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세훈] 한글도 모르는 깡패랑 연애하는 썰06

 

 

 

 

 

 

 

 

 

 

[EXO/세훈]한글도 모르는 깡패랑 연애하는 썰06

 

 

 

 

 

 

 

 

 

 

 

 

 

 

 

 

 

 

 

 

 

 

 

사람이 병신되는건 진짜 한순간인 것 같다.

나름 도경수앞에서 이미지관리에 힘썼었는데 이렇게 한순간에 모든게 망했다.

도경수는 시선을 피할 생각이 없어보여서 어쩔수 없이 식기를 정리하고 식당을 빠져나왔다.

이미지고 나발이고 그렇게 나를 들켜버린마당에 도경수랑 같은 공간에 있으면 또 흑역사 남발할까봐

두입밖에 못먹은 내 돈가스야...미안해...언니가 다음에 찾으러 올게..안녕ㅠㅠ

 

 

 

교문을 나와 카페에서 시간이나 때울까 했는데 자기 검은차앞에 딱 서서 전화를 하는

오세훈이 보인다. 쟤는 대체 무슨일을 하길래 시간개념이 없이 저러고 있냐...

솔직히 개부럽다. 나는 취업난을 겪고 유치원선생님이 돼도 박봉에 원장눈치만보면서 쭈구리고 살텐데...

쟤는 저나이에 차도몰고 돈도 많아 보이고,나는 오늘도 심각한 빈부격차를 실감한다...

 

 

왜 인상을 팍 쓰고 전화를 하고있는건진 모르겠지만

오세훈의 패션이 심히거슬린다. 바야흐로 한여름이거늘. 검은모자를 푹 눌러써 얼굴의 반을 가리고 검은티에

축구하는중고딩이랑 야외에서 일하는 아저씨들이 하시는 팔토시를, 심지어 그것도 검은색이다.

거기다 검은 긴바지. 더 놀라운건 검은 마스크가 손에 들려있다.

혹시 지옥에 끌려갔다가 잠깐 과외받으러 온거니? 지옥도 문맹은 안받아줘?ㅠㅠ

그럼 더 훌륭한 선생님을 쓰지 왜 나를 써...난 쭈구리 대학생인데ㅠㅠㅠㅠ

 

저 모습을 보고있자니 우리가 처음만났을 때 스스럼 없이 씨발이라고 내뱉었던 오세훈이 떠오른다.

그 때 말고는 그냥 모성애 자극쩌는 귀여운 동생같았는데 저러고 있으니까 갑자기 낯설다.ㅎ

나란년은 겉모습으로 사람단정짓는 그런년이었나...☆

 

"그런거 신경안쓰셔도 오늘안에만 해놓으면 되잖아요. 괜찮습니다."

 

몰래몰래 살금살금 다가가니 통화내용도 뭔가 심상찮은것 같다. 깍듯하게 예의를 갖추면서 사무적인 목소리는 처음들어본다.

완전 애인줄 알았더니, 아니, 스무살이면 애지.

내 또래 남자애들한테 저런목소리를 들은 적이있나.

 

 

전화를 끊은것같아 옆에서 콕콕 찔러 나의 존재를 확인시키니 ,

 

"아,깜짝이야"

"...야! 너 얼굴 그거 뭐야!"

 

오세훈을 못본사이에 오세훈얼굴은 그야말로 떡이 돼있었다. 이건 달리 표현할 수 없고 걍 떡.

오른쪽 눈한덩이는 멍이 짙게져있어 부어가지곤 눈을 제대로 뜨지도 못했고, 입술은 다터져있었고 볼은 팅팅부어있었다.

진짜 이게뭐야.

 

"이거 그냥 별거 아닌데..."

"아파? 너어디가서 싸움질했냐?이게 뭐야, 너 이게, 하,...그래서 이겼어,졌어"

 

오세훈얼굴이 밤탱이가 돼있는건 돼있는거고 이 나에대 남자애들이 싸움을 안하고 살순없다.

우리학교애들도 종종싸운다던데 뭘. 물론 안싸우면 제일 좋은거지만 싸웠으면 이렇게 얼굴이 밤탱이가됐으면!

이기기라도 해야 덜 억울하지!

 

 

"이겼어요"

"그래, 그럼 된거지뭐, 그래도 이게뭐야"

"아, 누나 아파,아파!"

"헐, 아파? 미안해! 는 무슨 너 이자식 이겼어도 싸움질을 어떻게 했으면 이렇게 눈탱이가 밤탱이야? 어?어?"

"아,미안해요 아! 누나 등! 아파! 등때리지마! 악!"

 

누나가 쌈박질하고 온 동생을 보는기분이 이런건가, 복장터지고 답답하고 속상하다.

덜 맞고 들어오던가 애를 이렇게 묵사발로 만들어놔. 어떤 그스끄으...

심지어 약도안바른것 같다. 이럼 덧나는데.

 

"오세훈"

"네,으...아파"

"너 약도 안발랐지. 얻어터진지 얼마 되지도 않은것 같은데"

"싸나이는 이정도 아픔은 감수해야죠"

"지랄한다...야, 운전해."

"어디로요?"

"우리집"

"에?"

 

오늘 과외및얼굴치료는 우리집이다.

 

 

"아, 따거"

 

왜 때문에 따갑다면서 웃고게시죠? 혹시 새..새..디스트?

이거 소독약이라 꽤 아프텐데도 말로는 따가워따가워하면서 미간만 간간히 찌푸리지 입꼬리는 계속 올라가있다.

새디스트데쓰까?

 

"따갑다면서 계속 처웃냐"

"아니, 누나얼굴이 웃기잖아요, 악!!!"

"소독약 얼굴에 부어버리기 전에 득츠르..."

 

 

깝쭉대시네요? 깝쭉이세여?

 

"근데 누나 나름 혼자사는집인데 깔끔하게하고사네요?"

"엉, 나 원래 더러운거 별로 안좋아해, 니네집은 드럽드만"

"전 깨끗한거 별로 안좋아해서요"

"그래, 드러운 니네집에서 천년만년 살아라"

"근데 깨끗한것도 나름 좋네요"

 

어디서 줘 터지고 오더니 정말 병신이 된건가 싶어 입술에 연고를 바르던걸 멈추고 올려보자

 

 

 

"그냥 좀 깨끗하면 사람안사는집같잖아요. 근데 사람하나 더 있다고 깨끗해도 집이 안 적적하네요"

 

 

하긴, 혼자살면 외롭긴하다. 나도 혼자사는게 괜찮으니까 고향떠나 서울로 올라온거지만 가끔 진짜 외로울때가있다.

나는 그래도 혼자사는게 얼마안되고, 돌아갈 집이있으니까 그렇게 외롭진 않은데 쟨 그냥 혼자사는게 일상이겠구나 싶었다.

 

 

"뭐 꼭 집이 더럽다고 안적적하겠냐, 혼자살면 다 적적한거지"

"그렇죠"

"너무 혼자있기 그럴 땐 나부르고 그래, 스파르타로 괴외하게. 스무살이 한글딱지도 못떼고"

"네 ㅋㅋㅋㅋㅋㅋ"

"뭘 웃어"

"말했잖아요, 누나 얼굴이 웃겨...악!!"

 

 

후, 힘조절해야지. 난 유아교육과다. 나중에 이런일 셀수없을정도로 많을텐데 그 때마다 응징할순없지, 그렇고 말고, 암, 상대는 오세훈이다.

오세훈=유치원생

대충 오세훈얼굴이 다 치료된 것 같았다. 여기저기 밴드를 붙이고 약을 바르고 해서 얼굴이 뭔가 덕지덕지 붙었지만.

빨리 나으려면하루에 한번씩 약도바르고 밴드도 꼬박꼬박 갈으라고 으름장을 놓았는데 오세훈이 들을지는 미지수다. 다시한번말하지만 오세훈=유치원생

아무튼 이제 진짜 한글을 알려줄까 해서 앉은뱅이책상을 끌고와 오세훈을 앉히고 깍두기공책이 없어 대충 공책에 깍두기를 그리고 가부터 하까지 맨윗칸에 쓴 뒤

오세훈에게 하나하나 짚어가며 설명했다. 자음은 대충아는 것 같았으니까.

 

"봐,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가,나,다,라,마,바,사,아,차?"

"자"

"자"

 

옳지, 잘한다. 대충 읽는걸 외운 것같아서 쓰면서 외워라 하고는 오세훈에게 연필을 쥐어주고 페북을 했다.

생각보다 머리가 좋은 것 같다. 아예 머리가 나쁜것도 아닌데, 왜 그랬대...안타까울 따름이다.

 

페북을 두어개 정도 넘기다가 오세훈을 슬쩍보니 공책에 머리를 처박고 열심히 글씨를 따라쓴다. 쓰면서 중얼중얼거리는거보니까

외우면서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존나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만 하면 한글은 금방떼고 검고도 준비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고등학교 졸업장은 따야지. 나중에 살짝 말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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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달달한편이라고 써봄 독자님들이 너무 경수때문에 암유발 되신 것 같아섴ㅋㅋㅋㅋㅋㅋㅋ 항암제투척!

*쉬어가는편입니다. 물론 세훈이상처를 보면 아시겠지만 ㅠㅠ 하나씩 여지를 뿌리고있네요ㅠㅠ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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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면!!!!!부들며언!!!!!!!!!!!!!!!!!!!!!!!!!!!

[독자7]

세후니....왜....다쳐써!!!ㅠㅠㅠㅠㅠㅠ이제 세훈ㅇ도 슬슬 일을 하나봐여....하지마세훈아.... 히힣 오늘은 좀 설렘의 새싹이 틀...뻔한 순간에 끊킴ㅋ하앍 빨뤼 다음화 보고싶당 빨리 여주랑 세훈이랑 꽁냥대는거 보고싶다!!!!!

[독자2]

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글배우는세후니..마이훈..정말귀엽도다..!!!!!!!!

[독자3]

진짜 소재가 흔하지않은거같아섵ㅋㅋㅋㅋㅋ너무ㅜ귀엽고 좋아요ㅠㅠㅠㅠㅠ저 숏다리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겁귀.오세훈ㅠㅠㅠㅠㅠ

[독자4]

세후니ㅠㅠㅠㅠㅠㅠㅠ

[독자5]

데후나 ㅠㅠㅠㅠㅠㅠ 귀여워 ㅠㅠㅠㅠㅠㅠ 세상에 어디 세후니 같은 남자 또 없나여??

[독자6]

세훈아ㅜㅜㅜㅜㅜㅜㅜ다치지마ㅜㅜㅜㅜㅜ글씨쓰는거짱귀ㅜㅜㅜㅜㅜㅜ

[비회원155.27]

ㅠㅠ후나ㅠㅠ아프지마 임마ㅠㅠ 일로와봐 세훈아 누나가 연고 발라줄게...진짜 직빵인게 많거든? 걱정마 약만 발라줄게 세후나...후나...끙끙...앓는다 너를 ㅠㅠ 헝 ㅠㅠㅜㅜㅜㅠㅠㅠㅠㅜㅜㅠㅠㅜㅜㅜㅜㅠㅠ누나는 경제학과지만 한글을 가르칠 수 있어ㅠㅠ후나ㅠㅠㅜㅠㅜㅠㅠ그나저나 드뎌 암호닉신청을하네여 걍 댓글만 달았지 암호닉 생각을 잘 안했는디 ㅎㅎ 좋네여>♥< 그런의미로 후니..후니를 주세여...(퍽)

[독자8]

세후니ㅠㅠㅠ깡패라는게 믿기지가않는다ㅠㅠㅠ너무순수하고귀여워

[독자9]

오세훈 뭔데 저렇게 귀엽고 난린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0]

세훈이ㅠㅠㅜㅜㅠㅠㅠㅎ세훈아ㅠㅜㅠㅜㅠㅜㅜㅜㅜㅠㅜㅜㅡ너무재밌어요ㅠㅜㅠㅜㅜㅜㅜㅜㅠ

[독자1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니 얼구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나다라하는거 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2]

다쳤네요ㅠㅠㅠㅠㅠ아ㅜㅜㅜ오세훈ㅠㅠㅠㅠ왜이리귀엽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

[독자13]

ㅠㅠ세후나ㅠㅠ다치지마ㅠㅠㅠㅜㅜㅠㅜㅠㅜㅠㅜㅜㅠㅠㅜㅠㅜㅜㅠㅜㅠㅠ

[독자14]

세후나ㅜㅜㅜㅜㅜ다치지마ㅜㅜㅜㅜㅜㅜㅜㅜㅜ겁나귀엽네ㅜㅜㅜ

[독자15]

페북훈년잉여!!!! 하윽 욕시 세후뉴퓨ㅠㅠㅠㅠㅠㅜㅠ세후나ㅠㅠㅠㅠ겨롬해ㅠㅠㅠㅠ왜맞고다녀ㅠㅠㅠㅠ

[독자16]

귀여워오세훈ㅌㅋㅋㅋㅌㅌㅋ어디서그렇게싸우고오는거얔ㅌㅋㅋㅋ그래도이겨서다행이넼ㅋㅋㅋㅋㅋㅋㅋ

[독자17]

귀여우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후낰ㅋㅋㅋㅋㅋ다치고 다니지마ㅠㅠㅠ이겼으니깐ㅠㅠㅠ이아니지ㅠㅠㅠㅠ

[독자18]

디유에요!! 세훈아 니가 다치니까 내마음이 너무아프드ㅜ 그래도 이겨서 다행이얔ㅋ 다음화가 더 기다려져요ㅜㅜ

[독자19]

모카입니다.
아니ㅠㅠㅠㅠ세훈이ㅠㅠ왜 다쳐서ㅠㅠㅠ왔대요ㅠㅠㅠ어디서ㅠㅠㅠ맞은거에여ㅠㅠㅜㅜㅜ그래도퓨ㅠ이겨서다행이긴한데ㅠㅠㅜㅜ왜ㅠㅠㅠ

[독자20]

도도한됴덕이에요!! 아작가님 진짜 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진짜 맨날 작가님 글만 엄청 기다리고ㅋㅋㅋㅋ작가님!! 아사랑해요♥ 세훈이도 아사랑해요♥오늘도 잘 읽고갑니당!!!

[비회원230.76]

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위에 작가님 암호닉 신청받아주는곳이...있었군요...아 이거 부끄럽지만 신청은 받아주세여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아 부끄러ㅠㅠㅠㅠ그버다 둘이 너무 진도 금방금방나가는거 아니에여 벌써 집까지?! 아 자고가기도 했지 그래서 헤어져ㅛ지 이왕더ㅣㄴ거 팍팍 나가라!!!굳세어라 오세훈!!

[독자21]

귀엽다ㅠㅠㅠㅠㅠ우래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2]

세훈이 왜 다쳤어ㅠㅠㅠ 그 잘난얼굴에ㅜㅜ 근데 집중에서 한글 쓰고 있을거 생각하는까 왜이렇게 귀여운지ㅠㅠㅠ 오세훈=유치원생이라니 너무 귀엽겠다ㅠㅠ 오늘도 잘읽고가요!!

[독자23]

어휴 귀여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데후ㅏ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비회원196.123]

예찬이에여 누가우리후니때렸어ㅜㅜㅜㅜㅜㅜ어떤노무시키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

[독자26]

나두잘갈켜줄수잇는데.....세휴나 나한테도 ㄱㅘ외받으렴ㅋㅋㅋ

[독자27]

엠씨엠이에요...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사무적일 때 섹시해 애갘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여주 앞에서는 마냥 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유치원생 정말 적절한 공식이군여

[독자29]

끄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경수 때문에 암걸릴뻔 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새후니가 너무 귀엽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0]

세니 그래도이겼으니깐 다행이긴한데ㅠㅠㅠㅠ 아프겠다ㅠㅠㅠㅠ 아프지 말아요!!

[독자32]

잭프로스트입니다~~~
세후니 넘 귀여워요ㅠㅠㅠ
한글도 배우구:)
저도 저런 연하있음 잘 키울수있는데..
하~~~ㅎㅎ

[독자33]

둘이 꽁냥꽁냥거리는거 너무 귀여우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4]

아아 암이 치료되는 기분이야 샤랄랄라 한 기분이에여 세훈아 너 그렇게 위험한 일 하고 다니면 안되ㅠ 얼굴에 상처달고 다니면 마음이 아프잖니?ㅠ

[독자35]

세훈아 왜다쳐서왔니ㅠㅠㅠㅠ설마 때리고 그런일하는건가...??

[독자36]

잘보구갑니당ㅎㅎ

[독자38]

세젤빛입니다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경수....ㅠㅠㅠㅠ그치만 세훈이가 오늘 너무 이쁘네요ㅠㅠㅠㅠㅠㅠ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싸우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40]

끼꼬입니당!!오늘도여전히세훈이는귀엽고설레네요ㅠㅠㅠㅠㅠ하ㅠㅠㅠ
세훈이너어~?(광대가 슬며시 올라간다)

[독자4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치다니ㅠㅠㅠㅠㅠ열심히공부하는거너무귀여우어ㅜㅜㅠㅠㅠㅠ

[독자42]

장하다오세훈!! 다친게마음이아푸지만 이겼으니됐어!!!!!!ㅋㅋㅋㅋ

[독자43]

허ㅓㅓ헣 먼데 귀엽지 아깡패라길렠ㅋㅋㅋㅋㅋㅋㅋㅋ말투겁나틱틱하고 욕막할줄알앗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씹닥요정은머져 아 심장 엄마미소짓게만드넿ㅎㅎㅎㅎㅎㅎㅎㅎ

[비회원112.144]

경수 질투도 좋고......ㅎ 세훈이랑 빨릿!!!!!작가님 숨막힐거같으니깐 빨리써주세요ㅠㅠㅠㅠ많이많이ㅠ ㅠㅠ보고싶엉ㅠㅠ

[독자44]

겁나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46]

왕 완전 좋쟈나ㅠㅠㅠㅠㅠㅠ그래이렇게행쇼해라ㅠㅠㅠㅠ경수는부라워할준비해라.....

[독자47]

빙수에여ㅠㅠㅠㅠ와ㅠㅠㅠ한글 막 열심히 하는거 너무 귀여워ㅠㅠㅠ그나저나 어디서 맞고 왔어ㅠㅠㅠㅠ아프지마ㅠ퓨ㅠㅠ

[비회원83.15]

오구후니입니다!!! 와ㅠㅠㅠ세후니ㅠㅠㅠㅠㅠ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이렇게 행쇼행쇼 계속해라ㅠㅠㅠ 경수가 또 권태기 풀려서 엉키지 말구ㅜㅜㅜㅜㅜ 아 그리구 작가님 저 엠씨엠오구후나아니구 그냥 오구후나 입니다!!! ㅠㅠㅠ

[독자50]

ㅠㅠ귀요ㅕ워ㅓㅜㅜㅜㅜㅜㅜㅜ세훈이ㅠㅠㅠㅠㅠ잘읽고갑니다ㅠㅠㅠㅠ

[독자51]

푸딩이예여!! 누가우리 잘생긴 세훈이 얼굴을ㅂㄷㅂㄷ 그래도 세후니가 가나다라 쓰면서 집중한모습 상상하니까 흐뭇하고 좋네요ㅎㅎ 세후니 너무 귀여워여ㅠㅜ씹덕사할꺼가타여ㅠㅠ

[독자52]

느어...외우면서글쓰는게왜이렇게귀엽죠?ㅠㅠㅜ뉴ㅠㅋㄱㄱㄱㄱㅋㅋㅋㄱㄱ잘봤어요!

[독자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후닌ㅋ큐ㅠㅠㅜㅜㅠㅜㅜㅠㅠㅠㅠ너무귀여1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ㅋㅋㅋㅋㅋㅋ

[독자54]

지훈이훈이에요!! 중얼거리면서 쓰는모습이 왤케 상상가져ㅋㅋㅋㅋㅋ 귀여워ㅠㅠㅠㅠㅠ

[독자55]

세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너란남자...

[독자56]

왘ㅋㅋㅋㅋㅋㅋ중얼중얼하면서 ㅠㅠㅠㅠㅠㅠ귀여워죽겟네저입 ㅠㅠㅠㅠㅠㅠ

[독자57]

귀여워 ㅜ ㅜ누나가사랑한다고 말했니??ㅜ ㅜ ㅜ

[독자58]

와 이거 너무 재밌어서 스크롤 아끼게 돼요ㅠㅠ

[독자59]

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디서 터졌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소듕한 세후닌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60]

후니너무귀엽잖아...사랑스러워결혼하보싶다...

[독자61]

세후니무슨일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근데세훈이너무귀여워요...허허허허허ㅠ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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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후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중얼중얼 진짜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하 귀여ㅜ워귀워여

[독자63]

세훈이 왜이렇게 귀여울일인가욬ㅋㅋㅋㅋㅋㅋㅋ보면서 계속 엄마미소...흐뭇흐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