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동생가진 누나들 다 저 같습니까?저만 이런거 아니죠?ㅋㅋㅋㅋㅋㅋ(혈압, 암유발주의)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내용이 좀 이상한점 양해부탁드리고 그냥 편하게 오늘 있었던일 혼잣말하듯 풀어쓰는거니 반말 양해부탁드려요

 

 

 

 

 

 

그러니까 어...시작이..

 

 

 

동생이 아침부터 지 여친이랑 친구를 데려왔거든??

주말인데 늦잠도 못자고 시끄러워서 깬거에 대해 내가 이때부터 화가 좀 나있었어.

 

 

 

 

그래도 친구가 놀러왔으니까 좀 참았지><

 

 

 

(여기서 하나 알려주는데 내동생새끼는 절대 건전하지 않아

일진놀이 즐기고 그게 멋있는줄 알아 그리고 끼리끼리 논다고 친구들도 다 그모양이야.

담배, 술 기본이고 내동생은 자퇴했다 이번에 다시 입학했는데 입학한 학교에서 땡땡이는 밥먹듯 치는애야.)

 

 

 

근데 지들끼리 노느라 진짜 집이 너무 더러워진거야 대박 심각하게.

아직 민증에 잉크도 안마른 고삐리들이 대낮부터 담배, 술 하니까 화가 진짜 막 났어. 더러운것도 더럽지만 냄새고 장난이 아니였어.

 거기다가 정리도 안하고 동생방에 지들끼리 쏙들어간거야.

 

 

 

 

 

참다참다 못해서 설거지라도 하라고 소리치면서 빨리 나와서 정리하라고 혼냈지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에 걸레물고 나한테 할말못할말 육두문자 다 뱉어내고 넌 손이없냐 발이없냐 니가 좀 못치우냐 이러면서 짖어대는거야ㅋㅋㅋㅋㅋ

 

 

 정말 잘 짖어서 집선물 하나 하고 싶었음.

 

 

 

 

 

개.집

 

 

 

 

 

 

어이가 없지만서도 친구들있으니까 좋게좋게 하자 싶어서 그만 입털고 설거지나 하고 들어가라하고 나도 보고있던 영화를 계속 보고있었어

들어가면서도 나한테 욕하면서 친구들한테 내 험담을 막하는거야

진짜 너무 화나서 동생 문 다 때려 부수고 쇠방망이로 동생새끼 머리를 내려치고 싶었어.

 

 

 

 

 

 

 

 

 

그러다가 시간이 좀 지나서 밥먹을시간이됐는데 얘네가 밥을 못해. 일진놀이 외엔 할줄아는게 없어서 ㅋㅋㅋㅋㅋ

배가 고픈지 스물스물 나오는데 차마 나한테는 밥ㅎ달란말을 못하잖아

내가 보란듯이 계란찜에 된장찌개 비빔밥을해서 방으로 들어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밖에서 나는소리갘ㅋㅋㅋㅋㅋㅋㅋㅋ

 

"야아 너네누나한테 사과하고 밥좀 해달라하자 어?

"됐어 저 시발년은 분명안해줘. 존나 싸가지 없다니까?"

"야그래도 우리 돈도 없고 할줄아는것도 없는데...배고프잖아...너희 언니한테 해달라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해준댘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밥솥에 밥도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엔 배 많이 고팠는지 지들끼리 맹물에 미숫가루 타먹었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좀 있다가 얘네가 나가려나봐. 씻는소리막 나고 그랬는데

동생 여친이 화장하는데 지꺼 안들고 오고 너무 뻔뻔하게 내꺼 빌릴생각이었나봐

동생이 자꾸 내방 왔다갔다하면서 bb크림있냐, 쌍꺼풀액 있냐, 쌍꺼풀 스틱있냐, 뷰러있냐, 마스카라있냐, 틴트있냐 등등

 

 

 

 

분명 내 방은 내 공간이니까 존중을 해줘야하는건데 노크도 없이 확확들어오는거야.

 그러면서 나한테는 지 방 들어놀때 자기에 대한 존중좀 하라고 노크좀 하라고 짖어댐;

존나 개지랄;;

 

 

 

솔직히 동생때문에 화가 너무 나있는 상태고 어이가 가출한 상태라 말이 좀 띠껍게 나갔음

나 cc밖에 없는데? 내가 왜 빌려줘야돼? 내가 쟤랑 친해? 친구야? 쟤가 뭐가 예쁘다고 내가 내물건 갖다 바치면서까지 그래야 되는데?

 

하니까

 

됐어 씨발년아 그깟 화장품이 뭐라고 존나 째째하게 구네 미친년이 ㅡㅡ

 

 

 

 

솔직히 말해서 내 화장품 그냥 뭐 ㅇㄸㄷ나 ㅌㄴㅁㄹ, ㄷㅍㅇㅅㅅ 같은 일반 브랜드가 아니고 지인들한테 선물받거나

큰맘먹고 산 해외브랜드들이 대부분이거든. 갑자기 내 사랑스러운 애기들을 욕하니까 나도모르게 혈압이 오르는거야

얼척이 없ㅎ어서 화장품 들이밀고 이게 얼만줄알아 시발새끼야?? 하면서 개같이 달려들었어

 

화장품 가격들고 좀 멈칫하더니 존나더러워서 안빌린다 시발 이러고 나감;;ㅋㅋ 

 

 

끝임ㅋ

 

 

 

 

 

 

사실 존나 얘때문에 암걸릴뻔한적 한두번이아닌데

지 필요할때, 편하고자할때만 나한테 누나누나 아양떨고 지심기 조금이라도 건들면 이년저년 뭔새끼저새끼하면서 쌍욕함.

 

근데 더 화나는게 이 행동들이 나한테만 그러는데 아니라 엄마한테도 그러니까 더 화나는거

 

 

 

 

 

근데.. 마무으리를 어떻게 하지?

 

 

 

 

 

 

 

 

+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독자분들도 저같은 남동생 둔사람 있어요??

 

 

 

댓글써주시구 포인트 받아가주쉐여...ㅠㅠㅠ

 

[비회원3.105]

와....진짜 화난다.. 쓰니 힘내세요!!!!

[독자1]

헐 제 동생은 제가 씻고 나오면 밥해뒀다고 먹으라고 하는데........ 전 고딩이고 얜 내년에 고딩될건데........

[누나입니다.]

부럽네요..ㅠㅠㅠ 제동생도 원래 이렇게 까진 아니였는데 어디서부터 틀어진건지 ㅠㅠㅠ

[비회원135.90]

너무심한거같은데ㅠㅠㅠ
저도동생있는입장에서 제동생정도될줄알고들어왔는데....엄마한테도그런단거에서2차충격......

[독자3]

헐 더 듣고싶은건 나 뿐? 진짜 힘내세요

[독자4]

헐... 쓰니... 힘내.... 동생 얼른 정신차렸으면 좋겠다...

[독자5]

헐힘내쓰니..내동생은 자퇴해서 방황은해도 가족들한테 저런 암걸릴거같은 행동은안하는데 힘!!

[비회원216.113]

쓰니가 한소리 더 해야될듯 그거가지곤 애가 정신차리겟슴?
너무 가만가만 있다가 던지는게 너무 약함. 그냥 머리채 잡고 덤벼

[비회원111.43]

진짜 제발 쓰니야 부탁인데 정말 강하게 밀고나가봐 진짜. 니가 얻어터지는 한이 있더라도 쓰니가 한번은 진짜 터뜨려야돼. 안그러면 더 만만하게 보고 기어오른단말이야ㅠㅠ.. 진짜루 발악하면서 강하게 나가봐ㅠㅜ화이팅ㅠㅜㅜ계속글써줘!!

[비회원109.68]

헐 말도 안돼... 있을 수 없는 일이야 나였으면 옛날에 잘러 찼겠다 어케 참았데...?

[비회원238.73]

내동생 이제한창 일진놀이에 접어드는중..^^진짜싫다 꼴에쎈척한다고 욕하고그러는데 하..(마른세수) 아맞다 얘 6학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6]

아니요 저도 2살 어린 동생있지만...전혀 중고딩때는 오질라게 싸웠는데 그래도 쌍욕은 안해...원래 내가 욕을 안하는 사람 이긴함 근데 요즘은 너무 대화가 없어서 차라리 지지고 볶고 싸울때가 그립기도 하다 ㅜㅜ

[독자7]

세상에 지가 젤 잘났고 똑똑한 동생넘이 있음.. 지맘에 안들면 욕하고 난 걍 무시함.. 없는 애 취급.. 그러거나 말거나 상종안함.. 걍 쓰레기라고 생각함....

[비회원250.203]

이건 진지하게 정말 아니다

[독자8]

헐 화나.........저런남동샹이없지만 저런남동생있으면진심암걸릴듯.....와읽다가 빡쳤음....쓰니화이팅!!!!

[독자9]

아 화난다...!부들부들... 쓰니야 힘내!! 신알신하고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