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민총] BTS PISTOLS00

1897년 대한민국에 알파와 오메가라는 종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1949년 알파와 오메가에 이어 동물의 형상을 갖고있는 사람이 나타났다.

1987년 알파와 중종의 혼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정치계에 진출해 높은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하면서 대한민국의 권력은 변화를 겪는다.

1994년 우리나라는 공식적으로 알파와 오메가를 인정하며 동성간의 결혼(알파와 오메가만의)을 합법화하였다.

1998년 우리나라는 공식적으로 모든 동성간의 결혼을 합법화했다.

2002년 감격적인 월드컵을 무기로 대한민국 정부는 중종과 알파의 계급층을 점차 확보해갔다.

2007년 드디어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사람은 동물의 혼현을 갖고있는 사람과 알파가 대부분이 되었다.

2014년 그동안 쉬쉬하던 오메가와 경종을 향하던 범죄가 물 위로 떠오른 시신 하나에 화제가 되었다.

2020년 대한민국 정부는 인권단체의 시위에 못이겨 오메가와 경종들을 보호하는 정책을 하나,둘 내놓기 시작했다.

2068년 대한민국은 알파와 오메가, 경종과 중종의 차별이 없는 국가가 되었다.

2020년 물 위로 떠오른 남자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잊혀져갔다.

알오+섹피+카톡+리얼+클리셰

어떤 세계에도 없을 막장

BTS PISTOLS

00

"김태태!!!!!!"

창문 사이로 살갑게 다가오는 햇빛 속에서 무기력하게 앉아 제 캐리어에 기계적으로 옷을 집어넣고있던 태형은 제 귓가에 들리는 찢어질듯한, 하지만 그렇게 듣기싫지는 않은 제 친구의 목소리에 제 특유의 네모 미소를 지으며 킥킥 웃으며 속으로 숫자를 세었다. 3, 2, 그리고 1이 되면 분명..

"너 내 팬티 입었지 또!!!! 김태태 씨발아!!!!"

제 친구의 찢어질듯한 목소리가 또 한번.. 앗! 들렸다! 그리고 뒤를 돌면!

"죽고싶냐? 어? 진짜 인생 하직하고싶은거야, 김태태?!!"

제 체구만큼 작은 동물의 모습을 하고 왕왕거리며 뛰어오는 박지민의 모습이 보이는거다. 그리고 저렇게 씩씩거리며 뛰어오다가 갑자기..

"넌 오늘만 바라보ㄱ.. 으악!"

제 몸집을 이기지 못하고 뒤로 발라당 넘어지는것이다. 가끔 제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저렇게 펑 변해버리는 친구를 보면 한심함도 슬며시 들곤하지만 그만큼 왕옹왕거리는 모습이 정말 귀엽기짝이없어 태형은 이렇게 자주 지민을 놀리곤했다. 작은 랫서팬더 모습이 되어 잔뜩 화나 왕왕거리며 작은 두 손을 들고 왕왕거리며 뛰오다가 제 몸집을 못이기고 결국 철푸덕 뒤로 넘어지는 모양새가 웃기기짝이없는게 지루하던 제 생활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것 같아 태형은 장난을 끊을 수가 없는 것이다. 게다가 이렇게 지민을 놀리면 

"시끄러 박지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지민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어진거봨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해 다친거아냐? 괜찮아 지민아, 엉덩이?"

"한두번도 아니고 맨날 당하면서 형은 왜 맨날 또 넘어진대요?"

저렇게 한마디씩 던지는 멤버들이 살고있다는 기분을 느끼게 해서 태형은 무기력하게 앉아있던 자리에서 빙 돌아 씩씩거리며 제 엉덩이를 문지르고있는 지민을 보며 또 한번 놀리는 것이다.

김석진/최중종/아나콘다/베타/24

다정다정 누가 말했나 김석진이 말했지. 하지만 그것은 대외적인것일 뿐 독니가 없지만 뱀목과에서 최대, 최강의 자리를 차지하고있는 만큼 속은 냉철하고 호불호가 뚜렷하다. 제 감정을 숨기는데 탁월하며 절대 제가 피해보는 것은 하지않는다. 그가 손해보는 일이 분명함에도 남을 도와준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크나큰 착각, 필시 뒤에는 그가 항상 이익을 본다. 이러한 계산은 어릴적부터 베타면서 알파를 이겨야하는 경쟁관계에 놓여있는 상황때문인 면도 있지만 천성인 면도 없지않아 있다.제 것에 대한 소유욕도 강한편이지만 그 소유욕이 저의 목을 죄여오는 수준이 된다면 망설임 없이 그 소유욕과 사랑을 끊어버릴만큼 냉정하다. 지금은 유일하게 제 숨통을 트여주는 음악에 소유욕이 있는 편

민윤기/23/최중종/시베리아 호랑이/알파

워낙 시크하고 남에게 관심이 없는 성격이다. 호랑이과들 중에선 작은 면에 속하지만 호랑이는 호랑이. 그것도 고양이과 맹수 중 최강을 자랑하는 시베리아 호랑이인 만큼 자신을 건들이는 상대에겐 가차없다. 석진이 서서히 상대방의 숨통을 죄여가고 여러방면에서 상대방을 힘들게 하는것이라면 윤기는 그저 한번에 원킬. 단번의 상대방의 목덜미를 물어뜯는다. 최중종인데다 알파인 탓에 어릴적부터 저를 향해 뻗어오는 손길들에 익숙해져있다.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잡는다. 하지만 저를 귀찮게 군다면 윤기의 태도는 바로 달라진다. 어릴적부터 성적인 의도를 가득 담은 사람들을 상대해와 그동안 제 일상의 탈출구가 되어준 랩에 애정을 갖고있다.

정호석/21/최중종/북극곰/베타

낙천적이고 상대방에 대한 거리낌이 없는 성격이다. 제 가명답게 매일 희망적이고 긍정적으로 살고있다. 하지만 그는 누구도 믿지않는다. 항상 상대방을 대할 땐 제가 정해놓은 틀 안에서 대하고 상대방이 제 선을 넘는다 느끼면 그것에 가차없다. 베타지만 최중종인데다 곰과에서 최강을 다투는 북극곰인 혼현이라 제 가문에서 꽤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있다. 그렇기때문인지 여기저기서 제 자리를 넘보는 시선들과 손이 많이 느껴지지만 아무말도 아무 대처도 하지않는다. 그저 귀찮은 상태. 무엇을 해도 제가 해결할 수 있다 느끼기때문이 아닐까. 석진이 처음부터 수를 못 쓰게 손을 쓰는 타입이라면 호석은 저를 건드리면 그때 행동하는 타입

김남준/21/최중종/그리즐리 베어/베타

남준도 호석과 비슷한 성격과 비슷한 타입이다. 곰과라 같은 가문이고 최중종에 최강을 다투는 그리즐리 베어라 호석과 함께 높은 자리에 있지만 남준은 그것을 별로 신경쓰지않는다. 다만, 호석은 제 자리를 건들고 저를 건들면 행동을 하지만 남준은 제 자리를 건들여도 아무런 행동을 하지않는다. 오히려 이런 귀찮은 자리를 얼른 가져가주길 바라는 중. 꽉 막힌 가문보다 트여있고 개방적인 지금의 상태가 좋다. 따라서 애정이 많다. 하지만 요즘 제 가문에서 숨기던 아이가 저와 같은 곰과의 현혼을 나타내어 호기심이 간다.

김태형/20/최중종/북극늑대/알파

개과에서 최강을 자랑하는 북극늑대에다가 알파인 터라 태어나자마자 바로 도련님, 도련님 소리를 듣고 자랐다. 타고난 말솜씨와 센스로 모두의 사랑둥이, 애교를 부리고 상대방을 제 사람으로 만들지만 사실 태형은 모두를 제 아래로 본다. 제 먹잇감으로 보고 제 장난감으로 보는 것이다. 죽이기 전 단순한 유흥과 같은 것으로 본다. 그러니 당연히 그런 먹잇감이 저를 만만히 본다면 가차없이 목덜미를 물어뜯어 숨통을 없애버리는 것이다. 일부 일처제와 무리를 지어다니는 늑대의 특성에 맞게 소유욕이 대단하며 한번 제 것이라 생각한다면 어떻게해서든 갖고만다. 그 것이 저를 파멸로 이끄는 길이든 뭐든 상관없다. 석진이 자신을 위해 소유욕을 끊을 수 있다면 태형은 자신도, 소유욕도 두가지 포기못한다. 

박지민/20/중종/랫서팬더/베타

곰과에서 랫서팬더, 경종은 아님에도 불구 가문에서 배척당했다. 그리고..

전정국/18/블랙재규어/최중종/알파

거의 윤기와 같은 성격이다. 워낙 무심하고 시크하다. 남에게 관심이 없다. 심지어 제 사람에게도 관심이 없다. 어련히 알아서 하겠지 하는 마인드. 그것은 워낙에 완벽주의자인 정국의 탓에 정국의 사람들이 다 완벽주의자라는 큰 오류도 있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제 사람과 아닌 사람, 제 것과 아닌 것에 대한 구별이 명확하며 제 가문과 집안에 대해 관심이 없다. 자신에게도 무관심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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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거맞음..

심지어 방탄에도 입덕한지 얼마 안되서 모르는거 많음..

나이나 중종최중종, 막 그런거 틀렸으면 말해주세여..

아마도 슙민,국민,뷔민을 중심으로 갈거같은데..

왜 아무도 안민총이요..?안뷔민..?

ㅠㅠㅠㅠㅠㅠㅠ 내밀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회원173.40]

헐 내가 젤 좋아하는 ㅠㅜㅜ민총 ㅜㅜ 게다가 뷔민이라니 뷔민이라니 ㅜㅜㅜㅜㅜ!!!! 기다릴게여!! 기다릴게여 작가님!!!

[독자1]

민총....우선 제 사랑부터 받으시고...♥

[독자2]

헐 민총 ㅜㅜㅜㅜㅜ 제밀메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아 글잡에 드디어 민총이 나오다니!!!! 신알신 하구 갑니다 ㅜㅜ !

[독자3]

렛서팬더 지민이라니...........지밈나ㅜㅜㅜㅜㅜㅜ지민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우럭....ㅜㅜㅜㅜㅜㅜㅜㅜ 민총이차니ㅜㅜㅜㅜㅜㅜ

[비회원42.95]

사랑합니다.. 아 세상.. 민총이라니.. 그것도 제가 좋아하는 커플링들로... 민총이면 다 좋지만.. 슙민 뷔민 국민.. 사랑해여...

[비회원113.199]

제밀메 짐총ㅠㅠㅠ게다가 슙민 국민ㅠㅠㅠㅠ완전 제 취향 저격ㅠㅠㅠ피스톨즈 설정도 짱짱

[독자4]

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 가요ㅠㅠㅠㅠㅠㅠ기대할게요ㅠㅠㅠㅠ어떻게 제가 좋아하는 컾링으로 오셨는지ㅠㅠㅠㅠㅠ기대할게요!!

[독자5]

신알신해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