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외왔다!!!!!!!!!!!!!!!!! |
슌지는 종로서를 그만뒀다. 그렇다고 해서 다시 소학교 교사로 돌아온것은 아니지만, 순사복을 벗은 이 후로는 동네아이들이 슌지를 곧장 잘 따르는 모양이었다. 강토는 아직 정리할 것들이 많은지, 종로서에 계속 출근하고 있었다. 그 동안의 서류들만 정리해서 보고할 때까지는 종로서에 나가봐야겠다고.
고이소와 나머지 두 순사들은 상황이 이렇게 되자 이제 종로서에서 모가지 잘리는 일만 남았다며 죽을 상을 짓고 다녔으나, 막상 강토가 저들에 딱히 신경을 쓰지 않는 걸 알고나서는 오히려 더욱 배짱좋게 순사질을 하고 다녔다. 간혹 다른 순사들과 술을 마실때 저가 천하의 이강토 뒤를 따먹었다느니, 알고보면 순 계집이 따로 없다느니 하고 다니는 걸 강토가 모르는 것도 아니었지만, 워낙 허풍이 심한 고이소인지라 다른 순사들이 농담도 잘한다는 식으로 시시콜콜하게 넘기는 걸 보면, 굳이 그런 곳에 신경쓰고 있을 이유도 없었다.
그 날은 본인조차도 잊고있던 강토의 생일이라고, 슌지가 일찍 방에 들어오라고 했었다. 물론 강토도 그 말을 잊은건 아니었지만, 일이 많은건 어쩔 수가 없었다. 슌지가 기다리고 있는 건 알았지만 귀가가 늦는다고 그것으로 토라지거나 할 놈은 아니니까, 하고 생각했다.
"슌지. 나 왔어."
왠일로 집안에 아무런 기척도 없는 것이, 방에 없는건가 하며 안으로 들어서자 장에 기대앉아 자고있는 슌지가 눈에 들어왔다. 강토를 기다리다 그만 곯아떨어진 건지, 자고 있는 모양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슌지 일어나봐. 이불 깔아줄게."
그래도 잠은 편하게 자야하니, 슌지를 흔들어 깨우자 그제서야 좀 잠이 깨는지, 이내 눈을 떠 강토를 바라봤다.
"이강토 언제 왔어? 지금 몇시야?"
아직은 졸린 목소리로 물으며 시계를 확인한 슌지가 곧장 강토를 뾰로통하게 쳐다봤다. 잠자리를 다 만든 강토가 왜 그렇게 보냐는 듯, 옷도 채 갈아입지 않고 슌지 앞에 마주 앉았다.
"왜 그렇게 봐?"
그러고도 한동안 말없이 강토를 노려보던 슌지가 이내 등을 돌리고 누웠다.
"슌지 왜애"
강토가 계속해서 슌지를 흔들어대자 결국 강토 앞에 마주앉았다.
"늦게 와서? 화났어?" "아니."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이미 표정은 누가봐도 단단히 토라진 게 분명했다.
"화내도 이쁘네." "그런 말로 풀어질 거라고 생각하지마.'
머리를 쓰다듬던 강토의 손이 슌지에 의해 내쳐졌다.
"자꾸 그럴래." "옷이나 갈아입어."
그리고는 다시 돌아누우려는 슌지의 팔을 붙잡아 당겼다.
"갈아입혀줘." "장난 칠 기분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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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쓰고말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년은개학하고도정신못차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외는 상하두편으로 나뉩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주말안에 하편 책임지고 올릴게요 스릉함여러분
근데 이거 구독료 뭔가요 뭐죠 첨보네요 싱기하네요 설정안하면 구독료없이 볼수잇는곤가요 그런가봐요
브금은 이번주끝난 7공 오스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ㅓㅇ어어어아ㅓ라ㅓㅓ이제뭐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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