒤를 살짝 보다 빠르게 버스정류장으로 가 전광판을 확인하다 지갑을 안가져왔다는 것을 알아 입술을 꾹 깨물고 구석에 서있는)
9년 전
독자308
글쓴이에게
(저를 지나치고 걸어가는 너에 놀라 잠깐 벙쪄있다 거리를 두고 네 뒤를 따라가 버스 정류장 구석에 서 있는 네 쪽으로 다가가는) 귀엽게 배 나온 경수 뭐해요? 강아지 먼저 두고 가도 그래도 되는 거야? 오늘 목줄도 새로 해줬으면서... 몇 분 남았어? 카트 찍어줘야 되잖아, 내가. 이리와.
9년 전
글쓴이
308에게
(네 목소리에 놀라 널 보다 입을 비죽 내밀고 고개를 돌리는) ...3분. (울상을 짓고 널 올려다보는) 진짜 고양이 더 예뻐할 거야? 나보다? 진짜로? 응? 나 그럼 고양이보다 못 한 거야? ...내가 얼마나 잘 했는데.
9년 전
독자309
글쓴이에게
(네 어깨에 팔을 올리고 고개를 젓는) 그러겠어? 장난이지. 고양이랑 널 비교하면 어떡해. 내가 그렇게 표현했는데도 모르겠어? 그리고 살찌면 싫어한다는 말, 왜 계속하는 거야? 먹는 거 말려 줬으면 좋겠어?
9년 전
글쓴이
309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저으며 숙이는) 가게 아니라... 이러다가 진짜로 엄청 쪄버리면 어떡하나 싶어서 그랬어. 운동한다 그러면서도 안하니까... 앞으로 그런 말 안 할게. (어깨에 있던 네 손을 꽉 잡는)
9년 전
독자310
글쓴이에게
(고개를 천천히 저으며 도로가로 널 이끄는) 왜 그런 생각을 해. 뒤룩뒤룩 찌게 하겠어, 내가? 어느 정도 되면 나랑 같이 다이어트 하자. 응? 오늘까지만 먹고 내일부터 하던가. 하루 두 끼만 먹고 운동하러 나가자, 저녁에. 어때?
9년 전
글쓴이
310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제 뒷목을 긁적이는) 으응, 그래. 고마워. (살짝 웃다 널 쳐다보는) 근데 오늘은, 아무 생각 없이, 먹을게. 뷔페 가니까... 그치. 거기서 안 먹으면 후회할 게 뻔해.
9년 전
독자311
글쓴이에게
(널 마주 보며 고개를 끄덕이는) 오늘까지만 마음껏 먹어. 내일부터는 많이 먹으면 뭐라 할 거야. 안 되겠어, 이제. 카페도 오늘이 마지막이야. 3일에 한 번씩 가자, 알겠지? (네 엉덩이를 토닥여주고는 먼저 버스에 올라타 2명분의 카드를 찍고 안쪽으로 들어가는)
9년 전
글쓴이
311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맨 끝에 있던 두 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에 앉아 널 기다리며 옆자리를 두드리는) 이리와. 여기 자리 있어.
9년 전
독자312
글쓴이에게
(네 옆자리로 가 앉아 네 허리 뒤로 손을 넣어 꾹 꾹 누르는) 허리 똑바로 피고 앉아. 배에 힘주고. 평소에도 이렇게 힘주고 있어야 살 빠지지. (핸드폰을 꺼내 운동 앱을 깔고 네 쪽으로 손을 내미는) 너도 핸드폰 줘봐, 운동하는 앱 깔아줄게. 통통한기 없어지는 건 아쉬운데, 안 되겠어, 진짜.
9년 전
글쓴이
312에게
(네 말에 허리를 바로 핀 뒤 네게 핸드폰을 내밀어주는) 나 막, 그러면 엉덩이랑 배도 딱딱해지고 그래? 완전 짐승처럼 변해서 백현이 잡아 먹고. (입을 크게 벌려 네 어깨를 무는) 무섭지.
9년 전
독자313
글쓴이에게
(네 핸드폰을 받아 들어 똑같은 앱을 깔아주고 어깨를 들썩이며 웃는) 나 잡아먹어도 돼. 네 입에서 자존감 깎아 먹는 소리만 안 나오면 뭐든 좋아. 잡아먹기는 무슨, 내 뒤에 안 하기로 마음먹은 경수 아직 내 옆에 있지? 그치?
9년 전
글쓴이
313에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며 네 손을 제 허벅지에 올려주는) 지금 많이 만져놔야돼. 이제 말랑 허벅지 없을 거야. 나 근육 엄청 만들거거든. 복근도 만들고, 막 그럴 거야. (큭큭대며 웃고 제 볼도 꾹 꾹 누르는) 이것도 없을 거고...
9년 전
독자314
글쓴이에게
(네 허벅지 안쪽을 살살 주무르다 네 볼에 손을 올려 꾹 누르듯 손에 쥐는) 복근은 만들지 마... 기분 이상할 것 같아. 복근은 만들지 말고, 그냥 배 들어갈 정도로만 하자. 응? 근육 만들면 싫어할 거야. 허벅지도 안 만지고 아무것도 안 해. 가슴도 안 빨아.
9년 전
글쓴이
314에게
(널 쳐다보다 고개를 끄덕이고 웃는) 알았어, 그럼. 근데, 나 막 근육 있는 것도 상상 안 가. 그럼 딱 살만 빼는 걸로 하자. 그래도, 할 건 해야하니까... 그치. (네 손을 가만히 내려다보다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내 허벅지 말랑말랑해?
9년 전
독자315
글쓴이에게
말랑말랑하지, 그럼. (널 마주 보다 네 허벅지를 손으로 꾹 꾹 누르는) 깨물고 싶어, 진짜. 우리 화장실에서 하는 거야, 아님 룸카페에서 하는 거야? 너 뒤 핥는 거. 화장실에서도 하고 룸카페에서도 하는 건가? 너무 야해, 우리. 그치.
9년 전
글쓴이
315에게
(네 손 위로 제 손을 겹쳐올리며 웃는) 나중에 깨물어줘. 어, 아마, 화장실 아닐까? 룸카페는 일단, 상황 보고. 진짜 야하지. 이런 커플이 어딨어. 그치. 이렇게 허벅지도 만지고 있구... 이러다가 서버리면 안 되는데, (네 손을 꾹 잡고 다리를 오므리는)
9년 전
독자316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널 놀릴까, 하다 고개를 숙이고 고개를 돌려 널 마주 보며 웃는) 그래? 설 것 같아? 더 놀릴까, 아님 하지 말까? 나 진짜 예뻐졌다, 그치. 예전에는 그냥 더 세우라고 대놓고 만져댔을 텐데. 경수 곤란한 거 싫으니까 그만할게. 화장실 가서 마저 하자.
9년 전
글쓴이
316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네 턱을 간질이는) 응, 착해. 예뻐. 그래도 밥은 먹어야 하니까, 그치. (웃으며 네 손을 맞잡았다 너와 제 사이에 숨기고 창밖을 보는) 가서 뭐 먹지. 진짜 다 먹고 와야지.
9년 전
독자317
글쓴이에게
(네 어깨에 볼을 올리고 맞잡은 손에 힘을 주며 웃는) 그냥 다 먹고 오자. 거기 케이크나 아이스크림 같은 것도 있으려나? 그런 것까지 완전 풀코스로 뛰고 오자. 그릇 옆에 쌓일 정도로. (생각났다는 듯 급하게 네 어깨에서 고개를 떼고 울상을 짓는) 아, 아 어떡해? 나 양치도구 안 챙겨 왔어.
9년 전
글쓴이
317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 놀라며 널 쳐다보는) 그럼 어떡해? 못, 핥는 건가? (입맛을 한 번 다시다 네 손을 만지작대는) 괜찮아, 뭐. 핥는 건 언제든지 할 수 있으니까... 괜찮아.
9년 전
독자318
글쓴이에게
(울상을 지은 채로 네 어깨에 볼을 부비는) 미안해, 진짜... 까먹었어. 아님 편의점에서 사갈래? 가글 같은 거. 밖에서 한다고 집에서 제대로 해주지도 않았는데... 진짜 미안해. 속옷까지 챙겨놓고 막상 그걸 안챙겼네, 멍청하게.
9년 전
글쓴이
318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고개를 젓는) 아냐, 왜 미안해. 그러지 마. 가글도 좋고. 다 좋아. 그럼 가글 사갈까? 미안해 하지 말구. (네 볼을 콕콕 찌르며 웃어주는)
9년 전
독자319
글쓴이에게
나만 뺀 것 같으니까 그렇지... 분위기까지 깨고 밖에서 해준다고 한 건데. 편의점에서 가글 사서 해줄게. 맞다, 들어갈 때 관장약도 사가자. 내일 많이 할 텐데, 빼고 해야지. 젤도 오니까... (네 배를 손으로 살살 쓰다듬어주는) 미리 미안해. 그래도 기분 좋으려면 어쩔 수 없으니까, 그치?
9년 전
글쓴이
319에게
(네 말에 입술을 짓씹다 네 손을 꾹 잡는) ...아, 그거 아픈데. 나 옆에 손 잡고 있어줘야 돼. 알았지? 그럼 관장하면, (주변을 살펴보다 작게 속닥이는) 나 뒤에 혀도 넣어줄 거야? 그거, 누가 막 좋다 그랬는데. 인터넷에서 봤어.
9년 전
독자320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손을 꾹 잡다 네 말에 놀라 고개를 갸웃거리는) 같이 있어줘야지, 당연히. 뒤에, 그... 뒤에도 혀 넣어줄 거야. 응. 해달라면 해줘야지. 근데 그게 좋다고? 너한테, 나한테? 건강해진다는 거야, 기분이 좋다는 거야? 건강 쪽이면 기분 이상할 것 같은데...
9년 전
글쓴이
320에게
(네 말에 소리내어 웃다 고개를 젓는) 아니, 기분이 좋대. 그게 건강에 좋을 요소가 없잖아. 싫으면, 안 해줘도 되구. 꼭 해달라는 건 아니였어. 너한텐 좀 찝찝하긴 하겠다, 그치. (의자에 늘어지듯 기댄 채 널 보는) 내일 기대돼. 그치.
9년 전
독자321
글쓴이에게
(웃으며 네 어깨를 턱으로 꾹 꾹 누르는) 해줘야지, 경수 기분 좋다는데. 해줄게. 근데 한번 하고 해야 되는 거 아니야? 빡빡해서 혀는 인들어갈것 같은데. (웃음을 터뜨리며 네 허벅지를 쿡 찌르는) 경수 그런 건 또 언제 찾아봤대? 무슨 글을 읽은 거야, 뭐 후기글?
9년 전
글쓴이
321에게
(네 말에 입을 꾹 누르고 미간을 찌푸리는) 그런가. 좀 미끌미끌해서 들어가지 않을까? 아, 일단 해보고. (네 말에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이는) 아, 찾아본 게 아니라... 그냥 지나가다가 봤어. 몰라, 묻지 마. 부끄러워.
9년 전
독자322
글쓴이에게
(널 따라 고개를 숙여 널 마주 보고 웃는) 왜애, 검색어 뭘로 해서 들어갔어? 뒤 핥아주는 거 좋아서 찾아본 거야, 뭔가 고민이 있어서 찾아본 거야? 말해줘, 응? 강아지한테 말해줘야, 강아지가 핥아주지. 아님 안 해줄래. 얼른 말해봐.
9년 전
글쓴이
322에게
(네 말에 눈동자만 굴려 너를 봤다 제 얼굴을 가리는) 그게... 그, 뒤 핥는 거, 다른 사람들은 하나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혀 넣는게, 기분, 진짜 좋다구 해서. 너 잘 때랑, 없을 때 쳐봤지. 아, 몰라. 진짜 부끄럽단 말이야.
9년 전
독자323
글쓴이에게
(큭큭대며 네 볼을 쿡쿡 찌르는) 얼굴 터질라 그러네. 그래서, 다른 사람들도 뒤 핥는대? 그보다 걱정됐어? 우리만 그렇게 뒤 핥고, 그러는 줄 알고? 아구, 귀여워서 진짜. (네 손을 끌어내리고 절 마주 보게 하는) 뒤 핥는 시람들은 많았어? 어때, 검색해서 얻어낸 게 혀 넣으면 기분 좋다, 그게 다야?
9년 전
글쓴이
323에게
(널 보다 금방 눈동자를 돌려 네 시선을 피하는) 으응, 다른 사람들도, 남자친구가 해준다 하면 한다구... 그랬어. 핥는 거, 기분 좋다고 다들 한다던데. (얼굴이 더 빨개지는 느낌에 제 볼을 손으로 감싸는) ...또, 그거랑, 가슴 핥는 것도. 그것도 검색해봤어. 궁금해서.
9년 전
독자324
글쓴이에게
(제 손으로 네 얼굴에 바람을 불어주며 네 시선을 따라 얼굴을 내밀어 널 마주 보는) 왜애, 부끄러워? 그 후기는 누가 쓴 건데? 여자? (가슴이라는 말에 작게 웃으며 네 가슴을 쿡쿡 찌르는) 가슴도 찾아봤구나. 가슴은 빠는 사람 많은걸? 가슴은 뭐래, 어떻게 하면 기분이 좋대?
9년 전
글쓴이
324에게
여자인가. 모르겠어... 그냥, 봤는데, 그 사람이 그랬어. (패딩때문인지 아무 느낌도 나지 않자 가만히 손을 만지작대는) 그냥, 가슴으로 못 느끼는 사람도 있다하구... 또, 막, 혼자 하는 거랑, 남자친구 그거, 잘 해주는 방법도 찾아봤어. (이것저것 말하고 있는 것을 깨닫고 제 입을 막는)
9년 전
독자325
글쓴이에게
(네 말에 놀라 입을 꾹 다물고 그저 네 등만 토닥여주는) ...어, 그랬, 그랬어? 경수는 가슴으로도 잘 느껴서 다행이네, 그치. 혼자 하는 건 뭐야, 뒤 푸는 거? (이제야 웃음이 터져 나올 것 같아 작게 끅끅대며 계속해 네 등을 토닥여주는) 남자 친구 해주는 거? 펠라? 뭐래, 어떻게 해야 기분이 좋대? 궁금하다. 알아낸 것도 말해줘, 얼른.
9년 전
글쓴이
325에게
(여전히 고개를 숙인 채로 제 손만 만지작대는) 으응, 뒤 푸는 거... 어떤 사람은, 막, 길쭉한 거 넣고 그런대. 그리고, 남자친구 해주는 건, 어... 이빨 절대 닿으면 안 되구, 손으로 같이 하면 좋다고 하고. 또... 엄청 많이 검색해봤는데. (눈을 올려 뜨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9년 전
독자326
글쓴이에게
(네 등을 천천히 토닥이다 손장난을 치는 네 손을 맞잡는) 길쭉한 게 뭐야, 손가락 말고? (꽤 많이 찾아본 듯 우물거리며 말하는 게 귀여워 울상을 짓고 네 손을 꽉 잡으며 네 쪽으로 몸을 기대는) 이빨이 절대 닿으면 안 돼? 그리구? 손이랑 입이랑 같이 써야 좋구, 또? 언제 이렇게 기특하게 공부했어. 응?
9년 전
글쓴이
326에게
(제 손을 잡은 네 손을 한 번 쳐다보는) 몰라아... 그냥, 길쭉한 거. (얼굴을 더 새빨갛게 붉히고 고개를 푹 숙이는) 또... 깊게 넣으면, 좋아한다하고, 으응. 그랬어. 막, 사람들이 자기 남자친구 이름 부르면서 혼자 한대. 그러면 간다구, 하더라.
9년 전
독자327
글쓴이에게
(네가 너무 귀여워 널 제품으로 꼭 끌어안고 네 어깨를 이를 세워 꽉 물고 잘근대는) 으아... 진짜 귀여워, 응? 왜 이래, 경수. 그거 왜 찾아본 거야. 나 더 좋게 해주려고 찾아본 거예요, 경수는? 응? (네 어깨에 묻은 침을 대추 닦아내 주고 널 마주 보며 웃는) 그래, 깊게 넣으면 좋고. 그런 걸 인터넷에서 막 공유하기도 하는구나, 그런 정보를. 신기하다. 그래서 경수 나 없을 때 혼자 하려구?
9년 전
글쓴이
327에게
(네 옷자락을 꾹 잡고 가만히 안기는) 아니... 네가, 혹시 만족 못 할까봐, 찾아봤지. 더, 좋게 해주려고, 그런 것도 있구. (널 올려다보다 새빨개진 볼을 누르는) 혹시나, 너 없을때 막, 하고 싶을 수도 있잖아. 그땐, 할 것 같아서... 근데, 막 이상한 거 즐기는 사람도 많았어. 맞는 거 좋아하고. 그런 거...
9년 전
독자328
글쓴이에게
(그나마 차가운 손등으로 네 볼을 꾹 눌러 얼굴을 식혀주는) 내가 왜 만족을 못해, 경수 잘하잖아. 근데 찾아봤다는 거 진짜 귀엽다, (큭큭대며 네 몸을 안고 이리저리 흔드는) 나도 경수 몰래 어떻게 해야 좋은지 더 찾아볼까? 근데 나올지 모르겠다. 이상한 거 즐기는 사람, 이라기 보단 취향이지. 존중해 줘, 그런 건. 맞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랑? 또 누구 있었어?
9년 전
글쓴이
328에게
(네 허리께를 잡고 있다 손뼉을 치는) 맞다, 존중. 존중해줘야지. 어, 또... 머리채 잡는 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대. 막, 자기가 남자친구 거기 서게 하면 좋다고 하던데... 그건 나도 좋아. 나 때문에 막 그러는거. 또... 음, 괴롭힘 당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야한 말 해주는 것도.
9년 전
독자329
글쓴이에게
(말할수록 괜히 찔려 헛기침을 하고는 고개를 끄덕이는) 큼, 그렇구나. 그래도 다 존중, 응, 존중해줘야지. 또 뭐 있었어? 경수는 그런 거 없어? 뭐가 좋고, 그런 거. 나쁜 말은 너도 적당하게 하는 거 좋아하잖아.
9년 전
글쓴이
329에게
(네 손을 꾹 잡고 만지작대며 널 쳐다보는) 나? 어... 나도 나쁜 말 좋아하지. 애태우는 것도. 또, 적당하게는 괴롭혀도 좋을 것 같고. 막 그거 보니까 조금 찌릿했어, 설레고. 네 생각 났어. (수줍게 웃으며 네 손톱을 만지는) ...사실, 좀, 상상을 해봤는데, 되게 부끄럽더라.
9년 전
독자330
글쓴이에게
(손을 쭉 펴 네게 손을 내주며 웃는) 찌릿? 그 사람들 썰에 나 대입해보고 그런 거야? (큭큭대며 네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 그래도 상상과 현실은 다르니까. 다음에 하고 싶으면 하자. 하다 별로면 내 이름 부르던지, 표정으로 말해주면 되잖아. 그럼 나도 멈추고. 맞지? 이제 다야? 더 알아본 거 없어?
9년 전
글쓴이
330에게
(네 손을 가만히 보다 뼈 마디를 만져보는) 으응, 그래. 그러자. 더 알아본 거 많은데, 부끄러우니까 안 할래. 너랑 뭐 해볼 때마다 검색해봤어. 막, 다른 사람들은 하는가 싶어서. 원피스도 그렇고. 근데, 많이 해서 다행이야. (네 손가락에 제 손을 대보며 웃고 고개를 숙여 입을 맞추는)
9년 전
독자331
글쓴이에게
(널 따라 웃으며 가만히 손가락을 내주는) 그럼 우리 여장한 것도 쳐봤어? 걱정돼서 그러는 거야, 우리만 이럴까 봐?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고는 살짝 인상을 쓰는) 신경 쓰지 마, 우리만 좋으면 됐잖아. 그치? 이제 슬슬 내려야 되겠다, 일어나자. 그리고 말해줘서 고마워, 진짜. 나도 나중에 찾아보고 말해줄게, 어때?
9년 전
글쓴이
331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몸을 일으켰다 나가려다 눈치를 보고 네 무릎 위에 앉는) 좋아. 근데 너 좋게 해주려고 그런 것도 있었어... 나 만족 못 하면 어떡해. (몸을 일으켜 문 앞으로 가 네 쪽으로 손을 뻗는) 이리와. 내리자.
9년 전
독자332
글쓴이에게
(무릎 위에 앉는 너에 놀라 다시 자리에 주저앉았다 제 쪽으로 내밀어진 손을 잡고 네 뒤에서 네 허리를 안는) 뭐가, 난 이미 좋아. 그리고 너 만족 못할 일 없게 나도 열심히 공부할게. 오늘 경수처럼 계속 쳐보고, 그러면 되겠다, 그치? 혹시라도 부족하면 말하고 그거 부끄럽다거나, 뭐 그런 거 아니니까.
9년 전
글쓴이
332에게
(네 말에 웃으며 네 손을 만지작거리는) 알았어. 그럴게. 아무리 봐도 우리 둘이 너무 잘 어울려, 그치. 누가 그러던데. 막 우리 둘이 케미가 좋대. (큭큭대며 웃고 버스에서 내린 뒤 주변을 둘러보는)
9년 전
독자333
글쓴이에게
(널 따라 웃으며 널 안았던 팔을 풀어내고 네 옆에 서는) 뭐야, 나중에 너 인터넷 검색 기록 좀 봐야겠다. 말 나온 김에 볼래. 뷔페 가서 보여줘, 지우지 말고 (네 손을 잡고 걸음을 빠르게 해 사람이 많은 정류장에서 빠져나오는) 케미가 좋다는 건 또 어디서 들어온 거야. 우리 둘이 케미가 좋다고 누가 말했다는 거야? 아님 그냥 그 말을?
9년 전
글쓴이
333에게
(네 말에 놀라 눈을 크게 뜨는) 어? 검색기록? 아, 안 되는데... (고개를 숙이다 너를 보고 잡은 손을 힘주어 맞잡는) 아니, 도경수라는 인간이 그랬어. 우리 둘이 사귀는 거 우리 둘 말고 아무도 몰라. 내가 어디가서 그런 거 말 할 사람도 아니고...
9년 전
독자334
글쓴이에게
(네 엉덩이를 토닥여주고는 알아놨던 가게로 널 이끄는) 왜 안돼, 너도 막 봤잖아. 내가 지워서 없긴 했지만. 지금 미리 핸드폰 줘, 지울까 봐 안되겠어. (네 주머니에 있던 핸드폰을 억지로 뺏어 제 주머니 속에 넣어놓고 다시 걸음을 옮기는) 도경수라는 사람이 잘 봤네. 우리 케미 좋은 거 맞잖아, 그치?
9년 전
글쓴이
334에게
(제 핸드폰이 옮겨가는 것을 가만히 보다 머리를 긁적이며 중얼거리는) 아, 나도 삭제 해놓을 걸... (네 말에 고개를 끄덕여주고 널 따라 가는) 으응, 그렇긴 하지. 근데 어디까지 보게? 유투브, 그런 것도 볼 거야?
9년 전
독자335
글쓴이에게
유튜브, 네이버, 구글, 다음 다 볼 거야. sns 검색 기록도 봐야겠다. (웃으며 주머니 속으로 손을 넣어 네 핸드폰을 꺼내드는) 그냥 지금 볼까. 왜? 야동 봤어? 우리 사이에 뭐 어때. (큭큭대며 홀드를 풀고 널 마주 보는) 문자 함이나 카톡도 검사해? 그런 건 싫으니까 그냥 안 할게. 뭐부터 볼까? 인터넷?
9년 전
글쓴이
335에게
(널 한 번 쳐다봤다 제 핸드폰을 내려다보는) ...맘대로 해. 나 별로 볼 거 없어. 검색기록도 얼마 없고. (애써 웃으며 침을 한 번 삼켰다 여유로운 척 하는) 네가 원하는 것 부터 봐. 진짜 내 거 볼 거 없어. 그래도 볼 거야?
9년 전
독자336
글쓴이에게
볼 거 없으면 그건 그거대로 귀여울 것 같은데. 너다운 것 같아. (큭큭대며 인터넷 기록을 들어가 검색 기록을 살피는데 네가 말했던 것처럼 꽤 많이 찾아봤는지 쌓여있는 검색어 들에 웃음을 꾹 참는) ...진짜, 많이 찾아봤구나, 우리 경수. 내가 보기 전에 미리 말해봐, 뭐 뭐 들어갔어. 야동도 봤어? 야한 원피스 찾고?
9년 전
글쓴이
336에게
(그래도 들어가 제 검색기록을 보는데 제가 봐도 길이가 길어보이자 머리를 긁적이며 널 보는) ...그게, 그러니까, (작게 고개를 끄덕이고 숙이는) 야동은, 진짜 조금만 봤어. 진짜로. 한 십 초 보다가 재미없어서 껐어. 너랑, 하는 게 더 좋으니까...
9년 전
독자337
글쓴이에게
(네 턱을 톡톡 건드려 고개를 들게 하는) 나 봐야지. 십초만 보고 야동이 재미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안대? 웃겨, (큭큭대며 손가락을 움직여 스크롤을 내리는) 그리고 다른 거 뭐 찾아봤어?
9년 전
글쓴이
337에게
(네 말에 입술을 꾹 다물다 널 한 번 보는) 아니, 몰라. 그냥, 느낌이 오길래 껐어. 내 거, 진짜 볼 거 없이 그치. (제 휴대폰 화면을 같이 둘여다보는) 또, 어디볼 거야?
9년 전
독자338
글쓴이에게
(고개를 살살 젓고는 네 손에 핸드폰을 쥐어주는) 됐어, 안 볼게. 편의점 들려야 되지? 저기로 가자, 이리와. (먼저 앞서 나가다 큭큭웃으며 뒤돌아 널 보는) 입 헹구고 야한 짓 실컷 해야지. 화장실에서. 얼른 와.
9년 전
글쓴이
338에게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은 뒤 살살 걸어가다 네 옆으로 가는) 근데 우리 입 틀어막고 해야겠지? 사람들 들어오니까... 진짜 스릴있겠다. (입맛을 한 번 다시다 널 쳐다보는)
9년 전
독자339
글쓴이에게
(침을 삼키는 너에 웃음을 터뜨리며 편의점 문을 열고 들어가 네가 들어올 수 있게 문을 잡아주는) 아니, 그런 말 침 삼키면서 하니까 진짜 변태 같아. 내가 입 못 틀어막아주는 거 알지? 경수가 혼자 잘 해야 돼. 빠는 소리도 못 내겠다, 그럼.
9년 전
글쓴이
339에게
(편의점 안으로 들어간 뒤 널 쳐다보는) 침 삼킨 거, 아니거든. 근데, 관장약은 언제 살 거야? 지금 갔다 갈 거야, 아님 집 가는 길에?
9년 전
독자340
글쓴이에게
(작은 용기에 담겨있는 가글을 하나 집어 들고 풍선껌과 사탕도 몇 개 집어 계산대에 올리고 카드를 건네는) 지금 살래? 조금 되돌아가야 되는데. 밥 먹고 카페 가고 뭐하면 까먹을 것 같으니까 지금 사자. (봉투를 하나 달라고 말하며 산 것들을 봉투에 담아 뒤도는) 다시 나가자, 얼른 와.
9년 전
글쓴이
340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널 뒤따라가는) 으응, 가자. 얼른 사서 밥 먹으러 가자. 나 배고파. (제 배를 문지르며 울상을 지어보이는) 꼬르륵 소리 날 것 같아.
9년 전
독자341
글쓴이에게
배 많이 고파? (네 허리를 안고 제 옆쪽으로 끌어와 빨리 걷기 시작하는) 얼른 가서 사고, 가자마자 먹자. 앞으로 자주 할 텐데. 미리 많이 사다 놓을까? 유통기한도 길 텐데. 가서 물어봐야겠다.
9년 전
글쓴이
341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제 주머니에 손을 넣고 널 바라보는) 으응, 많이 고파. 사다 놓으면, 좋긴하겠지... 또 사러 안 가도 되니까. 내일 그럼 오자마자 하는 거지?
9년 전
독자342
글쓴이에게
글쎄, 오자마자 하고 싶음 하고. 너 꼴릴 때 해야지. (빠르게 걸어 도착한 약국 문을 열고 널 먼저 들여보내는) 아, 곧바로 안 하고 먼저 팔뚝 같은 데다 발라보고 한다고 했지? 미리 해봐야지, 아프면 안 되니까. (카운터로 가 관장약을 5개 달라 말하고 옆에 있는 작은 비타민도 집어 계산하고 봉투에 담아달라 말하는)
9년 전
글쓴이
342에게
(네가 이것저것 계산하는 것을 보다 네 옆에 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말하는) 근데, 오늘 돈 너무 많이 쓰는 거 아냐? 나 지갑 가져와서 밥이랑 카페도 다 네가 내야되잖아. 어떡해?
9년 전
독자343
글쓴이에게
어이구? 나 돈 들어왔어, 괜찮아. (장난스럽게 네 엉덩이를 토닥여주고는 봉투를 받아 들고 먼저 몸을 돌려 네 쪽으로 손을 뻗는) 감사합니다, 얼른 나가자. (네 손을 잡고 약국을 나와 봉투를 흔들며 걸어가는) 그게 왜 걱정이야. 이제 바빠질 테니까 경수한테 다 쏟아내고 갈게. 고마우면 몸으로 갚아, 경수는. 응?
9년 전
글쓴이
343에게
(네 손을 꽉 잡고 널 놀란 눈으로 쳐다보는) 몸으로 얼마나 갚아야 돼? 이거 노린거지. 장난아니게 갚아야 되겠네... (잠시 입을 다물다 반대 쪽 손까지 가져와 네 손 위에 올리는) 곧 알바 나가지? 나 혼자 어떻게 있지. 심심해서 어떡해. 할 거라도 찾아볼까? 네가 전에 말한 것처럼 글이나, 그런 거라도 써보고 그러면 되려나.
9년 전
독자344
글쓴이에게
(큭큭대며 네 손을 꾹 잡고 이리저리 흔드는) 경수 밤마다 말 잘 들어야 될걸? 응? 글도 쓰고 요리학원 같은 것도 다녀봐. 귀여울 것 같은데. (생각났다는 듯 입술을 꾹 깨물다 네 귓가에 속삭이는) 기다란 걸로 뒤 풀어도 되겠다, 그치?
9년 전
글쓴이
344에게
(팔꿈치로 너를 살짝 미는) 지금도 말 잘 듣는데, 뭐. 말 잘 듣잖아, 그치. (살짝 웃다 네 말에 네 눈치를 보다 입술을 혀로 축이는) 집에, 길다란 거 없잖아. 몰라, 그때 막 하고 싶어 미치겠으면 해야지, 뭐...
9년 전
독자345
글쓴이에게
(고개를 젓고 네게서 조금 떨어져 나오는) 경수가 말을 잘 들어? 모르겠는데. 그래도 오이는 안돼, 알지? 나 진짜 오이는 싫어. 너 뒤 핥는데 오이 냄새나면 나 진짜 못해. 억지로 하라고 해도 못해줘, 그건. 그리고 뭘 하든 콘돔은 꼭 씌우고 하고.
9년 전
글쓴이
345에게
(눈을 크게 뜨고 널 쳐다보는) 왜? 나 말 잘 듣거든. 진짜 잘 듣는데? 하라는 거 다 하고.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소리내어 웃는) 아, 알았어. 근데 진짜 뭘로 하지. 혼자는 잘 해본적이 없으니까 모르겠어. 그리구, 너 아니면, 만족 못 할 것 같기도 하고... (고개 숙여 웃으며 부끄러워 하는)
9년 전
독자346
글쓴이에게
(널 따라 고개를 숙여 네 표정을 확인하고 네 엉덩이를 두들겨주는) 그랬어? 해보면 기분 좋을지도 모르지. 그렇다구 나 왔는데 나 막 소홀하게 대하고, 그러면 안된다? 혼자 참는 거 많이 힘들 것 같으면 기구라도 사다 줄게. 예쁜 걸로. (네 쪽으로 고개를 기대고 비비적대는) 무서우면 그냥 나 일 하는 곳으로 와. 점심시간에 밥 안 먹고 그거 하면 되잖아, 그치.
9년 전
글쓴이
346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제 볼을 누르는) 알았어. 에이, 그래도, 어떻게 소홀하게 대해. 절대 못하지. 그런 걱정 말구.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다 볼을 쿡 찌르는) 안 돼. 밥은 먹어야지. 차라리 나 혼자 하지. 너 밥 안 먹이면서까지 하기 싫거든. 일 끝나면, 내가 진짜 너 해달라는 거 다 해줄게. 이것저것. 야한거든, 뭐든, 다. 고생했으니까, 그치.
9년 전
독자347
글쓴이에게
(찔린 볼에 널 마주 보고 웃다 네 손가락을 살짝 깨물고 떨어지는) 진짜? 다? 그럼 씻겨달라고 할 것 같은데. 아무것도 하기 싫을 것 같아, 귀찮아서. (네 허리를 안고 허리를 살살 쓸어주는) 나도 안 힘들 때 경수가 해달라는 거 다 해줄게. 기다리는 것도 힘드니까. 경수 진짜 강아지네? 이제 보니까. 주인 예쁘게 기다리구 있어요, 멍멍이. 알겠지?
9년 전
글쓴이
347에게
(네 말에 머리를 쓰다듬는) 씻겨주면 되지. 그 날 입욕제도 사와서 해줘야겠다. 피로 싹 풀라고. 내가 안마도 해줄게. (제 허리에 있던 네 손을 꾹 잡는) 그럼 너 올 때 막 신나서 뛰어가면 돼? 현관까지 마중나와있고, 막. 열심히 일하고 왔으니까 예쁜 짓 많이 해야겠다.
9년 전
독자348
글쓴이에게
이미 예쁜 짓 했는데? 현관까지 마중 나와있기만 해도 기분 좋을 것 같아. (큭큭대다 음식점 앞에서 네 허리에서 손을 풀어내고 네 옷을 잡아 이끄는) 이제 들어가자. 가서 완전 많이 먹어, 마지막이라는 기분으로. 어차피 관장해서 빼긴 할 텐데... 그래도. 얼른 들어가자.
9년 전
글쓴이
348에게
(네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며 주변을 한 번 둘러보는) 으응, 알았어. 진짜 많이 먹을 거야. (보이는 음식들에 눈이 가다 너를 한 번 보는) 뷔페 진짜 오랜만인 것 같아. 안 온지 엄청 됐는데. 너랑 와서 좋아.
9년 전
독자349
글쓴이에게
나랑 와서 좋은 거 아니고 음식 때문이라고 말해도 되는데? (큭큭대며 안내받은 곳으로 들어가다 안쪽 자리로 달라 말하고 더 안쪽으로 이끄는 직원에 웃으며 널 돌아보는) 구석진 곳으로 간다, 어차피 화장실 가서 상관은 없겠지만.
9년 전
글쓴이
349에게
(네 말에 장난스레 눈을 크게 뜨고 입까지 가린 채 널 보는) 어떻게 알았어? 역시 눈치는 빨라. (네 옷자락을 잡고 뒤따라가며 너를 쳐다보는) 다행이다. 구석진 곳에 자리 있어서. 그래도 구석진 곳이 더 좋아.
9년 전
독자350
글쓴이에게
(어깨를 으쓱이고는 앞으로 돌아 다시 직원을 따라가는) 나 이제 경수가 나 좋아하는 거 알아. 반응 안 해야지, 그런 거에. (자리를 안내해주는 직원에 고개를 꾸벅이고는 네 의자를 빼주고는 그 맞은편에 앉는) 나도 구석진 곳이 더 좋아. 장난칠 수 있잖아, 그치.
9년 전
글쓴이
350에게
(큭큭대며 웃다 네가 빼주는 의자에 앉아 겉옷을 벗어놓고 옷을 정리하는) 나도. 이제 가자. 음식 담아와야지. (몸을 일으키고 나와 서서 널 기다리는) 뭐 먹지. 뭔가 설레.
9년 전
독자351
글쓴이에게
여러 번 갔다 와도 되니까, 일단 조금씩 담아오자. (옷을 정리해 의자에 걸어놓고 네 뒤에 서서 네 허리를 안는) 사람 많아서 신경도 안 쓰겠다, 그치. 허리 안고 가자.
9년 전
글쓴이
351에게
(주변을 둘러보다 각자 먹는 데 집중하는 것 같아 네 손을 꾹 잡는) 으응, 그래. 근데 사람 진짜 많다. 그치. (놓여있던 접시를 네게 하나 건네주고 제 것도 하나 집는)
9년 전
독자352
글쓴이에게
(접시를 건네받고 네 옆에서 떨어져 나와 주변을 둘러보는) 음료수 각자 가지고 오자, 컵 두 개 들기는 힘들 것 같아서. 먹고 싶은 거 담아서 아까 자리 잡은 데로 와. 나도 담아서 갈게. (네 엉덩이를 툭툭 건드려주고는 자리를 옮기는) 애 내놓은 기분이네, 잘 담아와.
9년 전
글쓴이
352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웃고 뒤돌아서는) 으응, 좀 있다 봐. 좀 있다도 아니겠네... 암튼 가지고 갈게. (먹고 싶은 것들을 조금씩 담고서 접시를 조심히 들고 음료를 찾아다니는)
9년 전
독자353
글쓴이에게
(접시를 제가 먹고 싶은 것들로 채우고 음료수를 컵에 가득 따라 자리로 가 핸드폰을 들어 사진을 몇 장 찍어놓고 널 기다리는)
9년 전
글쓴이
353에게
(앞에 음료가 보이자 제가 마시고 싶은 것을 따라 접시 위에 올려둔 뒤 자리로 가자 먼저 앉아있는 너에 자리에 앉아 포크를 드는) 잘 먹겠습니다.
9년 전
독자354
글쓴이에게
(인사를 하는 게 귀여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백현이 형아가 사주는 거니까 많이 먹어. 천천히 꼭꼭 씹어서. 진짜 동생 같아, 너. (음료부터 먼저 한입 마시고 제가 가져온 음식들을 먹는)
9년 전
글쓴이
354에게
(널 한 번 쳐다봤다 음식을 입에 넣고 오물거리는) 근데 내가 더 형 같지 않아? 네가 더 동생같은데. 네가 더 어리게 생겼어. (냅킨을 가져와 제 입을 한 번 닦고 음료를 마시는)
9년 전
독자355
글쓴이에게
네가 형? 뭐래, (포크를 물고 우물대다 네 접시에 없는 것 같은 음식을 하나 집어 네 입가에 내미는) 이거 안 퍼 왔어? 먹어봐. 네가 더 어리게 생겼지. 민증 검사받겠는데, 이거. (큭큭대며 포크를 흔드는) 얼른 먹어.
9년 전
글쓴이
355에게
(네가 주는 음식을 받아 먹고 포크를 다시 드는) 아니거든. 근데 네가 먹여준 거 맛있다. 나중에 퍼올래. (어느새 비워진 접시를 옆에 두고 음료수를 들이키는) 또 가지러 가야지. (몸을 일으켜 의자를 밀어넣고 나오는)
9년 전
독자356
글쓴이에게
맞거든? (접시를 네 접시 위에 올려놓고 널 따라 몸을 일으켜 네 옆에 서는) 네가 나보다 체격도 작잖아. 비슷하긴 한데, 그래도. 형아라고 불러, (네 허리를 안고 큭큭대다 접시를 빼 네 손에 쥐여주고 네 엉덩이를 살짝 쥐는) 얼른, 형아라고 불러줘야 놓을래.
9년 전
글쓴이
356에게
(네 말에 몸을 넓게 편 후 까치발까지 드는) 아니거든. 내가 키도 더, 크고, (입술을 물고 네가 주는 접시를 건네 받고 가려다 제 엉덩이를 쥐어 잡는 너에 놀라 주변을 둘러보다 네 팔을 잡는) 야, 야... 누가 보겠는데, (헛기침을 한 번 하고 고개를 숙여 네 눈치를 보다 작게 말하는) ...형, 형아, 빨리 놔줘.
9년 전
독자357
글쓴이에게
(네 뒤에 바짝 붙어 네 엉덩이를 세게 한번 주물렀다 놔주는) 발 들고 키 크다고 하는 것만큼 구차한 게 없지, 아가. 테이블 가서 백현이 형아 잘 먹을게요 하고 먹어라, 너. 아까 내가 너 먹여준 거 그거 저쪽에 있어, 먹고 싶음 먹고. (네 엉덩이를 툭툭 쳐주며 먼저 자리를 뜨는)
9년 전
글쓴이
357에게
(제 엉덩이를 세게 쥐는 너에 놀라다 네가 하는 말을 가만히 듣고 있다 널 뒤돌아 보는) 뭐야... (접시를 품에 안고 가 방금 네가 먹여준 것을 담고 여러가지를 담아 다른 음료를 들고 자리로 가는)
9년 전
독자358
글쓴이에게
(너보다 빠르게 자리로 돌아와 네 음료수 잔과 제 음료수 잔까지 음료수로 채워 놓은 뒤 테이블에 팔을 올려 턱을 괸 채 네가 오는 것을 보고 발로 의자를 밀어 빼내주는) 얼른 앉아, 경수. 먹기 전에 뭐 하라고 했더라?
9년 전
글쓴이
358에게
(접시를 내려놓고 의자에 앉고 포크를 들고 모르는 척하며 고개를 갸웃대는) 몰라아. 난 몰라. (음식을 하나 집어 입에 넣고 씹으며 어깨를 으쓱이는)
9년 전
독자359
글쓴이에게
그래? 나도 몰라. (테이블 밑으로 네 발을 꾹 밟고는 아무렇지 않게 음식을 먹는) 맛있다, 그치? 자리도 좋고. 다음에 또 와도 괜찮을 것 같아.
9년 전
글쓴이
359에게
(제 발에 느껴지는 압력에 음식을 넣다 말고 포크를 내려두고 제 다리를 잡는) 야, 반칙이지. 이런 게 어딨어. 할게, 할게. (포크를 손에 꾹 쥐고 널 보며 눈을 한 번 깜빡이는) 백현이, 형아, 잘 먹을게요...
9년 전
독자360
글쓴이에게
응, 맛있게 먹어요. (그제야 웃으며 발을 거두고 다리를 달랑거리며 포크로 음식을 집어먹는) 진작에 그러면 얼마나 좋아, 그치. 발도 안 아프고. 경수 아가잖아, 인정해야지, 응?
9년 전
글쓴이
360에게
(널 살짝 노려보다 음식을 입 안에 욱여넣는) 이렇게 다 큰 애기가 어딨다고... 누가 들으면 징그럽다 하겠다. 아가 소리 듣는다고 하면 진짜 뒤로 넘어질 걸. (음료수까지 마신 뒤 의자에 기대 네가 먹는 것을 보는)
9년 전
독자361
글쓴이에게
누가, 누가 넘어져. 우리만 좋으면 됐지, 손잡는 것도 눈치 봐야 되는데 호칭까지 눈치 보면 슬프잖아. 그냥 부르고 싶은 대로 부를래. (음식을 입안 가득 욱여넣고 네 그릇을 확인하며 입을 가리고 말하는) 빨리 먹네. 아가 말고 뭐가 좋은데, 아가 괜찮지 않아? 귀엽고.
9년 전
글쓴이
361에게
(대충 고개를 끄덕이며 테이블에 턱을 기대 널 쳐다보는) 맘대로 해. 별로 나쁘진 않은 것 같긴한데... (음료를 한 번 더 마셨다 몸을 일으키는) 또 담으로 가야지. 가자.
9년 전
독자362
글쓴이에게
(고개를 젓고 의자에 편하게 기대 음료를 마시는) 난 조금만 있다 갈래. 좀 배부를라 그래, 쉬었다가 먹어야지. (큭큭대며 네게 손을 흔들어주는) 경수 형아 없이 혼자 다녀와, 자리 지키구 있을게.
9년 전
글쓴이
362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몸을 일으켜 나가 다시 접시를 들어 이것저것 담아내다 파스타 접시까지 들고 가 자리에 앉는)
9년 전
독자363
글쓴이에게
(자리에 앉아 눈으로 네 뒷모습을 쫓다 그릇을 치워지는 직원에게 고맙다 인사하고 핸드폰을 집어 들어온 연락들을 확인하는) 오, 파스타도 담아왔어? 알차게 담아왔네.
9년 전
글쓴이
363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포크를 들고 웃는) 으응, 너도 먹어. 같이 먹자. (파스타를 네 쪽으로 밀어준 후 제가 가져온 음식을 입에 넣고 씹는)
9년 전
독자364
글쓴이에게
(네가 내밀어준 파스타를 포크로 찍어 돌돌 말아 입에 넣어 포크채로 우물거리는) 화장실 언제 가? 다 먹고 가는 거지? 어, 이거 맛있어. (포크를 내려놓고 음료수를 마시며 다시 의자에 등을 기대는) 다 먹고 하는 게 낫긴 하겠다. 내가 다시 밥 먹긴 좀 그럴 것 같네. 응, 기분 이상할 것 같아.
9년 전
글쓴이
364에게
(접시를 비우고 널 따라 파스타를 먹은 뒤 입가에 묻은 소스를 닦는) 다 먹고 가야지. 나 이제 배부를 것 같아. 과일 먹을래? 먹고 싶으면 가져올게. (음료를 마신 뒤 의자를 뒤로 빼는)
9년 전
독자365
글쓴이에게
나 과일이랑 빵도 먹을래. 내가 간식 가져올게, 과일은 네가 가져오면 되겠다. (몸을 일으키고 접시를 한쪽으로 몰아놓는) 나 아이스크림이랑 케이크도 퍼온다? 먹을 거지? 간식에 모든 걸 쏟아붓겠어, 나는. 요구르트도 퍼올 거야.
9년 전
글쓴이
365에게
(네 말에 웃으며 몸을 일으키는) 알았어. 밥은 많이 안 먹더니 그런 건 많이 먹네. 일단 가져올게. (접시를 들고 입술을 꾹 꾹 누르다 주변을 둘러보는) 과일은 저기 있으려나. (과일이 있을만한 곳으로 가 하나씩 담는)
9년 전
독자366
글쓴이에게
(그릇 하나를 꽉 채우고 나서 뭔가 모자란 느낌에 그릇을 잠깐 내려놓고 다른 그릇을 들어 꽉 채우고서는 두 그릇을 테이블에 가져다 놓고 다시 가서 아이스크림을 담아와 널 기다리는)
9년 전
글쓴이
366에게
(이것저것 과일을 접시에 꽉 채운 뒤 자리로 가 접시를 놓고 자리에 앉는) 진짜 많아. 우리 이거 먹고 카페 갈 수 있을까? 룸카페 꼭 가보고 싶었는데. (과일을 집어 입에 욱여넣고 씹는)
9년 전
독자367
글쓴이에게
(케이크를 포크로 크게 떠 입안에 넣고 우물거리며 고개를 갸웃거리는) 왜? 뭐 먹으려고 가는 거 아니잖아. 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어차피 가서 뭐 먹을 것 같지도 않은데? 케이크 맛있다, 대박. 너도 먹어, 아이스크림이랑.
9년 전
글쓴이
367에게
(네 말에 큭큭대며 웃다 케이크를 입에 넣고 음료를 한 번 마시는) 그렇긴, 한데, 그냥 들어가서 아무 것도 안 시키면 안 되잖아. 뭐라도 시켜야 하니까 그렇지. (아이스크림을 한 입 떠먹고서 다시 케이크를 입에 넣는)
9년 전
독자368
글쓴이에게
(케이크를 더 떠먹다 음료를 마시는) 남기고 나오면 되지, 뭐가 문제야? 근데 또 막상 가면 다 먹게 된다, 이상하게. 난 에이드 마셔야지, 시원한 걸로 입가심할래. 넌? 넌 뭐 마실거야?
9년 전
글쓴이
368에게
(눈을 굴려 생각하다 웃으며 과일을 집어먹는) 난 스무디 먹을래. 근데 우리 안 먹고 그런 거만 하고 있는 거 아냐? (큭큭대다 케이크를 입에 넣고 오물거리며 의자에 등을 기대 제 배를 통통 두드리는) 배불러. 진짜 많이 먹은 것 같아.
9년 전
독자369
글쓴이에게
하긴, 넌 한번 더 갔다 왔으니까. (남은 아이스크림을 숟가락으로 긁어 입에 넣고 오물거리는) 케이크 하니까 그때 생각나. 그때 엄청 야했는데, 그치. (큭큭대며 남아있는 케이크들을 포크로 한 번에 찍어 입안에 욱여넣고 묻은 크림을 닦아내는)
9년 전
글쓴이
369에게
(가만히 네가 먹는 것을 지켜보다 네 말에 머리를 긁적이는) 부끄러워, 말 하지 마. 뭐 하다가 했지. 내가 먼저 묻혀서 빨아달라고 했었나. (입을 닦아 내고 음료를 한 번에 들이켜 비우는)
9년 전
독자370
글쓴이에게
(고개를 좌우로 살살 흔들며 네가 담아온 과일들을 집어먹는) 기억 안 나. 근데 되게 야했다는 건 기억나네. 소파에서 하다가 들어갔었나? 뒤에다도 케이크 묻히고, 그치.
9년 전
글쓴이
370에게
(네 말에 살짝 웃고서 고개를 끄덕이는) 그랬긴, 했지. 생각해보니 진짜 야하네. 전에도 생크림만 묻혀서 해봤잖아.
9년 전
독자371
글쓴이에게
(그릇이 다 비워지자 의자에 등을 기대고 발을 까닥이며 웃는) 지금도 야한 짓하러 갈 거잖아? (음료수 컵을 들고 홀짝이며 발끝으로 네 다리를 쓸어 올리는) 그치. 화장실에서 1차 뛰고 룸카페에서 2 차가자.
9년 전
글쓴이
371에게
(제 다리에 닿는 느낌에 몸을 살짝 떨다 널 노려보는) 우린 맨날 야한 짓해. 그치. (제 다리를 모으고 의자를 뒤로 살짝 빼는) 다 먹었어? 갈 거야?
9년 전
독자372
글쓴이에게
(그릇들을 정리해 한쪽으로 밀어놓고 봉투를 들고일어나는) 가자. 계산하고 화장실 가야지. (먼저 카운터 쪽으로 발을 옮기며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 드는) 형아 잘 먹었어요, 라고 인사해야지. 뭐해?
9년 전
글쓴이
372에게
(널 따라 몸을 일으켜 가다 네 말에 네 카드를 한 번 쳐다보고 작게 웅얼거리는) 형아, 잘 먹었어요. 됐지? 빨리 가. (네 등을 밀고 카운터 앞으로 가 네 뒤에 서는)
9년 전
독자373
글쓴이에게
(카드를 건네고 영수증을 받아 들어 네게 건네는) 형아는 잘 못 들었어. 영수증 보고, 다시 형아한테 크게 인사하세요. (카드를 받아 들고 감사하다 인사하고는 네 허리를 끌어안고 화장실 쪽으로 몸을 돌리는) 그전에 화장실 가야지. 얼른 말해, 경수. 아무것도 안 해주기 전에.
9년 전
글쓴이
373에게
(영수증을 한 번 보다 손에 꼭 쥐고 널 봤다 다시 고개를 숙이는) 형아, 잘 먹었어요. (영수증을 제 주머니에 넣고 너를 밀어 화장실로 가는) 빨리 가자... 부끄러우니까.
9년 전
독자374
글쓴이에게
씁, (인상을 쓰고 뒤를 돌아 널 마주 보는) 형아 얼굴 보고 얘기해야지, 뭐해? 백현이 형아 잘 먹었어요, 얼른. 감사합니다도 해, 이참에. (밀려오는 사람들에 네 손목을 잡고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는) 빨리해라? 아무도 없잖아.
9년 전
글쓴이
374에게
(화장실 안을 둘러보다 너를 쳐다보며 말하는) 백현이 형, 잘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허리까지 숙여 인사한 후 제 손가락을 만지작대는) 이제 진짜 됐지?
9년 전
독자375
글쓴이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큭큭대는) 만족스럽다, 이제. 근데 어떻게 하게? 벽 짚고 서있을 거야? (봉지에서 가글을 꺼내 포장을 까 가글액을 입에 한 번에 물고 우물대며 널 바라보는)
9년 전
글쓴이
375에게
(고개를 갸웃대다 칸을 한 번 들여다보는) 그래야겠지? 불편하려나. 나도 가글 줘. (네게로 손을 뻗고 머리를 긁적이는)
9년 전
독자376
글쓴이에게
(뭐냐는 듯 눈을 크게 뜨고 빈 용기를 흔들어 보이며 고개를 젓는)
9년 전
글쓴이
376에게
뭐야, 너 혼자 하려고? 나 찝찝한데. (손을 내리고 앞에 있던 거울을 보며 머리를 만지작대는)
9년 전
독자377
글쓴이에게
(잠깐 고민하다 입안이 매워 인상을 쓰며 가글액을 뱉어내고 물로 입을 몇 번 더 헹구는) 가글액 네 입으로 넘겨줄까, 했는데 더러우니까. (봉투를 벌려 네게 보여주며 사탕을 들어 보이는) 껌이나 사탕 먹어. 껌 씹을래?
9년 전
글쓴이
377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손을 내미는) 껌 줘. 이거라도 씹고 있어야지. (네가 주는 껌을 받아 입안에 넣고 씹으며 마지막 칸을 가리키는) 저기 갈 거야?
9년 전
독자378
글쓴이에게
(소매로 입가를 대충 닦아내며 고개를 끄덕이는) 깨끗해? 깨끗하면 들어가자. (제가 먼저 간에 들어가 보고 밖으로 손을 까닥이는) 괜찮네, 좋은 냄새난다. 방향제 때문인가? 얼른 와.
9년 전
글쓴이
378에게
(널 따라 칸으로 들어가고 문을 닫고 잠구는) 어색해. 이런 데서 하는 거 처음이니까. (웃으며 네게 안기고 널 올려다보는) 누구 들어오면 입 막아야겠지? 못 참으면, 어떡하지.
9년 전
독자379
글쓴이에게
(네 등을 토닥이며 어깨를 으쓱거리는) 들키는 거지 뭐? 못 참겠으면 뭐라도 물고 있어. 손 말고, 뭐... 지갑? 지갑 줄까?
9년 전
글쓴이
379에게
(고개를 끄덕이다 고개를 갸웃대는) 잇자국 남으면 어떡해? 세게 물 수도 있잖아. 그렇게 쉽게 나지는 않으려나.
9년 전
독자380
글쓴이에게
(지갑을 꺼내 네 입에 물려주는) 잇자국 나면 나야 좋지. 쓸 때마다 기분 묘할 것 같아. (네 볼에 길게 입 맞추며 네 머리를 쓸어 넘겨주는) 이제 내릴까? 바지.
9년 전
글쓴이
380에게
(지갑을 입에서 빼낸 뒤 널 보는) 그런가. 몰라, 나 잇자국 나도 몰라. (지갑을 다시 물다 말고 고개를 끄덕이는) 근데, 되게 야하다, 그치. 장소도 그렇고, 나 이거 문 것도 그렇고.
9년 전
독자381
글쓴이에게
(큭큭대며 네 입술을 톡톡 건드리는) 그러게. 이것도 오늘 집 가서 나 잘 때 쳐보는 거야? 그러다 나중엔 경수도 글 쓰겠어. 남자 친구 펠라해줄 때 이렇게 하면 뻑가더라, 화장실에서 뭐 할 땐 지갑 무는 것도 꼴리고 괜찮더라고요! 이모티콘, 이렇게. (입술을 꾹 깨물어 웃음을 참고 네 가슴팍에 얼굴을 비비며 끅끅대는) 진짜 그러는 거 아니야? 그럴 것 같은데, 왠지.
9년 전
글쓴이
381에게
(널 노려다보며 네 어깨를 때리고 입에서 지갑을 빼내는) 괜히 말했어, 진짜. 나, 나는 안 쓸 거거든? 몰라. 다음엔 절대 말 안 해. 검색기록도 다 삭제해놓고, 그럴 거야. ...그 전엔 나는, 스킬이 없어. 그래서 안 돼.
9년 전
독자382
글쓴이에게
(네 허리를 끌어안고 가까이 다가가 네 입술 위로 짧게 입 맞추다 입가를 핥아내는) 왜애, 응? 왜. 그거 말했을 때 진짜 귀여웠어. 글 써도 되는데? 나 일하러 갔을 때 심심하면 해봐. 우리 얘기로 썰 풀던가. 인기 많겠는데, 경수? (계속 쪽, 쪽 소리 내며 입을 맞춰 네 귓가로 움직여 혀를 내어 핥아내는) 기록도 지우지 마, 응? 안 지울 거지?
9년 전
글쓴이
382에게
(네 행동에 잠시 눈을 감고 있다 뜨는) 진짜 글 써? 근데 그런 글 쓰다 보면 우리 둘 다 남자라는 거 티날 것 같은데. 아, 나 왜 쓸 것 처럼 말하고 있어. (목을 살짝 움츠리고 어깨를 으쓱이는) 몰라, 너 하는 거 보고.
9년 전
독자383
글쓴이에게
(네 옷을 살짝 들추고 그 안으로 손을 짚어넣어 네 등을 쓸어내리는) 브로맨스 몰라? 게이라고 밝히고 쓰던가. 인기 많다, 남자끼리 엮는 거? (고개를 기울여 네 턱선을 따라 혀를 내어 핥으며 다른 손을 밀어 넣어 네 배부터 가슴까지 손가락을 내어 쓸어 올리는) 나 손 차갑지. 미안. 뒤 안 젖은 상태에서 핥아도 되려나? 해줄까?
9년 전
글쓴이
383에게
(네 손과 차가운 바람이 들어오자 몸을 움찔하는) 그럴려나. 아, 근데 나 그런 거 잘 못해. 부끄러워. (살짝 웃다 네 손길에 부르르 떨다 네 허리께를 잡는) 조금만 더 해줘, 이렇게. 뒤도 좀, 눌러주던가.
9년 전
독자384
글쓴이에게
(일부러 눈을 크게 뜨고 네 가슴을 쿡쿡 찌르는) 뭐야아, 경수 이제 조금만 눌러줘도 막, 어? 흥분하고 그러는 거야? 언제 이렇게 야해져 가지고. 그런 거 찾아보면서 나 대입해서 읽다 흥분해서 뒤 젖고 그러는 거야? 응? (웃음을 꾹 참으며 네 허리를 안은 손을 내려 네 바지 속으로 집어넣어 엉덩이를 꾹 쥐는) 야해졌어, 도경수.
9년 전
글쓴이
384에게
(제 가슴을 손으로 가려내며 네 손을 잡는) 아니거든? 나, 막 너 대입해서 뒤 젖은 적, 없거든. 대입 했긴했는데, 그래도 그렇게 흥분은, (제 엉덩이를 쥐는 너에 네 어깨를 꾹 잡는) 아, 몰라. 흥분하면, 너 좋은 거지, 뭐...
9년 전
독자385
글쓴이에게
잘 아네, 진짜. 맞아, 나 좋은 거지. (가슴을 가리는 너에 가슴을 만지던 손을 거두고 네 허리를 부축해 안는) 으응, 가슴은 만지지 말라는 거야? 경수가 싫다는데 안 해야지, 뭐. (엉덩이를 계속 주무르며 손가락으로 네 뒤를 꾹 누르는) 오늘 귀여운 팬티 입었잖아, 경수는. 그냥 지금 핥을래. 어차피 핥으면 젖지 않아?
9년 전
글쓴이
385에게
(네 말에 제 가슴에서 손을 떼고 네 손을 제 손 위에 올려두는) 이럴 땐, 내 손 내리고 만져줘야지. 센스가 없어.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뒤로 도는) 벽 짚을까? 맞다, 지갑 물어야지. (지갑을 입에 물고 벽을 짚어 고갤 돌려 널 보는)
9년 전
독자386
글쓴이에게
센스가 없기는. 가만 보면 나한테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것 같아, 너? (뒤에서 네 허리를 안고 뒷목에 잘게 입 맞추며 네 바지 버클을 풀어내는) 아, 근데 나 화장실 바닥에 무릎 꿇어? 휴지 깔고 해야겠다. 바지 찝찝해.
9년 전
글쓴이
386에게
(네 말에 소리내어 웃다 지갑을 빼내는) 왜애, 나 바라면 안 돼? 해달라는 거 진짜 많은데. (앞을 보며 벽을 짚은 손에 힘을 주다 고개를 끄덕이는) 으응, 그렇게 해. 좀 차갑겠다.
9년 전
독자387
글쓴이에게
아, 아니... 바라면 안 된다는 건 아니고. 그냥 생색내 봤어. (괜히 입을 비죽이며 휴지를 길게 뜯고 돌돌 말아 화장실 바닥에 내려놓고 그 위로 무릎을 꿇고 앉는) ...화장실에서 하니까 기분 이상해, 갑자기. 진짜 이상한데, 기분... 어디 팔려 나온 기분이야, 이러고 있으니까.
9년 전
글쓴이
387에게
(네 말에 고갤 돌려 널 내려다보는) 그럼 하지 말까? 룸카페도 있고, 뭐. 응? 어떡할까. (몸을 돌려 널 쳐다보고 네 머리 위에 손을 올리는) 난 다 괜찮은데.
9년 전
독자388
글쓴이에게
(살짝 인상을 찌푸리며 제 볼을 긁으며 널 올려다보는) 야, 머리에 손 올리니까 기분 더 이상해... 무릎까지 꿇었는데 그냥 하자. (손을 올려 네 바지를 조금 끌어내리자 보이는 속옷에 소리를 죽여 웃으며 네 엉덩이를 토닥이는) 경수 귀여운 속옷도 입었는데, 첫 개시해야지. 그치?
9년 전
글쓴이
388에게
(네 말에 웃다 다시 뒤돌고 벽을 짚는) 첫 개시는 무슨. 이거 너 주려고 산 건데, 왜 내가 입게 됐지. (고개를 갸웃거리다 큭큭대며 웃으고 제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어보이는) 나 지금 끼부리는 거야.
9년 전
독자389
글쓴이에게
(입을 가리고 웃음을 꾹 참으며 고개를 숙여 끅끅대다 네 속옷 밴드를 이로 물어 끌어내리는) 경수 끼 부리는 거야? 아구, 진짜. 예전에는 화장실에서 하자고 하면 밖이라고 입 다물라고 막 뭐라 그랬는데. 이제는 먼저 엉덩이도 흔들어주고. 나 행복해서 어떡해? 응? (네 엉덩이 위로 마구 입 맞추며 큭큭대는) 지금은 젖은 것 같아? 아직 아니지?
9년 전
글쓴이
389에게
(느껴지는 차가움에 몸을 살짝 떨다 고개를 끄덕이는) 아직, 아냐. 그냥 핥으면 젖을 것, 같은데. 근데 진짜 느낌 이상해... 화장실에서는 처음 해보니까, 어색해. 그치. (허리를 살짝 굽히고 벽을 똑바로 짚는)
9년 전
독자390
글쓴이에게
(몸을 옆으로 기울여 널 올려다보다 고개를 끄덕이고는 네 엉덩이를 꾹 쥐어 벌려내고 그 사이에 천천히 얼굴을 묻고 짧게 입 맞추는) 앞은, 안 만질게. 룸카페도 가야 되니까. 되게 떨린다, 지금? 나 다리 떨려.
9년 전
글쓴이
390에게
(제 뒤로 네 얼굴이 닿자 허리를 꼿꼿이 피고 입을 틀어막는) 으응, 왜 떨려? 근데, 우리 진짜, 변태 같지 않아? 막, 화장실에서도 하고, 룸카페 가서도 하고. 이런 변태가, 없지.
9년 전
독자391
글쓴이에게
(네 엉덩이를 아프지 않게 때리다 허벅지 안쪽을 쥐고 네 다리를 조금 벌려내는) 자세 불편하다. 왜 떨리는지는 모르겠는데, 괜히 떨려. 무릎 꿇고 있어서 그런가? (혀를 내어 조금 빨개진 네 엉덩이 위를 핥아내며 손가락으로 엉덩이 골 사이 잔뜩 힘이 들어간 네 뒤를 살살 문지르는) 굳이 변태라는 거 상기시키지 마. 기분 이상해.
9년 전
글쓴이
391에게
(네 말에 살짝 웃다 제 뒤를 문지르는 손길에 눈을 꾹 감고 주먹을 쥐는) 알, 았어. 안 그럴게. 으응, 좋아. 너, 거기 다루는 거, 진짜 날이 갈수록 늘어. 좋은, 거지. 그치. (입술을 혀로 핥아내다 제 엉덩이를 손으로 살살 만지는)
9년 전
독자392
글쓴이에게
(갑자기 보이는 네 손에 웃으며 네 손목을 끌어다 네 뒤를 만지게 하는) 손은 왜. 경수가 직접 하려구? 그리고 네가 갈수록 잘 느끼는 것도 있는 것 같아. 처음이랑 되게 다르다, 너? 더 예민해졌어. (입술로 네 엉덩이 골 사이를 우물거리며 손으로는 네 엉덩이를 꾹 쥐는) 그래도 잘한다니까 기분은 좋네. 이런 알바 해도 돈 엄청 버는 거 아니야? 웃겨, 진짜.
9년 전
글쓴이
392에게
(네 손에 이끌려 제 뒤를 만지다 손을 떼는) 싫어. 내가 안 할 거야. 너한테, 다 해달라구 할 거거든. 네가 하도 물고 빠니까, 예민해졌지... (고개 숙여 부끄러워하다 네 말에 잠시 멈칫하는) 그런다고 진짜 할 거 아니지?
9년 전
독자393
글쓴이에게
(입을 비죽거리며 네 엉덩이를 더 세게 쥐는) 단호함도 늘었어. 씨, (네 뒤를 다시 손가락으로 천천히 문지르며 입을 가져다 대려다 네 말에 널 올려다보는) 근데 그런 알바가 있어? 없지 않아?
9년 전
글쓴이
393에게
(고갤 돌려 널 내려다보고 어깨를 으쓱이는) 있으면 할 기세다? 몰라. 있을 지도 모르지. 한다고 하면 나 집 나간다. 그리고 한국 떠버릴 거야. (다시 고갤 돌려 앞을 본 뒤 제 손톱을 만져보는)
9년 전
독자394
글쓴이에게
한국을 떠? (손을 내려 네 허벅지를 끌어 제 쪽으로 끌어당기며 네 엉덩이에 볼을 부비는) 왜애, 강아지 두고 가지 마. 야, 솔직히 그런 거 있다고 해도 배 나온 아저씨밖에 안 올 것 같아. 난 경수가 제일 좋아. 경수만 해주는 거잖아, 그치. 주인이라고 부르는 것도 경수 밖에 없고, 응? 얼른 강아지 머리 만져줘, 살살
9년 전
글쓴이
394에게
(네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쓰다듬는) 절대로 안 한다고 해, 빨리. 그런 말 절대 하지 마. 알았지? 괜히 불안하단 말이야. 응? (손을 내려 네 볼을 쓰다듬고 쿡 찌르는) 나만 해줘야지, 이런 건.
9년 전
독자395
글쓴이에게
(눈을 살짝 감은 채 네 손길을 받아내다 고개를 끄덕이는) 안 해. 경수랑만 할래. 절대로 안 할게. 나도 냄새나는 아저씨 뒤에 얼굴 묻기 싫어. 더러워. 네가 제일 좋지. (네 허리를 끌어안은 채 몸을 조금 일으켜 네 등에 볼을 부비며 웃는) 몸에서 분냄새랑 복숭아 향 난다. 진짜 좋아.
9년 전
글쓴이
395에게
(네 말에 살짝 웃다 제 허리께에 있던 네 손을 잡는) 에이, 내가 애기도 아니고. 분냄새는 안 날 텐데. (살짝 웃다 네 머리를 계속 쓰다듬어주는) 우리 강아지, 예뻐.
9년 전
독자396
글쓴이에게
(널 마주 보고 웃다 네 허리를 핥아내다 이로 살짝 깨물고 잘근거리는) 허리에도 살 있어. 귀엽게, (잘근거리며 다시 무릎을 굽히고 앉아 네 엉덩이를 살짝 벌리는) 다시 할게? 괜찮지? 근데 이거 언제까지 해? 룸카페 가야 되잖아. 네가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하긴 할 건데...
9년 전
글쓴이
396에게
(네 말에 고개를 갸웃대다 널 내려다보는) 지금 갈까? 너무 빠른가. 사실 이 자세 너무 불편해. 다리 힘도 풀리고. 근데 룸카페 가면 뒤는 못 핥아주겠지. 어쩌지.
9년 전
독자397
글쓴이에게
(앓는 소리를 내며 벽을 짚고 몸을 일으켜 네 속옷과 바지를 다시 입혀주는) 사실 나도 무릎 아파. 바닥 너무 딱딱해, 진짜. 룸카페 일단 가자. 룸카페에서 못하면 집 가면 되잖아, 그치. 집 가서 다 해줄게. 경수 나한테 바라는 거 많으니까. 그건 집에 가서 다 해줄게. (지갑을 네게서 가져와 주머니에 넣고 네 머리를 정리해주는) 나가자.
9년 전
글쓴이
397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화장실 문을 열어 기지개를 펴는) 우리 화장실에서는 하지 말자. 너무 불편해. 얼른 룸카페 가서 따뜻하게 있자. 좀 추워. (겉옷을 껴입어 지퍼를 목 끝까지 올리고 나가는)
9년 전
독자398
글쓴이에게
(바닥의 휴지를 집어 쓰레기통에 버리고 제 바지를 탁탁 털어내고서 네 허리를 껴안는) 룸카페 가서 누워있을 거야, 진짜. 거기 바닥 따뜻한가? 그럼 진짜 대박인데. 나 잘지도 몰라. (큭큭대며 네 허리에서 팔을 풀어내고 화장실 문을 열어 널 먼저 내보내고 뒤따르는) 근데 어딘지는 알아? 시내에 있어?
9년 전
글쓴이
398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음식점 밖으로 나가는) 으응, 시내에 있지. 저번에 지나가다 봤거든. 너랑 같이 꼭 가고 싶어서 봐뒀지. 나 잘했지. (웃으며 널 보다 추운 감에 몸을 웅크리는)
9년 전
독자399
글쓴이에게
(네 엉덩이를 토닥여주며 패딩 모자를 씌워주는) 아구, 잘했어. 얼른 가자, 다음부터는 목도리하고 나와야겠어. 얼굴 시려. 어느 쪽으로 가야 되는데?
9년 전
글쓴이
399에게
(주머니에 손을 넣고 최대한 몸을 웅크리는) 나만 따라와. 알았지? 길 잃어버리면 안 돼. (웃으며 전에 제가 봐뒀던 룸카페가 있는 곳으로 걸음을 옮기는)
9년 전
독자400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팔 안쪽 소매를 꾹 잡고 네 뒤를 따라가며 고개를 숙이는) 진짜 얼굴 시려, 나 볼 빨개질 것 같은데. 어흐, 마스크라도 하고 나올걸.
9년 전
글쓴이
400에게
(뒤돌아 널 봤다 걸음을 빨리하는)얼른 가자. 우리 강아지 감기 걸리겠다. 안 돼. (제 코를 문지르며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9년 전
독자401
글쓴이에게
(네 팔에 팔짱을 끼다시피 네 팔을 붙잡고 네 뒤를 따라가는) 저기 아니야? 앞에 패널 나와있는데. 여고생 애들이 갈 것 같은 분위기인데... 커플이랑. 우리도 커플이니까 되겠지, 뭐. 말 나온 김에 나도 커플 할인 언젠가는 받아보고 싶다. 너랑 만나고 그런 거 한 번도 못 받아봤어, 아쉽다. 그치.
9년 전
글쓴이
401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웃으며 너를 제 옆으로 끌어오는) 저기 맞다. 얼른 가자, 춥지. (네 말을 가만히 듣다 웃으며 살짝 고개를 끄덕이는) 그러게. 아쉽긴하다. 근데 남자 둘이 가면 이상하게 보진 않겠지?
9년 전
독자402
글쓴이에게
요즘은 남자애들끼리 이런데 잘 오지 않나? 몰라, 그냥 들어가자. (제가 먼저 네 팔을 이끌고 가게 앞으로 가는) 작은 케이크 같은 것도 시켜도 돼? 오늘 갑자기 단거 먹고 싶어. 시킨다?
9년 전
글쓴이
402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문을 열어 널 먼저 보내는) 으응, 맘대로 해. 일단 가서 몸 데우고 시키자. 먹고 와서 배부르기도 하니까. 티비 같은 것도 있으니까 영화도 보고 하자.
9년 전
독자403
글쓴이에게
티비도 있어? 와, 대박. 난 그냥 좌식 책상 같은 거 있을 줄 알았는데. 장난 아니다, 진짜. (안으로 들어가 두리번거리다 네 옆에 바짝 붙어 서는) 처음 와 봐. 음료 주문부터 해? 아님 방부터 잡아?
9년 전
글쓴이
403에게
방부터 잡아야지. 직원이 다 알려줄걸? 이리와 봐. (카운터로 가 방 번호를 안내받고 네 손가락을 살짝 잡은 뒤 안내받은 방으로 너를 이끌다 카운터에 붙여진 메뉴판을 가리키는) 음료 저기있다. 일단 방 갔다가 다시 나오자.
9년 전
독자404
글쓴이에게
(네가 가리킨 곳을 흘긋 보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네 뒤를 따라가는) 나 방 되게 기대된다. 티비도 있고 그러면 원룸처럼 되어있는 거 아니야? 진짜 대박. 잘 알아봤네, 경수 잘했어. 예뻐라, (큭큭대며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9년 전
글쓴이
404에게
(네게 웃어준 뒤 방문을 열고 널 들여보내는) 쿠션도 있고, 누워도 돼. 진짜 좋지. (살짝 웃고 안으로 들어가 네 손을 꾹 잡는) 춥지. 얼른 몸 녹여. (겉옷을 벗어두고 쿠션을 감싸 안는) 아으, 좋다.
9년 전
독자405
글쓴이에게
(널 따라 패딩을 벗어 모서리로 밀어 두고 쿠션을 집어오려다 머뭇거리는) 근데 이거 더러운 거 아니야? 제대로 안 빨았을 것 같냐, 왜. (다시 제 패딩을 끌어와 패딩을 깔고 눕는) 으흐, 그래도 좋긴 좋아. 생각보다 아늑하네? 음료수 시키면 가져다주는 거야? 아님 우리가 가져와?
9년 전
글쓴이
405에게
(옆에 있던 담요까지 펼치고 리모컨을 드는) 가져와야지. 여기 다 셀프일걸? 시키러 가게? (티비를 틀어 채널을 돌리며 너를 흘긋대는) 단 거 먹고 싶다며. 시키고 와.
9년 전
독자406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제 패딩에서 지갑을 꺼내 드는) 너 무슨 스무디 먹을 건데? 그냥 딸기 이런 걸로 시킨다? (몸을 일으키고 끌려 올라간 티를 이리저리 정리하며 신발을 구겨 신는) 갔다 올게, 그럼.
9년 전
글쓴이
406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늘어지게 누워 티비를 돌리다 예능 프로그램을 찾아 리모컨을 내려두고 티비에 집중하는)
9년 전
독자407
글쓴이에게
(신발 뒤축을 완전히 구기지는 않으려 발을 살짝 든 채 종종걸음으로 카운터에 가 네 스무디와 에이드를 시키고 조각 케이크 2개를 집어 계산하고 벨을 받아 다지 방으로 들어가는) 케이크 두 개 샀다. 완전 친절하네, 알바. 시급 높나? 저러기 쉽지 않은데. (꾸물대며 네 옆으로 가 몸을 눕히는) 뭐야, 다른 거 없어? 이거 재미없어.
9년 전
글쓴이
407에게
(널 쳐다보다 다시 리모컨을 드는) 다른 거 틀까? 재밌는 거 없길래. (다시 채널을 돌리다 널 쳐다보는) 아님 영화볼까? 많을 텐데. (영화 목록에 들어가 이리저리 살펴보는)
9년 전
독자408
글쓴이에게
(벽에 비스듬히 기대앉은 게 불편해 몸을 돌려 네 배에 머리를 대고 눕는) 배 좀 빌릴게. 허벅지는 너무 야하니까 인심 썼다, 내가. (네가 넘기는 화면을 보다 네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막상 오니까 심심하네. 애교 부려봐, 경수.
9년 전
글쓴이
408에게
(널 내려다보다 다시 티비로 시선을 돌리는) 허벅지 베도 되는데, 뭐. 아무도 안 보잖아. (마땅한 영화도 없자 입맛을 다시며 다른 것을 틀려다 네 말에 살짝 웃는) 무슨 다짜고짜 애교 부리래. 무슨 애교?
9년 전
독자409
글쓴이에게
(네 말에 몸을 뒤척여 네 허벅지에 볼을 비비적대며 널 올려다보는) 아무거나. 아까 경수 끼 부린 것처럼 끼 부려도 되고. 빨리 해봐. (네 허벅지 아래로 손을 넣어 네 다리를 끌어안고 널 올려다보며 웃는) 빨리 해, 뭐해.
9년 전
글쓴이
409에게
(아예 티비를 꺼버리고 몸을 일으켜 널 내려다보는) 하라니까, 잘못하겠는데. (눈을 굴려 고민하다 네 팔을 꾹 잡는) 형, 형아? 아, 몰라, 진짜. (제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리고 드러눕는)
9년 전
독자410
글쓴이에게
아, 뭐야아 (인상을 쓰고 네 허벅지를 이로 꾹 깨물며 발로 네 팔을 툭툭 치는) 얼른 해라, 진짜.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게 있어야지. 빨리해. 안 해? 어?
9년 전
글쓴이
410에게
(얼굴에서 손을 떼고 널 쳐다보는) 아, 막상 하려니까 못하겠단 말이야. 차라리 네가 시켜줘. 하라는 거 할 테니까. 그게 나을 것 같은데. 내 머리에선 도저히 안 나와.
9년 전
독자411
글쓴이에게
씨, 그러면 하는 의미가 없잖아. (손을 올려 네 배를 살살 쓰다듬으며 널 마주 보는) 뭐, 뭐 있지... (진동벨이 울려 몸을 일으키고 네 허벅지를 툭툭 치며 나가는) 나갔다 올 동안 빨리 생각해놔. 아니면 아무것도 안 해. 너무 바라는 게 많은 경수 얘기 안 들어줄 거야.
9년 전
글쓴이
411에게
(널 올려다보다 구석으로 가 다리를 모아앉고 제 무릎위로 턱을 올려 꽤나 심각하게 고민하는) 뭐가, 있지... (제 무릎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고민하다 고개를 갸웃대는)
9년 전
독자412
글쓴이에게
(진동벨을 건네주고 음료와 케이크를 트레이에 받아 한 손에 들고 방문을 열고 들어가는) 생각해봤어? (테이블 위에 트레이를 내려놓고 네 스무드를 네 쪽으로 밀어주는) 나 기대한다?
9년 전
글쓴이
412에게
(스무디를 가져와 한 입 빨아먹고 다리를 쭉 뻗는) 모르겠는데... 아, 진짜 뭐해야 돼. (네 옆으로 가 네 팔을 제 두 손으로 감싸 안은 뒤 어색하게 웃는) 형아, 나, 형아랑 뽀뽀하고 싶어요. (눈을 감고 제 입술을 내미는)
9년 전
독자413
글쓴이에게
(손가락 두 개를 네 입술에 대고 꾹 눌러주고 손을 거두는) 쪽, 다른 거. 웃는 게 어색해서 빈정 상해. (포크로 케이크를 크게 떠 입에 넣고 에이드를 쭉 빨아들이는) 안 되겠다, 진짜. 내일 관장해도 그거 안 해줄래. 몰라, 안 해. 이제 뒤 안 핥아.
9년 전
글쓴이
413에게
(제 발을 동동거리며 네 팔을 잡고 흔드는) 아, 왜애. 제대로 할게. 잠시만, (제 볼을 꾹 누르며 고민하다 네 허벅지 위에 손을 올리고 웃으며 네 어깨에 제 볼을 눌러 널 올려다보는) 으응, 형아. 잘못했어요. 네? (네 허리를 안고 네 품에 얼굴을 마구 부비는)
9년 전
독자414
글쓴이에게
(천장을 보며 웃음을 꾹 참고 턱으로 네 머리를 꾹 꾹 누르는) 차라리 네가 인터넷에 뒤 핥는 거 쳐봤다는 게 더 귀엽다, 경수야. 다른 거. (케이크를 조금 떠 입에 넣고 우물거리는) 끝이야? 안 되겠네. 경수 이제 혼자 뒤 만져야겠다. 뒤도 혼자 풀고, 젖는 것도 혼자 하고 다 하세요, 경수가.
9년 전
글쓴이
414에게
(네 말에 머리를 긁적이다 네 손을 꾹 잡고 제 손을 입에 물며 널 쳐다보는) 케이크, 주세요. 입에. (입을 벌려 제 입을 가리키는) 형아, 얼른요. 배고파요.
9년 전
독자415
글쓴이에게
(널 놀리려 어깨를 으쓱이며 네 입에 케이크를 떠 넣어주는) 이야, 참 귀엽네, 응. 또 줘? (에이드를 마시며 포크로 케이크를 떠 네게 들이미는) 또 먹을 거야, 바라는 건 많은데 해주는 거 없는 경수야?
9년 전
글쓴이
415에게
(네 말에 울상을 지어보이며 네 허벅지를 꾹 잡는) 아니, 아냐... 나름, 열심히, 한 건데... (입에 있던 케이크를 오물거리다 네 볼을 제 얼굴 가까이로 끌어오는) 나 진짜, 안 귀여워? 응? (네 입술에 길게 입 맞췄다 떼는) 이래도?
9년 전
독자416
글쓴이에게
(입가에 묻은 케이크 부스러기를 혀를 내어 훑고 고개를 뒤로 빼 네게서 떨어지는) 나름 열심히 한 거야? (네 턱을 살살 쓸어주며 큭큭대는) 나름 귀엽네, 진짜. 여기다 손, 손 줘봐. 강아지. (네 쪽으로 손을 내밀고 에이드를 쭉 들이키는)
9년 전
글쓴이
416에게
(네게 손을 내밀고 무릎을 꿇어 앉는) 손. 빨리 예뻐해줘. (네게 제 머리를 들이밀고 네 손를 제 머리 위에 올려놓는) 나 진짜 안 귀여웠어? 별로야?
9년 전
독자417
글쓴이에게
(어깨를 으쓱이며 네 머리 위에 얹어진 손을 살살 움직여 네 머리가 흐트러지지 않게 쓰다듬는) 몰라? 별로는 아니었고, 모르겠다. (큭큭대며 테이블 위로 엎드리듯 기대 빨대를 잘근거리는) 더 할 거야? 끝 아니지?
9년 전
글쓴이
417에게
(네 말에 입을 비죽이며 바닥에 엎드리고 패딩으로 제 몸을 덮는) 몰라. 남자친구 반응이 별로라서 안 할래. (팔을 모아 제 얼굴을 얹고 제 얼굴을 만지작대며 중얼거리는) 내가 그렇게, 매력이 없나...
9년 전
독자418
글쓴이에게
(웃으며 네 위로 꾸물거리며 올라타는) 왜애, 응? (네 뒷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고개를 기울여 널 마주 보려 애쓰는) 나 봐봐. 장난친 거지, 바보야. 왜 매력이 없어.
9년 전
글쓴이
418에게
(제 얼굴을 더 숨기며 고개를 젓는) 싫어. 안 보여줄 거야. (고개를 네 얼굴 반대 쪽으로 돌리고 볼을 꾹 누르며 입을 비죽 내미는) 진짜 열심히 한 건데...
9년 전
독자419
글쓴이에게
안 놀릴게, 응? (네 귓가에 살짝 입맞추고 귓볼을 입술로 우물거리며 살짝씩 깨무는) 나 안봐줄거야? 진짜?
9년 전
글쓴이
419에게
(목을 움츠리며 뜸들이다 고개를 살짝 돌려 널 쳐다보는) 볼 거야... (괜히 부끄러워 시선을 돌리고 다시 팔에 제 얼굴을 묻는)
9년 전
독자420
글쓴이에게
(네 팔을 끌어내리고 네 앞에 제 얼굴을 들이밀어 볼에 꾹 입 맞추고 옆으로 굴러 네 옆에 자리를 잡고 눕는) 왜 이렇게 부끄러워해? 나 보는 게 부끄러우면 내일은 어떡하려고. 못 하는 거 아니야?
9년 전
글쓴이
420에게
(널 쳐다보며 네 어깨를 손가락으로 꾹 누르는) 아니거든. 할 수 있어. 할 거야. (손을 내려 네 손을 꾹 잡고 네 옆으로 붙어 네 품에 안기는)
9년 전
독자421
글쓴이에게
(큭큭대며 네 등을 끌어안고 널 내려다보는) 그치. 아무리 부끄러워도 좋은 건 포기 못하니까. 넌 애교시키는 것보다 가만히 내버려두는 게 더 괜찮은 거 같아. 되게 무의식적으로 애교 부린다, 너? 지금도 봐, 먼저 안기고.
9년 전
글쓴이
421에게
(네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널 올려다보고 네 볼을 쿡쿡 찌르는) 아닌데? 이게 뭐가 애교야. 아까는 막, 별로라고 그러더니. (널 장난스레 흘겨보다 웃으며 네 입술에 입 맞추는)
9년 전
독자422
글쓴이에게
(입술에 입 맞추는 네가 귀여워 널 더 꽉 끌어안고 이리저리 흔드는) 애굔데? 이게 애교지. 이게 더 좋다. 앞으로 그런 거 안 시켜야겠어. 그냥 팔 벌리고 있는 게 더 괜찮은 거 같아.
9년 전
글쓴이
422에게
(널 꼭 안고 소리내어 웃다 네 허리를 찌르는) 그래? 그럼 그냥 이렇게 계속 해줄까? (네 양볼을 붙잡고 꾹 누르고 네 입술을 앙 소리내며 무는)
9년 전
독자423
글쓴이에게
(물린 입술에 큭큭대며 혀를 내어 네 입술을 핥아내는) 케이크나 일단 다 먹자. 에이드랑. 일어나, 얼른. 스무디도 다 먹고.
9년 전
글쓴이
423에게
(네 볼을 놔준 뒤 몸을 일으켜 스무디를 쭉 빨아 마시는) 이거 다 먹고 집 가는 거야? 뭐든 야한 짓 하려면 집이 제일 편해. (케이크를 입을 크게 벌려 욱여넣고 입주위를 닦는)
9년 전
독자424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에이드가 담긴 컵을 완전히 비워내고 테이블 위에 올려두는) 밖은 뭐 스릴이 있다지만, 그래도 집이 좋지. 집이 눈치도 안 보이고. (큭큭대며 발로 네 엉덩이를 꾹 누르는) 경수 좋아하는 것도 하기 편하고. 그거 글 찾아본 거 더 말해주면 안 돼? 그거 말할 때가 제일 귀여워, 부끄러워하면서.
9년 전
글쓴이
424에게
(네 말에 입술을 꾹 깨물다 고개를 숙여 제 손을 만지작거리는) 별 거 없는데... 그냥, 검색해본 거라, (머리를 긁적이며 생각하다 다리를 끌어모아 앉는) 그, 막, 이벤트 그런 것도 봤어. 너도 그런 거 좋아해?
9년 전
독자425
글쓴이에게
(꾸물거리며 몸을 움직이고 팔을 뻗어 제 패딩을 끌고 와 머리맡에 놓고 베개처럼 머리를 올리는) 이벤트? 공개적인 이벤트는 나도 싫어, 너도 싫어하겠지만. 이벤트가 뭔데, 뭐 케이크 사고? 아님 내가 하복 교복 입어 준거 같은 거?
9년 전
글쓴이
425에게
(너를 가만히 보다 제 무릎 위로 턱을 올리는) 교복 입어 준거 같은 거. 근데 교복말고 더 야한 거 있잖아, 그거. 그냥, 궁금해서 쳐봤어. (널 흘긋보다 무릎에 얼굴을 묻고 제 얼굴을 가리는)
9년 전
독자426
글쓴이에게
(인상을 쓰고 널 올려다보며 제 뒷머리를 긁적이는) 교복보다 더 야한거? 여자교복이랑 원피스도 입어봤잖아. 그것보다 더 야한거 뭔데? 뭐, 뭐 있지... 뭐 와이셔츠? 그것만 입고 있는 것도 해줬잖아, 네가.
9년 전
글쓴이
426에게
(네 쪽으로 고갤 돌리고 눈을 깜빡이는) 그냥, 봤다는 말이었어. 하겠다는 거, 해달라는 거 아니구. 그냥, 뭐... 넌 뭐 없어? 나 말고.
9년 전
독자427
글쓴이에게
(아예 배를 깔고 엎드려 패딩에 얼굴을 묻은 채 널 올려다보는) 아, 너 뭐 그거 말하는 거야? 코스프레? 야한 간호사 복장, 뭐 그런 거? 예전에 네가 코스프레 얘기했었잖아. 그거 입어달라고? (고개를 갸웃거리며 몸을 살짝 일으켜 널 마주 보는)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는데... 내가 바라는 거 없냐고, 너한테?
9년 전
글쓴이
427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저으며 웃는) 아니이. 그냥 쳐봤다구. 궁금하길래. (네 말에 고개를 내젓고 제 다리를 더 끌어안는) 넌 검색하고, 그런 거 없냐는 소리였어.
9년 전
독자428
글쓴이에게
아, (다시 바닥에 엎드려 한껏 웅크린 채 널 올려다보며 웃는) 난 또 입어달라는 줄 알았네. 나? 나는 요즘 핸드폰 잘 안 만져. 그래서 쳐봐서 뭐 나왔어? 이벤트 해준 사람들 후기? 웃기겠다, 그것도.
9년 전
글쓴이
428에게
(머리를 긁적이고 널 따라 누워 천장을 쳐다보는) 그냥, 이것저것 많이 나오던데. 그런 거 파는 사이트도 가봤는데 야한 거 진짜 많더라. 애인이 보자마자 막, 침대로 데려갔대. 효과 좋긴 한가보다.
9년 전
독자429
글쓴이에게
침대로? (눈을 크게 뜨다 웃음을 터뜨리며 고개를 젖혀 끅끅 대는) 그걸 후기에 써? 대박이다, 진짜. 뭔데? 야한 속옷 파는 사이트? 근데 우린 항상 침대에서 끝나잖아. 그 사람들은 평소에 안 하나보다, 그치.
9년 전
글쓴이
429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 팔을 뻗는) 그런가 봐. 아, 몰라. 나 부끄러우니까 이제 말 안 할 거야. (제 입을 막고 발장난치는)
9년 전
독자430
글쓴이에게
아, 뭐야 알 (엎드린 채 기어가듯 네게 다가가 팔을 올려 네 허리를 끌어안고 머리를 부비는) 우리도 그런 거 사볼래? 네가 입던지, 내가 입던지. 난 좋아. 근데 비싸면 그냥 사지 말자, 한 사만 원까지는 생각해볼게.
9년 전
글쓴이
430에게
(네 말에 눈을 크게 뜨고 너를 내려다보는) 뭐야, 진짜 사게? 근데, 그런 거도 여자가 입어야 괜찮지... 내가 입으면 막 헐렁할 걸? 아, 그건 아니려나. 망사, 이런 건 괜찮을 지 몰라도... 너나 나나 서로 입은 거 보자마자 덮치겠다.
9년 전
독자431
글쓴이에게
망사 속옷? (눈을 살짝 감은 채 네 배와 허벅지 사이를 파고드는) 내가 입은 거 봐도 덮칠 거야? 넌 안 그럴 거 같은데, 별로 반응 없잖아. 근데 망사 속옷 말하는 거 맞지? 망사 스타킹 같은 거.
9년 전
글쓴이
431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널 내려다보는) 으응. 왜, 입어주게? 이것저것 다 해보게 생겼네, 진짜. 너무 야해, 우리는.
9년 전
독자432
글쓴이에게
(인상을 쓰고 고개를 저으며 몸을 돌려 널 올려다보는) 싫어, 난 이제 안 입을 거야. 내가 내 교복 말고 다른 거 입으면 우리 싸우잖아. 네가 입어 이젠.
9년 전
글쓴이
432에게
(네 말에 살짝 웃다 네 쪽으로 몸을 돌리는) 그런 거 또 어디서 구해. 나 그거 입으면 막, 사이로 살 다 삐져나올 것 같은데. (제 이마를 긁적이며 입을 내미는)
9년 전
독자433
글쓴이에게
망사스타킹은 마트에서 안 파나? 생각해보니까 본적도 없는 것 같아. (비죽 튀어나온 네 입술을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리며 웃는) 근데 그거는 섹스할 때 어떻게 한 대? 벗기고 해, 아님 그 부분만 찢고 해? 찢고 하나? 야동에서 봤던 것 같은데.
9년 전
글쓴이
433에게
(네 손가락을 물었다 놓고 웃는) 찢고 하는 게 더 야하지 않을까? 나도, 봤던 거 같은데. 스타킹 같은 것도 거의 다 찢었잖아. 그치. (네 목을 끌어안고 제 얼굴을 네게 들이미는)
9년 전
독자434
글쓴이에게
(고개를 살짝 틀어 네 입술에 길게 입 맞추고는 다시 네 허벅지를 베고 편하게 눕는) 그래서 입어주려고? 그날은 급해서 못 풀어줄지도 몰라, 진짜. 만약에 이벤트 해줄 건데, 네가 생각해도 이건 좀 야하다... 싶으면 혹시 모르니까 뒤 풀어놔. 아프게 하면 어떡해, 나 참을 자신 없단 말이야. 알겠지?
9년 전
글쓴이
434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상체를 일으켜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알았어. 내가 알아서 젤 발라놓고 있을게. 망사 스타킹 같은 건 어디서 사지. 알아봐야겠다.
9년 전
독자435
글쓴이에게
진짜 사게? (몸을 조금 뒤척이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손길에 눈을 감고 웃는) 굳이 할 필요는 없어. 지금도 충분히 야한데, 뭐. 솔직히 네가 집에 있는 수영복 같은 것만 입고 뒤 혼자 풀고 있어도 눈 돌아갈 것 같아, 진짜.
9년 전
글쓴이
435에게
(네 말에 큭큭대며 웃다 네 앞머리를 쓸어넘겨 이마가 훤히 보이게 하는) 진짜? 그럼 나중에 나 혼자 뒤 풀고 있을 때 집 들어와, 알았지? 타이밍은 알아서 맞춰. 난 언제 할 지 몰라. (네 얼굴을 가만히 보다 소리내어 웃는) 우리 애인은 앞머리 까도 잘생겼네.
9년 전
독자436
글쓴이에게
(네 말에 기분이 좋아 큭큭대며 네 목을 끌어안는) 지금 알았어? 예전에 네가 머리 해줬을때도 잘생겼다고 해줘서 기분 좋았는데. (네 입술 위로 여러번 입 맞추다 목을 더 끌어안아 네 입술을 살짝 빨아들이고 네 목을 놔주는) 근데 타이밍 어떻게 맞춰, 나 알바끝나고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서 하고 있을거라고 믿는다, 나?
9년 전
글쓴이
436에게
(네 말에 웃으며 가만히 네 얼굴을 훑는) 원래 알고 있었는데, 더 잘생겨보여서. (가만히 네 입맞춤을 받아내다 어깨를 으쓱이는) 몰라아. 그리고 그때 꼴려야 돼. 근데 너 알바 며칠나가고 그러면 당연히 꼴릴 것 같아... 진짜 한 번은 혼자할 삘인데.
9년 전
독자437
글쓴이에게
(큭큭대며 네 가슴을 쿡쿡 찌르는) 모른척해줄게. 방에 들어가서 문 걸어 잠그고 해야 된다, 알지? 혹시 모르니까. 많이 힘들 것 같아? 뒤에 뭐 넣을 때는 꼭 콘돔 씌우고, 뒤에 상처 날지도 모르잖아. 그리고 오이는 안돼, 말했지?
9년 전
글쓴이
437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 장난스레 묻는) 혹시 나 하고 있을 때 들어오면 나 혼자 하는 거 봐주면 안 돼? (고개를 숙여 큭큭대다 손을 바닥에 짚고 몸을 뒤로 하는) 알았어. 근데 뭘로 하지. 할 만한 거 없을 것 같은데.
9년 전
독자438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을 크게 트고 네 팔을 붙잡는) 아무것도 안 하고 보기만 하라고? 야, 그건, 무슨... 벌 받는 느낌인데, 그거... (몸을 뒤로 젖히는 널 따라 고개를 움직이며 널 올려다보는) 그런 건 인터넷에 안 나와? 남성용 자위기구 이런 거. 쳐봐, 나올 것 같은데.
9년 전
글쓴이
438에게
(기지개를 쭉 피고 벽에 기대 널 쳐다보는) 나오려나. 나중에 쳐볼게. 근데 나 저번에도 나 하는 거 그냥 보기만 했잖아. 잘 보던데? 그런 거 좋아하잖아.
9년 전
독자439
글쓴이에게
야, 그거는 박기 전에 네가 뒤 푸는 거니까 참은 거지. 그럼 나 너 혼자 자위하는 거 보면 바로 박게 해줄 거야? (네 가슴으로 손을 올려 살짝 쥐고 천천히 주무르며 웃는) 그러고 보니까 경수 이제 혼자 뒤 자위할 때는 가슴도 만지겠네? 손 바쁘겠어.
9년 전
글쓴이
439에게
(네 말에 널 흘겨보다 네 손 위로 제 손을 겹쳐올리는) 먼저 가슴 먼저 만지고 할 거거든. 그리고 나 혼자 하는 거 보면, 음... 네가 알아서 박으러 오면 되지, 뭐. 너 나 혼자 하는 거 봐도 서?
9년 전
독자440
글쓴이에게
뭐야, 너는 내가 혼자 떨치는 거 보면 안서? 네 이름 부르면서 딸치는데? 씨, (네 가슴을 꽉 쥐었다 손을 거두는) 근데 왜 내한테 네 앞에서 딸쳐달라 그랬냐, 너? 그냥 구경?
9년 전
글쓴이
440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저으며 네 손을 제 가슴 위로 다시 올리는) 아니, 그런 뜻이 아니라... 당연히 서지. 안 서는 사람이 어딨어, 진짜. 나도 네 이름 부르면서 해도 돼? 아님 그냥 소리만 내고 하는 게 나으려나.
9년 전
독자441
글쓴이에게
(네 가슴을 손바닥으로 꾹 누르며 위아래로 움직여 비비는) 마음대로 해. 너무 크게 소리 내지는 말구, 혼자 있을 때 누구 오면 어떡해. 무섭잖아. (반대쪽 손을 네 티 사이로 집어넣고 네 배를 조물 거리며 웃는) 아가배, 잡히는 거 귀여워, 진짜. 아구,
9년 전
글쓴이
441에게
(네 말에 눈을 크게 뜨고 입술을 꾹 다무는) 아, 상상만 해도 싫어. 그냥 아무도 안 오고 백현이만 오면 좋겠다. 네가 하라는 거 다 할 거야. (배에 힘을 준 뒤 주먹을 꾹 쥐는) 아냐, 안 잡혀. 하나도 안 잡혀.
9년 전
독자442
글쓴이에게
(배에 힘을 주는 게 귀여워 고개를 끄덕이며 옷 안으로 손을 더 집어넣어 네 유두를 손가락으로 톡톡 건드리는) 문 두들기면 그냥 무시해. 어차피 나는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갈 테니까. 근데 내가 하라는 거 다할 거야? 갑자기? 나야 좋은데, 뭐 시키지. 너...
9년 전
글쓴이
442에게
(몸을 움찔거리다 네 배에 손을 올려두는) 나 혼자 하고 있을 때 들어오면, 그때 할게. 대신 다 끝나고 들어오면 안 할 거야. 타이밍 잘 맞춰야 돼. 지금부터 생각해 놔. 그래야 그때 한 번에 다 하지.
9년 전
독자443
글쓴이에게
(옷 위로는 계속 네 가슴 위를 손바닥으로 비비며 옷 안에 넣은 손으로는 이미 바짝 선 네 유두를 손가락으로 꼬집듯 집어 살살 비비며 웃는) 여기서 소리 크게 내면 안된다? 암튼, 뭐 시킬지는... 그때 가서 생각해볼래. 지금은 경수한테 집중해야지. 그치?
9년 전
글쓴이
443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네 손목을 살짝 잡으며 벽에 머리를 기대 움찔거리는) 으응, 그렇지... 이런 데서 해도, 느끼긴 느끼는 구나. 진짜 좋은데, 눈치 보여, 뭔가. (다리를 살짝 벌려내고 눈을 깔아 널 보는)
9년 전
독자444
글쓴이에게
(네가 다리를 벌려 제 몸이 조금 밀려나자 웃으며 볼을 네 것에 대고 부비며 널 올려다보는) 다리는 왜 벌리는 거야, 자기야? 응? (큭큭대며 손으로는 계속 네 유두를 지분거리며 옷 밖에서 손바닥으로 문지르던 손도 옷 안으로 밀어 넣어 네 가슴을 세게 주무르는) 여기서 이런 거 해도 되려나, 소리만 내지 마. 씨씨티비는 아까 화면 봤는데 없는 것 같더라.
9년 전
글쓴이
444에게
(제 것에 닿는 네 볼에 놀라 네 어깨를 꾹 잡는) 안, 안 돼. 여기서 세우면, 안 돼... (손으로 애써 제 것을 가리고 네 손길에 얼굴을 붉힌 뒤 널 흘긋 보는) 으응, 알았어. 소리는, 참아볼게. 들어오진, 않겠지? (네 옷자락을 꾹 잡고 몸을 살짝 비트는)
9년 전
독자445
글쓴이에게
들어오면 자는 척할게. 아, (발로 패딩을 끌어와 네 몸 위로 대충 던져놓는) 그거라도 덮고 있을래? 많이 불안하면. 그리고 손 치워도 되는데, 세우면 펠라해줄게. (네 가슴을 주무르던 손을 멈추고 네 유두를 손가락 사이에 끼워 손바닥으로 네 가슴 위를 세게 문지르며 네 반대쪽 유두를 손가락으로 튕기듯 만지는) 아, 손 건조해서 좀 따갑나? 손가락에 침 묻히고 할까?
9년 전
글쓴이
445에게
(패딩을 꾹 잡고 끌어올리며 제 몸을 가리는) 펠라 안 돼. 뒷처리, 힘드니까, 안 돼. 가슴만, 해줘.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손을 내려 바닥을 짚는) 응, 침 묻혀서 해줘. 그게 더, 좋아. 가슴 빠는, 느낌 나.
9년 전
독자446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웃으며 내 손가락을 입에 문채 널 올려다보며 야하게 손가락 사이를 핥아내며 질척하게 침을 묻히는) 펠라 뒤처리가 뭐가 어려워. 경수는 속옷만 내리고, 내가 삼키면 끝나는데? (눈웃음을 치며 손을 입안에 넣고 펠라하듯 고개를 천천히 움직이는) 이렇게, 응? 강아지 입에 물려줄 거야?
9년 전
글쓴이
446에게
(네가 하는 것을 가만히 보다 제 눈을 가리는) 안 돼, 그리구, 소리도 못 참겠어. 진짜 안 돼. (다리를 바짝 모으고 고갤 돌리는) 보면 설 것 같으니까, 얼른 가슴 해줘. 여기서, 진짜 못 해.
9년 전
독자447
글쓴이에게
(눈을 가리고 있는 네 손을 끌어와 제 입안에 넣고 빠는 소리를 내 살살 빨아들이며 눈웃음치는) 자기야, 안 할 거예요? 응? 내 지갑 물면 되잖아. 강아지보다 자기야가 꼴리려나? 뭐가 더 좋아? (네 손가락을 문 입안에 제 손가락을 더 밀어 넣고 고개를 살짝 튼 채 혀를 입 밖으로 내어 네 손가락을 핥아 올리는)
9년 전
글쓴이
447에게
(제 손에 닿는 네 혀느낌에 입술을 물었다 놓는 것을 반복하다 제 바지춤을 잡는) 그럼, 얼른... 누가, 보면 안 되니까. (네 몸을 더듬어 지갑을 찾는) 지갑, 줘. 물고 있게. 아, (고개를 젖혀 다리를 꼬았다 풀고 살짝 벌려내는)
9년 전
독자448
글쓴이에게
(패딩 주머니 안에서 지갑을 꺼내 네 입에 물려주고 제가 빨아 질척거리는 네 손을 네 옷 안으로 밀어 넣는) 펠라해줄 동안 경수가 만져. 맞다, 이것만 대답해주고 지갑 꽉 물어. 지금은 자기야가 꼴려, 강아지가 꼴려? 이것만 말해줘.
9년 전
글쓴이
448에게
(머뭇거리다 제 손을 올려 유두를 꾹 누르고 입에서 지갑을 빼내는) 자, 자기야가 더 좋아. (다시 지갑을 물고 널 내려다보며 네 패딩을 가져와 제 다리 위로 덮는)
9년 전
독자449
글쓴이에게
(눈웃음치며 올려다보다 이미 반쯤 서있는 네 앞섬을 바지 위로 혀를 내어 핥아내며 웃는) 응, 자기야. 입에 싸도 되니까, 싸기 전에 내 머리 잡던지. 어깨 두드리던지. (네 바지 위를 계속 해 핥아내다 네 버클을 찾아 이로 물고 끌어내리며 웃는) 속옷 볼 때마다 귀여워요, 자기야. 잘 샀어, 진짜.
9년 전
글쓴이
449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 손으로 지갑이 빠지지 않게 꾹 밀어넣고 이로 세게 물며 몸을 움찔거리다 엉덩이를 살짝 드는)
9년 전
독자450
글쓴이에게
(엉덩이를 살짝 드는 너에 네 바지와 속옷을 잡고 조금 끌어내리고 네 것을 손으로 쥐어 살살 흔드는) 혹시 모르니까 조금만 내리고 할게요, 그래서 여기밖에 못 핥아줘. 집에 가서 뒤든, 그 아래든 해줄 테니까. 미안해요. (네 것을 살짝 쥐고 그 위에 입을 쪽 쪽 맞추며 웃는) 자기야, 나 잘해요?
9년 전
글쓴이
450에게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며 지갑을 꾹 잡고 널 내려다보다 다른 손으로 네 어깨를 잡아 몸을 움츠리고 다리를 어쩔 줄 모르는)
9년 전
독자451
글쓴이에게
(고개를 살짝 튼 채 네 것의 기둥을 혀를 내어 뿌리부터 끝까지 핥아 올리며 웃는) 자기가, 찾아본 거에서 뭐라구 했더라. 이빨은 절대 닿으면 안되구, 손을 쓸수록 좋구? (손 끝으로 네 귀두 앞부분을 문지르며 널 올려다보는) 이렇게요, 자기야? 맞아?
9년 전
글쓴이
451에게
(고개를 마구 끄덕이며 몸을 떨다 발가락을 오므리며 점점 떨려오는 허벅지에 제 허벅지를 손으로 꾹 잡고서 널 쳐다보다 눈을 꾹 감아버리는)
9년 전
독자452
글쓴이에게
(네 반응이 귀여워 소리죽여 웃으며 네 것을 살짝 이를세워 긁어내듯 우물대는) 뭐해, 나 봐야지. 안보면 안할거야. 얼른 봐야죠, 자기야. (손을 네 속옷 안으로 집어넣어 네 고환을 살살 주무르며 웃는) 이렇게 하면 되겠다, 그치?
9년 전
글쓴이
452에게
(소리가 새어나갈 것 같아 네 손목을 꾹 잡으며 입에 문 지갑을 더 시게 문 후 고개를 젖히다 반쯤 울 것 같은 얼굴로 널 쳐다보는)
9년 전
독자453
글쓴이에게
(네 표정에 네 속옷에서 손을 빼내고 네 골반을 살짝 잡은 채 네 것을 이에 닿지 않게 입을 벌려 입안 깊숙이 밀어 넣고 널 올려다보는) 흐읏, 흐, (옆으로 흘러나오는 침과 목에 닿을 것같이 욱여넣은 네 것에 인상을 쓰며 혀를 넓게 펴 네 것을 받아내며 고개를 앞뒤로 움직여 네 것을 자극하는)
9년 전
글쓴이
453에게
(널 가만히 보다 제 것을 깊숙이 밀어넣는 너에 고개를 젖혀 제 다리에 덮은 패딩을 꾹 쥐며 눈을 질끈 감았다 뜨고 숨을 거칠게 몰아쉬는)
9년 전
독자454
글쓴이에게
(고개를 점점 빠르게 움직여 네 것을 빨아들이다 숨이 차 입에서 네 것을 반쯤 꺼내 혀 위에 걸치듯 올려놓고 귀두 앞부분만 입술을 오물거리며 빨아들이는) 흐으, 안 싸? 더, 더 해야 돼요, 자기야?
9년 전
글쓴이
454에게
(고개를 젓고 사정할 것 같은 느낌에 네 어깨를 몇 번 두드리며 혹시나 소리가 새어나갈까 입에 물린 지갑을 더 힘주어 물고 눈물을 매달고 널 내려다보는)
9년 전
독자455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듯 움직여 네 것을 뿌리 끝까지 담아내다 볼이 패일 정도로 깊게 빨아들이며 빼내는 것을 반복하며 널 올려다보고 네 사정액이 흐를 까 봐 손을 제 턱 밑에 가져다 대는)
9년 전
글쓴이
455에게
(눈을 꾹 감고 사정을 하며 몸을 살짝씩 떨다 눈은 반쯤 풀리고 지갑을 이에 느슨하게 문 채로 네 어깨에 손을 가볍게 올려두고 벽에 몸을 늘어지듯 기대는)
9년 전
독자456
글쓴이에게
(울컥이며 입안에 퍼지는 네 사정액에 인상을 쓰다 손을 뻗어 네 입에 물려있던 지갑을 거두고 네 볼을 톡톡 건드려 절 내려다보게 하고는 입안에 있던 네 사정액을 보여주고 삼키는) 으흣, 흐, 잘했어? 응? (웃으며 입가로 흐른 네 사정액과 침을 손가락으로 훑어 입안으로 밀어 넣으며 일어나 패딩으로 네 아래를 가려주는)
9년 전
글쓴이
456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속옷과 바지를 한 번에 올려입었다 네 지갑을 가져와 살피는) 여기 자국, 남았는데... (꽉 물었던 탓에 남은 잇자국을 쳐다보다 제 침을 닦아주고 손으로 매만지는) 지갑, 하나 사줘야 하나. 이거 어떻게 써.
9년 전
독자457
글쓴이에게
(테이블로 꾸물거리며 움직여 같이 챙겨 왔던 휴지로 입가를 정리하며 널 돌아보는) 뭐 어때, 강아지가 물었다고 할게. 괜찮네, (큭큭대며 조금 남았던 에이드를 끝까지 들이키고 다시 네 쪽으로 가 허벅지에 얼굴을 대고 눕는) 많이 힘들지는 않지? 그때만큼 몸 안 떨어서 다행이네. 더 좋았어? 평소랑 똑같았어?
9년 전
글쓴이
457에게
(벽에서 몸을 떼고 널 내려다 보며 네 머리카락을 만지작대다 네 손을 가져와 잡는) 소리 못, 내니까 좀 힘들었어. 근데 할 만했어, 괜찮아. (허리를 숙여 네 얼굴에 제 얼굴을 가까이 들이미는) 뽀뽀해줘.
9년 전
독자458
글쓴이에게
(네 볼을 살짝 쥐고 제 쪽으로 더 끌어오며 눈을 감고 네 입술을 핥아내다 입술을 꾹 눌러 입 맞추고 네 볼을 놔주는) 괜찮았어? 경수가 찾아본 것대로 해봤는데. 만 쪽은 했구? (큭큭대며 네 볼을 꾹 찌르는) 중간에 이 세운 거 미안해. 아팠어?
9년 전
글쓴이
458에게
(네게서 떨어진 뒤 고개를 젓고 네 손을 만지작거리는) 아니, 괜찮았어. 근데 뭔가 좀 찝찝해. 그치. 괜찮겠지? 씨씨티비도 없댔으니까...
9년 전
독자459
글쓴이에게
(울상을 짓고 널 올려다보다 몸을 일으키는) 미안해, 괜히 하자 그래서... 많이 찝찝해? (네 옆에 기대고 앉아 이리저리 방 안을 둘러보는) 그래도 밑에 패딩 가리고 너만 나 보고 있었으니까 괜찮을 것 같은데... 미안, 밖에서 안 할게, 이제.
9년 전
글쓴이
459에게
(네 말에 손사래를 치며 네 허리께를 잡는) 아, 아냐. 미안할 거까진 아니구. 그냥 나혼자 그렇다는 거야. (널 꼭 안고 품에서 꾸물대는) 아까 네가, 화면 없었다구 했잖아. 없었나보지, 뭐. 패딩가렸으니까 뭐했는지도 모를 거야.
9년 전
독자460
글쓴이에게
(네 허리를 끌어안고 네 어깨에 머리를 기댄 채 네 등을 토닥여주는) 으슥한데도 아니고, 새로 생긴 곳이니까 그런 건 없을 거야. 다음에는 집에가서 하자. 나도 고집 안 부릴게. (고개를 돌려 네 목에 여러 번 입 맞추다 네 턱선에 길게 입을 맞추고 몸을 일으키는) 조금 더 있다 갈래? 아님 슬슬 일어날까?
9년 전
글쓴이
460에게
(네 말에 네 쪽으로 손을 뻗는) 이제 가자. 나 피곤해. 일으켜줘. (옆에 있던 패딩을 입고 다시 네 쪽으로 손을 뻗는) 재밌었어, 그치.
9년 전
독자461
글쓴이에게
(먼저 몸을 일으키고 네 허리를 부축해 일어나게 도와주는) 재미는 있었는데, 그래도 오늘이 마지막이니까. 이런건 오늘로 마지막이야, 그치? (트레이에 음료와 접시들을 올려놓고 패딩과 제 짐을 챙기고서 트레이를 드는) 얼른 나가자, 이리와.
9년 전
글쓴이
461에게
(네 옆으로 가 신발을 신고 문을 열고 나가는) 얼른 집가서 자자. 진짜 피곤해. (기지개를 쭉 폈다 네 손에 들린 봉투를 제 손에 끼워넣고 주머니에 손을 넣는) 으, 진짜 추워.
9년 전
독자462
글쓴이에게
(트레이를 한 손으로 든 채 네 패딩 모자를 씌워주고 지퍼를 끝까지 올려주는) 얼른 집 가서 전기장판 틀고 이불 덮자. 가다 귤 사갈래? (카운터에 트레이를 건네주고 고개를 꾸벅여 인사를 하고서 다시 네 옆에 서는) 나온 김에 마트 들리자, 그럼.
9년 전
글쓴이
462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문을 열자 들어오는 찬바람에 고개를 살짝 돌렸다 몸을 떠는) 아, 진짜 추워. 얼른 귤 사가서 먹자. (웃으며 내려가 네 손을 살짝 잡는) 좀 어두우니까 이래도 되려나?
9년 전
독자463
글쓴이에게
(허리를 살짝 굽히고 네 옆 볼에 짧게 입 맞추며 네 손을 꽉 잡는) 좋아. 이래도 되지, 당연히. (큭큭대며 네 쪽으로 몸을 기대 볼을 부비는) 기분 좋다, 진짜.
9년 전
글쓴이
463에게
(네가 입맞춰준 제 볼을 쓰다듬다 네 머리 위로 제 머리를 올리는) 나도. 나중에 집 갈 때 나 업어주기로 한 거 안 잊었지? 잊으면 안 돼.
9년 전
독자464
글쓴이에게
내가? (눈을 크게 뜨다 고개를 끄덕이며 네 손을 꽉 잡는) 사실 그건 기억 못하고 있어도 네가 해달라면 해줄거니까. 귤이랑 뭐 살래? 먹고 싶은거 있어?
9년 전
글쓴이
464에게
(눈을 굴리며 생각하다 웃으며 말하는) 나 아이스크림. 원래 겨울에 먹는 아이스크림이 제일 맛있어.
9년 전
독자465
글쓴이에게
그러자. 퍼먹는 것도 사갈래? 투게더 같은 거, 아님 마트에서 파는 막 플라스틱 용기에 든 아이스크림. 나 그런 거 먹고 싶어. (네 손을 잡고 살살 흔들며 걸어가다 버스 정류장 앞에 서는) 몇 분 남았는지 봐봐, 집 근처 마트 가는 게 낫겠지?
9년 전
글쓴이
465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전광판을 봤다 금방 도착한다고 뜨자 네 손을 잡아 이끄는) 곧 온대. 퍼먹는 아이스크림도 사가자. 원래 그런 거 먹을 때 야하게 먹어야 되는 거 알지.
9년 전
독자466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웃음을 터뜨리며 네 등을 살짝 밀치는) 미쳤나 봐, 나보다 더해. 어떻게 먹는데, 눈 다 풀려서? 턱에 질질 흘리고? 초코 아이스크림은 그렇게 먹지 말자, 묻으면 안 지워지니까.
9년 전
글쓴이
466에게
막, 숟가락 빨 때도 야하게 빨고, 혀 내밀어 먹고. 눈 풀리면 더 좋고. 내가 가서 해줄게. (입술을 깨물며 웃고 제 엉덩이로 너를 살짝 미는) 좋지.
9년 전
독자467
글쓴이에게
아, 야아, (네 엉덩이가 닿아오자 몸을 뒤로 물리고 네 어깨에 팔을 두르는) 왜 이래, 경수. 그런 건 또 어디서 알아온 거야. 나도 엄청 야하게 먹어야지, 그럼. 경수 달달 떨 정도로. 가면서 고민해봐야겠다.
9년 전
글쓴이
467에게
(제 어깨에 걸린 네 손을 꽉 잡는) 나도 안 질거거든. 나도 야하게 먹을 거야. 혀랑, 이것저것 다 써가면서 해야지. (살짝 웃었다 버스가 오자 네 뒤에 서는)
9년 전
독자468
글쓴이에게
(네 손을 가져와 제 허리에 두르게 하고 뒤로 살짝 기대는) 그런 것도 글 읽은 거야? 그럼 오늘은 경수 보면서 그냥 끙끙대야겠다, 그치. 오늘 집에 가서 또 허벅지 빌려달라고 할 수도 있다? 미리 말해놓을게.
9년 전
글쓴이
468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소리내어 웃는) 알았어. 그럼 오늘 나 보면서 참을 거야? 아니다, 참아야지. 내일 힘 더 쓰려면 참아야 돼, 알지? 내일은, 하루 자체가 길 거야. 그치.
9년 전
독자469
글쓴이에게
길다 못해 안 끝날지도 모르지, 그치? (큭큭대며 버스에 올라타 2명분의 카드를 찍고 널 안쪽으로 이끄는) 맨 뒷자리 앉자, 사람 은근 없다. 근데 참으라는 거 뭐야, 허벅지 안 빌려줄 거야? 진짜?
9년 전
글쓴이
469에게
(맨 뒷자리에 앉은 후 등을 기대는) 아니, 빌려주긴 할 건데... 오늘은 아무것도 안 할 거야. 내일 더 좋은 걸, 위해서. 그치. 너나 나나 힘 엄청 써야겠다.
9년 전
독자470
글쓴이에게
(큭큭 대며 네 쪽으로 몸을 기대는) 아님 오늘은 그냥 키스까지만 하던가. 내일 넌 힘 빼고 있어도 돼, 너 늘어져있어도 내가 허리 부축하고 다 할게. 막상 내일 돼봐야 알겠지만... 내가 힘 빠져있음 내 위에 올라타고 그러는 거야? 나 되게 기대되는데?
9년 전
글쓴이
470에게
(네 말에 웃으며 네 팔을 살짝 미는) 그것도 내가 힘이 있어야지. 근데 넌 내가 위에서 하는 게 좋아? 네가 움직이는 것 보다?
9년 전
독자471
글쓴이에게
둘 다 좋아. 좋은 포인트가 달라서, 하나만 못 고르겠어. (꽤 진지하게 고민하며 입술을 꾹꾹 깨물다 고개를 젓는) 응, 못 고르겠어. 너도 그렇지 않아? 넌 네가 밑에 깔리는 게 더 좋으려나, 편하고.
9년 전
글쓴이
471에게
(네 말에 살짝 고개를 끄덕이는) 그렇긴 하네. 깔리는 게 더 편하긴 한데, 내가 위로 가면 나 원하는 곳 찌를 수 있잖아. 근데 깔리는 것도 좋아. 네가 막 애간장 태우다가 거기 세게 찔러주는 것도 좋고... (부끄러운 듯 살짝 웃으며 볼을 긁적이는)
9년 전
독자472
글쓴이에게
(네 손목을 쥐고 끌어내리고서 네 볼을 살살 만져주는) 간지러운 건 아니지? 그거 좋으면 내일 엄청 해야지, 내일 다 해보자. (큭큭대며 네 볼을 쿡 찌르는) 이런 얘기 밖에서 하면 나 때리고 그랬던 것 같은데. 언제 이렇게 컸어?
9년 전
글쓴이
472에게
(널 쳐다보며 장난스레 울상을 짓는) 백현이가 이렇게 만들었어. 막, 밖에서도 야한 얘기하게 만들고. (살짝 소리내어 웃고 발을 동동거리는) 나 보고 아가라더니. 아가한테 이상한 짓이나 하고.
9년 전
독자473
글쓴이에게
그래? (네 몸에서 손을 거두고 떨어져 앉는) 그럼 젤도 그냥 혼자 할 때 써야겠다. 경수랑은 아무것도 못하겠네. 오늘 집에 가서도 아이스크림 먹구, 이 닦고 자자, 아가니까. 내일 젤 와도 아가니까 아이스크림이나 먹으면서 티비 보고.
9년 전
글쓴이
473에게
(네 말에 눈을 크게 뜨며 네 손을 잡아 이끄는) 아냐, 나 아가 아냐. 다 큰 어른이야. 빨리 이리와. 나 알 거 다 알고, 막, 그런 거 좋아하고 그래. 빨리.
9년 전
독자474
글쓴이에게
아가 거짓말도 하고. 안 되겠다, 아이스크림도 먹지 말고 오늘 귤만 먹고 자세요, 알겠지? (고개를 살살 저으며 네 손을 깍지껴 잡는) 맞아, 애는 건들면 안 되는 건데, 그치. 경수 이렇게 만들고 나빴네. 앞으로 나이에 맞게 살아야겠다, 그치? 손만 잡고 잘게, 아가.
9년 전
글쓴이
474에게
(네 말에 울상을 짓고 널 제 쪽으로 끌어당기는) 왜, 아냐. 나 아가 아냐. 나 다 커서 이상한 거 좋아하고 그래. 건드려도 돼, 완전 돼.
9년 전
독자475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리는) 이제 거짓말도 술술 하고, 내가 너무 나빴네. 경수 너무 나쁘게 했어. 아, (급하게 몸을 일으켜 네 손을 끌어당기는) 내리자, 놓칠뻔했다.
9년 전
글쓴이
475에게
(말을 꺼내려다 말고 네 말에 일어나 네 옆에 서있다 버스가 멈추자 빠르게 내려 주변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널 끌어안는) 장난이야, 응? 장난. 나 건드려줘. 맨날 건드려줘.
9년 전
독자476
글쓴이에게
안된다니까? 경수 아가라며. 발 동동 구르면서 그랬잖아, 네가. 이제 와서 거짓말해도 안돼. 오늘 오랫만에 야동 볼까, (큭큭대며 네게서 떨어져 나와 몇 걸음 앞서 걸어가는) 아가 얼른 와.
9년 전
글쓴이
476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저으며 널 뒤에서 끌어안는) 왜애, 진짜 나 아가 아냐. 야동 보지 마. 응? 보지 마. 나도, 나도 할 수 있다니까. 아니, 알잖아. 응? (네 어깨에 볼을 대고 입을 죽 내미는)
9년 전
독자477
글쓴이에게
모르는데? 뒤에 있지 말고 옆에 와서 서, 아가. (웃으며 네 팔을 이끌어 제 옆에 세우는) 진짜 할 수 있어? 난 모르겠다, 아가랑 할 수 있을지?
9년 전
글쓴이
477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허리를 안는) 당연하지. 할 수 있어. 나 아가 아냐. 진짜. 내가 집가서 할 수 있다는 거 보여줄까? 아, 아니다. 힘 빼면 안 되지.
9년 전
독자478
글쓴이에게
(큭큭대며 네 볼을 살짝 집고 흔드는) 하고 싶어 가지고, 응? 귀여워, (터져 나오려는 웃음을 꾹 참고 네 엉덩이를 토닥이는) 그래, 그럼. 오늘 가서 할 수 있다는 거 맛보기로 보여줘. 보고 가능하다, 싶으면 할래.
9년 전
글쓴이
478에게
(네 말에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옆으로 더 붙는) 알았어. 진짜 내가 할 수 있다는 거 보여줄게. (뭘 할지 고민하다 입술을 꾹 깨물었다 놓는) 뭘, 해야하지.
9년 전
독자479
글쓴이에게
아구, 됐어. 장난친 거야. (네 입술을 손가락으로 꾹 누르며 고개를 젓는) 혼자 뒤 풀어보라고 하고 싶은데, 그거 많이 힘들잖아. 그냥 오늘은 귤 까먹다 푹 자자. 괜찮지? 아, 나온 김에 아가 귀여운 속옷 더 사? (큭큭대며 마트 앞에서 동전을 빼내 카트를 끄는) 귤 박스 담아야 되니까 이거 빼자. 아가 사고 싶은 거 사줄게, 딱 두 개만. 가서 골라.
9년 전
글쓴이
479에게
(네 말에 웃으며 네 손을 꾹 잡았다 놓는) 네가 도와주면 혼자 할 수 있어. 힘들긴한데, 기분 좋아서 괜찮아.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네 옆에 서는) 마음대로 해. 사고 싶으면 사고. 나 계속 아가라고 해줘. 뭔가 듣기 좋아. 되게, 설레.
9년 전
독자480
글쓴이에게
(웃음을 터뜨리며 네 허리를 끌어 카트와 제 몸 사이에 세우는) 아가가 좋아? 진짜 아가 맞네, 아가 소리 좋아하고. (네 허리를 끌어안은 채 카트를 밀고 들어가는) 근데 진짜 뭐 안 사? 괜찮아, 사줄게. 돈 쓰는 김에 다 질러버리게. 먹고 싶은 거 없어?
9년 전
글쓴이
480에게
(널 뒤로 돌아봤다 손잡이를 잡는) 뭐야, 멋있게. 음, 아이스크림이랑, 또... 과자도 먹고 싶어. 빵 같은 것도 먹고 싶은데. 너무 많나? (고개를 갸웃거리다 과자코너로 가는) 일단 과자부터요, 형아.
9년 전
독자481
글쓴이에게
(네 배를 토닥이며 과자가 있는 곳으로 카트를 모는) 그냥 살 빼지 말까? 나도 아가배가 더 좋아. 말랑거리는 허벅지랑 가슴이 더 좋구. 어때? 그냥 매일 섹스도 하잖아? 그치? (큭큭대며 작게 속삭이는) 그게 운동이잖아, 맞지.
9년 전
글쓴이
481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 네 손을 제 엉덩이에 가져다 댔다 주무르게 하고 떼는) 이것도. 살 빼면 나 이것도 못 봐. 오늘도 운동하고 자고 싶은데... (목을 긁적이다 과자를 몇 개 집어 카트에 넣는) 그러면 내일 제대로 못 할 것 같으니까 참을게.
9년 전
독자482
글쓴이에게
(네 어깨에 턱을 올리고 네가 담는 과자들을 보는) 오늘도? 그럼 오늘 씻고 경수가 알아본 것만 하고 자던가. 완전히 삽입하면 힘 달려서 안되잖아. 해줘? 뒤 핥는 거? (네 허리에서 팔을 풀어내고 제 마음에 드는 과자를 가져와 카트에 담는) 혀 넣는 건 내일 관장하고 해야 되니까, 그냥 핥기만 하던가. 그냥 손 잡고 잠만 자도 좋아, 나는.
9년 전
글쓴이
482에게
(네 손을 잡아 끌고 네 귀에 가까이가 속닥이는) 형아, 아니면 하는 척만 해요. 속옷 입고, 비비는 거. 이것도 흥분 되는데. (과자를 몇 개 더 담은 뒤 카트를 다시 잡는) 좋을대로 해. 나는, 몰라.
9년 전
독자483
글쓴이에게
(눈을 크게 뜨다 네 등을 밀어내며 조금 떨어지는) 아가가 아니고 무슨 성인 어른이 여기 있네. 그걸로 하자, 그럼. 되게 당황스러웠는데 좋네. 아가가 내 위에 올라탈 거야? 아님 밑에? 밑이 낫겠지, 힘 안 빼게. 옆에 누워서 끌어안고 하는 것도 좋겠네. 이제 빵 사러가요, 아가. 카트 끌고 얼른 와.
9년 전
글쓴이
483에게
(큭큭대다 카트를 끌고 가는) 좋으면서 괜히. 할 때도 아가라 해줄 거지? 아, 뭔가 느낌 이상하겠다. (네 옆에 서 장난스레 묻는) 형아는, 애인 있어요?
9년 전
독자484
글쓴이에게
할 때도 아가라도 해줄게. 자기야보다 아가가 좋나? (초코빵 몇 개를 카트에 담고서 네 볼을 톡톡 건드리는) 존'나 야한 어른이랑 사귀고 있어요. 아가는 몰라도 돼.
9년 전
글쓴이
484에게
(널 가만히 보다 장난스레 웃는) 나도 야한데, 그쵸. 애인말고, 나랑 사겨줘요, 형아. 나도 얼마나 야한데. (네 옆에 바짝 붙어 네 옷자락을 만지작대는)
9년 전
독자485
글쓴이에게
(주변을 둘러보다 네 손을 끌어와 손등에 제 볼을 부비며 웃는) 안되는데? 야한 어른이랑 사귀는데, 동시에 주종관계라 안돼요. 강아지 집 못 나가. 목줄도 차고 있고? (네 등을 빵이 있는 곳으로 떠밀고 제가 카트를 잡는) 아가는 빵이나 집어와, 얼른.
9년 전
글쓴이
485에게
(입을 비죽 내밀고 빵을 가져와 카트에 넣는) 너무 야하기만 해도 재미없는 거 알아요? 형아 애인 재미없죠. 그럴 것 같은데. (네 허리를 쿡쿡 찌르며 웃는)
9년 전
독자486
글쓴이에게
(네 손가락을 잡고 제 입가로 가져와 살짝 깨물고 놔주는) 사실대로 말해주면 아가 울텐데? 한번 까 봐? 경수 울고 집에 갈 정도로? (네 손가락을 잡고 살살 흔들다 놔주는) 재미만 없겠어, 경수가. 다른 것도 없지, 아흐, (고개를 저으며 먼저 카트를 밀고 나가는)
9년 전
글쓴이
486에게
(네 말에 고개를 갸웃대다 네 뒤를 따라가는) 뭐가 없는데? 무슨 뜻이야. 뭔데, 뭐야. (네 패딩 옷자락을 꾹 잡으며 졸졸 따라가 묻는) 말해봐. 뭔데.
9년 전
독자487
글쓴이에게
아가는 몰라도 돼요, 귤만 사고 나가자. (어깨를 으쓱이고는 과일이 있는 곳으로 카트를 미는) 아가가 왜 궁금한데, 그게. 아가는 재미도 있고, 야하기도 해? 그래서 아가한테 오라고?
9년 전
글쓴이
487에게
(네 손을 꽉 잡으며 손등을 쿡 찌르는) 왜, 내가 뭐가 없는데. (네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당연하죠. 난 다 맞췄으니까.
9년 전
독자488
글쓴이에게
(이리저리 둘러보다 손등에 느껴지는 네 손에 웃으며 손을 거두는) 그럴까? 어리고 예쁜 게 좋긴 하지. 경수 두고 아가한테 가서 안겨? (네 볼을 톡톡 건드리며 고개를 갸웃거리는) 지금 보니까 아가가 더 예쁜 것 같기도 한데.
9년 전
글쓴이
488에게
(네 말에 큭큭대다 팔을 벌리는) 드래도 좋구요. 서운하갰네요, 그쵸. (네 손을 꾹 잡고 속닥이는) 형아, 나 하고싶어요.
9년 전
독자489
글쓴이에게
(손을 풀어내고 네 입술을 꾹 잡아 위아래로 흔들다 놔주는) 이제 그만. 뭘 하고 싶어, 하고 싶기는. 막 나간다, 진짜? (네 품에 안기듯 네 허리를 끌어안고 귤 박스 앞으로 널 세우는) 맛있어 보이는 걸로 골라서 카트에 담아. 그것만 사고 더 추워지기 전에 들어가자, 얼른.
9년 전
글쓴이
489에게
(네 말에 눈을 돌려 귤박스 하나를 집어들고 카트 안에 넣는) 난 이거. 맛있겠지? 맛있을 거야. 얼른 가자. (카트기를 끌고 계산대 쪽으로 걸음을 옮기는) 귤 가서 바로 먹을 거야? 가자마자 전기장판 온도부터 맞춰야지.
9년 전
독자490
글쓴이에게
(네 뒤를 따라가며 엉덩이를 토닥이는) 응, 그러자. 가자마자 침대에 누워서 이불 덮고 귤 까먹자. (제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 들고 먼저 계산대로 가 카트에서 물건들을 빼내 계산대에 올려놓는) 내가 귤 박스 들까? 아님 봉투 들까?
9년 전
글쓴이
490에게
(고민하다 계산된 귤박스를 제가 먼저 드는) 내가 이거들게. 너 들고 있는 거 많으니까. 얼른 나가자. (먼저 나가다말고 뒤돌아 널 기다리는)
9년 전
독자491
글쓴이에게
(봉투에 물건들을 담아 들고 지갑에 카드까지 받아 넣은 뒤 뒤돌아 있는 네게 다가가는) 택시 타고 갈래? 걸어가도 괜찮아? 너무 추워서. (코를 몇 번 훌쩍이다 봉투를 걸쳐 들고 천천히 걷는) 너 손 시렵지, 박스 들고 있어서. 어떻게 할래?
9년 전
글쓴이
491에게
(다리를 받쳐 박스를 똑바로 들었다 뒤돌아 널 보는) 음, 타면 좋은데. 오늘 너 돈 너무 많이 써서... 그냥 걸어가도 돼. 괜찮아. (살짝 웃다 불어오는 바람에 고개를 숙이는)
9년 전
독자492
글쓴이에게
(몸을 웅크리는 너에 널 이끌고 도로변으로 나가는) 이리와, 내가 왜 돈을 벌었는데, 그치. 택시 타고 가자. (도로변에 서서 택시를 잡고 네 귤 박스를 받아 들고 널 먼저 태운 뒤 그 옆에 제가 올라타 주소를 말하는) 가자마자 손 씻고, 침대에 눕자. 완전 따뜻하게.
9년 전
글쓴이
492에게
(네가 들고있던 귤박스를 가져와 제 다리에 두고 고개를 끄덕이는) 으응, 그래. 오늘 진짜 잘 먹고, 잘 놀았어. 다음에 내가 다 사줄게. 가만 보면 나 진짜 하는 거 없어... 맨날 짜증만 내고, 그치.
9년 전
독자493
글쓴이에게
다음에? 다음에 그럼 나 집에서 김치볶음밥 해줘, 계란 프라이 3개 먹을 거야. (네 쪽으로 몸을 살짝 기대고 고개를 젓는) 왜 하는 게 없어. 나 예뻐해 주잖아, 그치? 짜증은 나도 내고, 너는 귀엽게 짜증내니까 괜찮아.
9년 전
글쓴이
493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웃고서 네 어깨를 주물러주는) 알았어, 우리 강아지. 해줘야지, 당연히. 계란 프라이 3개 올려서 줄게. (네 볼을 쓰다듬어주고 손을 내려 네 허리를 안는) 나한테 막, 해달라는 거 다 말해. 해줄게.
9년 전
독자494
글쓴이에게
(어깨를 주물러주는 손에 웃으며 몸을 움츠리는) 너한테 바라는 거? 응, 딱히 없는데... (손을 네 등 뒤로 밀어 넣고 네 허리를 끌어안는) 머리 만져줘, 그럼. 기분 좋아, 그거.
9년 전
글쓴이
494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머리카락을 살살 만지다 네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는) 이렇게? 진짜 강아지네. 이런 거 좋아하고. 아이, 예뻐. (웃으며 널 쳐다보고 계속 쓰다듬는)
9년 전
독자495
글쓴이에게
(웃으며 널 올려다보다 네 배를 쿡 찌르는) 밖이고, 우리 둘 만 있는 것도 아닌데 야힌짓해달라고 할 수는 없잖아, 그치? (큭큭대다 거의 다 온 것 같아 네게서 떨어져 카드를 꺼내 드는) 붕어빵 사갈 거야? 아님 집 갈까? 붕어빵 따뜻하게 먹는 것도 괜찮은 것 같은데. 어때? 아이스크림 샀으니까 같이 먹던지.
9년 전
글쓴이
495에게
(네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좋아. 붕어빵 사가자. 살, 몰라. 내일 어차피 운동 하는데, 뭐. 그치. 그리고, 네가 이거 좋다그랬으니까... (제 배 위에 두 손을 올리고 주물거려보는)
9년 전
독자496
글쓴이에게
(집 앞에서 멈춘 택시에 계산하고 내려 널 밖으로 이끌며 웃는) 맞아, 아기배 좋아. 얼른 가서 붕어빵 사가자. 나 슈크림이랑 팥 둘 다 먹을래. 어묵 국물도 먹어야지.
9년 전
글쓴이
496에게
(귤 박스를 단단히 들고 내려 고개를 끄덕이고 포장마차로 걸음을 옮기는) 나도 먹을래. 저번에 붕어빵 사온 거 다 식어서, 못 먹었는데. 이번엔 꼭 먹어야지. (웃으며 박스를 고쳐안고 신난듯 발을 구르는)
9년 전
독자497
글쓴이에게
(포장마차로 조금 빠르게 걸어가며 네 허리를 끌어안는) 맞아, 요즘 추워서 너무 빨리 식어. 안에서 서서 먹고 나올래? 그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집에 가서는 아이스크림 야하게 먹어야지? 네가 말한 것처럼.
9년 전
글쓴이
497에게
(큭큭대다 고개를 끄덕이며 포장마차 안으로 들어가는) 나 여기 있을게. 주문해줘. (귤박스를 옆에 있던 테이블에 잠시 놓고 너를 살짝 미는)
9년 전
독자498
글쓴이에게
(웃으며 봉투를 네 옆에 내려놓고 붕어빵과 어묵을 사고 품에 봉투를 안은 채 종이컵에 어묵 국물을 담아 네게 다가가는) 뭐야, 이번에도 부끄러운 척이야? 국물 뜨거우니까 조심해서 마셔. 그냥 어묵도 먹을래? 따뜻하게.
9년 전
글쓴이
498에게
(의자에 앉아 어묵 국물을 받다 널 올려다보는) 너 돈 너무 쓰는 거 아냐? 진짜. 오늘 너무 많이 썼어. 안 돼. (고개를 젓고 네 품에 있던 붕어빵을 하나 꺼내 입에 무는)
9년 전
독자499
글쓴이에게
(네 맞은편에 의자를 빼고 앉아 큭큭대는) 어묵은 싸잖아. 그리고 경수가 다 몸으로 갚아줄 거니까 괜찮아. 맞지? 경수가 몸으로 갚는 거지, 그거 다?
9년 전
글쓴이
499에게
(어묵 국물을 한 번 들이키다 네 말에 고개를 갸웃대는) 글, 글쎄. 잘 모르겠는데. (붕어빵을 애써 입에 욱여넣고 눈을 피하는)
9년 전
독자500
글쓴이에게
(눈을 피하는 너에 일부러 잔뜩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고개를 끄덕이며 붕어빵을 집어먹는) ...그래. 아냐, 내가 사줘놓고 뭘 요구하는 게 이상한 거지. 응. 얼른 먹고 집에 들어가서 자자.
9년 전
글쓴이
500에게
(네 표정에 입에 있던 붕어빵을 삼키고 어묵 국물을 한 번 먹었다 널 쳐다보는) 아, 아냐. 당연히 갚아야지. 이렇게 많이 사줬는데, 그치. 다 갚을 거야, 몸으로. 네가, 하라는 거 다 하구...
9년 전
독자501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 붕어빵을 하나 더 집어 들고 어묵 국물을 마시는) 아냐, 됐어.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되는데, 뭘. ...근데 온 김에 떡볶이도 먹을까? 나 좀 먹고 싶다? (웃으며 네 턱을 살살 간지럽히듯 쓰다듬는) 안 갚아도 돼. 예쁘니까 사주는 거지. 떡볶이 먹을래?
9년 전
글쓴이
501에게
(고개를 끄덕이다 붕어빵을 하나 더 집어먹는) 아냐, 갚을 거야. 거절 하지 마. 진짜 갚을 거라니까... 나 아무것도 안 하는데, 뭐. 먹고 싶으면 먹구. 나는 다 좋아.
9년 전
독자502
글쓴이에게
갚을 거야? 그럼 빨리 먹고 가야겠네, 그치. (웃으며 네 입가의 부스러기를 털어내 주는) 뭐 시키지, 우리 경수. 막 놀려도 되는 거야 그럼? 야동 틀어놓고 너만 보고 있게 하고 그래도 돼? 난 방 들어가서 자야겠다, 응. (큭큭대며 붕어빵을 하나 더 집고 네게 마지막으로 남은 붕어빵을 밀어주는) 힘써야 되니까 많이 먹어, 경수.
9년 전
글쓴이
502에게
(네가 건네주는 붕어빵을 잡고 먹는) 잘 생각해야돼. 기회야, 이건. 내일, 써먹어도 되고. (붕어빵을 입으로 밀어넣은 뒤 어묵 국물을 한 번 들이키는) 너 오늘 쓴 돈만큼만, 딱 갚구...
9년 전
독자503
글쓴이에게
(웃음을 터뜨리며 한입에 붕어빵을 다 욱여넣는) 기회야, 이거? 왜애, 평소에도 잘 들어주잖아 경수는. 그럼 오늘 경수 혼자 야동 보면서 딸쳐줘. 이런 것도 해줄 거야? 난 아무것도 안 하고 구경만 할래. 그래도 되는 거지?
9년 전
글쓴이
503에게
(네 말에 입에 있던 붕어빵을 씹으며 고민하는) 혼자? ...음, 왜 이렇게 나 혼자 하는 거 좋아해. 이번에 뒤 말고, 앞 말하는 거지? 해줄 수야 있지...
9년 전
독자504
글쓴이에게
앞도 좋고, 뒤도 좋고. 근데 혼자 하라는 것 말고는 부탁할 게 없지 않아? 다른 거 뭐 있는데? 뭐, 뭐... 다른 거... (입에 있는 붕어빵을 우물대며 꽤 진지하게 고민하는) 나도 구글에 쳐보고 그래야 되나. 혼자 하는 거, 말고...
9년 전
글쓴이
504에게
(네 말에 어깨를 으쓱대며 네 볼을 꾹 찌르는) 많지. 뭐, 이런 거 저런 거... 암튼, 그거, 해줄 수는 있는데. 이번에도 안대끼고 할래. 야동 보고, 안대낄래. 그게 더 야하지?
9년 전
독자505
글쓴이에게
(볼을 찌르는 너에 손가락이 있는 쪽으로 볼을 기울이며 웃는) 많아도, 네가 기분 나쁠만한 건 하면 안 되잖아. 안대? 안대, 어... 근데 내가 가만히 못, 있을 것 같기도 하구... 넌? 넌 나한테 해주고 싶은 거 없어? 그런 거 많이 찾아봤잖아.
9년 전
글쓴이
505에게
(눌린 네 볼을 가만히 보다 웃는) 음, 해주고 싶은 거? 후기 같은 거만 많이 봐서, 나는... 일단 원하는 거 말해봐. 기분 나쁘면 싫다구 할게.
9년 전
독자506
글쓴이에게
원하는, 거... 음... (다리를 꼬고 올라간 발을 살살 흔들며 고민하며 어묵 국물을 마시는) 어.. 모르겠어. 말했다가 기분 상할까 봐, 좀, 무섭기도 하고... 그냥 갚지 마. 오늘 속옷 입구 하기로 했잖아, 그치? 그거나 하자, 아이스크림도 먹구. 괜찮지?
9년 전
글쓴이
506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옆에 있던 귤박스를 제 쪽으로 가져오는) 그래, 뭐. 그럼 그걸로 갚는 거라구 치자. 다 먹었으면 가자. (웃으며 몸을 일으키고 귤박스를 들어 가는)
9년 전
독자507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널 따라 몸을 일으켜 테이블 위의 쓰레기를 버리고 네 옆에 서는) 얼른 가자, 진짜 추워졌어. 가서 침대 위에 좌식 책상 올려놓고 아이스크림이랑 귤 먹자. 뜨거운 거 먹으니까 차가운 거 먹고 싶어. (생각났다는 듯 큭큭대며 네 엉덩이를 톡톡 두들겨주는) 아이스크림 먹고 뒤 핥으면 차가워서 이상하겠다, 그치.
9년 전
글쓴이
507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걸음을 옮기는) 으응. 당연하지. 차가워서 막 소름이 돋을 것 같아. (장난스레 몸을 떨다 웃으며 제 어깨로 너를 살짝 미는) 해주게? 근데 오늘 말구, 내일. 엄청 해줘.
9년 전
독자508
글쓴이에게
(널 따라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내일 엄청 해줄게, 진짜. 오늘은 펠라 한번 더 해주던지, 아님 가슴 해줄게. (네 허리를 끌어안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누르고 기다리는) 귤 안 무거워? 날씨가 추워서 아이스크림 녹을걱정은 없겠다. 귤도 차가울 거 같아.
9년 전
글쓴이
508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귤을 살짝 내려놓는) 사실 무거워. 근데 참았어. 넌 더 무겁잖아, 그치. (엘리베이터가 도착해 타고 층을 누르는) 아까 룸카페에서 했었으니까, 가슴해줘.
9년 전
독자509
글쓴이에게
...진짜 당당해졌어, 너... 뭔가 무서워지려고 해, 이제. (엘리베이터 벽에 기대듯 서서 봉투를 내려놓는) 가슴 해줄게, 빠는 소리 내면서. 가슴으로 잘 느끼니까 다행인 건지 불행인 건지 모르겠어. 좋은 거겠지?
9년 전
글쓴이
509에게
(네 말에 큭큭대다 뒤돌아 거울을 쳐다보는) 불행이면 왜 불행이라고 생각해? 뭐야, (입술을 꾹 깨물다 놓고 도착하자 귤 박스를 고쳐 들고 내리는) 얼른 가자. 집 가면 씻고 얼른 누워야지.
9년 전
독자510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너보다 앞서 가 현관문을 열고 네가 들어갈 수 있게 문을 잡고 있는) 아니, 불행 아니야. 엄청 좋은 거지, 그치? 들어가자마자 손 씻어, 아이스크림만 넣어놓고 들어갈게.
9년 전
글쓴이
510에게
(네가 열어준 문에 안으로 들어가 식탁 위에 박스를 놓고 제 어깨를 두드리는) 으응, 그럼 나 씻고 올게. (욕실로 들어가 양말을 벗고 손과 발을 씻는)
9년 전
독자511
글쓴이에게
(아이스크림을 냉동실에 넣어도 고서 패딩을 벗어 옷걸이에 걸어두고 양말을 벗어 빨래통에 넣은 뒤 욕실로 들어가는) 너 어깨 아파? 무거운 거 들고 와서 그런가... 손 씻고 주물러줄게, 옷도 편한 걸로 갈아입자.
9년 전
글쓴이
511에게
(손을 씻다 뒤돌아 널 보고 고개를 젓는) 아냐, 괜찮아. 잠깐 아픈 건가 보지, 뭐. 얼른 씻고 나와. 나 방에 가 있을게. (벗어뒀던 양말을 빨래통에 넣어두고 방으로 들어가 편한 옷차림으로 갈아입은 뒤 전기장판을 켜두는)
9년 전
독자512
글쓴이에게
(빠르게 발과 손을 씻을 뒤 세수까지 하고서 옷소매로 얼굴을 닦아내며 방으로 들어가는) 침대 따뜻해? (서랍장에서 반팔티에 긴바지를 꺼내 갈아입고 방 한쪽에 있던 좌식 책상을 침대 아래로 끌어오는) 귤 지금 먹을래? 조금 있다 먹는 게 낫겠지?
9년 전
글쓴이
512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침대에 걸터앉는) 으응. 이리 와. (안아달라는 듯 네게 팔을 벌리고 널 올려다보며 웃는) 안아줘, 강아지.
9년 전
독자513
글쓴이에게
(웃으며 네게 다가가 널 꽉 끌어안고 네 몸 위로 기대듯 누워 네 위에 올라타는) 냄새 좋네, 복숭아 냄새. (네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 비비적거리며 숨을 깊게 들이마시는) 이제 안 씻어도 이런 냄새나겠는데? 신기해.
9년 전
글쓴이
513에게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네 머리를 끌어안는) 진짜? 근데 남자한테 이런 냄새 나는 거 좀 웃기다, 그치. (제 가슴팍에 얼굴을 부비는 널 내려다보며 네 머리카락을 살살 만지는) 우리 강아지, 예뻐라.
9년 전
독자514
글쓴이에게
그게 왜 이상해, 나도 복숭아 냄새날 텐데? (네 가슴팍에 소리 내어 입을 맞추다 머리카락을 만져주는 손길에 널 올려다보며 웃는) 갑자기? 그래도 기분은 좋네. (몸을 움직여 네게서 떨어져 나와 네 몸을 넘어 침대 안쪽으로 들어가 이불 안으로 파고드는) 너도 이리와, 안으로 들어가니까 진짜 따뜻해.
9년 전
글쓴이
514에게
(널 올려다봤다 네 쪽으로 가 옆에 누워 이불을 목 끝까지 덮는) 진짜로. 완전 따뜻해. 좋아. (기분 좋게 웃었다 네 쪽으로 붙어 안기는) 이러고 있으니까 더 좋고.
9년 전
독자515
글쓴이에게
(네 등을 천천히 토닥이며 베개에 얼굴을 부비는) 진짜 잘 것 같다. 이러고 있으니까 더 좋아? 아구, 예쁜 말도 잘해. 다 컸어. 이제 아가 아니네, 그치.
9년 전
글쓴이
515에게
(네 말에 큭큭대다 고갤 들어 네 턱에 짧게 입 맞추는) 졸리면 잘까? 사실 나도 졸려. (소리내어 웃었다 눈을 감고 네 가슴팍에 얼굴을 묻는)
9년 전
독자516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몸에 덮인 이불을 정리해주는) 그러자. 어차피 내일 하면 되니까... 전기장판 조금만 낮추자, 자다 더워서 깰 것 같아.
9년 전
글쓴이
516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온도를 낮춘 뒤 다시 누워 목 끝까지 이불을 덮고 웅크리는) 으응, 낮췄어. 얼른 자자. 피곤하잖아, 그치. 내일, 내 옷이랑 정리하구... 잘 자. (살짝 웃었다 눈을 느릿하게 감는)
9년 전
독자517
글쓴이에게
(네 앞머리를 쓸어 넘겨주듯 정리해주다 네 허리를 더 끌어안고 네 목에 짧게 입을 맞추는) 너도 잘 자. 오랫만에 일찍 자는 기분인데? 내일 일찍 일어나겠다. 아침 먹을 수도 있겠어, 어쩌면.
9년 전
글쓴이
517에게
(네 말에 살짝 웃었다 네 손을 붙잡는) 그런가. 아무튼, 얼른 자고 내일 일찍 일어나서 김치볶음밥 먹자. 해줄게. 좋은 꿈 꾸고.
9년 전
독자518
글쓴이에게
어, 진짜 해주게? 좋은데... (작게 하품을 하고는 네 허리를 안은 팔에 힘을 풀고 몸을 뒤척이며 편하게 눕는) 너도 잘 자. 좋은 꿈 꾸고.
9년 전
글쓴이
518에게
(고개를 작게 끄덕인 뒤 몰려오는 잠에 몸에 힘을 풀고 베개에 얼굴을 묻는) 으응... (눈을 몇 번 감았다 떴다하다 잠에 드는)
9년 전
독자519
글쓴이에게
(널 따라 눈을 가만히 깜빡이다 잠에 드는 너에 저도 이불속으로 더 파고들며 눈을 감고 잠에 드는 )
9년 전
글쓴이
519에게
(숨을 크게 한 번 내뱉고 이불이 답답해 제 가슴께까지 내리는)
9년 전
독자520
글쓴이에게
(이불속에 있으니 더운 기분에 이불을 걷어내고 벽 쪽으로 붙어 그나마 차가운 벽에 등을 대고 있다 일찍 잔 탓인지 눈이 떠져 가만히 눈을 깜빡이며 네 자는 얼굴을 보는)
9년 전
글쓴이
520에게
(네 쪽으로 몸을 돌려 한 손으로 네 허리께를 붙잡고 입맛을 다셨다 다른 손을 제 얼굴 밑으로 넣는)
9년 전
독자521
글쓴이에게
(제 허리께에 올라온 손을 살살 쓸어만지다 아까 덜 정리한 짐이라도 정리해야겠다 생각해 조심스럽게 몸을 일으키고 네 머리에 짧게 입 맞춘 뒤 방을 나가는)
9년 전
글쓴이
521에게
(가만히 이불을 쥐어잡고 자다 몸을 돌려 엎드린 뒤 숨을 작게 내쉬는)
9년 전
독자522
글쓴이에게
(장 봐 온 것들을 정리해 제자리에 맞게 놓고 사 왔던 관장약을 화장실에 가져다 놓고 식탁 앞에 앉아 귤을 몇 개 까먹으며 네 집에서 챙겨 온 가방을 방으로 가지고 들어가려 제 쪽으로 끌어오는)
9년 전
글쓴이
522에게
(거실에서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자 눈을 찡그리며 뜨고 네가 없는 것을 확인한 뒤 몸을 일으켜 앉아 눈을 비비는)
9년 전
독자523
글쓴이에게
(귤을 두어 개 까먹다 차갑게 먹으려 베란다 밖으로 내놓고서 네 가방을 들고 방 안으로 들어가는) 어, 깼어? 더 자, 나도 너 가방 정리하고 다시 누울게. 일찍 자니까 빨리 깨더라.
9년 전
글쓴이
523에게
(네가 들어오자 가만히 널 보다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누워 널 쳐다보고 잔뜩 잠긴 목소리로 말하는) 짐 정리했어? 나 깨우지.
9년 전
독자524
글쓴이에게
(웃으며 가방을 바닥에 내려놓고 네 이불을 더 끌어올려주는) 짐 정리하는 건데 왜 깨워. 더 자, 덥지는 않지? 온도 좀 낮출까?
9년 전
글쓴이
524에게
(고개를 젓고 네 손을 몇 번 주물거리다 웃으며 놔주는) 아냐, 괜찮아. 얼른 정리하고 와. 같이 누워있자.
9년 전
독자525
글쓴이에게
(네 볼에 짧게 입을 맞추고 네 머리를 쓸어주고서 다시 바닥에 앉아 네 가방을 여는) 아, 귤 먹을래? 몇 개 가져다줄까? 아까 까먹었는데 맛있더라. (가방에서 네 옷들을 꺼내놓고 네 통장을 협탁에 올려놓는) 옷은 그냥 내 옷이랑 같이 정리할게. 괜찮지?
9년 전
글쓴이
525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몸을 일으켜 앉는) 응, 귤 줘. 아, 아니다. 내가 가져올게. (거실 밖으로 나갔다 박스가 보이지 않자 두리번 거리다 널 부르는) 귤 어딨어?
9년 전
독자526
글쓴이에게
(네 옷을 손에 쥔 채로 밖으로 나와 널 베란다로 이끄는) 여기. 냉장고에 넣는 건 별로 일 것 같아서 밖에 내놨어. 몇 개 들고 와, 아님 저기 봉투 같은 데다 많이 담아오던가. 그럼, 침대에 책상 올려줄까?
9년 전
글쓴이
526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큰 쟁반을 하나 가져와 귤을 천천히 담는) 으응, 내가 이거 가져갈게. (귤을 한 가득 담았다 너무 많나 싶어 몇 개 덜어내고 쟁반을 들고 방으로 들어가는) 같이 먹자. 많이 가져왔어.
9년 전
독자527
글쓴이에게
(방으로 들어가 침대 위에 책상을 올려놓고 네 옷을 다 정리해 가방까지 한쪽으로 밀어놓은 뒤 네가 들고 온 쟁반을 받아 드는) 진짜 많이 가져왔는데? 내일 아침에 속 쓰린 거 아니야? (큭큭대며 좌식 책상 위에 쟁반을 올리고 이불을 뒤집어쓰는) 먹다 질리면 아이스크림도 먹자.
9년 전
글쓴이
527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침대 위로 올라가 앉아 귤을 하나 집어드는) 으응. 이거 먹고 밥 먹을 수 있을까? 배부른 거 아냐? (귤을 까 반으로 갈라 입에 집어넣고 우물거리는) 어, 맛있다.
9년 전
독자528
글쓴이에게
(웃으며 저도 귤을 하나 집어 들어 껍질을 까는) 그치? 아까 아가가 고른 건데, (큭큭대며 네 쪽으로도 이불을 밀어주는) 아까 밥 많이 먹었으니까, 뭐. 난 왜 그 말이 운동하자는 소리로 들리지? 착각이지, 이거?
9년 전
글쓴이
528에게
(이불을 다리에 덮은 뒤 마저 들고있던 귤을 입에 넣고 하나를 더 드는) ...뭐래. 착각맞아, 그거. (귤을 하나 더 깐 후 입에 넣고 씹으며 벽에 등을 기대는) 진짜 맛있다. 달아.
9년 전
독자529
글쓴이에게
뭐야아, 아까 야 하게 굴던 경수는 어디 간 거야? (귤을 몇 개 더 집어먹다 꾸물거리며 침대 위로 늘어지게 눕는) 안 할게, 내일 해야 되니까. ...근데 내가 생각해봤는데, 굳이 이렇게 참을 필요가 있나? 어차피 할 건데, 오늘도 해도 되는 거 아니야?
9년 전
글쓴이
529에게
(귤을 하나씩 입에 집어 넣으며 널 내려다보는) 지금 참는 거 아니잖아. 근데 오늘 젤 오는 거 아니였어? (남은 귤을 한 입에 집어넣고 이불을 목 끝까지 올려 덮는)
9년 전
독자530
글쓴이에게
(어깨를 으쓱이며 고개를 젓는) 몰라. 집 앞에 와 있나? 택배 오기 전에 문자나 전화해달라는데 안 왔거든. (네 옆으로 기어가듯 움직여 이불을 끌어내리고 네 목을 입으로 물어 잘근거리는) 와있나? 경비실에 있나... 쪽팔린데, 그럼.
9년 전
글쓴이
530에게
(널 가만히 내려다보다 네 머리를 쓸어넘겨주는) 그러게. 웃기겠다. 나는 부끄러우니까 백현이가 가져오기. (큭큭대며 네 머리카락을 살살 만져대다 앞머리를 넘겨 손으로 고정시키는)
9년 전
독자531
글쓴이에게
(살짝 울상을 짓고 네 목을 우물대며 마주보는) ...내가? 하긴, 내가 가져와야 맞는 거 긴하지. 널 보낼 수는 없으니까... (앞머리를 넘겨주는 너에 네 목에서 입을 떼고 제 앞머리를 올려다보는) 왜, 핀 꽂고 싶어?
9년 전
글쓴이
531에게
(눈을 살짝 감고 고개를 내젓는) 아니, 그냥 귀여워서. 갑자기 꽂고 싶어졌어. (널 살짝 떼어내고 핀을 가져와 네 앞에 앉아 네 앞머리를 넘기고 핀을 꽂는)
9년 전
독자532
글쓴이에게
(고개를 살짝 숙이고 밑에 시선을 두다 네가 핀을 꽂자 널 마주 보는) 됐어? 그럼 나 경비실 갔다 와볼까? 택배에 뭐 그런 거 안 써져있겠지... 지난번에 어떻게 왔는지 기억이 안 나.
9년 전
글쓴이
532에게
(네 얼굴을 가리키며 큭큭대는) 이러고 가보게? 그래도 좋고. 경비 아저씨가 귀엽다, 하겠다. 갔다와봐. 아, 같이 갈까?
9년 전
독자533
글쓴이에게
친척동생이 해줬다고 하지, 뭐. 나 귀여워해 주셔, 지난번에 소시지 주셨어. (침대에서 나와 후드티를 위에 걸쳐 입는) 추운데 뭐하러 나와, 남자 둘이서 요만한 택배 가지러 가는 게 더 웃기겠다. 얼른 갔다 올게, 기다리구 있어.
9년 전
글쓴이
533에게
(네 말에 큭큭대다 귤을 집어드는) 네가 더 애기네. 소시지 받고. 귀여워. (귤을 까며 고개를 끄덕이고 네게 손을 흔들어주는) 얼른 갔다와. 추운데 조심하구.
9년 전
독자534
글쓴이에게
으응, 핸드폰 두고 가도 되겠지... 암튼 갔다 올게. (방을 나서 현관문을 열고 나가 생각보다 추운 날씨에 발을 구르며 엘리베이터를 누르고 기다리는)
9년 전
글쓴이
534에게
(네가 나가는 것을 가만히 보다 귤을 입에 집어넣고 우물거리며 눈을 깜빡이는)
9년 전
독자535
글쓴이에게
(도착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경비실까지 뛰어가 택배가 있냐 묻는데 안 왔다는 말에 고개를 꾸벅이며 돌아 나와 다시 집으로 빠르게 뛰어가 집 주변을 뒤지는) 뭐야, 진짜... (이리저리 찾아보다 소화전 안에서야 박스를 발견하고 투덜대며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가는)
9년 전
글쓴이
535에게
(침대에 드러누워 입에 귤을 하나씩 집어넣어 먹고 있다 네가 오는 소리가 들리자 몸을 일으켜 앉아 현관을 쳐다보는) 안 왔대?
9년 전
독자536
글쓴이에게
(잔뜩 인상을 쓰고 방으로 들어가 네게 박스를 보여주는) 짜증 나. 경비실까지 뛰어갔다 왔는데 소화전에 있었어. 존'나 매너 없다, 진짜. (툴툴대며 박스를 침대 위에 던져두고 후드티를 벗어내는)
9년 전
글쓴이
536에게
(네가 던진 박스를 집어들고 살짝 웃으며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는) 운동했다치지, 뭐. (테이프를 뜯으려다 손톱이 짧아 뜯겨지지 않자 네게 건네는) 네가 뜯어봐. 나 손톱 없어서 안 돼.
9년 전
독자537
글쓴이에게
(침대에 걸터앉아 박스 테이프를 뜯어내 네게 건네주는) 자, 봐봐. 얼른 까서 나 줘, 박스랑 같이 버리고 오게. 지금 써볼 거지?
9년 전
글쓴이
537에게
(젤 두 개를 꺼내 든 뒤 이리저리 보다 장난스레 어깨를 으쓱이는) 몰라아. (큭큭대며 젤을 협탁에 두고 침대에 눕는)
9년 전
독자538
글쓴이에게
(젤을 내려놓고 뒤로 눕는 너에 당황해 네 발목을 살짝 쥐고 조물거리는) 진짜? 진짜 안 할 거야? 아, 뭐야아... (머뭇거리다 협탁에 있는 젤을 집어 들고 네 옆에 누워 네 허리를 끌어안고 네 가슴팍에 머리를 부비는) 하자, 응? 하자, 주인님. 강아지가 하고 싶대, 그치. 할 거지?
9년 전
글쓴이
538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다 장난스레 고개를 갸웃대는) 아, 지금 안 땡기는데... (웃음을 꾹 참다 터뜨리고 몸을 일으키는) 알았어, 하자. 젤도 왔는데, 해야지. 관장 해야겠지?
9년 전
독자539
글쓴이에게
(네 말에 더 울상을 짓고 얼굴을 부비다 웃음을 터뜨리며 몸을 일으키는 너에 네 가슴팍을 아프지 않게 살짝 미는) 뭐야, 진짜... 짜증 나. 억지로 하는 거면 내일 해도 돼. 관장하는거 아프다며.
9년 전
글쓴이
539에게
(네가 민 가슴팍을 만져대다 눈을 크게 뜨는) 짜증 나? 왜애. (네 말에 우물쭈물하다 이불을 만져대는) 어차피 내일 하나 오늘 하나 관장해야되는 건 똑같은데, 뭐... 그냥 하자. 좀, 참지, 뭐. 약 얼른 가져 와.
9년 전
독자540
글쓴이에게
됐어, 나도 튕길거야. (입을 비죽거리며 젤을 멀리 밀어놓고 이불속으로 파고드는) 관장 할거면 네가 가져와. 나도 지금 안 땡기네, 몰라.
9년 전
글쓴이
540에게
(네 말에 어깨를 으쓱이다 침대에 있던 책상을 내려놓는) 그럼 말구. (쟁반을 내려놓고 책상을 접어 구석에 둔 뒤 쟁반을 가지고 나가는)
9년 전
독자541
글쓴이에게
(네 반응에 입술을 꾹 깨물며 손으로 입술을 뜯다 몸을 일으켜 널 뒤따라 나가는) 자기야아, 장난친 건데. 응? 미안해요, (널 뒤에서 끌어안고 네 목에 잘게 입 맞추며 네 어깨를 입에 무는) 얼른 가서 할까? 관장할 때 옆에 있을게요, 들어가자. 자기야 싫으면 강아지 해? 멍멍, 해줄까?
9년 전
글쓴이
541에게
(네 반응에 웃음을 꾹 참으며 귤 껍질을 봉지에 넣고 남은 귤을 선반 위에 둔 뒤 쟁반을 싱크대에 넣는) 안 땡긴다며. 그치. (괜히 고개를 갸웃대며 쟁반을 물로 씻는)
9년 전
독자542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네 어깨에서 입을 떼고 입술을 깨물며 네 표정을 살피는) 아니야, 장난친 거야. 진짜. 응? (일부러 낑낑대는 소리는 내며 네 어깨에 볼을 부비는) 강아지 핀도 꽂았는데 안 봐줄 거야? 하고 싶어, 하자. 응?
9년 전
글쓴이
542에게
(어깨를 으쓱이다 손에 있던 물기를 털고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걸터앉는) 잘 모르겠는데. 강아지가 잘 해야 하지. (제 앞을 가리키며 널 보는) 자, 여기 와서 앉아. 강아지처럼.
9년 전
독자543
글쓴이에게
(낑낑대는 소리에도 반응이 없어 잔뜩 울상을 짓고 널 뒤따라 들어가다 네 말에 머뭇거리는) 어? 아니, (네 표정을 살피다 네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땅에 손을 짚은 채 널 올려다보는) 잘하지? 응? 강아지 잘 하잖아, 그치.
9년 전
글쓴이
543에게
(핀까지 꽂은 채로 절 올려다보자 참았던 웃음을 터뜨리고 네 머리를 쓰다듬는) 아이, 귀여워. 잘 해. (제 발을 동동거리며 네 볼을 마구 문지르다 네 턱을 간질이는) 약 가져와. 십 초 안에 안 가져오면 안 한다. 시작.
9년 전
독자544
글쓴이에게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손길에 이제 됐다, 싶어 웃다 네 말에 당황해 허둥대며 일어나 욕실에 들어가 관장약을 가지고 나와 다시 네 앞에 꿇어앉는) 안, 안 늦었지? 그치? 안 늦었지, 나?
9년 전
글쓴이
544에게
(네가 올 때까지 아무 생각없이 있다 네 물음에 장난기가 올라 고개를 젓는) 십 초 지나버렸어. 강아지 안 되겠다. 오늘은 날이 아닌가봐, 그치. (침대 밖으로 내놓은 다리를 모아 앉고 네 손에 있던 약을 협탁 위에 올려두는)
9년 전
독자545
글쓴이에게
(입술을 깨물며 울상을 짓다 네 다리에 머리를 부비며 바지 위를 핥아내는) 진짜? 진짜 오늘은 날이 아니야? (네 바지 밑단을 이로 물고 힘주어 잡아당기다 그마저도 제대로 되지 않자 관장약을 입에 물고 네 다리위에 올려놓는) 응? 빨리 하자... 젤, 왔는데 써보기로 했잖아...
9년 전
글쓴이
545에게
(네 행동을 가만히 보고 있다 제 다리 위로 올려진 관장약을 손에 쥐고 몸을 일으키는) 강아지, 일어나봐. 빨리 주인 약 넣어줘야지. (네 손에 쥐어준 뒤 뒤돌아 제 바지춤을 잡는) 아파하면, 안아줘야한다? 알지? (숨을 한 번 크게 내뱉었다 바지를 천천히 벗는)
9년 전
독자546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관장약을 쥐고 네 허리를 끌어안는) 미리 미안해, 배 아프게해서. 억지로 하는거 아니지? 맞지? (네 뒷목에 마구 입을 맞추며 네가 바지를 벗는 것을 도와주는) 옆에 있을게, 안아서 화장실까지 데려다주고.
9년 전
글쓴이
546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속옷 밴드를 잡는) 그, 데려다 주고 화장실 앞에 있지마, 알았지? 방에 있어야 돼. 꼭. (속옷까지 벗은 뒤 침대를 짚고 허리를 살짝 숙이는) 됐어. 해도, 될 것 같아.
9년 전
독자547
글쓴이에게
(네 볼을 쥐고 네 옆얼굴에 길게 입 맞추는) 너 내려주고 방문 세게 닫고 들어갈게. (네 허리에서 손을 떼고 조금 허리를 숙인 네 뒤에 자리 잡아 엉덩이를 토닥이는) 미안해, 진짜. 넣고 조금만 참다 바로 화장실 가자. 알겠지?
9년 전
글쓴이
547에게
(작게 대답하고 손을 쥐었다 폈다 하며 눈을 꾹 감는) 알겠어. 꼭 들어가야 돼... 앞에 있으면, 나 울어버릴 거야. (자세를 고쳐 잡고 앞을 쳐다보는)
9년 전
독자548
글쓴이에게
절대 안 울릴게. 방문 진짜 세게 닫고 들어갈 거야. (네 뒤를 손가락으로 천천히 문지르다 관장약 뚜껑을 이빨로 물어뜯고 네 뒤에 입구를 밀어 넣어 액을 흘려보내는) 괜찮아? 차갑지, 미안해. 그거, 그거 해줄게. 혀 넣는 거. 응?
9년 전
글쓴이
548에게
(제 뒤로 들어오는 액체에 인상을 찌푸렸다 고개를 숙이고 꾹 참으며 고개를 마구 끄덕이는) 강아지, 강아지도, 해줘야 돼. 알았지? 아, 차가워. 그거랑, 또, 다른 것도... (입술을 꾹 다물고 참으며 입술을 한 번 축이는)
9년 전
독자549
글쓴이에게
(네 엉덩이를 천천히 토닥이며 고개를 끄덕이는) 강아지도 해줄게. 멍멍 짖고, 엉덩이 흔들면서 핥을게. 배 아프지, 아구, 어떡해... 다른 거? 다른 거, 뭐. 말만 해, 다 해줄게.
9년 전
글쓴이
549에게
(침대 시트를 꾹 잡고서 고개를 숙이는) 다른 거, 음... 자기야도 해주고, 저번에 산, 강아지 머리띠, 해줘. 그리고, 옷도, 강아지, (배가 아파오자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입술을 꾹 깨물며 고개를 내젓는) 좀, 좀 있다가 말 할래. 배 아파.
9년 전
독자550
글쓴이에게
하고 나와서 말하자. 자기야도 해주고, 주인님도 하고. 강아지 머리띠, 강아지 옷. 그거 입고 있을게. 조금만 더 참자, 속으로 30 만 세. 그리고 바로 안아서 화장실 데려다줄게, 알겠지?
9년 전
글쓴이
550에게
(고개를 세차게 끄덕이며 네게 손을 내미는) 손, 잡아줘. 지금, 안아주면 안 돼? (심해지는 것 같은 통증에 반쯤 울 듯 눈을 질끈 감은 채로 침대에 얼굴을 묻는) 배, 배가 너무 아파. 너무 아픈데...
9년 전
독자551
글쓴이에게
(안절부절못하다 네 몸을 곧바로 안아 들고 욕실로 가 널 변기 위에 올려놓고 수도꼭지를 틀어 물이 세게 나오게 하는) 미안해, 미안해 진짜. 천천히 하고 나와, 나와서 손도 잡고, 강아지도 하고. 응? 나갈게. (곧바로 문을 닫아주고 나와 방문을 세게 닫고 방으로 들어가는)
9년 전
글쓴이
551에게
(꾹 참고 있다 방문 소리에 힘을 풀어 안을 비워내고 아픈 탓에 살짝 나온 눈물을 닦은 뒤 몸을 천천히 일으켜 욕조로 들어가 바디워시로 제 하체를 두어 번 씻는)
9년 전
독자552
글쓴이에게
(방으로 들어가 네가 사놨던 강아지 머리띠를 찾아 침대 위에 두고 네가 말한 강아지 티셔츠를 찾으려 이리저리 옷상을 뒤지다 겨우 찾아내 빠르게 갈아입고 침대에 걸터앉아 머리띠를 만지작 거리며 네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9년 전
글쓴이
552에게
(찝찝해 한 번 더 제 하체를 씻어낸 뒤 수건으로 아래를 가리고 천천히 나와 방으로 들어가자 네가 강아지 티셔츠를 입고 있자 작게 웃으며 네게 다가가는) 입고 있었네? 귀여워.
9년 전
독자553
글쓴이에게
(몸을 일으켜 네 허리를 잡고 천천히 침대로 와 널 앉히고 이불까지 끌어 네 밑을 덮어주는) 아팠지, 씻고 나왔어? 복숭아 향 엄청 난다. (아까 손에 쥐고 있었던 머리띠를 입으로 물어 네게 들이미는) 이거는 주인이 해줘, 그래서 안 하고 기다리고 있었어.
9년 전
글쓴이
553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머리에 꽂았던 핀을 빼고 머리띠를 씌워주는) 됐다. 나 봐봐. (네 볼을 잡아 제 쪽으로 돌려 널 쳐다본 후 웃음을 터뜨리는) 진짜, 귀엽다. 강아지 같이 생겨서 더 그래. 이제 강아지 하는 거지?
9년 전
독자554
글쓴이에게
응, 이제 강아지 하는 거야. (널 따라 웃으며 네 가슴팍에 볼을 부비다 네 티 밑자락을 물고 널 올려다보는) 이거 벗을 거야? 침대 따뜻해서 괜찮을 것 같은데... 아, 맞다. 아까 다른 거, 뭐? 그것도 해줄게 뭐든지.
9년 전
글쓴이
554에게
(네 입에 물린 제 티를 빼내고 고개를 젓는) 아직 아냐, 강아지. 다른 거, 음. 생각 안 나, 갑자기. 나중에 생각나면 말 할래. (웃으며 네 양볼을 쥐어 쓰다듬다 입술에 길게 입 맞추는)
9년 전
독자555
글쓴이에게
(입에서 빠져나가는 네 티에 당황했다 네 입맞춤을 받아내는) 어, 이거 아니야? 나중에? 그럼 지금은 뭔데? (네게 가까이 다가가 네 입술을 핥아내며 입술을 살짝 깨무는) 뭐야아, 빨리, 응? 강아지 애타.
9년 전
글쓴이
555에게
(네 말에 어깨를 으쓱이다 손뼉을 치며 기어가 안대를 꺼내오는) 나 관장까지 했으니까 야하게 해야 돼. 그치. (제게 안대를 끼운 뒤 이마까지 올리고 네 손을 제 티에 갖다대는) 자, 이제 해.
9년 전
독자556
글쓴이에게
(몸을 일으켜 네 안대위로 짧게 입을 맞추며 내려가 네 입술에 길게 입 맞추는) 근데, 그거... 하면 나 못 보잖아. 난 네가 나 봐주는 게 더 좋은데... 조금만 하다 빼면 안 돼? 펠라,부터 할까? 아님 뒤?
9년 전
글쓴이
556에게
(네 말에 고개를 갸웃대고 안대를 벗는) 그래, 그럼 하지 말자. (네 말에 네 손을 제 가슴 위로 올리는) 너무 빨리 가네. 여기부터 해야지. 얼른.
9년 전
독자557
글쓴이에게
안대, 하고 싶음 그냥 해도 돼. 그게 더 잘 느껴지면 끼고 하자. (네 옷을 쥐고 위로 끌어올려 벗겨 내는) 나는, 나중에 벗을게, 괜찮지? (이미 조금 빨개진 네 가슴에 웃으며 손가락으로 유두를 튕기듯 건드리는) 아까 해서 그런가, 아직도 빨개.
9년 전
글쓴이
557에게
(고개를 내젓고 네 머리카락을 살살 만져대다 네 팔을 쓰다듬는) 안 벗어도 될 것 같긴한데. 티가 너무 귀여워서. (제 가슴을 만지는 너에 살짝 움찔대다 상체를 일으켜 벽에 등을 기대는) 콘돔, 은?
9년 전
독자558
글쓴이에게
(벽에 몸을 기대는 너에 고개를 갸웃거리다 고개를 끄덕이는) 이렇게 앉으면, 너한테 안겨서 빨아야 되는데... 아, 콘돔. 지금 가져올까? (몸을 뒤로 빼고 침대에 걸터앉는) 빨리 갔다 올게. 향기 나는 걸로 가져올까?
9년 전
글쓴이
558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이불로 제 몸을 덮는) 안기면 되지, 뭐. 좀 불편하려나. 그냥 누울까? 일단 갔다 와봐. 불편하면 그냥 누울게.
9년 전
독자559
글쓴이에게
너 기분 이상할까 봐 그랬지. 난 다 좋아. (몸을 일으켜 욕실로 가 수납장에서 향이 나는 콘돔만 여러 개 집어 손에 들고 오는) 여기. 처음엔 뭐 쓸래? 네가 좋아하는 걸로 쓰자.
9년 전
글쓴이
559에게
(전에 샀던 사과향을 집어 드는) 이거. 안 써봤잖아, 그치. (네 손을 잡아 제 쪽으로 잡아 당기는) 빨리이. 얼른 하자. 나 애 타요.
9년 전
독자560
글쓴이에게
(네게 이끌려 네 품에 안기듯 네 가슴에 기대는) 애타요? 으응, 얼른 해야지, 그치. (네 다리사이에 무릎을 꿇고 손을 짚고 앉아 네 가슴을 혀를 내어 핥작이는) 가슴 진짜 예뻐, 귀엽구.
9년 전
글쓴이
560에게
(널 내려다보다 진짜 강아지 같아 살짝 웃으며 제 무릎을 세워 다리를 벌려내고 머리띠에 달린 귀를 만지작거리는) 진짜? 넌 강아지 같아서 귀여워.
9년 전
독자561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널 올려다보다 네 손에 머리를 부비며 웃는) 멍멍, 이러면 더 개 같아? 귀여우면 얼른 예뻐해줘. (다시 네 가슴에 입을 묻고 잘게 입을 맞추며 네 유두를 입에 담고 혀로 살살 굴리듯 핥아내는)
9년 전
글쓴이
561에게
(웃으며 네 볼을 쓰다듬고 고개를 숙여 네 머리 위로 입을 맞추는) 아, 너무 귀여워. 어떡해. 죄 짓는 기분이야, 뭔가. (입을 달싹이고 작게 앓는 소리를 내며 네 어깨를 만지작거리는) 나 그냥, 누울래.
9년 전
독자562
글쓴이에게
불편해? 솔직히, 나도 좀 불편했어. 목 꺾여서 아파. (몸을 뒤로 물리며 네가 편히 눕게 해 주는) 죄짓는 기분은 무슨, 맨날 변태 강아지라더니. 멍멍 짖었다고 그렇게 되는 거야? 그럼 자주 짖어야겠다, 그치.
9년 전
글쓴이
562에게
(베개를 끌어와 제 머리 밑으로 놓고 널 쳐다보며 크게 웃는) 변태 강아지 맞긴 한데, 너 지금 되게 귀여워서 그래. 머리띠까지 하구 그러니까. 애 데리고 하는 거 같아. 아, 말 하니까 더 그래. (장난스레 이불을 끌어올려 제 몸을 가리는) 애기야, 안 돼. 이거 19금이야.
9년 전
독자563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웃음을 터뜨리고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네 위로 올라타 끙끙대는 소리를 내며 볼을 부비는) 그럼 주인이 알려주면 되잖아, 응? 19금 하고 싶어, 얼른. (제 허벅지를 벌리고 네 것을 깔고 앉아 네 볼을 진득하게 핥아내는) 멍멍, 하자, 강아지 하고싶은데.
9년 전
글쓴이
563에게
(단호하게 표정을 짓고 이불을 더 끌어와 제 몸을 가리는) 안 돼. 애기한텐 이런 거 하면 안 돼. 그러면 나 잡혀가. 쓰읍, (네 볼을 살짝 밀어내고 몸을 뒤집는)
9년 전
독자564
글쓴이에게
(내 것을 네 엉덩이 위로 비비며 네 등에 엎어지듯 기대는) 주인, 응? 하자, 관장도 했잖아. 그치. (네 목덜미에 입을 묻고 살살 핥아내다 입을 비죽거리며 몸을 일으켜 네 이불을 걷고 네 다리 사이를 이불속으로 파고드는) 몰라, 예전에 여기 막 파고들어도 된다고 했으니까 할거야.
9년 전
글쓴이
564에게
(제 뒤로 닿는 네 것에 몸을 움찔거리다 널 보는) 아, 으응, (제 다리 사이를 파고드는 너에 반사적으로 다리를 모아 몸을 살짝 일으키는) 완전 마음대로야, 그치.
9년 전
독자565
글쓴이에게
(네가 몸을 일으키자 이불 밖으로 몸을 빼고 잔뜩 울상을 짓는) 강아지 머리띠도 해줬잖아... 멍멍 짖어도 줬는데. 나 더해? 엉덩이 흔들까? 교복입구 와? (개 처럼 엎드려 네 다리에 얼굴을 부비는) 하자, 응? 해요, 주인. 으응... 19금 그냥 해, 얼른.
9년 전
글쓴이
565에게
(제 다리를 들썩이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교복 좋은데, 입고 오기 힘들겠지? 그럼 그냥 하자. (이불을 걷어내 두 손을 모아 제 배 위에 올려두는) 강아지 이리 와. 하자, 19금. 주인 몸에 뽀뽀해줘야지.
9년 전
독자566
글쓴이에게
(네 몸 위에 올라타 인상을 쓰며 네 목을 꾹 물고 잘근거리다 놔주는) 자꾸 튕기니까 미워서 깨무는 거야. 내 자존감 다 무너뜨리려고 이러는 거야? 씨, (네 어깨로 입을 옮겨 잘근거리는) 나빠, 진짜.
9년 전
글쓴이
566에게
(제 목을 매만지다 어깨를 살짝 들썩이는) 삐진 것도 귀여워. 더 하고 싶은데? 놀리는 거 진짜 재밌어. 네가 나 왜 놀리는 지 알 것 같아. (큭큭대며 네 목을 끌어안는) 우리 강아지, 기분 나빴어? 응?
9년 전
독자567
글쓴이에게
그럼 나도 밑에 핥을 때 완전히 혀 안 넣고 주변만 핥을 거야. 그래도 되는 거지? 맞지? (네 목을 끌어안고 얼굴을 부비는) 나쁜 건 아니고, 그냥... 응. 너무 자주 놀리지 마, 알겠지?
9년 전
글쓴이
567에게
(네 옆구리를 쿡 찌르고서 고개를 끄덕이는) 으응, 알았어. (네 머리를 쓰다듬다 네 귀에 속닥이는) 더 안 해? 응?
9년 전
독자568
글쓴이에게
아니, 아냐. 할 거야, 해. (이불을 완전히 걷어 구석으로 밀어 넣고 네 유두를 입에 물고 일부러 입 밖으로 빠는 소리를 흘리며 반대쪽 유두를 손가락으로 긁어내듯 움직이는)
9년 전
글쓴이
568에게
(들리는 소리에 눈을 꾹 감고서 몸을 움츠리는) 소리, 야해... (입을 한 번 축이고 네 머리를 끌어안았다 입을 달싹이는) 으응, 근데, 나 막, 거기 까지는 거 아니겠지?
9년 전
독자569
글쓴이에게
(네 말에 놀라 손을 거두고 몸을 일으키는) 까져? 따가웠어? 미안, 미안해. (빨갛게 올라온 네 가슴을 이리저리 보며 울상을 짓는) 로션, 아니다 젤 바를래? 침 바를까?
9년 전
글쓴이
569에게
(네 반응에 놀라 고개를 젓는) 아, 아니, 그게 아니라... 막, 너무 빨면, 까지는 것 같아서. 미안할 건 없어. 내가 맨날 해달라구 하잖아. 괜찮아. (네 표정에 살짝 웃으며 네 볼을 만지작거리는) 괜찮아, 까지면 약 바르면 되지.
9년 전
독자570
글쓴이에게
너무 빨면 까진대? 진짜? 미쳤다, 진짜... (심각한 표정으로 네 가슴을 살살 만지다 널 마주 보는) 까지면 어떻게 되는데? 그런 것도 인터넷에 나와? (네 손에 볼을 살살 부비다 떼고 네 가슴에서 손을 거두는) 여기는 진짜 3일에 한 번씩 할까? 까지면 아픈 거잖아. 그 대신 뒤, 뒤... 뒤도 까지나? 좀 줄여야 되나, 우리...
9년 전
글쓴이
570에게
(네 말에 고민하다 웃으며 말하는) 까지면, 따갑겠지? 빨개지고. 어떤 사람은 너무 빨려서 막 밴드 붙이고 다닌대. (네 말에 살짝 웃으며 몸을 일으켜 널 마주보는) 뒤는 안 까진대, 괜찮아. 젤, 써봐야 하니까 뒤로 할까?
9년 전
독자571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가슴을 톡톡 건드리는) 거기다 완전 꾸덕한 크림 바르고 자자, 이제. 앉아봐, 젤 팔에 발라보게. (손을 뻗어 젤 두 개를 제 앞으로 끌어오고 네가 일어나기를 기다리는) 왜 갑자기 떨리지? 이상해.
9년 전
글쓴이
571에게
(네 말에 몸을 일으켜 앉고 제 팔을 내미는) 나도 떨려. 핫젤 진짜 궁금해. 뜨끈뜨끈 하려나. 어떤 느낌이지.
9년 전
독자572
글쓴이에게
뜨근뜨근... 이면 이거 경로당에 들어가도 될 것 같은데. 등 마사지할 때 좋겠네. (뚜껑 부분에 쌓여있는 포장지를 까 버리고 뚜껑을 열어 냄새를 맡는) 오, 향도 생각보다 좋네? (네 팔에 조금 짜내고 뚜껑을 닫아 옆으로 밀어놓는) 이거 핫젤. 문질러봐, 뜨거워?
9년 전
글쓴이
572에게
(네 말에 천천히 문지르다 느껴지는 따뜻함에 눈을 크게 뜨는) 진짜 뜨거워. 우와, 신기해. 근데 이거 뒤에 바르면, 진짜, 오늘 핫하게 하겠다. 얼른, 하고 싶어.
9년 전
독자573
글쓴이에게
핫 하게 해? 말 뭔가 웃긴데. 근데 우리 먼저 빨고 해? 아님 이거 바르고? 잠깐만, (네 팔을 가져와 젤을 살짝 혀로 핥아내고는 입맛을 다시며 젤 건에 쓰여있는 글들을 읽는) 이게, 먹어도... 되는 건가. 조금 먹으니까 모르겠는데.
9년 전
글쓴이
573에게
(널 가만히 보다 네 옆에 붙어 같이 보는) 불안하면, 하지 말자. 그냥 하지 마. 안 해도 되니까. (네 허리를 안고 네 가슴팍에 얼굴을 부비며 네 턱선을 따라 입 맞추는) 이제 자기야 해줘.
9년 전
독자574
글쓴이에게
(젤을 들여다보다 네 허리를 끌어안고 널 내려다보며 눈을 맞추며 웃는) 자기야. 그럼 나 이제 머리띠 빼도 돼요? 빠질까 봐 신경 쓰여. 이거, 핫 젤은 비르 기만 하고. 저거 그냥 젤 할 때는 할게. 저거는 전에도 비슷한 거 먹어본적 있으니까. 오늘은 핫젤 쓰지 말고, 보통 젤만 써요, 자기야. 괜찮지? 그거 혀, 해줘야 되니까.
9년 전
글쓴이
574에게
(머리띠를 빼주고 삐져나온 머리를 정리한 뒤 널 쳐다보는) 그럼 핫젤 안 써? 아님, 넣을 때 쓸 거야? (네 양볼을 잡고 입술에 길게 입 맞추는) 아깐 분명히 귀여웠는데 지금 잘생겨졌어. 뭐야.
9년 전
독자575
글쓴이에게
넣을 때 콘돔 위에 바르고 넣을게, 그럼 되잖아. 그치? (길게 입 맞춰주는 너에 네 입술에 짧게 여러 번 입 맞추고 떨어지는) 왜 긴, 나니까 그렇지. 경수꺼니까 뿌듯해해도 돼. 그럼 저 젤 쓰자, 지금은. (손을 뻗어 젤을 가져와 포장지를 뜯어내고 제 손등에 살짝 짜내는) 오... 똑같네, 예전이랑.
9년 전
글쓴이
575에게
뒤에도, 바르고 넣어줘. 그땐 안 핥아도 되잖아, 그치. (네 손등을 가만히 보다 베개를 가져와 안는) 뭐야, 최음성분 있다더니. 발라야 하는 건가. 나, 누울까? 핥아 줄 거야?
9년 전
독자576
글쓴이에게
응, 뒤에도 바르고 할게. (널 따라 손등을 내려다보다 혀를 내어 손등을 핥아내는) 모르겠다. 근데 요만큼 발랐는데 곧바로 헐떡거리면, 그거는 마약 아니야...? 위험한데, 그거. 핥아줄게. 먼저 핥고 바를래? 아님 이거 바르고 핥을까?
9년 전
글쓴이
576에게
(네 말에 웃다 너를 살짝 미는) 맞네. 그게 더 이상하겠다. (베개를 내려두고 허리에 받쳐 눕는) 너 편할대로 해. 나는 다 괜찮으니까.
9년 전
독자577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민하다 젤을 네 몸 옆에 두고 네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고 앉아 네 다리를 벌려내는) 조금 핥다 바르고 또 핥지 뭐. 둘 중 뭐가 좋은지 말해줘. 젤 바르는 게 더 좋으면 젤 바르고 하자, 앞으로. (허리를 숙이고 앉아 조금 머뭇대다 널 올려다보는) ...그, 혀, 넣는 거 말이야. 좀 핥다 해야 되는 거겠지? 그거 진짜 좋대?
9년 전
글쓴이
577에게
(고개를 끄덕이다 무릎을 세우는) 그래, 그러자. (네 말에 널 내려다보며 고개를 젓는)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 좀 찝찝하지? 내가 괜한 부탁했어. 안 해도 돼, 괜찮아. 그냥 핥는 걸로도 만족해, 나는.
9년 전
독자578
글쓴이에게
아냐, 나도 해주고 싶어. 가슴도 까진다니까 괜히 불안해서... 근데 생각해보니까 뒤에는 ㅈ도 들어가잖아? 그냥 할게, 괜찮지? (웃으며 네 뒤에 짧게 입 맞추고 혀를 내어 간지럽히듯 네 뒤 애널 근처를 핥아내는) 괜찮아?
9년 전
글쓴이
578에게
(뒤로 느껴지는 네 혀에 움찔거리다 널 내려다보는) 으응, 간지러워. 뒤는, 안 그럴걸? 우리, 엄청 했는데도, 안 그랬잖아. 그치. 섹스도, 거의 맨날 하는 수준인데.
9년 전
독자579
글쓴이에게
맞아, 매일 하는데, 좀 잘 느끼기만 한다는 거 빼면 다 괜찮으니까, 우리. (웃으며 네 뒤에 입을 맞추다 아예 얼굴을 파묻듯 들이밀고 네 뒤를 혀를 넓게 펴 핥아내는) 얼른, 하고. 젤 바르고 또해요, 자기야. (일부러 침이 많이 묻어 나오게 질척하게 핥으며 손으로 네 뒤를 살실 문지르는) 그래도 좀, 풀어줘야 되겠지? 들어가려면.
9년 전
글쓴이
579에게
(제 뒤로 네 혀가 닿자 크게 움찔하고 손으로 제 얼굴을 가리는) 으응, 아, (고개를 끄덕이고 네 손길에 점점 달아올라 침대시트를 꾹 잡은 뒤 허리를 살짝 비트는)
9년 전
독자580
글쓴이에게
(손가락을 물고 침을 더 묻혀내고선 네 뒤에 문지르다 한마디를 밀어 넣는) 아, 아직, 뻑뻑하네... 아파? 안 젖었을 때 넣어서 그런가... 좀 더 핥고 할까? (네가 아플까 네 뒤에 연신 입 맞추며 네 표정을 살피는) 괜찮아? 응?
9년 전
글쓴이
580에게
(네 손이 들어오자 뒤로 잔뜩 힘이 들어가 인상을 찌푸리며 허리를 살짝 휘는) 좀, 좀 아파. 좀 더 해줘, 만져주는, 거... (제 눈을 팔로 가리며 침대시트를 쥐어 잡고 끙끙대는) 아읏, 으응, 괜, 괜찮아. 더 넣어도, 돼.
9년 전
독자581
글쓴이에게
(네 반응에 손가락을 빼내고 네 양 허벅지를 손으로 쥐어 얼굴을 파묻고 네 뒤에 입을 댄 채 웅얼거리는) 미안, 미안해. 안 할게. 조금, 더, 풀고 하자? 응? (연신 입술을 비비며 입을 맞추다 혀에 힘을 주고 네 살내음을 맡으며 문지르듯 몇 번 혀를 돌리다 위로 핥아 올리는) 좋아? 흐. 괜찮아?
9년 전
글쓴이
581에게
(제 뒤로 네 숨이 닿자 간지러운 느낌에 몸을 잔뜩 움찔거리는) 으응, 알, 았어. (제 뒤를 자극하듯 열심히 혀를 돌려 빨아대는 너에 몸을 부르르 떨다 손을 내려 네 머리에 살짝 손을 얹는) 아읏, 좋아, 괜찮아. 더, 해줘...
9년 전
독자582
글쓴이에게
(혀로 네 엉덩이 골에서부터 네 것 바로 밑까지 핥아 올리며 엄지손가락으로 네 뒤를 꾹 누르고 문지르는) 가슴, 도 혼자 만지고 있을래? 아니다. 오늘 밤은 기니까, 그치.
9년 전
글쓴이
582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손을 제 가슴 위로 올리는) 아, 냐. 만지고 있을래. 이게 더, 흥분 되니까... (제 뒤로 닿는 자극에 끙끙대며 제 가슴을 손으로 더듬어 손가락으로 꾹 누르는) 읏, 아, 근데, 우리, 으응, 젤 없을 땐 어떻게, 했지.
9년 전
독자583
글쓴이에게
응? 언제? (고개를 살짝 들어 널 올려다보는) 언제 말하는 거야, 뒤 핥기 전에? 뒤 젖었을 때는 잘 들어갔으니까 그냥 했고... 그전에는 로션, 같은 거나 침 묻혀서 했지. 좀 아팠지 그때는, 그치.
9년 전
글쓴이
583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저으며 널 내려다보는) 아니이, 우리 막 예전에는, 콘돔이랑, 젤 둘 다 없이 했었잖아. 그땐, 어떻게 했었지. 막, 네가, 안에 싸구 그랬는데...
9년 전
독자584
글쓴이에게
으응, 그때... (입을 떼고 눈을 내리깐 채 생각하다 몸을 조금 일으켜 네 아랫배에 턱을 올리고 널 마주 보는) 그냥, 싸고 빼주고 그랬지. 아님 좀 아프게 삽입하고... 침이나 로션 바르고 풀어줬던 거 같은데. 그때보단 지금이 좋지?
9년 전
글쓴이
584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네 볼을 살살 만지며 웃는) 으응, 지금이 더 좋아. 그땐 우리 되게 하드했어, 그치. (큭큭대다 네 입술을 손으로 한 번 쓰는) 지금이 더 하드한가? 막 강아지 이런 거 하고.
9년 전
독자585
글쓴이에게
(네 손가락에 짧게 입 맞추며 웃는) 지금은 너 안 아프고, 기분 좋게 하드 한 거잖아. 난 지금이 더 좋아. (네 아랫배에 볼을 비비적거리며 몸을 움직여 제 가슴에 닿아있는 네 것을 살살 문지르는) 그래도, 아까 앞에 와서 앉으라고 했을 땐 좀 놀랐어. 아, 싫, 다는 건 아냐. 좋았어.
9년 전
글쓴이
585에게
(네 말에 큭큭대며 웃고서 네 턱을 간질이다 제 것을 문지르는 너에 앓는 소리를 내는) 나, 그럼, 앉으라고 해도, 되지? 근데, 진짜 귀여워. 강아지. 막, 야한 짓 하는 거 실력도 늘어가고. 그치.
9년 전
독자586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아랫배를 혀로 살살 핥아내는) 돼, 괜찮아. 주인이 그런 거 좋아하면 해줘야지, 그치. 매일같이 야한짓만 하는데 안 늘면 이상한 거지. (가슴으로 네 것을 문지르다 다시 네 아래로 내려가는) 다시, 해야지?
9년 전
글쓴이
586에게
(네 말에 큭큭대다 네 어깨를 꾹 쥐어 잡고 고개를 끄덕이는) 으응, 그래야지. 아직, 손 안 들어가려나? 좀, 축축해진 것 같은데... (다리를 오므리다 네가 있는 것을 깨닫고 다시 벌리며 널 내려다보는)
9년 전
독자587
글쓴이에게
아직, 조금만 더하면 될 것 같아. 너무 느긋했나? 빨리할까? (네 밑을 힘주어 핥아내다 네 뒤에 입을 묻고 세게 빨아들이며 입안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어 네 뒤를 꾹 누르는) 진짜, 젖긴 짖었어. (빠는 소리를 내며 제 손가락과 네 뒤를 빨아올리는) 흐응, 괜, 찮아?
9년 전
글쓴이
587에게
(다시금 제 뒤를 빨아올리는 너에 몸을 살짝 떨고 네 머리를 만지는) 으응, 괜찮은데... (고개를 젖히고 잔뜩 신음을 흘리며 헐떡대는) 아읏, 좋아. 난, 뒤 핥아줄, 때가 제일 좋아.
9년 전
독자588
글쓴이에게
그럼 매일 해줄게, 여긴 뭐 헐지도 않는다며. (혀로 네 뒤를 계속 핥아내며 손가락을 천천히 밀어 넣어 네 뒤를 헤집는) 어느 정도 넓히고, 손가락 뺄게? 괜찮지? (손가락 하나가 다 들어가자 핥던 것을 멈추고 네 뒤에 잘게 입 맞추며 손가락을 움직여 네 스팟을 찾아 문지르는) 여기, 여기 맞지? 맞지? 진짜 기분좋아, 이런 거. 네 몸 잘 안다는 거.
9년 전
글쓴이
588에게
(네 손가락이 들어오는 것이 느껴지자 힘이 들어가 허리를 살짝 들고 인상을 찌푸리는) 으응, 알았어, (곧바로 제 스팟을 찾아내는 너에 고개를 마구 끄덕이며 몸을 잘게 떠는) 거기, 거기 맞아. ...아, 진짜. 읏, 계속, 눌러줘.
9년 전
독자589
글쓴이에게
(몇 번 자극하자 곧바로 찔꺽이는 소리를 내며 애액을 내뱉는 네 안에 손가락이 축축해지자 네 뒤에 입을 묻고 세게 빨아들이며 손가락을 빼내는) 혀, 넣을게? 지금 엄청 젖었네, 너. 기분 좋아? 다행이다. (작게 웃으며 손가락이 빠져나와 조금 벌어져있는 네 뒤를 살살 핥아내며 네 애액을 핥아내는)
9년 전
글쓴이
589에게
(네 말에 부끄러워 하며 제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리고 들리는 소리에 다리를 베베 꼬는) 부끄러워... 으응, (귀까지 빨갛게 물들인 채로 손가락 사이를 벌려 널 내려다보다 제 뒤를 핥고있는 네가 보이자 다시 손가락으로 제 얼굴을 가리는) 읏, 으응.
9년 전
독자590
글쓴이에게
(살짝 인상을 쓰고 손가락으로 네 애널 주변을 살살 문지르며 혀에 힘을 주고 네 뒤에 조금 밀어 넣어 움직이다 빼내고 네 뒤에 짧게 입 맞추는) 괜찮아? 느낌 안 났나, 모르겠네. 좋아?
9년 전
글쓴이
590에게
(제 뒤로 네 혀가 들어오는 느낌이 들자 급하게 힘을 주며 널 내려다보는) ...아, 되게, 말캉했어. 좋아, 진짜. (제 허벅지에 있던 네 손을 꾹 잡은 채로 고개를 젖히는) 넌, 느낌 별로였지. 안 해도 돼, 됐어.
9년 전
독자591
글쓴이에게
더 넣어야 되나? 모르겠어, (다시 네 뒤에 입을 묻고 느긋하게 혀를 굴리며 빠는 소리를 느며 빨아들이다 입안으로 넘어온 애액에 살짝 인상을 쓰며 입맛을 다시는) 흐, 아냐, 나 기분 안나 빠. 괜찮아. (네 뒤에 입을 맞추고 다시 혀에 힘을 주어 네 뒤를 핥아내다 천천히 밀어 넣고 네 안을 핥작이듯 혀를 움직이는)
9년 전
글쓴이
591에게
(다시금 들어오는 네 혀에 긴장하다 안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느낌이 들자 시트를 세게 쥐어잡고 전보다 높은 목소리로 신음을 내뱉는) 읏, 아, 백현아... (잘 느껴보지 못한 느낌에 새로워 허벅지를 달달 떨며 다리를 살짝 벌리는)
9년 전
독자592
글쓴이에게
(계속 제 혀가 밀려나듯 밖으로 밀리자 울상을 짓고 네 고래를 살짝 드는) 어떻게 하는 거야, 진짜? 이렇게만 해도 돼? 계속 밀려 나오는데... (짧게 숨을 내뱉고 네 뒤에 손가락을 천천히 밀어 넣으며 제 혀도 살짝 밀어 넣어 네 안에 들어간 손가락과 네 애널 주변을 핥는) 조금, 더 넓히고 하자. 괜찮지?
9년 전
글쓴이
592에게
(네 말에 고개를 세차게 저으며 몸을 살짝 빼는) 하지, 말자.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네 거 넣는 게 더, 좋아. (괜한 걸 시켰나, 라는 생각에 상체만 일으켜 널 내려다보고 젤을 네게 쥐어주는) 빨리, 하구, 넣자. 응? 오늘, 내가 위로 한 번 하고, 네가 위로 한 번 하고 이렇게... 하자.
9년 전
독자593
글쓴이에게
(몸을 빼는 너에 몸을 살짝 일으키고 널 내려다보며 번들거리는 입가를 손등으로 대충 닦아내다 네가 쥐어주는 젤을 얼떨결에 받아 드는) 내가 더 공부해서 올게, 미안해. (살짝 울상을 짓고 젤 뚜껑을 열어 제 손위에 짜내는) 다음에는 제대로 해줄게. 알겠지? 나도 뒤 핥는 거 좋아, 알잖아. 그치. 그러니까 아까 막 다리사이 파고들고, 그런 거지.
9년 전
글쓴이
593에게
(고개를 저으며 네게 가까이 가 널 끌어안고 얼굴을 네 어깨에 마구 부비는) 아냐, 진짜 좋았어. 진짜 좋았는데... 나중에 내가 너무 많이 해달라고 할까봐. 그리고, 너무 무리한 거 해달라고, 한 거 같아서. (네 입술에 길게 입 맞췄다 웃으며 떨어져나오는) 네가 제일 좋은 자세로, 할게. 어떻게 할까? 내가 제일 좋은 자세 말고, 네가 좋은 거. 응? 말해줘, 얼른.
9년 전
독자594
글쓴이에게
나중에? 그렇게 좋았어? (덩달아 웃으며 네 허리를 끌어안고 네 볼에 마구 입을 맞추는) 무리한 거 아니야. 그럼 나도 나중에 해달라고 하면 장난치면서 튕겨야지. 애교 부려야 해준다고 할거야, (네 어깨에 볼을 올리고 큭큭대며 널 마주보는) 나는, 다 좋은데... 뒤 풀어주면서 생각해볼게. 아직 젤 안 써봤으니까. 괜찮지?
9년 전
글쓴이
594에게
(네 입술을 살짝 물었다 놓고 고개를 끄덕이는) 으응, 알았어. 그럼 나 누울까? 아, 그거 핫젤인가. 아님 그냥 젤인가. (다시 누운 뒤 자세를 잡다 제 발로 네 것을 눌러보는) 내 뒤는, 이게 제일 잘 맞잖아. 그치.
9년 전
독자595
글쓴이에게
(젤 겉면을 들여다 보다 고개를 젓는) 아냐, 그냥 젤. (제 것을 발로 눌러오는 너에 웃으며 몸을 뒤로 물리는) 진짜 너무 야해졌어, 경수. 너 뒤에는 다 잘 맞지. 그치? 뒤 핥아주고, 뭐, 너가 말한거. 그거 다 무리한요구 아니니까 괜찮아. 나도 예전엔 너한테 막 이것저것 해달라그랬잖아. 너도 다 해줬고.
9년 전
글쓴이
595에게
(네 쪽으로 가 제 다리로 네 허리를 감싸 당기는) 왜 뒤로 가. 가지 마. 빨리 와. 그래도 내 뒤는 다른 거 보단 그게 제일 잘 맞지. (큭큭대며 널 뒤로 눕혀 제가 네 위로 올라타는) 근데 요새는, 네가 너무 많이 해줘서... 많이 사주고, 해주고, 그래서 못 하겠어. 나한테 너무 잘 해주니까. 그치.
9년 전
독자596
글쓴이에게
(눕혀지는 몸에 당황해 잠깐 버둥거리다 네 허리를 끌어안고 널 올려다보는) 다, 네가 예뻐서 해주는 건데, 뭘. 네가 좋아서 해주는 거야. (네 손목을 쥐고 손을 제 볼 근처로 끌고 와 볼을 살살 비비는) 난 네가 부탁하는 건 다 좋아. 뭐든 해줄게. 알지? 알잖아, 경수는. 그치.
9년 전
글쓴이
596에게
(네 볼을 만져대며 손가락으로 네 콧대를 쓸다 입술을 꾹 누르는) 그래도, 나는 너무 미안하단 말이야. 나보고 몸으로 갚으라더니, 결국엔 자기한테 부탁하래. 나도 너, 좋은 거 해주고 싶은데... (살짝 시무룩한 표정을 짓다 손가락을 내리고 네 턱에 입을 살짝 맞추는)
9년 전
독자597
글쓴이에게
(네 허리를 끌어안은 채 몸을 살살 흔들며 웃는) 네가 잘 느끼잖아. 다리도 벌려주고, 그치? 그게 몸을 갚는 거지 뭐야. 핫젤도 써보게 해 주고, 이거 그냥 젤도 쓰게 해 주고. 그치? (네 엉덩이를 살살 토닥여주며 네 볼에 길게 입 맞추는) 경수 돈 다 갚아가고 있어. 그렇게 미안하면 지금 원피스 입어줄래? 그거 예쁘니까. 어때?
9년 전
글쓴이
597에게
(네 말에 네 어깨를 살짝 밀고 널 쳐다보는) 이건 다, 하는 건데, 뭐... 다른 사람들도 하고. 어쨌든, 네가 좋다니까, 그냥, 갚았다고 친다?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네 위에서 내려와 앉는) 당연히 입어줘야지. 누가 원한 건데. 기다려봐, 가져올게. (몸을 일으켜 전에 빨아뒀던 원피스를 가져오는)
9년 전
독자598
글쓴이에게
(네가 제 위에서 내려오자 몸을 움직여 침대 헤드에 기대듯 앉아 이불을 끌어올리고 널 기다리는) 빨았었나? 그거 자주 빨면 망가질 텐데. 앞으로 싸기 전에는 벗고, 그래야겠다. 그치.
9년 전
글쓴이
598에게
(살짝 웃고 고개를 끄덕이며 익숙하게 옷을 입은 뒤 뒤돌아 널 쳐다보는) 그러게. 재질도 좀 그래서, 그치. (네게로 다가가 침대 위로 올라간 후 네 앞에 무릎을 꿇고 손을 짚어 앉으며 장난스레 말하는) 주인님, 저 왔어요.
9년 전
독자599
글쓴이에게
(네 말에 놀라 붉어진 얼굴을 가리려 손등으로 제 볼을 꾹 꾹 누르며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그런 야한 말은 어디서 배워오는 거야... (꽤 야하게 비치는 네 몸에 입술을 살짝 깨문채 네 등을 쓸어내리며 웃는) 예뻐, 진짜. 난 뭐라고 해줘야 해, 그럼? 오늘 험하게 하는 날인가?
9년 전
글쓴이
599에게
(제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손길에 살짝 웃으며 눈을 감는) 있어. 내 친구 중에 변백현이라고 있는데, 걔가 저번에 나보고 주인님이라고 했거든. 그거 듣고 세웠어. 그래서 너한테도 써먹는 거야. (큭큭대다 네 허벅지 위로 올라가 앉는) 으응, 주인님 마음대로 하는 거지. 난 다 좋아.
9년 전
독자600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웃음을 터뜨리며 눈을 크게 뜨는) 내가 주인님이라고 했을 때 너 세웠어? 진짜? 언제? 언제지, 그게. (네 볼을 잡고 이리저리 흔들다 제 얼굴 가까이로 끌어와 마구 입 맞추는) 예뻐, 응? 예쁘다, 경수. 근데 뒤로 누워야지, 경수 뒤에 젤 바르고 핥아줘야 되는데. 그치?
9년 전
글쓴이
600에게
(네 어깨를 주먹으로 살짝 때리고 널 장난스레 노려보는) 몰라, 바보야. 그때 세웠는데 네가 나 고자라고 했잖아. 씨, (제게 입 맞추는 너에 가만히 있다 고개를 끄덕이며 눕고서 널 기다리는) 네에, 누울게요.
9년 전
독자601
글쓴이에게
그때가 그때야? 기억 잘 안나... (뒤로 누운 네 허리에 베개를 끌어다 받쳐주고 네 원피스 밑자락을 살짝 들어 올리며 웃는) 이거 진짜 잘 산 것 같아. 아니, 그보다 나는 주인님 소리에 꼴리는지 몰랐어. 오늘 알았어, 진짜. 앞으로 자주 해줄게. 기분 좋다, 진짜. 멍멍 짖는 것도 꼴리는 거야, 그럼?
9년 전
글쓴이
601에게
(웃으며 제 손으로 네가 들어올린 원피스 밑자락을 내리고 다리를 모으는) 몰라, 몰라. 묻지 마, 그런 거. 이상한 거 막, 보고와서 써먹고. 근데 생각해보니까 짖는 건, 좀 귀여워. 강아지니까 귀여워. (웃으며 네 볼을 만져대고 쪽쪽 소리를 내는) 근데, 오늘은 네가 주인님이거든. 그래서 내가 말 잘 들어야 돼.
9년 전
독자602
글쓴이에게
(웃으며 허리를 세우고 앉아 네 밑을 까닥이는) 오늘은 내가 주인이야? 그럼 얼른 원피스 들고 다시 벌려요, 자기야. 오랜만에 혼자 해볼래? 젤도 있으니까, 혼자 하자. (젤을 네 손에 쥐어주고 네 볼을 톡톡 건드리며 웃는) 해줄 거지? 내가 주인이라며, 말 잘 들어야지.
9년 전
글쓴이
602에게
(손에 쥔 젤을 바라보다 고개를 갸웃거리는) 오랜만은, 아닌 것 같은데... (몸을 살짝 뒤집어 원피스를 살짝 들고 제 손에 젤을 짜낸 뒤 널 쳐다보는) 거기서, 보고 있을 거지? 부끄러운데... (제 뒤가 드러나는 곳에 네가 있어 살짝 부끄러워 하다 젤을 짠 손을 제 뒤로 갖다대는)
9년 전
독자603
글쓴이에게
어제 안 했잖아? 오랜만이지. (큭큭대며 네 엉덩이를 토닥이며 뒤로 조금 물러나는) 오늘 또 그거 할까? 경수 뒤 만 자위해서 싸는 거? 어때? 해 줄거야?
9년 전
글쓴이
603에게
(젤을 제 뒤에 묻힌 뒤 제 뒤를 꾹꾹 누르다 젤을 바른 탓에 수월하게 손가락이 들어가자 살짝 힘을 주고 끙끙대는) 그게, 했으면, 좋겠어? 아, 읏, 할 수 있으면, 해볼게. (손가락을 끝까지 밀어넣고 천천히 휘젓는)
9년 전
독자604
글쓴이에게
(네 엉덩이를 살살 쓰다듬듯 만지며 네 등에 손을 넣어 네 원피스를 더 걷어올리는) 최음, 성분 있다는데. 느껴져? 오늘은 더 쉬울 수도 있겠다, 그치? 오늘 경수 울 때까지 한다고 했잖아. 이거 하고 세 번은 더할 거야. 힘들다고 해도 안돼. 싫다고 하기 전까지 할 거야.
9년 전
글쓴이
604에게
(네 말에 눈을 크게 뜨고 손을 움직이던 것을 멈춰 널 보는) 혼자 하는 거, 세 번 더 할거라고? 그렇게 해서 가게 할 거야? (살짝 제 뒤에 달아오르는 느낌이 들자 다리를 꼬는) 전에 쓰던 거랑은, 좀 다른 거 같아. 금방, 흥분 되는 것도 같고... 더, 뿌리면, 느낌 잘 나지 않을까...
9년 전
독자605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네 옆에 있던 젤 통을 들어 네 뒤에 질척거릴 정도로 쭉 짜내고 시트에 떨어지지 않게 네 손목을 잡고 손을 빼내 네 뒤를 문지르게 하는) 응, 세 번. 이렇게 한번 하고. 경수 핫 젤묻혀서 딸치고, 핫젤묻혀서 뒤 한번 더 풀고. 마지막으로 주인님 위에 올라와서 경수 혼자 엉덩이 돌리자. 할 거지?
9년 전
글쓴이
605에게
(손에 잔뜩 묻혀진 젤에 놀라다 네가 움직이는 대로 제 뒤를 꾹 누르며 문지르는) 야한 건, 다 시키네... 나 안대 씌워주라. 좀, 부끄러워. (엉덩이까지 묻혀진 젤에 다리를 꼬다 전과는 다른 흥분감에 손가락을 한 번에 집어넣고 아래를 빳빳하게 세우는) 아, 젤, 느낌 나... 전에 거랑 진짜, 달라.
9년 전
독자606
글쓴이에게
안되는데? 난 네가 부끄러워하는 게 좋아, 경수야. 귀엽다니까. 말하지 않았어? (네 엉덩이를 살살 쓰다듬어주다 세게 쥐고 주물럭거리며 웃는) 다행이네. 그래도 얼른 해야지, 경수야. 아무리 밤이 길다고 해도 세 번 풀고 끝낼 거 아니잖아? 주인이랑도 해야지?
9년 전
글쓴이
606에게
(손가락으로 제 안을 세게 찔러대다 다른 손가락으로 제 뒤를 문지르는) 주인, 거기에도, 젤 발라. 느낌, 좋아. 으응, (손가락 하나를 제 뒤로 쑥 넣고 빠르게 흔드는) 아읏, 진짜 흥분 돼... 같이, 딸치면, 안 돼? 응? 그러면, 더 좋을, 것 같은데.
9년 전
독자607
글쓴이에게
경수 이거, 흔들어달라고? (웃으며 네 아래에 꺼덕거리는 네 것을 살짝 쥐는) 맞아? 여기다 핫젤 묻히고 같이 흔들어줄까? 얼른 대답해야 뭘 바라는지 알지, 경수야.
9년 전
글쓴이
607에게
(제 아래를 쥐는 너에 크게 숨을 들이 마시다 널 쳐다보는) 으응, 그게, 아니라... 나중에, 나 딸 칠 때, 너도 같이 치자구, 그 말이였는데, (제 뒤를 손가락으로 힘주어 찌르며 제 스팟을 찾아 살살 누르며 몸을 바르작 거리는)
9년 전
독자608
글쓴이에게
(네 것을 놔주고 고개를 저으며 뒤로 물러나는) 나는 경수 안에 쌀래. 오늘 콘돔 안 해도 되지? 그냥 하지 말자, 응? 어때? 경수 여기 안에 싸고 싶은데, 나는. 안 빼내고 계속 안에다 싸고 싶어. 그래도 돼?
9년 전
글쓴이
608에게
(네 말에 시무룩해하다 계속 스팟을 찌르며 입술을 달싹이는) 오늘, 날 잡았네, 그치. 주인, 마음대로, 해. (제 안을 휘저으며 뒤에 힘을 줬다 풀고 자세를 바꿔 엎드리는) 흣, 좋아, 아읏.
9년 전
독자609
글쓴이에게
좋아? (네 엉덩이를 연신 주물러주며 널 재촉하는) 근데 얼른 손가락 늘려야지? 경수 힘들어서 엎어져 있는데 달려들어서 박아도 돼? 엄청 느긋하게 하네. 시간 끌면 끌수록 너만 힘들어, 경수야. 얼른 싸고 혼자 딸 쳐야지. 응?
9년 전
글쓴이
609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곧바로 손가락 하나를 집어넣고 움직여 제 뒤를 넓히는) 으응, 응, (얼굴을 시트 위로 파묻고 엉덩이를 살짝 치켜든 채로 제 안을 찔러대는) 나, 말, 잘 듣지? 응? 그치...
9년 전
독자610
글쓴이에게
응, 잘 듣네. 예뻐, 진짜... 원피스도 입어서 예쁘고, 뒤 엄청 번들거리는 것도, 예뻐. 근데 뒤 젖은 건 안 느껴지겠다, 그렇지. 이미 질척거려서... 어때? 느낌 좋아?
9년 전
글쓴이
610에게
(네 말에 고개를 마구 끄덕이는) 으응, 진짜 좋아. 완전, 좋아. 나, 손가락, 더 넣을까? (계속 제 안을 찌르며 스팟을 살짝 손 끝으로 건들자 몸을 떠는)
9년 전
독자611
글쓴이에게
응, 더 넣어봐. 지난번에 다섯 개도 들어갔잖아, 경수는. 그치? 이번에도 그렇게 넣어봐. (젤 통을 들고 만지작거리며 네 엉덩이를 토닥이는) 안에다도 젤 짜줄까? 손가락 두 개, 가위자로 해서 벌려봐. 안에 짜줄게. 얼른.
9년 전
글쓴이
611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제 뒤를 살짝 벌려내는) 근데, 이거, 읏, 진짜 그런 거 있나봐... 젤, 때문에, 안 보이기는, 한데, 엄청 나와, 그거... (다른 손가락으로 제 뒤를 둥글게 문지르는) 얼른, 넣어줘.
9년 전
독자612
글쓴이에게
(제 말대로 뒤를 벌려내자 손가락을 먹을 듯 움직이는 네 뒤에 침을 삼키고 젤 통의 입구를 네 뒤에 대고 젤을 쭉 짜넣는) 차갑지. 다 들어갔어? (네 애널 밖으로 밀려나오는 젤에 웃으며 네 엉덩이를 툭툭 치자 움찍거리며 더 나오는 젤을 제 손가락으로 밀어넣는) 손 안대려고 했는데. 너 지금 존나 야해, 경수야. 알아? 진짜, ...힘들어.
9년 전
글쓴이
612에게
(젤이 다 들어온 것 같자 급하게 다른 손을 밀어넣고 엉덩이를 더 치켜드는) 으응, 느낌 이상해... (손이 빠져나갈 때 마다 흘러나오는 젤이 제 다리를 타고 내려가는 느낌이 들자 인상을 살짝 찌푸리다가도 제 뒤를 찌르는데 집중하는) 힘들, 어? 응? 너, 섰어, 안 섰어?
9년 전
독자613
글쓴이에게
(네 몸의 열에 거의 액체로 변해 네 허벅지를 타고 흐르는 젤에 네 발목을 잡고 제 쪽으로 끌어당기고 네 허벅지에 입을 묻고 젤을 핥아내며 이를 세워 깨물어 잇자국을 남기는) 그냥 하자. 응? 섰어, 씨발. 섰으니까 그냥 하자. 핥고 혀 넣고, 그거 한 번만 박고 해도 늦지 않으니까. 그치? 손가락 빼봐, 이대로 넣게.
9년 전
글쓴이
613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손가락을 빼내고 잔뜩 질척해진 제 손가락을 가만히 보다 잔뜩 풀린 눈으로 널 쳐다보는) ...얼른, 해줘. 나도, 좀, 급해. 이거 젤, 너무 흥분 된단 말이야... 빨리. (주먹을 꽉 쥔 채로 헐떡이며 흥분감에 발가락을 오므리는)
9년 전
독자614
글쓴이에게
(뒤로 물러나 제 티를 벗어 바닥에 던져두고 속옷과 바지를 무릎까지 끌어내린 뒤 제 것을 쥐고 네 뒤에 귀두 앞부분이 닿게 해 뭉근하게 문지르는) 이거 하고, 경수가 내 위에 올라와. 할 수 있지? 그땐 젤 묻혀서 가슴 만져줄 테니까. 알겠지.
9년 전
글쓴이
614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너를 살짝 돌아봤다 침대를 손으로 짚는) 으응, 할 수 있어. 나, 잘 하잖아. 그치. (제 뒤로 닿는 네 것에 고개를 젖히다 시트를 꾹 쥐는) 얼른, 넣어줘. 넌 뭐가 더, 좋아? 존댓말이랑, 반말 중에. 너 좋은 걸로, 해줄게.
9년 전
독자615
글쓴이에게
(걸리적 겨는 바지에 속옷과 바지까지 완전히 벗어내 바닥에 던져주고 침대 밖에 서서 네 골반을 잡고 제 앞으로 끌어오는) 이러고 하지. 괜찮지? 무릎 계속 꿇으니까 아파서. (제 것을 쥐고 네 뒤에 살살 문지르다 한 번에 박아 넣고 서서히 빠져나오다 다시 느리게 밀어 넣는) 아윽, 흐, 힙, 힘 조금만 빼고. 응? 다 풀었잖아. 존대, 존대 써줘.
9년 전
글쓴이
615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몸을 살짝 들고 널 쳐다보다 제 뒤로 한 번에 네 것이 들어오자 저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는) 아읏, (힘 빼라는 네 말에 힘을 최대한 푼 뒤 입맛을 다시는) 으응, 존대, 알았어... 해줄게. 아, 너도, 아니, 주인님도, 안에, 따뜻한 거 느껴져요?
9년 전
독자616
글쓴이에게
(네 원피스를 이예 네 등이 다 드러 날정도로 걷어올리고 네 골반을 잡아 제 쪽으로 끌어당기며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는) 주인님, 말고 백현이. 아으, 좋아, 진짜 좋아. 따뜻한 거, 느껴지고. (평소와 안을 조이는 느낌이 달라 잔뜩 인상을 쓰고 허리를 움직이는 속도를 높이는) 너, 너 쌀 때 말해. 응?
9년 전
글쓴이
616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고개를 젖힌 뒤 눈을 감는) 으응, 백현아. 나도, 나도 좋아. 진짜로, (점점 속도를 높여가는 너에 고개를 숙인 채로 마구 흔들리는) 나, 혼자, 읏, 좀 찔러서, 금방 쌀, 것 같아. 으응, 아, 키스해주면, 안 돼? 좀, 불편하려나. 내 입술, 읏, 잡아 먹어줘. 응?
9년 전
독자617
글쓴이에게
(제가 처올릴때 앞으로 밀리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아 네 골반을 꽉 쥐고 침대에 잡아 누르듯 세게 눌러 움직이지 않게 하고 인상을 쓴 채 네 뒤에 빠르게 추 삽질하는) 키스, 끝나고. 지금 못해. (곧 사정할 것 같다는 네 말에 네 안에서 조금씩 쳐 올리며 움직이던 것을 네 뒤에서 빠져나갈 듯 움직이다 세게 쳐올리며 네 골반을 동시에 끌어당기는) 나도, 곧, 싸니까, 후으... 좀 참아봐.
9년 전
글쓴이
617에게
(네 말에 세차게 고개를 끄덕이며 제 스스로 사정을 막으려 손으로 앞을 막은 뒤 뒤에 힘을 줘 조이는) 으응, 참을게. 읏, (헐떡이며 네가 세게 움직이는 것에 얼굴을 시트에 묻고 엉덩이만 치켜드는)
9년 전
독자618
글쓴이에게
(숨을 삼키듯 급하게 들이마시며 네 골반을 잡아 허리를 움직이다 네 엉덩이가 제 밑에 불릴정도로 끌어당겨 네 안에 사정하고 그대로 네 위로 엎어지듯 허리를 숙여 시트를 짚고 허리를 조금씩 움직이는) 후으, 미안, 말하고 싸려고 했는데... 너 갔어? 빨리 손 놔. (제 사정액을 더 밀어 넣으려 네 아래를 조금씩 쳐올리며 네 등에 엎어져 숨을 헐떡이는)
9년 전
글쓴이
618에게
(제 앞을 막고 있던 손을 놓고 사정하며 몸을 부르르 떨다 잘게 움직이는 네가 느껴져 손을 뒤로 해 네 엉덩이를 움켜 쥐는) 백현아, 아, 이 느낌, 되게 오랜만인 것, 같아. 그치. (손을 내려 네 허벅지 사이를 손으로 만져대며 고갤 옆으로 해 반쯤 풀린 눈을 하고 숨을 천천히 몰아쉬는) 너무, 야했어. 그치. 너무, 좋아, 진짜.
9년 전
독자619
글쓴이에게
(잔뜩 풀린 눈에 흥분감에 젖은 얼굴로 헐떡이며 제 허벅지를 만지는 너에 입술을 살짝 깨물다 고개를 끄덕이며 웃는) 좋았지? 기분 나쁜 거 아니지? 응? (네 원피스를 정리해주며 네 등을 몇 번 토닥여주다 네 밑에서 빠져나오지 않은 채 네 허리를 들어 천장을 보고 눕게 하는) 내 허리에 다리 감아. 한번 더 하게. 밤은 길잖아, 그치? 젤 더 짜야 돼?
9년 전
글쓴이
619에게
(네 물음에 작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널 쳐다보는) 으응, 네가 하는 말로 하면... 존나 좋았어. (네 허리에 다리를 감자 더 깊게 들어오는 네 것에 몸에 힘을 주다 네 어깨를 쥐어 잡는) 젤 더, 짜면 더 흥분 될 것 같긴한데... 이번엔 핫젤 짜보면 안 돼? 아직 안 해봤잖아.
9년 전
독자620
글쓴이에게
(네 몸 위로 제 몸을 겹치고 허리를 움직이려다 네 말에 인상을 쓰고 몸을 일으키는) ...핫젤이.. 아, (침대 안쪽에 있는 핫젤에 네 볼에 짧게 입 맞추고 네 안에 삽입한 채 침대에 한쪽 무릎을 올리고 몸을 앞으로 뻗어 핫젤 통을 쥐고 다시 자리를 잡는) 허리 괜찮았지? 빼기 싫어서. 그냥, 젤 줘봐. 그것부터 네 가슴에 바르자.
9년 전
글쓴이
620에게
(손을 뻗어 젤을 네게 건네주고 핫젤을 가져오는) 들고 있을게. 해줘. (고개를 끄덕이며 네 볼을 쥐었다 떼고 널 바라보는) 으응, 너, 너무 야해서... 더 좋았어. 야한 말도, 해줘. 나, 엄청 흥분한 것 같아. (네 허리에 감긴 제 다리로 네 허리를 살살 쓰는)
9년 전
독자621
글쓴이에게
(네 원피스 밑자락을 들고 천천히 끌어올리는) 몸 조금만 들썩여봐. 이거 벗기게, 응? (네 원피스를 완전히 벗겨내 침대 안쪽에 던져 놓고 네 가슴에 얼굴을 비비며 웃는) 야한 말 뭐. 예를 들어 말해줘야 알지. (네 가슴에 입을 묻고 잘게 입 맞추다 떼고 젤을 네 가슴 위에 짜내고 뚜껑을 닫아 옆에 두는) 뒤 핥아주는 거랑 키스는 다 하고 하자, 괜찮지? 지금 진짜 흥분한 것 같아, 너. 빨개져서.
9년 전
글쓴이
621에게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다 널 따라 웃는) 몰라아. 그냥 네가, 해줘. 그런 거 잘 하잖아. 전에도 잘 했으면서. (제 가슴 위로 젤이 닿자 숨을 급하게 들이마시다 제 몸을 내려다보는) 여기도 흥분하는 거 아냐? 오늘, 진짜 나, 몇 번 가겠다. 나 진짜, 흥분 돼. 비비고 싶고, 막 그래.
9년 전
독자622
글쓴이에게
비비고 싶어? 어디다. (큭큭 대며 네 가슴 위에 젤을 펴 바르다 젤을 네 유두 위로 더 얹어내고 살짝 꼬집어 비트는) 경수야, 알지? 오늘 힘들다고 내빼면 안 돼. 오늘 다 하고 잘 거야. 못 재워. 자면 억지로 깨워서 박을 거야. 응? (질척이는 젤이 묻어 있는 손가락을 네 입안으로 밀어 넣는) 그거 예쁘게 빨아봐, 손으로 네 가슴 만지면서. 얼른.
9년 전
글쓴이
622에게
(네 말에 입술을 꾹 다물고 고개를 끄덕이는) 오늘 진짜 이 악문 거야? 그 전에 네가 힘든 거 아냐? (살짝 웃다 제 입안으로 들어오는 손가락에 널 쳐다보다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입을 모아 네 손을 쭉 빨고 손을 제 가슴 위로 올려 잔뜩 묻혀진 젤을 천천히 비비고서 제 유두 근처로 손을 옮기는)
9년 전
독자623
글쓴이에게
몰라, 하는 데까지 해보는 거지. (네 입에서 손을 빼내고 네 입술을 톡톡 건드리는) 빠는 건 됐고, 입에 있는 젤 삼켜. 좀 부족한가, 더 먹을래? (옆에 있는 핫젤 통을 집어 들고 제 손에 짜내 이미 사정하고 네 배에 맞닿아있는 네 것을 쥐고 천천히 흔들며 웃는) 젤, 더 먹을 거야? 아, 지금 키스할까. 우리?
9년 전
글쓴이
623에게
(네 말대로 입에 있던 젤을 삼키고서 널 바라보다 제 것을 잡는 너에 숨을 들이 마시는) 응? 젤, 먹으라고? 갑자기 왜?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네 어깨를 꾹 잡는) 해주면, 좋고. 다 괜찮아.
9년 전
독자624
글쓴이에게
최음 성분. 그거 노리고 산 건데 다 해봐야지. (네 가슴 위의 젤을 잔뜩 핥아내고는 네 것을 천천히 흔들며 네 입술 사이로 제 혀를 밀어 넣고 네 혀를 톡톡 건드리며 남은 손으로 네 머리 옆 시트를 짚는)
9년 전
글쓴이
624에게
(네 말을 가만히 듣고 있다 제 입 안으로 들어온 네 혀를 빨아 넘어온 젤을 삼키고서 네 목을 끌어안고 네 입술을 쪽쪽 빠는)
9년 전
독자625
글쓴이에게
(네 것에 묻은 젤이 점점 뜨거워지는 기분에 손가락으로 네 귀두 앞부분까지 젤을 묻히고 엄지손가락을 세워 그 앞을 문질러 자극하며 적나라하게 빠는 소리를 내며 네 입술과 혀를 빨아들이는) 흐으, 흐, 잠, 깐만, (고개를 틀어 입술을 떼네고 네 어깨에 기대 숨을 헐떡이는) 숨, 모자라서... 잠깐, 만. 아흐.
9년 전
글쓴이
625에게
(젤 때문인지 뜨거워진 제 것에 예민해져 눈을 꾹 감았다 뜨고 떨어진 입술에 제 입술을 혀를 내어 핥았다 허리를 살짝 드는) 으응, 나, 거기 너무, 뜨거운데... (입맛을 다시다 네 허리에 감긴 다리가 자꾸 풀리며 허벅지를 떠는)
9년 전
독자626
글쓴이에게
(숨을 헐떡이며 몰아쉬다 시트를 짚고 상체를 일으키고 네 것을 더 빠르게 흔들다 손을 멈춘 뒤 귀두 앞부분을 손가락으로 막고 웃으며 널 내려다보는) 뜨거워도 참아야지? 이번에도 같이 가자. 빨리 싸려면 뒤 잘 조이고, 응? (네 볼에 짧게 입을 맞추고 떨어져 고개를 까닥이는) 못 들었어? 다리 허리에 두르고, 잘 조여야지 경수야.
9년 전
글쓴이
626에게
(힘겹게 네 허리에 다리를 더 감고 엉덩이를 네 것으로 더 붙이며 최대한 뒤에 힘을 주는) 읏, 됐어? 더, 조일까? (더 깊숙이 들어오는 네 것에 눈을 꾹 감으며 네 어깨를 살짝 무는) 움직여줘... 응?
9년 전
독자627
글쓴이에게
(제 말대로 뒤에 힘을 주는 게 귀여워 일부러 고개를 저으며 네 입에서 제 어깨를 빼내는) 힘, 다 준거야? 이래서는 못 싸겠는데, 경수는. 다 조인 거 맞아? 요즘 우리 너무 자주 했나... (나오려는 신음을 꾹 눌러 참으며 네 귓가에 입 맞추며 작게 속삭이는) 응? 경수야, 더 조여야지. 모르겠는데.
9년 전
글쓴이
627에게
(네 말에 입을 꾹 다 물고 제 뒤에 더 힘을 줘 네 것을 꽉 물며 널 쳐다보는) 지금, 지금은? 지금도 별로야? 더? (제 다리로 네 허리를 끌어당기고 제 허리를 잘게 움직이며 널 쳐다보는)
9년 전
독자628
글쓴이에게
(더 조여 오는 느낌에 시트를 짚은 제 손을 꽉 물고 신음을 참다 겨우 숨을 고르며 네 볼에 입술을 부비다 상체를 세우고 고개를 젓는) 하기 싫은 거야? 뺄까? 딸이나 치다 자? (네가 사정을 하지 못하게 앞을 틀어막은 채 살짝 인상을 쓰고 허리를 천천히 움직여 네 스팟을 꾹 누른 채 힘주어 올려치며 네 스팟을 자극했다 다시 천천히 빠져나오는) 횟수를 줄여야 되긴 하나 봐, 그치? 어떻게 생각해, 넌?
9년 전
글쓴이
628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젖히며 힘주어 네 것을 조이고 끙끙대다 제 스팟을 찌르자 저절로 힘이 풀렸다 다시 네 것을 조이려 힘을 주고 네 뒷통수를 잡는) 아니, 아냐. 나 잘, 조일 수 있어. 할 수 있어. (네 것을 꽉 조인 뒤 입술을 꾹 깨물며 시트를 쥐어잡는)
9년 전
독자629
글쓴이에게
(네 반응이 상상 이상으로 귀여워 웃음을 꾹 참고 고개를 젓는) 말로만 잘 조일수 있어? 모르겠, 아흐, (신음을 참으려 해도 계속 제 것을 조여 오는 너에 인상을 쓰고 허리를 천천히 움직여 네 스팟 근처를 일부러 비껴 찌르는) 경수야, 응? 더 해봐, 허리도 돌려보고. 잘 해야 할 마음이 들지, 그치.
9년 전
글쓴이
629에게
(고개를 세차게 흔들며 네 말대로 허리를 천천히 돌려 네 것을 제 스팟 가까이로 두는) 아읏, 조금만, 더, (제 허리를 뭉득하게 움직이며 제 스팟을 네 것에 살짝 닿자 흥분한 탓에 금방 반응하며 네 어깨를 꾹 잡는) 나, 잘 해? 응? 더 해?
9년 전
독자630
글쓴이에게
모르겠는데. 잘 하나? 그냥 빨리 하고 끝내자, 그게 낫겠네, 그치. (네 것을 쥐고 있기도 힘들어 네 것을 빠르게 흔들다 놔주고 네 위에 완전히 몸을 겹쳐 네 아래를 얕고 빠르게 쳐올리며 네 어깨를 이를 세워 무는) 경수야, 응? 이거, 하고, 위에 올라타야지. 그치? 그, 때는 잘해야 돼. 알지.
9년 전
글쓴이
630에게
(고개를 마구 젓다 네가 제 것을 놓자마자 사정한 뒤 네 머리를 꾹 잡는) 아냐, 으응. 더, 해야지... 오늘 하루는 길다며, 응? 위에 올라갔을 땐, 내가 잘 할게. 한 번만 더... (네 팔을 꽉 붙잡고 널 내려다보는) 허리도 잘 돌리구, 잘 조일게... 응? 빨리 끝내지 마, 안 돼. 나 오늘 관장도 하고, 엄청 흥분했는데. (네 머리통을 살살 만지다 제 뒤로 느껴지는 네 움직임에 살짝 숨을 급하게 쉬는)
9년 전
독자631
글쓴이에게
(네 말에 허리를 움직이던 것을 멈추고 겹쳤던 상체를 들어 널 내려다보는) 방금도, 잘 조인다고 말해놓고, 응? 허리 잘 돌릴 수 있는 건 맞아? 난 모르겠는데, 경수야. (네 허리를 안아 침대 안쪽으로 네 몸을 살짝 옮긴 뒤 네 앞머리를 쓸어 넘겨주는) 아까 경수 안 꼴린다며, 그치. 근데 시금은 하고 싶어?
9년 전
글쓴이
631에게
(널 올려다보며 고개를 세차게 끄덕이는) 당, 당연하지. 할 수 있어. 지금은, 내가 아래라, 그런 걸 수도 있어. (네 손길에 나른하게 눈을 감고 있다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웃는) 으응, 그거 다 장난이였어. 지금 엄청, 꼴려. 진짜로.
9년 전
독자632
글쓴이에게
(널 따라 눈을 반쯤 감고 웃으며 고개를 젓는) 근데 내가 안 꼴려. 어쩌지? 어떡해, 경수야. (몸을 완전히 일으키고 네 안에 삽입한 채 몸을 움직여 네 몸을 침대 안쪽으로 더 밀어옮기는) 경수가, 말로만 잘한다고 해서 좆이 식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9년 전
글쓴이
632에게
(네 말에 손가락을 입에 넣고 우물거리다 심각한 표정을 짓는) ...진짜? 어떡하지, 안 되는데. 아, (눈을 굴려 고민하다 무작정 네 몸을 천천히 쓸어보는) 내가, 뭐 할까? 뭐 하면 다시 설 것 같아? 응? 말해줘. 나 다 할게.
9년 전
독자633
글쓴이에게
(제 몸을 쓰는 손을 깍지껴 잡고 살살 흔들며 웃는) 그것까지 내가 말해줘야 되는구나, 너는. (네 입에 물려있는 손가락을 빼내고 그 손까지 잡아 네 머리 위로 올려 침대에 꾹 눌러 고정시키는) 경수가 생각해봐. 내가 뭘 해야 꼴릴 것 같아?
9년 전
글쓴이
633에게
(네 말에 곰곰히 생각하는 듯 하다 입술을 꾹 꾹 깨물고서 놓는) ...음, 나, 잘 조이는 거? 아니면, 허리, 잘 돌리는 거? (아직 제 안에 있던 네 것을 다시금 조이며 널 쳐다보는) 이거, 말고, 다른 거? 너무, 약해? 응? (인상을 찌푸리며 최대한 제 뒤에 힘을 주어 네 것을 조이는)
9년 전
독자634
글쓴이에게
(애써 표정관리를 하고 몸을 조금씩 비틀며 네 어깨에 제 볼을 부비며 웃는) 응, 너 어떡해? 경수 이제 어떡해? 하기 전에 야동이라도 보고 해야 되나... 응, 어쩌지. (네 목을 혀를 내어 핥아 올리며 네 옆얼굴을 보는) 그게 다구나, 경수는?
9년 전
글쓴이
634에게
(네 말에 얼굴을 긁다 진지한 표정을 짓는) ...혹시, 나 진짜, 뒤, 늘, 어났나? 아, (걱정스러운 얼굴을 하다 제 얼굴을 두 손으로 가려내고 한숨을 내쉬는) 너랑, 이제 이런 거 못 할 수도 있는 거야? ...아, 진짜. 망했어, 나. 진짜 당분간은, 하면 안 되나봐. (절망스러운 듯한 표정을 짓다 괜한 생각에 네게서 손을 빼와 손을 깨무는) ...나 진짜 어떡해?
9년 전
독자635
글쓴이에게
(네 손목을 잡고 끌어내려 네 입에서 손을 빼는) 손 물지 말고. 그러게, 경수 이제 진짜 어쩌지? 못 하게 생겼네, 나랑. 난 어디 가서 풀어? (몸을 일으키고 네 볼을 톡톡 건드리며 웃는) 큰일 났네, 너. 아직도 안 꼴리는데. 경수가 위에서 해볼래? 저거, 젤 효과 있는 것 같은데 더 먹고. 위에서 잘 흔들고 조이면, 계속할 수도 있잖아. 그치. 할거야?
9년 전
글쓴이
635에게
(네 말에 한숨을 쉬며 눈을 비비다 고개를 끄덕이는) ...안 되겠지만, 해볼게. 차라리 진짜, 흥분제를 살 걸 그랬다. (팔을 뻗어 젤 두 개를 가져온 뒤 핫젤을 제 옆에 두고 러브젤 뚜껑을 여는) 지금, 먹을까?
9년 전
독자636
글쓴이에게
(웃음을 터뜨리며 네 볼을 쿡 쿡 찌르는) 흥분제? 누구한테 먹이려고. 네가 먹게? 너만 흥분해서 뭐해, 경수야. 내가 안 꼴릴 텐데, 그치. 그냥 그거 먹지 마. (네 뒤에서 제 것을 빼내고 네 위에 올라타듯 몸을 기울여 시트를 짚고 제 것을 천천히 흔드는) 아, 아으, 경수가, 펠라해볼래? 그건 잘할 수도 있겠네? 글도 읽었잖아.
9년 전
글쓴이
636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네 것을 살짝 잡는) 뒤로 못, 하니까, 입으로라도 해볼게. 자세를, 뒤집을래? 아님, 내가 밑으로 내려가서 해볼까? 응? 뒤 못 하니까, 입에다 박아도 돼. 나 괜찮아. 너 좋은 자세로 골라줘.
9년 전
독자637
글쓴이에게
뭐가 다 괜찮아? (네 머리를 쓸어 넘겨주며 제 것을 살짝 쥐고 몸을 일으키는) 이대로 입에 박으면 목 아프려나. 바닥에 앉아봐, 경수야. 곧, 쌀 것 같은데. 입에 씨도 되지? 다 삼키고. (침대에 걸터앉아 제 것을 천천히 흔드는) 뭐해, 안 내려가고.
9년 전
글쓴이
637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후다닥 바닥으로 내려가 무릎을 꿇고 앉은 뒤 입을 살짝 벌리는) 괜찮아, 입에 박아도 돼. 입으로라도, 잘 해야지... 안 그럼, 너, 막 진짜로, 파트너 구할 수도 있으니까, (네 것을 꾹 잡다 다른 손으로 네 허벅지를 짚고 제 입을 네 것에 가져다대는)
9년 전
독자638
글쓴이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다리를 벌리고 네 머리를 끌어와 제 앞에 얼굴을 묻게 하는) 얼른, 입으로 물어. 글 기억하지? 손 많이 쓸수록 좋고, 이빨은 절대 닿으면 안되구? 깊게 넣을수록 좋아한다고. (네 머리를 마구 헤집듯 쓰다듬고 고개를 살짝 젖힌 채 침대 시트를 짚는) 근데 오늘은 손쓰지 말고 입으로만 해봐. 알겠지?
9년 전
글쓴이
638에게
(침을 한 번 삼킨 뒤 고개를 끄덕이고 네 앞에 얼굴을 묻고 있다 입을 벌려 네 것 기둥을 살짝 무는) 으응, 잘 할게. 못 하면, 말 해줘. 알았지? (제가 봤던 글을 연상시키며 두 손을 네 허벅지 위에 올린 후 최대한 제 이빨을 입으로 가려 네 것을 문 뒤 천천히 제 입안으로 집어넣는)
9년 전
독자639
글쓴이에게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옆으로 기울여 널 내려다보며 웃는) 그렇게 천천히 하다간 밤 다 새겠어, 경수야. 나, 곧 쌀 것 같다고 하지 않았어? 다 식게 만들고 처음부터 하려고 그러는 거야? (한 손을 들어 네 눈썹을 살살 매만지며 웃는) 머리 채 잡고 입에 박아도 되는 거지, 그럼?
9년 전
글쓴이
639에게
(네 말에 빠르게 네 것을 입안으로 집어넣고 고개를 움직이려다 끄덕이고 널 올려다보는, 네 것을 물고 있던 탓에 제 턱으로 침이 흐르자 손등으로 닦아낸 뒤 네 것을 빨기에 집중해 고개를 움직이는)
9년 전
독자640
글쓴이에게
(네 머리채를 쥔 채 고개를 젖히고 낮게 신음을 뱉다 인상을 찌푸리고 널 내려다보는) 으흐, 좋아, 경수야. 좋아, 읏, (네 머리채를 살짝 쥐고 젖혀 절 마주 보게 하는) 근데, 응? 이 정도는 나도 하지 않아? 기대한 내 잘못인 거야?
9년 전
글쓴이
640에게
(네 것을 입에 물고 널 가만히 보고 있다 고개를 저으며 네 허벅지를 꾹 잡고 네 것을 뿌리 끝까지 집어넣고 혀를 내어 뿌리를 핥다 입에 힘을 주어 네 것을 빠르게 빨아올리기를 반복하는)
9년 전
독자641
글쓴이에게
(굽히고 있던 다리를 쭉 피고 발가락을 잔뜩 오므리며 억눌린 신음을 내뱉다 곧 사정할 것 같아 다리를 더 벌려내고 네 머리채를 쥐고 제 것을 더 욱여넣는) 쌀, 것 같아서. 응? 흘리지 말고 다 삼켜, 경수, 경수야. (허리를 빠르게 움직이며 네 입안 깊숙이 박아 넣다 네 머리를 끌어안듯 가까이 끌어당기고 네 입안 깊이 사정하는)
9년 전
글쓴이
641에게
(제 목 끝까지 닿아오는 네 것에 네 허벅지를 꾹 잡고 버티다 제 입안에 느껴지는 네 정액에 고개를 끄덕이며 삼켜내고 제 입에서 네 것을 빼낸 뒤 널 올려다보며 입가에 있던 네 정액까지 끌어모아 제 입안으로 넣는) 지금도, 별로야? 응? (기대에 가득찬 눈빛으로 널 올려다보는)
9년 전
독자642
글쓴이에게
(네 눈빛에 작게 웃으며 네 턱을 감싸 쥐고 엄지손가락을 네 입안으로 밀어 넣는) 으흐, 글쎄. 넌 어떻게 생각해. 네가 잘 한 것 같아? (네 턱을 쥐고 네 고개를 이리저리 흔들며 널 따라 눈을 굴리는) 어떻게 생각하냐구, 경수야. 대답해야지.
9년 전
글쓴이
642에게
(네 말에 입안에 남아있던 정액까지 한 번에 삼킨 후 들어오는 네 엄지손가락에 입을 벌리는) 나는, 잘 한 것 같은데... (작은 목소리로 말하다 네 손을 펠라하듯 빨고서 네 손가락을 빼내 제 입술에 잔뜩 묻힌 뒤 침으로 범벅이 되게 하는) 넌, 어땠는데? 이것도, 별로였어?
9년 전
독자643
글쓴이에게
(숨을 작게 내쉬며 네 침으로 질척거리는 손가락을 네 볼에 대충 문질러 닦아내고 침대 안쪽으로 들어가 침대 헤드에 걸터앉는) 이리와, 경수야. (제 허벅지를 토닥이며 네게 손짓하는) 여기 앉아봐. 얼른.
9년 전
글쓴이
643에게
(네 말에 빠르게 침대 위로 올라가 네 허벅지를 깔고 앉아 네 다리 사이에 손을 짚고 널 바라보는) 응, 앉았어. 또, 뭐 할까. 나 다 시켜. 너 만족할 때까지. 아니야, 내가 꼭 만족시킬 거야.
9년 전
독자644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웃음을 터뜨리며 네 허리를 끌어안는) 경수는 잘 했다고 생각했구나? 아까 허리도 잘 움직이고, 뒤도 잘 조이고. 펠라도 잘 했다고 생각하나 봐? 그치? (고개를 기울여 널 마주보는) 맞아?
9년 전
글쓴이
644에게
(널 가만히 보다 제 생각으론 꽤 괜찮았을 거란 생각에 고개를 작게 끄덕이는) ...응, 나는, 나는 그랬는데, (소심하게 네 어깨 위로 손을 올렸다 주먹을 쥐는) 근데 네가, 별로라니까, 별로였던 것 같기도 하고...
9년 전
독자645
글쓴이에게
(터져 나오려는 웃음을 꾹 참고 네 허리를 토닥이며 널 마주 보는) 그래? 하나만 정해서 말해줘야 나도 어땠는지 말해주지. 오늘 경수는 잘 했어? 아님 별로였어? 대답 듣고 결정햬아겠다. 얼른 말해줘.
9년 전
글쓴이
645에게
(네 말에 고갤 돌려 입술을 꾹 말아물며 고민하다 확신에 찬 눈빛을 하고 널 보는) 난 잘 했다고 생각할래. 뒤도 잘 조였고, 펠라도 잘 했어. 허리도, 잘, 돌리고...
9년 전
독자646
글쓴이에게
(네 대답이 귀여워 발을 마구 구르고 싶은 것을 꾹 참고 네 허리를 끌어안아 네 어깨에 턱을 올리는) 내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거지? 미안해, 오늘 잘했다. 응, 오늘 잘했어, 경수. 예쁘고. 이제 씻고 잘까?
9년 전
글쓴이
646에게
(네 말에 살짝 시무룩한 표정을 짓다 고개를 젓는) 으응, 싫어. 아직 할 거 남았잖아. 나, 위에서 할 거야. 빨리. (젤을 손에 쥐고 네게 몸을 가까이 하는) 근데, 진짜 나 늘어났을까? 손도 좀, 수월하게 들어가고... 이거 다시 안 줄어들려나.
9년 전
독자647
글쓴이에게
(걸국 웃음을 터뜨리며 네 허리를 안고 끅끅대다 제 눈가를 비비며 널 마주 보는) 그게 걱정됐어? 응? 아구, (네 허리를 꽉 끌어안고 네 볼에 제 볼을 마구 맞비비는) 야, 잘했으면 잘한 거지. 거기에 또 속아가지고, 응? 귀여운 거야 순한 거야, 너? 존나 잘했어 오늘. 참느라 혀 깨물고 디질뻔했다, 진짜. 잘했어, 아가, 잘했어.
9년 전
글쓴이
647에게
(네 말에 입술을 꾹 깨물다 얼굴을 붉히고 네 어깨를 살짝 때리는) 아, 진짜, 나는, 진짜로... 늘어난 줄 알았잖아. 진짜 못 조여서, 그런 줄 알았어. 씨, (네 허벅지에서 내려와 앉아 눈을 비비며 손에 쥐고 있던 젤을 놓고 널 노려보는) 나 진짜 네가 계속 그랬으면, 울었을 거야.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데...
9년 전
독자648
글쓴이에게
(큭큭대며 네 쪽으로 팔을 뻗는) 뭐얼, 자기도 잘했다고 생각했다면서. 왜 내려가? 다시 와서 안아줘. 위에서 해줄 거야? 응? 얼른 와서 앉아, 뒤 존나 잘 조이니까 그걸로 백현이 뻑가게 해 줘야지. 그치. 파트너는 무슨, 그걸로 개 싸우듯 싸우고서 그 얘기가 또 나와? 네 허벅지 사이에 하는 한이 있어도 안 구해. 얼른 와.
9년 전
글쓴이
648에게
(네 말에 입꼬리를 살짝 올리고 실실 웃으며 네 위로 다시 올라가 네게 몸을 가까이 붙이는) 진짜? 진짜 나 잘 하지? 응? (좋다는 듯 너를 제 품에 끌어안고 핫젤을 들어 뚜껑을 여는) 백현이, 기다려봐. 뜨겁게 해줄게. (제 손에 듬뿍 짠 뒤 네 것에 천천히 바르는)
9년 전
독자649
글쓴이에게
(곧바로 제 것에 젤을 치덕 거릴 정도로 발라내는 너에 놀라 몸을 들썩이며 뒤로 빼려다 침대 헤드에 막혀 네 손목을 쥐고 널 마주 보는) 야, 야 나 방금 뺐는데? 잠깐만, 지금? 아흐, 지금 하자고?
9년 전
글쓴이
649에게
(네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왜? 힘 좋잖아, 너. 괜찮아, 나도 연속으로 몇 번 싸봤어. 너 여기 바르구, 나 뒤에도 발라서 넣으면 둘 다 뜨끈뜨끈 하겠지? (네 것에 바른 뒤 한 번 더 제 손에 짜 젤을 내려두고 네 어깨를 잡은 뒤 엉덩이를 살짝 들어 제 뒤에도 바르는)
9년 전
독자650
글쓴이에게
(네 말에 푸스스 웃으며 침대 헤드에 편하게 기대는) 그래, 경수 하고 싶은 대로 해야지. 그렇게 놀렸는데. (네 허리를 살짝 잡고 살살 쓸다 뜨거워지는 제 것에 인상을 쓰고 널 올려다보는) 빨리, 하면 안 돼? 이거 뜨거워서 기분 이상한데... 응?
9년 전
글쓴이
650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 제 뒤에 손을 살짝 넣어 안까지 젤을 바르는) 잠깐만. 나도 좀, 발라야지. 그거 원래 뜨거운 거야, 알잖아. (젤이 묻은 제 손을 바라보다 대충 제 가슴에 닦아버리고 네 것 위로 앉아 제 엉덩이를 움직이는) 넣는다? (네 것을 잡아 끝을 제 뒤로 부비다 천천히 네 것을 제 안으로 넣는)
9년 전
독자651
글쓴이에게
(이미 뜨거운 네 안과 제 것이 맞물려 비벼지고 꽉 조이기까지 하자 숨을 급하게 들이켜고 네 허리를 끌어안는) 읏, 아으... 진짜, 아까, 이거 참느라... 입술 엄청 깨물었어. (네 어깨에 볼을 부비며 네 허리를 더 끌어안는) 이거, 젤, 바르니까. 느낌 다르다? 너도 느껴져? 조이는 느낌이 달라.
9년 전
글쓴이
651에게
(방금 전 삽입했던 터라 수월하게 들어가 네 것을 끝까지 밀어넣고 네 허벅지 위에 앉는) 좀, 뜨거운 건 알겠어. 더 달아오르는 것 같고... (제 안도 점점 뜨거워지자 달뜬 숨을 내뱉고 너를 끌어안은 채로 천천히 움직이는) 진짜, 아, 너무 좋아.
9년 전
독자652
글쓴이에게
나도, 나도 좋아, (네 몸을 꽉 끌어안은 채 숨을 헐떡이다 네가 움직이기 편하게 네 몸을 놔주고 네 가슴을 손바닥으로 살살 문지르는) 진짜 예뻐, 너. 아까, 안 꼴리는 거.. 아으, 거짓말인 거 알지, 너도?
9년 전
글쓴이
652에게
(네 허벅지에 손을 짚고 한 손은 네 목을 감싸며 움직이는 속도를 빨리 하는) 으응, 알아. 아, 읏, 거기, 좋아. (네가 제 가슴을 문지르자 아까 조금 묻혔던 핫젤 때문인지 살짝 뜨거워진 기분이 고개를 젖히는) 으응, 가슴 좀, 뜨거워... 아읏, 키스, 해도 되지. 응?
9년 전
독자653
글쓴이에게
숨, 찰 텐데, 흐, (머뭇거리다 제가 먼저 입술을 비비고 몇 번 짧게 입 맞추다 네 입술을 핥아내는) 키스, 먼저 해줘. 응? 먼저 해줄 거지? (네 입술을 연신 핥이내며 손으로는 네 가슴을 주무르다 네 유두만 손끝으로 꼬집듯 집고 살살 비비는)
9년 전
글쓴이
653에게
(허리를 뭉득하게 돌리며 움직이고 네 양볼을 쥐어잡고서 네 입술에 제 입술을 갖다댄 후 입을 벌려 네 입술을 쪽쪽 빨고서 떼는) 숨 찬다니까, 이 만큼만. (네 허벅지를 살짝 만지며 전보다 세게 네 것을 제 안으로 박는)
9년 전
독자654
글쓴이에게
(더 세게 내려앉듯 움직이는 너에 제 것이 세게 마찰되어 더 뜨거워지는 기분에 네 기음에서 손을 내리고 시트를 꽉 쥔 채 잔뜩 울상을 짓는) 흣, 이거, 이, 이거 이상한데? 응? 아윽, (처음 느껴보는 느낌에 발끝을 오므리고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입을 벌리고 신음을 계 속 내뱉으며 네 허리를 더듬어 끌어안는)
9년 전
글쓴이
654에게
(처음보는 것 같은 네 반응에 신기해 널 뚫어져라보다 네 얼굴을 쥐어잡고 네 입술을 혀로 핥아내는) 으응, 나는, 뜨거워서 너무, 좋아, (더 세게 움직이며 네 것이 빠져나갈 때 네 것을 조이는) 어때? 응? 좋아? 읏,
9년 전
독자655
글쓴이에게
(제 입술을 핥아내는 너에 꽉 감았던 눈을 살짝 트고 혀를 내어 네 입술을 핥아내다 네가 빠져나갈 때 뒤를 조이자 그마저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고개를 마구 끄덕이는) 조, 흐응, 좋아, 진짜. 좋은데, 이상, 한데... (고개를 뒤로 젖히고 이리저리 고개를 돌리다 네 허리를 끌어안고 어깨에 얼굴을 묻은 채 울먹이며 신음을 참는) 흐윽, 흐, 나, 쌀 것 같은데, 응? 안에, 쌀게?
9년 전
글쓴이
655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사정을 유도하듯 천천히 네 것을 조이고 움직이며 네 가슴팍을 매만지는) 으응, 싸. (네 앞머리를 쓸어넘겨주다 네 머리를 쓰다듬는) 근데, 나 아까 느낀 건데, 네가 야한 말 해주는 거 좋아. 너, 너무 야해서... 더 좋아.
9년 전
독자656
글쓴이에게
(곧바로 속도를 줄이고 제 것을 조여 오는 너에 몸을 비틀다 네 안에 사정하고 제 허벅지에 새어 나온 정액이 흐르는 기분에 살짝 인상을 쓰고 침대 헤드에 완전히 기대는) 나, 야한 말? 어느거. 아흐... 숨 차. 너 놀릴 때?
9년 전
글쓴이
656에게
(제 안으로 퍼지는 따뜻한 느낌에 나른해저 네 몸 위로 기대고서 숨을 몰아쉬는) 으응, 그때... 좋았어. (네 어깨에 얼굴을 살짝 부비다 네 허벅지를 타고 흐르는 네 정액을 손가락으로 쓸어 제 입에 넣는)
9년 전
독자657
글쓴이에게
(네 허리를 끌어안고 등을 토닥여주다 손을 내려 네 엉덩이 골 사이를 훑어보는) 뒤에 몇 번이나 쌌더라. 두 번인가? 빼는 것도 힘들겠네... (네 볼에 짧게 입 맞추고서 허벅지를 들썩이며 웃는) 그런 게 좋아? 종종 놀려야지. 아까 나 놀린 거 생각나서 한 건데. 더 조여야지, 이런 게 좋구나, 너는.
9년 전
글쓴이
657에게
(네 볼에 입 맞췄다 실짝 웃고서 널 끌어안는) 으응, 우리는 서로 막, 놀리는 거 좋아해, 그치. (네 입술에 길게 입 맞추고 침대를 손으로 짚는) 힘들면 나 혼자 뺄까? 사실 빼는 거 좀 오랜만이지, 그치. 나 혼자 빼도 괜찮은데. 그러고보니 오늘 관장하기 잘했다.
9년 전
독자658
글쓴이에게
(네 허리를 안고 조금 일으켜 제 것을 빼내고 널 침대에 편하게 앉게 하는) 내가 빼줄게. 지금 뒤 핥아줄까? 몇 번 더 해도 되구. 난 좋아. (웃으며 널 옆에서 끌어안고 네 등에 입 맞추는) 젤 더 시켜야겠다, 그치. 핫젤 때문에 깜짝 놀랐어, 이상해서.
9년 전
글쓴이
658에게
(네 말에 살짝 웃다 네 머리를 살살 만지는) 으응. 근데 나는, 좋았어. 진짜. 느낌도, 새롭고. (네 허벅지 위에 앉아 널 쳐다보며 웃는) 괜찮아. 오늘 고생했지, 그치.
9년 전
독자659
글쓴이에게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손길에 눈을 감고 기분 좋게 웃다 눈을 떠 널 마주 보는) 안 해줘도 괜찮아? 그럼 나중에 해줄게. (네 등을 토닥이며 고개를 기울이는) 엄청 고생했지. 우리 오늘은 대충 씻고, 내일 일어나서 배쓰밤 써보자. 나 이제 슬슬 졸려...
9년 전
글쓴이
659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 몸을 일으키다 힘이 풀려 다시 주저 앉는) 우리 좀만 이러고 있다 갈까? 힘들지. 나 다리에 힘 풀려. (네게 안겨 가만히 네 머리를 쓰다듬다 살짝 웃는) 다음에 또, 날 잡고 이렇게 하자.
9년 전
독자660
글쓴이에게
(네 허리를 토닥이며 다른 손으로 네 허벅지를 주물러주는) 응, 그러자. 다리 힘 풀 리면 내가 안고 갈게. (네 허리를 더 끌어안고 큭큭대는) 너 아까 진지하게 고민할 때 진짜 귀여웠는데. 진짜 걱정된 거야?
9년 전
글쓴이
660에게
(네 말에 입술울 뚝 다물고 있다 네 말에 살짝 고개를 끄덕이는) ...진짜 걱정됐어. 나 이렇게 놀려도 돼? 진짜, 요새 너무 많이 해서, 진짜 그런 줄 알고. (널 한 번 쳐다봤다 입을 비죽 내미는)
9년 전
독자661
글쓴이에게
(네 입술을 꾹 꾹 눌러 다시 밀어 넣어주는) 왜애, 기분 좋았다며. 요새 많이 했어도 삽입은 많이 한적 없지않아? 그리고 뒤 그렇게 됐어도 너랑 계속 만나야지. 허벅지 사이에 할 수도 있고. 그치. 네 몸 보고 만나는 것도 아닌데, 뭘.
9년 전
글쓴이
661에게
(네 말에 살짝 웃으며 널 세게 안는) 으응. 알았어. 그리고, 좀, 안하다보면 다시 돌아오겠지. (네 어깨에 제 턱을 올린 뒤 네 목에 쪽하고 입 맞췄다 네게 얼굴을 가까이 들이미는) 뽀뽀해줘.
9년 전
독자662
글쓴이에게
그렇게 걱정되면 케겔운동 그런 거라도 하자, 나도 같이 해줄게. 그게 뒤 조이는데 도움 된다고 들었던 거 같은데... (뽀뽀해 달라며 가까이 들이밀어진 네 얼굴에 길게 입 맞추고 떨어지는) 이제 이걸로는 못 놀리겠네. 다른 거 생각해봐야 되나?
9년 전
글쓴이
662에게
(네 뽀뽀를 받고 눈을 크게 뜨는) 진짜? 그런 게 있대? 내가 그거 해서 엄청 조여줄게. (웃으며 네 볼을 쿡 찌르고 소리내어 웃는) 하여튼 놀리기 좋아해요.
9년 전
독자663
글쓴이에게
그러다 나 울리겠는데? 오늘도 좀, 힘들었는데. 힘들었다, 기 보다는 너무 좋았던 것 같기도 하고. (볼이 찔린 쪽으로 고개를 기울이며 웃는) 나만 그런 거 아니잖아. 그치? 배 안 아파? 안에 찝찝할 텐데.
9년 전
글쓴이
663에게
(눌린 볼을 가만히 보다 쪽 소리나게 입 맞추는) 나도 당연히 좋았지. 힘이 아주, 더 는 것 같아. (네 말에 제 뒤를 한 번 만져보는) 아직은 안 아파. 네 거라서 좋은데? (큭큭대다 몸을 살짝 일으켜 뒤로 물러난 뒤 침대에 걸터앉는) 가자, 씻으러.
9년 전
독자664
글쓴이에게
말은 예쁘게 해, 아주. (널 따라 큭큭대며 제 허벅지를 내려보는) 다 묻었네, 가서 뜨거운 물에 몸 풀다가 뒤, 빼내자. (침대 밖으로 나가 네게 팔을 벌리는) 얼른 안겨.
9년 전
글쓴이
664에게
(고개를 끄덕이다 네 목에 팔을 감고 네 허리에 다리를 감는) 멋있어요, 형아. (네 볼에 연속으로 입 맞춘 뒤 네 볼을 살짝 꼬집는) 누구 건데 이렇게 귀여워요?
9년 전
독자665
글쓴이에게
(고개를 흔들어 네 손을 떼네고 웃음을 터뜨리는) 경수 거잖아. 맞지? (네 어깨에 볼을 부비며 욕실로 발을 옮기는) 언제는 내가 더 어리게 생겼다고 하지 않았어? 안아주니까 형 같고 그래?
9년 전
글쓴이
665에게
(네 말에 살짝 웃고 네 머리를 쓰다듬는) 그럼 네가 동생할래? (네 머리 위에 제 머리를 부비다 네 목을 끌어안는) 우리 동생, 막 형아 이렇게 안고 다 컸네, 그치. (네 등을 토닥이다 웃으며 네 머리를 헝클어뜨리는)
9년 전
독자666
글쓴이에게
아이구, 말하는 것 봐. (널 살짝 흘겨보고는 조심스럽게 욕조에 내려놓는) 물 허벅지 잠길 정도로만 받을게. 뒤만 빼내고, 씻고 자자. (물 온도를 확인하고 욕조 마개를 닫아 물을 채우며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위에서 내려다보니까 진짜 애 같다. 다리에 멍 봐, 이거 지난번에 넘어진 거야?
9년 전
글쓴이
666에게
(널 올려다보며 웃다 제 허벅지를 살살 만져대는) 그런 것 같은데... 금방 낫겠지, 뭐. 원래 살면서 이런 상처 정도는 생겨줘야지. (웃으며 욕조에 채워지는 물을 살살 만지는) 몇 번 하니까 피곤하다, 그치. 내일은 뭐 하지.
9년 전
독자667
글쓴이에게
내일... (욕조에 엎드리듯 기대 물을 찰박 이는) 내일 그냥 누워있자. 어디 가고 싶어? 영화 같은 거라도 보러 갈래? (어느 정도 물이 찬 것 같자 물을 끄고 손으로 네 몸에 물을 끼얹어주는)
9년 전
글쓴이
667에게
(네 손을 잡고 제 얼굴로 갖다대 기대며 다리를 모아 앉는) 너랑 있으면 다 좋지. 집이든 뭐든. 영화도 좋고. 너는? 난 다 괜찮아서. 영화보고 우리 저번에 말했던 커플 잠옷 사러갈까?
9년 전
독자668
글쓴이에게
(네 볼을 조물거리며 네 입술이 비죽 튀어나오게 하는) 그럴래? 경수가 핑크색 해. 귀엽게. 복숭아 향도 나니까. 난 보라색 해야지. (큭큭대다 욕조에서 몸을 떼고 네 어깨를 쥐는) 이제 뒤돌자, 빼줄게.
9년 전
글쓴이
668에게
(네 말에 어깨를 으쓱거리며 몸을 일으키는) 나 핑크색, 별로일 것 같은데... 나는 회색 그런 거 하면 안 돼? 아니면 파란색. (욕조를 짚자 뒤에서 삐져나오는 사정액에 찝찝해 다리를 살짝 움찔거리는)
9년 전
독자669
글쓴이에게
아님 둘 다 남색이나 회색 하는 것도 괜찮고. 하늘색은 어떤데? (샤워기를 한 손으로 들고 물 온도를 맞춰 물이 졸졸 흘러나오게 해 네 뒤에 물을 뿌려주는) 많이 찝찝해? 다음엔 콘돔 써야겠다. 미리 하고 있던가 해야지... (네 뒤에 손가락을 천천히 밀어 넣자 손가락과 네 애널 틈새로 밀려 나오는 시정액에 인상을 쓰며 물을 뿌려주는) ...진짜 많이 쌌네.
9년 전
글쓴이
669에게
하늘색 좋아. 그걸로 하자. (네 손가락이 들어오자 살짝 힘이 들어가 허리를 살짝 세우는) 안 돼. 그럼 펠라 못 하잖아. 네 거라 괜찮다니까. (네 목소리에 살짝 웃다 욕조를 짚은 손에 힘을 주는) 남자친구가 힘이 하도 좋아서, 그치. 너 오늘 세 번이나 쌌어, 대박이지.
9년 전
독자670
글쓴이에게
(네 안에 들어간 손가락을 굽히고 앞뒤로 움직이며 제가 밀어 넣은 사정액을 천천히 긁어내는) 세 번? 예전엔 몇 번 정도 했었지? 기억 안 나. (어느 정도 긁어내진 것 같자 손가락을 빼내고 네 뒤에 물을 뿌려주는) 다음부터, 내가 싸고 허리 더 움직이면 때려. 너무 안쪽으로 들어가서 못 뺐어. 알겠지?
9년 전
글쓴이
670에게
(네 말에 눈을 굴려 생각하는) 음, 전엔 두 번? 했지않나. 별 반 차이 없구나. (살짝 웃다 몸을 일으키고 제 엉덩이를 손으로 씻어내다 뒤돌아 널 보는) 어떻게 때려. 안 돼. 그러다 살 빨개지면 어떡해. 때릴 데가 어딨다고.
9년 전
독자671
글쓴이에게
살 빨개지는 거 좋다며, 그치. (큭큭대며 손에 바디워시를 짜내고 네 뒤에 문지르는) 그럼 하지 말라고 말해.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은데... 하지 말라고 하면 오히려 한번 더 할지도 모르겠다. 그냥 내 허리 잡던지... 응, 그게 낫겠다.
9년 전
글쓴이
671에게
(네 말에 소리내어 웃다 가만히 서있는) 뭐, 싫으면 내가 알아서 하겠지. 근데 콘돔 안 끼고 안에 싸는 게 느낌 좋아? 하긴 콘돔은 좀, 불편하긴 하겠다. 우리 나중에 그거, 콘돔에 오돌토돌 한 것도 사볼까.
9년 전
독자672
글쓴이에게
돌기형? 그런 것도 한번 사보자, 괜찮은 것 같아. (거품을 헹궈내고 네 엉덩이를 토닥여주는) 이제 다시 똑바로 앉아. 몸만 씻고 나가자. 나가서 젤이랑 콘돔 찾아봐야지.
9년 전
글쓴이
672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욕조에 앉는) 근데 핫젤 진짜 잘 산 것 같지 않아? 진짜 흥분 잘 돼. 내일, 일어나면 시트도 갈아야겠다. 저번에 빨아둔 거 깔고 또 씻어야겠네.
9년 전
독자673
글쓴이에게
아냐, 나가서 소파에 앉아있어. 시트 새로 깔고 자자. 찝찝하니까. (몸을 일으켜 물을 세게 틀고 네 몸에 뿌려주며 샤워볼에 바디워시를 짜내 네 몸에 문질러 주는) 몸 닦아줄 테니까 나가서 옷 입고, 소파에 앉아있어. 할 수 있지?
9년 전
글쓴이
673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저으며 웃는) 아냐, 내가 깔게. 넌 천천히 씻고 나와. 할 수 있지? (소리내어 웃다 네 볼에 살짝 입 맞추고 제 손으로 흐르는 물에 거품을 씻어내는) 내가 몸 닦고 나갈 테니까, 천천히 씻고 와. 너도 찝찝하지.
9년 전
독자674
글쓴이에게
(널 따라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씻고 나갈게. 너무 애 취급했나. (네 몸이 다 씻겨지자 몸을 일으켜 수건을 가져와 네 몸을 닦아주는) 로션 꺼내 줄 테니까 그거 바르고 나가, 알겠지? 나 씻고 있을게.
9년 전
글쓴이
674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네 어깨를 꾹 잡는) 아냐, 애 취급하는 거 좋은데, 뭐. 너라면 다 좋다니까. (네게 로션을 건네받고 손에 쭉 짠 뒤 제 몸에 바르는) 천천히 나와, 알았지? (살짝 웃고서 욕실 문을 닫고 방으로 가는)
9년 전
독자675
글쓴이에게
(네게 고개를 끄덕이며 답해주고서 욕조안으로 들어가 제 몸에 꼼꼼하게 거품을 내 씻고 젤이 묻었던 제 것을 여러 번 씻어낸 뒤 머리까지 감고서 물기를 닦아내고 제 몸에 로션을 바르는)
9년 전
글쓴이
675에게
(전에 제가 사왔던 커플속옷과 네가 입을 옷까지 꺼내고 먼저 속옷과 옷을 꺼내 입고서 시트와 이불을 걷어내 베란다에 둔 뒤 빨아둔 시트를 깔아두고 이불을 깐 뒤 섬유탈취제까지 뿌리는)
9년 전
독자676
글쓴이에게
(제 아래를 수건으로 가리고 방으로 들어가 킁킁거리며 웃는) 뭐야, 향기 나는 것도 뿌렸어? 잘했어, 진짜. 향 좋네. 나 옷은? (침대에 걸터앉아 제 머리를 수건으로 털어내는)
9년 전
글쓴이
676에게
(네 말에 어깨를 으쓱이며 장난스레 네 위로 올라타 몸을 겹쳐 눕는) 그런 거 없는데? 그냥 이러고 자자. 이게 더 좋은데, 뭐. 그치. (손을 뻗어 전기장판 온도를 맞춘 후 네 몸을 손가락으로 한 번 쓰는)
9년 전
독자677
글쓴이에게
뭐야, 넌 입었잖아... 진짜 이러고 자? (제 몸을 훑는 손가락에 움찔거리며 몸을 뒤척이는) 나, 나 이제 힘든 거 알지? (이불을 네 몸 위로 끌어올리고 눈을 꾹 감고서 네 등을 토닥이는) 이제 자자, 맞지?
9년 전
글쓴이
677에게
(널 가만히 보며 웃다 몸을 일으켜 꺼내 뒀던 네 옷을 가져오는) 장난이야. 입고 자자. 안 입으면 감기 걸려. 이리 와봐, 입혀줄게. (네 아래를 감싼 수건을 걷어내고 속옷을 입혀주는) 아, 맞다. 이거 커플 속옷이다. (제 바지를 살짝 내려 제가 입은 속옷을 보여주는)
9년 전
독자678
글쓴이에게
(네 어깨를 살짝 밀고는 제 속옷과 네 바지 안을 번갈아보며 웃는) 그냥 바지 입고 자지 말까? 너도 벗어. 커플 속옷인데 내놓고 자야지. (네 쪽으로 손을 내밀고 까닥이는) 티는 나 주고, 바지 벗고 자자. 좋지?
9년 전
글쓴이
678에게
(네 말에 우물쭈물하다 고개를 작게 끄덕이며 제 바지를 벗어내는) 으응, 좋아. (네게 티를 건네주고 이불을 덮어 네 옆에 눕는) 내일 향초도 더 사와야겠다. 맞다, 일어나면 배쓰밤 쓸 거지?
9년 전
독자679
글쓴이에게
일어나자마자? 히고싶음 하자. 괜찮은 거 같아, 느긋하게 먼저 씻고 나가는 거. (티를 건네받고 잠깐 고민하다 옆에 던져두고 네 허리를 끌어안아 네 티 밑단을 끌어올리는) 속옷만 입고 자자. 괜찮지? 얼른 벗어.
9년 전
글쓴이
679에게
(네 말에 눈을 크게 뜨다 옷자락을 쥐고 끌어올리는) 전기장판 틀었느니까 춥진 않겠지? (옷을 벗어내고 제 티를 갠 뒤 바닥에 내려두고 제 핸드폰을 가져오는) 사진 찍을까. 누드셀카. 너 이런 거 좋아하지.
9년 전
독자680
글쓴이에게
(시트에 몸을 비비적거리다 네 말에 인상을 쓰는) 별로. 이제 사진 안 찍고 싶어. 너 찍고 싶음 찍자. (몸을 움직여 네 옆에 바짝 붙어 네 허리를 끌어안는) 냄새 좋다. 기분 좋아.
9년 전
글쓴이
680에게
(웃으며 제 허리를 안고있는 네 사진을 하나 찍는) 귀여워. (네 얼굴 가까이 들이대 몇 번 찍다 핸드폰을 내려두고 널 끌어안는) 아가네, 아가. 몇 살이에요?
9년 전
독자681
글쓴이에게
몇 살이었으면 좋겠는데? (네 허리를 끌어안고 널 올려다보며 웃는) 세 번 쌌으니까 세 살해? 너무 야한 이윤가... (작게 하품을 하고 네 가슴팍에 볼을 비비는) 아가라니까 또 가슴 물고 싶은데, 까진다니까 안 할게. 진짜 까져? 아쉽다, 진짜...
9년 전
글쓴이
681에게
(네 말에 큭큭대며 웃다 네 머리를 쓰다듬는) 세 살해도 좋고, 다섯 살이여도 좋고. (제 가슴을 가리키며 웃고서 네 머리를 살짝 제 쪽으로 당기는) 괜찮아, 물어도 돼. 한 번 물었다고 까지진 않겠지. 그리고 우리 막 엄청 물고 빨고 그런 것도 아니잖아. 그치. 얼른.
9년 전
독자682
글쓴이에게
엄청 물고 빨고 하는 거 맞는 거 같은데... 다음엔 손이나, 뭐 손가락 물려줘. 거기도 괜찮으니까. (생각났다는 듯 웃음을 터뜨리며 제 허벅지로 네 다리사이를 문지르는) 아님 이거 입에 물려줘도 좋구, 난 다 좋아. (네 가슴에 입을 묻고 네 가슴팍 위에 소리 내어 입을 맞추는) 아, 뒤도 좋지? 그치.
9년 전
글쓴이
682에게
(네 말에 살짝 웃다 제 다리사이로 들어오는 네 허벅지에 움찔하며 반사적으로 제 허벅지를 모으는) 야, 야... 이거 너무, 기습이야. 뒤는, 뭔가 일이 커질 것 같아서. 좀, 불편하기도 하고. 그치. (네 허벅지를 제 다리에서 빼내고 널 내려다보며 웃는)
9년 전
독자683
글쓴이에게
왜애, (웃으며 네 허벅지 사이로 제 손을 밀어 넣어 앞섬을 쓰다듬는) 뒤 핥고 내가 삽입 안 하면 되잖아? 그치. (네 가슴에 입을 묻고 쪽쪽 빠는 소리를 내며 반대쪽 손을 네 속옷 안으로 밀어 넣어 네 엉덩이를 꽉 쥐는) 자기야, 응?
9년 전
글쓴이
683에게
(네 손길에 고개를 젖혀 끙끙대다 제 엉덩이를 뒤로 살짝 빼는) 잠, 잠시만, (네 어깨를 손으로 꾹 잡았다 허리를 살짝 굽히는) 나, 뒤에, 젖으면, 막 이불 더러워지구... 안 돼. 가슴만, 해. (제 엉덩이를 쥔 네 손을 제 가슴 위로 올리는)
9년 전
독자684
글쓴이에게
(가슴에 옮겨진 손에 인상을 쓰다 네 앞섬을 문지르던 손을 그대로 밀어 넣어 네 뒤를 꾹 꾹 누르는) 왜애, 내가 핥아주면 되잖아, 응? 현이가 핥아주잖아, 그치. (네 뒤를 꾹 누른 채 팔을 앞뒤로 움직여 네 것을 제 팔뚝으로 비비며 네 뒤를 뭉근하게 자극하는) 자기야, 형아? 형아 할까? 형아아, 빼지 마. 그럴 거죠?
9년 전
글쓴이
684에게
(신음을 참으려 입술을 꾹 깨무는) 그, 그래도, 좀... 지금, 다 씻기도 했고. 그치. 너도, 찝찝할 거 아냐. (제 뒤를 누르는 손길에 입술을 말아물고 침을 한 번 삼켰다 허리를 휘어 제 엉덩이를 안으로 밀어넣으며 애써 여유롭게 말하는) 아가, 는 이런 거 하면 안 돼요. 그치. 19금, 이잖아.
9년 전
독자685
글쓴이에게
(네가 움직이자 따라 움직이며 네 뒤를 집요하게 자극하는) 내가 아가라 몰라? 19금이니까? (큭큭대며 고개를 끄덕이고 손바닥을 세워 손날로 네 뒤를 빠르게 문지르는) 아가가 가슴 빠는 건 야한 게 아니지? 맞지. (널 올려다봤다 손을 계속 움직이며 네 유두를 입에 물고 세게 빨아들이는) 응? 형아, (가슴 위로 옮겨진 네 손을 네 입안에 밀어 넣는) 잘 빨아요, 그거.
9년 전
글쓴이
685에게
(제 뒤를 자극하는 손길에 허리를 살짝 비틀다 결국 참았던 신음을 내뱉는) 아읏, 진짜, 아깐 걱정하더니... (이 상황에서도 제 뒤가 젖어가는 것이 느껴져 고개를 숙여 얼굴을 붉히다 제 입안으로 들어온 제 손에 뭐냐는 듯 널 보다 들려오는 말에 가만히 입에 물고있는) 백, 백현아... 우리 씻었잖아, 그치. 응?
9년 전
독자686
글쓴이에게
형아는 이미 젖었잖아, 그치? (네 다리사이에서 손을 빼내고 위로 올라가 네 입에 길게 입 맞추며 혀를 밀어 넣어 네 입안에 들어가 있는 제 손가락을 핥아내는 ) 형아가 말을 이렇게 안 들으면, 응? 예쁘게 대해줄 수가 없는데, (네 입에 짧게 입 맞추고서 허벅지를 네 다리사이에 끼워놓고 빠르게 비비는) 형아, 응? 형아아, 하자. 관장도 했는데 아쉽잖아요, 그치.
9년 전
글쓴이
686에게
(네 손가락을 애써 혀로 밀어내고 제 위에 올라탄 너를 가만히 보다 애써 웃으며 몸을 옆으로 살짝 움직이는) 백현아, 복숭아, 냄새 난다, 그치. (제 다리사이로 빠르게 움직이는 네 허벅지에 네 허벅지를 꾹 잡고서 제 다리를 모르는) 뭐, 뭐를... 난, 몰라, 그런 거.
9년 전
독자687
글쓴이에게
(침이 묻어 나온 손가락으로 네 유두를 세게 잡고 비트는) 모른 척 해? 뒤에 혀 넣는 거 형아가 해달라며. 그거 해줄게, (다른 쪽 가슴을 입에 물고 약하게 잘근거리며 쪽쪽 빨아들이는) 형아, 다리 더 벌려줘야 하지? 그거 좋다며, 아까 제대로 못했잖아요. 지금 많이 풀어졌으니까 더 잘 들어가겠다, 그렇죠?
9년 전
글쓴이
687에게
(몸을 비틀다 자꾸만 제 뒤가 젖어가는 느낌이 들자 네가 손을 넣지 못하게 제 엉덩이를 시트에 바짝 붙이는) 괜, 찮아. 안 해줘도 돼. 그거, 나중에... 다음에, 해줘. (옆으로 계속 움직이며 네 밑에서 나오려하는)
9년 전
독자688
글쓴이에게
(네 몸을 제 다리사이에 넣어 옆으로 빠지지 못하게 하고 네 가슴을 세게 깨물었다 떨어지는) 형아, 아프게 하는 거 싫지? 뒤도 이렇게 깨물까? (퉁퉁 부어오른 네 가슴을 손끝으로 튕기듯 건드리며 웃는) 더 예민해졌네, 이렇게만 해도 몸을 발발떨구. 형아, 엉덩이 들어요, 응? 예쁘게 형아라고 불러줄 때 들자.
9년 전
글쓴이
688에게
(네가 제 가슴을 깨물자 인상을 찌푸리며 탄식을 내뱉는) ...아, 백현아, (네 손길에 제 몸이 반응하자 몸을 움츠려 제 가슴을 손으로 가려내고 엉덩이를 시트에 더 붙이는) 싫, 싫어. 나 진짜 안 해. 엉덩이 안 뗄 거야. 백현아, 우리 이제 자자. 응?
9년 전
독자689
글쓴이에게
(네 말에 울상을 짓고는 들었던 엉덩이를 내려 네 것을 깔고 앉는) 왜애... 왜 안 해? 시트 더러워질까 봐 그러는 거야? 나 그런 거 신경 안 쓰는 거 알잖아... 지금 삘 왔는데. (잔뜩 울상을 짓고 제 입술을 우물거리며 네 가슴을 짚고 제 허리를 천천히 돌려 네 것을 자극하는) 진짜? 내가 다 씻겨주고 옷도 입혀줄게. 진짜 싫은 거야?
9년 전
글쓴이
689에게
(제 것을 자극하는 너에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고개를 세차게 끄덕이며 네 허리를 잡는) 알, 알았어. 할게, 할 테니까... (네 허리를 세게 잡고 일으켜 몸을 살짝 옆으로 튼 뒤 숨을 내쉬고서 제 엉덩이를 손으로 살짝 가리는) ...대신, 조금만, 이다?
9년 전
독자690
글쓴이에게
(일으켜진 몸에 놀라 눈을 크게 떴다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좋아, 좋아. (뒤로 물러나 침대에 무릎을 꿇고 앉아있다 네 엉덩이를 토닥이며 웃는) 진짜 하는 거 싫어서 그런 거야? 그냥 싫어? 다른 거 걱정돼서 그런 거 아니고 하기가 싫은 거야? (살짝 표정을 굳히고 네 쪽으로 몸을 기울이는) 내가 억지 부린 거지, 또.
9년 전
글쓴이
690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저으며 널 쳐다보는) ...그냥, 또 씻어야 하니까, 귀찮고. 시트도 갈았는데, 또 더러워지게 할까봐... (반 쯤 튼 몸을 돌려 네 쪽으로 향한 후 이불을 살짝 걷어내는) 좀, 덥다, 그치.
9년 전
독자691
글쓴이에게
더워? (몸을 돌리고 전기장판 온도를 조금 낮추고 네 옆에 눕는) 낮췄어, 이제 좀 괜찮을 거야. 더, 해도 돼? (이불을 끌어 네 몸을 다시 덮어주는) 이제 와서 이런 말 하는 것도 웃기지, 그치. 지금이라도 하지 말라면 안 할게, 미안해.
9년 전
글쓴이
691에게
(네 말에 널 노려보고 네 어깨를 살짝 치는) 뭘 안 해, 바보야. 다, 젖게 해놓고서... 그게 더 나쁘거든. (제 뒤를 속옷 위로 한 번 만졌다 축축해져있자 입술을 다물고 널 쳐다보는)
9년 전
독자692
글쓴이에게
(배시시 웃으며 네 입술 위에 마구 입 맞추다 몸을 일으키고 네 몸에 덮어줬던 이불을 걷어내는) 진짜 해도 되는 거지? 응? (네 몸에서 조금 물러나 무릎을 꿇고 앉는) 얼른 경수가 자세 잡아, 하고 싶은 대로. 주인님이라고 불렀을 때 세웠다 그랬나?
9년 전
글쓴이
692에게
(네 말에 너를 끌어당겨 제 옆에 눕히고 몸을 반쯤 틀어 너를 등져 누운 뒤 네 허벅지를 제 다리사이에 끼우는) 으응, 해줄 거야? (네 허벅지를 제 두 다리로 살살 비비며 몸을 움직이는) 근데 나, 막, 흐르고 그래도 모른다?
9년 전
독자693
글쓴이에게
(갑자기 끌어당겨지는 몸에 놀라 버둥거리며 저를 등져 눕는 너에 고개를 갸웃거리다 제 허벅지를 다리사이에 끼워 넣고 비비는 너에 네 허리를 꽉 끌어안는) 아, 놀랐어... 불안하면 수건 깔까? 주인님 해줄게, 그거 불러줄게. 수건 가져와?
9년 전
글쓴이
693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제 다리 사이에서 네 허벅지를 빼내고 널 돌아보는) 으응, 수건 깔자. 다시 깔았는데 더러워지면 안 되니까. 나 여기 있을게.
9년 전
독자694
글쓴이에게
(네 볼을 감싸 쥐고 입술에 길게 입맞췄다 급하게 몸을 일으켜 수건을 여러 개 가져오는) 혹시 몰라서, 여러 개 들고 왔는데. (네 몸을 조금 밀어내고 그 밑에 수건을 쭉 깔아놓고서 널 내려다보는) 됐다, 이제 어떻게 누울 거야?
9년 전
글쓴이
694에게
(수건 위로 누워 제 옆을 가리키는) 이리와. 내가 엎드릴게. 그게 더, 편하겠어. (몸을 뒤집어 엎드린 후 무릎을 꿇어 손으로 침대를 짚은 뒤 널 쳐다보는) 얼른, 해줘.
9년 전
독자695
글쓴이에게
(속옷 위로 네 뒤에 얼굴을 묻고 살살 핥아내며 네 등을 손가락으로 쓸어내리는) 으응, 괜찮아? 좋아? (속옷 위로 이미 젖은 게 느껴지는 네 뒤에 작게 웃고는 네 등을 토닥이는) 주인님이라고 불러주면 더 좋은 거야? 주인님 좋아요? 이렇게?
9년 전
글쓴이
695에게
(제 등에 닿는 네 손길에 몸을 살짝 떨다 네 혀가 느껴져 움찔하는) 으응, 좋아, 괜찮아. (고개를 마구 끄덕이며 이미 반응한 제 것에 몸을 꼬는) 으응, 엄청, 좋아. 진짜. (허리를 더 안으로 휘고 고개를 숙이는)
9년 전
독자696
글쓴이에게
(네 속옷 위로 이를 세워 네 뒤를 긁어내듯 움직이다 속옷 밴드를 잡고 천천히 끌어내려 네 엉덩이에 반쯤만 걸치게 하는) 주인님, 응? 좋아요? (작게 웃으며 네 속옷 밴드 위로 드러난 네 애널을 엄지손가락으로 살살 매만지는) 손가락 넣어도, 되지? 아, 나 존대 쓸까?
9년 전
글쓴이
696에게
(몸을 바르르 떨다 네 손가락이 닿자 크게 움찔하는) 마음대로, 해. 나는, 다 좋은데... 손가락, 넣어도 돼. 젖어서, 잘 들어가겠지? (짧게 콧소리를 내가 시트를 꾹 잡고 제 어깨에 얼굴을 묻는) 대신, 삽입은, 안 돼.
9년 전
독자697
글쓴이에게
벌 받는 기분인데, 그렇게 말하니까... 알겠어. 안 할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뒤와 제 손가락을 핥아내다 손가락이 질척거릴 때쯤 서서히 검지 손가락을 밀어 넣는) 괜찮아? 응? (손목을 돌리며 네 안을 헤집다 네 스팟을 눌러주지 않은 채 손가락을 하나 더 밀어 넣는) 괜찮지?
9년 전
글쓴이
697에게
참을 수, 있잖아, 그치. (제 안으로 들어오는 네 손가락에 인상을 살짝 찌푸리다 고개를 끄덕이는) 으응, 괜찮아, (손가락 하나를 더 넣으려 하자 끙끙대며 시트를 부여잡는) 그, 거기 좀, 눌러줘... 기분 좋은 곳. 읏, (저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 입술을 깨무는)
9년 전
독자698
글쓴이에게
응, 참을 수 있어. 거기, 조금만 있다가 눌러줄게, 응? (네 뒤를 계속 핥작이며 손가락 하나를 끝까지 밀어 넣고 손을 가위자로 벌려 네 안을 넓혀내는) 주인님, 참자, 응? 할 수 있잖아, 그치. (이미 젖어있던 네 뒤를 벌려내자 번들거리는 제 손가락이 조금씩 보이는 게 기분이 이상해 표정을 살짝 찌푸리고 벌어진 네 뒤에 제 혀를 밀어 넣는)
9년 전
글쓴이
698에게
(기꺼이 하나를 더 밀어넣은 채 제 뒤를 넓히는 네가 느껴지자 살짝 버거워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고개를 끄덕이는) 할, 수 있어, (제 뒤로 갑작스레 들어오는 네 혀에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으려 하다 손으로 제 몸을 지탱하고 엉덩이만 치켜든 채로 제 팔을 모아 그 위에 제 얼굴을 묻으며 웅얼거리는) 아, 백현아, 아.
9년 전
독자699
글쓴이에게
(빈 손으로 네 배를 받쳐주며 네 안에 밀어 넣은 혀에 힘을 주고 더 밀어 넣어 혀끝을 조금씩 움직이다 빠져나와 제 입안에 잔뜩 고여있는 침을 삼켜내는) 괜, 괜찮아? 응? 왜, 아파? (네 배를 살살 쓸어주며 아까와 달리 울컥이며 나오는 네 애액에 살짝 놀라 가만히 보고 있는)
9년 전
글쓴이
699에게
(아까보다 숨을 더 거칠게 몰아쉬다 고개를 젓는데 제 뒤로 액체가 흐르는 것이 느껴져 급히 제 손으로 뒤를 가리는) 아, 그, 좀, 그렇다, 그치. (제 다리에 흐르는 액체를 손으로 닦아내다 자꾸만 나오는 것이 느껴지자 입술을 꾹 깨무는) 그렇게, 보지 마...
9년 전
독자700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마구 저으며 네 손을 뒤로 가져와 네 애액을 핥아내고 네 허벅지까지 흐르는 네 애액을 혀를 내어 핥아 올리며 네 뒤에 입을 묻는) 미안, 미안 놀라서. 예쁘다, 진짜... 좋았어? 좋았다니까 다행이다 진짜. (네 뒤에 쪽쪽 입을 맞추며 계속 울컥이며 나오는 네 애액을 핥아내는) 자주, 흐, 해줄게. 좋다니까 다행이다. 그치.
9년 전
글쓴이
700에게
(액체가 계속 나오는지 제 뒤를 핥아내는 너에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고 얼굴을 제 팔에 더 묻는) ...너무, 나온다, 그치. 좋아서, 그런 거겠지? 부끄러운데, (몸을 살짝 비틀다 시트를 꾹 쥐어잡고 허벅지를 발발 떠는)
9년 전
독자701
글쓴이에게
(허벅지를 떠는 너에 다시 네 배를 살살 쓸어주며 몸을 옆으로 기울여 네 얼굴을 살피는) 괜찮아? 응? (그새 울컥이며 잔뜩 나오는 네 애액에 당황해 네 뒤에 입을 묻고 세게 빨아들이며 빠는 소리를 내며 네 뒤에 있는 손가락을 움직여 더 넓히는) 주인님 소리 계속할까? 듣기 괜찮아?
9년 전
글쓴이
701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 제 다리를 붙잡아 제 뒤를 자극하여 넓히는 네 손길에 숨을 헐떡이는) 나, 너무 많이, 나와. 안, 되겠어, 안 되겠다, 그치. (몸을 일으키려 제 팔에 묻었던 얼굴을 천천히 들고 손으로 침대를 짚는) 읏, 핥는 거, 힘들지. 미안, 괜히, 하자구 했어...
9년 전
독자702
글쓴이에게
왜애, 싫어? 난 괜찮아, 진짜. (네 뒤에 있는 손가락을 움직여 네 스팟을 꾹 누르고 문지르며 네 뒤를 계속해 핥아내는) 움직, 이지 마, 응? (손가락을 하나 더 밀어 넣어 한 손가락으로 네 스팟을 자극하고 나머지 손 가락으로 네 뒤를 벌리듯 움직이는) 아가, 경수야, 좋아? 응?
9년 전
글쓴이
702에게
(네가 제 스팟을 누르자마자 몸을 바르작거리며 허리를 비틀다 고개를 마구 끄덕이며 헐떡이는) 하읏, 좋아, 좋아. (발가락을 오므리고 허리를 조금 더 휜 채 제 팔에 얼굴을 묻고 비비며 네가 제 스팟을 누를 때 마다 몸을 움찔거리며 허벅지를 발발 떠는)
9년 전
독자703
글쓴이에게
(배를 쓸던 손을 등으로 옮겨 네 등을 천천히 토닥여주는) 경수야, 뒤 핥는 거 부끄러워? 너 싫으면 손으로만 풀어주고 씻자. (네 뒤에 연신 입을 맞추며 네 등을 쓸어내려주는) 근데 부끄러워할 거 없다고 했지? 이미 볼 거 다 봤잖아, 우리. 그치. (손으로는 계속 네 스팟을 문질러 자극하며 네 등을 토닥이는) 괜찮다고 말하면 다시 혀 넣어볼게, 어떻게 할래?
9년 전
글쓴이
703에게
(허리를 계속 바르작대며 끙끙거리다 눈을 꾹 감는) 그렇긴, 한데... 넌 느낌, 이상할까봐. 난, 난 좋은데, 너는 별로일, 읏, 까봐서. 무리한 거, 부탁했나, 싶기도 하고. 으응, (얼굴을 부비다 시트를 꾹 쥐고 제 입술을 한 번 핥다 손을 쥐었다 폈다 하는)
9년 전
독자704
글쓴이에게
(네 등을 계속해 쓸어주며 몸을 옆으로 빼 널 마주 보려 하는) 나 봐봐, 응? 경수야, 아가, 나 봐봐. (네 뒤를 휘젓던 손가락을 멈추고 네 등만 천천히 쓸어내려주는) 난 괜찮다고 했지? 너 관장도 했고, 네 성격에 꼼꼼히 씻고 나왔을 것도 알아. 뒤에서 복숭아 향도 엄청나고. 예뻐, 진짜. 무리한 것도 아냐, 좋아해.
9년 전
글쓴이
704에게
(네 말에 고개만 살짝 돌려 널 쳐다보는) 으응, (네 말을 가만히 듣고있다 눈을 꾹 감았다 뜨며 고개를 살짝 끄덕이는) 진짜, 지? 진짜? 싫은 거 아니지... 너, 싫으면, 나도 싫으니까. 억지로, 안 해도 돼. (손을 뻗어 네 손을 꾹 잡았다 놓는)
9년 전
독자705
글쓴이에게
(네 손을 다시 맞잡고 살살 흔들며 웃는) 싫으면 너 뒤 핥으면서 세웠겠어? 나 막, 그렇게 싫어하는 거 억지로 하면서 좋아하고... 그런 변태는 아냐. 알잖아, 그치. 좋으니까 세우는 거고, 아까도 내가 막 파고들었잖아. 약 가지러 뛰어갔다 오고. 맞지? 기억나지?
9년 전
글쓴이
705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잡힌 손에 힘을 주는) 으응, 알아. 기억 나. 지금은? 지금도, 세웠어? (고개를 더 들어 널 빤히 바라보고 네 손을 살짝 이끄는) 으응? 어떤데...
9년 전
독자706
글쓴이에게
(조금 머뭇거리다 네 손을 더 끌어와 제 앞섬에 가져다대는) ...조금, 조금 섰어. 근데 나 아까 세 번이나 쌌는데 또 세웠잖아, 그치. 알겠지 이제? (네 등위에 짧게 입 맞추고 엄지손가락으로 네 손등을 살살 쓰다듬는) 나한테 부탁하는 거, 싫으면 싫다고 말할게. 아님 인상 쓰고 고개 이렇게, 흔들게. 알겠지? 그런 반응 아니면 나도 좋아하는 거야.
9년 전
글쓴이
706에게
(제 손에 닿는 네 것에 널 가만히 보다 고개를 끄덕이는) 으응, 알겠어. (네 손길에 기분좋게 웃다 손을 뻗어 네 머리를 쓰다듬는) 응, 꼭 말해줘야 돼. 알았지? 너 싫으면, 나도 싫으니까...
9년 전
독자707
글쓴이에게
(눈을 찌푸리듯 감은 채 네 손을 제 머리로 밀어 올리듯 고개를 까닥이다 다시 네 뒤에 자리 잡는) 알겠어. 이제 다시 할까? (멈췄던 손가락을 다시 천천히 움직이며 네 안에 들어간 세 손가락을 살짝 구부리고 세게 눌러 네 스팟을 자극하는) 너무 많이 나와도, 어차피 아래에 수건 깔려있으니까 신경 쓰지 말고. 알겠지?
9년 전
글쓴이
707에게
(고개를 끄덕이다 말고 바로 자극해오는 너에 풀었던 힘을 다시 주고 몸을 움찔거리는) 으응, 읏, 알았어. 근데, 오늘은, 응, 좀 많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 (다리를 모아 베베 꼬으며 다시 제 팔에 얼굴을 파묻는)
9년 전
독자708
글쓴이에게
(두 손가락으로 네 스팟을 계속 꾹 꾹 누르며 남은 한 손가락으로는 네안을 긁어내듯 움직이는) 최음, 그거 성분 남아있어서 그런가? 근데 그러고 있으면 안 불편해? 베개 대줄까? 숨 막힐 것 같은데. (네 뒤에서 찔꺽이는 소리가 나자 속도를 늦추고 네 뒤에 입을 가져다 대고 조금씩 핥작이는) 으응, 괜찮아? 좋아?
9년 전
글쓴이
708에게
(네 말에 괜찮다는 듯 고개를 내젓고 엉덩이를 살짝 뒤로 빼는) 괜찮아, 할만 해. (다시 제 뒤로 닿는 네 혀에 시트를 꾹 쥐고서 고개를 세차게 끄덕이는) 좋, 아. 하읏, 더 해줘.
9년 전
독자709
글쓴이에게
(입을 벌리고 제 손가락과 제 손가락을 물고 있는 네 뒤를 입에 담아 강하게 빨아들이며 빠는 소리를 내는) 흐, 흐으, 소리 되게 야하다. 그치? (입안으로 밀려들이오는 네 애액에도 계속 혀를 움직여내며 네 뒤를 핥아내자 제 입가에 번들거리다 못해 턱까지 묻은 네 애액에 네 뒤에 완전히 얼굴을 묻고 네 엉덩이를 꾹 눌러 벌려내며 쪽쪽 소리 내어 빨아들이는)
9년 전
글쓴이
709에게
(제 뒤를 빨아들이는 너에 정신이 없어 고개를 대충 끄덕이다 아까보다 더 허벅지를 덜덜 떠는) 아윽, 응, 야해. 읏, (제 뒤에서 자꾸만 젖어가는 느낌이 들자 인상을 찌푸리다가도 금방 제 뒤를 핥아내며 빠는 너에 참기 힘들어지자 고개를 살짝 돌리는) 백, 백현아. 거기, 아, 진짜... (정신을 못 차릴 것 같은 쾌감에 어찌할 줄 모르다 눈을 반쯤 감는)
9년 전
독자710
글쓴이에게
(손끝으로 계속 해 네 스팟을 강하게 눌러 자극하며 고개를 살짝 틀고 혀 끝에 힘을 주고 네 고환 부근에서 네 애널까지 꾹 누르듯 핥아 올리는) 으, 괜찮아? 거기까지 해도 괜찮지? (네 뒤 여린 살에 입을 묻고 우물거리듯 올라가며 네 뒤에 들어간 손가락을 벌려 네 안을 넓히는) 아프진 않지? 혀, 넣을게, 이제?
9년 전
글쓴이
710에게
(네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다 몸을 바르르 떨며 눈을 꾹 감고 숨을 꽤 거칠게 몰아쉬는) 괜찮아, 아. (허리를 좀 더 휘고 시트를 자국이 날 정도로 쥐는) 으응, 넣어도, 돼, 흣. (제 머리를 헝클어뜨리다 고개를 살짝 들어 앞을 본 후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는)
9년 전
독자711
글쓴이에게
(손가락으로 네 뒤를 벌려내고 일부러 네 애널 근처를 맴돌듯 혀 끝에 힘을 주고 꾹 눌러 핥아내다 미끄러지듯 네 뒤에 혀를 밀어 넣고 입에 담아 살살 빨아들이고 혀를 빼내는) 괜찮아? 흐, (혀를 내놓고 있으니 제 입 밖으로 흐르는 침에 허리를 숙여 시트에 깔린 수건에 제 얼굴을 비벼 대충 닦아내는) 그냥 핥는 것보다 좋아?
9년 전
글쓴이
711에게
(제 뒤로 네 혀가 들어올듯 말듯하다 금방 느껴지는 말캉한 느낌에 다시금 제 허벅지를 떨며 흥분감에 젖어 고개를 젖히는) 하읏, 어, 어, 괜찮아. 아윽, (젖힌 고개를 다시 숙여 제 팔에 얼굴을 마구 부비다 숨을 헐떡이며 고개를 세게 끄덕이는) 응, 응, 그것보다, 훨씬 좋아.
9년 전
독자712
글쓴이에게
(네 허벅지로 타고 흐르는 네 애액을 핥아내려다 다시 네 뒤에 입을 묻고 세게 빨아들여 네 뒤를 빨아내는) 흐으, 좋아? 허벅지 나중에 닦아줄게. 핥아주던지. 지금은 그냥 내버려두자, 둘 다 하기엔 힘들어서... (네 뒤에 잘게 입을 맞추며 손가락으로 네 뒤를 더 벌려내고 혀를 뾰족하게 세워 네 뒤에 꾹 밀어 넣고 네 내벽을 핥아내듯 혀를 움직이는)
9년 전
글쓴이
712에게
(제 발을 모아 오므르고 떨리는 허벅지를 애써 손으로 잡고서 끙끙대는) 아읏, 좋아. 괜, 찮아. 안 해줘도, 되니까, 흣. (제 뒤로 다시 들어오던 네 혀에 긴장하다 제 안에서 움직이는 것에 느껴지자 숨을 헐떡이며 울먹거리는) 하윽, 아, 아, (간드러지는 목소리를 내며 자꾸만 쓰러지려는 제 다리를 붙잡고 입을 달싹이는)
9년 전
독자713
글쓴이에게
(울음기가 섞인 네 목소리에 네 뒤에서 얼굴을 떼고 제 팔뚝으로 대충 문질러 닦으며 네 등을 토닥이는) 왜, 응? 왜 그래, 힘들어? (떨리는 네 몸을 토닥이며 네 허리를 잡아 천장을 보고 눕게 하는) 못 버티겠어? 봐봐, (네 위에 올라타듯 몸을 기울여 네 눈가를 쓸어주는) 이렇게 누워서 할래? 그게 편할까?
9년 전
글쓴이
713에게
(네 물음에 고개를 젓다 저를 똑바로 눕혀주는 너를 가만히 울상을 짓고 보고서 네 어깨에 가만히 얼굴을 묻고 숨을 헐떡이는) 너무, 너무 좋아서... 몸이 너무, 떨려. (심하게 떨리는 몸으로 널 감싸안고 아직 젖어있는 흥분감에 다리를 벌리고 널 쳐다보다 제 입술을 네 입에 부딪히듯 맞추는)
9년 전
독자714
글쓴이에게
(제 입술에 부딪히듯 입술을 부벼오는 너에 놀라 살짝 굳었다 네 허리를 천천히 토닥여주며 네 입술을 살짝 빨아들이고 떨어지는) 몸 계속 떨리는 거야? 응? (두 팔로 네 허리를 끌어안고 상체를 세우고 앉게 하며 무릎을 굽히고 앉아 널 올려다보는) 왜 이래, 몸 이상해? 더 해도 되겠어?
9년 전
글쓴이
714에게
(널 내려다보다 가만히 팔을 벌려 네게 안긴 후 고개를 작게 끄덕이는) 괜찮아. 너무 흥분해서, 그래. (숨을 크게 내뱉다 네 목에 짧게 입 맞추다 내려와 네 쇄골을 빨아들이고서 떨어지고 널 풀린 눈으로 마주보다 네 뒷목을 살살 쓸어내리는)
9년 전
독자715
글쓴이에게
(쇄골을 빠는 너에 고개를 숙이고 앓는 소리를 내다 네가 잔뜩 풀린 눈으로 제 뒷목을 쓰는 게 묘해 네 입술 위로 길게 입 맞추고 떨어지는) 누워서 할래? 내가 침대 아래로 내려갈게. 너 제대로 못 버틸 것 같아서. (조금 뒤로 물러나 네 배를 토닥이며 엉망이 된 네 머리를 정리해주는) 그렇게 좋은 거야? 그래도 다행이네, 그치. 엄청 좋아서.
9년 전
글쓴이
715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네 손을 힘주어 잡고 눈을 살짝 감았다 뜨는) 으응, 그럴래. (힘없이 살짝 웃다 네 허벅지를 붙잡고 몸을 살짝 일으킨 후 침대 끝으로 가 앉는) 괜히 나만, 좋은 거 하는 것 같아. 맨날 이런 건, 너만 해주잖아. 미안하게. (네 손을 깍지껴 잡고 흔들다 머리를 긁적이는)
9년 전
독자716
글쓴이에게
(네 손을 빼내고 제 머리 위에 네 손을 올리는) 그 대신 경수가 나 예뻐해 주잖아, 그치. 주인이 나 예뻐해 주지? (웃으며 네 배에 제 얼굴을 비비는) 으응? 그렇다고 네가 내 뒤를 핥을 수는 없잖아. 난 뒤로도 못 느낄테구. 미안해하지 마, 나 더 예뻐해 줘, 그 대신. 해줄 거지?
9년 전
글쓴이
716에게
(네 말에 살짝 웃다 고개를 끄덕이며 제 머리를 잔뜩 쓰다듬어주고 감싸안는) 당연하지. 매일 예뻐해줘야지. 우리 강아지, 예뻐. (고개를 숙여 네 머리 위로 쪽쪽 소리내며 입을 맞춘 뒤 네 볼을 쓰다듬는) 주인 어깨에도 얼굴 부벼줘. 그리고 주인 도장도 다 사라졌어. 또 찍어줘. 응?
9년 전
독자717
글쓴이에게
(네 손길에 눈을 살짝 감고 기분 좋게 웃다 고개를 끄덕이며 네 위에 올라타 널 뒤로 눕히는) 나도 더 남겨줘, 누구 오면 경수 거라고 말해야 되잖아. 그치? (네 어깨에 볼을 천천히 부비며 널 올려다보다 네 목에 입을 묻고 세게 빨아들이며 입에 문 네 살결을 혀로 살살 핥아내는) 흐으, 주인 목에 남겨도 돼?
9년 전
글쓴이
717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혀를 내어 네 목에서 어깨까지 핥아내다 네 어깨에 입을 묻고 힘주어 빨아들여 잘근거리다 빨갛게 남은 자국을 손으로 한 번 쓰는) 으응, 그래도 돼. 나는 어디 안 가니까. (고개를 젖혀 널 쳐다보고 네 뒷머리를 살짝 눌러 제 목에 얼굴을 묻게 하는)
9년 전
독자718
글쓴이에게
(제 머리가 눌려 네 목에 입을 묻게 되자 혀로 살살 핥아내다 이를 세워 아프지 않게 잘근거리는) 안, 나가? 그래도 나 일하러 가면, 심심하잖아. 밖에 나가서 친구 만나도 돼. 이제 안 무서워, 안 그럴 거 아니까. 그치. (울상을 짓고 네 목을 끌어안은 채 제 볼을 마구 부비는) 이제 이런 것도 자주 못해, 짜증 나... 강아지 파양 나쁜 거라고 했다? 유기도 나쁜 거고? 알지?
9년 전
글쓴이
718에게
(네 머리를 살짝 쓰다듬어주다 살짝 웃으며 널 내려다보는) 안 나갈 거야. 집에 있으면서 강아지 기분 풀어줄 거나 생각해야지, 뭐. 밥도 해주고, 애교도 부려주고, 씻겨주고, 재워주고 다 해야지. (네 허리를 감싸안고 네 등을 토닥이는) 조금만 하고 와, 알았지? 나 통장도 있구... 너무 무리하면 안 돼. 그리고, 내가 미쳤다고 널 버려. 네가 나 버려도, 난 안 버리니까 걱정말고.
9년 전
독자719
글쓴이에게
(네 어깨를 제 볼로 꾹꾹 누르며 표정을 푸는) 진짜 개 키우는 기분이겠네. 한 달? 일 괜찮으면 조금 더 하고. 얼른 그만두고와서 놀아야지, 그치? (제 목을 젖히며 네 머리를 끌어안는) 나도 목에 남겨주면 안 돼? 진짜 진하게. 응? 해주라, 어깨 말고 목에 해줘. 그러면 아무도 안 오겠다, 해줄거야?
9년 전
글쓴이
719에게
(널 쳐다봤다 웃으며 네 목에 입술을 묻고 입을 벌려 네 목을 핥아내다 살짝 물어 세게 빨아당기는) 그보다 한 달동안 주인은 어떻게 살지. 그게 더 걱정이야. 우리 이런 것도 못하겠지? (입맛을 살짝 다시다 널 세게 끌어안고 네 목에 연속으로 입 맞추는) ...가서 막, 다른 여자 알바생이랑 눈 맞지 말고. 난 혼자서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데 진짜 그러면 안 된다. 내가 이런 말 하니까 좀, 웃기긴 한데 암튼.
9년 전
독자720
글쓴이에게
(목에 닿는 느낌이 좋아 눈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마구 끄덕이는) 당연하지, 알잖아? 나, 그런 적 한 번도 없어. 너랑 사귀면서 여자랑 꼬인적 없어, 그치. (기분 좋게 웃으며 네 허리를 끌어안는) 너, 음... 기구라도 시켜주고 갈까? 그럼 기분은 날 텐데. 그래도 자주 하면 안 된다? 건강에 안 좋으니까.
9년 전
글쓴이
720에게
(네 머리를 마구 헝클어뜨리며 웃는) 응, 맞아. 그런 걸로 속 썩인 적 없지, 착해. (네 어깨를 마구 끌어안아 부비는) 그래주면 좋고. 그냥 진짜 꼴릴 때만 할게. 사실 너랑 이러고 있으면 맨날 야한 거 하니까, 더 외로울 지도 모르겠다. 아, 몰라. 나 괜히 반지 사자고 했나봐.
9년 전
독자721
글쓴이에게
언제는 신나서 막 고르더니. 이제 와서? (큭큭대며 네 볼을 꾹 찌르는) 이거 다 하고, 같이 고르자. 아님 나 잘 때 네가 먼저 고르고 있던가. 아님 나 덜 피곤한 날은 한번 하고 자자. 허벅지 사이도 좋고, 뒤도 좋고. (생각났다는 듯 네 볼을 톡톡 건드리며 널 마주 보는) 핥는 건 보다는 혀 넣는 게 좋다구 했잖아. 그럼 삽입하는 것보다는 별로야?
9년 전
글쓴이
721에게
(네 손가락에 제 볼을 꾹 누르는) 같이 골라줘. 그래도 나, 그런 건 잘 몰라. 네가 같이 해줘야지. 난 언제든지 괜찮으니까, 나한테 하자구 막 졸라. 알았지? (작게 웃다 널 끌어안고 발을 동동거리는) 삽입이랑은 느낌이, 다른데... (제 무릎으로 네 것을 한 번 건드리는) 아, 어쩌면 삽입보다 더 좋을 지도 모르겠다. 근데 그렇다고, 안 박아주면 안 된다?
9년 전
독자722
글쓴이에게
(인상을 쓰고 뒤로 물러났다 네 허벅지를 꾹 꾹 누르는) 뭐야, 진짜. 안 박아주면 난 뭐 어떻게 풀라고? 너만 좋은 거 아니니까 할 거야. 박는 것도, 핥는 것도. 아, 넣는 것도. 나 다시 바닥으로 내려가? 더 할 거야? (네 눈가를 살살 만져주며 고개를 기울이는) 네가 그렇게 느끼는 건 처음 봤어. 눈도 다 풀리고, 막 어쩔 줄 몰라하는 거. 근데 혀 넣고 뭘 해야 될지를 모르겠어, 그냥 넣고 핥기만 해도 좋아?
9년 전
글쓴이
722에게
(네 말에 소리내어 웃으며 네 볼을 꼬집는) 아냐, 그래도 네 거 넣는 게 제일 좋지. 막 너도, 느끼는 거 보면 나도 좋으니까. 더 해주면, 하고, 피곤하면 자구. (눈을 살짝 감고 있다 웃으며 눈을 뜨는) 근데, 진짜 너무 좋아서. 나 뒤, 많이 젖지 않았어? 엄청 젖었던 것 같은데... 진짜 미치는 줄 알았어. 그냥 혀 넣고, 가만히 있기만 해도 좋아. 허벅지도 달달 떨리구... 몰라, 그냥 좋아.
9년 전
독자723
글쓴이에게
몰라, 그냥 좋아? (큭큭대며 네 볼을 잡아 늘리는) 엄청 젖긴 했어. 그래서 처음엔, 조금 놀랐는데... 해줄까? 하고 싶으면 해야지. (꾸물거리며 침대 아래로 내려가 널 올려다보는) 됐다. 내쪽으로 엎드릴 거야? 천장보고 눕는 게 낫겠지? 아까 허벅지 엄청 달달 떨었잖아. 걸을 때 힘 풀리는 거 아냐?
9년 전
글쓴이
723에게
(네 말에 어깨를 으쓱이고 수건을 가져와 제 엉덩이 밑에 까는) 걸을 때 힘 풀려도 백현이가 안아주겠지, 뭐. (천천히 무릎을 세우며 제 아래를 손으로 가리는) 이렇게 해도 되지? 사실, 좀 버티기 힘들긴 했어. 막, 몸도 떨리고, 진짜 정신 없었어.
9년 전
독자724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바닥을 짚고 다리를 움직여 더 편하게 앉는) 아님 앞도 같이 해줄까? 그럼 우는 거 아니야? (큭큭대며 네 뒤를 손바닥으로 꾹 누르는) 좋아서 우는 거면 진짜 대박일 텐데. 기분 얼마나 좋은 거야, 그럼? 앞도 해줘? 해달라면 해줄 수는 있어.
9년 전
글쓴이
724에게
(발로 네 어깨를 살짝 밀었다 움찔거리는) ...몰라, 부끄러우니까 나한테 그런 거 묻지 마. (손으로 얼굴을 가린 뒤 웅얼거리는) 얼른, 해줘. 앞은, 너 알아서 하구.
9년 전
독자725
글쓴이에게
어차피 하다 보면 세우게 될 텐데, 그때 해줄게. (침대에 기대듯 허리를 숙여 네 허벅지에 입을 묻고 약하게 빨아들이는) 여기, 부터 해야 안 부끄럽지? 그냥 뒤부터 바로 할까? 내 어깨에 다리 올리고 싶음 올리고, 난 괜찮아.
9년 전
글쓴이
725에게
(네 말에 발목을 네 어깨에 걸친 후 제 허벅지로 네 볼을 꾹 누르는) 귀여워. 나 다음엔 베이비 로션 이런 거 발라볼까? 네가 아가, 그러니까 그런 냄새 나보고 싶어졌어. 좀, 별론가. (웃으며 손을 뻗어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
9년 전
독자726
글쓴이에게
(네 허벅지에 볼이 눌린 채 널 올려다보며 고개를 끄덕이는) 무슨 냄새나도 좋아. 베이비로션도 좋고, 복숭아도 좋고. 아가가 좋으면 아가라고 불러줄까? (머리를 쓰다듬는 손을 받아내며 네 허벅지에 볼을 부비는) 아까는, 진짜 아가 같았어. 막 처음 하는 느낌. 정확히는 처음 하는 게 맞긴 맞지만. 아가가 좋아?
9년 전
글쓴이
726에게
(볼이 눌린 채 저를 보는 네가 귀여워 웃으며 반대쪽 볼도 꾹 누르는) 으응, 나도 네가 뭐라고 부르든 다 좋아. (네 머리를 계속 쓰다듬어주며 제 허벅지를 살짝 움직이는) 그랬어? 그런 느낌 진짜 처음이였어. 막, 울 것 같고 그랬어.
9년 전
독자727
글쓴이에게
(네 허벅지에 볼이 눌려 입술이 비죽이듯 나오자 살짝 뭉개진 발음으로 웅얼거리듯 말하는) 그래도 좋아서 울 것 같은 거지? 맞지? 그럼 됐어. (웃으며 네 허벅지에 볼을 부비듯 움직이다 빠져나와지지를 않자 널 올려다보는) 나, 나 볼 안 놔줄 거야?
9년 전
글쓴이
727에게
(웃으며 널 내려다보고 어깨를 으쓱이는) 놔주기 싫어. 너무 귀여워. 그리고, 이렇게 가둬두고 싶다. (큭큭대다 허벅지에 힘을 풀고 다리를 살짝 벌리는) 아, 근데 우리 오늘 하루종일 귤만 먹었지. 뜬금없는데 좀 배고프다. 그치.
9년 전
독자728
글쓴이에게
(장난스럽게 웃으며 고개를 젓고 네 밑을 흘긋대는) 음, 나는 배 불러. 이상하게 배는 별로 안고픈데. (큭큭대며 일부러 눈을 깔고 네 허벅지를 혀를 내어 핥아 올리는) 뭘 많이 먹어서 그런 것 같아, 그치. 뭔지 알아, 경수도?
9년 전
글쓴이
728에게
(네 말에 갸웃거리다 네 시선이 제 밑으로 향해있는 것을 보고 입술을 꾹 깨물다 제 허벅지를 네 어깨에서 내려 모으는) 몰라, 모르거든. 나 그렇게 많이, 흘리지도 않았거든. 나 혼자 나중에 치킨 시켜먹을 거야. 넌 안 줘야지. 배부르니까.
9년 전
독자729
글쓴이에게
(네가 허벅지를 오므리자 큭큭대며 네 허벅지를 쥐어 네 배에 닿을 정도로 들어 올리는) 그럼 나는 이거 먹을게, 경수는 다리 벌리고 치킨 먹어요. 알겠지? (다리를 들어 올리자 적나라히게 드러나는 네 밑에 웃음을 터뜨리며 손가락으로 네 뒤를 문지르는) 아가 여기 입에 물려줄 거지? 이거 다 백현이 거라며. 가지라며, 맞지?
9년 전
글쓴이
729에게
(제 뒤를 문지르는 네 손길에 놀라 숨을 들이마시며 네 손가락을 밀어 제 손으로 뒤를 가리는) 뭘, 먹어. 못 먹게할 거야. 그래도, 내 몸에 달려있으니까 내 거거든? 안 돼. 나는, 치킨 시키러 가야겠다. (제 다리를 쥔 네 손을 떼내며 몸을 일으키는)
9년 전
독자730
글쓴이에게
(네 말에 한껏 풀이 죽은 표정으로 손을 거두고 울상을 지으며 침대 위에 올라가 몸을 뒤척거리며 이불을 덮는) 그래, 너 기분 좋았음 된 거니까. 먹고 이 닦고 자고. 나갈 때 불 끄고 나가주라.
9년 전
글쓴이
730에게
(네 반응에 눈을 크게 떴다 입술을 우물거리며 네 옆으로 가 네 볼을 쿡 찌르는) 삐졌어? 응? (네 위로 올라가 제 다리로 네 몸을 감싸 안고 네 양볼을 쥐어잡는) 강아지, 삐졌어? 왜애, 삐지지 마. 응? 장난이지. 내 몸 다 네 거라니까. 알잖아.
9년 전
독자731
글쓴이에게
(널 올려다봤다 눈을 굴려 옆을 보고서 몸을 억지로 돌리려하는) ...삐진거 아니야. 치킨 먹고 싶음 먹던가. 나 피곤해서, 먼저 잘게. 네 몸은 네 거지. 내가 또 징징댔어, 미안해.
9년 전
글쓴이
731에게
(너를 꽉 안고 흔들며 네 볼에 짧게 입 맞추는) 아냐, 네 거 맞다니까. 네 거 맞아. 삐지지 마. 응? (네 얼굴 여기저기에 입을 맞추는) 다시 할까? 내가 너 마음대로 내 다리사이 파고 들어도 된댔잖아. 응? 백현아. 우리 강아지.
9년 전
독자732
글쓴이에게
(살짝 찌푸리며 네 입맞춤을 받아내다 고개를 젓는) 미안. 지금은 네 강아지 할 마음 안 들어. 진짜 눈치가 없구나, 너. 치킨 먹고 싶으면, 지갑 식탁 위에 있으니까 거기서 빼서 시키고. (이불을 억지로 제 눈가까지 끌어올리고 몸을 뒤척이는) 맛있게 먹어.
9년 전
글쓴이
732에게
(네 말에 입술을 꾹 깨물고 네 위에서 내려와 널 가만히 보다 속옷과 옷을 챙겨입고 방밖으로 나가는) ...장난이 너무, 심했나. (머리를 긁적이며 치킨을 시키려다 딱히 땡기지가 않아 밖에 나가 포장마차나 들렸다 와야겠다는 생각으로 옷을 하나 더 껴입고 겉옷까지 입어 지갑을 챙겨 나가는)
9년 전
독자733
글쓴이에게
(네가 옷을 입는 소리가 들리자 돌아보고 싶은 것을 꾹 참다 현관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자 침대에서 상체를 일으키고 가만히 앉아있다 다시 짜증스레 이불속을 파고드는)
9년 전
글쓴이
733에게
(네 화를 어떻게 풀어주지 생각하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추운 바람이 확 불어오자 몸을 잔뜩 웅크리며 포장마차로 뛰어가 떡볶이와 어묵을 포장해달라 말하고 옆에 있던 의자에 앉아 기다리는)
9년 전
독자734
글쓴이에게
(잔뜩 인상을 쓰고 침대에서 일어나 소파에 앉아 담요를 제 몸에 두르고 티비를 킨 채 화면에 집중하지 않고 현관문만 고개를 돌려 바라보고 있는)
9년 전
글쓴이
734에게
(몇 분 기다리다 포장이 다 됐다며 제게 봉투를 건네주자 웃으며 돈을 건네고 포장마차를 나와 집으로 빠르게 걸어가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는)
9년 전
독자735
글쓴이에게
(어느 정도 있자 정말 나른한 기분에 몸을 일으켜 현관에 기대서서 짝다리를 짚은 채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는)
9년 전
글쓴이
735에게
(혹시나 음식이 식을까 싶어 제 품에 감싸 안고 발을 동동거리는) 춥다, 추워. (엘리베이터에 타 층을 누르고 제 얼굴을 가만히 보다 도착해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으로 들어가자 네가 서있기에 놀라는) 깜짝이야.
9년 전
독자736
글쓴이에게
(작게 앓는 소리를 내며 벽에서 등을 떼고 네게 다 가가 허리를 끌어안고 네 어깨에 제 볼을 비비적거리는) 어디 갔다 왔어, 추운데.
9년 전
글쓴이
736에게
(갑작스레 절 끌어안는 너에 당황하다 네 등을 토닥이는) 치킨 안 땡겨서 포장마차 갔다왔어. 같이 먹을래? 떡볶이랑 어묵 사왔는데. 그나저나 나 기다렸어?
9년 전
독자737
글쓴이에게
(눈을 느리게 깜빡이며 고개를 젓는) 별로. 진짜 배 안고파, 지금은. (널 옆에서 끌어안은 채 네 허리를 잡고 부엌으로 이끄는) 응, 기다렸어.
9년 전
글쓴이
737에게
(신발을 벗고 들어가 봉투를 식탁에 올려둔 뒤 접시와 포크를 꺼내오는) 먼저 자고 있지. 피곤하잖아. 아깐 잘 것 같더니.
9년 전
독자738
글쓴이에게
(식탁에 의자를 빼고 앉아 다리를 끌어모아 그 위에 제 턱을 괴는) 먹는 거 보고 잘래. ...그리고 아깐 미안. 괜히 욱했어, 애처럼. (고개를 기울여 제 볼을 무릎에 대고 꾹꾹 누르며 네가 놓은 그릇을 내려다보는) 나도 강아지 하고 싶어, 계속 강아지 해줄게. 미안해.
9년 전
글쓴이
738에게
(떡볶이와 오뎅을 그릇에 담아두고 포크를 들어 떡볶이를 입에 넣으며 웃는)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뭐. (네 말에 웃으며 널 쳐다보다 네 머리를 쓰다듬는) 강아지 해줄 거야? 진짜?
9년 전
독자739
글쓴이에게
(네 얼굴을 마주 봤다 다시 시선을 식탁으로 내리며 고개를 끄덕이는) 응, 해줄 거야. (제 머리를 쓰다듬는 손에 머리를 더 부비고서는 널 마주 보는) 멍멍, 진짜 해줄게.
9년 전
글쓴이
739에게
(널 귀엽다는 듯 보고 웃다 손을 내려 떡볶이를 입에 더 집어넣고 어묵 국물을 마시는) 귀여워. (물을 가져와야겠다싶어 물을 컵에 물을 따라 가져온 후 널 보는) 진짜 배 안 고파? 이거 봐도?
9년 전
독자740
글쓴이에게
(코를 찡긋거리다 뭐냐는듯 널 쳐다보는) 왜? 응, 진짜 안고픈데. 내일 일어나면 배고플 것 같은데, 지금은 별로 안고파. 먹고 싶은 마음도 별로 없고?
9년 전
글쓴이
740에게
(고개를 작게 끄덕이며 어묵을 한 입 크게 벌려 욱여넣고 손등으로 제 입가를 닦는) 그냥. 근데 나 진짜 많이 먹는다, 그치. (떡볶이를 입에 넣고 포크를 내려놓은 뒤 물을 홀짝이는)
9년 전
독자741
글쓴이에게
(웃으며 네 입가를 손끝으로 닦아내 주고 식탁에 대충 문 질러 닦는) 새삼스럽게? 경수 많이 먹은 걸로 보면 몇 년은 된 것 같은데. 살 귀엽게 쪄서 다행이네, 너는.
9년 전
글쓴이
741에게
(네 말에 장난스레 널 노려보다 다시 포크를 드는) 네가 내 배 좋아하니까 살 안 빼는 거야. 알지? 네가 하도 내 엉덩이랑, 허벅지랑 살 있는 부분은 다 좋아하니까 이렇게 먹는 거야. (제가 말해놓고도 웃겨 살짝 바람 빠지는 소릴 내며 웃다 떡볶이를 입에 넣고 씹는)
9년 전
독자742
글쓴이에게
(큭큭대며 네 몸을 훑어보는) 네 뱃살을 좋아한다기보다는 그냥 어쩌다 보니. 경수 배가 말랐으면 마른 게 좋았을 거야. 지금은 통통하니까 통통한 게 좋은 거지. 그거 다 먹게? 먹고 이닦고 자야된다?
9년 전
글쓴이
742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발을 동동거리는) 그냥 그렇다고 해줘. 나 지금 합리화 하는 거야. 근데 나 운동 더럽게 싫어. 자기 전에 아래도 좀 씻어야지. 찝찝해.
9년 전
독자743
글쓴이에게
아, 그러네... 지금 핥아줘? 아까 중간에 끝냈잖아. 해달라면 해줄 수 있어. 네가 불편하긴 하겠다, 부엌이라. (네가 떠온 물을 한입 마시고 입을 헹궈내듯 입에 물을 물고 있다 인상을 쓰며 삼키는)
9년 전
글쓴이
743에게
(네 말에 살짝 웃으며 고개를 젓는) 아냐, 괜찮아. 너 피곤해보이는데, 안 해줘도 돼. 아까로 충분해. 진짜 좋았어. (떡볶이를 계속 입에 집어넣다 국물을 한 입 마시는)
9년 전
독자744
글쓴이에게
그럼, 나... (제 다리에 얼굴을 묻은 채 크게 하품을 하고 다시 고개를 드는) 그럼 나 먼저 들어가서 자도 돼? 갑자기 엄청 졸려. 그래도 돼? 씻겨주기로 했는데... 미안해. 그대신 내일 자고 일어나서 뭐라도 해줄게, 괜찮지?
9년 전
글쓴이
744에게
(고개를 내저으며 웃는) 아냐, 안 해줘도 돼. 얼른 가서 자. 나 혼자 씻을 수 있어. 얼른 자. 미안해 할 필요 없어. 알았지? 잘 자.
9년 전
독자745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다 의자에서 다리를 내리고 몸을 일으켜 네 볼에 길게 입맞추고 떨어지는) 너도 씻고 바로 들어와, 알겠지? 먼저 잘게. (네 머리를 살짝 헤집어주고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워 이불을 끌어올리는)
9년 전
글쓴이
745에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다 네가 틀어둔 티비를 보며 음식을 다 먹고 그릇을 정리해 싱크대에 둔 뒤 설거지는 내일 해야겠다 생각하며 식탁을 정리하고 티비를 끄고 방으로 들어가 씻기 위해 욕실로 들어가는)
9년 전
독자746
글쓴이에게
(혼자 누운 침대가 어색해 몸을 뒤척이다 제 베개를 끌어내려 손에 꾹 쥔 채로 잠이 들어 고르게 숨만 내뱉는)
9년 전
글쓴이
746에게
(찝찝한 제 아래를 몇 번이나 씻어 양치까지 한 뒤 옷을 입고 방으로 들어가자 잠이 든 네가 보여 살짝 웃다 침대에 깔았던 수건들을 싹 걷어낸 후 바닥에 던져진 제 속옷을 주워들자 살짝 축축해져있어 입술을 꾹 깨물며 얼굴을 붉히다 빨래통에 집어넣은 뒤 네 옆에 꾸물거리며 눕는)
9년 전
독자747
글쓴이에게
(매트릭스가 눌리는 느낌에 눈을 살짝 찌푸리며 떴다 네 허리를 끌어안고 잠긴 목소리로 말하는) 다, 씻었어? 아흐... (네 허리를 끌어안은채 머리를 부비다 조금 떨어져나오는) 혼자자니까 느낌 되게 이상하더라. 그거 사줄게, 바디필로우 큰거. 나 없을때 안고자.
9년 전
글쓴이
747에게
(네 목소리에 푸스스 웃었다 네 등을 쓸어주는) 괜찮아. 네 베개로 충분해. 얼른 자. (네 등을 토닥이며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는) 자장가 불러줄까?
9년 전
독자748
글쓴이에게
(고개를 살살 젓고는 네 품을 조금 더 파고드는) 목 아프잖아. 그냥 이러고 잘게. (네 살결에 코를 묻고 깊게 숨을 들이마시는) 아, 복숭아 냄새난다. 진짜 좋아...
9년 전
글쓴이
748에게
(널 끌어안고 네 머리에 얼굴을 부비는) 얼른 자. 나 때문에 깬 것 같네. 토닥여줄게, 얼른 자. (네 등을 살살 토닥여주다 쓰다듬는)
9년 전
독자749
글쓴이에게
(등을 토닥여주는 손길에 말하던 것을 멈추고 웅얼거리며 네 품을 더 파고들어 이내 입을 꾹 다물고 다시 고르게 가슴팍을 오르내리며 잠에 드는)
9년 전
글쓴이
749에게
(제 품에서 잠든 널 가만히 내려다보다 네 볼을 엄지손가락으로 쓰다듬고서 제 입을 한 번 맞췄다 널 안은 채로 눈을 감는)
9년 전
독자750
글쓴이에게
(몸을 많이 쓰기도 했고 이미 피곤하던 몸에 꽤 오랫동안 깨지 않고 네 품에서 조용히 숨만 색색 내쉬며 자는)
9년 전
글쓴이
750에게
(눈을 감자마자 잠에 들어 너를 안은 손에 살짝 힘을 풀었다 네 머리위에 제 이마를 대는)
9년 전
독자751
글쓴이에게
(전기장판 온도를 낮춰둔 탓에 전보다 추운 감이 없지 않아 있어 네 허리를 끌어안고 네 품을 파고들듯 몸을 뒤척이다 네 허리께의 티를 손으로 꾹 잡은 채 다시 편하게 잠에 드는)
9년 전
글쓴이
751에게
(밖이 밝아지자 눈을 찡그리며 제 손으로 눈을 가리다 이불을 끌어올려 제 머리끝까지 덮은 뒤 몸을 살짝 뒤척이는)
9년 전
독자752
글쓴이에게
(네가 이불을 끌어올리고 뒤척이자 제 이마를 긁적이며 눈을 살짝 찌푸리듯 뜨고 몸을 천천히 일으켜 멍하니 앉아 네 자는 모습을 내려다보는)
9년 전
글쓴이
752에게
(이불속에 있으니 숨이 막혀 얼굴만 내민 채로 입을 뻐끔거리다 입맛을 다신 후 제 베개를 꾹 쥐어잡는)
9년 전
독자753
글쓴이에게
(네 이불을 네 턱까지만 걷어내고 아예 베개를 대고 엎드려 네 자는 얼굴을 구경하다 제가 네 목에 남긴 자국을 손끝으로 톡톡 건드리며 웃는) 경수야, 더 잘거야? 응?
9년 전
글쓴이
753에게
(저를 건드리는 손길에 눈을 살짝 뜨니 네가 보여 눈을 한 번 더 깜빡거리며 고개를 내젓고 눈을 비비는) 으응, 아니... (눈이 계속 감기자 느릿하게 눈을 감고서 널 끌어안고 잠꼬대하듯 말하는) 뽀뽀해줘.
9년 전
독자754
글쓴이에게
(네 머리를 쓸어 넘겨주다 가까이 다가가 네 입술 위에 짧게 입 맞추고 널 토닥여주는) 더 자, 어제 힘 엄청 썼으니까, 경수는. (네 머리 위로 계속 해 입을 맞추며 네 등을 천천히 토닥여주는)
9년 전
글쓴이
754에게
(떠지지 않는 눈을 억지로 떠 널 올려다보는) 왜애, 너도 힘 많이 썼잖아. (네 가슴팍에 얼굴을 부비다 네게서 나는 희미한 냄새에 살짝 웃는)
9년 전
독자755
글쓴이에게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이불을 더 끌어올려 덮는) 눈 부었네, 너. 뭐 나도겠지만... 그럼 쪼금만 더 이러고 있을까? 밥은 그냥 시켜서 먹던지 하자. 아님 나가서 먹던지, 마음대로. 괜찮지?
9년 전
글쓴이
755에게
(웃으며 널 올려다보다 살짝 부은 눈에 큭큭대는) 너도 부었지. 아, 좋아. 맨날 이러고 있고싶다. 어디 안 나가고. (널 힘주어 끌어안고 네 어깨에 얼굴을 부비는) 너랑 있으면 시간 너무 빨리가.
9년 전
독자756
글쓴이에게
(네 옆얼굴에 입 맞추며 작게 속삭이는) 맨날 야한 짓 해서 그래, 그치. (네 귓가에 쪽 소리 내며 길게 입을 맞추고 네 허리를 천천히 토닥이는) ...아침부터 하고 싶은데, 참을게. 힘드니까...
9년 전
글쓴이
756에게
(네 말에 살짝 웃고서 네 팔을 쿡 쿡 찌르는) 뭐야. 힘이 남아도네, 우리 백현이는. (눈을 떠 널 쳐다보며 네 팔을 살살 쓸며 네 다리 위로 제 다리를 올리는)
9년 전
독자757
글쓴이에게
안 박을 건데? 혀만 움직일 거야. (웃으며 제 몸 위로 올라온 네 다리를 쓸어내리며 네 엉덩이를 살살 주무르는) 알바 뛰기 전에 최대한 많이 하고 갈래. 그래야 경수도 만족하구, 나도 만족하지. 그치?
9년 전
글쓴이
757에게
(네 말에 눈을 크게 뜨고 제 다리를 내리는) 뭐야아, 진짜 하겠다고? 그렇긴 한데... 그거 어제 해준 거? (입을 쭉 내밀고 고민하는) 아침인데, 해도 되려나.
9년 전
독자758
글쓴이에게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 강요할 생각은 없으니까. (네 허리를 더 끌어안고 비비적대다 네 어깨에 입을 묻고 약하게 빨아들이는) 으응, 그 대신, 이건 하게 해줘야 돼. 알지?
9년 전
글쓴이
758에게
그럼 좀, 있다가 하자. 아침이라 찝찝하기도 하고, 그러고보니 어젠 관장했었잖아... 아, 안 되겠다. (네 뒷머리를 살살 쓰다듬고 웃으며 제 어깨를 내주는) 알았어. 하게 해줄게.
9년 전
독자759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웃으며 네 어깨를 꾹 물었다 약하게 잘근거리며 놔주고 제가 남긴 잇자국을 살피는) 되게, 집착하는 느낌인데... 그래도 이게 좋은데 어떡해. 싫음 말해야 돼? 알지? (제가 낸 잇자국 위로 입을 길게 맞추다 얼룩덜룩한 네 목에 웃으며 네 목을 손으로 쓸어보는)
9년 전
글쓴이
759에게
(네 말에 살짝 웃다 네 허리를 제 팔로 감싸는) 왜애, 아냐. 이게 뭐가 집착이야. 집착한다고 해도, 해도 되는데, 뭐. 난 좋아. (웃으며 네 손길을 가만히 느끼다 제 반대쪽 어깨를 가리키는) 여기는?
9년 전
독자760
글쓴이에게
(네 몸 위로 올라타 네 옷을 끌어내리고 네 반대쪽 어깨를 입에 무는) 여기도, 해줄게. 원래 너 무는 거 되게 싫어했는데, 그치. 익숙해지니까 물어달라고도 말하고... 뒤 핥는 것도 싫어하지 않았어?
9년 전
글쓴이
760에게
(고개를 갸웃대며 네 옷자락을 잡는) 응? 내가 그랬었나. 기억 안 나. 몰라, 지금 좋으면 된 거지. 뭔가, 너 내 몸 안 물면 막 허전하고 그래. 완전 익숙해졌네. (큭큭대며 웃다 네 옆구리를 살살 찌르는) 언제 이렇게 사람을 길들여놨어? 응?
9년 전
독자761
글쓴이에게
기억 안 나? 다행이라고 해야 될지... (네 반대쪽 어깨도 잘근거리며 짓씹듯 물어 잇자국을 새기다 몸을 일으켜 네 몸을 내려다보는) 아... 진짜 예뻐. (제가 남긴 자국들을 손끝으로 살살 쓸어보며 기분 좋게 웃는) 진짜 아무도 경수한테 못 오겠다, 그치?
9년 전
글쓴이
761에게
(너를 빤히 바라보다 제 가슴과 허벅지를 가리키는) 여기는 더 많을 걸? 벗겨보면 장난 아닐 거야, 그치. (큭큭대며 웃다 제 티를 살짝 내려 쇄골을 보여주는) 여기도 남겨줄 거야?
9년 전
독자762
글쓴이에게
(네 티 밑자락을 잡고 위로 들어 올려 완전히 벗겨내는) 거기도 남겨줄 거야. 목욕탕은 못 가겠다, 그렇지? (웃으며 네 쇄골을 입에 담아 살살 핥아내며 허벅지를 네 다리사이에 끼우고 천천히 움직이는) 아침,부터 해도 되려나... 너, 또 관장해야 해?
9년 전
글쓴이
762에게
(제 다리사이로 들어오는 네 허벅지에 놀라다 살짝 웃으며 다리에 힘을 주어 모으는) 당연하지. 나 집에만 있을 거야.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는) 응, 해야지. 어제 떡볶이 먹고 자서 안 돼.
9년 전
독자763
글쓴이에게
(네 말에 울상을 짓고 허벅지를 움직이던 것을 멈추는) 알겠어, 안 할게... 으아, 진짜 아쉬워. (잔뜩 울상을 짓고 네 위로 엎어져 네 몸을 끌어안는) 사실 섹스든 뭐든 상관없으니까 너랑 살 부비고 싶어. 웬만하면 야하게. 나한테 다른 거 바라는 거 없어? 뒤에 혀 넣는 거 말고.
9년 전
글쓴이
763에게
(네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눈을 굴리는) 없는 것, 같은데... 기억 안 나. 그냥, 내가 관장할까? 아, 지금 너무 이르나. 나도 혀 넣어주는 거 좋으니까... 너 원하면, 하구. 아픈 거야, 잠깐만 참으면 되니까. 어떡할래?
9년 전
독자764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 네 볼을 살살 쓰다듬는) 그거 아프잖아. 지난번에 할 뻔, 했을 때 넣지도 않았는데 엄청 무서웠어. 생각해보니까 경수 예전엔 막 내 뒤에 박는다 그랬는데, 이제 안 그런다고 자기 스스로 약속하고. 왜 그런 거야? 나 그거 궁금해. 왜 약속했어?
9년 전
글쓴이
764에게
(네 말에 살짝 웃다 제 볼을 쓰다듬는 네 손을 살짝 잡는) ...그냥, 처음할 때 아픈 거 내가 잘 알기도 하고, 갑자기 자리 바뀐 것도 별로고. 예전엔 진짜 아무 생각없이 말했는데 생각해보니까, 그런 것 같아서. 한 번쯤은 나도, 그, 구실을 해보는 것도 좋겠지만 지금이 더 좋아. 네 밑에 있는 거.
9년 전
독자765
글쓴이에게
(살짝 놀란 듯 눈을 굴리며 네 볼을 톡톡 건드리는) 앞에 한 번도 안 써봤어? 난 거짓말인 줄 알았어. (눈꼬리를 축 늘어뜨리고 네 앞머리를 매만져주는) 처음 할 때 아픈 거 아니까 안 하는 거야? 아구, 진짜 예뻐서... (네 위에 엎어지듯 누워 네 얼굴에 마구 입 맞추는) 허벅지 사이까지는 해줄게. 옛날에, 내가 막말해서 미안해. 그때, 는. 미안해. 하고 싶음 말해, 해줄게.
9년 전
글쓴이
765에게
(네 목에 얼굴을 묻고 부비다 입을 열어 네 목을 살짝 무는) 나, 네가 처음이라니까. 그냥 다. (팔을 벌려 너를 감싸 안고 가만히 눈을 감고 있는) 괜찮아, 이해하는데, 뭐. 나중에 정말, 진짜 해보고 싶을 때 말할게. (네 목에 제 머리를 부벼대다 네 옷자락을 꾹 잡는) 근데, 가끔씩 너 화낼 때 무서워. 내가 잘못한 것도 있긴한데, 그래도 무서워. 어제도 무서웠는데 네가 안아줘서 좋았어.
9년 전
독자766
글쓴이에게
(제 옷자락을 붙잡은 네 손등을 살살 쓸어주며 네 볼에 꾹 꾹 누르듯 입 맞추는) 화내는 거 무서워? 미안해, 이제 안 그럴게. 표정 때문에 그래? 말투? (네 위에서 내려와 네 옆에 자리 잡고 누워 네 배를 토닥이는) 앞으로 내가 먼저 안아줄게. 화도 참구, 강아지잖아, 그치? (네 어깨에 볼을 부비다 널 마주 보는) 내가 나빴다, 그치. 주인 무섭게 하고. 내가 나빴어.
9년 전
글쓴이
766에게
(널 쳐다보며 네 쪽으로 몸을 돌아눕는) 말투 때문에 그런 것 같아. 어제 나보고 눈치 없다고 그랬잖아. 나 진짜 눈치 없어. 아닌데, (울상을 짓고 널 보며 네 어깨를 잡는) 주인도, 나빴지... 강아지 그거 못 하게 하구. 그러고 보니 어제 아니면 많이 못 하겠네. 하려면 관장해야 하니까...
9년 전
독자767
글쓴이에게
(제 어깨에 볼을 부비듯 움직이며 네 손등을 볼로 꾹 꾹 누르는) 미안해, 진짜... 미안해. 네가 뭐가 나빠. 어제도 그렇고, 대부분 내가 떼쓰면서 징징대다 그런 거니까... 다음에도 그러면 네가 화내. 그럼 알아서 입 다물게. (널 더 끌어안고 네 가슴팍 위로 입을 맞추는) 관장약 더 순한 건 없으려나... 아가들이 쓰는 거. 그럼 덜 아프지 않을까?
9년 전
글쓴이
767에게
(네 말에 살짝 웃다 네 입술에 살짝 입 맞추는) 아냐, 괜찮아. 괜찮아. 너 귀여운데, 뭐.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소리내어 웃는) 내가 진짜 애기도 아니구... 괜찮아. 먹는 약은 좀 순한 것 같은데...
9년 전
독자768
글쓴이에게
먹는 약? 근데 그건 하루 자고 일어나야 되는 거 아닌가? (손을 내려 네 배를 살살 쓸어주며 널 마주 보는) 나중에 약국 가서 물어보고 사 와야겠다. 조금 더 순한 건 없냐구. 할 때마다 엄청 아파하잖아, 너.
9년 전
글쓴이
768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네 손 위로 제 손을 겹쳐올리는) 아프니까... 참으면, 좀 아파. 나랑 살 부비고 싶다며. (네게 제 몸을 가까이 붙여 널 안는) 얼른, 하자.
9년 전
독자769
글쓴이에게
(살짝 인상을 쓰고 고개를 기울여 널 마주 보는) 미안, 못 알아들었어. 뭘 얼른 하자는 거야, 관장? 지금 관장하러 간다는 거야? 아님 입술 비비자는 거야?
9년 전
글쓴이
769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저으며 널 쳐다보는) 그냥, 뭐라도 하자구... 관장할까? 어떡할래. 근데 오늘 너 힘들어서 힘 못 쓸 것 같으니까 관장은 좀 그런가.
9년 전
독자770
글쓴이에게
(네 배를 천천히 토닥이며 웃는) 꼭 안 해도 돼. 관장 너 괜찮으면 하지. 아님 그냥 껴안고 있어도 되고. (웃으며 네 배를 통통 두드리고 몸을 반쯤 일으키는) 안길래?
9년 전
글쓴이
770에게
(네 말에 고개를 작게 끄덕이고 네 쪽으로 가는) 으응, (네게 살짝 안겼다 고갤 들어 널 올려다보는) 어제 뭐 먹지말걸 그랬나. 그러면, 관장 안했어도 되는데.
9년 전
독자771
글쓴이에게
(널 내려다보며 네 입술 위로 짧게 입 맞추고서 고개를 젓는) 씁, 관장 안 하려고 안 먹으면 어떡해. 어젠 배 고팠다며. 아님 우리 아이스크림 먹을까? 과자도 있어. (네 몸을 안아 들고 엉덩이를 토닥여주는) 뭐라도 좀 먹고 하자. 어차피 하면 또 배고플 텐데. 밥 먹고 할까?
9년 전
글쓴이
771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목을 끌어안는) 으응, 그러자. 뭐 시켜먹을까? (네 볼에 입 맞추며 살짝 웃고 네 볼을 쿡 찌르는) 사실 밥 하기 귀찮아.
9년 전
독자772
글쓴이에게
(널 들어 올린 채 부엌으로 나가 널 의자 위에 내려주는) 일단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생각해보자. 거실에서 먹을래? (숟가락 두 개와 아이크림 통을 네 앞에 놔주고 네 옆에 의자를 빼 앉는) 치킨 먹을래? 먹고 싶다며.
9년 전
글쓴이
772에게
(숟가락을 건네받아 아이스크림 뚜껑을 열어 한 입 크게 떠 입에 넣는) 아니이, 치킨 말고. 피자 먹자. 치킨 지금 안 먹고 싶어. 넌 어때?
9년 전
독자773
글쓴이에게
피자? 피자 좋아, 나도. 치즈크러스트로 시킬래. (널 따라 숟가락으로 아이스크림을 조금 떠서 입에 넣고 우물거리며 녹여먹는) 진짜 맛있어, 그치. 오랜만에 먹는 것 같아... 피자 지금 시켜놓을까?
9년 전
글쓴이
773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아이스크림을 다시 떠 한 번 쭉 빨아먹는) 응, 이거 다른데 찍어먹어도 맛있잖아. 빵이나 뭐, 그런 데에. 이거 쿠키 앤 크림도 있던데.
9년 전
독자774
글쓴이에게
빵? 빵은 없고 과자는 있는데. 다음에 빵이랑 같이 먹자. (웃으며 아이스크림을 크게 떠 입에 넣는) 진짜 맛있긴 하다. 둘이서 먹으면 금방 다 먹을 것 같아, 그치.
9년 전
글쓴이
774에게
(다리를 모아 앉고 입에 있던 아이스크림을 녹여 먹는) 내가 좀, 많이 먹으니까. 이거 막 먹고 보니까 다 비워지고 그런 거 아냐?
9년 전
독자775
글쓴이에게
뭘, 배 나와도 귀여운 경수니까 괜찮아. (큭큭대며 아이스크림을 또 떠먹으려다 널 마주 보며 일부러 눈을 살짝 내리깔고 숟가락 끝을 혀를 내어 핥아내는) 이러면 야해?
9년 전
글쓴이
775에게
(네 혀가 닿는 숟가락을 넋놓고 보다 널 살짝 보고 고개를 작게 끄덕이며 아이스크림을 한 번 떠 먹는) ...아이스크림 먹으면서도, 꼭.
9년 전
독자776
글쓴이에게
(웃으며 한입에 숟가락을 욱여 넣고 고개를 기울이는) 응? 또? 아이스크림 하얘서 더 야한 것 같지, 그치. 더 해볼까? (고개를 숙여 웃음을 참다 입을 벌리고 널 마주 보는) 먹여줘, 아이스크림 먹을 땐 야하게 먹는 거라고 알려줬잖아, 네가. 그치?
9년 전
글쓴이
776에게
(네 말에 아이스크림을 숟가락에 작게 뜨다 다시 크게 떠 제 입에 넣고 네게 입을 맞춰 아이스크림을 네 입에 넘겨주는) 더 단 것 같지. 쪽쪽 빨아 먹어, 알았지? (큭큭대며 아이스크림을 퍼 입에 넣고 오물거리는)
9년 전
독자777
글쓴이에게
(입을 맞춰오는 너에 놀랐다 눈이 휘어지게 웃으며 아이스크림을 녹여먹는) 놀랬네, 귀엽게, 응? (큭큭대며 제 숟가락을 들어 다시 아이스크림을 퍼먹는) 이제 이것도 오래물고 있으면 이시리다? 얼른 녹여서 넘겨야 돼, 진짜.
9년 전
글쓴이
777에게
(네 말에 살짝 웃었다 숟가락에 아이스크림을 가득퍼 몇 번 베어먹는) 근데 그래도, 부드러워서 괜찮은 것 같아. (의자에 등을 기대고 다리를 쭉 뻗어 앉는) 으아, 나른해. 맛있다.
9년 전
독자778
글쓴이에게
(입안에 아이스크림을 크게 떠 넣고 혀를 내어 널 마주 보는) 아아, (웃으며 네게 다가가 그대로 입을 맞춰 아이스크림을 조금씩 넘겨주며 네 입술을 빨아들이는)
9년 전
글쓴이
778에게
(네 혀에 있던 아이스크림을 혀로 살살 핥아내다 네 목을 살짝 잡고 빨아들이는) 달다. (웃으며 제 입술을 혀로 살짝 핥고서 입에 있던 아이스크림을 삼키는)
9년 전
독자779
글쓴이에게
(네 입술 위로 짧게 입을 맞추고서 떨어져 다시 아이스크림을 한입 떠먹는) 진짜 맛있긴 해. 달고. 내가 먹여줘서 더 달았지? (숟가락으로 아이스크림 조금 떠 숟가락 밑 부분을 혀를 내어 핥아 올리는) 조금만 묽었으면 정액 같겠다, 그치?
9년 전
글쓴이
779에게
(고개를 끄덕이다 네가 먹는 것을 가만히 보고 숟가락으로 아이스크림 겉부분 모으는) 무슨 그런 생각을 해, 진짜 변태. (살짝 녹은 아이스크림을 네게 들이미는) 이거 야하게 먹어봐.
9년 전
독자780
글쓴이에게
야하게? (표정을 완전히 푼 채 입을 살짝 벌리고 일부러 숟가락을 제 입가에 가져가 입가에 묻어나게 하고 숟가락에 있는 아이스크림을 핥작거리며 널 올려다보는) 야해? (큭큭대며 네가 건넨 아이스크림을 한입에 넣는) 야했어?
9년 전
글쓴이
780에게
(네 혀에 시선이 가 네 혀 끝에 아이스크림이 묻는 것을 바라보다 침을 한 번 삼키고 고개를 작게 끄덕이는) ...으응, 야해. (네가 한 번 물었던 숟가락을 제 입에 넣어 빨아내고 아이스크림을 뜨는)
9년 전
독자781
글쓴이에게
(제 입가를 혀를 대어 핥아내고 널 마주 보며 눈웃음치는) 경수 뒤 핥을 땐 이것보다 야하지, 그치? (네 손목을 쥐고 제 입가 가까이로 끌어와 네 손바닥을 혀를 내어 핥아내며 널 올려다보는) 우리, 여름에는 몸에 아이스크림 올리고 먹어볼래. 그래도 돼? 뒤에다가.
9년 전
글쓴이
781에게
(네 말에 부끄러워하며 아이스크림을 입에 넣는) ...몰라아, 몰라. (숟가락을 놓고 제 손바닥을 핥는 너를 보다 너를 살짝 벽으로 밀어 기대게 한 뒤 네 무릎 위로 올라가 앉는) 으응, 녹아서, 흘러내리겠다. 진짜 야하겠네. (아이스크림을 떠 네 입술에 살짝 묻힌 후 빨아내는)
9년 전
독자782
글쓴이에게
(웃으며 살짝 눈을 감고 네 입술을 받아내는) 응, 뒤에다. 가슴에다도 올리고. 좋겠다, 진짜. (네 엉덩이를 살짝 쥐어 벌리고 제 허벅지를 문지르듯 천천히 움직이며 입을 벌리는) 얼른 먹여줘, 아, 먹여주세요 주인님, 응? 이러면 더 꼴려?
9년 전
글쓴이
782에게
(아이스크림을 크게 떠 제 입안에 넣고 네 입에 제 혀를 밀어넣어 네 혀와 옭아매다 이내 입술을 떼고 네 턱으로 흐르는 아이스크림을 혀로 핥아내며 제 엉덩이를 움직여 네 허벅지에 천천히 비비는) 으응, 꼴려, 엄청. 너 그거, 아이스크림 야하게 먹을 때부터, 그랬어. (네 귓가에 살짝 신음을 흘리며 숨을 내뱉는)
9년 전
독자783
글쓴이에게
(허벅지를 더 들어올려 네 엉덩이에 맞붙게 하고서 제 턱을 핥아내는 네 입가를 혀를 내어 동시에 핥으며 웃는) 꼴려? 흐으, (귓가에 닿아오는 네 숨결에 인상을 쓰며 네 허리를 끌어안는) 속옷 입고 부비는거 할까? 관장은 아플테니까... 흐, 만족 안되려나?
9년 전
글쓴이
783에게
(고개를 저으며 허리를 살짝씩 움직이는) 아니이, 만족이, 왜 안 돼. 너랑, 부비기만 해도 좋아. (제 바지를 살짝 벗으려다 네 손을 제 바지춤에 갖다대며 네 귀에 속삭이는) 벗겨줘. 응? (다리에 힘을 줘 네가 쉽게 벗길 수 있도록 제 엉덩이를 드는)
9년 전
독자784
글쓴이에게
그래도 혀 넣는 것만큼은 안 좋을 테니까... (네 말에 목을 잔뜩 움츠리고는 네 바지춤에 손을 대고 천천히 끌어내리는) 젖으면, 어떡해? 그냥 침대 갈까? ...오늘 어차피 이러다 보면 한 번은 할 것 같은데. 미리 관장할래? (고개를 기울여 네 입술에 쪽쪽 입을 맞추는) 주인님, 응? 어떻게 할 거야?
9년 전
글쓴이
784에게
(네 말에 고민하다 네 볼을 살살 쓰다듬는) 난, 그렇다 쳐도 넌 할 수 있겠어? 어제, 허리 좀 많이 썼잖아. 응? 혀도, 많이 쓰고. (네게 바짝 붙어 네 것 위에 제 엉덩이를 대고 허리를 돌리는) 나는, 좋아. 혀 넣는 거, 진짜 미칠 것 같아서... 사실 지금도 좀, 하고싶어.
9년 전
독자785
글쓴이에게
하고 싶으면 하고 싶다 말해도 돼. (몸을 조금씩 비틀다 웃으며 입을 벌리고 제 혀를 내보이는) 이거 봐, 아무렇지도 않지? 난 좋아. 이렇게 아쉽게 하지 말고, 침대로 갈까? 응? (네 얼굴에 마구 입 맞추다 데 손가락을 끌어와 제 입에 물고 핥아내는) 얼른, 강아지 입에 주인 거 물려줘, 응? 나도 핥고 싶어.
9년 전
글쓴이
785에게
(네 말에 살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제 손가락을 네 입안에서 휘젓는) 가자, 침대. (네 얼굴 여기저기에 입 맞추고 네 허리에 다리를 감고 네 목을 감싸안는) 얼른 안아서 눕혀줘. 나 또, 어제처럼 발발 떨게 해줄 수 있잖아. 그치.
9년 전
독자786
글쓴이에게
(네 엉덩이를 토닥이며 널 안 아드는) 잠깐만 매달려 있을 수 있지? 아이스크림만 넣고 가자. (한 손으로 네 엉덩이를 받친 채 아이스크림을 정리해 냉동실에 넣어두고 방으로 들어가는) 근데 몸 떠는 거 나쁜 건 아니겠지? 그냥 좋아서, 떠는 거지? 그럼 다행인데...
9년 전
글쓴이
786에게
(널 안고 네 어깨에 턱을 올리고 있다 고개를 끄덕이는) 당연하지. 좋아서 몸 떠는 거야. 진짜, 막, 아찔해. (네 목에 얼굴을 묻었다 입을 벌려 살짝 빨아들이는) 예쁘다, 여기. 완전 울긋불긋해.
9년 전
독자787
글쓴이에게
(웃으머 몸을 들썩이며 걸어가 네 엉덩이를 토닥이는) 아찔해? 진짜 좋긴 좋은 가봐. 말 안 해줬으면 어쩔뻔했어, 그렇지. 앞으로도 그런 거 알아내면 말해. 해줄게. (널 침대 위에 올려주고 목을 뒤로 젖혀 제 목에 네 손을 가져다대는) 경수 거라고 잔뜩 새겨줬잖아, 그치. 나도 예뻐 보여서 좋아.
9년 전
글쓴이
787에게
(웃으며 손가락으로 네 목을 쓸어내고 내려가 네 아랫배까지 쓰는) 제일 예뻐, 진짜. 이렇게 예쁜 거 없을 거야. (웃으며 네 목에 길게 입을 맞췄다 몸을 살짝 일으키는) 관장 할까? 약 넣어줄 거지?
9년 전
독자788
글쓴이에게
(간지러운 느낌에 몸을 조금 비틀다 네 말에 입을 가리고 큭큭대는) 이렇게 예쁜 거 없어? 진짜? 관장약 가져올게, 속옷 내리고 있어, 얼른 갔다 올게.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욕실로 발을 옮기는)
9년 전
글쓴이
788에게
(몸을 살짝 일으켜 속옷을 벗어 구석에 두고 침대에 걸터앉아 널 기다리는) 오늘도 문 세게 닫고 들어가줘, 알았지? 아프면, 안아주고... (제 손을 꾹 맞잡다 몸을 살짝 일으켜 침대를 짚는)
9년 전
독자789
글쓴이에게
응, 응 그럴게. (무릎을 굽히고 앉아 네 엉덩이를 토닥이며 네 뒤에 관장약 입구를 천천히 밀어 넣는) 그래도 두 번째니까 덜 아프려나... 문 세게 닫고 나갈게, 걱정 마. (네 뒤에 약을 짜내고 약통을 빼내 협탁에 올려두는) 그거 좋다니까... 관장했을 때 한 번에 많이 해둬야겠다. 오늘 많이 해줄게, 어때?
9년 전
글쓴이
789에게
(제 뒤로 차가운 것이 들어오자 눈을 꾹 감았다 뜨며 뒤돌아 네게 안기는) 으응, 많이 해줘, 꼭. 진짜 많이... (점점 배가 아려오자 네 허리를 안은 손에 힘을 주고 입술을 깨무는) ...이제, 좀 아프다. 오늘도, 30 셀까?
9년 전
독자790
글쓴이에게
아직, 조금 남았어. (네 허리를 끌어안고 계속해 토닥여주는) 진짜 많이 해줄게, 오늘. 자세도 바꿔가면서 여러 번 하자, 경수 기분 좋은 대로, 알겠지? 관장까지 했는데 내가 말 잘들어야지, 그치. 아, 미리 안고 있을까? 아님 침대에 있을래? 뭐가 편해?
9년 전
글쓴이
790에게
(끙끙대며 널 더 끌어안고 네 품에 얼굴을 묻는) 이렇게, 이렇게... 배 아파, 백현아. (네 허리께를 꾹 붙들고 숨을 힘겹게 내쉬는) 얼마나, 얼마나 더? 응? 힘들어, 아윽.
9년 전
독자791
글쓴이에게
(시계를 흘긋대다 네 몸을 안아 들고 급하게 일어나는) 그냥 가서 앉아있자. 알겠지? 미안해, 진짜. 미안해. (욕실에 늘어가 널 변기 위에 앉히고 세면대 물까지 틀어놓은 뒤 네 얼굴에 짧게 입 맞추고 나오는) 문 닫고 들어갈게, 응? 앞으로 10 만세자, 알겠지? (뛰어나가듯 욕실에서 나와 방문을 세게 닫고 들어가는)
9년 전
글쓴이
791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눈을 꾹 감고 10을 세다 안을 비워낸 뒤 흐르는 땀을 닦고 욕조로 들어가 바디워시를 가득 짜 제 뒤가 빨개질 정도로 두 어번 씻는, 꼼꼼히 씻어 수건으로 아래를 가리고 나와 방으로 걸어가는)
9년 전
독자792
글쓴이에게
(침대에 걸터앉아 있다 아래를 가리고 걸어 나오는 너에 몸을 일으켜 네게 다가가는) 아팠지, 땀도 흘리고... (네 허리를 끌어안은 채 침대에 올라가 널 편하게 눕히는) 할 때마다 아파야 된다는 거 진짜 마음에 안 들어. 안 아픈 관장약 알아봐야겠어...
9년 전
글쓴이
792에게
(힘없이 살짝 웃다 네 허리를 끌어안는) 으응, 아팠어. 엄청. (네 어깨에 얼굴을 묻고 있다 살짝 떼곤 널 올려다보는) 그래도, 이거 하고 나면 더 좋은 거 해주니까 괜찮아. 참을 수 있어.
9년 전
독자793
글쓴이에게
(엄청, 이라는 말에 고개를 떨구고 살짝 울상을 짓다 네 입술에 길게 입 맞추는) 아... 진짜 미안해. 아파서, 아구... (네 배를 살살 문질러 주며 잔뜩 울상을 짓고 네 가슴팍에 볼을 부비는) 말 잘 들어야겠네, 응. 오늘 진짜 좋게 해 줄게. 오늘 좋아서 이거 기억 안 날정도로, 괜찮지?
9년 전
글쓴이
793에게
(네 말에 괜찮다는 듯 네 등을 토닥이다 고개를 끄덕이는) 말 안 들으면 나 진짜 울어버릴 거야. 엄청 아팠다고. (살짝 웃다 널 꽉 안고 네 머리를 쓰다듬는) 으응, 너 일하러 가기 전엔, 많이 해두자. 그래야, 나중에 한 달동안은 좀 참지.
9년 전
독자794
글쓴이에게
(네 허리를 팔로 안은 채 몸을 일으켜 누워있는 널 내려다보는) 오늘 진짜 말 잘 들을게. 오늘 말고도 일하기 전까지 말 잘 들을게, 진짜로. (네 가슴 위에 쪽쪽 입을 맞추다 널 내려다보는) 교복 입고 올까? 해줘?
9년 전
글쓴이
794에게
(환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응, 교복. 얼른 입어줘. 바지 꽉 끼는 거. (몸을 일으켜 침대에 걸터앉아 기대된다는 듯 널 쳐다보는) ...아, 교복 진짜 좋아. 되게, 미성년자랑 하는 느낌들 것 같긴한데. 뭐 어때.
9년 전
독자795
글쓴이에게
(몸을 일으켜 옷장으로 가 제 교복 바지를 디리에 끼워 입고 와이셔츠, 니트조끼에 타이까지 차례로 입는) 해달라는 거 다 해줄게. 진짜 기분 좋게. 미성년자면 뭐 어때, 경수가 리드해주면 되겠네? (양말까지 신고 위에 마이까지 걸치고서 네 앞에 서는) 경수 형, 이렇게 불러도 돼? 선배? 형아? 뭐가 좋아?
9년 전
글쓴이
795에게
(네 말에 고민하다 웃으며 네 손을 잡는) 형아 해줘. 난 다 벗고 있고, 뭐야, 이게. (이불을 끌어와 제 몸을 감싸고 침대 안쪽으로 자리를 옮기는) 완전, 무슨 고딩 유혹하려는 것 같아.
9년 전
독자796
글쓴이에게
(웃으며 네 손을 잡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는) 경수 형이 나 유혹하는 거예요? 진짜? (큭큭대며 네 위로 엎어지듯 기대 네 배에 볼을 부비는) 형아 배 진짜 좋아... 말랑말랑해서. 굳이 유혹 안 하고 비스듬히 누워서 손만 까닥여도 개처럼 꼬리 흔들면서 좋아할 거야, 난. 알잖아?
9년 전
글쓴이
796에게
(네 머리를 헝클어뜨리며 크게 웃는) 유혹한다기엔 나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서... (네 손가락 하나하나를 매만지며 네 손끝에 짧게 입 맞추는) 귀여워. 진짜 그럴 거야? 나 아무것도 안 해도? (큭큭대며 몸을 살짝 뒤로 기대 두 손을 침대에 짚는)
9년 전
독자797
글쓴이에게
(무릎을 꿇고 앉아 네게 손을 내주고 있는) 진짜 그럴 거야. 가만히만 있어도 예쁘고, 좋으니까. (뒤로 몸을 젖히는 널 따라 시선을 움직이며 침대로 네 몸 옆의 시트를 짚고 엎드려 네 가슴팍에 볼을 부비는) 으아, 진짜 좋아... 엉덩이라도 흔들어 줘요, 형아? (큭큭대며 네 가슴을 볼로 꾹 누르는)
9년 전
글쓴이
797에게
(한 손을 올려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다 몸을 움츠리는) 안 돼애. 그럼 고딩 교복 터져. 안 그래도 작잖아, 그치. (큭큭대며 네 다리를 만져대다 뒤로 눕는) 형은 좀, 순수해서 아무것도 몰라. 야한 고딩이 형 좀 꼬셔줘.
9년 전
독자798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웃음을 터뜨리며 끅끅대는) 고딩 교복 터지면 형아는 좋은 거 아니야? 다시 못 입으니까 싫어하나? (뒤로 누운 네 위로 기어가듯 느리게 올라타 눈을 내리깔아 널 보며 입꼬리를 끌어올리는) 형아아, 그런 말 옷 다 벗고 하면 난 어떡해? 맞다, 이거 싫어? 엉덩이로 비비는거? 싫음 안 하고.
9년 전
글쓴이
798에게
(네 말에 살짝 웃다 제 몸을 감싼 이불을 끌어올리는) 아냐아, 이불 입었어. 이게 내 옷이야. 그거, 느낌 이상해... 뭔가, 막, 좀 그래. (제 양볼을 손으로 감싼 후 눈을 피하며 베개까지 가져와 끌어안는)
9년 전
독자799
글쓴이에게
형아 아래는 다 벗었는데? (큭큭대며 네 고개를 따라 제 고개를 틀어 너와 눈을 맞추고 허리를 숙여 네 머리 양 옆에 손을 두고 시트를 짚는) 형아아, 나 봐주세요. 한번 빼고 뒤 핥는 게 낫겠지? (허리를 천천히 앞뒤로 뭉근하게 돌리며 눈웃음치는) 경수 형, 응?
9년 전
글쓴이
799에게
(힘겹게 눈을 떠 널 쳐다보고 네 다리를 꾹 잡는) 으응, (베개를 안은 손에 힘을 줘 꾹 쥐다 베개를 올려 제 입가에 가져다 댄 후 끝을 살짝 무는) ...아, 느낌, 응, 이상해애...
9년 전
독자800
글쓴이에게
(베개를 안고 있는 네 손을 살짝 물고 혀를 내어 핥아내며 계속해 허리를 뭉근하게 돌리는) 형아아, 응? 가슴 빨게 해주면 안돼요? 베개 치우자, 우리. 베개 치워요. (네 손등에 쪽쪽 입을 맞추며 느긋하게 돌리던 허리를 더 빠르게 움직이는) 으응, 치워줘요, 입에 물려줘, 얼른.
9년 전
글쓴이
800에게
(눈을 꾹 감고 베개를 쥔 손에 힘을 풀어 제 옆에 둔 후 천천히 제 몸을 감싼 이불을 내리는) 아으, 응, (네 목을 잡아 제 가슴 쪽으로 끌어당긴 후 네 다리를 더 힘주어 잡는) 흣, 아, 백현아... (다리를 베베 꼬며 네 옷자락을 잡는)
9년 전
독자801
글쓴이에게
(네가 이끌어 네 가슴에 얼굴을 묻게 되자 기분 좋게 웃으며 네 가슴 위를 혀를 내어 핥아내는) 형아아, 좋아요? 좋아? (제 옷자락을 잡은 네 손을 깍지껴 잡고 네 가슴에 입을 묻고 쪽쪽 소리를 내며 약하게 빨아들이는) 형아, 흐, 섰네요? 나 뒤에 느껴져, 그치. 얼른 더 세워요, 그리고 현이 입에 물려줘, 형아가. 알겠지?
9년 전
글쓴이
801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네 손을 꽉 붙들고 제 가슴을 핥아내는 네 뒷머리에 손을 올리는) 아, 으응, 응. (손을 내려 네 어깨를 꾹 잡은 뒤 널 쳐다보는) ...나, 그거, 해주면, 안 될까? 아래, 그거. (입을 달싹이며 손으로 네 입술을 가리키는)
9년 전
독자802
글쓴이에게
(허리를 움직이던 것을 멈추고 상체를 일으켜 널 내려다보는) 응? 지금 펠라해? 잠깐만, (엉덩이를 떼고 무릎걸음으로 뒤로 물러나 네 다리사이에 자리 잡고 앉는) 누워있을 거예요? 아, 이거 말고 뒤 핥는 거야? 둘 중 뭐야?
9년 전
글쓴이
802에게
(무릎을 세워 다리를 벌린 후 네 말에 우물쭈물하다 얼굴을 붉히는) 뒤, 말고... 앞에, (다리를 모았다가 벌리며 네 어깨에 제 다리를 올리려 다리 한 쪽을 드는) 어깨에, 다리 올릴래... 올리게, 해줘.
9년 전
독자803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응, 앞에. 형아가 나 알려줬잖아, 그치. (네 아래를 입에 물으려 네 다리사이에 엎드리듯 앉고는 고개를 끄덕이는) 그런 거 안 물어봐도 돼, 그냥 다리 올려. (네 반대쪽 다리도 끌어다 제 어깨 위에 올려놓는) 그 대신 다리 꽉 오므리고, 그러면 안돼. 알지?
9년 전
글쓴이
803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혹시나 무의식적으로 다리를 오므릴까 싶어 제 허벅지를 붙잡는) 으응, 알았어... 읏, (눈을 꾹 감으며 제 허벅지를 단단히 붙들고 침을 꾹 삼키는) 이거 하구, 뒤도, 해줄 거지? 뒤는 더, 잘, 해줘야 돼...
9년 전
독자804
글쓴이에게
당연하지. 진짜 형아 좋아서 울게 해 줄게요, 오늘. (네 것을 손으로 살짝 쥐고 천천히 흔들며 제 입술을 혀로 훑으며 침을 미리 묻혀놓는) 오늘도 젤 써? 젤 말고 그냥 할 거야? 난 둘 다 좋아, 경수 형 마음대로 해요. (생각났다는 듯 웃으며 상체를 들어 널 내려다보는) 내가 먹을까? 젤? 아, 달려들지도 모르니까 안되려나...
9년 전
글쓴이
804에게
(네 머리 위로 제 손을 올려두고 널 내려다보는) 으응, 젤 안 쓰고, 한 번 하구, 쓰고 하고, 하면 안 돼? 읏, (눈을 살짝 떠 널 마주보며 입술을 꾹 무는) 그래도, 되고... 나도 다 좋아, 으응. 달려들면, 나도, 같이 해주면, 되지. 응?
9년 전
독자805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입술을 잇새에서 빼내 주는) 그럼 한번 하고 하자. 나 지금 젤 먹여줄 거야? (허리를 완전히 피고 앉아 팔을 쭉 뻗어 네게 젤을 쥐어주는) 어떻게 먹, 아 형아 손바닥에 짤래? 내가 핥아먹을게.
9년 전
글쓴이
805에게
(젤을 어디다 짤까 하다 제 몸에 뿌리고 널 보며 작게 웃는) 핥아 먹어줄, 거지? (네 손을 꾹 잡고 이끌며 제 몸을 가리키는) 잘, 할 수 있잖아. 맨날 물고 빠는데...
9년 전
독자806
글쓴이에게
당연히 잘할 수 있지. 현이 알잖아, 그치. (웃으며 제 손을 잡은 네 손등에 짧게 입 맞추고서 네 다리 사이를 벌리고 들어가 허리를 숙여 네 몸을 살살 핥이내며 뿌려진 젤들도 같이 핥아먹는) 너 어제 젤 좀 먹지 않았어? 기분 좋았어? (꽤 핥았는데도 남아있는 젤에 몸을 잠깐 일으켜 다시 자세를 잡고 네 몸 위를 핥아내는) 으흐, 기분 묘하네...
9년 전
글쓴이
806에게
(널 내려다보며 네 머리를 살살 쓰는) 나, 조금밖에 안 먹었어서... 으응, 어때? 별 느낌 없어? (제 몸에 닿는 네 혀에 살짝씩 움찔거리며 네 반응을 살피듯 고개를 갸웃대는) 묘해? 아, 나도 뿌려서, 그런가... 좀, 반응 와.
9년 전
독자807
글쓴이에게
(네 가슴 부근의 젤을 핥아내다 일부러 입을 움직여 제 입술이 네 유두에 살짝 스치게 우물거리는) 으응, 몰라... 오는 것, 같기도 하고... 나 볼 빨개졌나? (제 볼을 손등으로 꾹 눌러보다 네 유두를 입에 담아 혀로 네 유두 바로 윗부분만 핥작이며 널 올려다보는) 흐아. 나, 머리 쓰다듬어주라, 응?
9년 전
글쓴이
807에게
(제 유두에 네 입술이 스치자 크게 움찔거리며 네 볼에 손을 갖다대는) 읏, 그런 것 같기도 하구... (널 내려다보다 손을 네 머리 위로 올려 살짝 쓰다듬어주는) 예뻐, 예뻐... 넌, 나 여기 좋아? (제 가슴을 손으로 가리키다 몸을 움츠리는)
9년 전
독자808
글쓴이에게
(네 몸에 있는 젤을 다 핥아내고 네 가슴팍에 볼을 댄 채 고개를 끄덕이는) 다 좋은데, 여기도 좋아... (널 살짝 올려다보다 널 놀리려 몸을 들썩이며 네 가슴에 얼굴을 묻고 뜨거운 숨을 내쉬는) 아으, 흐... 몸, 몸 좀 이상한데? (소리를 죽여 큭큭대며 네 가슴을 입에 물다 점점 올라가 네 양볼을 쥔 채 네 입술을 거칠게 물고 세게 빨아들이는)
9년 전
글쓴이
808에게
(제 가슴에 닿는 네 숨에 몸을 잔뜩 움찔거리다 제 가슴에 손을 얹고 널 바라보는) 이상해? 왜애... (제 입술을 무는 너에 네 목을 감싸안고 있다 손을 내려 네 등을 천천히 쓸어내리고 입술을 떼 널 쳐다보는) 몸 많이 이상해? 응? 볼도 좀 빨개진 것, 같구...
9년 전
독자809
글쓴이에게
(네가 입술을 떼자마자 다시 삼킬 듯 네 입술을 머금어 빨아내고 네 입안으로 혀를 밀어 넣어 네 입안을 휘젓듯 혀로 움직이는) 으응, 흐, (손을 더듬어 네 가슴으로 내리고 네 유두를 손으로 꼬집듯 집어 손끝으로 살살 비비며 제 배에 닿아오는 네 것을 몸을 들썩이며 문지르는)
9년 전
글쓴이
809에게
(제 입안으로 밀려오는 네 혀를 받아내고 몸을 잔뜩 움츠리다가도 제 것이 네게 비벼지자 입술 새로 신음을 내뱉는) 아읏, 흣, (네 어깨를 꾹 잡았다 입술을 몇 번 움직인 뒤 떼내고 숨을 몰아쉬며 제 다리를 살짝 오므리는)
9년 전
독자810
글쓴이에게
(네가 입술을 떼자 작게 앓는 소리를 내며 네 볼에 제볼을 맞비비며 웃는) 흐, 어때? 어땠어? 사실 장난친 거야. 아직 그 정도로 흥분은 안된다. (큭큭대며 네 볼에 입 맞추고 널 내려다보는) 좀, 달아오르는 기분인 것 같기도 하고... 내가 나쁘게 하면 때려야 돼, 알지? 아, 아까같은게 더 좋으면 젤 더 먹을까?
9년 전
글쓴이
810에게
(네 말에 당황하다 네 가슴을 쿡 찌르는) 뭐야아... 진짜, 그런 줄 알았어. 나쁘진 않긴 한데, (고개를 끄덕이며 젤을 쥐어 제 몸에 한 번 더 뿌리는) 아, 네가, 핥아줄 때, 좋았어. (얼굴을 붉히고 눈을 내리깔아 살짝 웃는)
9년 전
독자811
글쓴이에게
좋았다니까 다행이네... 근데 너무 많이 뿌린 거 아니야? (큭큭대며 다시 허리를 굽히고 네 몸 위를 혀를 세워 혀 끝으로 만 핥작이듯 네 유두를 간지럽히다 다시 혀를 넓게 내어 네 몸과 젤을 핥아내는) 이러다 진짜... 으, (점점 몸이 뜨거워지는 기분에 핥던 것을 멈추고 상체를 일으키는) ...잠깐만. 나 얼굴 빨개? 좀 더운데...
9년 전
글쓴이
811에게
우리 젤 더 사야겠다. 그냥 몇 개 쟁여둬야겠어. 오늘 자기 전에 또 사야지.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널 내려다보다 잔뜩 빨개진 네 양 볼을 잡는) 느낌, 어때? 응? 막, 달아오르고 그런 것 같아? (네 볼을 꾹 꾹 누르고서 고개를 갸웃대는)
9년 전
독자812
글쓴이에게
(그저 볼이 눌리는 것뿐인데 묘하게 달아오르는 기분에 황급히 네 손을 벗어났다가 다시 네 손에 제 볼을 비비적거리는) 아, 아... 놀라서, 미안. 조금? 조금 아니고 좀 많이? (아래에 피가 쏠리는 느낌이 들어 끙끙대며 네 가슴팍에 얼굴을 묻는) 아으... 진짜, 뭐지?
9년 전
글쓴이
812에게
(제 손에서 네 볼이 빠져나가는 것을 보고 눈을 크게 뜨다 널 걱정스레 바라보며 몸을 살짝 일으키는) 왜, 왜 그러는데. 응? 왜 놀라. (너를 끌어안았다 네 볼이 확 빨개져있자 네 볼을 들어 얼굴을 살피는) 너 얼굴 진짜 빨개. 어떡해. 괜찮아? 무슨 일 생기는 거 아냐? 괜히 먹였나봐. 아, (네 볼을 살살 쓰다듬어주고 네 앞머리를 넘겨주는)
9년 전
독자813
글쓴이에게
(네 가슴팍에 얼굴을 묻자 맡아지는 네 체향에 더 달아오르는 느낌이라 네게 볼이 잡히자 눈을 느리게 깜빡이며 널 내려다보는) 아니... 나쁜, 건 아닌데... 아, (벌써 제 것이 발기하는 느낌이라 급하게 손을 내려 아래를 가리고 허리를 더 숙이는) 흐아.. 너, 너 펠라하면서 나 딸, 쳐도 돼? 진짜, 아으...
9년 전
글쓴이
813에게
(네 반응에 머리를 긁적이다 고개를 끄덕이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으응, 해도 되긴, 되는데... 괜찮은 거, 맞지? 너 얼굴, 그렇게 빨개진 거 처음 봐.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다 네 볼을 손등으로 살짝 스치는) 아니면, 뭐, 내가 해줄까? 나는, 참을 수 있어. 어떡할래?
9년 전
독자814
글쓴이에게
(바지도 벗지 않은 채 네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에 자리 잡고 앉아 네 위에 올라타듯 상체를 숙이는) 그럼, 한 번만 빼고 하자. 응? 한 번만 빼면, 좀... 괜찮아질 것, 같기도 하고. (네 다리를 제 허리에 감게 하고 삽입하듯 허리를 움직여 제 앞섬을 이미 벗고 있는 네 뒤에 조금 급하게 문지르는) 미안... 미안, 해
9년 전
글쓴이
814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네 허리에 감은 제 다리를 단단히 고정시키고 가만히 허리를 움직여주는) 으응, 괜찮아. 바지 안 벗어도 돼? 갑갑하지않아? (네 다리를 살살 쓸어주다 네 허벅지에 손을 올리는) ...그, 나 젖어서 너 교복에, 묻을 수도 있어.
9년 전
독자815
글쓴이에게
박는 건, 나중에 할 테니까... 괜찮아. (네 어깨에 얼굴을 묻은 채 제 허리를 움직여 네 아래에 앞섬을 빠르게 문지르는) 아으, 읏, (급하게 숨을 삼키다 네 말에 고개를 젓는) 괜, 괜찮아. 어차피 한번 빨아야 되니까...
9년 전
글쓴이
815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 네 머리에서부터 뒷목까지 느리게 쓰다듬는) 으응, 그래, (네 등을 토닥이며 같이 허리를 움직여주다 제 뒤가 접어가는 느낌이 들어 네 손을 꾹 잡는)
9년 전
독자816
글쓴이에게
(뒷목에 닿아오는 손길에 몸을 부르르 떨고는 제 손을 잡아오는 너에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며 널 내려다보는) 왜, 왜 그래, 응? (아래를 내려다보자 제 교복 앞섬에 애액이 묻어있어 작게 웃으며 네 얼굴에 입 맞추는) 괜찮아, 빨면 되잖아. 그치?
9년 전
글쓴이
816에게
(널 따라 시선을 내려 네 교복 아래를 보고 얼굴을 확 붉히며 네 손을 더 꽉 잡으며 고개를 작게 끄덕이는) ...으응, (다른 손으로 네 몸을 살짝 쓸어올리며 네 니트조끼 안으로 손을 넣어 네 가슴팍을 매만지는)
9년 전
독자817
글쓴이에게
(옷 안으로 들어오는 손에 몸을 잘게 떨다 가슴팍을 더듬는 손에 아예 몸을 달달 떨며 네 볼에 제 볼을 비비는) 아읏, 으... (끙끙대며 허리를 더 빠르게 움직이다 급하게 제 교복 바지의 버클을 내리고 바지를 허벅지 중간까지만 끌어내리고 다시 제 것을 비비는)
9년 전
글쓴이
817에게
(제 볼에 닿는 네 볼이 뜨거워 반대쪽 볼을 만지다 바지를 벗은 채 제 뒤에 비비는 너에 네 것이 더 잘 느껴지자 달아올라 네 귀에 신음을 내뱉는) 으응, 흣, 볼, 뜨거워, 너... (네 가슴팍을 만지던 손으로 네 허리께와 등을 넓게 만지다 셔츠 윗단추를 풀어 네 목을 혀끝으로 핥아내는)
9년 전
독자818
글쓴이에게
(얇은 속옷 위로 느껴지는 네 엉덩이에 더 달아올라 숨을 헐떡이는데 셔츠 윗부분을 풀어내고 목을 핥는 너에 급하게 숨을 삼키며 네 어깨에 얼굴을 묻고 몸을 뒤트는) 힉, 아흐... (숨을 헐떡이며 네 어깨에 볼을 부비면서도 허리를 계속 움직여 네 아래에 제 것을 비비다 급기야 상체를 세우고 앉아 속옷 안으로 손을 넣어 제 것을 쥐고 흔드는)
9년 전
글쓴이
818에게
(네 뒷머리를 부드럽게 쓸어주다 네 목을 몇 번 더 핥으며 제 뒤로 느껴지는 네 것에 흥분이 되는 것 같아 숨을 거칠게 내쉬다 네 행동에 널 쳐다보고 몸을 살짝 일으키는) 못, 참겠어? 응? 힘들어? (네 볼을 손 끝으로 살짝 쓸다 네 속옷밴드를 잡아 끌어내리고 허리를 숙여 네 것에 살짝 입을 맞추는)
9년 전
독자819
글쓴이에게
(울음기 가득한 얼굴로 널 내려다보다 급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힘,들어... 힘들어. (살짝 입을 맞추는 너에 더 애가 타 몸을 뒤로 조금 물리며 제 것을 꾹 쥐고 주무르는) 입, 입으로 해줄 거야? 그럼 빨리... 응? 빨리이... (입을 벌린 채 제 것을 조금 빠르게 흔들며 울먹이는 얼굴로 널 내려다보는)
9년 전
글쓴이
819에게
(고개룰 끄덕이며 네 손을 치워내고 제 손으로 꾹 쥔 뒤 천천히 쓸어내리다 네 것을 한 번에 넣어 머금다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는) 입에, 박아도 돼. 괜찮아. (반쯤 드러난 네 다리를 쓸어주며 네 것을 혀를 내어 꾹 누르듯 핥다 앞부분을 사탕먹 듯 빠는)
9년 전
독자820
글쓴이에게
(따뜻하고 좁은 네 입안으로 제 것이 삼켜지자 더 울상을 짓고 눈을 꾹 감았다 뜨며 네 어깨를 더듬어 잡는) ...진, 짜? 허리, 허리 움직일게, 그럼. 좀 급해서... (앞부분을 사탕 먹듯 빨아들이는 너에 몸을 움찔거리며 네 볼을 살짝 쥐어들고 무릎을 꿇은 채 천천히 허리를 움직여 네 입에 피스톤질 하기 시작하는)
9년 전
글쓴이
820에게
(네 다리를 꾹 쥐고서 네가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입술에 힘을 줘 네 것을 물고있다 저도 같이 위아래로 움직이며 손으로는 네 것을 부드럽게 만지는) 으응, (네 다리를 쥔 손을 옮겨 네 손을 제 머리 위로 둔 후 네 것을 입으로 더 감싸 무는)
9년 전
독자821
글쓴이에게
(한껏 가라앉은 목소리로 신음을 흘리며 네 머리 위로 옮겨진 손에 네 머리칼을 살살 쓰다듬다 아프지 않게 쥐고 허리를 더 빠르게 움직여 네 입안에 박아 넣는) 괜찮, 괜찮지? 응? (네 머리채를 쥔 채 조금 힘을 줘 고개를 살짝 젖히게 하고 깊게 박아 넣을 때 제 것을 조여 오는 입안이 좋아 점점 깊숙이 박아 넣으며 고개를 젖히는)
9년 전
글쓴이
821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 네 다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널 올려다보다 제 입안으로 점점 깊숙이 들어오는 네 것에 눈을 꾹 감는, 네 것을 물고 있어서 그런지 제 턱으로 흐르는 제 침에도 가만히 네 것을 꽉 물고 있는)
9년 전
독자822
글쓴이에게
(사정감이 밀려와 깊숙이 밀어 넣던 제 것을 네 입 밖으로 빼내고 허리를 숙인 채 손으로 쥐어 빠르게 흔드는) 아읏, 흐, (빠르게 몇번 흔들다 허리를 둥글게 안쪽으로 말고서 제 손에 결국 사정하고 반대쪽 손으로 시트를 짚은 채 등을 들썩이며 숨을 헐떡이는)
9년 전
글쓴이
822에게
(가만히 제 입을 손등으로 닦다 네가 사정하는 것을 보고 휴지를 가져와 네 손에 있던 사정액을 닦은 뒤 네 등을 토닥여주는) 괜찮아? 어때. 좀 나아진 것 같아? (널 살짝 끌어안고 네 얼굴을 제 품에 묻게 해 몸을 떠는 네 등을 손으로 쓸어내려주는)
9년 전
독자823
글쓴이에게
(네 품에 안겨 네 허리를 꽉 끌어안고 제 얼굴을 부비며 울먹이는) ...좋았, 좋았는데... 진정이, 흐, (달달 떨리는 몸으로 네 품을 더 파고드려 몸을 들썩이는) 목, 아팠지... 미안해. 네가 왜 몸 떠는지, 알겠더라. 진짜 좋아.. 지금도, 조금 느낌 이상하고.
9년 전
글쓴이
823에게
(살짝 웃으며 네가 안기는 대로 꽉 안아주며 네 등을 토닥이는) 으응, 진정 될 때까지 이러고 있자. 안아줄게. (네 몸이 잘게 떨리는 것이 느껴져 계속해 너를 토닥이며 네 머리 위로 제 머리를 갖다대는) 으응, 그랬어? 예뻐.
9년 전
독자824
글쓴이에게
(예쁘다는 말에 더 울상을 짓고 네 어깨에 얼굴을 묻는) 예쁘다는 말도 되게 기분 좋네... 자주 해줄게. 너도 예뻐, 진짜로. 매일 말해줘도 부족하지, 그치. (숨을 고르듯 크게 숨을 들이쉬고 천천히 내뱉다 네 어깨에서 고개를 떼고 조금 빨개진 눈으로 널 쳐다보는) 그래도 얼굴 많이 식었지? 이제, 다시 할까?
9년 전
글쓴이
824에게
(빨개진 네 눈가를 쓸어주며 고개를 끄덕이며 네 팔을 살살 만지는) 으응, 아직도 좀, 빨갛긴 한데 아까보다는 덜 그래. 아깐 진짜 빨갰어. 다음에 나도 먹어볼까? (살짝 웃다 네 머리를 몇 번 쓰다듬어준 후 몸을 살짝 뒤로 물리는) 나 누울까?
9년 전
독자825
글쓴이에게
(꽤 진지하게 생각하다 고개를 젓는) 너 마음대로. 근데 진짜 힘들었어. 네가 볼 만졌는데 그냥 만 진 느낌이 아니라 곧바로, 거기가 막... 놀랐어. (몸을 더 뒤로 물리고 널 보는) 어떻게 할래? 허리 들리면 좀 아프려나...
9년 전
글쓴이
825에게
(네 말에 살짝 웃다 네 머리카락을 살살 만지는) 그 정도야? 은근 효과 있나보네. 근데 귀엽다. 처음 해본 애가 막 말하는 것 같네. (네 말에 입술을 꾹 깨물다 고민하는) 어떤게 둘 다 편한 자세일까. 내가 누우면 네가 불편하구, 엎드리면 내가 버티기 힘들구.
9년 전
독자826
글쓴이에게
(널 따라 진지하게 고민하다 먼저 침대에 엎드리는) 밖에서 높은 쿠션 가져다줄까? 그거 배에 깔고 엎드리면 더 높아지잖아. 그거 가져다줘? 아님 뭐, 인터넷에 찾아볼까?
9년 전
글쓴이
826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옆에 누워 제 몸을 부비는) 으응, 갖다 줘. (네 옷 안으로 손을 넣어 네 살갗을 만져대다 네 목에 길게 입 맞추는) 얼른 뒤, 핥아주면 안 돼? (네 손을 제 엉덩이에 가져다댄 후 제 허벅지로 네 다리를 살살 쓰는)
9년 전
독자827
글쓴이에게
(얼굴이 또다시 달아오르는 기분에 입술을 꾹 깨물고 빠르게 떨어져 나오는) 가져다 달라면서 이러면 어떡해... (우물거리다 몸을 일으키고 거실에 나가 쿠션 두 개를 손에 쥐고 들어와 하나를 네게 건네주는) 저건 혹시 몰라서 가져왔어. 하나 깔아봐, 괜찮아?
9년 전
글쓴이
827에게
(네 말에 입술을 깨물다 네가 준 쿠션을 건네받고 고개를 숙여 안고있는) ...내가 그래서 싫어? 왜 자꾸, 떨어지려고 해. 말 잘 들을 거라며... (속상한 얼굴을 하고 베개를 놓은 뒤 그 위에 제 배를 깔고 천천히 엎드리는) 싫으면, 안 해도 돼. 꼭 해달라는 건 아니니까.
9년 전
독자828
글쓴이에게
(다급하게 네 옆에 누워 시선을 맞추고 고개를 마구 젓는) 아냐, 진짜 아니야. 나 또 세우면 너 뒤, 못 해주잖아. 그래서 그런 건데... 응? (네 어깨를 살짝 쥐고 몸을 돌려 제 쪽을 보게 하는) 진짜 아니야. 나 말 잘 들을게... 미안해. 나 지금까지 말 잘 들었잖아, 아냐? 멍멍해줄까? 멍멍?
9년 전
글쓴이
828에게
(시무룩한 표정을 하다 널 쳐다보는) ...진짜지? 싫은 거 아니지? 나만 좋은 줄 알았어. 관장까지 다 했는데... (시트를 꾹 쥐었다 놓고 제 눈가를 비비는) 좋은 거면 얼른 해줘... 나 아까 너랑, 비비면서 좀 젖었었단 말이야.
9년 전
독자829
글쓴이에게
(네 눈가에 짧게 입 맞추고는 혀를 내어 네 눈꺼풀 위를 핥아내다 얼굴 이곳저곳에 입 맞추는) 아냐. 난, 네가 옷 속에 손 넣고, 그래서... 또 세울까 봐. 네 뒤 핥는 거 안 싫어, 왜 싫겠어. (다시 허리를 세우고 몸을 뒤로 물려 네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 무릎을 꿇는) 나 진짜 좋아해. 예쁘고, 응? 괜찮아, 나. 알지?
9년 전
글쓴이
829에게
(베개를 가져와 제 얼굴을 묻고 제 배를 받친 쿠션을 조금 밑으로 내려 제 엉덩이가 들리게 하는) 세우면, 뭐 어때서... (제 뒤로 네가 자리 잡는 것을 가만히 보다 무릎을 살짝 굽혀 다리를 더 벌리는) 으응, 알겠어.
9년 전
독자830
글쓴이에게
(네 엉덩이를 꾹 쥐고 벌리며 조금 번들거리는 네 뒤를 눈에 담는) 세우면 또 그거 풀어주느라 이거 못하잖아, 그치. (번들거리는 네 엉덩이골과 안쪽 살을 손끝으로 매만지며 작게 웃는) 넌 여기 맨들맨들해서 기분 좋아. 털 같은 거 많이 없어서 다행이다, 그치. 사실 그런 거 영상 찾아봤거든? 네가 말해주고 나서. 근데 괜히 비위만 상하고... 네가 제일 예쁜 것 같아, 진짜.
9년 전
글쓴이
830에게
(네 말에 얼굴을 붉히며 끌어온 베개에 얼굴을 부비는) 그런 것도, 찾아봤어? 나는 나 스스로 거기 못 보니까, 좀 걱정이였는데... 다행이다, 그러면. 거짓말 아니지? 괜히 막, 나 띄워주려고 그러는 거 아니지. (네 손길에 움찔거리다 베개를 꾹 잡는)
9년 전
독자831
글쓴이에게
(네 엉덩이 위에 쪽쪽 입 맞추며 네 등을 천천히 쓸어 올리는) 나중에 거울 대고 봐봐, 진짜 귀여워. 일단 맨들맨들하잖아. 난 거기서부터 좋아. 향도, 향수 뿌린 것처럼 복숭아 향 진하게 나는 거 아니고, 은은하게 풍기니까 더 좋고. 왜 좋은지 더 말해줄까? 부끄러워?
9년 전
글쓴이
831에게
(몸을 살짝 떨다 고개를 옆으로 돌려 베개에 제 볼을 꾹 누르는) 거울대고 어떻게 봐, 부끄럽게... 부끄러워도, 듣고싶어. 왜 좋은데? (손가락으로 베개 끝을 만지작거리며 눈을 깜빡이는)
9년 전
독자832
글쓴이에게
(웃으며 네 엉덩이를 톡톡 두드려주는) 일단 살 많아서 흔들리고, 꾹 눌리는 게 귀여워. 그리고 그게 경수 엉덩이라서 좋고. (혀를 내어 네 애널 바로 윗부분과 엉덩이 골 끝 꼬리뼈 부근만 핥작이며 손을 내려 네 허벅지를 더듬는) 살 연해서 조금만 물고 빨아도 자국 올라오는 게 좋고. 진짜 털 많이 없다는 게 제일 좋아.
9년 전
글쓴이
832에게
(네 혀가 닿자 몸을 크게 움찔이며 제 볼을 베개에 더 부빗거리는) 누가 들으면, 애기인 줄 알겠다. 나 살 많이 부드러워? 너도 이렇지 않나. (제 살을 한 번 만져보다 고개를 갸웃거리는) 몰라, 내 몸이라 그런가 난 모르겠어.
9년 전
독자833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입을 잠깐 멈추고 고개를 드는) ...내가 본 게 서양 야동이라 그런가? 털 진짜 많던데. 암튼, 좋아. 진짜 좋아. (입을 벌려 네 뒤를 입에 완전히 담고 우물거리다 살짝 빨아들이고 떨어지자 실처럼 제 입술로 이어지는 네 애액을 혀를 내어 핥아내는) 맨들 맨들하고 보드라워.
9년 전
글쓴이
833에게
(네 말에 푸스스 웃다 제 뒤로 닿는 말캉한 느낌에 잠시 멈칫하고 입술을 깨무는) 으응, 근데 내 몸 만진 거, 나랑 가족 빼고는 네가 처음인 거 알지. 처음엔 좀, 생소했는데 지금은 진짜 좋아. 네가 막 여기저기 만져주는 것도 좋고... (입술을 혀를 내어 한 번 핥다 숨을 내쉬는)
9년 전
독자834
글쓴이에게
(네 고환 부근까지 입을 맞추며 내려가 여린 살을 이로 살짝 깨물고 입술로 우물거리는) 나도 이렇게까지 해주는 건 처음이야. 여기 깨무는 거 아파? 응? (질척거리는 네 뒤에 다시 입을 묻고 혀에 힘을 줘 넓게 핥아내는) 그, 오늘 혀 넣을 때 손가락 넣고 벌려도 돼? 늘어나는 느낌이라 싫을까?
9년 전
글쓴이
834에게
(몸을 부르르 떨고 신음을 흘리다 손가락을 제 입에 무는) 왜, 왜? 혀만, 넣으니까 좀, 별로야? 으응, 나는, 혀만 넣는 게 좋은데... 네가 이상하면, 넣어도 되구, (발가락을 오므렸다 피며 허벅지를 단단히 붙드는)
9년 전
독자835
글쓴이에게
(너에 잠깐 고민하다 고개를 끄덕이는) 혀가 잘 안 들어가. 계속 밀려 나가니까 제대로 하는 기분이 아니라... 그럼 손으로 많이 넓히고 혀만 넣어서 핥을게. 안쪽 핥는 건 기분 괜찮지? (네 애널에는 직접적으로 혀를 대지 않은 채 계속해 그 부근만 집요하게 핥아내는) 으응, 좋아? 괜찮아?
9년 전
글쓴이
835에게
(네 말에 짧게 탄식하다 허벅지를 좀 더 세게 쥐는) ...아, 그럼, 손 넣구 해도 돼. 어쩔 수, 없지. 나는 혀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읏, 좋아.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제 뒤를 핥아 줬으면 하는 바람에 입술을 잘근 깨무는) 으응, 좋은데, 거기 말구... 다른 데.
9년 전
독자836
글쓴이에게
(고개를 젓고는 네 애널 부근만 혀끝으로 간지럽히듯 살살 핥아내는) 거기, 조금만 있다가. 지금 말고, 응? (쪽쪽 소리 내어 입을 맞추고는 이미 잔뜩 젖어 번들거리는 네 애널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고 문지르는) 먼저 충분히 풀어주고, 나중에 한 번에 다 해줄게. 어때?
9년 전
글쓴이
836에게
(고개를 작게 끄덕이며 제 허벅지를 붙든 손을 올려 쭉 뻗는) 으응, 알았어... 아읏, (제가 느껴도 축축한 느낌에 살짝 인상을 찌푸리며 엉덩이에 힘을 줬다 풀고 손가락을 입에 넣어 잘근거리는)
9년 전
독자837
글쓴이에게
손 왜 물어, 응? 손 왜 물어. 차라리 베개나 시트 물고 있어. 아프잖아, (네 허리를 토닥여주며 손가락을 천천히 밀어 넣어 휘젓듯 움직이는) 아, 어제도 해서 그런가... 되게 잘 들어가. 너도 덜 아프지? 꽉 조이는 젤리 느낌...
9년 전
글쓴이
837에게
(고개를 마구 끄덕이다 눈을 꾹 감는) 으응, 응, (입에서 손을 빼내자 늘어지는 타액에 입가를 손등으로 닦았다 허리에 힘을 주는) ...아, 그게 뭐야아. 비유가, 으응, 귀여워.
9년 전
독자838
글쓴이에게
진짠데? 아, (생각났다는 듯 웃으며 네 손목을 뒤로 끌고 오는) 경수가 혼자 풀고 있어 봐. 나도 손가락 같이 넣어서 풀게, 응? 네 손가락 안에 들어가 있을 때 핥으며 기분 이상하려나? (네 검지 손가락을 피게 해 네 뒤에 문지르게 하는) 경수 혼자 풀 수 있지? 해봤으니까.
9년 전
글쓴이
838에게
(제 손이 어정쩡하게 제 엉덩이에 닿자 널 쳐다보는) 또? 으응, 나 어제도 했는데... (제 검지손가락이 너에 의해 뒤로 비벼지자 끙끙대고 몇 번 둥글게 문지르는) 응, 흣, (젖은 탓에 수월하게 들어갈 것 같아 제 손가락 끝마디를 넣다 천천히 꾹 눌러 넣는)
9년 전
독자839
글쓴이에게
(네 엉덩이를 토닥이며 몸을 옆으로 기울여 네 표정을 살피는)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 그냥 내가 해줄까? 응? (그제야 네 손가락과 제 손가락을 물고 있는 네 뒤를 핥아내며 네 손가락이 들어간 반드쪽으로 제 손가락을 움직여 네 뒤를 벌려내는) 스팟, 누르지 말고 있어, 응? (제 손가락을 하나 더 밀어 넣으려 하며 뒤를 힘주어 핥아내는)
9년 전
글쓴이
839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 손가락을 마저 밀어넣고 살짝 움직이며 눈을 꾹 감는) 왜, 왜 누르지 마? 읏, (제 손가락이 안에서 젖어가는 느낌이 들자 꾸물거리며 허리를 살짝 비트는) 몇 개, 몇 개 들어간, 거야?
9년 전
독자840
글쓴이에게
계속 느끼는 것보다, 한 번에 느끼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한 번만 해보자. 그리고 뭐가 좋은지 말해줘, 응? (애꿎은 내벽을 꾹 꾹 눌리고 제 손가락을 가위자로 벌려 네 손가락 반대편으로 움직여 네 안을 넓히는) 지금 세 개야. 아파? 아프진 않지? (손가락과 그 틈새를 혀로 살살 긁어내듯 핥아내는)
9년 전
글쓴이
840에게
(고개를 작게 끄덕이다 스팟이 아닌 다른 곳을 찌르는 너에 애가 타지만 꾹 참으려 입술을 깨무는) 으응, 안 아파. 괜찮아. (네 혀가 닿을 때마다 몸을 떨기 시작하며 제 손을 꿈틀거리는) 아읏, 이제, 이제 혀 넣을 거야? 응?
9년 전
독자841
글쓴이에게
(네 뒤에 얼굴을 묻은 채 고개를 끄덕이는) 응, 넣을 거야, (혀를 뾰족하게 세워 네 뒤를 꾹 꾹 누르며 손가락으로 네 뒤를 더 넓히는) 넣을게? 응? (혀를 네 안으로 밀어 넣고 얼굴을 네 뒤에 더 묻으며 혀를 더 안쪽으로 밀어 넣는)
9년 전
글쓴이
841에게
(제 뒤로 들어오는 네 혀에 숨을 급하게 들이마쉬며 나머지 손으로 제 허벅지를 붙잡자 덜덜 떨려오는 것이 느껴져 눈을 꾹 감고서 제 스스로 엉덩이를 더 치켜드는) 아읏, 아, (눈을 파르르 떨며 시트를 부여잡고 이로 베개를 무는)
9년 전
독자842
글쓴이에게
(고개를 살짝 젖히고 혀에 힘을 줘 네 안에 최대한 밀어 넣고서 안에 있는 네 손가락을 핥아낼 듯 움직여 네 내벽을 자극하는 동시에 제 손가락을 움직여 네 스팟을 강하게 누르고 문지르는)
9년 전
글쓴이
842에게
(제 안에서 움직이는 말캉한 느낌에 신음을 내지르다 전과는 확연히 다른 목소리라는 것을 알아 베개에 얼굴을 묻어버리고 소리를 참으며 몸을 더 심하게 떨며 떨리는 손으로 제 머리카락을 헤집어 놓고 허리를 바르작대는)
9년 전
독자843
글쓴이에게
(네 안에 혀를 밀어 넣은 채 고개를 앞뒤로 움직이며 네 뒤를 빨아내는 동시에 혀를 움직여 네 안을 꾹 꾹 누르듯 힕아내다 떨어져 나오는) 왜, 왜? 응? 소리 내줘, 진짜 듣기 좋았어. 형아, 응? (손을 앞뒤로 움직여 네 스팟을 밀듯 주변을 문지르며 네 뒤를 넓게 핥아내는)
9년 전
글쓴이
843에게
(네 혀가 제 내벽을 살살 건드리는 느낌에 몸을 크게 비틀다 네 말에 어쩔 줄 몰라 하다 저도 신음을 참는 것이 힘들어 베개에서 얼굴을 살짝 떼고서 다시 신음을 내지르는, 네 손으로 제 스팟을 눌러주자 네 혀가 들락거렸던 느낌이 가시지 않아 평소보다 더 허리를 비틀며 울먹이며 발가락을 오므리는)
9년 전
독자844
글쓴이에게
(평소보다 격한 네 반응에 잠깐 멈췄다 네 손목을 잡고 손가락을 빼게 한 뒤 제 손가락까지 마저 배 내고 네 엉덩이를 잡아 벌려 그 사이를 세게 빨아들이는) 흐아, 흐, 좋아? (네 뒤에 입을 묻고 우물거리다 네 안에 다시 혀를 세워 밀어 넣고 네 내벽을 완전히 핥아내듯 힘주어 혀 끝을 굽혔다 네 내벽을 핥아 올리며 꼿꼿하게 펴기를 반복하는)
9년 전
글쓴이
844에게
(고개를 세차게 끄덕이고 제 팔로 제 눈가를 짓누르며 울먹인 채로 신음을 흘리다 허리에 힘을 줬다가 다시 풀며 헐떡이는) 계속, 계속해줘. (다시금 들어오는 네 혀에 간드러지는 목소리를 내며 무릎을 더 굽혀 다리를 벌리다 제 내벽에 닿는 말캉한 네 혀에 몸을 부르르 떨며 흥분감에 젖어 제 손으로 제 허리께를 더듬었다 손을 올려 가슴을 스치는)
9년 전
독자845
글쓴이에게
(계속해달라는 네 말에 작게 웃으며 네 혀를 빼내고 네 뒤를 살살 핥아내는) 기분, 좋아? 응? 너 지금 진짜 많이 나와. 예뻐, 예뻐 진짜. (혀를 거두고 네 뒤에 손가 락 세 개를 밀어 넣어 빠르게 앞뒤로 피스톤질 하는) 이거, 이렇게 하니까 진짜 여자애들 정말 갔을 때랑 비슷하게 나오는 것 같아. 신기해. 무슨 느낌, 나? 싸는 느낌 들어?
9년 전
글쓴이
845에게
(대답할 정신이 없어 대충 앓는 소리를 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하고는 제 뒤를 살살 건드려주는 너에 몸을 작게 움찔하다 한 번에 들어오는 네 손가락에 허리를 휘며 꼿꼿이 세우는) 으응, 흐르는 거, 읏, 느낌 나... 근데, 여자애들이랑, 하읏, 해봤어? 응? (제 뒤를 왔다갔다 거리는 네 손가락에 허벅지를 발발 떨며 눈을 힘겹에 깜빡이는)
9년 전
독자846
글쓴이에게
(네 질문에 당황했다 어색하게 웃는) 어렸을 때, 어렸을 때.. 응. 너 만나기 한참 전에, 멋모를 때. 야동에서도 봤구... (네 안에서 들려오는 야한 소리와 제가 손가락을 뺄 때마다 딸려 나오는 네 애액에 가만히 네 뒤를 보고 있다 입을 묻고 제 손가락과 네 뒤를 핥아내는) 미안, 그런 얘기 안 할게, 미안. 흐, 다시 혀 넣을까? 손가락 빼고?
9년 전
글쓴이
846에게
(네 말에 아무 말도 없이 입을 꾹 다물고 있다 안 하겠다는 네 말에 고개를 작게 끄덕이고 몸을 움찔떨며 엉덩이를 더 뒤로 빼는) 내 앞에서, 흣, 그런 얘기 하면, 안 돼애... 알았지? 혀, 넣어줘, (널 재촉하듯 제 발로 너를 꾹 누르며 제 손으로는 시트를 세게 쥐는)
9년 전
독자847
글쓴이에게
안 해, 안 할게. 진짜 안 해. (재촉하는 듯한 네 행동에 급하게 네 뒤에 얼굴을 묻고 쪽쪽 입 맞추다 혀를 반 정도 밀어 넣었다 빼는 걸 반복하며 네 뒤에서 나오는 애액과 네 뒤를 빨아들이는) 으응, 좋아? 응? (고개를 기울이고 네 엉덩이를 더 잡아 벌리고 제 쪽으로 끌어와 혀가 더 밀려 들어갈 수 있게 하고서 혀를 꾹 밀어 넣고 조금씩 움직이며 네 안을 파고드는)
9년 전
글쓴이
847에게
(네 혀가 들어오기만 해도 미칠 것 같은 지라 금방 시트를 쥔 손에 힘이 풀려 바르르 떨며 제 눈을 가리는) 좋, 좋아, 너무 좋아. (흥분감에 젖어있던 탓에 잘게 떨리던 몸이 서서히 티나게 떨리기 시작하며 땀과 눈물로 젖은 제 볼을 손등으로 닦다가도 제 안으로 들어오는 네 혀에 입술을 꾹 깨물다 참지 못 하고 신음을 내지르며 고개를 젖혀 혀를 내밀어 제 입술을 훑는)
9년 전
독자848
글쓴이에게
(조금씩 떨리던 네 몸이 제게도 느껴질정도로 크게 떨리자 혀를 밀어 넣은 채 네 등을 천천히 토닥이는) 으아, 흐, (뭐라 말을 하려다 입을 떼고 네 뒤를 이를 세워 긁어내듯 움직이다 손가락 두 개를 밀어 넣어 단번에 네 스팟을 찾아 강하게 압박하며 네 애널이 벌름 거리는 틈을 타 제 혀를 깊게 밀어 넣어 고개까지 앞 뒤로 움직이며 네 내벽과 뒤를 핥아내는)
9년 전
글쓴이
848에게
(네 손길에도 전혀 진정을 하지 못 하고 숨을 거칠게 내쉬다 들이마시며 흥분감에 달뜬 몸 때문인지 울먹거리며 제 시야가 가려지자 눈을 꾹 감는, 신음을 내뱉다가도 잔뜩 세워진 제 아래에 사정감이 들자 저도 모르게 정액을 내뱉고서 혀로 제 뒤를 꼼꼼하게 핥아주는 너에 눈도 똑바로 뜨지 못 한채로 상기된 얼굴을 하고 떨리는 손 끝으로 베개 끝을 쥐어잡으며 제 허벅지를 시트에 살짝 비비는)
9년 전
독자849
글쓴이에게
(앞을 만져주지도 않았는데 사정하는 너에 조금 놀라다 손을 앞으로 뻗어 네 것을 쥐고 천천히 흔들어 정액을 끝까지 뱉어내게 하고서 입을 떼는) 흐아, 경수야, 경수야, 응? 괜찮아? 경수야. 나 봐봐. (제 입가를 대충 닦아내고 널 마주보며 네 볼을 매만지는) 응? 울었어? 숨 천천히, 천천히.
9년 전
글쓴이
849에게
(엉망이 된 얼굴로 널 보다 아직 흥분감에 젖어 눈을 다 뜨지 못 한 채로 널 보다 눈가를 파르르 떨며 눈을 살짝 감고서 네 말대로 숨을 천천히 내쉬는, 입을 떼려다 말고 아직 벗지 않은 네 셔츠를 꾹 쥐며 입을 한 번 달싹였다 다시 눈을 떠 널 바라보고 온갖 땀과 눈물로 범벅된 제 얼굴을 가리는) 몸이, 너무 떨려... (아직도 몸이 부르르 떨리는 것이 느껴져 제 손으로 가슴, 허리, 허벅지를 차례로 쓸었다가 입술을 깨무는)
9년 전
독자850
글쓴이에게
(네 몸을 돌려 천장을 보게 하고 네 위로 이불을 끌어올려 덮어주는) 괜찮아. 좋아서 떨리는 거지? 그치? 조금 있음 가라앉을 거야. 그동안 토닥여주고 있을게, 옆에 있을게. (네 배를 천천히 토닥여 주며 네 앞머리를 이마에 닿지 않게 넘겨주고 제 옷으로 네 얼굴을 톡톡 두드려 침과 땀 같은 것들을 닦아내 주다 몸을 일으켜 바닥에 떨어져 있던 수건을 주워 드는) 밑에 닦아줘? 찝찝하지, 경수야 천천히. 알겠지? 어차피 진정될 거야, 알지?
9년 전
글쓴이
850에게
(고개를 작게 끄덕이며 손을 뻗어 네 손을 꽉 잡는) 으응, 좋아서, 그러는 거야... (제 베를 토닥여주는 손길에 숨을 고르게 내쉬며 눈을 감고 있다 제 얼굴을 닦아내주는 너에 힘없이 웃다가도 고개를 휘휘 젓는) 아니이, 좀 있다가 또, 해야지... 네 거 넣어줘야지, 응? 조금만 이러고 있다가. 관장까지, 했는데 안 하면 안 돼. (네 손을 잡아 엄지손가락으로 살살 매만지다 팔을 벌리는) ...안아줘.
9년 전
독자851
글쓴이에게
(네 말에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다시 네 위로 올라가 네 머리를 매만져주는) 진짜 괜찮아? 응? 못 버티는 거 아냐? (안아달라는 말에 이불을 걷고 네 허리를 끌어안아 제 품에 안기게 해 네 등을 토닥여주는) 진짜 아가네, 그치. 좋아서 벌벌 떨고. 그렇게 좋았어? 신음소리도 엄청 달라, 진짜. 삽입보다 좋아? 앞으로 시간 안될 땐 이렇게만 해도 되겠다, 어때?
9년 전
글쓴이
851에게
(네 말에 살짝 웃다가 네 품에 얼굴을 묻고 잔뜩 부비며 네게서 풍기는 향을 가득 맡는) 이렇게 변태 같고, 야한 아가가 어딨어. (네 말에 우물쭈물하다 고개를 끄덕이는) 너무, 좋았어. 나, 막, 신음소리도 엄청 커서 놀랐어. 몸도 너무 떨리고, 눈물 나고. 나 뒤도 많이 젖었었지. 근데 이거 하려면, 관장 해야하잖아. 관장약 진짜, 안 아픈 거 있으면 좋겠다. 그 아픈 거, 너무 싫어...
9년 전
독자852
글쓴이에게
(네 등을 천천히 쓸어내리며 고개를 끄덕이는) 내가 약국 가서 물어볼게. 덜 아픈 거 있냐고. (네 등에서 배로 손을 옮겨 배 위로 둥글게 원을 그리듯 문질러주는) 배 안고파? 아까 뭐 먹고 관장한다는 게, 급해서 그냥 했지. 뭐부터 먹고 할까? 삽입하고 다 하는 동안은 괜찮을 것 같은데. 그럴래?
9년 전
글쓴이
852에게
(네게서 떨어지지 않으려 널 꽉 안고 고개를 끄덕이는) 근데, 조금만 이러고 있다가... 뒤는 아직도, 막, 움찔거려.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네 손을 잡아 부드럽게 쓸어내리며 허벅지를 살짝 들어 네 다리에 살짝씩 쓸며 제 다리에 닿는 네 살갗에 기분 좋게 웃으며 널 힘주어 안는)
9년 전
독자853
글쓴이에게
아직도? 다물리긴 하지? 막, 너무 빨아대서 안된다거나... 그럼 어떡해. (널 더 힘주어 끌어안고 네 엉덩이를 살살 토닥여주는) 예뻐, 예뻐 죽겠어, 진짜. 이거 말 안 했으면 경수 진짜 어쩔뻔했냐, 그치. 잘 찾아봤네, 잘했어, 경수.
9년 전
글쓴이
853에게
아냐. 괜찮아 지금 흥분해서, 그래. (살짝 웃으며 네 어깨를 잡아 떼어내 널 마주보는) ...예쁘면, 뽀뽀. 솔직히 처음엔, 좀 뭔가 싶었지? 내가 이렇게, 좋아할 지 몰랐잖아. 그치. 백현이 나 얼마나 좋아? 응? 말해줘, 듣고싶어.
9년 전
독자854
글쓴이에게
(네 얼굴을 살짝 쥐고 입가를 진득하게 핥아내다 네 얼굴에 마구 입 맞추는) 존나 좋아, 더 말해줘야 돼? 방금까지 내가 한 게 너 얼마나 좋아하는지 다 말해준 거지, 그치. 진짜 좋아해, 경수야. (네 입술에 길게 입 맞추고는 제 볼을 마구 비비는) 예뻐어, 응? 아구, 강아지도 해주고 해달라는 거 다 해줄 수 있을 만큼 좋아해. 시랑도 하구.
9년 전
글쓴이
854에게
(네 목을 끌어안고 네 입맞춤에 입꼬리를 올려 웃는) 또 듣고 싶어서 그렇지. 맨날 들어도 좋으니까. 귀에 딱지 앉도록 들어도 좋을 것 같은데. (네 뒷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고 네 목덜미에 입 맞추는) 백현이밖에 없어. 막, 이렇게 해주는 사람은 너말곤 아무도 없을 거야. 그치.
9년 전
독자855
글쓴이에게
(널 마주 보고 손으로 네 볼을 감싸는) 있을 수도 있지. 넌 어딜 가든 예쁨 받을 거야. 조금만 만나보면 다 알 테니까, 그치? (네 입술에 길게 입 맞추고서 숨이 닿을 정도의 거리에서 널 마주 보며 웃는) 나 받아주는 사람도 경수밖에 없어. 진짜 고마워, 좋아하고.
9년 전
글쓴이
855에게
(너와 같이 웃다 입술을 쭉 내밀어 네게 입을 맞추는) 에이, 아냐. 솔직히 너 같은 애가 나랑 사귀는 것도 가끔 안 믿겨. 너 정도면 진짜 잘생기고, 성격도 좋고... (네 볼을 살살 쓰다듬으며 손을 내려 네 손을 잡는) 막, 진짜 나 버리고 어디 가면 안 돼. 알았지? 진짜로...
9년 전
독자856
글쓴이에게
(네 손을 맞잡고 고개를 끄덕이다 목을 젖혀 제 목을 보여주는) 내가 어디를 가. 목 봐봐. 네가 남겨줬잖아. 갈 곳도 없고... 그리고 나 믿잖아, 그렇지? 알바 가서도 네 생각할게. 내 취향은 너라고, 불안해하지 말라고 했었지? 강아지잖아, 네가 주인이라며.
9년 전
글쓴이
856에게
(고개를 작게 끄덕이며 널 가득 끌어안는) 으응, 알아. 진짜 좋아해, 너도 알지? 너 속 썩였던 거 진짜 미안해... 근데 나 진짜, 너 많이 좋아해. (네 등을 천천히 쓸어내리다 네 어깨에 얼굴을 부비는) 나랑 평생 이렇게 살아야 돼, 알았지?
9년 전
독자857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작게 큭큭대며 네 등을 토닥이는) 평생은 무슨, 평생이야? 예전엔 떨어져 있자고도 하더니... 괜히 그렇게 정해놓으면 부담스러워. 그냥 이렇게 있자. 서로 별로면 헤어지는 거고... 좋으면 있는거고. 알겠지?
9년 전
글쓴이
857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저으며 네 손가락을 제 손으로 잡는) 싫어, 평생이지. 떨어져 있자는 거 다 심술이야. 괜히 나 혼자 짜증나서 그런 거야, 진짜. (네 볼에 쪽 소리 나게 입을 맞추는)
9년 전
독자858
글쓴이에게
(손가락을 내준 채 가만히 널 마주 보며 웃는) ...아냐, 그렇게 정해놓지 말자. 응, 정하지 말자. 지금도 충분히 좋은데, 굳이 기한을 정할 필요는 없잖아, 그치? (네 앞머리를 반대쪽 손으로 쓸어주고는 작게 소리 내어 웃는) 솔직히 어쩔 수 없이 결혼하게 될 수도 있고... 그전에 우리끼리 외국으로 튈까? 네덜란드 갈까?
9년 전
글쓴이
858에게
(네 말에 살짝 웃고 고개를 끄덕이는) 진짜 하면 좋겠다. 한국에서는 절대 못 하겠지. 괜찮아, 우리가 결혼 분위기 내면 되지, 그치. (네 볼을 몇 번 쓰다듬다 길게 입을 맞추는) 우리끼리 사진 찍고, 그러면 되지. 난 이렇게 너랑 사는 것만으로도 좋아.
9년 전
독자859
글쓴이에게
(네 입맞춤에 볼을 조금 붉히고는 네 볼을 손가락으로 쿡 쿡 찌르는) 아까부터 예쁜 말만 해. 나중에 여행 가서 우리끼리 찍던지 하자. 이제 진정됐어? 뭐라도 먹을래? 먹고 나서 곧바로 하면 체하려나... (네 등을 살살 토닥이며 엉덩이를 꾹 쥐는) 엉덩이도 귀여워서 어떡해. 너 몸 떨면 그만해야 돼, 아님 더해도 돼? 더 할까, 다음부턴?
9년 전
글쓴이
859에게
(네 말에 제 배를 문지르며 장난스레 울상을 짓는) 배고파. 밥 먹고 하자. (제 엉덩이를 장난스레 살짝 흔들고 뒤로 빼는) 더 해줘. 그거 다, 좋다는 뜻이야. 진짜 혀 넣는 거, 너무 좋아. 생각만 해도 막, 젖는 느낌이야.
9년 전
독자860
글쓴이에게
(네 엉덩이를 토닥이다 몸을 일으켜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뒤 수건으로 대충 닦고, 수건 깔고 앉자. 위에만 후드티 큰 거 입고. (네 볼에 짧게 입 맞추고서 큰 후드티를 들고 다시 침대에 걸터앉는) 그리고 신음 안 참아도 돼. 소리 평소랑 달라서 되게 신기해. 뒤에 혀 넣는 게 그렇게 좋았음 진작 할걸, 그치. 어제 보다 좋았어? 어때?
9년 전
글쓴이
860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몸을 일으키는) 으응, 그래. (팔을 벌리고 네게 입혀달라며 팔을 흔드는) 나도 좀, 놀랐어. 그래서 참았는데... 어제도 좋았고, 오늘도 좋았어. 오늘은 좀 더 길어서... (네 손을 살살 만지며 웃는) 다음에 또 해줄 거지?
9년 전
독자861
글쓴이에게
(웃으며 네 몸에 후드티를 입혀주고 뒤를 돌게 해 엉덩이를 수건으로 살살 닦아내 주는) 해줘야지. 말 잘 듣기로 했잖아. 해달라면 해줄게. 문제는 관장이긴 한데... (번들거리는 것만 대충 닦아내고서 네게 팔을 벌리는) 안아서 데려다줄게. 이러니까 진짜 아기 같아. 내가 닦아주고, 입혀주고. 아구, 예뻐.
9년 전
글쓴이
861에게
(네게 안겨 네 볼에 제 볼을 부비는) 다음엔 베이비로션 바르고 안겨야겠다. 냄새도 아기 냄새나고, 그치. (큭큭대며 웃다 네 팔을 주무르는) 뭐 먹을 거야? 피자 말고, 그냥 밥 먹자. 도시락 이런 거.
9년 전
독자862
글쓴이에게
밥? 도시락 시킬까, 그럼? 도시락 말고 백반 같은 것도 배달 와, 2인분 시키면. (네 이마에 쪽쪽 입을 맞추고는 네 허리에서 손을 풀어내는) 그전에 화장실부터 들리자. 나 세수하고, 입 좀 헹굴게. 먼저 가있을래? 같이 가?
9년 전
글쓴이
862에게
(네 말에 살짝 웃으며 고갸를 끄덕이는) 으응, 그러면 그거 시키자. 나는 다 좋으니까. (몸을 일으켜 네 앞에 서는) 같이 가자. 옆에 있을게.
9년 전
독자863
글쓴이에게
(웃으며 네 허리를 다시 끌어안고 천천히 욕실로 발을 옮기는) 밥 먹고, 티비보면서 소화시키다가 다시 하자. 알겠지? (욕질에 들어가 네 허리를 놔주고 가글로 입을 헹구고서 얼굴까지 꼼꼼하게 씻어내며 네 쪽을 보고 웃는) 이번 겨울에는 내 얼굴이 건조할 틈이 없겠어, 경수 덕분에. 그렇지?
9년 전
글쓴이
863에게
(변기 커버 위에 앉아 널 가만히 보다 네 말에 발로 네 엉덩이를 꾹 누르는) ...뭐어. 그래서 싫어? 싫으면 안 해. 나도 뒤 안 젖으면 되지. (입을 비죽 내밀고 딴 곳을 보며 후드 밑단을 끌어내리는)
9년 전
독자864
글쓴이에게
뭐야, 뒤 안 젖을 수는 있고? 경수가 하지 말라니까 안 해야겠다. 나는 좋은 건데. 이제 해달라고 해도 안 해. 말 안 들을 거야. (수건으로 얼굴을 닦아내고 고개를 돌리고 있는 널 지나쳐 욕실 밖으로 나가 널 돌아보는) 지금 안 오면 강아지도 안 하고 교복도 안 해야지. 얼른 와서 안겨.
9년 전
글쓴이
864에게
(절 지나쳐 가는 널 눈으로 좇다 네 말에 천천히 나가 네가 밀려날 정도로 안기는) ...아니, 그런 말이 아니라... 좋다고, 좋다는 말이었어. 진짜 안 해줄 거야? 응? (널 올려다보며 네 손을 제 엉덩이로 가져다 대는) 진짜? 에이.
9년 전
독자865
글쓴이에게
(살짝 인상을 쓰고 널 내려다보는) 뭐야, 그 반응은? 에이? 기분 상했어, 안 할래. (손을 네 허리로 올려 널 끌어안고 거실로 나가는) 몰라, 경수가 안 꼴리게 했어. 꼴릴 때까지 안 해야겠다, 그치?
9년 전
글쓴이
865에게
(네 말에 고개를 내젓고 소파에 앉는) 아냐. 내가 너 거기 위에만 앉아도 꼴릴 거잖아. 그치. (웃으며 네 가슴을 쿡쿡 찌르는) 네 허벅지 만지고, 그러면 되지.
9년 전
독자866
글쓴이에게
(웃음을 터뜨리며 네 옆에 걸터앉는) 진짜 은근히 자기 과대평가해. 거기 위에만 앉아도 꼴리는 건 직접 자극하니까 그런 거 아니야? 허벅지도 직접적인 자극이고. 그치. 경수 혼자 내 앞에 서서 해야지. 나 건드리지 말고.
9년 전
글쓴이
866에게
(네 말에 입을 비죽내밀다 제 허벅지로 네 다리를 툭 치는) 너도 할 수 있어? 내 앞에서 막, 나 꼴리게 하고 그런 거. (입을 꾹 물다 다리를 살짝 오므리는) 할 수 있거든. 혼자 앞에, 서서 하는 거.
9년 전
독자867
글쓴이에게
할 수 있는데? 빨대 야하게 빨아도 되고. (네 표정에 웃음을 꾹 참고 널 끌어안아 제 품에 안기게 하는) 아구, 놀려서 미안해. 놀리면 놀리는 대로 다 말려드냐. 말했지? 누워서 손 만 까닥여도 엉덩이 흔들 거라고. 말 나온 김에 바지 입고 와야지, 너무 야하게 있었어.
9년 전
글쓴이
867에게
(네 어깨를 한 번 쳤다 네 등에 손을 올리는) 네가 자꾸 그러니까, 그렇지... 얼른 입고 와. 나는 이러고 있을래. 후드 커서 괜찮아. 치마 같고, 그치. (제 다리를 쭉 내밀었다 빼며 발을 동동거리는)
9년 전
독자868
글쓴이에게
(웃으며 네 허벅지 사이를 살짝 매만졌다 일어나는) 그거 노린 건데? 입고 나올게, (빠르게 방 안으로 들어가 속옷을 입고 제 교복 바지를 입으려다 앞섬을 보고 조용히 웃으며 트레이님복을 입고 교복 바지를 챙겨 나오는) 이거 보여주면 너 얼굴 진짜 빨개질 것 같아. 볼래? 보여줄까?
9년 전
글쓴이
868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널 기다리고 있다 네가 하는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는) 응? 뭔데? 갑자기 왜. 나도 보여줘, 볼래.
9년 전
독자869
글쓴이에게
진짜? (네게 다가가 제 교복 바지를 손에 쥐어주는) 아까 네 뒤에 비빌 때. 묻은 거, 부끄러워? 응? (웃음을 터뜨리며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네 표정을 살피는) 형아 부끄러워요? 네? 백현이 교복 바지에 이게 뭐야. 어떡해?
9년 전
글쓴이
869에게
(네가 쥐어주는 네 교복 바지를 보다 앞섬에 얼룩진 흔적에 침을 한 번 삼키고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는) ...이, 이거 빨아야겠다. (네 눈을 피해 얼룩진 흔적을 제 손으로 애써 가려내며 몸을 살짝 일으키는)
9년 전
독자870
글쓴이에게
(허리까지 꺾어가며 크게 웃으며 네 옆에 서는) 부끄럽지? 왜 보여 달라 그래, 그러게. 응? 형아 백현이 교복 바지에 뭐한 거야... 어쩔 거야, 저거? (끅끅대며 네 허리를 끌어안고 네 팔뚝에 머리를 비비는) 귀여워 죽겠어, 아주.
9년 전
글쓴이
870에게
(네 손에 교복바지를 쥐어주며 입술을 꾹 깨무는) 얼른, 빨래통에 넣고 와... 괜히 보여달라구 했어. (얼굴을 손으로 가리며 다리를 모아 앉는) 그, 저거는 못 본 걸로 해. 알았지?
9년 전
독자871
글쓴이에게
야, 이걸 어떻게 못 본 걸로 해? 이렇게 자국이 남았는데? (끅끅대며 얼룩진 앞섬을 네게 내밀어 보여주고는 발을 옮겨 빨래통에 바지를 넣고 네 옆에 앉는) 부끄러워? 부끄러워어? 경수 많이 부끄러워요?
9년 전
글쓴이
871에게
(네게서 떨어져 앉고서 고개를 푹 숙이는) 네에, 부끄러우니까 나 보지 마. ...아, 진짜. (네게서 등을 돌리고 제 얼굴을 식히는) 원래, 잘 젖는데, 뭐. 그치...
9년 전
독자872
글쓴이에게
나 안 봐줄 거예요? 얼른 내쪽 봐봐. (네 어깨를 잡아 돌리고는 네 입술 위에 잘게 입을 맞추다 네 볼에 진득하게 입을 맞추고 떨어져 나오는) 이제 안 놀릴게. 다음에 더 놀리고. 이런 거라도 놀려야지 어떡해, 그치? 귀여워가지고, 진짜. 후드티에는 묻으면 안 된다?
9년 전
글쓴이
872에게
(널 가만히 노려보다 네 팔을 쿡 찌르는) 네가 안 만지면 안 젖거든. 안 묻힐 거야. (몸을 일으켜 리모컨을 찾아와 티비를 켜는) 얼른 밥 시키자. 배고파, 나.
9년 전
독자873
글쓴이에게
(핸드폰을 들고 네게서 떨어져 앉는) 그냥 백반 기본으로 2개 시킬까? 그럼 된장찌개랑 반찬 네 개, 다섯 개 정도 와. 그거 시킬게. 안 묻힐 거라니까 떨어져 앉을래. 괜찮지? 안 만지면 된다며.
9년 전
글쓴이
873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다리를 쭉 뻗어 늘어지게 기대 채널을 돌리는) 으응, 그렇게 해. 떨어져 앉는 거랑 만지는 거랑 같아? 내 옆에 붙어 앉으면 자꾸 만져서 그런가. (큭큭대다 전에 보다 말았던 드라마를 하나 틀어놓는)
9년 전
독자874
글쓴이에게
(핸드폰을 들어 음식을 시키고는 몸을 일으켜 지갑을 찾아와 다시 소파에 앉는) 뭐야, 너 드라마도 봐? 하긴, 이제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심심한 것보다는 괜찮네. (몸을 쭉 늘이고 네 허벅지를 베고 누우려다 네 몸 옆에 쿠션을 두고 그 위에 머리를 두는) 나 일나 가면 어디 나갈 때 꼭 문자 해주라. 집에 왔으면 왔다고 문자하고. 해줄 수 있지?
9년 전
글쓴이
874에게
(네 손을 잡아 제 쪽으로 끌어오는)이리 와. 너 내 허벅지 벤다고 안 젖어. 빨리. (고개를 끄덕이며 화면에 집중하던 시선을 돌리는) 알았어. 너 바쁜데 그래도 되려나. 너도 시간 나면 연락하고, 알았지? 밥 거르지 말고. 괜히 속상하네.
9년 전
독자875
글쓴이에게
(웃으며 쿠션을 제 품에 끌어안고 네 허벅지에 머리를 대고 널 올려다보는) 나중에 친구랑 올 거면 와. 부모님이나. 비싸서 안되려나... 그럼 무릎 꿇고 오늘의 메뉴 추천해줄게. (큭큭 웃으며 볼을 비비적대는) 남은 음식 싸주나? 그러면 대박인데, 진심. 집에서 예쁘게 기다리고 있어줄 거지, 경수는?
9년 전
글쓴이
875에게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코를 찡긋거리고 웃는) 꼭 갈게. 돈 모아서 가지, 뭐. 집 와서도 예쁘게 기다리고 있구. 너 오자마자 기분 좋게. (네 입술에 길게 입을 맞추는)
9년 전
독자876
글쓴이에게
(웃으며 네 입술을 받아내다 고개를 비틀어 떨어져 나오는) 그럼 니야 고맙지. 당분간은 못해서 어떡해. 서운해서. 맞다, 젤 더 시키기로 했지? 시키는 김에 너 딜도 같은 것도 사줄까? 내 이름 부르면서 자위하면 간다며. 인터넷에서 그랬잖아. 사줘?
9년 전
글쓴이
876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옆에 붙어앉는) 으응, 사줘. 진짜 서운해서 어떡해. (네 볼을 살살 쓰다듬다 네 손을 잡는) 같이 고르자. 나 여기 있을게.
9년 전
독자877
글쓴이에게
진짜? 싫어할 줄 알았는데... (핸드폰을 들고 몇 번 두들기다 인터넷 사이트를 들어가 네게 화면을 보여주는) 여기서 골라. 여성용 자위기구긴 한데... 뒤에 들어가는 거나 그거나 똑같겠지. (몸을 일으켜 네 옆에 붙어 앉아 네게 핸드폰을 쥐어주는) 자, 골라봐.
9년 전
글쓴이
877에게
(살짝 웃다 핸드폰을 건네 받고 스크롤을 천천히 내리는) ...뭐, 너 없으니까 이런 걸로라도 해야지. (대충 적당해 보이는 것을 장바구니에 넣고 망사로 된 니삭스를 네게 보여주며 장난스레 큭큭대는) 나 이것도 사줘. 나중에 너 꼴리게 하려고.
9년 전
독자878
글쓴이에게
(네 볼을 살짝 밀고는 네 허리를 끌어안는) 아주, 점점 더 야해져? 그것도 담아. 나 기대할게? (큭큭대다 네 어깨에 기대 핸드폰 희면에 시선을 고정하는) 다른 거 더 살 거 없어? 젤도 사야지. 젤도 두어 개 담아놔.
9년 전
글쓴이
878에게
(네 말에 눈을 크게 뜨다 다리를 모으는) ...진짜? 진짜 담는다? (니삭스를 장바구니에 담고 젤 두어 개도 담는) 됐다. 이거 내가 살게. 너 전에 돈 많이 썼으니까, 그치.
9년 전
독자879
글쓴이에게
뭐야? 해준다며, 뻥이었어? 하기 싫음 안 해도 되고. 난 괜찮아. (네가 계산한다는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그럼 나야 고맙지. 솔직히 좀 쪼들렸는데. 니삭스 기대할게, 경수?
9년 전
글쓴이
879에게
(네 말에 큭큭대며 제 카드로 결제한 후 네게 핸드폰을 쥐어주는) 말 웃기게 한다, 진짜. (제 다리 한 쪽을 네 다리 위에 올려놓는) 거기다가 가터벨트까지 해줄게. 더 기대되지.
9년 전
독자880
글쓴이에게
(네 다리를 느긋하게 쓸어 올리며 야하게 눈웃음치는) 좋지. 저 원피스 입고 엎드려서 딜도로 혼자 하고 있어. 난 구경하다 덮칠래. 그래도 되지? 이벤트 해줄 거면 꼭 뒤 먼저 풀어놔. 아프면 안 되잖아, 알겠지?
9년 전
글쓴이
880에게
(널 가만히 쳐다보다 네 눈가를 만지는) 웃는 것도 왜 이렇게 야해. 알았어, 그럴게. (네 목에 제 팔을 걸고 입 맞췄다 떼며 네 위에 올라가 앉아 네 손을 제 다리 위에 두는) 아, 갑자기 하고 싶어졌어. 밥 먹고 바로 하면 속 안 좋겠지. 으응, 나 그냥 후드에 젖으면 안 돼? 내가 깨끗하게 빨아놓을게, 응?
9년 전
독자881
글쓴이에게
(고개를 뒤로 젖혀 널 올려다보며 네 허벅지에서 엉덩이까지 손으로 쓸어 올리며 네 후드 속으로 손을 넣어 허리를 끌어안는) 뭘 하고 싶은 건데. 섹스? 아님 뒤 핥는 거? 깨끗하게 빨아 놓을 필요는 없고, 그냥 빨래통에만 넣어놔. 근데 진짜 야해졌어, 너. 이런 것도 괜찮네, 귀엽고.
9년 전
글쓴이
881에게
(네 손길에 몸을 살짝 떨다 네 목을 끌어안고 푸스스 웃는) 당연히, 섹스지. 뒤 핥는 거도 좋은데, 이제 너도 좋은 거 해야지, 그치. (손을 올려 네 볼을 야하게 쓰다듬으며 네 귓가에 제 숨을 내뱉는) 너도 야해, 진짜. 막, 나 만지는 손길도 야하고. 우리 둘 다 진짜 야한 것 같아, 그치.
9년 전
독자882
글쓴이에게
(네 손길을 받아내며 고개를 반대편으로 기울이는) 야한 짓을 제일 많이 하는데 안 야해지면 어떡해. 근데 우리 곧 밥 오는데. 할 거야? 맞다, 미친. 잠깐만, 내려와 봐. 나 위에 옷 갈아입던지 뭐 걸치던지 해야겠다. 와, 진짜 큰일 날뻔했어. (네 허리를 안아 옆으로 물러나게 하고 급하게 방으로 들어가 위에 져지를 걸치고 나오는) 미칠뻔했다, 진짜. 와...
9년 전
글쓴이
882에게
(눈을 크게 뜨고 널 보고있다 옷을 갈아입고 오는 널 보고 웃는) 왜애, 귀여웠는데. 나중에 할 때는 위에 벗지마, 알았지? 이리 와, 얼른. 우리 백현이 안아보자. (네게 팔을 벌리며 손을 까딱이는) 밥 먹는데 하면 안 되겠지? 밥 먹고 좀 분위기 타다가 하자.
9년 전
독자883
글쓴이에게
(손을 까닥이며 부르는 너에 네 허벅지 위에 앉아 네 허리를 끌어안는) 방금은 진짜 형아같았네. 음식만 받고 져지 벗을게. 분위기? 분위기도 탈거야, 우리? (큭큭대며 네 볼에 짧게 입 맞추고서 널 내려다보는) 언제더라, 예전에도 교복 입고 네 위에 이렇게 앉았었는데. 그때 경수 세워서 어기적거리면서 들어갔지? 그치?
9년 전
글쓴이
883에게
(너를 가득 끌어안고 네 가슴팍에 얼굴을 부비는) 당연하지. 우리 좀 아슬아슬하게 하다가,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 (너와 눈을 마주치며 웃다 네 말에 네 옆구리를 꼬집는) ...몰라아, 나 기억 안 나거든요.
9년 전
독자884
글쓴이에게
(옆구리를 꼬집는 손을 제 허리로 옮겨주고 네 목에 팔을 두르는) 기억나게 해줄까, 그럼? 응? 그거 별생각 없었는데, 네가 부끄러워하니까 되게 웃겨. 위에서 허리 돌리면 너 엄청 부끄러워해, 표정에서 다 드러나. (네 볼에 짧게 입을 맞추고는 큭큭대는) 아슬아슬하게? 그건 어떻게 하는 거야.
9년 전
글쓴이
884에게
(널 노려보다 소파에 등을 기대는) 그거 안 부끄러운 사람이 어딨어. 너도 부끄러울 걸? (네 말에 잠시 고민하다 어깨를 으쓱이는) 하다보면 되겠지, 뭐. 막 그런 거 있잖아... 애간장 타구 그런 거. 네가 제일 잘 하는 거.
9년 전
독자885
글쓴이에게
내가? 내가 잘한다고? (큭큭대다 네 후드티를 조금 끌어올리고 네게 바짝 붙어 앉는) 형아, 세우면 안 된다? 맞다, 그때는 쌤이라고도 했었나? (웃음을 터뜨리며 네 어깨에 얼굴을 묻고 끅끅대는) 쌤 이래, 진짜. 미쳤나 봐. 선생님 해줄까? 아, (울리는 초인종에 몸을 일으키고 지갑을 챙겨나가는) 담요 덮고 있어, 혹시 모르니까.
9년 전
글쓴이
885에게
(제 후드티를 끌어올리는 너에 놀란 듯 널 보는) ...야, 야. 안 돼, 곧 밥 먹잖아. (네가 몸을 일으켜 나가자 고개를 끄덕이며 후드티를 다시 내리고 옆에 있던 담요를 덮은 뒤 한숨 돌리듯 숨을 내쉬는) 으응, 갔다 와.
9년 전
독자886
글쓴이에게
(계산을 하고 배달원이 나가자 음식들을 테이블 위에 올리는) 진짜 많지 않아? 대박, (아직 현관 앞에 있는 음식들을 가져다 놓고 부엌에 들어가 컵에 물을 받아오는) 자, 내려와서 먹어. 먹고 나서 천천히 하나씩 하자? 네 위에 올라타는 것부터?
9년 전
글쓴이
886에게
(고개를 휘휘 저으며 식탁에 앉는) 싫어어. 올라타지 마. 나 밥 먹고 바로 엎드려 있을 거야. (네게 혀를 내밀어 보이곤 랩을 하나씩 뜯은 뒤 밥도 뜯어 하나는 네게 건네주곤 하나는 제 앞에 두고 숟가락을 드는) 잘 먹겠습니다.
9년 전
독자887
글쓴이에게
그럼 살찔 텐데? (큭큭대고는 널 따라 잘 먹겠다 말하고서 숟가락을 들어 밥을 먼저 떠 넣는) 맛있네, 괜찮은 거 같아.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먹을래? 어때?
9년 전
글쓴이
887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밥을 떠 입에 넣고 반찬을 먹는) 으응, 좋아. 또 야하게 먹을 거야? (큭큭대며 밥을 한 숟갈 떠 반찬을 얹어 입에 넣어 오물거리는)
9년 전
독자888
글쓴이에게
야하게 먹어줄까? (큭큭 웃으며 찌개를 한입 떠먹고는 반찬을 밥 위에 올려 입에 넣고 오물거리는) 되게 일상적으로 야하네. 방금 전까지 네 뒤 빨던 입으로 이런 거 먹는다고 생각하니까... 빨기만 한 것도 아니고 별짓을 다했지, 그치.
9년 전
글쓴이
888에게
(숟가락으로 밥알을 모으다 멈칫하고는 머리를 긁적이는) ...좀 더럽지? 찝찝하고. 다음엔 밥 다 먹고 하자 그럴게. 그걸 생각 못 했네. (밥을 욱여넣고 찌개를 몇 번 떠먹는)
9년 전
독자889
글쓴이에게
야하고 좋은데, 뭘. 일상적으로 야한 느낌 괜찮네... 야, 이거 영화 같은 걸로 찍으면... 응, 난리 나겠다. 영상보다는 글로 풀어쓰는 게 야하려나. 암튼 야해. (찌개를 조금 덜어내 제 밥 위에 얹고 크게 떠먹는) 여기 다음에도 시켜먹어야지. 괜찮은 것 같아. ...아, 나 나가면 밥 꼭 챙겨 먹어. 알겠지? 집에서 해 먹던지 시켜먹던지... 굶지 말고.
9년 전
글쓴이
889에게
(네 말에 살짝 웃다 고개를 끄덕이는) 으응, 알았어. 너도 챙겨 먹어, 알았지? 나는 나 알아서 잘 먹잖아. 끼니 거르지 말고. (반찬을 네 밥 위에 얹어주고 제 밥에도 얹어 떠먹는) 맛있다, 진짜.
9년 전
독자890
글쓴이에게
(네기 얹어준 반찬에 밥을 크게 떠 입에 넣고는 국도 떠먹는) 진짜 맛있어. 반찬만 시키고 싶다. 가격도 괜찮은 것 같고... (물을 한입 마시고는 다시 숟가락을 들어 먹기 시작하는) 경수 진짜 어떡해. 혼자 있어야 되잖아. 뭐, 그래도 하루 종일 하는 건 아니니까...
9년 전
글쓴이
890에게
(네 말에 울상을 짓다 물을 한 입 마시고 숟가락을 내려놓는) 나 혼자 있다가 우는 거 아냐? ...아, 진짜 싫어. (입에 있던 밥알을 마저 삼키고는 의자에 등을 기대 널 보는) 나 혼자 어떻게 있어. 잘 나가는 스타일도 아닌데, 나.
9년 전
독자891
글쓴이에게
왜, 왜 울어. 안 그럴 거야. 원래도 혼자 잘 있었잖아, 그치? 혼자 잘 있었으면서 왜 울어. (손을 뻗어 네 볼을 살살 만져주고선 숟가락을 다시 네 손에 쥐어주는) 친구 만나러 나가던가. 아님 혼자 영화 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애기들 좋아하면 주민센터 봉사가. 거기 애들 봐주는 봉사 있어. 신청해줄까? 응?
9년 전
글쓴이
891에게
(숟가락을 꾹 잡은 채 널 보다 고개를 살살 젓는) ...몰라아. 너 없으면 다 재미없어. (밥을 깨작깨작 떠먹으며 물을 계속 홀짝이는) ...아니면 헬스 다닐까? 너 없는 동안. 살도 빼고, 그러지, 뭐.
9년 전
독자892
글쓴이에게
헬스? 운동하는 거 싫다며. 네가 하고 싶음 하고. (네 밥 위에 반찬을 놔주고는 비워진 제 밥그릇에 수저를 내려놓는) 왜 그래, 응? 애기 봉사 신청해보자. 그것도 같이 놀이터 가서 놀아주고, 실내에서 책 읽어주는 건데. 그거 저녁까지 하고 집에선 나랑 있으면 되잖아. 맞지?
9년 전
글쓴이
892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가 얹어준 반찬과 함께 밥을 크게 떠먹는) ...알았어. 해볼게. (밥그릇을 다 비우고 숟가락을 내려놓은 뒤 물을 마시는) 떨어져있는 거 싫은데. 주점 할 때는 짧았잖아. 이번엔 기니까... 더 하기 싫어.
9년 전
독자893
글쓴이에게
(그릇들을 포개어 정리해놓고 네 쪽으로 손을 뻗어 네 손을 잡고 살살 흔드는) 만약에 아프면 전화해. 알겠지? 바로 집으로 갈게. 아프면 미안하다 뭐다 없이 비로 전화해야 해. 아픈 거 말고도 무슨 일 있으면 혼자 하려고 하지 말고. 같이해. 그럴 거지? 아님 나 일하는 곳 주변에서 뭐 요리학원 그런 거 주말마다 갈래? 같이 오면 되잖아. 일끝 나면.
9년 전
글쓴이
893에게
(잡힌 손을 바라보다 고개를 작게 끄덕이는) 무슨 일 있으면 전화할게. 요리학원... 생각 좀 해보고. 사실 쭉 다닐 자신이 없어서. (몸을 일으켜 네 쪽으로 가 팔을 벌리는) 안아줘. 안고 있을래.
9년 전
독자894
글쓴이에게
아구, 애 다됐네, 진짜. (네게 다가가 팔을 벌리고 네 몸을 끌어안은 채 소파로 가 소파에 편하게 앉는) 못 있겠다, 뭐 외롭다 이런 거 생각하지 말고 최대한 잘 놀아. 알겠지? 딜도도 샀잖아, 우리. 젤도 더 시켰고. 저녁에는 말 잘 듣는 백현이 집에 올 텐데? 나 퇴근하면 하고 싶은 거 다하자. 섹스도 하고, 껴안고도 있고. 알겠지?
9년 전
글쓴이
894에게
(네 위에 널 마주본 채로 다리를 벌리고 앉아 고개를 마구 끄덕이는) 으응, 꼭 그래야 돼, 알았지? 나 혼자 잘 있을 테니까... (뽀뽀를 하려다 이를 안 닦았다는 것을 깨닫고 네 손을 잡는) 이 닦고 오자. 뽀뽀하게. (네 위에서 일어나 네게 손을 내미는)
9년 전
독자895
글쓴이에게
(네 손을 잡고 일어나 네 옆에 서서 네 엉덩이를 토닥여주는) 꼭 그럴게. 얼른 양치하고, 이거 그릇들 내놓고 껴안고 있자. (욕실로 들어가 네 칫솔에 지약을 짜 입에 물려주고 제 것도 입에 무는) 나 일 갔다 와서 씻고 바로 같이 껴안고 있자. 지금까지 나 말 잘 들었지? 더 잘 들을게. 계속 껴안고 있다가 같이 자고 그러자.
9년 전
글쓴이
895에게
(칫솔을 잡아 제 이를 닦고는 너를 쳐다보며 고개를 끄덕이며 칫솔 때문에 잔뜩 무너진 발음으로 말하는) 으응, 백현아... (네 팔에 머리를 기대고 칫솔을 마구 움직이다 거품을 뱉고 컵에 물을 받아 입을 헹구는) 뽀뽀 엄청 하자, 알았지?
9년 전
독자896
글쓴이에게
(널 보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제 입에 있던 거품을 뱉고 입을 헹궈내는) 뽀뽀도 하고, 더 한 것도 엄청해야지. (웃으며 네 입술 위에 길게 입 맞췄다 네 허리를 끌어안고 네 입가를 살살 핥아내는) 소파로 갈까, 침대로 갈까? 아이스크림 먹으려고 했는데. 양치해서 안 되겠다. 침대 먼저 가있으면 테이블 치우고 갈게. 어때?
9년 전
글쓴이
896에게
(살짝 소리내어 웃으며 네 목에 팔을 감싸는) 당연히 침대지. 조금 안고 있다가 하자. 바로 밥 먹고 하면 좀 그러니까. (방으로 가려다 말고 욕실 앞에서 널 기다리는) 같이 치워. 혼자 치우지 말구. 응?
9년 전
독자897
글쓴이에게
응? 됐어, 금방 하는데. 마음은 고맙네. 예뻐라. 먼저 들어가서 누워있어. (네 엉덩이를 토닥여주고는 거실로 가 봉투에 그릇들을 정리해 넣어 문 밖에 내놓고 테이블을 닦아내는)
9년 전
글쓴이
897에게
(먼저 거실로 가는 너를 욕실 앞에서 바라보고 있다 방으로 들어가 입고있던 후드티 밑단을 더 내린 후 침대에 걸터앉아 네가 오길 기다리며 발장난 치는)
9년 전
독자898
글쓴이에게
(테이블을 다 정리하고 싱크대에서 손까지 씻은 뒤 손을 털어내며 방에 들어가자 발장난을 치는 네가 귀여워 작게 웃으며 네 허벅지 위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는) 뭐야아? 바로 엎드린다더니. 이렇게 해도 된다는 거지? 맞지?
9년 전
글쓴이
898에게
(제 위로 앉는 너에 놀라 눈을 크게 뜨다 베개를 가져와 제 아래를 가리는) 거기 앉아도, 되긴 되는데 여긴 안 돼. (널 올려다보다 고개를 푹 숙이는)
9년 전
독자899
글쓴이에게
(웃으며 네 다리 위에서 내려와 먼저 침대 안쪽으로 들어가 눕는) 부끄럼이 많은 경수니까 안 할게. 얼른 와. 바지도 안 입은 경수한테 그러면 안되지. 그치?
9년 전
글쓴이
899에게
(널 가만히 보다 네 옆으로 가 앉아 제 아래를 계속 가리는) 으응, 맞아. (네 위에 걸쳐진 져지 지퍼를 야한 표정을 지으며 천천히 내리는)
9년 전
독자900
글쓴이에게
(몸을 네 쪽으로 돌려 네가 지퍼를 내리기 편하게 하고는 손을 뻗어 네 후드티 밑단을 손가락을 살짝 들어 올리는) 형아가, 옷을 벗기는데 가만히 있을 수는 없잖아. 그렇지. (웃으며 네 후드티 안으로 손을 밀어 넣어 네 허벅지 사이에 제 손을 끼우고 조물거리는) 예뻐라.
9년 전
글쓴이
900에게
(네 져지를 벗겨내다 제 허벅지 사이로 들어오는 네 손에 반사적으로 제 다리를 모으는) 간지러워. 형아 허벅지 사이에 손 넣고 그래도 돼? 응? 나 허락도 안 했는데? (조끼 안으로 손을 넣어 탄탄한 네 가슴팍을 쓰다듬는)
9년 전
독자90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웃으며 손을 거두고는 공중에 흔들어 보이는) 안 할게요. 난 말 잘 들으니까. (가슴팍을 쓰다듬는 손에 조금 뒤척이다 손끝으로 네 무릎을 톡톡 건드리는) 언제 허락해 줄 거야? 여기 만져도 된다고.
9년 전
글쓴이
901에게
(어깨를 으쓱이며 네 가슴팍을 계속해 쓰다듬다 조끼를 벗겨낸 뒤 매고 있던 넥타이를 살짝 느슨하게 푸는) 몰라아. (큭큭대며 다리를 살짝 벌리고 앉아 널 내려다보고 네 와이셔츠 단추를 하나 더 풀어내는)
9년 전
독자902
글쓴이에게
(조금 울상을 짓고 몸을 바르작거리다 조끼까지 벗겨내고 단추를 푸는 너에 침을 삼키며 네 다리사이를 흘긋거리는) 아, 형아아... 응? 언제? 언제 해줄 거야? (네 허벅지에 손을 올리고 조금씩 주무르며 널 올려다보는) 애태운다는 게 이런 거였어? 아, 흐...
9년 전
글쓴이
902에게
(제 허벅지에 올려진 네 손을 잡아 내리곤 고개를 젓는) 씁, 아직 형아 허락 안 했어. (단추를 푸니 드러나는 네 살갗에 웃으며 손으로 만져대다 손을 내려 바지에 들어간 네 와이셔츠 끝을 빼내고 들어올려 네 치골을 살살 만지는) 끙끙대는 거 귀여워.
9년 전
독자903
글쓴이에게
(무릎을 세웠다 내리며 몸을 뒤틀다 네 허벅지에서 손까지 내려지자 잔뜩 울상을 짓고 시트를 쥐는) 그래, 그래도, 교복 바지 안 입어서 다행이다, 그치. 그거 입었으면 진짜 터질뻔했어, 응, (팔뚝으로 제 얼굴을 가리고 고개를 돌리는) 나, 진짜 애타는데... 응?
9년 전
글쓴이
903에게
(웃으며 손가락으로 점점 내려가 네 허벅지를 쓰다듬는) 왜애. 교복 입는 게 더 좋았을 텐데... 아쉽다. (무릎을 살짝 매만지다 손을 올려 네 허벅지를 가볍게 주무르는) 애타라구 하는 거지. 끙끙대는 거 진짜 귀엽다니까. 너도 여기 진짜 예민해, 그치.
9년 전
독자904
글쓴이에게
(입술을 깨물고 몸을 비틀다 손을 네 허벅지 위로 다시 올리고 널 올려다보는) 언제... 응? 언제 허락해줄 거야? 아흐, (무릎을 세우고 허벅지를 붙여 네 손이 안쪽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려 힘을 주는) 나, 나 설 것 같은데...
9년 전
글쓴이
904에게
(제 허벅지에 올라온 네 손을 빤히 바라보다 설 것 같다는 네 말에 손을 멈추는) 알았어. 나 풀어야 하니까 참을게. (다리를 쭉 뻗어 네게 내어주며 손을 뒤로 해 침대를 짚어 다리를 꼬는) 근데 이렇게 입는 거 은근 야하지 않아? 상의 긴 거 입구 바지는 안 입고, 그치.
9년 전
독자905
904에게
(입술을 꾹 깨물다 겨우 몸을 일으키고 네 후드티를 끌어올려 네 것이 드러나게 하는) ...완전 놀리고. 솔직히 좀 나빴지. 나도 할 거야. (네 것을 쥐고 천천히 흔들며 네 다리를 벌려내고 널 뒤로 눕히는) 야하지, 당연히. 그거 노리고 입힌 거라니까. 오늘 경수 스팟 안 눌러줄래. 응, 그럴거야.
9년 전
글쓴이
905에게
(제 다리를 네 허리에 감아 당기며 입술을 닿을듯 하게 가까이 가는) 으응, 왜애. 싫어. (입술을 살짝 내밀자 닿는 네 입술에 큭큭대며 웃는) 나 얼마 안 했잖아. 그치. 솔직히 이거 새발의 피지.
9년 전
독자906
글쓴이에게
(웃으며 고개를 살살 젓는) 나도 얼마안할건데, 뭐. 안 눌러줄 거야. 아프다 해도 몰라, 나는. (네 다리를 더 벌려내고 네 후드티를 가슴께까지 끌어올려 네 가슴팍에 입을 묻는) 가슴 물어도 돼? 까져서 안되려나?
9년 전
글쓴이
906에게
(네 귀를 살짝 물고 늘어지며 고개를 젓는) 으응, 해줘어. 응? (일부러 울상을 짓고 널 바라보며 네 얼굴을 드는) 나 가슴 물게 해줄게. 해줄 거지?
9년 전
독자907
글쓴이에게
(고개를 돌려 귀를 빼내고 네 후드티를 다시 끌어내리는) 으응, 가슴 안물고 안 할래. 너 아플까 봐 가슴 해주려고 한 건데. 괜찮나 봐? 안 해, 안 해. (웃으며 네 무릎을 세우게 하고 엉덩이를 들어 무릎을 꿇은 제 허벅지 위에 올리는) 쿠션에 손 닿지? 얼른 가져와, 허리에 받치게.
9년 전
글쓴이
907에게
(네 말에 입을 비죽거리며 쿠션을 가져와 제 허리에 받치며 중얼거리는) 자기는 맨날, 장난치면서... (자세를 고쳐 잡고 네 허벅지에서 엉덩이를 빼낸 뒤 옆에 있던 젤을 네게 건네는)
9년 전
독자908
글쓴이에게
(중얼거리는 네 입술을 살짝 꼬집고서 젤 뚜껑을 여는) 해줄게, 아구, 아주 때리겠어? 해줄게. (큭큭대며 젤을 네 것과 네 아래에 바로 짜내고 손바닥으로 그 위를 전체적으로 문지르는) 얼른 효과 돌아야지. 아, 오늘 네가 먹을래? 어때? 진짜 좋긴 좋은데. 너 울지도 몰라.
9년 전
글쓴이
908에게
(네 말에 솔깃해 눈을 살짝 크게 뜨는) 진짜? ...나 해볼래. (몸을 살짝 일으키고 널 마주보는) 난 그냥 먹을까? 아님 네 손에 짜서 내가 할짝여볼까? 너도 네 몸에 뿌려도 되구...
9년 전
독자909
글쓴이에게
그럼 나 손에 짤래. 네가 핥아줘. (웃으며 제 손바닥 가득 젤을 짜내고선 네게 들이미는) 얼른, 무릎 꿇고. 근데 진짜 울지도 모른다? 몸도 더 떨릴지도 몰라. 오늘 경수 뒤 핥으며 소리 지르는 거 아냐? (큭큭대며 손을 시트 위로 내리고 널 마주 보는) 얼굴 박고 엉덩이 치켜들고 흔들면서 먹어줘.
9년 전
글쓴이
909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무릎을 꿇고 네 손에 입을 가져다 대려다 시트 위로 내리는 너에 널 한 번 쳐다보는) 너무, 야한데... (허리를 숙여 네 손을 살짝 잡고 혀를 내어 네 손 위에 있던 젤을 핥기 시작하는)
9년 전
독자910
글쓴이에게
(허리를 숙이자 밀려 올라가는 네 후드티를 완전히 끌어올려 네 등이 드러나게 하는) 그거 먹고, 한번 더 짜줄 테니까 더 먹어. 그리고 조금만 기다렸다가 반응 오면 하자. 괜찮지? 삽입부터 하고 해? 그럼 콘돔도 가져와야지. (네 등을 살살 쓸어내리다 네 꼬리뼈 부근을 엄지손가락으로 꾹 꾹 누르는)
9년 전
글쓴이
910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젤을 핥다 널 올려다보는) 으응, 백현이 마음대로 해... (몸을 살짝 떨면서 네 손에 있던 젤을 핥아 먹다 네 손가락 사이사이에 있던 젤까지 깨끗하게 핥고서는 몸을 일으켜 널 보는) 다, 먹었어.
9년 전
독자911
글쓴이에게
(고개를 기울이며 널 마주 보고 웃는) 어때? 아직 안 오지? (네 후드티 밑자락을 잡고 들어 올려 벗겨내는) 경수가 직접 짜서 먹자, 이번엔. 콘돔 가져올게. (몸을 일으켜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고는 욕실로 들어가는)
9년 전
글쓴이
911에게
(살짝 몸이 달아오르는 느낌이 들어 제 볼을 꾹꾹 누르다 고개를 끄덕이고 제 손에 젤을 짜 시트 위에 내려놓고 다시 허리를 숙여 아까 전 네게 했던 것과 같이 젤을 핥아 먹는)
9년 전
독자912
글쓴이에게
(과일향이 나는 콘돔 여러 개를 챙겨 들고 와 방 불을 끄고 작은 불만 켜놓은 채 침대에 걸터앉는) 예쁘게 먹고 있었네, 형아? 이게 뭐 하는 거야, 그치. 교복 입은 애 앞에서 다 벗고 엎드려서 젤이나 핥아먹고 있고. (네 등을 손끝으로 톡톡 두드리며 엉덩이까지 내려가는) 슬슬 반응 와?
9년 전
글쓴이
912에게
(점점 더 몸이 뜨거워지는 것 같자 네 말에도 꿋꿋이 젤을 핥아 먹는) 으응, 몰라아. 형아는, 아무 것도 몰라. (안 그래도 달아오른 몸에 네 손길이 닿자 평소보다 몸을 더 떨며 젤을 꼼꼼히 다 핥아 먹고서 몸을 일으켜 널 쳐다보는) 몸 뜨거워...
9년 전
독자913
글쓴이에게
알아, 그럴 수밖에 없지. 근데 난 오늘 튕길 거라서. (웃으며 몸을 뒤로 물리고 널 마주 보는) 경수 혼자 딸쳐봐. 한번 가면 해줄래. 어차피 젤도 발라져 있겠다. 그리고 뒤는 아까 물고 빨면서 다 풀어졌잖아, 그치. 얼른 해봐.
9년 전
글쓴이
913에게
(네 말에 울먹이며 고개를 마구 젓고 뒤로 물러나는 네게 다가가는) 으응, 싫어어... (몸이 점점 더 달아오르는 것 같자 네게로 바짝 붙어 네 바지춤을 잡는) 얼른, 응? 해줘... (뒤가 움찔거리는 게 느껴져 숨을 조금 급하게 몰아쉬는)
9년 전
독자914
글쓴이에게
(네 손목을 쥐고 떼네 네 것에 가져 다대는) 안돼. 혼자 한번 가야 해줄 거야. (몸을 일으키고 침대 밖에 서서 널 내려다보는) 얼른해요, 형아. 그래야 백현이 좆 뒤에 물려주지. 내 쪽으로 다리 벌리고 앉아서 해. 얼른.
9년 전
글쓴이
914에게
(네 말에 눈을 꾹 감고서 네 쪽으로 다리를 벌린 후 천천히 제 것을 잡고 흔드는) 윽, 백현아... (흥분된 상태라 바로 제 것을 쥔 손에 힘을 주고 빠르게 흔들며 눈을 감았다 뜨는)
9년 전
독자915
글쓴이에게
(네 앞에 서서 스스로 흔들며 눈을 꾹 감고 있는 네 가슴을 손으로 쓸어내리며 네 볼을 톡톡 건드리는) 형아, 눈 떠야지. 아, 차라리 내가 펠라해줄까? 해줄까요? (네 손목을 쥐고 네 것에서 손을 떼게 하는) 해줄까? 그리고 손으로 흔드는 것보다 시트에 비비는 게 더 귀엽겠다. (웃으며 네 몸을 뒤집에 엎드리게 하고는 네 엉덩이를 토닥이는) 얼른 비벼봐요, 강아지처럼.
9년 전
글쓴이
915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가 제 몸을 뒤집는 너에 고개를 끄덕이며 눈을 뜨는) 하읏, 이거 하구, 박아줘야 한다? 응? (제 것에 닿는 시트에 점점 흥분이 되어 몸을 움직여 제 것을 시트에 비비다 속도를 올리는)
9년 전
독자916
글쓴이에게
그건 내 마음이지? (웃으며 네가 비벼대는 것을 내려다보며 네 엉덩이 사이를 네가 움직이는 대로 따라기며 지분거리는) 멍멍이네 완전히. 그래도 교복이니까, 뭐... 형아라고 해줄게. 오늘은 울고, 몸 심하게 떨어도 안 멈출 거야. 괜찮지?
9년 전
글쓴이
916에게
(네가 제 엉덩이를 만져대자 더 움찔거리며 신음을 크게 내뱉는) 윽, 읏, 으응, 나, 네 멍멍이 하게, 해줘... (네 손길이 좋아 엉덩이를 더 치켜들며 흔드는) 더, 더 만져줘, 거기. 으응, 흣. (엉덩이를 들자 제 것이 시트에서 떨어져 비비지 못 해 끙끙거리다 네가 제 뒤를 만져주는 손길에 더 좋아 제 것을 비비는 것을 멈추고 엉덩이를 더 흔드는)
9년 전
독자917
글쓴이에게
(네 엉덩이를 세게 주물러주며 꾹 눌러 네 것이 시트에 닿게 하는) 앞 그렇게 꺼덕대게 세워둘 거 아니잖아. 계속 만져줄 테니까 앞도 해. 아, 내가 둘 다 해줄까? 손으로는 해줄 수 있는데, 해줄까?
9년 전
글쓴이
917에게
(네 말에 고개를 마구 끄덕이며 널 쳐다보는) 으응, 해줘. 해줘. (네 손을 제 앞으로 가져다대며 허리를 움직이는) 빨리 싸구, 너한테 박힐래... 응?
9년 전
독자918
글쓴이에게
나한테 박, ...그런말을 원래 했었나? (네 말에 벙쪘다 제 손까지 앞으로 가져다주는 너에 멍하니 있다 손에 닿아오는 네 것에 놀라 네 것을 쥐고 천천히 손을 움직이는) 젤이 대단하긴 하구나... 뭐, 나도 그랬으니까. 얼른 싸고, 더 애태워야겠다, 그치?
9년 전
글쓴이
918에게
(제 앞으로 네 손이 닿자 흥분해 허리를 빠르게 움직이는) 으응, 응, 더... 더, 해줘. 뒤도, 뒤도 해줘. (몸이 달아올라 어쩔줄 몰라하는) 아읏, 애 태우지, 말구... 응?
9년 전
독자919
글쓴이에게
(네 몸을 뒤집어 천장을 보고 눕게 하고 네 것을 더 빠르게 흔들며 손바닥으로 뒤를 같이 비벼주는) 얼른 싸자, 싸도 흥분 안 가시려나? 너, 손바닥에 짤 때 얼마나 짜서 먹었어, 응? 오늘 진짜 울겠다, 너.
9년 전
글쓴이
919에게
(이미 잔뜩 흥분된 상태라 눈이 풀린 채로 네 손과 침대 시트에 사정하고 아직도 흥분감이 가시지 않자 손을 떨며 네 바지춤에 손을 갖다대는) 빨리, 빨리이... 응? 박아줘, 얼른. (억지로 네 바지를 끌어내리려 하며 끙끙대는)
9년 전
독자920
글쓴이에게
씁, (일부러 표정을 굳히고 네 손목을 쥐어 제 바지에서 손을 떼네는) 말은 다 풀어졌다고 했어도, 한번 더 풀어야 돼. 콘돔도 끼워야 되고. (떨리는 네 몸을 안아 들어 침대 안쪽으로 옮기고 널 억지로 눕혀 다리 사이에 자리 잡는) 다리 벌리고 있어, 조금만 풀고 바로 하자, 응?
9년 전
글쓴이
920에게
(애타는 얼굴로 널 올려다보며 다리를 벌린 후 떨리는 허벅지를 아무렇게나 두는) 얼른 풀어줘... 나 급해, 응? (금방이라도 네 손이 닿지 않으면 미칠 것 같자 네 손을 끌어와 제 뒤에 갖다대는) 흣, 바로, 손 넣어도 돼. 으응.
9년 전
독자921
글쓴이에게
아구, 애태우면 울겠네, (웃으며 네 뒤를 손가락 하나를 세워 문지르다 손을 거두고 널 내려다보는) 근데 우는 것도 나쁘지 않지. 울릴까, 우리 경수? 아까 강아지 하고 싶댔지. 멍멍이 울릴까, 오늘?
9년 전
글쓴이
921에게
(고개를 세차게 저으며 다리를 베베 꼰 후 네 손을 다시 제 뒤에 문지르게 하는) 아니, 아니이... 울리지 마, 응? 얼른 손, 그거 해줘. 나 너랑 빨리 하구싶어. (네 손가락에 힘을 주게 하고 제 뒤로 한 번에 밀어넣는)
9년 전
독자922
글쓴이에게
(한 번에 끝까지 삽입된 손가락에 놀라 잡아 빼려다 네가 더 아플까 네 배를 연신 토닥여주는) 괜찮아? 응? 아팠어? (네 배를 살살 쓸어주다 손가락을 천천히 움직여 네 스팟을 느리게 긁어내듯 움직이는) 애타서 말고, 좋아서 울자 그럼. 알겠지? (허리를 숙여 네 얼굴 위로 마구 입 맞추며 손가락을 하나 더 밀어 넣는)
9년 전
글쓴이
922에게
(고개를 끄덕이다 제 스팟에 천천히 닿는 네 손가락에 발가락을 오므리며 하나 더 들어오는 손가락에 입술을 물었다 놓고 네 볼을 잡아 길게 입 맞췄다 떼는) 아읏, 내 몸, 안 같아... 으응, 네 살만 닿아도, 막, 그래. (허벅지를 더 벌리고 남은 네 손을 제 허벅지 안쪽에 갖다대는)
9년 전
독자923
글쓴이에게
(네 입에 길게 입 맞췄다 쪽쪽 소리 내어 네 살을 약하게 빨아들이며 네 가슴께까지 내려와 네 가슴팍 위에 입을 묻는) 알아, 무슨 느낌인지. 어때? 기분 좋기만 하고 별로 안 아파? 종종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그치? (웃으며 네 유두를 혀를 내어 할짝이며 허벅지를 살살 쓸어주는)
9년 전
글쓴이
923에게
(제 가슴에 닿는 네 입술에 몸을 흠칫 떨며 네 머리를 쓰다듬다가도 몸을 움츠리는) 으응, 안 아파... 막, 너무 흥분 돼. (네 손길에 다리를 더 벌리며 손을 더듬어 네 등을 넓게 쓰다듬다 손을 내려 네 엉덩이를 살짝 쓰다듬는)
9년 전
독자924
글쓴이에게
(엉덩이를 쓰다듬는 손에 웃으며 네게서 조금 떨어져 나와 네 입에 콘돔을 물리는) 그거 강아지가 까서, 직접 씌워봐. 할 수 있어? 손 떨려서 못해? (제 트레이닝 바지를 벗어 침대 밑에 던져두고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웃는) 얼른, 시트 젖겠다. 이거하고 핥는 것도 해줘야지? 혀 넣고?
9년 전
글쓴이
924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입에 콘돔을 물고 바지를 벗는 널 보다 몸을 살짝 일으켜 네 위에 앉는) 내가, 위에서 할 거야. (널 침대헤드 쪽으로 밀어두고 콘돔을 이로 뜯은 뒤 네 것에 끼워넣는) 나, 위에서 해도 돼? 응? 내가 하구, 싶어...
9년 전
독자925
글쓴이에게
처음부터? 힘 달리는 거 아니야? (네 등을 토닥이다 몸을 침대헤드에 기대고 네 허리를 끌어안는) 해봐, 그럼. 허리 못 움직이겠으면 말해야 돼, 응? (네 엉덩이를 웃으며 살살 토닥이는) 완전 적극적이네, 아깐 박아달라고 하더니.
9년 전
글쓴이
925에게
(네 위로 올라가 네 것을 제 뒤에 비비는) 으응, 괜찮아. 나중에, 네가 해줄 거지? 응? (천천히 밀어넣다 제 뒤가 이미 젖은 탓에 수월하게 들어가자 한 번에 밀어넣고 고개를 젖히는) 아흣, 다, 들어왔다, 그치...
9년 전
독자926
글쓴이에게
(네 허리를 한팔로 끌어안아 받치고 다른 손으로는 네 엉덩이를 꾹 쥐어 벌리는) 응, 응 다 들어갔어. 진짜 쉽게 들어가네... 많이 하긴 했나 봐, 우리가. 방금 전까지도 했으니까... 이제 얼른 예쁘게 허리 움직여야지, 강아지. 얼른?
9년 전
글쓴이
926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허리를 돌리고 제 스팟을 찾으려 하는) 으응, 움직일게. 읏,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다 제 스팟을 찾아 그 부근만 찔러대며 네 목에 입을 묻는) 으응, 백현이 냄새 나. 좋아, (네 머리를 헤집어놓으며 속도를 올려 움직이는)
9년 전
독자927
글쓴이에게
(엉덩이를 벌리던 손을 올려 네 머리를 끌어안고 고개를 반대쪽으로 기울이며 네가 얼굴을 묻기 편하게 하는) 힘, 딸리면 말해. 너 위에 앉히고 내가 움직여도 되니까... 응? 힘은 안 써도 되니까 그냥 스팟만 찾아, 알겠지? (허리를 조금씩 비틀어 네 안에 더 깊게 삽입하려 애쓰는)
9년 전
글쓴이
927에게
(네 목의 살들을 모아 빨아올리다 자국을 남기듯 입에 힘을 주는) 으응, 흣, 아까는 나, 울릴 거라며... (몸을 움직여 제 스팟만 찔러대니 몸이 떨려오는 것 같자 네 손을 맞잡고 더 빠르게 움직이는) 읏, 좋아. 네 거, 넣어서 좋아.. (허리를 돌리며 너를 끌어안아 네 얼굴을 제 가슴팍에 묻게 하는)
9년 전
독자928
글쓴이에게
너, 어차피 지금 상태 봐서는 뒤 핥을 때까지 몸 달달 떨 것 같은데... 그때 울려도 늦지 않지? (큭큭대며 네 허리를 끌어안고 있다 네 가슴팍에 얼굴을 묻게 되자 허리를 숙이고 네 가슴팍 위의 유두를 이빨로 잘근잘근 짓씹다 반대쪽 가슴을 손가락으로 튕기듯 건드리는)
9년 전
글쓴이
928에게
(제 유두를 자극하자 몸을 비틀다가도 네 것으로 제 스팟을 문지르듯 꾹 누르는) 으응, 몰라, 몰라아... (허릿짓을 하며 고개를 젖혀 네 머리를 끌어안고 헐떡대며 네 머리를 헤집으며 제 손으로 네 어깨를 쓰다듬는)
9년 전
독자929
글쓴이에게
(네가 몸을 들썩여 가슴에 입을 묻기 불편하자 고개를 떼고 네 목을 꾹 물었다 놔주는) 우리, 이거 하고, 밖에 나가서 할까? 식탁이든... 뭐, 현간 앞이든 어디든. 거울 앞도 좋고, (네 어깨를 입에 담아 연신 입을 맞추며 네 허리를 더 끌어안고 제 허리를 움직여 간헐적으로 네 밑을 쳐올리는)
9년 전
글쓴이
929에게
(제 목에 닿는 네 입술에 몸을 살짝 떨다 허리를 계속해 움직이며 뒤에 힘을 주는) 으응? 갑자기, 흣, 왜애... 넌, 어디서, 하고 싶은데?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가 제 뒤를 쳐올리는 너에 몸을 살짝 떨며 달뜬 숨을 내뱉는)
9년 전
독자930
글쓴이에게
사실, 어디든 좋아. 일어나서 뒷치기하고 싶어서. 해줄 거지? 응? (대답을 재촉하며 허리를 들썩여 네 밑을 연신 쳐올리는) 이제, 내가 움직여도 돼? 경수 애태워야지, 약발 떨어지기 전에. 젤 한번 더 먹을래? 지금 좀 가라앉았지, 너. 그치.
9년 전
글쓴이
930에게
(눈을 질끈 감았다 고개를 끄덕이는) 으응, 알았어. 해줄게. 해줄 거야... (눈을 살짝 뜨고 널 쳐다보다 아무래도 가라앉은 듯한 느낌에 고개를 작게 끄덕이는) 응, 가라앉았어. 좀, 많이, 흣.
9년 전
독자931
글쓴이에게
다음엔 진짜 최음제라도 시켜봐야 되나... 어때? 해볼래? (네 허리를 끌어내린 채 팔로 단단히 잡아 고정시키고 네 밑을 연신 쳐올리며 눈으로는 침대 위의 젤 통을 좇는) 팔, 뻗어봐. 젤, 통에 닿아? 응?
9년 전
글쓴이
931에게
(고개를 끄덕이다 젤이 닿냐는 말에 팔을 뻗어 젤을 손에 쥐고 네 앞에 들이미는) 여기, 으응. 다음엔, 진짜 시켜서, 우리 둘 다, 흣, 먹어볼까. 응? (젤 뚜껑을 열어 두리번 거리는) 어디, 어디에 짤까? 또, 강아지처럼 핥아, 먹어줄게.
9년 전
독자932
글쓴이에게
둘 다, 는 조금 위험하구. 응? 한명만. 한명만 먹자. (허리를 조금씩 움직이다 네 아래에 삽입한 채로 네 몸을 안아 들고 몸을 돌려 네 등이 침대 헤드에 닿게 해 무릎을 꿇고 허리를 크게 움직여 쳐올리는) 아윽, 아까, 불편해서. 이렇게 알게? 응? 어디든 짜, 빨리 먹어.
9년 전
글쓴이
932에게
(갑작스레 자리가 바뀌자 네 목을 끌어안다가도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젤을 제 손에 짜 할짝거리는) 으응, (고개를 비틀어가며 할짝거리다 손가락 사이사이까지 핥아내는) 다, 먹었어. (제 침과 젤이 섞인 손바닥을 펼쳐보이다 제 몸에 대충 묻히곤 너를 끌어안는)
9년 전
독자933
글쓴이에게
(두 손으로 네 엉덩이를 받치듯 쥐어 벌리고 벌어진 사이로 제 것을 거칠게 박아 넣는) 예뻐, 잘, 잘 했어, 응? (네 목덜미에 입을 묻고 쪽쪽 빠는 소리를 내며 빨아들여 자국을 내놓고서 네 어깨에 제 볼을 부비는) 아까, 박아달라고 했을 때, 솔직히... 응. 미치는 줄 알았어. 내색은 안 했는데. 진짜 소유욕, 그런 거... 그런거 싫어? 느끼지 말까?
9년 전
글쓴이
933에게
(점점 다시 뜨거워지는 몸에 네 몸을 더 끌어안고 제 목에 자국을 남기는 너를 내려다보다 네 볼을 쓰다듬어주며 고개를 젓는) 아니, 좋아. 그런 거, 느껴줘. 읏, 느껴도 돼. 앞으로 자주, 박아달라구 해줄까? 그때 네가, 자꾸, 흣, 내 손 밀어내서, 으응, 울 뻔 했어. 너무 급해서... (와이셔츠 밑으로 손을 집어넣어 네 허리를 매만지는) 아, 좋아, 진짜.
9년 전
독자934
글쓴이에게
한번 울리고 박는 것도 나쁘지 않을 텐데, 그치? (웃으며 네 볼에 짧게 입 맞추고서 쓸리는 네 등이 신경 쓰여 뒤로 물러나 널 시트에 눕히고 네 머리가 침대 헤드에 부딪히지 않게 손바닥으로 네 머리 위를 막고 빠르게 허릿짓을 해대는) 계속, 바꿔서 미안. 등, 등 쓸릴까 봐...
9년 전
글쓴이
934에게
(고개를 살살 저으며 네 허리에 제 다리를 감고 네 몸 여기저기를 더듬으며 네가 맨 넥타이를 잡아 당기는) 으응, 괜찮아. 나, 흣, 몸 뜨거워... 더, 세게 해줘. 응? (네 입술에 입을 맞춰 무작정 제 혀를 밀어넣고 움직이며 네 목을 안아 고개를 비틀어가며 네 입술을 빨아대는)
9년 전
독자935
글쓴이에게
이러다, 젤 없으면 못 느끼는 거 아닌가 몰라... 이제 젤, 하지 말자. 알겠지. (넥타이를 끌어당기고 입을 맞추더니 곧바로 혀를 밀어 넣는 너에 핀트가 나가 네 입술을 먹듯 입을 벌려 움직이며 네 머리를 받쳤던 손을 내려 두 손으로 네 골반을 세게 잡고 네 머리가 벽에 부딪혀도 신경 쓰지 않은 채 그저 네 밑에서 빠져나갈 듯 움직였다 크게 쳐올려 추삽질하는)
9년 전
글쓴이
935에게
(몸이 달아오른 탓에 아무래도 전보다 세게 하는 것을 원했던 탓에 네 목을 더 끌어안으며 네 허리에 감은 제 다리를 더 단단하게 고정시켜 제 엉덩이를 네 쪽으로 밀어붙이고 힘주어 움직이는 너에 머리가 계속 헤드에 닿아 쿵쿵거리지만 네 밑에서도 허리를 뭉득하게 돌리며 네 목덜미를 만져대는)
9년 전
독자936
글쓴이에게
(달뜬 숨소리만 내뱉으며 제 허리를 안은 다리에 힘을 주고 엉덩이를 더 붙여오며 허리를 돌리는 너에 웃으며 네 입안으로 혀를 밀어 넣어 네 혀를 감아올리듯 움직이다 숨이 차 입을 벌리고 숨을 헐떡이는) 너, 싸기 전에 말해. 같이, 응? 같이 가자. (숨소리에 묻혀 헐떡이듯 말을 하고는 빠져나갈 때마다 딸려 나와 네 엉덩이골을 타고 흘러 제 허벅지에도 묻어 나오는 애액에 웃으며 더 빠르게 추삽질하는)
9년 전
글쓴이
936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땀에 젖은 네 앞머리를 손으로 살살 쓸어주다 네 볼을 손등으로 살짝 만지는) 으응, 알겠어. 아, 흣, (제 뒤를 쳐올리는데 집중하는 너를 가만히 보다 드러난 네 쇄골을 쓰다듬는) 왜, 이렇게, 섹시해? 읏, 너 그렇게 입어서, 응, 더 그래. (네 어깨를 꾹 잡아 네 쇄골에 입을 묻고 살을 빨아들이며 잘근거리다 혀 끝으로 자국을 꾹 누르는)
9년 전
독자937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작게 웃음을 터뜨리며 네 어깨에 얼굴을 묻고 끅끅거리는) 응? 언제는, 미자랑 하는 것 같다더니. 아까 허벅지도 못 만지게 하고, 애태우고. 나도 그럴까? (웃으며 허리를 조금 움직여 네 스팟 부근을 더 빠르게 쳐올려 네가 허리를 움직이게 하는) 응? 얼른, 얼른 허리 돌려야지, 형. 교복 입은 애한테 박히면서 흥분하고, 언제 이렇게 야해졌어?
9년 전
글쓴이
937에게
(네가 웃자 고개를 갸웃거리다 네 등을 쓰다듬는) 왜애, 왜 웃어... 그거야, 으응, 장난치려구 했지. 너 반응, 웃기니까, 읏. (네가 다른 부근을 쳐올리자 허리를 비틀어 네 것이 제 스팟에 닿게 하는) 으응, 아냐, 아냐... 그런 거, 흣, 아냐. (네 것이 제 스팟에 닿자 기다렸다는 듯 신음을 내뱉으며 헐떡이는)
9년 전
독자938
글쓴이에게
(웃으며 깊게 박아 넣던 허리를 멈추고 얕게 깔짝이듯 귀두 앞부분만 박은 채 중간까지 밀어 넣다 빠져나와 네 스팟까지 닿지도 않게 움직이는) 왜애, 는 무슨. 그런 게 아냐? 그런 게 아니면 뭔데? 응? 형, 뭔데? 우는 거 보고 싶기도 한데... 애태워서 우는 거. 박아달라고 우는 거 보고 싶은데, 그럴까? 해도 돼?
9년 전
글쓴이
938에게
(고개를 살살 저으며 네 것이 더 깊게 들어오도록 네게 몸을 바짝 붙이는) 으응, 가지 마아... 더, 넣어줘. 응? 더, (제가 허리를 움직여보지만 제가 느끼는 곳까지 닿지 않자 끙끙거리며 네게 더 몸을 붙이는) 얼른, 더, 세게... 세게 해줘, 응?
9년 전
독자939
글쓴이에게
(웃으며 네 안에 한 번에 뿌리 끝까지 밀어 넣어 제 밑이 네 엉덩이에 닿게 하는) 아, 소리... 소리 들려, 경수야? 응? (잔뜩 젖어 질척이는 네 안에 제 것을 빠르게 박아 넣자 들리는 소리에 웃으며 발기한 네 것을 손으로 그러쥐고 빠르게 흔들다 끝을 막아 사정하지 못하게 하는) 안, 야해졌어, 이런데도? 안 야해졌다고? 뒤에서 물 질질 싸는데, 경수야. 응?
9년 전
글쓴이
939에게
(다시금 들어오는 네 것에 몸에 힘을 풀고 가만히 있다 네 말에 부끄러워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부끄러워... (제 것을 몇 번 흔들다 끝을 막아버리자 깊게 앓는 소리를 내다 네 팔뚝을 잡으며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젓는) 몰라, 몰라아... 나는, 흣, 몰라. (다리를 세워 더 벌려내며 뒤에 힘을 주어 조이며 허리를 움직이는)
9년 전
독자940
글쓴이에게
(몸에 완전히 힘을 풀고 있는 너에 살짝 인상을 찌푸리다 다시 뒤를 조여 오는 너에 네 볼에 마구 입 맞추며 허리를 더 빠르게 움직이는) 옳지, 응? 그렇게 조여야 예쁘지. 곧, 쌀 것 같으니까. 더 조여. 할 수 있다며, 경수는. 허리도 예쁘게 돌리고, 그치? (점점 사정감이 몰려와 네 안에 빠르게 삽입했다 느긋하게 빠져나오기를 반복하며 네 것을 막은 채로 더 빠르게 흔드는)
9년 전
글쓴이
940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것을 더 강하게 조이곤 허리를 돌리다가 제 것을 흔드는 너에 움찔거리며 허리를 느릿하게 움직이는) 으응, 흣, 나, 얼른 싸구싶어. (힘을 최대한 줘 네 것을 계속 조이고 있다 네 허리를 살짝 붙잡고 네 입술에 감질나게 제 입을 맞추며 살짝 물어당기는)
9년 전
독자941
글쓴이에게
(입술을 물고 당기는 너에 고개를 밀어붙여 네 입술 위에 제 입술을 비비듯 움직이고는 네 안에 깊게 박아 넣고 사정하며 네 앞을 막았던 손을 풀어내고 천천히 흔드는) 아흐... 핫, 젤 써보자. 이제. 조금 있다가 할 거야? 어떻게 할래. (콘돔 때문에 제 것이 찝찝한 기분이 들어 네 안에서 빠져나와 콘돔을 묶어 버리는) 어쩔 거야.
9년 전
글쓴이
941에게
(네가 제 안에 사정한 건지 나른한 표정을 짓자 네가 제 앞에서 손을 떼자마자 사정하곤 숨을 몰아쉬는) 으응, 바로 하자... 감 떨어지면, 재미없잖아. 지금, 나가서 하게? (몸을 살짝 일으켜 널 보다 콘돔 하나를 더 가져와 손에 쥐는) 나는 다 괜찮아. 으응, 아까 너무 좋았어. (널 끌어안고 제 얼굴을 마구 부비며 옷 위로 네 몸에 쪽쪽 입 맞추는)
9년 전
독자942
글쓴이에게
(웃으며 네 머리를 살살 쓸어 넘겨주고는 젤 통을 끌어와 제 옆에 세워두는) 젤은... 종종 하자. 자주 하면 평소에 못 느낄 것 같아. (네 엉덩이를 받치고 들어 올려 핫 젤을 네 것과 네 벌어진 다리 사이에 짜내는) 네가 혼자 문질러봐. 뒤에 손 넣고, 펴 바르고. 응? 두 손으로. 얼른.
9년 전
글쓴이
942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제 손을 제 뒤로 갖다대 살살 문지르는) 으응, 보고 있을 거지? (엉덩이 골 전체에 꼼꼼하게 펴바르다 손가락 하나를 집어넣는데 방금 한 번 했던 탓인지 제 애액 탓에 미끄러져 쑥 들어가자 눈을 크게 뜨다가도 천천히 안쪽에도 바르는) 한 번에 손가락, 두 개 넣어도 될 것 같아... 금방 들어가. 안에 미끌미끌해.
9년 전
독자943
글쓴이에게
(생각보다 쉽게 들어가 놀랐는지 눈을 크게 뜨는 네 아랫배를 살살 매만져주며 웃는) 진짜 쑥 들어가지. 놀랐어? 좋은 건지... 넌 좀 싫으려나. 늘어난 기분이라. (네 볼을 감싸 쥐고 네 콧잔등에 길게 입을 맞추고 떨어지는) 뒤 핥기 전에 욕실로 가서 씻어야 돼. 핫젤은 먹기 좀 그러니까... 알겠지?
9년 전
글쓴이
943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 손가락 하나를 더 밀어넣는) 으응, 알겠어. 근데, 내가 걱정돼서, 그, 지나가다 봤는데... 뒤는 잘 안 늘어난대. 수축성이, 강해서. 그렇게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아. (코를 찡긋거리다 손가락으로 안 쪽에 젤을 다 바른 후 빼내는) 됐다. 다 했어.
9년 전
독자944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잠깐 벙쪘다 웃음을 터뜨리며 네 머리를 쓸어주는) 그걸 또 찾아봤어? 언제야, 내가 너 놀리고 나서? 세상에, 진짜, (끅끅대며 네 볼을 감싸 쥐고 이리저리 흔들며 웃는) 귀여운 짓만 골라서 해. 응? 잘 안 늘어나니까 뭐야, 더 자주 하자고? 아구, 세상에.
9년 전
글쓴이
944에게
(네 말에 몸을 살짝 일으키고 입을 비죽 내미는) 왜, 왜 웃어. 걱정돼서 찾아봤지. (제 볼을 흔들며 웃는 너에 네 손을 꾹 잡고 고개를 갸웃대는) 더 자주 하면 좋겠지만, 허리 아프니까. 몰라, 웃지 마. 부끄럽잖아. (고개를 푹 숙이고 베개에 제 얼굴을 묻는)
9년 전
독자945
글쓴이에게
(웃으며 네 등을 토닥이는) 왜애, 그럼 지금처럼 하면 되는 거지, 뭐. 아까 몸 달아올라서 예뻤던 경수 어디 갔어? 응? (슬슬 뒤에 바른 젤이 달아오를 때가 되어 웃으며 몸을 뒤로 물리는) 부끄러우면 그만해야지, 뭐. 어쩔 수 없네. 그치?
9년 전
글쓴이
945에게
(네 말에 고개를 살살 젓다 제 뒤가 살짝 뜨거워지는 것 같자 무릎걸음으로 네게 다가가는) 아니이, 그게 아니라... 응? 부끄러운 거 아냐. (강아지처럼 엎드려 손까지 시트에 짚어 네 옆에 서 네 가슴팍에 얼굴을 부비는) 얼른 하자... 응? 네가, 네가 나가서 하고 싶다며. 나가서 하자. 빨리.
9년 전
독자946
글쓴이에게
(네 턱을 쥐고 얼굴을 떼네 널 내려다보며 웃는) 싫으면 어떻게 할 거야? 더 튕길 건데. 안 해, 안 할래, 나는. (몸까지 침대 밖으로 일으키고는 너 내려다보며 웃는) 애태워야지, 싫어.
9년 전
글쓴이
946에게
(무릎을 꿇고 앉아 네 손을 잡아 끌어당기는) ...으응, 아, 왜애. 백현아, 빨리 이리와. 형아한테 빨리 와야지요. (네게 팔을 벌리다가 제 뒤가 움찔거려 인상을 살짝 찌푸리고서 다시 표정을 풀고 널 보는) 얼른. 빨리 와서, 형아 뒤에, 그, 그거 해줘야지...
9년 전
독자947
글쓴이에게
형아? (고개를 살짝 기울이고 널 내려다보다 제 교복 와이셔츠를 밑으로 끌어내리며 고개를 젓는) 싫어요. 뒤에 뭘 하는데? 난 모르겠어. 형아 뒤에 뭘 해? (큭큭대며 뒤로 더 물러나는) 뒤 뜨겁지?
9년 전
글쓴이
947에게
(고개를 끄덕이다 점점 힘겨워지자 한 번 눈을 질끈 감았다 뜨고 널 올려다보는) 뒤에다... 그, 박아줘. 응? (애원하듯 널보다 제 손에 네가 닿지 않자 끙끙거리며 침대 끝으로 더 몸을 움직이는) 빨리, 빨리이... 힘들어, 응?
9년 전
독자948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입을 가리고 큭큭대다 손을 뒤로 숨기고 고개를 젓는) 싫어요. 지금은 안 해. 조금만 더 있다가 하자. 우리 경수, 경수 형아, 애타서 시트에 엉덩이 비빌 때까지 가만히 있을래. 지금 뒤 막 움찔거리지?
9년 전
글쓴이
948에게
(고개를 마구 끄덕이다 정신이 없어 네 쪽으로 더 가다 침대 밑으로 넘어져 칭얼거리는) ...아, (몸을 일으켜 앉아 네 쪽으로 가 네 다리를 붙잡고 울먹이며 널 올려다보는) 왜, 안 해줘... 응? (눈을 마구 비비다 제 뒤가 더 뜨거워지는 느낌에 네 다리에서 손을 떼내고 제 뒤에 손을 갖다대는)
9년 전
독자949
글쓴이에게
(제 쪽으로 오려는 것인지 허우적대다 침대 밑으로 떨어지는 너에 놀라 팔을 뻗자 곧바로 제 쪽으로 와 저를 올려다보다 뒤로 손을 가져가는 너에 뒤로 더 물러나는) 해봐, 경수 형아 혼자서. 젤이라도 더 짜줄까? 부족할 것 같은데. 어때?
9년 전
글쓴이
949에게
(움직이려니 떨어진 탓에 무릎이 아파 인상을 쓰다 다른 손으로 제 무릎을 부여잡고 반쯤 울듯 표정을 짓는) ...떨어졌는데도, 안 해주고, 미워. (널 노려보다 끙끙거리며 다시 침대 위로 올라가 누워 움찔거리는 제 뒤부터 진정시켜야겠다고 생각하며 이불을 뒤집어쓰고 구멍 주위를 깔짝대는)
9년 전
독자950
글쓴이에게
나 미워? 응? 형아, 백현이 미워요? (큭큭대며 다시 침대 위로 올라간 네 옆에 걸터앉아 손에 핫젤을 더 짜내는) 내가 왜 미워, 예쁜 백현이라며. 예쁜 내 백현이. (이불 안으로 네가 모르게 손을 밀어 넣고 정신없이 구멍 주변을 깔짝 거리는 네 뒤에 은근히 제 손을 가져다대는) 왜, 나 진짜 미워? 그래서 안 볼 거야?
9년 전
글쓴이
950에게
(제 뒤에서 네 목소리가 들리자 고개를 세차게 젓는) 몰라, 흣, 몰라. (제 뒤를 푸는데 정신이 없어 네 손이 닿는지도 모르고 제 뒤를 힘주어 문지르다 손가락 하나를 밀어넣고 안을 휘젓는) 으응, 미워. 안, 볼 거야아... 내가, 박아달라구, 애원했는데도, 안 해주고... 너, 흣, 나한테, 박아줄 생각, 없지? 그치?
9년 전
독자951
글쓴이에게
(뒤를 휘젓는데 정신이 팔려 제 손이 닿는지도 모르는 너에 웃음을 꾹 참고 제 손가락을 같이 밀어 넣으며 핫젤을 더 밀어 넣는) 응, 박아줄 생각 없어. 지금은. 지금은 이런 거 보는 게 더 좋아. 혼자 애타서, 지금 형아 뭐해? 응? 뭐해요? 이불속에서 혼자 뒤에 손가락 넣구, 그치.
9년 전
글쓴이
951에게
(손가락이 하나 더 들어오는 것 같은 느낌에 고개를 살짝 틀어 널 보고서 네 손을 미는) 아니거든요. 그런 거 아냐. 씨, 빨리 너, 저리 가. 흣, (몸을 돌려 네 반대편으로 제 엉덩이를 둔 후 손가락을 하나 더 밀어넣는) 가, 빨리... 너, 밉다구 했잖아.
9년 전
독자952
글쓴이에게
그래? (제 손까지 밀어내고 몸을 돌리는 너에 웃으며 몸을 일으키는) 나 밉다니까 씻고 나올게. 그래도 되는 거지? 혼자 뒤 잘 풀고 있어, 형아. 나 갈게. (몸을 일으켜 서랍에서 편한 옷을 챙기고 방을 나가 욕실로 들어가는)
9년 전
글쓴이
952에게
(이불에서 눈만 빼꼼 내밀고 네 동태를 살피다 진짜 네가 방에서 나가자 눈을 크게 뜨고 몸을 일으키다 짜증스레 다시 누워 일단 제 뒤를 풀어야한다는 생각에 손을 움직이는) 씨, 지가 먼저, 시작했으면서... (손가락을 하나 더 집어넣어 움직이며 괜히 서러워져 눈가를 벅벅 닦아내다 제 뒤를 평소보다 세게 찌르며 바로 손가락 하나를 더 밀어넣고 우는 소리를 내며 신음을 내뱉는)
9년 전
독자953
글쓴이에게
(욕실 안 까지 작게 들려오는 네 우는듯한 신음에 웃으며 제 옷을 다 벗어내고 빠르게 몸을 씻어낸 뒤 로션까지 꼼꼼하게 바르고서 옷을 입고 아무렇지 않게 거실로 나가 소파에 앉는)
9년 전
글쓴이
953에게
(손가락 세개까지 밀어넣은 후 제 스팟을 계속 찌르니 사정감이 밀려와 바로 사정하곤 몸을 일으켜 대충 사정액을 닦아내고 눈가를 벅벅 닦아내 다시금 소리를 죽여 울다 달라붙은 정액이며 아직 뒤에 묻어있는 젤과 제 애액에 찝찝해 옷가지를 챙겨 너를 보지도 않고 어기적 거리며 욕실로 들어가는)
9년 전
독자954
글쓴이에게
(운 건지 눈가가 빨갛게 짓무른 채 어기적거리며 화장실로 들어가는 널 급하게 따라가 붙잡는) 울었어? 아, (널 끌어안고 허리를 토닥이며 울상을 짓고 네 얼굴을 살피는) 적당히 놀렸어야 되는데... 미안, 진짜... 미안. 씻겨줄까? 응?
9년 전
글쓴이
954에게
(널 쳐다보다 절 끌어안는 너에 널 밀어내는) 됐어, 나도 혼자 씻을 수 있어. (바로 욕실로 들어가 제 얼굴을 확인하니 땀과 눈물로 젖어 엉망이 되어있자 대충 옷을 수납장 안에 넣어두고 욕조 안으로 들어가 네가 씻었던 탓에 금방 따뜻한 물이 나오자 제 몸에 물을 뿌리고 얼굴을 세게 문질러 씻는)
9년 전
독자955
글쓴이에게
(저를 밀어내고 욕실로 들어가는 너에 당황해 앞에서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다 방으로 들어가 더러워진 시트를 빼내 모인 세탁물과 빨래를 돌리고 새로운 시트를 깐 뒤 향수까지 뿌려놓고 욕실 앞에 서서 널 기다리는)
9년 전
글쓴이
955에게
(머리까지 꼼꼼하게 씻은 뒤 제 뒤에 손을 갖다대자 잔뜩 질척거리는 느낌에 잔뜩 문질러 닦고 들러붙은 정액까지 닦은 뒤 바디워시를 샤워볼에 짜 두어 번 씻은 뒤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 옷을 입는, 제가 이럴려고 관장까지 했나 싶어 짜증이 나 인상을 찌푸리며 나가자 욕실 앞에 서있는 너에 널 지나쳐 방으로 들어가는)
9년 전
독자956
글쓴이에게
(뭐라 말을 하려다 절 지나쳐 방으로 들어가는 네 뒤를 급하게 쫓아 따라 들어가는) 경수야, 미안해. 응? 경수야. (네 뒤에 서서 입술을 뜯다 네 눈치를 보며 네 옆에 붙어서는) ...무릎 꿇을까? 진짜, 미안해... 말 잘 듣는다고 했는데, 미안해. (네 표정이 풀리지 않아 울상을 짓고 뒤로 물러나는) 미안. 나 나가 있을까? 아님 여기 서있어? 하라는 대로 할게, 미안해. 잘못했어.
9년 전
글쓴이
956에게
(널 흘긋 보다 고개를 저으며 침대에 걸터앉는) 됐어, 뭐하러 무릎 꿇어. 박아주기 싫다는데 내가 뭘 어쩌겠냐. 관장까지 다 했는데 결국 끝은 나 혼자 푸는 거였어? 말 잘 듣니 뭐니 그런 말도 이제 필요없어. (아까 침대에서 넘어진 탓인지 무릎이 아려오자 인상을 살짝 쓰다가도 다시 표정을 풀어 거실로 나가 소파에 앉는)
9년 전
독자957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입술을 계속해 깨물다 지나쳐 거실로 가는 널 방문 앞에 서서 살피다 급하게 네 앞으로 가 무릎을 꿇고 네 허벅지에 볼을 부비는) 미안해, 미안해, 진짜. 응? 제발, 말 잘 들을게. 미안해. (까끌거리는 입술이 허벅지에 닿을까 입술을 말아 꾹 깨물고 제 볼을 연신 비비적거리며 널 올려다보는) 뒤, 뒤 핥게 해줘. 응? 나 잘할 수 있어. 알잖아, 그치. 경수도 알지? 할까? 해도 돼?
9년 전
글쓴이
957에게
(널 내려다보다 네 눈을 피해 리모컨을 집어 들어 티비를 킨 후 티비에 시선을 고정시키는) 됐어, 안 해도 돼, 그런 거. 다 씻었는데 뭐 하러 핥아. 나 혼자 풀어야지, 뭐. (대충 눈에 보이는 예능을 틀고 재미없다는 표정을 해보이며 소파에 드러누워 시선을 티비에 고정시키는)
9년 전
독자958
글쓴이에게
...진짜? 진짜 안 해도 돼? 이제 그런 거 안 해도 되는 거야? (제 입술을 뜯다 피가 나자 입술을 꾹 물고는 숨을 천천히 내쉬며 네 다리가 있는 쪽으로 가 네 종아리를 주물거리는) ...화 안 풀렸지. 어떻게 해야 풀릴 것 같아? 말해주라. 나, 이제 곧 일하러, 가는데... 이렇게 가면 불편하니까. 응? 말해주라. 뭐든 할게. 펠라, 해줄까? (고개를 떨구고 네 다리를 꾹 꾹 누르며 마사지하는) ...미안해, 이런 것밖에 생각 안나. 미안해.
9년 전
글쓴이
958에게
(네 말에 한숨을 내쉬다 몸을 일으켜 널 본 후 네 입술을 빼내고 피가 나는 네 입술을 손으로 쓸다 널 품에 안는) ...앞으로 그러지 마, 진짜. 진짜 미웠단 말이야. 관장 아픈 거 알잖아. 그거 다 참아가면서 너랑 하려고 한 건데, 그렇게 나 혼자 내버려두고 씻으러 가면 어떡해. 가라고 진짜 가냐.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네 등을 토닥이다 아직도 피가 나는 네 입술을 살짝 핥아내고서 다시 널 끌어안는)
9년 전
독자959
글쓴이에게
(네가 품을 벌려주자 그제야 달려들듯 안겨 네 허리를 꽉 끌어안고 입술을 깨물어 눈물을 참는) ...미안, 미안해, 진짜... 흐, (네 어깨에 얼굴을 묻은 채 등을 들썩이다 제 몸을 네게 엉겨 붙이는) 할까? 응? 해줄게. 하게 해 줘. 튕기는 거 안 해, 이제... 너무, 풀어졌지. 네가 잘해줘서. 안 그럴게.
9년 전
글쓴이
959에게
(네 등을 쓸어내리다 네가 우는 것 같자 네 머리 위에 제 얼굴을 올리는) 뚝. 울지 말구, 입술 물지 말구. 피나잖아, 안 그래도 예쁜 입술인데 흉지면 안 되지. (네 말에 살짝 소리내어 웃다 네 어깨를 살살 쓸어주는) 너 진정 되면. 근데 나 뒤가 좀 따가워, 아까 혼자할 때 너무 세게 찔렀나.
9년 전
독자960
글쓴이에게
(네 말에 놀라 떨어져 나오는) 아파? 봐봐, 약 가져올게. 잠깐만, (눈가를 손등으로 빠르게 비벼내고는 몸을 일으켜 방으로 들어가 약상자를 꺼내와 울 것같이 헐떡이는 숨을 고르는) 봐봐, 약, 발라줄게. 오늘은 그냥 하지 말자... 뒤, 아프니까. 아니다, 더 해아 되나. 네 마음대로 하자.
9년 전
글쓴이
960에게
(네가 방으로 후다닥 들어가 약을 꺼내오자 눈을 크게 뜨며 손을 흔드는) 아니, 아니. 약 바를 정돈 아니구, 조금 따가워. 막 그렇게 아픈 건 아냐, 괜찮아. (네 눈가를 손으로 쓸어준 후 네 볼을 살살 쓰다듬는) 좀 진정 됐어? 너 곧 일하러 가는데 못 하는 만큼 하고 가야지. 진정되면 들어가자.
9년 전
독자961
글쓴이에게
(제 볼을 쓰다듬는 네 손을 맞잡고 볼을 부비며 널 올려다보는) 이제, 진정됐어. 들어가자. 안아서 데려다 줄까? (네게서 떨어져 나와 약상자를 다시 정리해 한 손에 드는) 너 안아주면, 네가 이거, 상자는 품에 안 고있어야 돼. 아니다, 거실에서 할까? 커튼 치고.
9년 전
글쓴이
961에게
(고개를 저으며 네 손에 들린 약상자를 뺏어와 제 품에 안는) 안아줘. 방에 가서 할래. 아, 시트 다 정리했지... (고개를 갸웃대다 두리번 거리는) 그러면, 할 만한 곳이 없는데...
9년 전
독자962
글쓴이에게
(긴장했던 몸이 풀어져 피곤한 기분에 웃으며 네 무릎 뒤에 손을 넣어 네 등을 받치고 품에 안 아드는) 네가 골라. 시트는 또 갈면 되니까. 향 좋은 곳에서 해도 되고. 거기에 향수도 뿌려놨는데, 그냥 침대에서 할까?
9년 전
글쓴이
962에게
(네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한 손으로 네 목을 안는) 으응, 가자. 우리 시트 너무 많이 간다, 그치. 지난 번에도 갈았던 것 같은데... (푸스스 웃다 네 볼에 길에 입을 맞추는) 이러니까 여자애 된 기분이야. 막 영화 같은 거보면 공주님, 그러면서 데리고 가잖아, 그치.
9년 전
독자963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작게 웃으며 몸을 들썩여 널 고쳐 안는) 해줄까? 그래도 공주님보다는 자기야나 형아가 좋지? 아님 주인님이나... (네 볼에 짧게 입을 맞추고 방 안으로 들어가 널 침대에 내려주는) 다시 옷 벗을래? 벗겨줄까?
9년 전
글쓴이
963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 몸을 살짝 일으키는) 벗겨줘. 이번엔 네가 다 해줘야지, 나 아무것도 안 할 거야. (푸스스 웃다 몸을 뒤집으니 이불에서 은은한 향기가 나자 코를 묻는) 좋은 냄새나.
9년 전
독자964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네 바지춤을 손으로 잡고 천천히 끌어내리는) 좋은 냄새 나? 다행이네. 예전에 쓰던 향수 뿌렸어. 공중에 뿌렸는데 거기까지 묻었나 보다. 진하지는 않지?
9년 전
글쓴이
964에게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 이불에 얼굴을 부비는) 응, 살짝만 나. 예전에 너랑 밖에서 만날 때 냄새 같다. 그때 너랑 안으면 이런 냄새 났는데. (제 바지가 벗겨지자 발을 동동거리며 다리를 쭉 뻗는)
9년 전
독자965
글쓴이에게
밖에서 만날 때? 하긴, 그때는 뿌리고 나갔으니까... (동동거리는 네 발을 쥐어 천천히 주물러주는) 아까 넘어져서 아팠어? 멍 올라올 것 같네. 지금도 아파?
9년 전
글쓴이
965에게
(고개를 작게 끄덕이고 베개를 가져와 제 머리 밑에 두는) 으응, 조금 아파. 괜찮아, 그렇게 많이는 안 아프니까. 좀 아려오는 정도? (살짝 웃다 베개에 볼을 꾹 누르는) 다리 주물러 줄 거야?
9년 전
독자966
글쓴이에게
응, 오늘 밤은 기니까. 천천히 할게. 그래도 되지? (웃으며 네 반대쪽 발을 끌어와 제 허벅지 위에 올리고 꾹꾹 누르며 문질러 주다 네 종아리로 손을 옮겨 손에 힘을 주어 주물러주는) 시원해?
9년 전
글쓴이
966에게
(고개를 마구 끄덕이며 앓는 소리를 내는) 으응, 시원해, 진짜. 좋다. (살짝 웃다 손을 앞으로 쭉 뻗는) 너 일하러 가기 전까진 계속 이러고 있고싶어. 나른하게 시간 보내면서 얘기 나누고, 그런 거. 좋아.
9년 전
독자967
글쓴이에게
이제 이런 식으로 두 번만 더 자면 나 가야 될 텐데 그동안 알차게 보내자. 알겠지? (웃으며 네 종아리를 번갈아가며 주물러주다 네 허벅지로 손을 옮겨 다리를 살짝 벌려내고 아직도 자국이 남아있는 네 허벅지를 힘주어 주물러주는)
9년 전
글쓴이
967에게
(네 말에 갑자기 시무룩해지며 널 살짝 돌아보는)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어? ...아, (한숨을 내쉬다 베개 위에 얼굴을 묻는) 너랑 떨어지는 거 진짜 싫은데... 꼭 놀러갈게, 알았지? 가기 전에 나 몸에 진하게 자국 남겨줘.
9년 전
독자968
글쓴이에게
완전 진하게? (작게 웃으며 네 허벅지 사이를 쓸다 그대로 허리를 숙여 네 허벅지에 입을 맞추고 잘근거리다 제 입술에 묻어있던 피가 묻어 나오자 놀라 급하게 입을 가린 채 몸을 일으키는) 잠깐만, 로션 좀 바르고 올게. 겨울이라 그런가...
9년 전
글쓴이
968에게
(갑작스레 몸을 일으키자 널 돌아보다가 제 허벅지에 묻어있는 피에 걱정스레 널 보는) 괜찮아? 립밤 가지고 와봐. 발라줄게. 입술 다 텄네. 아까 물어서... 미안, 나 너무 심술 부렸네.
9년 전
독자969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 뒤로 물러나 거울 앞까지 가 얼굴에 로션을 바르고 입술과 입가에 꾸덕한 크림을 바르고 다시 침대에 걸터앉는) 괜찮아. 립밤 안 바르고 크림 발랐어. 그게 더 보습 잘 될 것 같아서. 심술부린 거 아니고, 맞는 반응이었잖아, 그치?
9년 전
글쓴이
969에게
(널 살짝 보다 한숨을 내쉬며 네게 팔을 벌리는) 몸 관리 잘 하고. 응? 아프지 마. 너 아프면 내가 더 아프잖아. 빨리 이리와. 얼굴도 다 트겠다, 곧.
9년 전
독자970
글쓴이에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네게 가까이 다가가 네 품에 안기는) 네가 걱정하지 않게 잘할게. 너도 아프지 말고. 지난번엔 병원까지 갔잖아. 그러지 마, 알겠지? 그래도 혹시 아프면 전화하고. 단축번호 나 설정해 놔.
9년 전
글쓴이
970에게
(살짝 웃다 네 볼에 입을 맞추는) 알겠어, 그럴게. 알바 끝나고 오면 침대에서 맨날 뒹굴자. 그 동안 못 했던 섹스도 하고, 반지도 사고. 알았지? 여행도 가고. (널 떼내고 말 없이 너를 가만히 보다 끌어당겨 네 입술에 부딪히듯 입을 맞추는)
9년 전
독자971
글쓴이에게
(입술이 닿자 따가운 느낌에 인상을 쓰다 고개를 비틀어 억지로 떨어져 나오는) 크림, 발라서 맛 이상해. 나중에 하자. 응? (웃으며 네 입술 위에 제 볼을 비비다 떨어져 나오는) 볼에 해줘, 목이나. 어때?
9년 전
글쓴이
971에게
(떨어지는 너에 눈을 크게 뜨다 짧게 탄식하는) ...아. 맞다, (제 입술에 닿는 네 볼에 살짝 웃으며 짧게 입 맞추고 떨어지는) 응, 좋아. (네 볼을 톡톡 두드렸다 제 바지를 드는) 뒤 핥는 것도 나중에 해야겠다. 너 입술 따가우니까.
9년 전
독자972
글쓴이에게
(눈썹을 늘어뜨리고 입술을 살짝 깨물다 놓고 네 허리를 끌어안는) 미안해, 관장까지 했는데... 핥는 건 안 닿게 할 수도 있으니까 해줄까? 응? 너만 괜찮으면 해줄게. 펠라도 괜찮구... (네 앞머리를 쓸어 넘겨주며 널 마주 보는) 어때?
9년 전
글쓴이
972에게
(고개를 저으며 바지를 입는) 괜찮아. 무리 하지 말고. 입술 따갑잖아, 응? (웃으며 네 볼을 잡았다 침대 위로 눕고 너를 끌어당기는) 너 몸 상태 별로인 것 같으니까, 그만 자자.
9년 전
독자973
글쓴이에게
(네 옆에 자리를 잡고 누워 널 마주 보는) 그럼 다음에, 다음에 하게 해 줘. (네 허리를 끌어안고 네 볼에 제 볼을 맞비비며 웃는) 그땐 진짜 입술 퉁퉁 부을 때까지 해줄게. 뒤도 그렇고.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9년 전
글쓴이
973에게
(이불을 네 몸 위로 덮어주고 웃는) 그 다음은, 한 달 뒤려나. 너 언제가서 언제 오는 거야? (네 옷자락을 매만지다 널 올려다보는) 일찍 나가서 밤 늦게 오는 거야?
9년 전
독자974
글쓴이에게
(옷자락을 매만지는 네 손을 쥐고 고개를 젓는) 그건 주말에만. 평일에는 세 번만 나가거나... 아님 다 나갈 수도 있고. 점심때부터 저녁때까지만 있다 올 거야. 가끔 마감도 하고.
9년 전
글쓴이
974에게
(네 말에 한숨을 내쉬다가 네 허리를 끌어안는) ...힘들겠다. 꼭 놀러갈게. 친구들 아니면, 우리 가족이랑 같이 가던가. (네 등을 토닥이며 네 어깨에 얼굴을 묻는)
9년 전
독자975
글쓴이에게
(토닥여주는 손길이 좋아 배시시 웃으며 네 품을 더 파고드는) 괜찮아. 원래도 알바했었는데, 뭘. 시간 되면 집 올 때 네 선물사 올까? 꽃도 좋고, 뭐 디퓨저. 배쓰밤 이런 거. 그럴까?
9년 전
글쓴이
975에게
(널 내려다보다 웃으며 네 머리카락을 살살 쓸어주는) 안 사와도 되는데, 뭘. 네가 선물이잖아. (네 머리 위에 쪽쪽거리며 입 맞추는) 너 없을 동안 나 뭐 할지 생각 해봐야겠다. 너랑 맨날 있다가 너 없다니까 좀 어색하고, 뭐 할지도 모르겠고.
9년 전
독자976
글쓴이에게
내가 선물이야? 말 예쁘게 잘해. (웃으며 네 볼을 제볼로 꾹 누르고 떨어져 나오는) 뭐 있을까, 할 만한 거... 봉사할 거야? 아님, 노트북 주고 갈게. 그걸로 게임해, 영화보던지.
9년 전
글쓴이
976에게
(눈을 굴리며 고민하다 고개를 젓는) 봉사 말고, 다른 거 할래. 영화 보러 가거나, 뭐... 그런 거 해야지. 강아지카페, 그런 데 가서 강아지랑 놀고. (웃으며 네 손을 깍지껴 잡는)
9년 전
독자977
글쓴이에게
(웃으며 네 손을 맞잡고 살살 흔드는) 유기견 센터 가보던가, 거기도 강아지 엄청 많아. 아님 우리 집에서 강아지 잠깐 데려올까? 우리 집도 부모님 두 분 다 일해서 혼자 있거든. (널 마주 보려 품 안에서 떨어져 나오는) 어때? 힘드려나... 그냥 애견카페가 나을 수도 있겠다.
9년 전
글쓴이
977에게
(네 말에 눈을 크게 뜨며 고개를 끄덕이는) 응, 데려와 줘. 나 걔랑 놀래. 이름이 뭐랬더라, 암튼 데리고 와줘, 응? (네 손을 잡고 흔들며 웃는) 아싸, 친구 생겼다, 그치. 산책가고, 밥 먹이고, 막 그래야지.
9년 전
독자978
글쓴이에게
우리 집은 다 다르게 불러, 네가 부르기 편한 걸로 불러도 돼. (네 볼을 살살 매만지다 핸드폰을 더듬어 손에 쥐는) 그럼 나 내일 집에 갔다 올게. 이름 생각해놓고 있어, 내 이름이랑 비슷하게 짓던지... (제 가족에게 연락을 보내 놓고 디시 널 마주 보는) 집에 혼자 있을 수 있지? 금방 다녀올게.
9년 전
글쓴이
978에게
(고개를 끄덕이다 신난듯 발을 동동거리는) 음, 현이? 이건 너무 사람이름 같나. 이름 같이 지어줘. 혼자 하니까 생각 안 나. 아, 근데 나도 같이가면, 안 되겠지? 그럼 집에 있을게.
9년 전
독자979
글쓴이에게
같이? 같이 가도 될 것 같긴 한데... 동거하는 친구 데려간다고 할게, 그럼. 같이 가자. (핸드폰을 몇 번 두드리다 화면을 끄고 내려놓고서 네 허리를 끌어안는) 현이? 현이도 괜찮고... 현이도 괜찮은 것 같아. 좀 기분 이상할 것 같긴 한데.. 현이로 하고 싶음 현이로 하자.
9년 전
글쓴이
979에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곤 네 목을 끌어안는) 기분 이상하면, 음... 넌 뭐라고 부르는데? 그걸로 부를게. (네 볼을 살짝 만지다 네 턱을 간질이는) 현이는 여기 있지. 우리 현이, 이리 와. (큭큭대다 네 턱에 짧게 입 맞추는)
9년 전
독자980
글쓴이에게
(웃으며 네게 가까이 다가가 볼을 비비적거리는) 난 백현이하고 걔는 현이해, 그럼. 어때? 그 대신 제대로 말해야 돼. 혼날 때 기분 이상할 것 같긴 하네... 쉬 여기다 쌌냐, 뭐 이런 거. 난 꼭 백현이라고 부르고. 알겠지?
9년 전
글쓴이
980에게
(네 말에 배를 부여잡고 끅끅대며 웃는) 뭔가 상상하니까 웃겨. 너 혼자 막 뜨끔하는 거 아냐? 아, 진짜 강아지 온다니까 좋아. 많이 예뻐해줘야지. 종이 뭐야? 털 복실복실해?
9년 전
독자981
글쓴이에게
털이 복슬복슬하기보다는... 털이 좀 많이 빠져. 올 때 다이소에서 돌돌이 그거, 테이프, 털 떼는 것도 사 오자. 여러 개 사 와야 돼, 진짜. (웃으며 네 배를 살살 쓸어주는) 다리 짧은 거, 웰시코기. 걔 왔다고 나한테, 소홀해지고... 그러면 안되는 거 알지? 그럼 나 집 나갈 거야.
9년 전
글쓴이
981에게
(네 말에 눈을 크게 뜨고 네 손을 잡아 흔드는) 아, 진짜 귀엽겠다. 사진 없어? 궁금한데... (네 말에 네 볼을 쓰다듬으며 입을 맞추는) 너도 강아지잖아, 그치. 나한테 못 하면 걔랑 놀 거야.
9년 전
독자982
글쓴이에게
(네 말에 울상을 짓고 네 품을 파고드는) 아, 아... 왜, 응? 왜... (네 가슴팍에 제 볼을 부비며 고개를 젓는) 안돼. 개는 이런 거 못하잖아, 그치. 네가 그랬잖아, 강아지 이런 거 못한다고.
9년 전
글쓴이
982에게
(어깨를 으쓱이다 널 내려다보는) 모르지. 걔도 나랑 정 들면 나한테 오지 않을까? 내 다리에 앉아서 막 잠들고. 근데, 우리 막 섹스할 때 들어오면 어떡해. 되게 웃기겠다. 그치.
9년 전
독자983
글쓴이에게
(입술을 꾹 깨물고 네게서 떨어져 나오는) ...안 데려올래, 그럼. 안 데러 올 거야. (핸드폰을 집어 들어 다시 화면을 켜고 카톡방을 확인하는) 그냥 카페가. 집에 있는 게 걔한테도 편할 거고...
9년 전
글쓴이
983에게
(네 말에 가만히 있다 고개를 작게 끄덕이는) ...그래, 뭐. 번거로우면 그게 낫지. (제 손을 만지작대며 한숨을 내쉬는) 에이, 좋다 말았네... (천장을 보고 누운 뒤 이불을 끌어올려 덮는)
9년 전
독자984
글쓴이에게
(네 이불을 끌어내리고 네 볼을 쥐어 제 쪽을 보게 하는) 나, 응? 나 봐줘. 날 우선으로 둬. 일하고 왔는데 나 안 보고, 그러면... 데리고 올게. 그러니까 나 왔을 땐 나랑 놀아줘야 돼, 알겠지?
9년 전
글쓴이
984에게
(네 말에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 뭘 그런 걸 걱정하고 그래. 당연한 거 아냐? 너 없어서 걔랑 노는 건데. 별 걱정을 다 해, 진짜. 응? 우리 강아지.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살짝 웃는) 너 오면, 몸부터 붙여야지. 진짜 너 알바 끝나는 날 너 집 오면 키스부터 할 거야.
9년 전
독자985
글쓴이에게
네가, 그랬잖아... 걔랑 논다고. (네 허리를 끌어안고 네 가슴팍에 얼굴을 묻은 채 널 올려다보는) 그럼 일 끝나고 거기 화장실에서 양치하고 올게. 사탕 같은 것도 하나 먹으면서. 현이 간식도 사 오고, 네 것도 사 오고.
9년 전
글쓴이
985에게
(네 이마에 입을 맞추고 널 내려다보는) 장난이지, 바보야. 얼른 알바 끝나면 좋겠다. (울상을 짓다 네 머리를 쓸어넘겨주는) 너 좀 일찍 오는 날엔, 그거, 니삭스 신고 너 기다리고 있을게. 알았지? 뒤 풀어놓고... 바로, 너 박을 수 있게.
9년 전
독자986
글쓴이에게
아냐, 풀어놓지 마. 그냥 내가 해줄게. (네 머리를 흩트리듯 매만져주고는 널 다시 끌어안는) 그럼 무슨 성욕 풀려고 같이 사는 것 같잖아. 풀어놓지 마. 내가 하나하나 다 해줄게. 현이는 밖에 두고, 방에 들어가서 하자. 아님 현이를 방에도 던 지... 걔 눈 보면 죄책감 들어서 못할 것 같아.
9년 전
글쓴이
986에게
(네 허리를 끌어안고 네 목에 코를 묻는) 그래? 너 피곤하니까, 그럴려구 했는데. 그럼 그것만 입고 너 기다리고 있을게. 나 뒤 풀 때도 현이 거실에 둬야겠다, 그치. 근데 나 말고 너한테만 가는 거 아냐? 너 막 찾구...
9년 전
독자987
글쓴이에게
걔가? 걔 우리 집에서 엄마 제일 좋아해. 엄마가 주로 밥 주니까. 내가 씻겨줘서 좀 귀찮아하고... 산책 가는 것도 내가 해서 좋아하긴 하는데. 낯가리고 그런 건 없을걸? 동물병원 가서도 막 신나서 돌아다니니까. 나 찾으면 데리고 산책 갔다 와. 목줄 말고, 하네스라고 있거든? 그거 잘 매서 데리고 나갔다와. 배변봉투 가지고, 알겠지?
9년 전
글쓴이
987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널 힘주어 안는) 으응, 잘 데리고 놀게. 아, 기대된다, 진짜. 너 없는 건 싫은데, 그래도 강아지 있으니까 안 심심하겠어. (웃으며 널 올려다보며 네 턱에 입을 맞추는) 예뻐, 우리 백현이.
9년 전
독자988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더 예뻐질게. 더 예뻐해 줘. 내일 우리 집 가서 인사드리는 거야? 기분 이상하다, 진짜. 우리 집 가본 적 있나, 너?
9년 전
글쓴이
988에게
(네 말에 살짝 웃다 고개를 젓는) 없지, 한 번도. 그래도, 그냥 친구인 줄 아시니까. 나도 괜히 떨리네... 기분 묘해. (네 가슴팍에 얼굴을 묻었다 볼을 부비는)
9년 전
독자989
글쓴이에게
(네 머리 위로 입을 맞추고는 네 턱을 쥐어 절 보게 하는) 예뻐. 넌 예쁨 받을 거야, 진짜. 어딜 가든. 어른들이 좋아할 타입. 똘똘하게 생겨서, 똑 부러진 느낌? 내일 가서 집이랑, 배변패드 같은 것도 받아와야 되니까... 사료도 가져와야 되고. 줄이랑, 장난감이랑... 되게 많네.
9년 전
글쓴이
989에게
(네 말에 살짝 웃다 네 허리께를 매만지는) 이제 입술 괜찮아? 나야 뭐, 별로 그런 것도 아닌데... 네가 너무 띄워주는 거 아냐? 괜히 떨려, 그치. (네 허리를 만지다 엉덩이를 토닥거리는) 같이 가서 들고 오자. 박스, 이런 거 챙겨가야 되나.
9년 전
독자990
글쓴이에게
아까보단 괜찮아. 피도 안 나고. 박스는, 집에 있을걸? 그냥 가다가 과일 같은 거나, 먹을 거 사가자. 이러니까 진짜 상견례 느낌인데... (큭큭대며 네 가슴팍에 입을 맞추는) 이제 입 괜찮으니까 해줄까? 뒤에, 아직 괜찮지 않아?
9년 전
글쓴이
990에게
그래, 음료수랑 이런 거 가져가야지. (네 입술을 손으로 살짝 만지다 고개를 끄덕이는) 너, 괜찮으면... 뭐 안 먹으면, 내일 아침까지 괜찮을걸? 그 전에 나 키스해줘. 아까 못 했잖아.
9년 전
독자991
글쓴이에게
(네 볼을 살짝 쥐고 너 마주 보다 곧바로 입술을 포개어 네 입술을 핥아내다 천천히 제 혀를 밀어 넣어 네 혀를 톡톡 건드리다 감아올리고 네 다리 사이에 제 허벅지를 밀어 넣는)
9년 전
글쓴이
991에게
(맞춰오는 네 입술에 살짝 웃다 제 혀를 감아올리는 네 목을 감싸 안고 제 다리 사이로 들어오는 네 허벅지를 꼭 붙들며 네 입술을 쪽쪽거리며 빨다 떼는) ...아까, 할 때 좋았는데, 둘 다 흥분해서. 그치. (네 등을 야하게 쓸어내리며 네 목에 입을 묻는)
9년 전
독자992
글쓴이에게
(작게 앓는 소리를 내다 널 마주 보는) 그러게, 아까... 진짜 좋았는데. 지금도 좋을 거야. (네 바지춤에 손을 대고 조금 끌어내리며 더운 숨을 내뱉는) ...할게? 조금만 내리고 할까? 아님 다 벗고?
9년 전
글쓴이
992에게
(허리를 살짝 들어 널 마주보는) 너 좋은대로... 난 괜찮아. (제 다리 사이에 있던 네 허벅지를 만지다 손을 떼는) 우린 틈만 나면 이래, 그치. 너무 야해. 그래서 좋아. (네 입술에 살짝 입 맞췄다 다리를 뻗어 네 다리를 쓸어내리는)
9년 전
독자993
글쓴이에게
(몸을 돌려 네 위에 올라타 네 바지를 완전히 벗겨내고 허리를 숙여 네 아랫배에 볼을 부비며 웃는) 나도, 나도 그래서 좋아. 사실 금욕적이어도 좋을 것 같아. 뭐든 좋지. (몸을 뒤로 물리며 네 아랫배에서 네 앞섬으로 볼을 옮겨 비비적거리며 널 올려다보는) 아까... 나쁘게 굴었으니까 이번엔 잘할게. 진짜로.
9년 전
글쓴이
993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난 그래도, 야한 게 더 좋아. 너 막, 땀 흘리면서 하는 거 보면 진짜 야해. (너와 눈을 맞주하며 제 앞섬에 닿는 네 볼에 움찔거리는) 으응, 응, 알았어. 혀는, 못 넣겠지? 푸는 데 힘드니까... 괜찮아, 핥아주는 것만으로도 좋아. 자꾸 너한테 뭐 해달라, 뭐 해달라 할까봐 걱정 돼.
9년 전
독자994
글쓴이에게
(고개를 젓고는 네 앞섬에 계속에 볼을 비비다 속옷 위로 네 것을 살짝 물고 혀를 내어 핥으며 널 올려다보는) 그게 왜 걱정이야? 오늘 혀 넣는 것까지 할 거야, 그거 해야 진짜 기분 좋잖아, 그치. 관장했으니까 다 해야지. (쪽쪽 소리를 내며 네 속옷 위에 입을 맞추다 그대로 내려가 네 다리사이에 얼굴을 묻고 천천히 핥아내는)
9년 전
글쓴이
994에게
(제 것을 핥으며 절 올려다보는 네가 야해보여 눈을 질끈 감았다 뜨는) 그래도, 너무, 많은 거 해달라구 하면, 안 되잖아... 너도 힘들고. 점점 수위 세질까봐서. (제 다리사이에 얼굴을 묻는 널 보고 고개를 젖히며 작게 신음소리를 내는) 으응, 나, 엎드릴까? 배 밑에 쿠션 깔구...
9년 전
독자995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들고 살살 흔드는) 괜찮아. 나중에 내가 쿠션 가져다줄게. (웃으며 혀를 내어 네 허벅지에서부터 네 앞섬까지 핥아 올리는) 예쁘다. 그치. 그리고 더 야해지면 내가 어떻게 할 것 같은데? 난 더 좋아할걸? 앞으로 이런 거 많이 부탁해도 돼. 난 좋아. 뭐가 있는진 모르겠는데... 일단 말해봐.
9년 전
글쓴이
995에게
(허벅지를 작게 떨다 널 내려다보는) 뭐가, 예뻐... 그래도, 혹시나 무리한 부탁할까봐서. 너무, 야해지면, 진짜, 이상한 거까지 부탁할 것 같아. (다리를 더 살짝 벌리곤 베개를 제 옆으로 끌어오는) 으응, 간지러워, 백현아.
9년 전
독자996
글쓴이에게
왜애, 간지러워서 싫어? (웃으며 속옷을 물어 조금 끌어내리고 네 것 바로 위 연한 살을 핥아내는) 흐, 진짜 속살은 엄청 하얘, 너. 근데 이상한 거? 이상한 게 뭔데? 계속 그러니까 궁금해. 예를 들어서 하나만 말해봐. 표정으로 말해줄게.
9년 전
글쓴이
996에게
(앓는 소리를 내다 고민하며 널 내려다보는) 뭐, 때려달라든지 그런 거... 너무, 야해지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서. (벌렸던 다리를 다시금 모으려 하다 네가 아래에 있어 모아지지 않자 몸을 비트는) 나 옛날에, 어떤 애가 나보고, 복숭아 같다구 그랬어. 진짜 그래?
9년 전
독자997
글쓴이에게
누군지는 몰라도 되게 정확하게 봤네, 진짜 복숭아 같아. 나도 말해주지 않았어? 향도 복숭아 향 나는데 발갛고 통통해서 복숭아 같아. (손가락 끝에 네 속옷이 걸리게 해 조금만 끌어내려 네 것을 속옷 밖으로 나오게 해 혀로 핥아내는) 흐, 그리고, 때려달라고 하면 난, 어... 되게 좋아할걸. 근데 모르겠어, 너 아플까 봐 무섭긴 하다.
9년 전
글쓴이
997에게
통통한 건 뭐야... (살짝 소리내어 웃다 제 것을 핥아 올리는 너에 입술을 깨무는) 으응, 진짜? 그게 왜, 좋아? 막, 빨갛게 자국 올라오면, 그런 게 좋은 거야? (궁금하다는 표정으로 널 내려다보다 침을 삼키는) 아니면, 또, 뭐 있지. 암튼 좀 하드한 거, 그런 거 원할 것 같아서 그래...
9년 전
독자998
글쓴이에게
그런 것도 좋고... 말해도 돼? 어, 좀 바르작, 거리는 거, 보는 것도 좋고... 그런 거지. (입술을 우물거리며 네 것을 물다 널 올려다보는) 다른 거... 다른 거 뭐 있지? (네 것을 쥔 채 살살 빨아들이다 널 올려다보는) 묶는 건 싫어하잖아. 음... 뭐 목 조르는 거?
9년 전
글쓴이
998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저으며 입술을 깨무는) 목 조르는 건, 말구... 안대까진 괜찮을 것 같기도 하다. 저번에, 해봐서. 넌, 뭐, 하고 싶은 거, 으응, 없어? 말해 봐. (네 볼을 살짝 만지다 숨을 천천히 내쉬는)
9년 전
독자999
글쓴이에게
(네 것을 입에 담으려다 네 질문에 혀만 내어 할짝이는) 나? 나도 안대... 근데 안대는 네가 날 못 봐줘서 좀 아쉬워. 너 마주 보면서 하고 싶은데... 딱히 하고 싶은 거... 난 네가 원피스도 입어주고, 아, 남자교복? 남자교복은 한 번도 안 입어봤잖아. 그리고 네가 정장 입은 것도 못 봤고. 그거 두 개 해보고 싶어.
9년 전
글쓴이
999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 몸을 움찔이는) 으응, 그거, 나중에 꼭, 해줄게... 근데 교복, 나 진짜, 헐렁할 지도 몰라. 웃으면, 안 돼애... (다리를 들어 네 어깨에 올린 후 발목을 움직이는) 나중엔, 진짜, 흣, 이러다 내가 먼저, 괴롭혀 달라구 할 지도, 몰라... 그럴 것 같아, 으응.
9년 전
독자1000
글쓴이에게
그럼 나는 진짜, 어떻게 해야 돼? 해달라는 대로 해주긴 할 텐데... 조금 무서울 것 같아. 나 이제 이거 물어야 돼서 답 못해줘, 그래도 듣고는 있을게. (네 것 위로 짧게 입을 맞추고는 네 속옷을 조금 더 끌어내리고서 네 것을 입에 완전히 담아 천천히 고개를 움직이며 널 올려다보는)
9년 전
글쓴이
1000에게
(입술을 꾹 깨물다 숨을 살짝 거칠게 내쉬고는 네 머리카락을 만지는) 으응, 꼭, 안 해줘도 되구... 싫으면, 안 해도 돼. 읏, 싫으면, 싫다고 해주기로, 했잖아... 그치. (고개를 젖혀 허리를 들썩이다 베개를 꾹 잡는)
9년 전
독자1001
글쓴이에게
(네 것을 입에서 빼내고는 손가락으로만 쥐고 살살 쓸어내리며 다른 손을 네 속옷 안으로 집어넣어 네 고환을 살살 주무르는) 아니, 적당히 못할까 봐. 괜찮으려나... 싫으면 언제든 고개 젓고 욕하고 때리라고 했지? 그럼 멈출 거니까. 그럼 해줄게, 그럼 괜찮아. (웃으며 귀두 앞부분을 혀를 뾰족하게 내어 꾹 꾹 누르는)
9년 전
글쓴이
1001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어깨에 올린 제 다리에 힘을 주는) 으응, 알았어... 아읏, (네 혀가 닿을 때마다 몸을 들썩이다 다리를 살짝 더 벌리는) 으응, 싸고 싶을 때, 말할게. 응? 흣, 아, (입술을 달싹이며 널 내려다보는)
9년 전
독자1002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것을 혀로만 할짝 거리다 고개를 옆으로 틀어 네 것 기둥을 혀로 핥아 내리며 입술로 우물거리는) 오늘은 얼굴에 쌀래? 제대로 본적 별로 없으니까... 얼굴에 싸구, 제대로 봐줘. 할 수 있어? 별로면 입에 싸고.
9년 전
글쓴이
1002에게
(네 말에 눈을 꾹 감았다 뜨는) 으응, 부끄러운데, 그거... 하읏, (제 것에 닿는 네 입술에 발가락을 오므리는) 그냥, 입에, 입에 할래... 너 얼굴, 제대로 못, 보겠어, 그거. 으응.
9년 전
독자1003
글쓴이에게
알겠어, 싸기 전에 말하구. 입에 박고 싶음 박아도 돼. 박을래? (입을 벌려 네 것 앞에 가져다 대고 네 골반을 살짝 쥔 채 널 올려다보는) 어차피 빨아서 아프나, 박아서 아프나 똑같거든. 네 기분 좋은 대로 하자.
9년 전
글쓴이
1003에게
(네 말에 고개를 살살 저으며 네 팔을 잡는) 으응, 그냥, 네가 해줘... 잘 하잖아, 응? 얼른, 나, 곧 쌀 것 같아. (제 골반께에 있던 네 손을 꾹 잡고 고개를 젖히는)
9년 전
독자1004
글쓴이에게
알겠어, 내가 할게. 최대한 깊게, 이 안 닿게? (웃으며 말하고는 입을 벌리고 이가 닿지 않게 고개를 쪼금 뒤로 젖혀 네 것을 제 입안에 뿌리까지 밀어 넣고서 혀를 넓게 펴 다 받아내려 애쓰며 천천히 고개를 움직이는)
9년 전
글쓴이
1004에게
(제 것을 감싸는 네 입안에 신음을 내며 숨을 거칠게 쉬는) 하으, 읏, 아, 백현아, (네 입안으로 들어가자 몰려오는 사정감에 네 어깨에 올린 제 다리를 내리고 네 어깨를 손으로 잡는) 나, 나 쌀 것 같아. 응?
9년 전
독자1005
글쓴이에게
(입안 깊게 밀어 넣던 것을 반 정도만 입에 담아 손으로 감싸 쥐듯 쥐어 흔들며 널 올려다보는) 얼른 싸. 삼킬게? (다른 손으로는 연신 네 고환을 주무르며 네 사정을 유도하는)
9년 전
글쓴이
1005에게
(네 어깨를 잡은 손에 힘을 준 뒤 네 입안에 사정하곤 몸에 힘을 풀며 널 내려다보는) 으응, 아, (숨을 몰아쉬다 네 어깨에서 제 다리와 손을 내리곤 몸을 들썩이는)
9년 전
독자1006
글쓴이에게
(네 배를 토닥여주며 속옷을 다시 올려주고 입을 벌리고 혀를 입 밖으로 살짝 내어 제 입안의 사정액을 보여주고는 살짝 인상을 쓰고 삼키는) 됐어. 봐봐, (웃으며 입안을 보여주고는 다시 네 아래로 내려가 네 티를 가슴께까지 끌어올리는) 가슴 따가워? 물면 아플까?
9년 전
글쓴이
1006에게
(네 입안의 제 정액을 보다 삼키는 너에 옅게 웃고서는 제 티를 올리며 하는 말에 고개를 살살 저으며 제 티를 잡아 더 올리는) 괜찮아. 근데, 뒤는 안 해주는 거야? 피곤해? 꼭 안 해줘도, 되긴 한데... 이거만으로 고마워해야지, 그치.
9년 전
독자1007
글쓴이에게
응? 여기하고 해주려고 했는데. 뒤부터 먼저 할까? (네 티를 다시 끌어내려주고는 네 아랫배를 토닥이며 네 속옷을 끌어내리는) 이대로 할래? 엎드리면 너 버티기 힘들잖아. 쿠션도 바닥에 떨어져 있으니까... 이대로 할까? 더 편한 자세 없으려나...
9년 전
글쓴이
1007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저으며 네 볼을 잡는) 아니이, 가슴부터 해줘. 난 네가 안 해주는 줄 알았어. (제 티를 제가 직접 올린 뒤 네 손을 잡아 제 가슴위로 두는) 엎드려도 돼, 괜찮아. 쿠션 밑에 두니까, 괜찮았어. 버틸만 했어. 쿠션 가져와서 하자.
9년 전
독자1008
글쓴이에게
(네 다리를 더 벌려내고 그 사이에 자리를 잡아 제 손가락을 입안에 욱여넣은 채 혀를 내어 침이 묻어나게 핥아내는) 그럼, 엎드려서 하자. 더 편한 방법 찾으면 말해줘, 해보고 편하면 그걸로 하면 되잖아, 그치? (한 손을 다 빨아내자 네 가슴 위로 다시 손을 옮기고 네 유두를 두 손가락으로 살짝 집어 꼬집듯 잡아당기는) 침만 묻히고, 할게? 아플까 봐.
9년 전
글쓴이
1008에게
(몸을 살짝 비틀다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으응, 응... 흣, 네가, 빨아주면 되지. 응? 그러고 보니, 네가, 읏, 나가서 하고 싶댔는데, 못 했네... 그치. (제 손을 제 배 위에 두고서 널 바라보며 입술을 물었다 놓는)
9년 전
독자1009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입에 반대편 손을 밀어 넣었다 빼내고는 웃으며 고개를 젓는) 괜찮아. 밖은 불안하잖아, 이러고 있어도 좋아. 향도 좋은 향기 나니까, 그치. (몸을 네 위로 겹치고 제가 꼬집듯 잡아당겨 조금 딱딱해진 네 유두 위로 입을 묻고 반대쪽 가슴 위를 손바닥으로 비비며 널 올려다보는)
9년 전
글쓴이
1009에게
(눈을 반쯤 감고 신음을 내뱉다 눈을 뜨고 널 내려다보다 너와 눈이 마주치자 제가 느끼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이 부끄러워 네 눈을 가리는) 으응, 부끄러워... (신음을 살짝 내뱉으며 제 다리를 네 몸 위로 올려 쓰다듬는)
9년 전
독자1010
글쓴이에게
(제 눈을 가리는 너에 웃으며 네 가슴을 아프지 않게 살짝 깨무는) 네가 눈 가리니가 생각났는데, 내가 안대 끼고 있어도 괜찮음 것 같네. 너도 덜 부끄러울 것 같고... 어차피 눈 가려도 알건 다 아니까. 다음에 해보자. 어때?
9년 전
글쓴이
1010에게
(고개를 끄덕이곤 고개를 젖혀 입술을 혀를 내어 핥는) 으응, 좋아... 네가 해도, 좋을 것, 같아. 내가 위에서, 할 때나 그럴 때. (손을 살짝 내리고 네 눈을 쳐다보다 눈이 마주치자 다시 네 눈을 가리는) 으응, 안 돼애. 보면 안 돼. 아직 아냐. (장난스레 살짝 웃고는 손가락으로 네 볼을 쿡 찌르는)
9년 전
독자1011
글쓴이에게
눈 마주치는 게 그렇게 부끄러워? (소리 내어 웃으며 제 눈을 꾹 감고는 네 가슴 위에 볼을 부비는) 이러고 있을게. 밑에 해줬으면 좋겠을 때 말해, 알겠지? (눈을 감은 채 입술로 네 가슴을 더듬어 네 유두를 찾고 혀를 내어 간지럽히듯 유두를 굴리다 입에 담고 빠는 소리를 내며 살살 빨아들이는)
9년 전
글쓴이
1011에게
(손를 내린 후 제 가슴 위에 닿는 네 볼에 간지럽다는 듯 웃는) 간지러워, 응. (들리는 소리에 얼굴을 붉히다 네 눈가를 손으로 만지며 몸을 움찔거리는) 괜찮아, 눈 떠도 돼. 으응, 떠 줘. 너 얼굴 볼래.
9년 전
독자1012
글쓴이에게
(눈을 살짝 떠 널 올려다보며 연신 네 가슴을 약하게 빨아들이고 반대쪽 손으로는 계속해 네 가슴을 천천히 주무르는) 하아, 이제 뒤 해줄까? 어때? 안 젖었어도, 어차피 핥으면 되니까... 내려가?
9년 전
글쓴이
1012에게
(네 말에 살짝 고개를 끄덕이며 다리를 모으는) 으응, 해줘...난, 다 좋아, 네가 해주는 거, 다. 내 뒤는 네가, 살짝 눌러도, 젖을 거야... 예민하잖아. 그치.
9년 전
독자1013
글쓴이에게
살짝 눌러도? 그 정도야? (기분 좋게 웃으며 상체를 일으켜 쿠션을 집어 들고 널 내려다보는) 엎드린다고 했지? 여기 쿠션, 이거 끝내고 한 번 더 씻어야겠네... 찝찝하니까. 그땐 내가 씻겨줄게, 얼른 엎드리자.
9년 전
글쓴이
1013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몸을 뒤집어 엎드리는) 으응, 그래. 나 지금 좋아서 쓰러지는 거 아냐? 혀 넣어주면, 나 완전 죽잖아. 그치. 막 덜덜 떨구... 그런 거 보면 기분 이상하지. 그치.
9년 전
독자1014
글쓴이에게
좋아서 쓰러져? 그 정도는 아니지 않나... 게다가 지금은 젤도 없잖아. 아, 너 엉덩이 들고 있는 게 불편하면, 차라리 쿠션을 하나 더 대줄까? 그럼 몸에 힘 풀고 있어도 되잖아. (네 엉덩이를 천천히 토닥이며 묻는) 그럴래? 그리고 너 막 좋아서 떨고, 그러면 기분 이상하긴 한데... 그래도 좋아. 너도 내가 네가 뭐 했는데 좋아서 덜덜 떨면 기분 좋지 않아?
9년 전
글쓴이
1014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널 쳐다보는) 으응, 그래도 되구. 두 개 받치면 되겠다. 근데 젤 없으면, 좀 아프겠다. 많이 젖게 해야겠네... (살짝 미소짓다 베개에 얼굴을 묻는) 당연히 좋지. 근데, 혹시 이러는 거 싫으면 진짜 말해줘. 너한테 자꾸 괜한 거 시키는 것 같아서 걱정돼. 미안하기도 하고... 나 좋은 것만 하는 것 같아서...
9년 전
독자1015
글쓴이에게
(네 배 아래에 쿠션을 하나 더 깔아주고 그만큼 높아진 네 엉덩이를 토닥이는) 싫으면 내가 하지고 하겠어? 진짜 언제든 싫으면 말할게. 그리고 그런 말 하기엔 우리 너무 멀리 오지 않았어? 벌써 몇 번은 했는데, 그치. (웃으며 네 엉덩이 사이에 길게 입을 맞추고는 다리를 더 벌려내는)
9년 전
글쓴이
1015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 엉덩이가 확 올라간 것 같자 얼굴을 붉히는) 그렇긴 하지... 근데 하다가 싫을 수도 있는 거니까. 나 엉덩이 너무 올라간 거 아냐? 하긴, 이게 더 편하겠다. (제 엉덩이 사이로 닿는 네 입술에 간지러워 살짝 웃는 소리를 내는) 간지러워.
9년 전
독자1016
글쓴이에게
간지러우라고 하는건데, 뭐. (네 엉덩이를 천천히 토닥이다 양손으로 엉덩이를 벌려내고 벌어진 틈 새를 혀를 입밖으로 내어 깔짝거리듯 핥아올리는) 너무 낮으면, 너무 숙이고 있어야 되니까 힘들어. 무릎 꿇은 채로 허리까지 숙이면 다리 저리더라. 가만히 있는건 괜찮은데..
9년 전
글쓴이
1016에게
(신음소리를 작게 내뱉다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입술을 꾹 깨무는) 이게, 훨씬 낫지? 나도, 그렇게 힘들지도 않구... 뭔가, 공중에 떠있는 기분이긴 한데, 괜찮아. 참을만 해. 근데 우리 맨날, 네가 뒤 핥아주는 것 같아. 그치.
9년 전
독자1017
글쓴이에게
응? 왜, 너무 자주 하는 것 같아? 좀 줄여야 되나... (네 엉덩이를 살짝 쥐고 한 손 가득 주무르며 널 내려다보는) 좀 줄일까? 그래서 말 꺼낸 거야?
9년 전
글쓴이
1017에게
(고개를 저으며 널 흘긋 쳐다보는) 아니이, 그래서 좋다구... 네가 자주 해주니까. 솔직히, 거부감 든다고 안 해주는 사람도 많잖아. 너는, 으응, 부끄럽지만, 귀엽다고도 해주고 예쁘다고도 해주니까... 좋아서. 좋아서 말 꺼낸 거야.
9년 전
독자1018
글쓴이에게
(웃으며 네 등을 토닥이고 네게 바짝 붙어앉는) 처음에 핥았던 건 나 아니었어? 네가 막 하지 말라고 밀어냈는데 했잖아. 근데 엉덩이는 진짜 귀여워. 젖으면 막 번들거려서 빨개지는데, 진짜 귀여워, 빈말 아니고.
9년 전
글쓴이
1018에게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귀까지 빨갛게 물들이는) ...부끄러운데, 고마워. 그, 거기까지도 좋아해줘서. 그래도 엉덩이는 통통한 게 좋지? (엉덩이를 살짝 움직였다 시트를 꾹 쥐는)
9년 전
독자1019
글쓴이에게
엉덩이는... 통통한게 좋긴 하지. 손에 꽉 들어차는게 너무 기분좋아, 진짜. (웃으며 네 엉덩이를 톡톡 두드려주다 다시 벌려내고 그 사이에 입을 묻고 입술이 닿지 않게 해 혀로만 네 구멍주변을 할짝이다 엉덩이골까지 핥아올리는)
9년 전
글쓴이
1019에게
(네 말에 살짝 웃다가도 금방 제 뒤에 닿는 말캉한 느낌에 허벅지를 살짝 떨다 입술을 달싹이며 무릎을 살짝 세우는) 혀, 뜨거워. 젤 없으니까, 잘, 해야겠다, 그치. (발가락을 오므려 베개를 끌어와 제 볼에 부비는)
9년 전
독자1020
글쓴이에게
중간에 젤 없이 몇번 하지 않았어? 아닌가? (네 엉덩이를 더 벌려내고 그 틈에 입을 묻고 세게 빨아들이며 입안에서 네 것을 살살 핥아내며 한쪽손으로 네 고환을 살짝 쥐고 주무르는)
9년 전
글쓴이
1020에게
(고개를 갸웃거리다 금방 힘있게 제 뒤를 빨아들이는 너에 베개를 꽉 쥐며 다리를 반사적으로 모으곤 고개를 살짝 젖히는) 읏, 아, 좋아, 으응. 더, 해줘...
9년 전
독자1021
글쓴이에게
핥는거 다음으로는 빠는게 좋아? 혀 넣는게 제일 좋을것 같고... (네 뒤에서 잠깐 입을 뗐다 다시 힘주어 빨아들이며 혀끝에 힘을주고 네 애널에 삽입할듯 꾹 눌렀다 위로 미끄러지듯 핥아내는) 이것도, 계속 하면 익숙해져서 못 느끼려나... 아님 더 예민해지나? 어떤것 같아?
9년 전
글쓴이
1021에게
(네 말에 고민하며 웅얼거리는) 으응, 나는, 다 좋은데... 네가 해주는 거면. 삽입도, 좋구, (제 뒤에 살짝 들어오려는 것 같은 네 혀에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핥아내는 너에 몸에 힘을 푸는) 예민해질 것, 같은데... 나, 가슴도 못 느꼈는데, 네가, 응, 많이 만져줘서 잘, 느끼잖아.
9년 전
독자1022
글쓴이에게
가슴을 원래 못 느꼈어? 기억안나, 예전에 어땠는지. 못 느꼈었나... (네 예전모습을 생각해도 기억이 잘 나지않아 다시 네 뒤에 입을 묻고 몇번 입을 맞추다 빠는 소리를 내며 계속 세게 빨아들이는) 가슴, 흐, 혼자 만지고 있을래? 손가락 내가 빨아줄까? 침 묻혀야되잖아.
9년 전
글쓴이
1022에게
가슴은, 네가 해주지도, 않았을 걸. 그래서, 못 느꼈지... 최근에 많이 만져줬잖아. (몸을 부르르 떨다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제 손가락을 네 쪽으로 내미는) 빨아줘. 야하게. 완전, 질척거릴 정도로.
9년 전
독자1023
글쓴이에게
야하고, 질척거릴 정도로? (웃으며 옆으로 몸을 기울이고 앞으로 엎드리듯 네 쪽으로 다가가 네 손가락을 입에 물고 널 올려다보는) 손가락 몇 개 물릴 거야? 세 개? (이미 제 입에 들어와있는 손가락을 눈을 내리깐 채 혀로 휘감듯 손가락 사이까지 핥아내다 간간이 고개를 들어 널 올려다보는)
9년 전
글쓴이
1023에게
(제 손가락을 정성스레 핥아내는 널 가만히 보며 침을 삼키다 눈이 마주치자 살짝 움찔하면서도 네 입술을 계속 응시하는) ...야해, 엄청. (제 손가락을 이리저리 빠는 너를 넋놓고 바라보다 손가락 하나를 네 입안에 더 밀어넣어보는)
9년 전
독자1024
글쓴이에게
(손가락을 물고있는 제 입에서 눈을 떼지 못하더니 손가락 하나를 더 밀어넣는 너에 웃으며 네 손가락을 입안 깊숙이 밀어넣고 고개를 천천히 움직이며 네 손가락을 핥아내는) 손, 다 넣어도 돼. 나 할 수 있어. 다 넣을래? 이쪽 하고 반대편 손도 물리고 싶으면 물려, 난 좋아.
9년 전
글쓴이
1024에게
(제 두손가락을 물고 있는 널 가만히 보다 고개를 움직이며 핥아내자 입술을 꾹 깨무는) 입에 다, 안 들어갈 것 같은데... 일단 하나씩. (두 손가락이 질척거리자 네 손을 가져와 제 엉덩이에 네 손을 두고 손가락 하나를 더 밀어넣으려 네 입술을 살살 만지는)
9년 전
독자1025
글쓴이에게
(네 엉덩이에 올라간 제 손에 네 엉덩이 골 사이로 가운데 손가락을 밀어넣어 네 구멍 주변을 천천히 문지르는) 안들어가면, 고개 저을게. (입술을 매 만지는 너에 입을 살짝 벌리고 널 올려다 보는) 넣어줘. 넌 손톱짧아서, 입에 물어도 안아파.
9년 전
글쓴이
1025에게
(앓는 듯한 신음소리를 내다 네 입안으로 손가락 하나를 더 집어넣는) 으응, 흣, 괜찮지? 싫으면, 말 해... (손가락을 살살 움직여보려다 네 입안에 가득 들어있는 것을 보곤 고개를 살살 젓고서느 가만히 네가 제 손을 빨아내는 것을 보는)
9년 전
독자1026
글쓴이에게
눈웃음을 치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한 손으로는 시트를 짚어 제 몸을 지탱하면서 다른 손은 계속 네 뒤를 문지르며 이따금씩 입 밖으로 혀를 내어 날름거리며 네 손가락을 핥고 빨아들이다 네 손가락을 물고 있어 어눌한 발음으로 묻는) 흐아, 조아? 하나 더 너으해? (입을 더 벌려 보이며 제 입안을 손으로 가리키는)
9년 전
글쓴이
1026에게
(네 입안에 네 침으로 가득한 제 손가락을 보다 천천히 하나를 더 밀어넣고 널 걱정스레 보는) 버거우면 꼭 말해. 응? 알았지? (제 뒤를 문지르는 손길에 끙끙대며 앓다 네 입안에 있던 손가락 하나를 꾸물대며 움직여 네 입천장을 살살 만지는)
9년 전
독자1027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입천장을 간지럽히듯 매만지는 손가락에 고개를 살짝 젖힌 채 네 손가락을 더 깊숙이 담아 빨아들였다 반 정도만 빼내 고개를 틀어 혀로 손가락 사이를 살살 핥아내며 연신 네 뒤를 손가락으로 문지르는)
9년 전
글쓴이
1027에게
(눈을 질끈 감았다 파르르 떨었다 제 손에 느껴지는 네 혀느낌에 입술을 꾹 물고선 움찔거리는) 손, 엄청, 질척거려... 으응, 좋아. (널 가만히 내려다보며 제 손을 꾸물거렸다 살짝 빼내는) 이제, 힘들지. 그만해도, 돼.
9년 전
독자1028
글쓴이에게
(입을 벌려 네 손가락을 빼내자 꽤 오래 물고 있던 탓인지 침이 입 밖으로 흐를 것 같자 제 손등으로 입가를 대충 훑어내는) 반대편 손 안 물어도 돼? 이제 뒤 할까? (웃으며 네 번들거리는 손가락을 보다 다시 네 엉덩이로 시선을 돌리는) 해도 돼?
9년 전
글쓴이
1028에게
(제 손가락을 가져와 가만히 보다 네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고 제 가슴에 네 침이 잔뜩 묻은 제 손을 갖다대는) 으응, 해도 돼... 원래 이런 건, 기습으로 해야 더 좋아. (살짝 웃다가도 네가 했던 것처럼 제 유두를 돌려 손가락으로 꼬집고서 끙끙대는)
9년 전
독자1029
글쓴이에게
기습? (큭큭대며 네 엉덩이를 꾹 쥐어 벌리고 다시 네 아래로 내려가 자리를 잡아 네 엉덩이 골을 살살 핥아내는) 뒤, 젖은 거 같아? 침인가... (고개를 갸웃거리다 네 뒤에 얼굴을 묻고 다시 세게 빨아들이며 혀로 네 구멍 주변을 할짝이는)
9년 전
글쓴이
1029에게
(다시금 느껴지는 자극에 입술을 꾹 물고서 베개에 얼굴을 묻고 신음을 내뱉다 고개를 살짝 끄덕이는) 으응, 조금... 젖은 것 같아. (묻고 있던 고개를 들어 젖히고서 손으로 침대를 짚고서는 엉덩이를 움찔거리는)
9년 전
독자1030
글쓴이에게
(조금 젖은 것 같다는 네 말에 손을 내려 네 고환을 살살 주무르며 네 뒤를 계속해 빨아내는) 얼른, 해야지 손가락도 넣지, 그치? (손가락을 세워 네 뒤를 살살 문지르다 조금씩 밀어넣는) 아파? 오늘은 자기야, 할까? 아님 강아지 해줘?
9년 전
글쓴이
1030에게
(몸을 살짝씩 비틀며 허벅지를 점점 떨기 시작하는) 으응, 응... (제 뒤로 들어오는 손가락에 젤이 없어 그런지 뻑뻑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 인상을 살짝 찌푸리는) 자기야, 해줘...
9년 전
독자1031
글쓴이에게
응, 근데 좀 아프지... 잠깐만, (제 손가락을 빼내고 입에 물어 한참을 빨아내다 다시 네 뒤에 조금씩 밀어넣는) 스팟, 금방 찾으니까, 잠깐만? 응? (손가락을 천천히 밀어넣으며 네 뒤에 입을 묻고 제 손가락을 물고있는 네 구멍을 힘주어 핥아내는)
9년 전
글쓴이
1031에게
(네 말에 고개를 세차게 끄덕이며 꾹 참으려 입술을 깨무는) 으응, 알았어... 참을게, 흣, (제 뒤를 핥아내는 느낌에 몸을 부르르 떨다 손으로 베개를 세게 쥐어잡고 네 쪽으로 살짝 고개를 돌리는)
9년 전
독자1032
글쓴이에게
(손가락 하나를 끝까지 밀어넣고 조금 더듬거리다 바로 찾은 네 스팟을 손 끝으로 세게 눌러 문지르는) 여기지, 자기야. 이제 됐어요, (네 등을 천천히 쓸어내려주며 계속 네 스팟을 자극하자 서서히 젖어가는 네 안에 작게 웃으며 네 뒤를 핥아내는) 느껴져? 벌써 질척거리는 소리나, 그치.
/ 미안해요ㅠㅠㅠ 목요일까지 시험이라 자주 못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ㅠㅠㅠ 오늘도 밤 새야 될것 같아서.. ;ㅅ; 미안해요..,
9년 전
글쓴이
1032에게
(제 스팟을 누르자 몸을 잘게 떨어대며 널 흘긋 보다 고개를 끄덕이며 엉덩이를 뒤로 빼는) 으응, 거기 맞아, (얼굴을 붉히며 네 말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서 웅얼거리는 소리를 내고 다리를 살짝 떠는) ...몰라, 몰라. 부끄러워, 으응.
/ 괜찮아요! 공부 열심히 하고 시험 잘 봐요!
9년 전
독자1033
글쓴이에게
(빠르게 손가락을 하나 더 밀어 넣고 네 스폿을 두 손가락으로 꾹 눌렀다 떼 문지르며 서서히 젖어가는 네 뒤를 연신 핥아내는) 할수록, 더, 예민해지는 것 같아. 너도 느껴? 원래, 이렇게 바로 반응 안 해줬는데... 이제는 바로 반응하고, 그치.
/ 중간 중간 계속 올게요ㅠㅠㅠ 미안해요... 좋은 하루 보내요!
9년 전
글쓴이
1033에게
(제 뒤가 젖어가는지 야한 소리가 들리자 귀까지 붉히곤 얼굴을 가린 손을 더 꾹 누르며 다리를 잘게 떤는) 흣, 응, 응... 네가, 다, 만져줘서, 읏, 그렇지, 뭐. 아, 거기 계속, (허리를 살짝 비틀어가며 네 손이 제 스팟에 닿게 하는)
/ 그래요!
9년 전
독자1034
글쓴이에게
(허리까지 네 스스로 움직이는 너에 웃으며 네 뒤에 들어가 있는 손가락으로 네 뒤를 넓혀가는) 잠깐만, 혀, 넣어야 되니까, 그치. 조금만 참자, 경수야. (어느 정도 넓혀진 것 같자 손가락을 빼내고 잔뜩 질척거리는 손가락을 네 엉덩이에 비벼 대충 닦아내고는 네 엉덩이를 양옆으로 벌려 그 사이에 얼굴을 묻고 제가 잡아당겨 늘어난 네 구멍을 핥아내는)
/고마워요...ㅠㅠㅠ
9년 전
글쓴이
1034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 네 손이 제 엉덩이에 비벼오자 몸을 움찔거리다 구멍 주위로 느껴지는 말캉한 느낌에 몸을 달달 떠는) 으응, 응, 알았어, (얼굴을 가렸던 손을 내리곤 베개를 꾹 쥐고서 파르르 떨리느 눈을 꾹 감는)
9년 전
독자1035
글쓴이에게
(네 엉덩이를 눌러 벌어진 네 뒤를 계속해 살살 핥아내다 얼굴을 더 깊게 묻고 네 애널 부근을 혀를 세워 꾹 꾹 누르다 천천히 입 밖으로 혀를 내어 네 뒤에 밀어 넣고서 제 손가락도 같이 밀어 넣어 안을 더 넓혀내는)
9년 전
글쓴이
1035에게
(천천히 들어오는 말캉한 느낌에 숨을 급하게 몰아쉬다 손가락 하나가 더 들어오자 버거운 느낌에 인상을 찌푸리며 베개를 꾹 잡지만 네 혀 때문인지 점점 뒤가 젖어가 작게 신음을 내는)
9년 전
독자1036
글쓴이에게
(제 손가락이 들어가자 버거운지 뒤에 힘을 주는 너에 급하게 혀를 움직이며 더 안쪽으로 밀어 넣고 손가락을 굽혀 네 스팟을 손끝으로 긁어내듯 움직이며 제 손가락을 하나 더 밀어 넣으려 네 엉덩이 골 사이부터 네 뒤 부근을 살살 문지르는)
9년 전
글쓴이
1036에게
(제 뒤로 더 들어오는 손가락에 꾹참고이따 네가 제 스팟을 문지르자 몸을 바르작 떨며 제 안에 있는 네 손가락에 몸을 잔뜩 떨고서 주먹을쥐는)
9년 전
독자1037
글쓴이에게
(몸을 바르작 대는 너에 네 스팟을 더 세게 눌러 자극하며 손을 벌려 네 안을 넓혀대다 손을 거두고 제 혀를 깊게 밀어 넣었다 혀 끝으로 위를 문지르듯 핥아내며 빠져나오는) 이거, 괜찮아? 핥는 게 더 좋지, 그냥 있는 것보단. 아닌가? (고개를 기울여 혀를 밀어 넣으며 네 반응을 살피는)
9년 전
글쓴이
1037에게
(스팟을 건드리는 손길에 몸을 움찔거리다 네 혀가 제 내벽을 건드리자 몸을 심하게 떨기 시작하며 버티기 힘들어 침대 시트를 꾹 쥐는) 백, 백현아, 나, 넘어질, 것 같아... 흣,못 버티겠어, (반쯤 기울어진 몸을 지탱하려 떨리는 손으로 시트를 꾹 쥐고 있다 널 살짝 돌아보는)
9년 전
독자1038
글쓴이에게
(못 버티겠다는 네 말에 느긋하게 입을 떼고 네 몸을 토닥여주며 뒤로 물러나는) 네가 최대한 편하게 있어봐. 옆으로 누울래? 아님, 내가 바닥 내려갈까? 그냥 누워만 있어도 되잖아, 그치. (네 몸을 계속 해 토닥이며 널 마주 보려 몸을 옆으로 기울이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할게요, 다 좋아. 응? 어떻게 할래.
9년 전
글쓴이
1038에게
(시트를 더듬어 네 손을 꾹 잡은 채로 떨고있다 널 쳐다보며 입술을 꾹 깨물고서 몸을 기울여 옆으로 넘어지는) 네가, 바닥에, 내려가 줘... (몸을 여전히 떨며 풀린 눈으로 널 마주보며 네 손을 더 힘주어 잡는)
9년 전
독자1039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게 다가가 네 볼 위로 길게 입을 맞추는) 좋아서 떠는 거라는 거 알지? 이상한 거 아니고, 그치. 나 괜찮으니까 미안해하지 말고, 버티기 힘들면 아까처럼 말해야 돼. 네가 편한대로 할 테니까, 알겠지?
9년 전
글쓴이
1039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게 팔을 벌려 너를 끌어당겨 안아 네 목에 얼굴을묻고 숨을 천천히 내쉬는) 으응, 응. 알겠어, 그럴게... (널 천천히 떼어놓으며 네 손을 잡고 몸을 일으켜 침대 끝으로 움직이는)
9년 전
독자1040
글쓴이에게
(네 손을 잡고 바닥에 내려가 무릎을 꿇고 앉아 널 올려다보는) ...너무 응, 응 하니까 질리나? (엄지손가락으로 네 손등을 매만지며 침대에 턱을 대고 널 보는) 가끔은 튕기고, 그래야 될까? 예전의 백현이, 뭐 그런 게 좋아?
9년 전
글쓴이
1040에게
(뒤로 누우려다 들려오는 네 말에 살짝 웃으며 네 손을 꾹 잡는) 갑자기, 왜애. 왜 물어봐.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침대에 한 손을 짚고 널 나른하게 내려다보는) 예전의 백현이, 그런게 어딨어. 그냥 넌데. 뭐가 걱정돼서 물어본 거야?
9년 전
독자1041
글쓴이에게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나른한 표정을 짓는 널 올려다보다 눈을 내리깔아 침대 시트로 시선을 주며 네 손길을 받아내는) 뭐, 그냥... 가끔 이런 생각 들때 있잖아. 똑같으면 다행이구. (일부러 장난스럽게 웃으며 네 허벅지로 손을 뻗어 안쪽 살을 매만지며 널 올려다보는) 이러고 있으니까 진짜 개 된 것 같아. 너도 그래?
9년 전
글쓴이
1041에게
(네 말에 작게 웃어주다 머리를 계속 쓰다듬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으응, 그랬구나. (제 허벅지를 만지는 손길이 좋아 널 마주보며 네 손 위로 제 손을 겹치는) 응, 나도. 백현이 강아지 맞잖아, 그치. 내 강아지.
9년 전
독자1042
글쓴이에게
당황하라고 만지고, 말한 건데 그러기엔 우리가 너무 멀리 왔나? (큭큭대며 고개를 끄덕이는) 경수 강아지 맞지. 이것도 아니라고 말하기엔 우리가 너무 멀리 왔고. 이제 뒤로 누워서 다리 벌려줘, 주인은. (손을 네 허벅지 사이로 밀어 넣어 네 다리를 벌리는) 내 어깨에 다리 올리고 싶음 올리고. 너 편한대로.
9년 전
글쓴이
1042에게
엄청 멀리 왔지... 너무 멀리 왔어. 그래서 좀, 걱정되긴 하는데, 암튼. 누울게. (제 다리를 벌려내는 너에 천천히 뒤로 눕다 베개를 가져와 제 머리 밑에 두고 최대한 침대 끝으로 가는) 자세 좀, 야하다, 그치. ...이제 할 거야?
9년 전
독자1043
글쓴이에게
뭐가 걱정돼, 우리 관계? (웃으며 네 물음에 답하지 않고 바로 네 뒤에 얼굴을 묻어 할짝이다 길게 입을 맞추는) 기습이 좋다고 했으니까. 야하긴 해, 진짜. 요즘은 네 얼굴보다 뒤를 더 자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처음엔 되게 야했는데 이제 이것도 익숙해졌나 봐. 그냥 복숭아 같다.. 정도?
9년 전
글쓴이
1043에게
(뭐라 말하려 입을 떼다 네가 바로 제 뒤에 입을 맞춰오자 입을 꾹 다무는) ...그래? 큰일이네. 그냥, 네가 너무 익숙해지면, 나 보고도 안 설까봐... 그것도 걱정되고, 매력도 없어보이니까. 그래도, 내 뒤 좋다구, 했는데, 네가. 별 생각 없다니까, 좀 걱정돼. 좀이 아니라 많이. 뭐든 좀 줄여야겠다.
9년 전
독자1044
글쓴이에게
(손을 뻗어 네 배를 토닥여주며 고개를 살짝 떼내는) 아니, 이러고 있는 거. 처음엔 이러고 있는 거 되게 야하다고 생각했거든? 그래서 하면서도 괜히 꼼지락대고... 네 뒤는 언제 봐도 야해. 그걸 물고 빠는 내가 익숙해진 거지. 네가 왜 매력이 없겠어, 아닌 거 알잖아. 이번에도 확인차 물어본 거야? 대답 들으려구?
9년 전
글쓴이
1044에게
(네 말에 고개를 살짝 젓고 널 내려다보는) 그래도 계속 이러면, 언젠간 매력 없어 보이는 날도 올 거야. 네가 하기 싫을 때도, 올 것 같아, 뭔가. 좀 무섭긴 한데... 어쩔 수 없지. (손을 살짝 쥐었다 펴고 숨을 천천히 내쉬고 눈을 깜빡이는)
9년 전
독자1045
글쓴이에게
솔직히 혀 계속 내밀고 있으면 턱 아파서. 일 하기 시작하면 못 해주겠다고 말할 때도 있을 것 같아. (네 허벅지 안쪽을 살살 매만지며 굽혔던 허리를 펴 널 내려다보는) 그때 서운해하면 안 된다? 그 대신 쉬는 날에 엄청 해줄게, 괜찮지?
9년 전
글쓴이
1045에게
(네 말에 입술을 꾹 꾹 물다 몸을 일으켜 뒤로 물러나는) ...뭐야, 진작에 말해주지. 괜히, 자꾸 해달라고 했잖아. (제 속옷을 가져와 천천히 제 다리에 끼워넣는) 괜찮아. 일할 땐, 안 건드릴게. 힘든 거 아니까. 괜한 거, 시킨 것 같네. 미안해. (네 손을 잡고 힘주어 널 일으키는)
9년 전
독자1046
글쓴이에게
(갑자기 일으켜진 몸에 당황 해 널 내려다보다 끌어올려지고 있는 네 속옷을 잡는) 왜, 이러려고 아까 그렇게 화내고 들어간 거야? 나 지금은 괜찮아. 해줄 수 있어. (네 어깨를 밀어 뒤로 눕히고 네 속옷을 끌어내려 완전히 벗겨 멀리 던져두는) 다시 하자. 혀 계속 안 넣고 있고, 핥는 것처럼 움직이면 되잖아. 하자, 응? 나 하고 싶은데... 주인, 응?
9년 전
글쓴이
1046에게
(네가 제 속옷을 벗겨버리자 널 가만히 쳐다보는) ...하고 싶은 거 맞아? 하기 싫으면서 억지로 하는 거면, 진짜 안 해도 돼. 나 진짜 괜찮으니까. (널 내려다보다 몸을 웅크린 후 입술을 깨무는) 솔직히, 좀 무서워. 진짜 네가 나 질려하면 어떡해.
9년 전
독자1047
글쓴이에게
(널 내려다보다 잔뜩 웅크리고 앉아 네 옆에 걸터앉아 팔을 벌리는) 빨리 안겨. 왜 그렇게 불안해, 응? 안 그럴 거야. 아닌 거라는 거 알잖아. 뒤 핥는 게, 왜? 그럼 그동안 펠라도 하고, 치마도 입고 다했는데 내가 질려했어? 지금 좀 식은 것 같아? 아니지, 그치. 내가 덤덤하게 뒤만 핥아서 그런 거야? 반응 크게 하면서 해?
9년 전
글쓴이
1047에게
(네 말에 괜히 울컥해 울음을 참으려 인상을 찌푸리다 고개를 푹 숙이고 몸을 일으켜 네게 안기는) 몰라, 불안해. 진짜 불안해서... (네 품에 더 얼굴을 묻고 제 얼굴을 가려내고서는 네 옷자락을 꾹 잡는) 나중엔 진짜, 아무 감정도 없이 할까봐... 걱정돼, 너무.
9년 전
독자1048
글쓴이에게
(품에 안겨온 네 머리 위에 입을 맞추고는 네 뒤통수를 쓰다듬어주는) 뭐가 불안해. 응? 불안해하지 마. 강아지라더니 왜 그렇게 불안해해. 우리 그렇게 야한 짓 맨날 하는데, 너 아무 감정도 안 들어? 아니지? (몸을 흔들어 네 얼굴을 떼어내고 널 마주 보는) 당분간 금욕적으로 살까, 그럼? 어떻게 해야 안 불안해? (네 입술에 길게 입 맞추고서 네 눈을 마주 보는) 주인이면 주인답게 해도 되는데? 내가 더 매달릴까? 좀 참고 있는 건데. 그럴까?
9년 전
글쓴이
1048에게
(네가 제 뒤통수를 쓰다듬어주자 네 품을 더 파고드는) 그건 아닌데... 혹시나 네가 나 버릴 수도 있고. 생각해보면, 나는 별로 매력도 없고, 딱히 잘난 것도 없으니까, (입술을 꾹 물다가 네가 저를 떼어내자 네 허리께를 잡고 널 쳐다보는) 으응, 참지 마... 근데, 이것도 네가 싫은 거면 나도 싫어. 불편한 거 하나라도 있으면, 안 해도 돼.
9년 전
독자1049
글쓴이에게
왜 매력이 없다고 생각해. 그럼 나는 매력 없는 사람 좋아하고, 눈 낮고 그런 거야? 아닌 거 알잖아, 경수야. (네 볼을 매만져주다 얼굴을 들이밀어 길게 입을 맞추는) 그럼 나 진짜 막 치대고 그래? 맨날 경수야, 경수 어딨어, 이러고? (웃으며 네게 안기듯 붙어 앉아 네 몸을 끌어안는) 왜 나 안 봐줘, 나 봐줘. 응? 지금은 왜 나 안 안아줘? 더 좋아해 줘, 사랑해. 이런 식으로? 근데 그럼 네가 질리지 않아? 귀찮고.
9년 전
글쓴이
1049에게
(입을 맞추는 너에 네 목을 살짝 끌어안았다 놓는) 으응, 그렇게, 난 그게 더 좋아. (네 볼을 살짝 쓰다듬고 고개를 살살 젓는) 아냐, 안 그래. 전혀 안 그래. 난 당연히 좋지... (네 허리에 팔을 감싸 안고 조심스레 네 입술에 입을 맞췄다 떨어지는)
9년 전
독자1050
글쓴이에게
네가 좋다니까, 노력해볼게. (널 품에서 떼어내고 조금 떨어져 앉는) 근데, 그건 알아야 돼, 경수야. 너무 가까우면 오히려 질려. 우리도 봐봐, 같이 사니까 더 자주 싸우지? 내가 너무 치대면 오히려 내가 나한테 질릴 수도 있으니까 적당히. 괜찮지? (네 허벅지를 토닥이며 널 마주 보고 웃는) 그래, 그래서 주인은 지금 할 마음 들어? 별로면 다시 속옷 가져다줄게.
9년 전
글쓴이
1050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네 옷자락을 꾹 잡는) 으응, 알겠어. 우리 그래도, 한 달간은 잘 못 볼 거잖아. 그치. 괜찮을 거야... 그럼 더 보고싶고, 그러겠지. (고개를 살살 저으며 멀리 던져진 속옷을 가리키는) 옷 입혀줘. 오늘 아니면, 많이 못 하겠지만 너 힘든 건 싫어. 껴안고 자자...
9년 전
독자1051
글쓴이에게
응, 껴안고 자자. (몸을 일으켜 네 속옷을 집어 들었다 잠깐 고민하고는 새 속옷을 들고 가 네게 입혀주는) 찝찝하니까 그냥 새 거 입고 자자. 괜찮지? (웃으며 네 몸을 타고 넘어가 침대 안쪽으로 들어가 팔을 벌리는) 얼른 와서 강아지 안아주고 뽀뽀해줘, 진하게. 해줄 거지? 응? (기다리지 않고 제가 먼저 몸을 일으켜 네 허리를 끌어안고 마구 입 맞추는) 내가 잘할게. 예쁜 경수 안 불안하게, 알겠지?
9년 전
글쓴이
1051에게
(너를 끌어안고 입맞춤을 받아내다 웃으며 네 팔을 살살 쓰다듬는) 고마워. 괜히 그런 말 해서 너 걱정시킨 거 아닌가... 미안해. (네 볼을 부여잡고 네 입술에 길게 입 맞추는) 나도 잘 할게. 속도 안 썩이구... 미안해. (손을 내려 네 허리를 안고 네 어깨에 코를 묻는)
9년 전
독자1052
글쓴이에게
(네 등을 토닥여주며 이불을 끌어올려 네 쪽으로 몰아주는) 그럼 로션 꼬박꼬박 발라. 경수 볼 입에 물었을 때 보들보들하게, 이제 겨울이니까. (큭큭대다 고개를 돌려 네 볼에 짧게 입 맞추고 네 등을 계속해 토닥여주는) 잘 자. 불안하면 불안하다 말해주고. 오늘도 말해줘서 고마워. 나한테 집착해도 되고, 뭐... 질투해도 되니까, 응? 숨기지 말고.
9년 전
글쓴이
1052에게
(네 쪽으로도 이불을 밀어주며 네 몸에 덮어주는) ...뭐야아. 어차피 집에 있어서 괜찮아.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네 쪽으로 더 붙어 네게 안기는) 으응, 알겠어. 그럴게. ...이제 얼마 못 볼 거 생각하니까 좀 슬퍼진다. 뽀뽀도 많이 못 하고, 그치.
9년 전
독자1053
글쓴이에게
그래도 내일 우리 집 가서 데려올 거잖아. 현이. 그치? (큭큭대며 네 등을 토닥여주는) 말했다? 내가 1순위라고, 걔는 2순위야. 나오면 걔가 무릎에 있어도 그냥 나 반겨줘. 알겠지? 물론 걔가 더 반겨주기는 하겠지만... 잘 돌봐주고. 산책 나갈 때 목줄 꼭 하고, 아님 벌금 낼 수도 있으니까.
9년 전
글쓴이
1053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이불을 더 끌어올려 덮는) 알겠어, 그럴게, 꼭. 현이랑도 많이 친해져서 같이 잘 놀고 그럴게. 산책 하는 김에 나도 운동 좀 하고, 놀이터에서 애들이랑 놀아줘야겠다. 너 없는 동안 잘 놀고 있을게. 너도 잘 하고 오고. 응? (네 어깨를 주물러주며 웃는) 힘든 거 있으면 말하구... 혼자 앓지 말고. 한 달이지만 그래도...
9년 전
독자1054
글쓴이에게
힘든 게 뭐 있겠어. 일 힘들다고 징징대면서 혼내달라고 할 나이는 지났잖아, 그치? 그래도 애교 부리는것처림 툴툴댈게. 그럼 달래줘야 돼. (작게 웃으며 눈을 감고는 네게서 손을 거두는) 이제 자자. 내일 우리 집 가려면 경수 예쁘게 하고 가야지. 혹시 모르잖아, 맞지?
9년 전
글쓴이
1054에게
(네 말에 작게 고개를 끄덕이고 눈을 감은 네 얼굴을 가만히 보는) 알겠어. 괜히 떨려. 상견례, 하러 가는 것 같아. 아무튼 잘 자. (네 머리를 살짝 쓰다듬는) 알겠지? 우리 강아지.
9년 전
독자1055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눈을 살짝 떠 널 마주 보는) 집에서는 이러면 안 된다? 나도 조심할게. 우리 엄마 눈치 빨라서. 근데 너 얘기 몇 번 해서 아실 거야. 동글 똥 글 한애라고. (큭큭대다 조금 떨어져 나와 편하게 눕는) 진짜 잘게, 잘 자. 아, 손잡고 잘래? (네 쪽으로 손을 내미는) 싫음 그냥 옷이라도 잡고 잘게.
9년 전
글쓴이
1055에게
뭐야, 그게. 내가 동글동글해? 아닌데... (네 손을 꽉 잡아 이불 안으로 집어넣는) 손 잡고 자자. 잘 자. (네 눈을 감기려 네 눈 위로 제 손을 올린 후 네 입에 살짝 입 맞추는) 많이 좋아해, 알지? 좋은 꿈 꿔.
9년 전
독자1056
글쓴이에게
그렇게 설레게 말해놓고, 좋은 꿈 꾸라는 건 내일 아침 몽정하라는 거야? (장난스럽게 말하고는 눈을 가린 네 손을 끌어내려 네 손바닥에 짧게 입을 맞추는) 경수도 내 꿈 꿔. 몽정해도 좋아, 아침부터 한번 하는 거지, 뭐.
9년 전
글쓴이
1056에게
(네 말에 작게 웃다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그러면 좋고. 잘 자. 응? (네 등을 토닥여주며 네게 얼굴을 가까이 하고서 작게 말하는) ...진짜 많이 좋아. 말로 설명 못 할 정도로. 진짜 잘 자.
9년 전
독자1057
글쓴이에게
(네 말에 대답하지 않고 고개를 끄덕이며 웃어주다 몸을 뒤척여 네 쪽으로 돌아누워 깊게 잠에 드는)
9년 전
글쓴이
1057에게
(네가 잠이 든 건지 답이 없자 네 모습을 가만히 보다 네 볼을 살짝 쓰다듬고 가볍게 입 맞춘 뒤 네 손을 더 꽉 잡는)
9년 전
독자1058
글쓴이에게
(손이 꽉 집혀오자 저도 모르게 뒤척이며 앓는 소리를 내다 손을 네게 내준 채 네게서 등을 진 채로 잠드는, 얼마 가지 않아 꺾인 팔이 아파오자 칭얼거리며 다시 몸을 뒤틀어 네 쪽으로 몸을 붙여 널 한팔로 끌어안고 다리까지 네 위에 올린 채 깊게 잠드는)
9년 전
글쓴이
1058에게
(입술을 꾹 깨물고 네게 더 몸을 붙힌 후 네 손등 위에 입을 맞췄다 저도 눈을 감고 있다 얼마 지나지않아 뜨고서 네 얼굴을 계속 보고 있다 다시 눈을 감고 잠이 드는)
9년 전
독자1059
글쓴이에게
(다리와 팔로 옮겨오는 네 온기에 기분이 좋아 입꼬리를 끌어올린 채 한참을 자다 편하게 잔탓인지 꽤 일찍 눈이 떠져 제 품 안에 안기듯 잠든 네 얼굴을 내려다보며 네 몸에 올렸던 다리를 내리는)
9년 전
글쓴이
1059에게
(밤새 미동도 없이 네 품 안에서 자다 땀을 흘려 끙끙대며 네 옷자락을 꾹 쥔 뒤 고개를 도리질 치는)
9년 전
독자1060
글쓴이에게
(네 등을 천천히 쓸어내려 주며 네 입술 위로 길게 입 맞추는) 왜애, 응? 경수야, 왜, (작게 속삭이며 네 얼굴 위로 계속해 길게 꾹 누르듯 입 맞추는)
9년 전
글쓴이
1060에게
(네 목소리가 들리자 놀라듯 눈을 떠 네 얼굴을 가만히 보다 네게 힘주어 안기는) ...좋은 꿈 못 꿨어, 백현아. (널 올려다보며 눈을 살짝 감는)
9년 전
독자1061
글쓴이에게
알아, 그래 보이더라. 무슨 꿈 꿨는데? 말하기 싫음 안 말해줘도 돼. (네 등을 힘주어 토닥이며 네 머리를 살살 쓸어주는) 괜찮아. 꿈인데, 뭘. 그래도 눈 떴을 때 나있어서 좀 괜찮아졌지? 안 괜찮아졌어? (네 머리 위로 제 머리를 부비며 작게 웃는) 아침부터 강아지 해줘?
9년 전
글쓴이
1061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너를 향해 팔을 벌리는) 강아지 해줘, 얼른. 그래야 마음이, 편할 것 같아... (널 품에 끌어안고 숨을 몇 번 내쉬는) 그냥, 네가 나 버리는 꿈. 네 말대로 꿈인데, 뭐. (손에 있던 땀을 대충 제 옷에 닦는)
9년 전
독자1062
글쓴이에게
왜 그런 꿈 꿨어, 응? 안 그럴 거라는 거 알지? (네 목에 얼굴을 묻어 쪽쪽 소리 내며 빨아들이다, 아예 입술을 살짝 벌리고 세게 빨아들여 진하게 자국을 내놓는) 가지 마. 응? 나 버리고 가지 말고, 나 두고 가지 마. 그런 꿈도 꾸지 말아 줘, 경수야. 알겠지? 오늘 우리 부모님 만나러 가지? 나는 우리 커플링 사려고 일하고. 맞지?
9년 전
글쓴이
1062에게
(네 머리를 꽉 끌어안았다 네가 남긴 자국을 살살 만져대며 네 말에 고개를 세차게 끄덕이며 네게 안기는) 으응, 나 안 갈 거야... 절대 안가. 너랑 오래오래 이렇게 살 거야.너도 가지 마. 응? 알았지? (널 힘주어 더 끌어당겨 코를 묻고 냄새를맡다 널 올려다보는) 백현이 냄새 나. 뽀뽀해줘, 엄청 진하게.
9년 전
독자1063
글쓴이에게
(네 볼에 연신 입을 맞추다 널 마주 보는) 내가, 엄청 진하게 뽀뽀해주면 내 목에 다시 자국 남겨줘. 진짜 진하게, 목줄 채워줘. 해줄 수 있지? (조금 떨어져 네 콧잔등에 입을 맞추고는 곧바로 입술에 제 입술을 포개 살살 핥아내다 입을 묻고 세게 빨아들이며 네 입술 새로 제 혀를 밀어넣는)
9년 전
글쓴이
1063에게
(고개를 끄덕이다 제 입술에 닿는 네 입술에 손을 올려 네 목을 안았다 힘주어 빨아들이자 네 목을 안은 손에 힘을 주어 고개를 틀어 좀 더 깊게 파고들고 손을 내려 네 허리춤을 쓰다듬는, 조심스레 네 허벅지에 손을 올리고 네 손을 제 허리에 두고 네 입술을 빠는)
9년 전
독자1064
글쓴이에게
(웃으며 네 허리를 끌어안고 제 몸을 조심스럽게 쓰다듬으며 입술을 빨아들이는 너에 고개를 떼고 널 마주 보는) 흐아, 아직도 불안해? 나 좀 숨차서,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쉬며 널 마주 보는) 내가 하고 와야 되나, 타투 같은 거? 아님 귀, 피어싱 같은 거? 뭘 해야 네가 안 불안할까, 경수야. 말해봐. 할 수 있는 거면 해줄게.
9년 전
글쓴이
1064에게
(고개를 살살 저으며 널 끌어안고 바라보는) 아니, 하나도 안 불안해. 좋아, 사랑해. 네가 나 좋아하는 거 알겠어. (네 허벅지에 올린 손에 힘주어 꾹 쥐며 작게 웃으며 네 입술에 쪽쪽거리며 입을 맞추는)
9년 전
독자1065
글쓴이에게
(웃으며 덩달아 고개를 끄덕이고 네 입맞춤을 받아내는) 진짜? 불안하면, 말해도 돼. 그거 하나도 나쁜 거 아니잖아, 그치. (네 허리를 끌어 제 쪽으로 네 몸을 끌어당기며 널 마주 보는) 우리 집은 점심때쯤 가자. 아침 먹을까? 아님 더 누워있을래? 점심은 우리 집 가서 먹든지... 부모님 바쁘시면 집 와서 먹자.
9년 전
글쓴이
1065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네 얼굴을 살살 만지는) 으응, 그러자. 좀 더 누워있자. 이러고 있는 거 좋아. (웃으며 네 허리를 살살 매만지는) 알바 끝나면 반지 사고 여행가자, 교복 입고. 이것저것 좀 많이 놀러다니고.
9년 전
독자1066
글쓴이에게
(작게 하품을 하고는 고개를 끄덕이는) 돈, 쪼금만 더 모아서 해외여행도 가고 그럴까? 일본 같은 데는 비행기표 싸게 구할 수도 있으니까. 알바는... 그럼 잠깐만 쉰다고 해야겠네, 돈 계속 필요할 테니까. 좀 일하다가 여쭤봐야지.
9년 전
글쓴이
1066에게
(네 손을 꽉 잡고는 네게 더 붙는) 꼭 해외 아니여도 돼. 그냥 어디든 좋아, 진짜. ...나중에 나도 일 구해볼게. 너만 일하니까, 괜히 미안해. (살짝 눈을 내리깔고 뜸들이는) 알바가서 진짜 막, 번호 달라한다고 주면 안 돼. 알았지?
9년 전
독자1067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려다 장난스럽게 웃으며 네 볼을 쿡 찌르는) 주면 어떻게 할 거야? 응? 강아지가 번호 주면 어떻게 할 건데에, (큭큭대며 네게 엉겨 붙어 널 올려다보는) 알바 편의점은 하지 마. 특히 야간은 더 하지 말고. 누구 칼 맞아서 죽었대, 이번에. 알겠지? 알바 몰래 하지 말고, 꼭 나한테 말하고.
9년 전
글쓴이
1067에게
(네 말에 입을 비죽내밀고 네 손을 무는) ...주면 진짜 나 어떻게 할 지 몰라. 막 찾아가서, 행패 부릴 거야. (널 내려다보다 고개를 끄덕이는) 알겠어... 같이 구해주라. 좀 무섭다, 네 말 들으니까.
9년 전
독자1068
글쓴이에게
(물린 손을 빼내고 네 입술에 짧게 입 맞추는) 안 줄게. 경수 화내는 거 보고 싶음 줄까? (큭큭대다 네 입술에 다지 입 맞추고 아랫입술을 빨아들이며 살짝 물고 늘어지다 놔주는) 안 줘. 완전 철벽 칠 거야. 살살 웃으면서 다 쳐낼게, 내가. 아, 죄송해요... 이렇게? 알바는, 나 쉬는 날 같이 구하러 가보자. 그 카페 먼저, 어때?
9년 전
글쓴이
1068에게
(비죽 내민 입술에 네 입술이 닿자 살짝 놀라다가도 작게 웃는) 나한테 하는 것처럼 막 눈웃음 치는 거 말구... 알겠지? 조금만 웃어. (고개를 끄덕이며 제 입술을 한 번 더 가리키는) ...또 해줘, 또.
9년 전
독자1069
글쓴이에게
조금만? 눈웃음치지 말고 그냥 어색하게 웃을게, 그럼. (일부러 환하게 눈웃음치며 네 볼에 입 맞추고서 널 마주 보는) 이건 경수한테만 보여주는 거니까. (네가 가리킨 입술을 조심스럽게 물고 혀를 굴려 질척하게 빨아내다 입을 조금 크게 벌려 네 입술을 한입에 물고 세게 빨아들이다 놔주는) 으흐, 퉁퉁 붓는 거 아냐? 안 그래도 입술 통통한데.
9년 전
글쓴이
1069에게
(네가 웃는 것을 한 번 보다 덩달아 웃는) 으응, 그건 나한테만. 알았지? (제 입술이 빨리자 네 어깨를 꾹 잡고서 입을 오물대다 눈을 느릿하게 뜨다 살짝 웃으며 제 입술을 손으로 꾹 누르는) 맛있겠지, 이거. (소리내어 웃다 손으로 제 입술을 가리는) 그래도 안 되지롱. 못 물게 할 거야.
9년 전
독자1070
글쓴이에게
(네 눌린 입술을 보며 맛있겠냐는 질문에 입술에 시선을 고정하며 고개를 끄덕이다 입술이 손으로 가려지고, 놀리는듯한 네 말에 울상을 짓는) 나빠, 진짜... (입술을 가린 네 손 위로 제 입술을 묻고 약하게 앙앙 거리며 무는) 빨리, 응? 물려줘, 입술. 나 말 잘 들었잖아아, 빨리.
9년 전
글쓴이
1070에게
(네 표정이 귀여워 웃으며 입술을 더 꾹 누르며 고개를 홱 돌려 웅얼거리는) 싫어어, 이거 못 물 게 할 거야. 먹고 싶어도, 안 돼. (네게서 등을 돌린 채로 큭큭대며 웃음을 참으려 입술을 깨무는)
9년 전
독자1071
글쓴이에게
(네 등을 노려보다 네 허리를 끌어안고 네 엉덩이에 제 것을 비비적대며 네 귓바퀴를 입에 무는) 응? 주인, 주인아, 물려줘야지. 언제는 강아지 좋다며. 이제 싫어? (쳐올리듯 허리를 움직여 네 엉덩이에 제 것을 문지르다 네 허리를 안은 손을 내려 네 것을 톡톡 건드리는) 그렇게, 입 막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 그치? 신음 참아요, 그럼.
9년 전
글쓴이
1071에게
(웃음을 참고 있다 제 엉덩이에 닿는 네 것에 놀라 얼굴이 붉어지며 몸을 살짝 트는) 아니, 아니, 백현아, (조금 더 세게 허릿짓을 하며 제 것을 건드리자 몸을 부르르 떨며 네 어깨를 잡고서 입에서 손을 떼려다 더 꾹 누르는) ...백현아아, 잠시만, 응?
9년 전
독자1072
글쓴이에게
(속옷 안으로 손을 밀어 넣어 네 것을 살살 주무르며 웃는) 으응? 왜, 왜애. 이거 하지 말까? 관장 다시 해야 되려나... (큭큭대다 손을 거두고 네게서 떨어져 나오는) 이제 경수가 고르자. 아까 그거 다시 할래, 아님 입술 물려줄래? 경수가 고르는 거야. 물론 둘 다 해주는 것도 있구.
9년 전
글쓴이
1072에게
(제 속옷 안으로 들어오는 네 손에 몸을 굽히는) 으응, 갑, 갑자기... (네 손이 떨어져 나가자 숨을 크게 한 번 내쉬고 입을 가렸던 손을 내리는) 물려줄게... (몸을 돌려 네 쪽으로 얼굴을 가까이 해 살짝 입 맞추는)
9년 전
독자1073
글쓴이에게
(네 허리를 끌어안고 입을 맞춰오는 너에 웃으며 허벅지를 네 다리사이로 밀어 넣는) 거봐. 그러게 누가 놀리래, 응? 아주, 놀리는데 맛들려 가지고... (네 입술을 세게 빨아내며 허벅지로 네 다리사이를 비벼대는) 나도, 응? 나도 놀려도 돼? 일 갔다 와서 번호 주고 왔다고 막 놀려도 되는 거야?
9년 전
글쓴이
1073에게
(네 말에 입을 비죽 내밀다 제 다리사이로 들어온 네 허벅지를 꾹 누르는) 재밌으니까 그렇지... 너 표정 웃기단 말이야, 진짜. 재밌어. (네 허벅지가 비벼지자 살짝 앓는 소릴 내는) 아니이, 그건 싫어... 으응, 그러지 마. 나 진짜 울어버릴 거야.
9년 전
독자1074
글쓴이에게
와, 울어도 줄 거야? 잊었어, 경수야? 나 너 우는 거 좋아하잖아, 그치? (큭큭대며 네 눈가를 엄지손 가락으로 매만지다 손을 내려 네 옷 위로 손바닥을 문질러 가슴을 자극하는) 난 네가 우는 게 좋아. 진짜 예뻐, 눈 빨개지고, 코도... 울어줄 거야? 번호 줄까? 번호도 주고, 이름도 내가 직접 저장해주고 그럴까?
9년 전
글쓴이
1074에게
(네 말에 네 어깨를 살짝 치다 몸을 굽히는) 아, 뭐야... 우는 게 왜 좋아. 진짜 변태야. 진짜 그러면, 울, 아니다. 화낼 거야. 막 소리 지를 거야. 그러면 안 돼, 알았지? 그런 거 안 하는 애인 거 아니까. (네 허리를 감싸안다 장난스레 눈을 풀고 울상을 짓는) ...아, 아, 백현아아... (표정을 풀고 눈을 휘어 웃는) 이런 거 좋다구? 그런 거야?
9년 전
독자1075
글쓴이에게
(웃으며 네 입술에 짧게 입 맞추는) 화도 내주는 거야? 나 네가 화내는 것도 좋아. 되게 섹시해서. (네 표정을 한참 마주 보다 손을 거두고 몸을 돌려 네 위에 올라타 목에 얼굴을 묻는) 한번 하자, 응? 주인님, 이러면 꼴린다며. 하고 가자, 주인. (제 앞섬을 네 앞에 맞비비며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는) 할 거지? 관장해야 되는 거야?
9년 전
글쓴이
1075에게
뭐야아, 그냥 나라면 다 좋다는 거지? (제 위에 올라탄 너를 빤히 보다 네 머리 위로 살짝 손을 올리는) 음, 잘 모르겠는데... (웃음을 꾹 참다 제 것에 비벼지는 느낌에 숨을 크게 들이마쉬고 네 허리께를 잡는) 몰라, 몰라아... 나는 몰라. (장난스레 고개를 돌린 후 몸을 살짝 비트는) 나는 별로 안 꼴리는데 어떡하지...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웃음을 참는)
9년 전
독자1076
글쓴이에게
우리, 지난번에 이러다 싸우지 않았어? (웃으며 네 볼에 짧게 입 맞추고 몸을 일으키는) 그럼 이제 밥 먹자. 어제 제대로 안 먹었던 거 같은데, 너... 기분 탓인가? 그래도 아침은 먹어야 되니까. (네 허리를 끌어안아 침대에 앉히고 다시 네 볼에 길게 입 맞추는) 김치볶음밥 해줄 거야? 김치 꺼내놓을게, 그럼.
9년 전
글쓴이
1076에게
(네가 몸을 일으키자 눈을 크게 뜨다 실망한 표정을 짓는) ...에이, 뭐야. 더 들이댈 줄 알았는데. 감 떨어져. (몸을 움직여 침대 밖으로 다리를 내놓는) 계란 올려서 해줄게. 가자. 밥 먹고 바로 출발하지, 뭐.
9년 전
독자1077
글쓴이에게
(큭큭대며 네 허리를 끌어안는) 그럼 튕기지를 말았어야지. 강아지 자존심 상했잖아. 가끔은 네가 먼저 들이대도 좋지. (웃으며 네 볼에 짧게 입 맞추고 먼저 부엌으로 나가는)
9년 전
글쓴이
1077에게
(곧바로 너를 뒤따라나가 네 허리를 뒤에서 안는) 그럼 할 거야? 응? 해줄 거야? (너를 더 끌어안고 얼굴을 부비는) 하자아... 아까 내가 좀 튕겼어. 응?
9년 전
독자1078
글쓴이에게
지금? (네 허리를 손을 뒤로 뻗어 끌어안은 채 널 돌아보는) 근데 관장해야 되잖아. 차라리 밥 먹고, 한번 하고 가는 게 낫지 않을까? 아직 관장 안 해도 되먼 지금 하구. (웃으며 네 엉덩이를 조물거리는) 이렇게 먼저 와주니까 얼마나 좋아, 주인아. 응? 조금만 더 해봐, 지금은 딱 키스까지만 해줄 거야.
9년 전
글쓴이
1078에게
(널 올려다보며 살짝 웃다 네 가슴팍에 뺨을 대는) 관장 또? 으응, 아픈데... (입술을 꾹 다물고 고민하다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하고 싶을 때 저기, 싱크대에 몰아붙여서 해줘, 알았지? (웃으며 목을 가다듬고 고개를 드는) 나, 하고 싶어... 응? 하자, 진짜 하고 싶어.
9년 전
독자1079
글쓴이에게
(가만히 널 마주 보다 큭큭대며 고개를 젓는) 으응, 싫어. 싫어어, 이번엔 내가 튕길 거야. 싫어. (큭큭대며 싱크대로 먼저 걸어가 김치를 꺼내놓는) 싫어, 싫어. 조금 더 하면 끌릴지도 모르겠고? 지금은 할 기분이 아니다. 여기에 몰아붙여서 해달라구? 뭘? 섹스? 아님 키스?
9년 전
글쓴이
1079에게
(네 뒤로 가 널 끌어안고 몸을 흔드는) 으응, 하자아. 응? (네 뒷목에 입 맞추며 네 등에 얼굴을 부비는) 키스든 섹스든 뭐든지... 응? 나 완전 꼴렸어, 진짜. (네 허리를 안은 손으로 네 배 부근을 만져대다 네 목을 무는) 자국 남겨달라구 했지. 남겨줄게, 응?
9년 전
독자1080
글쓴이에게
(몸을 돌려 네 허리를 끌어안아 네 속옷 속으로 손을 밀어 넣어 네 엉덩이를 세게 주무르는) 진짜? 진짜 꼴렸어? (큭큭대며 네 입술에 짧게 입 맞추는) 그럼 경수가 리드하는 거야? 응? (네 허리를 끌어안은 채 몸을 돌려 네 허리가 싱크대에 닿게 해 널 마주 보는) 싱크대에 올려놓고 박아도 괜찮겠다, 그치.
9년 전
글쓴이
1080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 숨을 한 번 들이키는) 진짜 꼴렸어... (네 목을 끌어안았다 싱크대를 손으로 짚고 널 쳐다보는) ...으응, 해줄 거야, 그렇게? 어제 제대로 못 했잖아, 응? 하자. (일부러 입술을 혀를 내어 핥고 네 몸을 쓰는)
9년 전
독자1081
글쓴이에게
(웃으며 네게 고개를 쭉 내밀어 네 입가를 살살 핥아내는) 내가 안 꼴리면 어떻게 할 거야? 응? 경수야, 어떻게 할 건데? (네 엉덩이를 톡톡 두드리며 네 입술에 잘게 입 맞추는) 더 해봐. 경수 어디까지 야해지나 볼래. 응? 더 해봐, 할 수 있는데 까지.
9년 전
글쓴이
1081에게
(네 볼을 꾹 잡았다 입술을 꾹 물고 고민하는) 으응, 어떻게 해야, 꼴리려나. (허리를 살살 돌리며 네 몸을 넓게 쓸어내리는) 닿지 말구? 그냥 시각적으로만 꼴리게 해?
9년 전
독자1082
글쓴이에게
(몸을 돌려 싱크대에 기대 고개를 끄덕이는) 응, 경수 마음대로. 너무 노골적으로 만지지는 말구. 매력 있는 경수니까 할 수 있지? (발끝으로 네 정강이를 톡톡 건드리며 웃는) 허리도 돌리는 거야? 야해라. 종종 나도 튕겨야겠다. 그동안 너무 들이댔나, 내가...
9년 전
글쓴이
1082에게
(뒤로 살짝 물러났다 네 앞에 서는) 뭘, 해야 꼴리지... (무릎을 꿇고 앉아 윗옷을 살짝 내린 뒤 고개를 젖혀 널 올려다보며 눈을 반쯤 풀고 입술에 제 침을 가득 묻혀 울 것 같은 표정을 짓는) 으응, 백현아... 하자, 해요, 응?
9년 전
독자1083
글쓴이에게
(무릎을 꿇는 널 따라 시선을 옮기다 야한 네 표정과 자세에 침을 삼키고는 고개를 기울이는) ...더 해봐. (편하게 기댔던 자세를 바꿔 다리를 꼬고는 몸을 더 뒤로 기울이는) 응? 더 해봐, 경수야. 진짜 그대로 엎어놓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조금만 더 해보자. 할 수 있지?
9년 전
글쓴이
1083에게
(네 말에 옷을 더 내려 제 가슴이 보일듯 말듯 하게 한 후 손을 바닥에 짚고 눈을 여전히 풀고서는 허리를 살짝 움직이다 엉덩이를 위아래로 움직이고서 널 쳐다보며 혀를 내밀었다 넣고 일부러 신음소리를 내는) 아, 으응, 더, 더어... (입술을 꾹 꾹 깨물어 빨갛게 만드는)
9년 전
독자1084
글쓴이에게
(기댔던 몸을 일으키고 널 따라 바닥에 무릎을 굽히고 쭈그려 앉는)... 와, 경수야, (네 몸을 천천히 훑다 다시 네 눈을 마주 보며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야한 말해봐. 돌았다, 진짜. 이게 뭐야? 어? 이럴 수 있었으면서 지금까지 그렇게 군거야? 나, 나 좀 배신감, 느껴지고...
9년 전
글쓴이
1084에게
(허릿짓을 멈추고 네 말에 살짝 웃다 제 입가에 묻은 침을 닦아내는) 야한 말? 무슨 야한 말? 그냥 뭐, 박아주세요, 이런 거 말해? (옷을 올리고 꿇었던 무릎을 풀어 앉는) 으응, 몰라아. 내가 뭐, 어떻게 했었다구. 꼴렸으면, 얼른 밀어붙여야 되는 거 아냐?
9년 전
독자1085
글쓴이에게
(네 허리를 안아 몸을 일으키고 웃으며 네 입위로 짧게 입을 맞추며 널 식탁으로 모는) 밀어붙여야지. 관장 안 해도 되는 거 맞지? (말을 끝내자마자 네 목에 입을 묻어 세게 빨아들였다 놔주는) 관장해야 되면 지금 말하고. 콘돔도 가져와야 되니까. 아, 젤도 가져와야 되는구나. 관장할 거야?
9년 전
글쓴이
1085에게
(제 살결을 빨아들이는 너에 고개를 젖혔다 식탁을 손으로 짚는) 좀, 길게 하고 싶음 관장 해도 되고. (제 다리로 네 허벅지를 쓸다 네 귓가에 속닥이는) 어제 제대로 못 했잖아... 그니까, 오늘은 세게 해줘. 응? 아까 나 야했잖아, 그치. (작게 웃으며 네게서 떨어진 후 너를 보는)
9년 전
독자1086
글쓴이에게
(네 허리를 끌어안은 채 몸을 들썩여 널 식탁에 앉히고 네 다리를 제 허리에 감게 하는) 관장... 밥 먹고 하자, 관장은. 아님 집 갔다 와서. (네게 짧게 입 맞추고 네 엉덩이를 받쳐 안아 든 채 방으로 걸어가는) 침대 가서 해요, 자기야. 저기는 딱딱해서 아플 것 같아. 젤도 가져와야 되니까. 괜찮죠? (웃으며 네 귀에 입맞추고 작게 속삭이는) 그리고 나 섰어.
9년 전
글쓴이
1086에게
(다리를 동동거리며 웃다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어디든지 좋지. 내일, 가니까 못 하는 만큼 풀고 가자. 알았지?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다 들려오는 네 말에 고개를 젖혀 웃으며 손으로 네 것을 만져보는) 진짜네. 뭐야아, 아까 나 그러는 거 보고 세운 거야? (네 입술을 물어 당기며 네 얼굴 여기저기에 입을 묻는)
9년 전
독자1087
글쓴이에게
(대꾸하지않고 빠르게 방으로 들어가 널 침대 위에 내려놓고 곧바로 네 위에 올라타는) 응, 그런거야. 솔직히 세울만했어, 진짜... 지금까지는 왜 그렇게 순수하게 군거야. (괜히 입을 비죽거리다 네 볼에 입 맞추고는 몸을 일으키는) 아, 콘돔 가져다놓고 안써서 여기 있으려나? 사과향 쓰고 싶댔지?
9년 전
글쓴이
1087에게
(네 어깨를 잡으며 살짝 소리내어 웃는) 왜애, 나 별로 순수하게 안 굴었는데? 얼마나 야했어? (큭큭대다 고개를 끄덕이며 네 목을 잡아 당기는) 네 거 풀려면 얼른 해야겠다, 그치. (무릎으로 네 것을 살짝 건드리며 은근히 문지르는)
9년 전
독자1088
글쓴이에게
(이미 서있는 제 것에 닿아오는 네 다리에 인상을 쓰며 네 티를 끌어올리는) 어떻게 숨겼어, 응? 그동안 어떻게 숨긴 거야, 이런 거. (웃으며 네게 다시 입을 맞추고 곧바로 드러난 네 가슴에 입을 묻어 세게 빨아들이는) 어제 그, 울먹거리던 경수는 어디 갔어? 불안해하던 건? 이러니까 한결 낫긴 하다. 지금은 안 불안한 거지?
9년 전
글쓴이
1088에게
(네 것을 더 문지르다 다리를 내리는) 으응, 몰라. 나 완전 순수하거든. 야했던 걸 숨긴 거지.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입술을 꾹 깨무는) 으응, 안 불안해, 하나도... (널 내려다보며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는) 나중에, 네가 잘 해주면, 그때도 울지도 몰라.
9년 전
독자1089
글쓴이에게
이제 나 부담도 주는 거야? (큭큭대다 네 허리를 안고 네 몸을 침대 안쪽으로 옮겨놓는) 여기가 더 따뜻해. 전기장판 있으니까. (다시 네 가슴위로 입을 묻고 네 유두를 깔짝이듯 혀끝으로 핥아내다 이로 살짝 깨물고 잇새에 물린 네 유두를 혀로 간지럽히듯 할짝이는) 경수, 몸도 처음보다 야해지고... 가슴으로도 이렇게 잘 느끼네? 응?
9년 전
글쓴이
1089에게
(네 볼을 잡고 끙끙대며 숨을 내뱉다 몸을 움츠려 네 날개뼈 부근을 매만지는) 몰라아... 부끄러워. 으응, 좋아. (네 머리카락을 살살 만져대다 반대쪽 유두를 가리키는) 여기도, 응? 아까, 그렇게 해줘. 엄청, 좋아, 느낌. (제 다리로 너를 안고서 손을 내려 네 허리께를 매만지는)
9년 전
독자1090
글쓴이에게
(반대쪽 가슴을 가리키는 너에 웃음을 터뜨리며 손가락으로 빠르게 네 유두를 간지립히듯 움직이는) 예전엔 이런말도 제대로 못했는데. 언제 이렇게 다 컸어, 아가. 응? (네 얼굴에 마구 입을 밎추다 내려와 네가 가리킨 가슴을 입에 물고 약하게 잘근대는)
9년 전
글쓴이
1090에게
(네 어깨를 꾹 쥐며 고개를 살살 젓고는 눈을 꾹 감는) 으응, 나, 나 다 컸어? 진짜? (네 목을 끌어안고 입맞춤을 받아내다 네가 내려가자 손을 내리곤 주먹을 꽉 쥔 채 입술을 깨무는) 흣, 응, 응... 나 이제, 원하는 거 다, 말할 거야...
9년 전
독자1091
글쓴이에게
(네 가슴을 입에 문채 너 올려다 보다 제 손가락을 네 입에 물리는) 아가, 아니니까 뭐라고 불러야되지, 이제? 응? 자기야? (큭큭대며 네 손을 끌어와 제 머리위에 놓고 네 가슴을 아프게 잘근거리는) 아가, 이제 응? 다 컸으니까 아픈것도 잘 참겠네? 원하는 거 뭐? 말해.
9년 전
글쓴이
1091에게
(제 입으로 들어온 손을 혀로 꾹 꾹 누르는) 이미 그렇게, 부르면서... (제 가슴을 아프게 물자 네 손가락을 입에서 빼내고 네 손을 잡는) 으응, 그래도, 아픈 건 아파... 원하는 거 나중에, 생기면 말할래. 지금은, 생각 안 나. (장난스레 네 얼굴을 떼내며 제 가슴을 못 물게 하는)
9년 전
독자1092
글쓴이에게
(가슴을 못 물게 하는 너에 인상을 쓰다 위로올라가 네 입술을 잘근거리며 물고늘어지는) 아가, 좀 컸다고, 응? 사춘기야? (큭큭대며 부어오른 네 아랫입술에 비비듯 제 입을 맞추고는 네 볼에 짧게 입맞추는) 아가, 형아한테 가슴 안 물려줄거예요? 아, 이거 괜찮네. 아가 취급. (웃으며 네 머리를 마구 쓰다듬어주는) 아가, 얼른 가슴 내줘야지. 그래야 형아가 입에 물고 빨지?
9년 전
글쓴이
1092에게
(제 입술을 무는 너에 끙끙대다 떨어져 뭐라 말을 하려는데 다시금 입술을 비벼오자 받아내고서 장난스레 웃으며 고개를 젓는) 으응, 싫어어. 못 물게 해야지. 물고 싶어 죽겠을 때 말 해.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손길을 가만히 느끼고 있다 옆으로 빠져나와 제 몸을 가리는) 애타지? 응? 그치.
9년 전
독자1093
글쓴이에게
(한껏 불만인 표정으로 네 위에 엎어져 몸을 비비적대는) 아, 자기야, 응? 자기야아, (네 가슴위에 턱을 올린 채 널 올려다보며 울상을 짓는) 물래. 물게해줘요. 물려주세요. (네 턱에 마구 입 맞추며 널 올려다보는) 아가 하지마, 튕기지도 말고. (네 손을 끌어와 검지손가락하나를 입에 물고 쪽쪽 소리내며 빨아들이는) 얼른, 응?
9년 전
글쓴이
1093에게
(네 말에 웃으며 네 머리를 헝클어 뜨리는) 물고 싶어요? 어이구, (네 입에 물린 제 손가락을 휘젓다 빼내고 네 입술에 네 침을 잔뜩 묻히는) 으응, 왜애. 아가 할래, 아가 시켜줘. (손을 살짝 내리며 널 쳐다보는) 나 내렸다 다시 올릴 거야. 그 사이에 물어야 돼, 알았지?
9년 전
독자1094
글쓴이에게
(네 얼굴을 가만히 보다 네 가슴으로 시선을 내리며 고개를 끄덕이는) 응, 응, 할수있어, 진짜. (네 몸을 깔고앉았던 엉덩이를 들고 네 가슴에서 떨어져 나온 네 손에 머리를 비비적대며 네 티를 입으로 무는) 자기야아, 얼른요. 응? (네 티 위에 가슴을 물어 입으로 지분거리다 톡 튀어나온 유두를 찾아 그 위를 잘근거리는) 여기, 응? 여기 물려줘.
9년 전
글쓴이
1094에게
(네 말에 웃으며 제 티 끝자락을 꾹 잡는) 으응, 알겠어. 물려줄게. (네 침이 묻어 안이 비쳐보이자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이거 뭐야아. 완전 야하잖아. 그치. (큭큭대며 웃다 제 티를 살짝 들어올렸다 내렸다 반복하는) 올릴까, 말까.
/ 방 새로 팔까요...?
9년 전
독자1095
글쓴이에게
/ 헉 그럴까요..! 오늘 많이 못 와서 미안해요...;ㅅ; 갑자기 일하러 끌려나가서ㅠㅠㅠㅠㅠㅠ
9년 전
글쓴이
1095에게
아니에요! 조금만 기다려요! 링크 가지고 올게요!
9년 전
독자1096
글쓴이에게
매번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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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수지 보니까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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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들이 먼저 놀토 인원충원없다고 못 박아준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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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민희진 측 "기자회견 '양아치' 발언, 악플러 '양아치'와 동일선상 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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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은퇴 후 첫 행보 불후의 명곡 진짜 구라치지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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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하고 빅뱅하고 은근 연차 차이 많이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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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유튭프리미엄 해외우회하는거 다 끊기나보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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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ㅈ 성찬 데뷔 안하고 일반인이엇어도 인기 많았겟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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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진짜 개ㅐㅐㅐㅐㅐㅐ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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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해찬이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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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멜뮤 가는 사람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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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뜬 알디원 이리오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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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뮤는 한 가수당 몇 곡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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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입덕 후 의외인 멤버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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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하고 빅뱅이랑 라이벌이었다는데 무슨 활동때 라이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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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변우석 출연 1년 반 만에 '유퀴즈' 출격 "방송일 미정”[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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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2' 측, 조진웅 소년범 논란에 "애석한 마음..최적의 방안 찾기 위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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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배우 사망 오보' 한국연극배우협회, 사과문에서도 윤석화 '유족'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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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씨 대체 뭘 입고 출근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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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신민아, 내일(20일) 신라호텔서 결혼…축가 도경수 불발[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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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소년범 논란+은퇴에 직격탄, '시그널2' 측 "시간 걸려도 최적 방안 찾을 것”[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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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몇시에나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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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느 수지 박보검 뷔 투어스 단체사진 올라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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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시그널 사태는 김혜수가 제일 안타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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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응복 하차 '나도 반대하는 나의 연애', 새 주연 김재원..새판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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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닮았다고한거면 엄청 이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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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바타는 그냥 내용이랄게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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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미 원작 스포 봤는데 ㄹㅇ 마라맛이다 (스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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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온판사? 이거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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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251219 수지 인스타 업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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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느낌드라마 이거하나밖에 생각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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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느낌나는 드라마 알려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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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우울한 연기도 잘하는 20대 여배 누구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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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결혼 클리셰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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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약 다이어트약이 아니라 마약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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