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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님 전체글ll조회 576

마지막회 입니다. 독자 여러분들 제 팬픽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왔는데 이제 마지막으로 이글에서 손 뗄렵니다.

제가 글에 대한 소질이 없는것 같아 상처가 된 글들도 있었는데요. 음.. 재미있다고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조금의 수정만 하면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댓글 말고 개인적으로 물어보니 그렇게 얘기 하더군요.

더이상 이글의 이후론 팬픽을 쓸 예정 아닙니다. 책 더읽고 글을 더 어떡해 쓰는지 좀 알고 오라는 제 5화에서 댓글 다신 분이 계신대요. 그댓글은 이미 삭제 되었습니다;

저도 모르는사이에. 그래서 상처받아서 이글만 쓰고 안쓸려구요. 삐졌는지 모르겟지만.. 저도 글을 쓸때 반신반의 하면서 뭔가 이상하면서 멍때리면서 어떡해 이어나갈까 하고 글을 쓰는건데 흐흑... 암튼 이제 마지막화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에 하게 되면 더 좋은 모습으로 보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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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men - 그때의 나 그때의 너

씨엔블루 - 아직 사랑한다

샤이니 - 화살

샤이니 - 욕

-마지막회-

 

'누나'

 

'응? 왜? 무슨 할말 있어?'

 

'나 누나랑 결혼할래.'

 

엥? 이게 몬소리야 지금 뭔소리 한겨?

 

'물론 안되는거 알아. 지금 찬열이랑 사귀잖아. 근데 난 안되?'

 

내가 난감해한 표정을 짓자,

 

'찬열이랑 헤어졌으면 좋겠어. '

 

미쳤군. 아니, 물론 나도 지금 생각에 미쳤다고 할지 모르지만. 찬열이랑 사귀는 사이가 아니란거 알려나? 이걸 아면 찬열이도 만만치가 않을텐데,.. 머리가 곤란해진다.ㅜ_ㅠ

 

이때,

 

찬열이다!

 

'야 변백현'

 

'왜'

 

'나 다 들었어 뭐? 누나 나랑 결혼할래. 이게 뭐냐? 어?'

 

찬열이의 기럭지는 참;;;

 

'내가 뭐. 나 눈치 챘어 누나랑 너랑 사귀는 사이가 아니란거.'

 

!!! 뭐..뭐지? 눈치 챘구나;;

 

'근데 어쩌지? 나도 일부러 여친 만들어서 사귀는척 했을 뿐이야. 난 누나의 반응이 어떤지 궁금해서.'

 

'뭐 ? 이자식이!'

 

찬열이 무지하게 화났다;

 

'둘다 그만해!'

 

내가 말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지만 애들이 싸울 것 같아 내가 말렸다.

 

'누나'

 

동시에 애들이 말했지만 내 진심은 말해야 되겠다 싶어서 이순간에.

 

'내가 할말은 아니지만.. 나때문에 이렇게 온것 같아. 찬열아 백현아 나 생각을 좀 줘. 지금 이시간에 뭐하는 거야. 미쳣어? 둘다? 어? 암튼 내일까지 연락해줄게.'

 

둘 다 이만 가

 

그렇게 해서 난 생각을 많이 하였다. 밥도 안먹고.

 

하아... 오늘 일진도 안좋았는데.. 미쳤어 내가. 에효!! 나도 모르겠다 그냥 자고 다음날에 아니지.. Hㅏ....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버렷고 그렇게 하루가 저물어 갔다

 

 다음날

 

 

내가 일어나자마자 애들한테 카톡으로 애들아 우리집으로와. 결정 했으니까.

 

20분후 애들은 같이 도착을 하였고 헐덕 헐덕 하는 모습이 되게 힘들어 보였다.

 

 

'애들아 많이 힘들었지? 자 물마셔'

 

 

애들은 물을 벌컥벌컥 마셨고 쇼파에 앉았다.

 

'누나 결정했어?'

 

백현이의 왈에 난 응답했다.

 

'응 할 얘기도 있고 해서'

 

이제야 애들은 귀를 귀울렸다.

 

'애들아. 내가 왜 이렇게 까진 왔는지 모르겠지만 너네들한테 이야기 해야 되겠다 싶어서 불렀어.'

 

아 이거 은근 긴장 되는데?

 

'있잖아 애들아. 아니 찬열아. 우리 만난거 즐거 웠어. 그리구 백현아. 이제 너의 마음을 알겠으니까 우린 사귈 수 없는 것 같아. 왜냐하면 나도 상처가 되었고 너도 그렇고 찬열이도 그렇고 우린 셋이다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근데 난 너네들 사이가 왜 그런지 모르겠다. 그리고 우리들은 생각이 필요 한것 같아 더욱더 말야.'

 

애들은 잠시 생각 하더니, 찬열이가

 

'누나. 밥해줘.'

 

뜬금없이 밥이 왠말?

 

'나 아침밥 안먹고왔어.'

 

'나도!! 나도 배고파서 울지경이야.. 그리구 누나 누나의 마음을 알겠으니까 생각을 많이 해줘.. 알았지?'

 

'응'

 

그렇게 해서 내가 밥을 해줬고 애들은 허겁지겁 먹었다.

 

이젠 애들이 간단다.

 

'애들아 조심히 가고! 알았지?'

 

'응! 누나도! 내가 연락할게!'

 

백현이가 말하고 먼저 가고 찬열이도 나걱정 되는지 날 안고 갔다.

 

'누나.. ㅠ_ㅠ 나 갈게..!'

 

 

세시간 후…

 

 

난 티비를 켰고 내친구들을 초대해서 맛있는 음식을 다 만들어 놓고 티비를 켜놓고 뉴스를 봤다.

 

'오후 2시경 강남에 2대의 차량이 심하게 부딪혀 중상에 입혔다고 합니다. 한 트럭이 아파트 지을 모래를 가지고 가는 도중에 유턴하다가 발생이 되었다고 합니다.

2중차량으로 이씨 박씨 변씨가 중상이라고 합니다. 이선희(가명) 기자 나오시죠'

 

'네 이선희 기잡니다. 지금 현재 보시는바와 같이 세차량이 심하게 부딪히게 나와있습니다. …'

 

난 깜짝 놀랐다. 교통사고라니... 근데 난 낮익은 차와 길이 있었다.. 설마..애들이?'

 

난 바로 전화 해봤다.

 

백현이 핸드폰

'R--- R--- r-----'

 

백현이는 전화를 안받는다.

 

그럼 찬열이도..?

 

'R---- R---- r------'

 

 

........! 둘다 전화 안받는다!

 

 

'애들아 병원에 가볼게. 백현이랑 찬열이가 교통사고 당한것 같단말야!!'

 

'뭐어어???? 백현이랑 찬열이가? 전화 안받아?'

 

'응!! 나 병원에 가볼게!'

 

'현정아 나랑 인석이랑 같이 가자! 나머지 애들은 다른 병원에 가봐! 흩어져서 연락을 해! 백현이랑 찬열이가 어디 병원에 있는지 말야! 알았지?'

 

혜리는 애들을 그렇게 통솔했고 인석이랑 나랑 혜리랑 같이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갔다.

 

'저기 혹시 변백현 박찬열 있나요?'

 

'아. 네. 여기 있네요 혹시 누구시죠?'

 

'친구입니다.'

 

'아 지금 제가 어디에 있는지 갈켜드리죠. …'

 

난 그렇게 해서 애들 한테 가보니까.. 말이... 아니다!..

 

난 그때 울음을 터트렸다..

 

'현정아..'

 

혜리와 인석이가 눈치를 채자 날 안아주었다.

 

'흐흑.. 안되... 안된단 말야.. 으아아아앙 ㅠㅠㅠㅠㅠㅠㅠㅠ 애들 ..애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울지마 ..'

 

'울고 싶지 않아도 울고 싶어져.. 내가 얼마나.. 내가 얼마나!!ㅠㅠ'

 

그때 마침 병원 선생님이 오셨다.

 

'누구신지..?'

 

'아 박찬열 변백현 친구입니다.'

 

'아 그러세요? 음.. 두분 상태를 보니까 위기가 올것 같습니다. 오늘이 고비 입니다. 준비를 해주시는게..'

 

'선생님... 제발... 애들 살려주세요.. 애들 없으면.. 저도 없단말이에요ㅠㅠㅠ'

 

'친구분의 마음도 압니다.. 하지만 두분의 목숨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럼 이만..'

 

으허헝...ㅠㅠㅠㅠ

 

몇시간째 울고 애들 곁에서 지켜주었다. 혜리랑 인석이랑 같이. 인석이는 잠깐 애들한테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있다고 연락을 하여서 애들도 30분후에 다 도착하고 애들도 도와주었다.

 

'현정아'

 

혜리가 말을 했다.

 

'개인적으로 볼 수 있을까?'

 

옥상

 

'애들도 그렇고... 나도 그렇지만.. 우린 애들을 떠나 주는게 좋을것 같아. 우리도 마음이 아프지만 너의 마음도 더 아프잖아. 너가 마음 더 아픈거 알겠지만 애들은.. 보내줘야 할것 같아.. 알지?'

 

'알아.. 근데 난 애들 왠지 일어 날 것 같단 말야'

 

'알아 근데 많이 위험하다잖아..'

 

'알았으니까 우리 내려가자.'

 

'그래'

 

 

-애들 병실-

 

띠이-----------------------------------------------------

 

'박찬열 변백현 두분 모두 사망하셨습니다.'

 

'마..말도 안되. 정말이에요 선생님?'

 

혜리가 묻자,

 

'네 맞습니다. 장례를 치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장례를 치뤄야 한다는거야....? 으허헝 ㅜㅜㅜㅜㅜ

 

다음날..

 

애들 장례를 치루고 있었다. 3일동안 해야 되겠다 싶어서..

 

부모님도 많이 슬퍼하셨다.

 

왜냐하면 자식잃은 슬픔이 더 슬프시니까..

 

'현정아..'

 

어머님..

 

'미안하다..'

 

울면서 이야길 하시는 찬열이와 백현이의 부모님이 너무나 슬퍼보였다. 그래서 난 울었다. 같이..

 

'현정아 너무 슬퍼하지마라.. 우린 언제나 널 사랑 한단다..'

 

백현이의 어머님이 나한테 이야기 해주신다.

 

'여보 이제 우린 갑시다.. 현정아.. 마음 잘 추스리렴.. 알았지?'

 

'네 알겠습니다 아버님..'

 

'아버님 어머님 조심히 가세요..!'

 

'현정아 너무 상실감 갖지마.. 너도 내맘 알지..?'

 

'알아요 어머님.. 저도 어머니 마음 이해해요ㅠ_ㅠ.. '

 

'아이고.. 이 이쁜것을 왜 낫두고 가냐 찬열아..'

어머님이 통곡을 하셨다..날 끌어 안고..

찬열이 어머님도 가셨고,

 

3일후 이제 찬열이와 백현이의 공동 묘도 하였다.

 

우린 너희들을 잊지 않을 거야.

 

하늘에서도 잘 지내고! 그동안 우리의 정 잊지말고! 알았지? 찬열아 백현아?

 

그렇게 해서 우리의 우정도 빛을 냈다.

 

혜리 인석 인호(둘이 형제) 선미 리혜 미희 연석 민석 들도 마찬가지이다... 애들아 고마워.,.!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막장이 좀 그렇죠..?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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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도..독재자 여러분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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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님
아 실수네요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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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님
수정했어요ㅠㅜㅜㅠ 제가 실수로 말이 그렇게 나와버렸네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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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의읭 아까 확인했어요~ㅋㄷㅋㄷ귀여우셔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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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님
감사합니다ㅠ_ㅠ 헣; 전 귀엽지 않아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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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독재자??
12년 전
대표 사진
야채님
수정했습니다 ㅠㅠ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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