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심심하니까 아들부잣집 막내딸이 되어보자!-19

*오빠들이 기분 안좋을때* 

 

내가 오빠 노트북 쓰다가 뭘 잘못 눌러서 오빠가 며칠을 밤새면서 준비했던 파일이 싹 다 날아가버림. X됨ㅠㅠ 

 

첫째 박제형. 

“아” 

“오빠 미안해 나 근데 진짜 별거 안건드렸는데” 

 

 

“응 그랬어? 괜찮아 근데 하루야 오빠가 오늘 좀 피곤해서 그런데 내일 다시 이야기할까?” 

웃어줌. 웃어주는데 표정관리가 잘 안됨. 괜히 막내한테 신경질부릴까봐 먼저 자리를 피함 

 

둘째 박성진. 

“다 날아갔다고?” 

“...응” 

 

 

“공주야 다시하면 된다. 괜찮다” 

자기도 답답하고 짜증나는데 꾹 누르고 막내 이야기 먼저 들어주려고 노력함. 

“하아..” 

근데 새어나오는 한숨은 어쩔 수 없음. 옆에서 눈치보는 나 보더니 웃으면서 머리 헝클어버림 

 

셋째 강영현. 

“으어어 어떡해 오빠 내가 다시 해볼게” 

“니가 무슨 수로 다시 해” 

 

 

“아,미안. 놀랐지 오빠가 예민해져서 괜히 막둥이한테 화냈네” 

좀 짜증섞이게 말 했다가 자기가 더 놀람 혹시라도 감정적인 말이 나갈까봐 걱정임. 일단 혼자서 충분히 기분이 풀릴때까지 기다려야함 

 

넷째 김원필. 

“그러게 조심해서 만지라고 했잖아” 

“미안해 나 진짜 바보멍청이인가봐” 

 

 

“...아직 기간 남았으니까 다시 시작하면 될거야 오빠도 화내서 미안해” 

얼굴에 화난게 다 보이는데 너무 미안해 하는 막내 보면서 애써 참고 또 참음. 괜찮다고 했지만 다시 밤 샐 생각하니 눈물남 

 

다섯째 윤도운. 

“아 김하루 진짜” 

“미안 그러게 너도 저장을 잘 했어야지” 

 

 

“나가라” 

옙. 그냥 그대로 방문 닫고 나옴. 정말 화나 보일때는 안건드리는게 상책임. 나중에 아이스크림 들고 가서 미안하다고 빌어야겠음 

 

*오빠들끼리 싸울때* 

 

 

 

첫째 박제형. 

“형은 뭐 알지도 못하면서 맨날” 

 

 

내가 오빠 노트북 쓰다가 뭘 잘못 눌러서 오빠가 며칠을 밤새면서 준비했던 파일이 싹 다 날아가버림. X됨ㅠㅠ 

 

첫째 박제형. 

“아” 

“오빠 미안해 나 근데 진짜 별거 안건드렸는데” 

 

 

“응 그랬어? 괜찮아 근데 하루야 오빠가 오늘 좀 피곤해서 그런데 내일 다시 이야기할까?” 

웃어줌. 웃어주는데 표정관리가 잘 안됨. 괜히 막내한테 신경질부릴까봐 먼저 자리를 피함 

 

둘째 박성진. 

“다 날아갔다고?” 

“...응” 

 

 

“공주야 다시하면 된다. 괜찮다” 

자기도 답답하고 짜증나는데 꾹 누르고 막내 이야기 먼저 들어주려고 노력함. 

“하아..” 

근데 새어나오는 한숨은 어쩔 수 없음. 옆에서 눈치보는 나 보더니 웃으면서 머리 헝클어버림 

 

셋째 강영현. 

“으어어 어떡해 오빠 내가 다시 해볼게” 

“니가 무슨 수로 다시 해” 

 

 

“아,미안. 놀랐지 오빠가 예민해져서 괜히 막둥이한테 화냈네” 

좀 짜증섞이게 말 했다가 자기가 더 놀람 혹시라도 감정적인 말이 나갈까봐 걱정임. 일단 혼자서 충분히 기분이 풀릴때까지 기다려야함 

 

넷째 김원필. 

“그러게 조심해서 만지라고 했잖아” 

“미안해 나 진짜 바보멍청이인가봐” 

 

 

“...아직 기간 남았으니까 다시 시작하면 될거야 오빠도 화내서 미안해” 

얼굴에 화난게 다 보이는데 너무 미안해 하는 막내 보면서 애써 참고 또 참음. 괜찮다고 했지만 다시 밤 샐 생각하니 눈물남 

 

다섯째 윤도운. 

“아 김하루 진짜” 

“미안 그러게 너도 저장을 잘 했어야지” 

 

 

“나가라” 

옙. 그냥 그대로 방문 닫고 나옴. 정말 화나 보일때는 안건드리는게 상책임. 나중에 아이스크림 들고 가서 미안하다고 빌어야겠음 

 

*오빠들끼리 싸울때* 

 

 

 

첫째 박제형. 

“형은 뭐 알지도 못하면서 맨날” 

 

 

내가 오빠 노트북 쓰다가 뭘 잘못 눌러서 오빠가 며칠을 밤새면서 준비했던 파일이 싹 다 날아가버림. X됨ㅠㅠ 

 

첫째 박제형. 

“아” 

“오빠 미안해 나 근데 진짜 별거 안건드렸는데” 

 

 

“응 그랬어? 괜찮아 근데 하루야 오빠가 오늘 좀 피곤해서 그런데 내일 다시 이야기할까?” 

웃어줌. 웃어주는데 표정관리가 잘 안됨. 괜히 막내한테 신경질부릴까봐 먼저 자리를 피함 

 

둘째 박성진. 

“다 날아갔다고?” 

“...응” 

 

 

“공주야 다시하면 된다. 괜찮다” 

자기도 답답하고 짜증나는데 꾹 누르고 막내 이야기 먼저 들어주려고 노력함. 

“하아..” 

근데 새어나오는 한숨은 어쩔 수 없음. 옆에서 눈치보는 나 보더니 웃으면서 머리 헝클어버림 

 

셋째 강영현. 

“으어어 어떡해 오빠 내가 다시 해볼게” 

“니가 무슨 수로 다시 해” 

 

 

“아,미안. 놀랐지 오빠가 예민해져서 괜히 막둥이한테 화냈네” 

좀 짜증섞이게 말 했다가 자기가 더 놀람 혹시라도 감정적인 말이 나갈까봐 걱정임. 일단 혼자서 충분히 기분이 풀릴때까지 기다려야함 

 

넷째 김원필. 

“그러게 조심해서 만지라고 했잖아” 

“미안해 나 진짜 바보멍청이인가봐” 

 

 

“...아직 기간 남았으니까 다시 시작하면 될거야 오빠도 화내서 미안해” 

얼굴에 화난게 다 보이는데 너무 미안해 하는 막내 보면서 애써 참고 또 참음. 괜찮다고 했지만 다시 밤 샐 생각하니 눈물남 

 

다섯째 윤도운. 

“아 김하루 진짜” 

“미안 그러게 너도 저장을 잘 했어야지” 

 

 

“나가라” 

옙. 그냥 그대로 방문 닫고 나옴. 정말 화나 보일때는 안건드리는게 상책임. 나중에 아이스크림 들고 가서 미안하다고 빌어야겠음 

 

*오빠들끼리 싸울때* 

 

 

 

첫째 박제형. 

“형은 뭐 알지도 못하면서 맨날” 

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너 뭐라고 했냐? 다시 말해봐” 

원래 화 잘 안내는 사람이 화내면 살벌한거 아니겠음. 막내 있어서 말은 못하지만 눈빛으로 욕하는 중임. 쉼호흡 한번 하고 논리정연하게 따지면 상대방 할말없음. 조용조용하게 할말 다해서 더 무서움 

 

둘째 박성진. 

“형이면 다야?” 

 

“꼬우면 먼저 태어나던가” 

제일 할말 없게 만드는 말임. 저 말 안에 여러 뜻이 담겨져 있는데 깝치지마, 말대꾸 하지마, 한대 맞고싶냐 등등이 있음. 사실 싸운다는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혼내는 편임. 예전엔 이 오빠한테 많이 맞았다는데 난 한번도 본적없음 

 

셋째 강영현. 

“아니이 말을 그렇게 하면 내가 뭐가돼” 

 

 

“내가 언제 그렇게 말했는데” 

맨날 능글맞게 웃다가 정색하면 개무서움. 가끔 첫째, 둘째도 그 표정에 쫄려한다는 말이 있음. 자기 마음에 안들면 일단 입 꾹 닫고 상대방 말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말 끝나자마자 쏘아붙임.  

 

넷째 김원필. 

“너때문에 이렇게 된거잖아” 

 

 

“그래서, 내 잘못이라고?” 

화나면 특유의 차가움이 주위에서 뿜어져나옴. 우린 그때를 김냉필이라 부름. 근데 나쁜말은 또 절대 못하는 사람이라 자기 화 가라앉을때까지 입술 깨물면서 참음. 다른 오빠들이랑 싸우는건 많이 못봤는데 싸워도 주로 자기가 자리를 피함 

 

다섯째 윤도운. 

“야 윤도운 너 또!” 

 

 

“꼬우면 먼저 태어나던가” 

제일 할말 없게 만드는 말임. 저 말 안에 여러 뜻이 담겨져 있는데 깝치지마, 말대꾸 하지마, 한대 맞고싶냐 등등이 있음. 사실 싸운다는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혼내는 편임. 예전엔 이 오빠한테 많이 맞았다는데 난 한번도 본적없음 

 

셋째 강영현. 

“아니이 말을 그렇게 하면 내가 뭐가돼” 

 

 

“내가 언제 그렇게 말했는데” 

맨날 능글맞게 웃다가 정색하면 개무서움. 가끔 첫째, 둘째도 그 표정에 쫄려한다는 말이 있음. 자기 마음에 안들면 일단 입 꾹 닫고 상대방 말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말 끝나자마자 쏘아붙임.  

 

넷째 김원필. 

“너때문에 이렇게 된거잖아” 

 

 

“그래서, 내 잘못이라고?” 

화나면 특유의 차가움이 주위에서 뿜어져나옴. 우린 그때를 김냉필이라 부름. 근데 나쁜말은 또 절대 못하는 사람이라 자기 화 가라앉을때까지 입술 깨물면서 참음. 다른 오빠들이랑 싸우는건 많이 못봤는데 싸워도 주로 자기가 자리를 피함 

 

다섯째 윤도운. 

“야 윤도운 너 또!” 

 

 

“꼬우면 먼저 태어나던가” 

제일 할말 없게 만드는 말임. 저 말 안에 여러 뜻이 담겨져 있는데 깝치지마, 말대꾸 하지마, 한대 맞고싶냐 등등이 있음. 사실 싸운다는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혼내는 편임. 예전엔 이 오빠한테 많이 맞았다는데 난 한번도 본적없음 

 

셋째 강영현. 

“아니이 말을 그렇게 하면 내가 뭐가돼” 

 

 

“내가 언제 그렇게 말했는데” 

맨날 능글맞게 웃다가 정색하면 개무서움. 가끔 첫째, 둘째도 그 표정에 쫄려한다는 말이 있음. 자기 마음에 안들면 일단 입 꾹 닫고 상대방 말 끝날때까지 기다렸다가 말 끝나자마자 쏘아붙임.  

 

넷째 김원필. 

“너때문에 이렇게 된거잖아” 

 

 

“그래서, 내 잘못이라고?” 

화나면 특유의 차가움이 주위에서 뿜어져나옴. 우린 그때를 김냉필이라 부름. 근데 나쁜말은 또 절대 못하는 사람이라 자기 화 가라앉을때까지 입술 깨물면서 참음. 다른 오빠들이랑 싸우는건 많이 못봤는데 싸워도 주로 자기가 자리를 피함 

 

다섯째 윤도운. 

“야 윤도운 너 또!” 

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형아 내가 다 알아서 한다니까” 

아들부잣집 아들막내 짬밥으로 몸싸움도 말싸움도 형들한텐 안된다는 걸 깨달음. 일단 사고치고 나서 뭐라고 하면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편. 근데 고집은 또 엄청세서 자기 맘대로 안되면 말한마디 안함 그래서 거의 형들이 져줌. (구)막내온탑 괜히있는말이 아님 

 

*오빠들별 삐지는 방식* 

 

 

첫째 박제형. 

 

 

“서운하다 서운해” 

“헐 삐졌어?” 

“그래! 어떻게 오빠한테 그럴수가 있어?” 

삐지면 입 댓발나옴. 한번 삐지면 이것저것 꼬투리잡고 늘어질 수 있으므로 빨리 풀어줘야함. 

애교부리면 금방 풀림 

 

둘째 박성진. 

 

 

”나도 됐거든요” 

“에이 왜그래에~” 

“어어 내한테 오지마라 그래도 화 안풀기다” 

자기 서운한거 티 다냄. 평소완 달리 전혀 어른스럽지 않아서 그게 더 귀여움. 뒤끝은 없기 때문에 잘못했다고 하면 또 넘어가줌 

 

셋째 강영현. 

 

 

 

첫째 박제형. 

 

 

“서운하다 서운해” 

“헐 삐졌어?” 

“그래! 어떻게 오빠한테 그럴수가 있어?” 

삐지면 입 댓발나옴. 한번 삐지면 이것저것 꼬투리잡고 늘어질 수 있으므로 빨리 풀어줘야함. 

애교부리면 금방 풀림 

 

둘째 박성진. 

 

 

”나도 됐거든요” 

“에이 왜그래에~” 

“어어 내한테 오지마라 그래도 화 안풀기다” 

자기 서운한거 티 다냄. 평소완 달리 전혀 어른스럽지 않아서 그게 더 귀여움. 뒤끝은 없기 때문에 잘못했다고 하면 또 넘어가줌 

 

셋째 강영현. 

 

 

 

첫째 박제형. 

 

 

“서운하다 서운해” 

“헐 삐졌어?” 

“그래! 어떻게 오빠한테 그럴수가 있어?” 

삐지면 입 댓발나옴. 한번 삐지면 이것저것 꼬투리잡고 늘어질 수 있으므로 빨리 풀어줘야함. 

애교부리면 금방 풀림 

 

둘째 박성진. 

 

 

”나도 됐거든요” 

“에이 왜그래에~” 

“어어 내한테 오지마라 그래도 화 안풀기다” 

자기 서운한거 티 다냄. 평소완 달리 전혀 어른스럽지 않아서 그게 더 귀여움. 뒤끝은 없기 때문에 잘못했다고 하면 또 넘어가줌 

 

셋째 강영현. 

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나 하나도 안삐졌는데?” 

삐졌음 

“진짜야 오빠 그런걸로 안삐져” 

그런걸로 삐짐 

일부러 나 계속 쳐다보다가 나랑 눈마주치면 눈 피함. 저기요 강영현씨 안삐졌다면서요 시위하는거야 뭐야 

 

넷째 김원필. 

 

 

“오빠 내가 잘못했어~” 

“몰라” 

“에이 또 왜 이럴까 나 좀 봐봐” 

애가 따로없음. 볼빵빵해지고 입댓발 나온게 첫째오빠 삐질때랑 똑같음. 옆에서 부둥부둥 해주고 재롱 좀 피우면 그제서야 웃어줌 

 

다섯째 윤도운. 

 

“와 김하루 진짜 이러기가” 

“뭐가 또” 

“뭐가 또? 니 이제 내한테 용돈받을 생각도 하지마라!” 

치사하게 용돈가지고 그러기냐. 서로의 약점을 제일 잘 알아서 그걸로 늘어지는 편. 잘 안삐지는데 삐지면 오래가서 머리아픔. 

 

*사촌들 사이에서 막둥이 지키기* 

 

 

우리집 사촌들 놀랍게도 죄다 남자임. 뻔하지 뭐 명절때 만나면 나 절대 안끼워줌 

 

첫째 박제형. 

“나도 같이 놀자!” 

“시러 넌 여자잖아 절루가” 

노는데 남자여자가 어디있음 쪼잔한것들. 결국 오늘도 안끼워줘서 어린 마음에 상처받고 혼자임 

“하루 뭐해 혼자서?” 

“쟤들이 나 여자라구 절로가래” 

 

 

“이것들이” 

오빠 빡쳐서 문구점에서 장난감 싹쓸이 해옴 

“형아 나도 이거 가지고 놀래!” 

“안돼 너흰 하루랑 같이 안놀아줬잖아” 

“이제 같이 놀아줄게 응?” 

이런 영악한 것들. 그래도 막내가 같이 놀고싶어하는 눈치라서 한번만 참는다 요놈들아. 옆에서 조금이라도 하루 괴롭히면 달려나갈 기세로 앉아있음 

 

둘째 박성진. 

“김하루는 공주님이래요~” 

“공주는 저리가” 

자기들끼리 노는게 부러워서 나도 좀 껴달라고 했다가 저런소리만 들음. 

“오빠 왜 나는 애들이 안놀아줘?” 

 

 

“또 안끼워주드나 하여튼 요놈의 머스마들이 문제지” 

“나도 같이 놀고싶은데 공주라서 안놀아준대 나 공주 안할래” 

“공주야 쟤들이 부러워서 저러는기다. 오빠가 훨씬 재밌게 놀아줄게” 

나 목마태워주고 맛있는거 사주고 다른 오빠들까지 가세해서 겁나 재밌게 놀아줌. 다른 애들 부러움의 눈빛으로 쳐다보는데 

“메롱이다~” 

이게바로 공주의 특권이다 요것들아! 

 

셋째 강영현. 

“나도 하나만 먹어보면 안돼?” 

“싫어 너도 너희 오빠들한테 사달라그래” 

먹을걸로 치사하게 그러냐. 내건 다 뺏어가놓고 자기거 나눠주긴 아깝나봄. 결국 사탕하나 못 얻어먹고 외롭게 앉아 있는데 눈물이 찔끔 남 

“뭐야 막둥이 왜 울어 누가 울렸어” 

“힝 오빠아” 

내가 당해온걸 설명하니까 바로 내 손 잡고 마트 감 

 

 

“먹고 싶은거 다 골라” 

그리고선 왕창 다 털어옴. 

“쟤네 주지말구 막둥이 혼자 다먹어 알았지” 

양손가득 쥐어준 과자때문에 밥 안먹어서 둘째오빠한테 한소리 들음. 자초지종 설명하니까 오빠들 다 빡침 그날 갑자기 우리끼리 과자파티함. 진짜! 딱! 우리끼리 

 

넷째 김원필. 

“다숨었다~” 

나는 깍두기라더니 숨바꼭질에 술래만 시킴. 나도 숨어보고 싶은데 몇번이고 술래만 하니까 재미없어서 오빠한테 푸념아닌 푸념을 함 

“얘들아 이젠 하루도 숨으면 안될까?” 

“하루는 깍두긴데!” 

“그럼 이렇게 하자. 이번에 하루가 술래해서 숨은 사람들 다 찾으면 그땐 술래 바꿔주는거야” 

“그래 좋아” 

낭패임. 찾는거 제일 못함. 오빠는 왜 그런말을 해선! 또 술래만 하겠구나 생각하는데 

 

 

“막냉이 쩌어기 옷장안에 한번 봐봐” 

오빠가 몰래몰래 알려줌. 결국 다 찾아서 술래에서 벗어남 

“고마오 오빠” 

“우리 하루 숨기실력 좀 볼까 이제?” 

내 손 꼭 잡고 절대 못찾을 곳 같은데 알려주는데 너흰 이런 오빠 없지? 괜히 뿌듯함 

 

다섯째 윤도운. 

“하지마아” 

“애 해지매애~” 

나보다 키 좀 크더니 이젠 내 머리카락 쭉쭉 잡아당기며 장난 침. 아픈데 자존심 상해서 눈물 나오려는거 꾹 참음. 고모한테 이르니까 

“장난이잖아 그냥~ 여자애라 그런가 되게 예민하네” 

너가 좋아서 장난치는거라고 넘김. 그걸 다 지켜보던 오빠가 다가옴 

“야 하지마라” 

“형이 뭔데에” 

“하루가 싫다잖아 하지마라” 

“그냥 장난친거잖아” 

두어번 말하다가 빡치는지 사촌 머리에 땅콩을 세게 때림. 얘 울면서 고모한테 달려감 

“도운아 사촌동생을 때리면 어떡해” 

 

 

“에이~ 고모 장난이죠ㅎㅎㅎ 좋아서^^ 장난한번 친거가지고. 남자애라 그런가 윽수로 예민하네” 

고모는 자기가 했던 말이라서 반박도 못함 

“그니까 누굴 괴롭히노” 

나이스 오빠! 우리끼리 웃으면서 몰래 하이파이브함 

 

Bonus! 개또라이 사이다 여친 김하루편 

 

1. 

“나 아직 너 좋아하는것 같아” 

제형이랑 같이 걸어가고 있는데 전여친이랑 만남. 자기가 바람피우고 헤어졌으면서 이제와서 뻔뻔하게 저런말이 나온단 말임?  

제형이는 어쩔줄 몰라하며 내 눈치만 보고있음.  

“야” 

“야?” 

“그래 너” 

“얘 누구야? 설마 여자친구야?” 

“그래 설마 여자친구다. 그냥 듣고 있으니 어이가 없어서. 너 얘가 만만해?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 뭐하냐 혹시 동아리 사물놀이부?” 

“하루야...?” 

“가만있어봐. 니가 바람펴서 헤어졌잖아 이제 와서 비련의 여주인공인척 참나. 영화찍냐 아주 여우주연상 너야너세요” 

 

 

“와 김하루 진짜 이러기가” 

“뭐가 또” 

“뭐가 또? 니 이제 내한테 용돈받을 생각도 하지마라!” 

치사하게 용돈가지고 그러기냐. 서로의 약점을 제일 잘 알아서 그걸로 늘어지는 편. 잘 안삐지는데 삐지면 오래가서 머리아픔. 

 

*사촌들 사이에서 막둥이 지키기* 

 

 

우리집 사촌들 놀랍게도 죄다 남자임. 뻔하지 뭐 명절때 만나면 나 절대 안끼워줌 

 

첫째 박제형. 

“나도 같이 놀자!” 

“시러 넌 여자잖아 절루가” 

노는데 남자여자가 어디있음 쪼잔한것들. 결국 오늘도 안끼워줘서 어린 마음에 상처받고 혼자임 

“하루 뭐해 혼자서?” 

“쟤들이 나 여자라구 절로가래” 

 

 

“이것들이” 

오빠 빡쳐서 문구점에서 장난감 싹쓸이 해옴 

“형아 나도 이거 가지고 놀래!” 

“안돼 너흰 하루랑 같이 안놀아줬잖아” 

“이제 같이 놀아줄게 응?” 

이런 영악한 것들. 그래도 막내가 같이 놀고싶어하는 눈치라서 한번만 참는다 요놈들아. 옆에서 조금이라도 하루 괴롭히면 달려나갈 기세로 앉아있음 

 

둘째 박성진. 

“김하루는 공주님이래요~” 

“공주는 저리가” 

자기들끼리 노는게 부러워서 나도 좀 껴달라고 했다가 저런소리만 들음. 

“오빠 왜 나는 애들이 안놀아줘?” 

 

 

“또 안끼워주드나 하여튼 요놈의 머스마들이 문제지” 

“나도 같이 놀고싶은데 공주라서 안놀아준대 나 공주 안할래” 

“공주야 쟤들이 부러워서 저러는기다. 오빠가 훨씬 재밌게 놀아줄게” 

나 목마태워주고 맛있는거 사주고 다른 오빠들까지 가세해서 겁나 재밌게 놀아줌. 다른 애들 부러움의 눈빛으로 쳐다보는데 

“메롱이다~” 

이게바로 공주의 특권이다 요것들아! 

 

셋째 강영현. 

“나도 하나만 먹어보면 안돼?” 

“싫어 너도 너희 오빠들한테 사달라그래” 

먹을걸로 치사하게 그러냐. 내건 다 뺏어가놓고 자기거 나눠주긴 아깝나봄. 결국 사탕하나 못 얻어먹고 외롭게 앉아 있는데 눈물이 찔끔 남 

“뭐야 막둥이 왜 울어 누가 울렸어” 

“힝 오빠아” 

내가 당해온걸 설명하니까 바로 내 손 잡고 마트 감 

 

 

“먹고 싶은거 다 골라” 

그리고선 왕창 다 털어옴. 

“쟤네 주지말구 막둥이 혼자 다먹어 알았지” 

양손가득 쥐어준 과자때문에 밥 안먹어서 둘째오빠한테 한소리 들음. 자초지종 설명하니까 오빠들 다 빡침 그날 갑자기 우리끼리 과자파티함. 진짜! 딱! 우리끼리 

 

넷째 김원필. 

“다숨었다~” 

나는 깍두기라더니 숨바꼭질에 술래만 시킴. 나도 숨어보고 싶은데 몇번이고 술래만 하니까 재미없어서 오빠한테 푸념아닌 푸념을 함 

“얘들아 이젠 하루도 숨으면 안될까?” 

“하루는 깍두긴데!” 

“그럼 이렇게 하자. 이번에 하루가 술래해서 숨은 사람들 다 찾으면 그땐 술래 바꿔주는거야” 

“그래 좋아” 

낭패임. 찾는거 제일 못함. 오빠는 왜 그런말을 해선! 또 술래만 하겠구나 생각하는데 

 

 

“막냉이 쩌어기 옷장안에 한번 봐봐” 

오빠가 몰래몰래 알려줌. 결국 다 찾아서 술래에서 벗어남 

“고마오 오빠” 

“우리 하루 숨기실력 좀 볼까 이제?” 

내 손 꼭 잡고 절대 못찾을 곳 같은데 알려주는데 너흰 이런 오빠 없지? 괜히 뿌듯함 

 

다섯째 윤도운. 

“하지마아” 

“애 해지매애~” 

나보다 키 좀 크더니 이젠 내 머리카락 쭉쭉 잡아당기며 장난 침. 아픈데 자존심 상해서 눈물 나오려는거 꾹 참음. 고모한테 이르니까 

“장난이잖아 그냥~ 여자애라 그런가 되게 예민하네” 

너가 좋아서 장난치는거라고 넘김. 그걸 다 지켜보던 오빠가 다가옴 

“야 하지마라” 

“형이 뭔데에” 

“하루가 싫다잖아 하지마라” 

“그냥 장난친거잖아” 

두어번 말하다가 빡치는지 사촌 머리에 땅콩을 세게 때림. 얘 울면서 고모한테 달려감 

“도운아 사촌동생을 때리면 어떡해” 

 

 

“에이~ 고모 장난이죠ㅎㅎㅎ 좋아서^^ 장난한번 친거가지고. 남자애라 그런가 윽수로 예민하네” 

고모는 자기가 했던 말이라서 반박도 못함 

“그니까 누굴 괴롭히노” 

나이스 오빠! 우리끼리 웃으면서 몰래 하이파이브함 

 

Bonus! 개또라이 사이다 여친 김하루편 

 

1. 

“나 아직 너 좋아하는것 같아” 

제형이랑 같이 걸어가고 있는데 전여친이랑 만남. 자기가 바람피우고 헤어졌으면서 이제와서 뻔뻔하게 저런말이 나온단 말임?  

제형이는 어쩔줄 몰라하며 내 눈치만 보고있음.  

“야” 

“야?” 

“그래 너” 

“얘 누구야? 설마 여자친구야?” 

“그래 설마 여자친구다. 그냥 듣고 있으니 어이가 없어서. 너 얘가 만만해?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 뭐하냐 혹시 동아리 사물놀이부?” 

“하루야...?” 

“가만있어봐. 니가 바람펴서 헤어졌잖아 이제 와서 비련의 여주인공인척 참나. 영화찍냐 아주 여우주연상 너야너세요” 

 

 

“와 김하루 진짜 이러기가” 

“뭐가 또” 

“뭐가 또? 니 이제 내한테 용돈받을 생각도 하지마라!” 

치사하게 용돈가지고 그러기냐. 서로의 약점을 제일 잘 알아서 그걸로 늘어지는 편. 잘 안삐지는데 삐지면 오래가서 머리아픔. 

 

*사촌들 사이에서 막둥이 지키기* 

 

 

우리집 사촌들 놀랍게도 죄다 남자임. 뻔하지 뭐 명절때 만나면 나 절대 안끼워줌 

 

첫째 박제형. 

“나도 같이 놀자!” 

“시러 넌 여자잖아 절루가” 

노는데 남자여자가 어디있음 쪼잔한것들. 결국 오늘도 안끼워줘서 어린 마음에 상처받고 혼자임 

“하루 뭐해 혼자서?” 

“쟤들이 나 여자라구 절로가래” 

 

 

“이것들이” 

오빠 빡쳐서 문구점에서 장난감 싹쓸이 해옴 

“형아 나도 이거 가지고 놀래!” 

“안돼 너흰 하루랑 같이 안놀아줬잖아” 

“이제 같이 놀아줄게 응?” 

이런 영악한 것들. 그래도 막내가 같이 놀고싶어하는 눈치라서 한번만 참는다 요놈들아. 옆에서 조금이라도 하루 괴롭히면 달려나갈 기세로 앉아있음 

 

둘째 박성진. 

“김하루는 공주님이래요~” 

“공주는 저리가” 

자기들끼리 노는게 부러워서 나도 좀 껴달라고 했다가 저런소리만 들음. 

“오빠 왜 나는 애들이 안놀아줘?” 

 

 

“또 안끼워주드나 하여튼 요놈의 머스마들이 문제지” 

“나도 같이 놀고싶은데 공주라서 안놀아준대 나 공주 안할래” 

“공주야 쟤들이 부러워서 저러는기다. 오빠가 훨씬 재밌게 놀아줄게” 

나 목마태워주고 맛있는거 사주고 다른 오빠들까지 가세해서 겁나 재밌게 놀아줌. 다른 애들 부러움의 눈빛으로 쳐다보는데 

“메롱이다~” 

이게바로 공주의 특권이다 요것들아! 

 

셋째 강영현. 

“나도 하나만 먹어보면 안돼?” 

“싫어 너도 너희 오빠들한테 사달라그래” 

먹을걸로 치사하게 그러냐. 내건 다 뺏어가놓고 자기거 나눠주긴 아깝나봄. 결국 사탕하나 못 얻어먹고 외롭게 앉아 있는데 눈물이 찔끔 남 

“뭐야 막둥이 왜 울어 누가 울렸어” 

“힝 오빠아” 

내가 당해온걸 설명하니까 바로 내 손 잡고 마트 감 

 

 

“먹고 싶은거 다 골라” 

그리고선 왕창 다 털어옴. 

“쟤네 주지말구 막둥이 혼자 다먹어 알았지” 

양손가득 쥐어준 과자때문에 밥 안먹어서 둘째오빠한테 한소리 들음. 자초지종 설명하니까 오빠들 다 빡침 그날 갑자기 우리끼리 과자파티함. 진짜! 딱! 우리끼리 

 

넷째 김원필. 

“다숨었다~” 

나는 깍두기라더니 숨바꼭질에 술래만 시킴. 나도 숨어보고 싶은데 몇번이고 술래만 하니까 재미없어서 오빠한테 푸념아닌 푸념을 함 

“얘들아 이젠 하루도 숨으면 안될까?” 

“하루는 깍두긴데!” 

“그럼 이렇게 하자. 이번에 하루가 술래해서 숨은 사람들 다 찾으면 그땐 술래 바꿔주는거야” 

“그래 좋아” 

낭패임. 찾는거 제일 못함. 오빠는 왜 그런말을 해선! 또 술래만 하겠구나 생각하는데 

 

 

“막냉이 쩌어기 옷장안에 한번 봐봐” 

오빠가 몰래몰래 알려줌. 결국 다 찾아서 술래에서 벗어남 

“고마오 오빠” 

“우리 하루 숨기실력 좀 볼까 이제?” 

내 손 꼭 잡고 절대 못찾을 곳 같은데 알려주는데 너흰 이런 오빠 없지? 괜히 뿌듯함 

 

다섯째 윤도운. 

“하지마아” 

“애 해지매애~” 

나보다 키 좀 크더니 이젠 내 머리카락 쭉쭉 잡아당기며 장난 침. 아픈데 자존심 상해서 눈물 나오려는거 꾹 참음. 고모한테 이르니까 

“장난이잖아 그냥~ 여자애라 그런가 되게 예민하네” 

너가 좋아서 장난치는거라고 넘김. 그걸 다 지켜보던 오빠가 다가옴 

“야 하지마라” 

“형이 뭔데에” 

“하루가 싫다잖아 하지마라” 

“그냥 장난친거잖아” 

두어번 말하다가 빡치는지 사촌 머리에 땅콩을 세게 때림. 얘 울면서 고모한테 달려감 

“도운아 사촌동생을 때리면 어떡해” 

 

 

“에이~ 고모 장난이죠ㅎㅎㅎ 좋아서^^ 장난한번 친거가지고. 남자애라 그런가 윽수로 예민하네” 

고모는 자기가 했던 말이라서 반박도 못함 

“그니까 누굴 괴롭히노” 

나이스 오빠! 우리끼리 웃으면서 몰래 하이파이브함 

 

Bonus! 개또라이 사이다 여친 김하루편 

 

1. 

“나 아직 너 좋아하는것 같아” 

제형이랑 같이 걸어가고 있는데 전여친이랑 만남. 자기가 바람피우고 헤어졌으면서 이제와서 뻔뻔하게 저런말이 나온단 말임?  

제형이는 어쩔줄 몰라하며 내 눈치만 보고있음.  

“야” 

“야?” 

“그래 너” 

“얘 누구야? 설마 여자친구야?” 

“그래 설마 여자친구다. 그냥 듣고 있으니 어이가 없어서. 너 얘가 만만해?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 뭐하냐 혹시 동아리 사물놀이부?” 

“하루야...?” 

“가만있어봐. 니가 바람펴서 헤어졌잖아 이제 와서 비련의 여주인공인척 참나. 영화찍냐 아주 여우주연상 너야너세요” 

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만을 위해 갈고닦아온 내 거침없는 말솜씨에 신기한듯 보고있음 

“나 얘랑 엄청 예쁘게 사귀고 있거든? 다신 우리 눈 앞에 띄지마. 만나면 그땐 이렇게 좋은말로 안끝낼거니까. 가자 자기야” 

내가 따닥따닥 말을 쏘아붙이고 제형이 팔짱을 끼고 지나가니까 전여친이 멍해져서 우리 뒷모습을 바라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하루 너 진짜” 

“뒤돌아보지마 멍청아! 너도 가서 혼날줄알어” 

“알았어 막 혼내줘” 

그러더니 내 손에 깍지를 끼곤 한층 더 다정하게 걸어감. 우리 제형이 누가 눈독들이면 내가 가만안둔다 요거에요 

 

2. 

“성진씨 일 똑바로 안해? 두번 확인하라고 했지” 

“그게, 부장님께서 저번에” 

“지금 선배 말에 말대꾸하는거야?” 

“아뇨. 죄송합니다 다시 해오겠습니다” 

하여튼 이팀장 우리 부서도 아니면서 맨날 성진이 하는 일 꼬투리 잡음. 자기보다 어리고 능력있는 꼴을 못본다니까, 전형적인 밴댕이 소갈딱지임 

“성진씨 괜찮아?” 

“괜찮아요ㅎㅎ” 

내 옆에 앉는 성진의 표정이 별로 안좋음. 애써 웃지만 사실 여자친구 앞에서 얼마나 자존심 상하겠음. 내가 가만있을 수가 없네 

“이팀장 잠깐만 와볼래?” 

“??? 지금 나 말하는거야 김하루 팀장?” 

“응 너^^ 저번에 자기 부서에서 나온 홍보물 되게 형편없었던거 알지. 이번에도 그럼 엄청 쪽팔리겠다 그쵸” 

“야 김하루 지금 뭐라고 했냐?” 

“야 김하루? 내가 그쪽보다 일년 선배인거 알고 하는 소리야? 나이 많으면 보이는게 없나보지” 

“허...” 

“우리 쪽 애들 갈구지말고 너희쪽이나 신경써. 실력이 없음 노력이라도 하던가 둘다 없으면 어쩌자는건지” 

“.....” 

“대답안해? 선배가 말할땐 네 알겠습니다 하는거야” 

“....네, 알겠습니다” 

 

 

내가 승리의 미소를 지으며 눈을 한번 찡긋하니 못말린다는 듯 웃음 

내남자 다른 사람한테 깨지는건 회사 공식 또라이 김하루 팀장이 못참지! 

 

3. 

“강영현 또 1등했더라? 좋겠네~” 

기말고사 성적이 나오자마자 전교일등을 놓치지 않는 영현의 주위로 시기질투 가득한 애들이 다가옴 

“응. 고마워” 

이 멍청이는 그게 칭찬인줄 아나. 짝지인 내가 옆에서 열불 터지는 중. 싫은 소리 하나 못하는 영현이 너무 답답함 

“너희 집 그렇게 잘 사는것도 아니라며 학원도 안다니는데 아주 천재 납셨다~” 

“그러니까ㅋㅋㅋㅋㅋㅋ 선생들 벌써 물고빨고 서울대 의대 보낼거라고~ 눈꼴셔서” 

“......” 

“엄마 아픈건 좀 괜찮냐? 우리 엄마한테 말해서 병원비 좀 내달라고 할까? 대신 답안지 좀 밀려써줘라 나도 1등한번 하게ㅋㅋㅋㅋㅋㅋ” 

샤프를 쥔 영현이 손이 부들부들 떨림. 너도 참고있는거구나. 오케이 이 누나만 믿어 

“어디서 개가 짖나 머리에 똥만 찬 것들이” 

“뭐? 뭐래냐 얘 지금?” 

“어머 사람이었어? 난 개소리 하길래 개인줄;, 인성이 쓰레기라서 쓰레기 냄새가 진동을 한다~ 얘들아 창문 좀 열자 우리” 

“김하루 너 미쳤어?” 

“파도 치고 솔도 치고 다 치는 중인데? 경고하는데 강영현 건들지마 지금 너희 싹다 걷어차버리고 싶은거 간신히 참는 중이니까” 

“야 얘 건들지마 완전 또라이야. 전학온것도 그 전학교에서 애 패서 온거래” 

누가 누구보고 또라이래. 내가 책들을 요란하게 엎으니 자기들끼리 쫄아서 황급히 교실을 나감 

 

 

“하루 넌 진짜 그 성격 좀 죽여” 

말은 그렇게 해도 니 표정 무슨뜻인지 난 알지 

고마우면 고맙다고 해 멍청아. 머리도 좋은 놈이. 

내 남친 건드리기만 해 가만안도!! 

 

4. 

원필이가 일하는 카페에 놀러 옴. 생글생글 웃으면서 주문받는데 내 남친 잘생겼다고 널리 알리고 싶음 

“커피 하나” 

“커피 종류가 많은데 아메리카노 괜찮으실까요” 

“아무거나.” 

가끔 진상도 있지만 특유의 나이스함으로 넘겨버림 잘한다 김원필! 

“네 그럼 아메리카노 따뜻하게 드릴까요 차갑게 드릴까요” 

“지금 이 날씨에 차가운걸 누가 먹어? 생각을 하고 물어봐야지” 

아니 근데 듣자듣자 하니까 저 아저씨가 

“요즘 애들은 이게 문제야 빠릿빠릿하지도 않고” 

“하하... 죄송합니다” 

“눈치도 없어서 어쩌려고 쯧쯧 이건 다 부모님 교육이..” 

마지막으로 카드를 툭 던지는 진상손님. 듣고있는 내가 다 화나서 카운터로 달려감 

“아저씨 주문 다 했음 나와주세요 저도 하게” 

물론 내 테이블엔 30분 전에 주문한 따뜻한 초코라떼가 놓여져 있음 

“잘생긴 오빠! 차가운 아메리카노 주세요! 얼음 팍!팍! 넣어서 머리 깨질 정도로 차갑게^^” 

“....??” 

“아저씨, 한겨울에 차가운거 먹는 사람이 있으니까 메뉴판에 있는거겠죠ㅎㅎㅎ” 

“뭐?” 

“자식들 보고 배우면 어쩌려고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건데 그쵸~?^^ 꼭 자기 아들, 딸한테는 못할 말을 알바생들한테 하더라” 

내가 좀 크게 중얼거리니까 주위 사람들이 다 쳐다봄. 쪽팔린건 아는지 그냥 가버림 

“아저씨! 커피 가져가야져!! 뜨거운 커피 나왔는뎅” 

 

 

“하여튼 내 여자친구를 누가말려” 

꽃같은 내 새끼 누가 건드려! 그냥 확 물어버릴까보다 앙! 

 

5. 

“도운아 피피티 좀 부탁할게” 

“선배 저 자료조사랑 발표 역할인데..” 

“미안 다음주 할머니 제사라서 한번만 안될까?” 

불쌍한 우리 도운이 아무말도 못하고 독박쓰게 생김. 조에서 제일 막내라고 이것저것 떠넘기는게 속보임. 덕분에 내 남친 뭐마려운 강아지마냥 어쩔 줄 몰라하는 중. 더 이상은 내가 못참겠다 

“선배 그건 선배 일 이잖아요” 

“야 내가 안한다고 했어? 그냥 좀 도와달란 거잖아” 

“하루야 됐다 고마해라” 

옆에서 날 말리는 도운이에게 괜찮다는 사인을 보내곤 선배를 바라봄 

“피피티 좀 만드는거 그게 그렇게 힘들어요? 자료조사도 시간 없대서 우리가 다 하고, 발표도 결국 도운이한테 떠맡기셨잖아요” 

“야 김하루 선배한테 못하는 말이 없다?” 

“선배가 선배같아야 대접을 해주죠. 저 박선배한테 다 들었거든요?” 

“뭘 들어” 

“할머니 멀쩡히 살아계신다면서요! 왜 거짓말 하세요? 세-에상에 말로만 듣던 불효자가 여기있네” 

내가 다른 조원들 앞에서 당당하게 쏘아붙이니까 얼굴이 시뻘게짐. 다른 조원들도 불만이 많았는지 선배에게 하나둘씩 따짐. 

그러니 뻘쭘했는지 자기가 한다고 하며 밖으로 나가버림 

“왜그랬는데 괜히 밉보일라” 

“너한테 다 맡기고 자기는 무임승차하려고 하잖아. 어떻게 보고만 있냐! 앞으로 싫은건 싫다고 해 알았지” 

 

 

“알았다 싫다할게”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 몰래 테이블 밑으로 내 손을 잡아옴. 말 잘듣네 우리 똥강아지 

그날 이후 개또라이 신입생 타이틀 달고 학과에서 유명인으로 사는 중. 그러니까 내 남친 건드리면 개돌아이 눈 돌아간다구여. 

 

 

 

안녕 막둥이들!!!!!!!!! 

오늘도 힘차게 인사올립니다!!!!! 

야금야금 쓰다보니 벌써 19화네요 

다음화가 마지막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는지🙈💦 

그래서 이제 더이상의 소재는 못 받을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ㅜㅜ 

지금까지 제공해주신 막둥이들 소재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20화 다음엔 짧게 인사 올릴 예정입니다. 

그때 넣고 싶은데 혹시! 만약! 읽으면서 궁금했던 점이나, 

오빠들과의 관계성 이런거 질문 해주십셔😉 

작가에 대한것도 암거나 괜찮아요 (오늘 위에 옷 무슨색이에여? 요런것도 다 가능😊💓) 

사담이 길었습니다. 날이 추워요 막둥이들 다들 감기조심❤️

[막내딸]

[청담동 북쟁이]님 [컴싸이언스]님 [강브라]님 [버블티퐁퐁]님 [롕]님 [처음]님 [체리필]님 [씽유]님 [몽몽]님 [치즈나무]님 [밤고메]님 [버그]님 [밈밈]님 [케오빠]님 [쿄쿄]님 [문문라잇]님 [가스파드]님 [더데이]님 [필미]님 [17]님 [원필밀]님 [빙카]님 [뽀집사]님 [마데카솔]님 [방방]님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요! 저의 믿음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1]

밈밈 입니다 작가니무ㅜㅜ 벌써 마지막이 코앞이라니.....작가님 보고싶어서 저 어떡하됴......

[막내딸]

밈밈님 그러게요 ㅠㅠㅠㅠㅠ 사실 마무리 하면서 독자님들 눈앞에 아른아른 거려요,,, 따흐흑 눈물나요💦💦

[독자2]

작가님 강브라에요ㅠㅠㅠ 벌써 마지막이라니ㅠㅠㅜ 슬퍼요ㅠㅠ 작가님 글 읽으면서 늘 행복만 얻고 가네요😊 저에게 행복을 주셔서 저엉말 감사하고 글 마무리 하고나서도 가끔씩 들려주세요 바로 달려올께요!! 오늘도 잘읽고가요 저도 사랑합니다❤❤행복한 하루되세요!

[막내딸]

당연하져!!! 강브라님 덕분에 글 쓸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아직 조금 남았지만! 저도 만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ㅎㅎㅎ 가끔 서프라이즈로 찾아올게요❤️❤️

[독자3]

작가님 마데카솔이에요ㅠㅠㅠㅠㅠ 다음화가 마지막이라니요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슬퍼요ㅜㅜㅜㅜㅜ 작가님 글 읽으면서 행복했어요.. 사랑합니다❤️ 오늘도 너무 재밌고 행복하게 읽었어요!!

[막내딸]

감사합니다!! 마데카솔님 만날 생각에 저도 글 쓰는 내내 기대되고 행복했어요! 아직 마지막 인사는 하지않을래여 ㅠㅡ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독자4]

마지막회 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 인생의 소소한 낙인데ㅠㅠㅠㅠㅠ너무 아쉽네요ㅠㅠㅠㅠㅜ그래도 글 잘 읽고가여ㅠㅠㅠㅠㅠ행복했던글들이었습니다

[막내딸]

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화에도 찾아와 주실거죠? 기다릴게요 ㅜㅜㅜ 막둥이의 낙 이 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큰 역할 맡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비회원149.231]

예...?! 마지막화요...?ㅠㅠㅠㅠㅠㅠ 헐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저는 버그에요!
오늘은 화내고 삐지고 싸우는 컨셉인가요?ㅋㅋㅋㅋ 근데 그와중에 완전 다양해서 재밌네용 특히 여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겨요 말빨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재밌게 읽었습니당 다음화.. 마지막화..ㅠㅅㅠ에서 봬요ㅠㅠㅠㅠ

[막내딸]

버그님!.! 키득키득 저번에 소재들을 다 이을 수 있을 것 같아섴ㅋㅋㅋㅋㅋ 다음화에서 즐겁게 ㅜㅜㅜㅜㅜ 벌써오열,, 웃으면서 봐요 ㅠㅠㅠㅠㅠㅠㅠ 엉엉엉

[비회원9.209]

항상 글 감사했습니다 ㅠㅠ🙏 혹시 다른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을까요??ㅠ

[막내딸]

막둥이!! 모자란 글 읽어주신다구 수고하셨어요! 다른작품 힝구,, 확답을 드릴 수가 따흐흑 암튼! 여기까지 함께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독자5]

헐헐허러러 벌써 마지막이 다가왔다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아쉬워요ㅠㅠ

[막내딸]

막내딸은 박수칠때 떠납니다!! 하하하👏,, ㅜㅜㅜㅜㅜㅜㅠ 사실 저도 많이 아쉬워요 행복둥이들 두고 어케가져 찡찡

[독자6]

ㅠㅠㅠ밤고메예여ㅠㅠㅠ결국 마지막이네요ㅠㅠㅠ가셔도 저는 맨날 와서 정주행 하고 갈게여ㅠㅠ포인트 연금은 제가 책임 집니다!!ㅠㅠ자까님 20화+특별편 쓰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어요!!ㅜ가끔씩 찾아오시면 버선발로 달려 올게요!!!💗💗

[막내딸]

밤고메님!!!!! 자묘ㅣ만여!!!! 저 아직 끝 안났어여 ㅠㅠㅠㅠ 저 보내지마여 아직 19화란 말예여 20화 인사 미리하지마여 나 눈물나🌰💦

[독자11]

자까님 마지막 말보고 저도 모르게 벌써 보낼뻔 했네옄ㅋㅋㅋㅋ헿 어쩔 수 없져!!제가 보내드릴 때 안간건 자까님이니까 책임지셔야해요!!😋😚💓

[독자7]

작가님 제가 오늘 정주행 처음 했는데 곧 마지막이라,,,뇨,,,, 작가님 글들 보면서 오열 참 많이했는데 지금이 젤 슬퍼요 말도안대ㅠㅠㅠㅠㅠ 그래도 매일 와서 볼거에요 진짜😭😭😭😭 나중에라도 꼭 666회까지 써주시기로 약속해요🙏

[막내딸]

오!!!! 막둥이 드디어 여기까지 와주셨군요!! 계속 댓글 달아주신 막둥이 맞으시..려나? ㅋㅋㅋㅋㅋ 하나하나 정독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ㅎㅎㅎㅎ 정주행하는거 쉽지않은데ㅜㅜㅜ 고생많았어요 우리가 조금 늦게 만났지만 저도 글을 계속 쓰고 싶은 마음이 있기때문에 나중에라도 만날수있을 거에요!!! 막둥이들의 응원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해요ㅎㅎㅎ 다음화에서도 우리 만날 수 있는거죠? ❤️ 기다릴게요

[독자9]

전 이자리에서 계속 기다릴거에요 언젠가 나중에라도 꼭 만나요!! 20화두 기다리고 있을게요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막내딸]

막둥이 아유 진짜 너무 예뻐서 뽀뽀 오만번 하구십내... 말도 어쩜 이로케 귀염뽀짝이죠? ㅎㅎㅎ 든든하네요 20화에서 웃으면서 만나요 우리❤️❣️❤️

[독자8]

악 북쟁이에오... 벌써 19화 실화...? 이봐 작가양반 우리 이렇게 헤어지는 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 우리 하루랑 오빠들도 못보내지만 우리 작가님두 못 보낸다고ㅠㅠㅠㅠㅠㅠ
진짜 나도 한 하는데 저 별명 호조과 에여 진심 짓 많이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모습 보는 줄 알았자낰ㅋㅋㅋ 아 그리구 화내는 오빠들 ㅠㅠㅠㅠ 흑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여 강영현 저런 표정으로 쳐다보면 안 쫄 사람 세상에 없을듯여 악 강영현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

[막내딸]

북쟁이~!~! 저 너무 슬프다 요말씀 ㅜㅜㅜㅜㅜ 계속 거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글이 잘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힝💦 근데 우리 성향 비슷한가봐옄ㅋㅋㅋㅋㅋ 거의 뭐 소울메이트💓 벌써 19화지만!! 아직 끝이 아니라는거!! 제가 변덕이 심해서 오고싶을때 갑자기 올수도 있어영 ㅋㅋㅋ

[독자10]

그런 변덕이라면 평생 변덕 부려주라주ㅠㅠㅠㅠㅠㅠ 우리 소울메이트 합시다💕 오늘부터 영혼친구 인걸로! 탕탕! 싫어도 어쩔 수 없다요 흑 작가님 평생 보고 싶다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회원135.160]

17이에요 아니 이게 무슨소리에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잡을라구 저번에 소재 오천만개 썼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가지마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딜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시면 다른 작품으로 다시 오시나여ㅠㅠㅠㅠㅠ??? 중간중간 보너스로 보여주신 단편들중에 재밌는거 너무너뭉너무 많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ㅠㅠ엉어어어ㅠㅠㅠㅠㅠㅠ

[막내딸]

17님!!! 세상에나 오랜만이에여!! ㅎㅎㅎㅎ 소재 다 쓰고가고 싶었는데 ㅠㅠㅠㅠㅠ 제성해여 진짜 하나하나 너무 좋았는데 담에 시간나면 꼭 다 데리구올게여ㅠㅠㅠㅠㅠㅠ왤케 눈물바람이져? ㅜㅜ 담화에두 꼭 놀러오세요 기다리구 있을게여 이잉ㅇ 울지마세여 ㅠㅠㅠㅠㅠ😢❤️

[독자12]

안녕하세여! 자까님!! 뽀집사에여!! 흑흑 마지막 사이다 하루 너무 마음에 드는데요ㅠㅠㅠㅠㅠㅠ 근데 벌써 19화라니..🤔 따흐흑 벌써 다음이 마지막이라니.. 안대여 자까님 절대 못보내여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 진짜 제 구독료 언제든지 루팡해 가세요...☆ 진짜 자까님 작품 보면서 구독료가 아깝다고 생각한 적 한번도 없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이 마지막회지만 그래도 다른 작품으로 오실거잖아오!! 그쵸???? 전 그렇게 믿고 있을게요😂😂 다음화도 얼른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용!! 전 언제나 자까님 가디리고 있으니까 천천히 오셔도 돼요!💖💕❣❣

[막내딸]

키득키득 뽀집사님 구독료 제 맘속에 루팡😉😉💓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말들 많이 해주셨는데ㅜ엉어어웅 주책이야 나 눈물나여 잉잉💦 20화는 조금 느긋하게 올까여 나 진짜 막둥이들이랑 인사하기 시러 ㅜㅜㅜㅜㅜㅜ 너무 감사해여 진짜 사랑해여 ❤️💦

[비회원110.159]

가스파드 입니당!!ㅠ 벌써 마지막화라뇨ㅜㅜㅠ 시간이 벌써!! 오늘도 글도 진짜 짱짱이였어용♡ 항상 감사합니당ㅎ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막내딸]

가스파드님!!! ㅠㅜㅜ 나 막둥이들 못잃어 (질척질척) 오랜시간 같이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완결이 얼마남지 않은 지금까지 올 수 있었어요ㅠㅠㅠ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다음화에도 만날 수 있을거라 믿으며! 가스파드님도 새해복많이 받아요❤️

[비회원252.206]

작까님 방방이에오 !! 오늘두 제 소재 너무 재밌게 써주셔서 감사해요 삐져도 화내도 그저 너무 좋네요 😋 늘 오빠들 사랑 독차지하는 막냉이 하루... 부롭따 ^^ 그나저나 .. 벌써 마지막화가 코앞이에요..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자까님 생각하며 참을게요 ㅜㅜ 자까님 마지막화에서 봬요 흑 💦꼭 건강 챙기시구요 !!! 늘 좋을 글 감사해요 😭❤️

[독자13]

작가님..처음 입니다..
작가님 글 딱 읽고 과제 시작해야지! 했는데 다음이 마지막화라구요...? 벌써 19화라구요?? ㅠㅜㅠㅠㅜ9화 아니구요?!?!? 시간이 왜이렇게 빠른지.. 지짜 눈물 날 거 같아요ㅜㅠㅠㅠ가지마세여ㅠㅠㅠㅜㅠㅠㅠㅠ

[막내딸]

아진짜 다들 왜구래여 ㅜㅜㅜㅜ 저 완져니 쿨하게 뒤돌아서는 이시대 깔끔녀 하고싶었는데 지금 자꾸만 질척이고 싶어,, 처음님 우리 거의 초반부터 같이 와짜나여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ㅜㅜㅜ 덕분에 글 쓰는 내내 행복했어요 ㅠㅠㅠㅠㅠ 아직 완전한 끝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말 행복한 나날들 이었습니다 감사하구 사랑해요🙏❤️

[독자14]

마지막화라니 무슨일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 닉네임도 없는 저한테 아직ㅠㅠㅠㅠㅠㅠ 너무 갑작스럽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글 재밌게 읽고있어요 제 삶의 단비같은 존재입니다❤️❤️❤️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적게일하고 많이버세요❤️💓💓💓💓☺️💓

[막내딸]

ㅜㅜㅜㅜㅜㅜ막둥이~!~! 닉네임 없지만 모두 같은 마음으로 사랑하고 있슴미다!! 한분한분 가서 고마웠다고 절하고싶은마음 ㅠㅠㅠㅠ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한테 그것보다 큰 응원은 없었어요! 막둥이도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기~~ 담화에서 만나용❤️

[독자15]

우리 이제 마지막이에오.....? 나 너무 슬펑용ㅠㅠㅠ광광과아아앙 뿌앵ㅠㅠㅜ항상 좋은 글로 힐링 받구 가서 너무 감사해요 우리 마이데이들은 랜선 뿌랜드 자나영 우리 뿌랜드들 항상 행복하구 아프지 말아용 나의 마취 총알을 받구 좋은 꿈과 좋은 하루 되길 알러뷰 쏘 마췽

[막내딸]

사랑의 총알덕분에 기절해써여 키득키득. 울 마이데이덜 다들 베스트뿌랜드 아입니꺼! 말하지 않아도 다 알아여😊 슬픙겡 울지말궁 울이 담화에성 즐겁게 만나용 잘자용 막둥이❤️

[독자16]

와 왜 마지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아직 암호닉 신청도 못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가지마세요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

[막내딸]

안녕은 원래,,, 예고없이 오는법이져...(예고 엄청했음) 막둥이덜 이러지 마세오 저 질척이고 싶으니까..! 모든 막둥이들 암호닉으로 다정하고 스윗허게 불러주고 싶었는데 뿌에에엥💦

[독자17]

작가님! 쿄쿄입니당!! 오늘 보너스편 넘 재밌구 웃겨요!>< 진짜 밤에 잘 준비 다 하고 작가님 글 읽는게 제 행복인거 아시져?!! 지금 하고싶은 말이 너무너무 많은데 그건 다음화 댓글에서 얘기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당! 오늘도 너무너무 잘 읽구가용 감사합니당❤️❤️❤️

[막내딸]

쿄쿄님! 너무 늦었나여~~~? 지금도 잘 준비 다 하고 누우셨나요~~~? 고럼 목 끝까지 이불 꼭꼭 덮구 감기 안걸리게 조심해서 자여!!! 저두 하고싶은 말 너무너무 많지만 지금 눈물과 함께 꾹 참겠습니당 굿밤이에오❤️❤️

[독자18]

빙카입니당아니....왜....벌써 마지막화가 오는거죠? 거짓말이자나요.....거짓말이라구 해주세요! 젘 아직 보낼 마음이 없다구요!! 그래도 다음 작품으로 볼 수 있는거니까 눈물을 머금고.....못보내요ㅠㅠㅠㅠㅜ보낼 수 없어요ㅠㅠㅠㅠㅠ힝구입니다 증맬루 아 그리고 오늘 하루도 잘 보내세요❤

[막내딸]

빙카님 울지마세오 ㅜㅜㅜㅜㅜㅜㅜ 저는 지금 너무 울어서 대동강물 이루었다는거 아니겠슴미까요!!!! 여기까지 함께해줘서 전 너무 즐거웠구 더 바랄것도 없네요 고생했다고 해주고싶어요!! ㅎㅎ 빙카님 오늘이 얼마 안남았능뎅 좋은 꿈 꾸시고 내일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비회원3.153]

작가님 안돼요오오오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이랴뇨ㅠㅠㅠ흑흑 넘 슬프지만 보내드리겠습니다ㅠㅠㅠㅠㅠ 지금까지 달려주셔서 넘 감사드려요!!!가끔 가끔 다시 와주신다면 작가님 있으신 방향으로 냅다 절하고 바로 달려올게요!!ㅠㅠ지금까지 너무 감사했습니다ㅠㅠ💕💕사랑합니다 작가님 마지막 화도 잘 부탁드려용💕💕😘😘😘

[막내딸]

ㅠㅜㅜㅜㅜㅜㅠㅠㅠ 아 저두 너무 아쉬워요!!!!! 아직 쓰고 싶은 이야기가 한가득인데..!! 막둥이들 보구싶어서 갑자기 찾아올 수도 있어여 키득키득 언제나 그리울겁니다 아직 마지막이 아니지만!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사랑합니다요❤️❤️

[독자19]

세상에 작가님 마지막이라니요ㅜㅜ
오늘 순식간에 정주행했는데 아쉬워요
진작에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동안 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독자21]

진짜 대유잼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진짜 글 너무 잘 쓰세요ㅠㅠㅠㅠㅠㅠㅠ 다 좋은데 사이다 하루가 머리에 콕 박혀버려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2]

오우ㅠㅠㅜㅠㅠ 벌써 이제 마지막 ㅠㅜㅠㅠㅠㅠ 마지막에 타이틀 넘 좋네여 ㅎㅎㅎㅎ 이런 사이다가 최고죠 ㅎㅎㅎㅎ 후후

[독자23]

막둥이지키는거넘조아ㅜㅠㅜㅠㅠㅠㅠㅠㅠ 숨겨뒀던그말다시한번꺼내봅니다ㅠㅠㅠㅠ나도오빠갖고싶따ㅠㅠㅠㅠㅠㅠㅠㅠ주어데이식스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