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너 징어의 부모님은 국정원에서 일하시던 공무원이셨어. 부모님께서 정체를 숨기셔야하는 탓에 어릴 적 전학도 수도 없이 다니고 제 몸은 제가 지켜야한다는 부모님에 뜻에 따라 어릴 때 부터 태권도, 합기도는 물론 검도, 사격까지 거의 모든 종목을 배워왔어. 몸에 배여있는 터라 실력은 말하지 않아도 대단했지. 국정원 일 때문에 바쁘셔서 얼굴은 자주 뵙지 못한 부모님이셨지만 자식에 대힌 사랑은 대단하셨어. 최대한 시간을 내셔서 딸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하셨거든. 덕분에 너징어는 외동딸 이었지만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었기 때문에 딱히 뭐 외로움을 탈 겨를도 없었어.이렇게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을 때였어. 너징어가 열여덟일 때, 학교가 파하고 문을 열고 집에 딱 들어왔는데, 순간 소름끼치는 피비린내가 너의 코를 찔러. 너징어는 뭔가 잘못 되어가고 있음을 깨닫고 신발도 벗지 않은 채로 안방쪽으로 달려갔지. 이게 무슨일인지, 너징어의 엄마와 아빠가 각각 침대와 안방 바닥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계신거야. 총에 맞으신 건지 눈도 못감은채로 즉사하셨지. 국정원이라는 원망스런 직업탓에 장례식도 크게 하지 못하고 너와 부모님과 함께 일하셧던 동기 몇분과 조촐하게 장례식을 치를 수 밖에 없었어. 장례를 다 치르고 너징어가 정신을 차려갈 때 쯤 부모님의 동기분들께 얼핏 부모님이 마약 밀매와 무기 밀수입을 하던 조직의 뒤를 치려고 했었는데 그것을 미리 알아버린 조직에서 먼저 손을 쓴 것 같다고 하셨어. 너는 머리가 띵하게 아파올 정도로 분노가 극에 달했지만, 너는 단지 열여덟의 어린 소녀.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었어.며칠을 내리 생각하다 너징어는 결정을 했어. 그 조직에 대항할 정도로 힘이 강한 조직에 들어가 복수하는 일. 부모님의 동기들을 며칠간 들들 볶아서 쪼금쪼금 알아낸 결과, 그 큰 조직에 대항할, 징어가 들어가야만 할 조직이 미국에 있는 한인마피아단 이라는 정보를 얻게 되. 부모님의 동기분들이허튼 생각하는 거면 일찌감치 지우라하지만, 너징어의 굳은 결심을 꺾을 수는 없었어.일단 미국에 가려면 영어가 되어야 겠지? 너는 다니던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미친듯이 집에서 미국영화를 수천번 돌려보고, 잠도 줄여가며 영어공부를 해. 약 2년간 미친듯이 영어공부만 하다보니 얼핏 영어가 는 것이 느껴져. 어릴 때부터 잘 따랐던, 유일하게 징어가 마음 놓고 얘기할 수 있었던 부모님의 비서였던 언니에게 징어가 원하는 조직에 대해 정보를 얻었어. 그 언니도 분명 위험한 일이라 징어를 뜯어말렸지만 눈물 젖은 눈으로 호소하는 징어 때문에, 때로는 마음 한 켠에는 자신의 상사의 복수가 끓어올라서 징어에게 대폭지원을 해주기로 해.결국 징어는 부모님의 복수를 꼭 하리라 결심을 하고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어.***이게 뭐져...........ㅠㅜㅜㅜㅡㅜㅜㅜㅜ글잡에 처음 쓰는 글에다 모티라 제대로 올라가는지도 모르겟네여구독료 안받게 되잇는거 맞져?우리 징어가 가게될 조직 이름이나 썰 소재 생각나시는 거 있으면 좀 주십쇼 굽신굽신ㅠㅜㅜㅠ 아직 씽크빅이 부족함다ㅠㅜㅜㅠㅜ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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