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75866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EXO/남징] 정신과 의사 남징과 청소년 범죄집단 EXO

 

 01

 

 

 

[EXO/남징] 정신과 의사 남징과 청소년 범죄집단 EXO 01 | 인스티즈

 

 

 

 

 

 

 

"그래서요?"

 

"그게...."

 

 

 

 

'어서 말해봐요' 하고 붓꽃처럼 화사한 웃음을 지어주자 앞에서 쭈볏쭈볏서있던 김형사가 더욱 새하얘진 얼굴로 말을 얼버무리며 이리저리 내 눈을 피해갔다.

그모습이 하도 답답해 보여서 대신 말 끝맺음을 맺어주자 김형사의 얼굴은 아예 A4용지처럼 하얗게 변하였다.

낙서해버리고 싶네, 아아주 진한 검은색 네임펜으로,

 

 

 

 

"놓쳤다고요?"

 

".....헤...."

 

"웃지말아봐요,쓰벌"

 

"옙.."

 

 

 

 



'나 괘 빡쳤다.건들지마,뿌셔뿌셔로 만들어버린다'라는 살기등등한 눈빛으로 김형사를 쏘아보자 흠칫, 김형사가 눈을 피하며 몸을 움츠렸다.

토끼같네, 토끼. 호랑이앞에서 목숨붙이려고 구걸하는 귀여운 토끼씨발놈

 

 

 

 

".....하...."

 

"저기....."

 

"하하하ㅏ하하하하...."

 

"선생님...?"

 

"아하하하하핳ㅎ하하하핳하하ㅏㅎ하하ㅏ하ㅏ하하하ㅏ하하하..."

 

"ㅈ..저기....?

 

".......변백현 이 개에에에ㅔ새끼야아아아!!!!!!!!!!!!!!!!!!!"

 

 

 

 

그동안의 설움과 분노와 빡침과 짜증을 가득담아 온 방안을 괴성으로 채우자 새파랗게 굳은 김형사가 슬금슬금 방에서 빠져나갔다.

개미지나가는 소리보다 작은것이 아주 숙달된 솜씨네요? 하고 생각하면서도 화가 빡쳐서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가 않았다.

 

 

 

 

"아아아아아와외아ㅓ이ㅏㅓ이ㅏ거ㅣ가ㅏ!!!!!!!!!!!!!!"

 

 

 

 

내가 씨발!!!!!! 내가 씨빨!!!!!!!!! 몇년동안 한번도 뜀박질은 커녕 제자리 점프도 하지않았던 내가아!!!!!

 

다시한번 울분이 터졌다.

아직도 생생하게 그 감촉이 남았다.

눈앞에 보이는 변백현.

몇년만에 빠르게 달리기를 하던 다리.

지금 생각해도 공기가 빠르게 뺨을 스쳐지나가는 느낌을 떠올리면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몸 전체가 위아래로 헐떡거리며

숨이 점점 벅차오르는 그 느낌.

아직도 얼굴을 사정없이 구기게하는 그 느낌!!!

그정도로 달리는게 싫었던 내가......내가...........!!!!!!
변백현에게 마구 달려가 일단 목덜미를 휘어잡아 엎어치기를 날렸다.

갑작스럽게 어택당한 변백현이 어벙벙하게 있는사이를 틈타 바로 손목에 수갑채우고, 암튼 그렇게 변백현은 잡혔다.

대한민국을 공포에 떨고있게한 청소년 범죄집단, EXO의 한명이였던 변백현은,

자타가 공인하는 저질체력인 나에게 잡힌것이다.

없는 체력 쥐어짜며 배웠던 태권도로....

 

한동안 상황파악못하고 눈만 깜박하던 변백현이 그 뒤 뱉은 말들은,

.....씨발, 아직도 그 때 생각하면 분노로 두 주먹이 부르르 떨려왔다.

 

 

 

 

'...헐,대박 나 잡힘? 헐?'

'....저거가 변백현맞아요?'

'아,네...EXO중 한명ㅇ..'

'대박, 거기 야들야들하게 생긴 형? 그 몸으로 날 엎어치기한거?"

'이런 빌어쳐먹을 씹새가 야들야들은 뭐여'

'생긴건 진짜 잡아먹고 싶게 생겼네, 의사가운 겁~나게 잘 어울리네요. 나 꼴린다,섹시한 형아'

 

 

 

 

방긋웃는 얼굴로 아무렇지 않게 던지는 섹드립에 옆에있던 김형사가 더욱 얼굴을 파랗게 질렸다.

그런 김형사를 기계적으로 돌아본 내가 손을 두어번 풀며 음산한 목소리로 그를 불렀다.

 

 

 

 

'...김형사님..?'

'...예...예?...네?'

'범죄자를 경찰서로 넘길때 굳이 범죄자에게 성기가 붙어있을 필요는 없겠죠?'

'......응? 으엉? 엥? 저기..섹시한 형? 저기? 잠깐,잠깐,잠깐!! 이건아니지!!!! 거기 형씨!! 좀 말려봐!! 진짜 떼넬 기세잖아1!!!!'

'에..뭐....삼가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삼가고인은 무슨!! 아직 안죽었어!! 살아있어!!! 살아있다고!!!'

'걱정마세요, 명색이 의사신데, 안아프게 떼어주시겠죠'

'아니 이건 아프고안아프고의 문제가 아니야!!!!'

'걱정마, 그거 하나없어도 법에 걸리진않아'

'법이 문제가 아니라고!!! 하나밖에 없으니까 소중한거라고!!!'

'그 하나밖에 없는 너의 소중이를 없애버리면 그 잘난면상이 아주 이쁘게 일그러지겠구나, 완전기대중'

'앗,저도 조금 기대중'

'하지마!!!그런거 기대하지마라고!!! 그런거 안해도 이쁘게 일그러줄수있어!!!!!!'

 

 

 

 

....암튼, 후....그 빌어쳐먹을 고딩새끼한테...밥그릇개수나 몇백개나날 어린것한테....

 

 

 

'나 꼴린다, 섹시한 형아'

 

 

 

꼴....꼴.....꼴ㄹ.....!!!!!!!!!!!!

 

으드득하고 이빨 갈리는 소리가 났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ㅏㄱ!!!!!!!!!!!!!!!"

 

 

 

 

양손으로 머리를 마구 헝크려버리다가 두 눈에 흉흉한 빛을 뛰운 나는 방문을 박차고 걸어갔다.

저 멀리 보이는 김형사에 그가 들릴만큼 큰소리로 외쳤다.

 

 

 

 

 

"김형사님!!!!!!"

 

 

 

 

그에 김형사가 나를 돌아보자 아에 양손을 둥글게 모아 입에 대고 나는 소리쳤다.

 

 

 

 

"다음번에 그 새끼들 만나면 꼭!!!! 전해주세요!!! 십발!!!!!!!!!

다음에 잡히면 손목이아니라 니새끼 소중이에게다가 수갑을 채워주겠다고!!!!!!

자르지않으면 풀수도없게 특!!별!!제!!작!!!해서!!!!!"

 

"........"

 

 

 

 

살짝 숨차서 헉헉거리고 있는데 사색으로 변한 김형사가 자신의 양손으로 제 앞섬을 가린다.

같은 남자로써의 위협을 느껴나보다,하고 어이없다는 눈으로 한번 째려본뒤 다시 방으로 들어왔다.

 

 

 

 

"아,맞다 썅..."

 

 

 

 

....빡쳐서 앞뒤안가리고 있는대로 다 던져놨었지....

 

방안에 허리케인이 들이닥친 것처럼 멀쩡한것이 하나도 없었다.

결국 울음을 속으로 썩히며 허리를 굽혀 하나하나 정리해야됬다.

다시한번 어금니를 갈았다.

 

좆같애,씨발

 

 

 

 

 

 

 

 

 

-

 

 

 

 

 

 

 

 

"...으허..."

 

 

 

 

방정리를 다하고 병원을 나서니 온 몸이 삐그덕거렸다.

요 며칠새 변백현을 잡기위한 달리기빼고는 최대의 노동이였다.

무엇보다도 하도 소리를 질러대서...집에가자마자 자야지. 내 사랑 침대...

그렇게 축처진 파김치마냥 터널터널 걸어가면서도 머리속에 기억해두던 서류뭉치들이 생각났다

 

 

'청소년 범죄집단 - EXO'

 

 

처음 그걸 건네받은때는 얼마나 짜게 식은 얼굴이였는지, 누군지 몰라도 작명센스저질이네...하고 남모르게 중얼거렸다.

제법 두터운 높이에 얼굴을 찡그리며 표지를 넘겼더니 사진 몇장과 함께 몇줄 적히지않는 종이들에 겁나 자원낭비;하고 다시 꿍얼거렸다.

 

 

'김민석'

'김준면'

'김종대'

'변백현'

'박찬열'

'도경수'

'김종인'

'오세훈'

 

 

얼굴들도 아주 가지각색이다,

 

절반은 백지였던 그 여덟장을 넘기자 드디어 제법 글자로 채워진 종이들이 나왔다.

 

 

'방화 - 68건'

'절도 - 130건'

'살인 - 20건'

' 납치 - 56건'

'마약밀매 - 85건'

등등

.

.

.

 

 

 

 

.....요즘 청소년들 겁나게 할짓도 없나보네...

 

각 사건들마다 뽑아낼수있는 모든 데이터들이 자세히 적힌 종이들에 한숨을 푹 내쉬며 제 앞의 형사를 향해 고개를 저었다.

 

 

 

'않해요, 귀찮아요'

'....그러지마시고...'

'저말고도 정신과의사들 많잖아요. 남자들뿐이라 징글징글할텐데 여의사를 데려가는게 나을껄요,

 혹시라도 모를일을 위해 싸움 겁나게 잘하는 여의사 한명 추천해줄수있는데,'

 

 

 

내말에 살짝 혹한것같지만 이내 아니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선생님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저 놈들을 잡기위해선'

'그런건 프로파일러들이 더 잘할것같은데'

'프로파일러들도 잘할 수는 있겠죠, 하지만 그녀석들의 마음까지 이해하지는 못할것 아닙니까. 잡고난후에는 손을 떼버리니까요'

'.......'

'선생님께서 단호하게 거절하실꺼라고, 국장님께서 이걸 건네주시라 하셨습니다'

'.....?'

 

 

 

두툼한 서류뭉치들관 다르게 딸랑 한장, 그것도 한면에 사진하나밖에 없는 종이에 나는 얼굴을 찌푸렸다.

그러나 눈안에 들어오는 그 사진안의 물건에 곧, 얼굴을 환하게 밝히며 격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요, 콜. 해봅시다.'

 

 

 

그 소중한 종이를 품에 꼭 안고는 말이다.

우리나라에선 구하기 너무나 힘들었던, 딱 하나가 막 들어왔다는 그 물건을 얻기위해 시작된 이짓거리였는데...

 

 

 

 

"....다잡은 변백현을 놓치다니...ㅎ후후ㅜㅎ..씹어먹을김토끼쓰벌.."

 

 

 

 

음흉한 웃음소리를 내며 얼마나 걸었나 꽤나 늦은시간인지라 사람한명도 없는 골목길에서 몇개없던 가로등이 소설상황마냥 깜박였다.

...혹시 잠깐 가로등이 켰다켜지는 사이 드라큘라가 나타나있지않을까...하고 작은 기대를 해보았지만 드라큘라는 무슨, 옆 골목길에서 고딩한명 나왔네.

단정하게 입은 교복에 달랑거리는 검은책가방, 살짝 볶은 갈색머리가 좀 거슬리지만 안경을 쓴 얼굴이 순해보여 돈 뜯길 일은 없겠군아..하고 작은 안도를 하며 고딩옆을 스쳐지나갔다.

그렇게 조용한 골목길에 두사람의 발소리만 타박타박 울리다가 어느새 들리는 소리는 내 발자국 소리밖에 없어서  서늘해진 기분에 잠시 발을 멈추었다.

 

 

 

 

".....혹시 귀신...?"

 

"귀신은 아닌데,"

 

 

 

 

뒷목을 긁적이며 중얼거리다 다시 고개를 돌리자 어느새 제앞에 서서 활짝웃는 고딩에 흠칫,몸을 굳혔다.

왜 아까는 알아차리지 못했나 싶을 정도로 익숙한 면상이였다.

 

 

 

 

 

[EXO/남징] 정신과 의사 남징과 청소년 범죄집단 EXO 01 | 인스티즈

 

"형,안녕?

난 김종대인데, 형이 변백현 잡았다는 그 섹시한 형아?"

 

 

 

 

 

 

 

 

 

 

 

 

 

 

....나 뭘 질러논거지. 완전 뜬끔없이 써놧네

 

 

이 시리즈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EXO/남징] 정신과 의사 남징과 청소년 범죄집단 EXO 01  21
11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취향저격괘쩔어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요!!!아다음편기대되요!!!!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59.197
자....이제 이쁜걸 써놓셨으니 다음화주시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헐대박 신알신하고가ㅇ여ㅠㅠㅜㅜㅜㅡ진짜 취저ㅠㅜㅜㅜㅜ짱짱 다음편 너무기대되여!!!!!ㅠㅠㅜㅜㅜ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재미있을것 같네용~~!! 신알신하고 갑니당~~!!!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우와 진짜 기대되요ㅠㅠㅠ 신알신하고갑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헐 진짜 기대되요 진짜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이요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룰루 신알신 ㅋㅋㅋㅋ짱 좋아앙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좋은데요? ㅋㅋㅋ 다음편 써주실거죠? ㅠㅠ 기다릴게여! 잘읽고갑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38.189
아아아어떡게 너무잘쓰시는거아니에요여????
으어어어취향저격땅!!!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좋아요 다음편기대하며 이만 자러가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해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헐뭐죠이새로운듯한소재는....신알신하고가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ㅋㅋㅋㅋㅋ헐종대다!!!ㅋㅋㅋ남징이캐릭터부터맘ㅇㅔ들어옄ㅋ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어머어머 신알신이용♡♥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오오오오오오오 뭔가 신선한 소재같아옄ㅋㅋㅋㅋ신알신이영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헐....저격...당했...대박... 제발 더 써주세요...(아련)ㅠ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21.19
헐...이글뭐야...막...내 가슴을 빵뽱....제발 빨리와주세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대박...♡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ㅇ..얼룬돌어오세요작가님...으아우아아아나ㅏㅇ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줴발!!!!!!!!!빨리다음화주세요!!!!!!!!!!!!!!!!!!!!지금독자죽어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취향개저격임!!!!!!!!!!!!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와ㅠㅠㅠ대박!!! 어거 뭐지????취저 대박이다!!!!!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그래 그 섹!시!한!형!!!!!!아 이 멘트에 코피퐝!!!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재밌어여 신알신하고갑니다!!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인피니트/현성] 팬,FAN.056
08.17 20:49 l 망고
불R친구이야기 1362
08.17 20:49 l 불친과나
[인피니트/현성] 애인발견!!! 제4-1화 (공부하라고독서실보냈더니)48
08.17 19:53 l 조랭이떡
[국가대표망상] 선택은 자유 (사랑하는 사람과의 마지막 하루를 보낼 때)33
08.17 19:47 l 국대앓이
왜 글잡에 형제글은 있는데 남매글은 없는가! - 아니 이 년이11
08.17 19:24 l 내가니오빠다
[구자철망상] 아저씨 149
08.17 19:15 l 익이니스프리
[국대망상] 쑨양 망상글110
08.17 18:53 l 모기
[BL/첫눈에반하다]3
08.17 18:41 l 실력제로
우리형그것찐따임1031
08.17 18:32 l 내가동생
[EXO/찬백] 로미오와 로미오의 새벽 3시6
08.17 18:27 l ㅂㅈㄷㅅ
[국대] 쁘띠하우스 0141
08.17 18:24 l 맹장
인피니트 상황문답 (오글주의보 저 주의 내렸슴당 진짜 내렸어요)17
08.17 18:13 l 결혼하자열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
08.17 18:11 l 게동
[민호x종현] 잠복근무426
08.17 18:11 l 다시다
우리형그것찐따임915
08.17 18:06 l 내가동생
지입으로 나게이야 라고 했던 남자랑 사귀고 있음ㅋ613
08.17 17:36 l 박흔녀
[국대] 그들이사는집 2-完16
08.17 17:29 l Syang
우리형그것찐따임814
08.17 16:41 l 내가동생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0
08.17 16:19 l 맹장
[국대망상] 상황별 국대들 -01 (처음 국대들 맜났을ver.)28
08.17 16:19 l 삉삉이
[국대망상] 국대들 패션이 너무 창피할때. ver35
08.17 16:11 l 쭈꾸미
그냥 내주변일화84
08.17 15:34 l 필명이긩
[인피니트/공커] 천의(天意) 0126
08.17 15:11 l 지구
[남우현] 권태기31
08.17 15:07 l Jyoung
[국대망상] 국가대표의 헬로베이비 ㅡPro55
08.17 15:02 l 뿌아
[기성용대] 그남자와 다른남자 0618
08.17 14:34 l 끼썽용떄
[기성용/집착/스토커/그냥써본글]5
08.17 13:28 l 글쓴이


처음이전1311321332134135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