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초김명수톡

김명수는 대단한 골초^^

익인이들이 담배피지말라고

정색하고 안달하고 울고 그래도 담배를 안끟ㄴ음...ㅎㅎ

못끊은ㅁ

그 상황을 모티브로

자유상황 / 선톡

암호닉5+ 선착3

아까 투표에 댓글달아준사람!

선착에 못들고 시작하고싶으면

애교부령 ~.~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독자1]

어젯밤 우리집에서 자고 할일없어 둘이 쇼파에 앉았는데 명수가 또 담배를 피우는거야 담배연기땜에 머리가 지끈지끈 거려서 그만 피라고해도 이것만 핀다며 하는게 벌써 한갑을 다 피워가 그러다 짜증나서 임신했다고 확 거짓말쳐버리는거 그러니까 담배피면 안된다고 명수가 어떻게 나오든 상관없지만 애지우란말은 하지마세여ㅋㅠ// 아, 담배 좀 그만피워 숨을 못쉬겠잖아

[김명수]

(코쪽으로 손바닥을 대어 숨쉴공간 만들어주는척하며) 됐지?

[독자20]

(손 치우고) 장난아니야 담배 좀 그만펴 내가 바라는거 그거 딱하난데 그거하나 못들어줘?

[김명수]

(담배를 깊이 빨아들이고 숨을 익인이 얼굴로 뱉으며) 냄새좋지 않아?

[독자28]

(눈 한번 질끈 감고 담배 뺏어 비벼끄며) 싫다니까 너한번만 더 내앞에서 그 따위 행동해봐 니 담배 다 갖다버릴거야

[김명수]

(인상쓰고) 뭐하는 건데

[독자32]

내가 피지말라고 그랬잖아 안피는 시늉이라도 할 수 없어?

[김명수]

너 말 그딴식으로 할거야? (인상쓰다 욕하며 담배한개를 꺼내 불붙이며)

[독자37]

(불붙기도 전에 확 낚아채며) 너 정말 안끊을거지?

[김명수]

니가 예쁘게 말하면 내가 노력은 하잖아. 너 꼭 이런식으로 행동해야겠냐?

[독자43]

내가 처음부터 이랬어? 노력? 아 그래 딱한번 베란다가서 피운적있지 참 근데 문열어놓고? (그때 생각났는지 인상 확 구기며)

[김명수]

이게 내 의지로 되는게 아니라고!!

[독자48]

그래? 그럼 니 애가 담배냄새 마시고 기형아 되면?

[김명수]

뭐? (당황한듯 멈칫하며)

[독자54]

(시선 딴곳보며) 나 임신했어

[김명수]

..ㅇ,언제. 피임 잘했잖아..

[독자63]

4주래 나도 얼마전에 알았어 그날 니가 사온 콘돔이 불량이었나보지뭐

[김명수]

(손에 들고있던 담배 바닥에 던지며) 시발

[독자71]

나 너한테 임신했단 말하고 처음들은말이 피임잘했단 소리고 그다음에 들은 소리가 시발이야 어떻게 받아들어야 돼?

[김명수]

내가 어떻게 해야돼?

[독자76]

니마음이 어떤데 지금?

[김명수]

솔직히말해? (뜸들이며) 심란해.

[독자84]

(아랫입술 깨물며) ...이런 반응을 원한건 아니였지만, 그래 이해해 (거짓말은 점점 더 멈출 수 없게되고) 생각할 시간 줘? 많이는 안돼 이자리에서 해줬음 좋겠어

[김명수]

(머리만져주며) 키워야지. 우리애긴데

[독자95]

그럼 담배는?

[김명수]

(한숨쉬며) 줄일게

[독자99]

언제는 의지대로 대로 되는게 아니라며? 그리고 줄이는거 안돼 간접흡연이 더 나쁜거 몰라?

[김명수]

그러니까 줄이겠다고.

[독자111]

그래도 핀다는거네? 진짜 너무한다 너..

[김명수]

어떻게 그걸 한번에 끊어.

[독자113]

왜못끊어? 애기가 기형아가 되는데? 그럼 나도 담배필까?

[김명수]

말처럼 쉬운게 아니잖아. (인상 잔뜩쓰고)

[독자121]

말처럼 쉬운게 아냐? 담배가 그렇게 좋아? 니 애기가 기형아가 된다고해도 담배를 핀다고?

[독자2]

울림!! / 아이돌 커플인데 목이 생명인 가수인데도 자꾸 담배를 펴서 간접흡연은 나한테도 안좋고 니가 담배피면 너한테도 안좋다 이런식으로 뭐라하는거!/ (대기실 놀러갔는데 담배 들고있는 명수모습에 인상찡그리며) 뭐야, 또 펴?

[김명수]

(웃으며) 이제 막 들었는데

[독자26]

아, 그래도 피지마- 오빠 가수거든?(옆에 앉으며)

[김명수]

(불을 붙이며) 딱한개만

[독자30]

피기만 해봐, 내가 펴버린다?(단호하게)

[김명수]

(웃고 불붙인 담배를 피워대며) 이것만 피고

[독자36]

(콜록거리다가 결심한듯 뺏어서 피다 켁켁거림)

[김명수]

(인상 확쓰고 담배 뺏어오며) 야, 미쳤어?

[독자41]

피면 내가 핀댔잖아! 그러게 피지 말라니까?(다시 뺏으며)

[김명수]

꺼라 빨리.

[독자46]

(웃으며 끄고는)그래야지- 이제 안필거지?

[김명수]

(한숨쉬고 테이블위에 올려놨던 담배갑과 라이타들고 대기실 밖으로 나감)

[독자53]

(당황해선 따라 나가며) 아, 피지 말라니깐? 왜 자꾸 피는데!

[김명수]

(비상구로 들어가서) 담배냄새 싫다며. 나가

[독자62]

냄새가 문제가 아니라 오빠가 피는게 싫은거거든? 가수가 목관리 해야지-(기어코 옆에 서서는)

[김명수]

내 목관리는 내가 알아서 할게요.

[독자90]

나도 상관 할 자격은 있다고 보는데? 피지말라면 좀 피지마-(콜록대면서 끝까지 옆에 있음)

[김명수]

(창문열고) 끝까지 고집이지.

[독자122]

내가 할말이거든? 뽀뽀할때 담배맛 나잖아-(툴툴거리며)

[독자4]

혼내다니 너무해 난 양배추^@^ 티라노! / 둘이 동거하는 연인사이. 내가 명수한테 앞으로 한번만 더 피면 안볼거라고 해서 명수가 끊..기는 무슨 몰래몰래 폈어. 증거인멸하니까 피는지도 몰랐던 나는 손냄새맡고 냄새안나니까 막 칭찬해주다가 뽀뽀해주는데 입에서 냄새가 나네? 그거 맡고 내가 진짜 속상해서 하루종일 말도 다 씹고 아는체도 안하고! 명수는.. 달래주는걸로 해야하나...? 쨌든 담배폈는지 검사하는것부터 함세
/ (집으로 들어오는 명수보고 소파에서 일어나 명수 앞으로 가서) 오늘 폈어 안폈어?

[김명수]

(생글생글 웃으며) 안폈지~

[독자39]

진짜로? (의심스럽게 쳐다보다가 손 잡아서 손가락 주변에 코 대고) 어, 진짜네?

[김명수]

(웃으며 머리 쓰다듬어줌) 진짜지? 나 이제 안펴

[독자51]

(손 꼭 잡고 헤실헤실 웃으며) 나 지금 엄청 감동먹었어. 끊기 힘들지 않아?

[김명수]

응, 힘들어. (인상쓰며) 죽겠어 진짜

[독자65]

(엉덩이 톡톡 두드리고 웃는) 으이그, 그래쪄요? 이쁘다 이뻐

[김명수]

(입내밀며) 뽀뽀해줘

[독자75]

(꼿발 들어서 얼굴 가까이 대 뽀뽀하려다 담배냄새에 인상 찌푸리고) ..진짜 안폈어?

[김명수]

(손 들이밀며) 안폈잖아

[독자81]

(얼굴 약간 굳히고) 김명수

[김명수]

(당황한표정으로) ㅇ, 어.. 응? 왜?

[독자87]

(눈 마주치며) 진짜로 안폈어?

[김명수]

(눈 피하고) 안폈다니까..

[독자96]

(헛웃음 내뱉고 입 때리며) 그럼 여기서 나는 담배 냄새는 뭔데

[김명수]

(한숨쉬며) 안폈어 진짜.

[독자106]

(가만히 쳐다보다가) 그래, 너 안폈어. (다시 소파로 가서 앉는)

[김명수]

그 반응 뭔데?

[독자109]

뭐긴 뭐야. 너 안폈다며, 그래서 알았다고 한건데? (리모컨 들어서 티비 켜는)

[김명수]

지금, 니 태도가 그게 뭐냐고. (인상쓰며)

[독자114]

그럼 내가 어떻게 반응해줘야 되는건데?

[김명수]

니 태도가 어떻길 바라는게 아니잖아.

[독자118]

너랑 싸우기도 싫고 이제 니가 하는말 듣기도 싫어. (티비 볼륨 키우는)

[독자5]

똥/나는 시각장애인이라 앞을 못보는데 명수는 어차피 못보니까 끊는다고 해놓고선 계속 피는거. 둘이 데이트하러 나왔을때 냄새때문에 아직도 담배피는거 눈치채서 끊으라고..애교도 부리고 담배 피고싶을때 마다 뽀뽀하라고..♥명수워더⊙▽⊙♥/(스틱 치면서 데이트장소로 걸어오며) 명수야?

[김명수]

(만나자마자 안아주며) 왔어? 조심히 왔지?

[독자21]

응, 오늘은 아무하고도 안 부딫혔어 (웃으며 허리에 손을 두르려다 인상쓰며 어깨를 밀어내는) ..담배냄새. 너 또 담배폈어?

[김명수]

(머리 쓰담아주며) 예쁘다, 안폈어

[독자29]

..내가 못본다고 거짓말 하지, 또 (입술 삐죽 내밀고서 한손을 내밀어 얼굴을 매만지며 점점 입술쪽으로 손가락을 움직이는) 이 입을 콱. 담배 끊으랬잖아 명수야..

[김명수]

(얼굴잡고 뽀뽀해주며) 진짜 안폈어. 어디서 냄새 베었나보다.

[독자35]

진짜? 근데 입술에서 담배맛 나는데.. (자기 입술을 만지다 명수의 몸을 매만지며) 너 담배 지금 가지고 있으면 혼날줄 알아. 우리 아기도 낳자면서 담배 피면 어떻게해..

[김명수]

(익인이 모르게 뒷주머니에서 담배꺼내 옆 벤치에 놓으며) 자, 없지?

[독자42]

어? 진짜 없네? (한참 몸을 매만지다 담배가 없자 웃으며 목에 팔을 두르는) 진짜 안폈나보네? 근데 왜 냄새가 이렇게 심해.. 담배 피는 사람 주변에도 가지마,응? (한손으로 얼굴을 매만지며 입술에 뽀뽀하는) 나중에 아기한테도 안좋고, 나한테도 안좋잖아..

[김명수]

(죄책감에 깊게 키스하며 아무말도못한)

[독자45]

으응.. (웃으며 키스하다 이상하다는 표정으로 얼굴을 밀어내는) ..너 담배폈지 김명수. 너 지금 입에서 담배냄새나. 거짓말쳤지

[김명수]

(입 떼고 익인이 코 깨물며) 안폈다니까 자기야?

[독자52]

냄새나는데.. (아무래도 안되겠는지 품안에서 떨어져, 옆 벤치를 매만지며) 계속 거짓말치면 나 화낸다.

[김명수]

(당황해서 익인이 손 잡아채고) 왜그래

[독자60]

이러는거 보니 우리 명구 담배폈네 뭐 (쓰게 웃으며 허리에 손을 감아 품에 다시 안기는) 명수야아.. 담배피지마라,응? 명구야아.. (올려다보며 콧소리로 애교부리는)

[김명수]

(애교피우는 익인이가 귀여운듯 웃으며) 예뻐

[독자68]

예쁘다고 말만하지말구,응? 명구야아.. (뒷꿈치를 들어 계속 입술에 뽀뽀하며) 담배피우고 싶으면 그때마다 뽀뽀하면 안돼? 응? 이번에 끊자

[김명수]

미안해. 어쩔수가없잖아.

[독자73]

그래도 노력은 해보면 안돼? 너 자꾸 담배피면 나 너랑 결혼 안할거야. (화난듯한 표정을 지으며) 나 지금 화났어

[김명수]

(몰래웃으며 볼꼬집음) 귀여워죽겠네

[독자79]

아 진짜! (고개를 돌려 손을 쳐내며 다시 올려다보는) 끊자..응? 명구야,응? 응? 오빠아..

[김명수]

힘든거 알잖아

[독자89]

알아,힘든거.. 그래도 내가 도와줄게,응? (목덜미를 매만지며) 건강에 안좋잖아,나 냅두고 먼저 죽으면 어떻게해? 나 누가 돌봐줘 그러면

[김명수]

(안아서 토닥이며) 담배펴도 너 가는거 보고 따라갈거야.

[독자92]

으이구.. (아프게 코끝을 잡아 살짝 비틀며) 명구 곧죽어도 끊는다는 말은 안하지? 응? 진짜 나빠 너

[김명수]

넌 예뻐. 착하고, 천사야.

[독자93]

천사가 끊으라는데, 자꾸 다른말만 할거야? 응? (자기 눈을 더듬거리며) 나 눈도 안보여서 힘든데, 너까지 이러면.. 더 힘들어,응?

[김명수]

(손잡아 내리고 눈위에 입맞춰주고) 미안해

[독자97]

(살며시 웃으며 잡은 손을 꼼지락거려 깍지끼며) 그럼 이제 끊는거다?

[김명수]

노력할게.

[독자100]

진짜? 진짜지? (깍지 낀 손을 끌어당겨 손등에 뽀뽀하며) 좋아해 명수야

[김명수]

(눈 만져주며) 미워할수가없어. 이렇게 예뻐서

[독자102]

나 눈 이래도 이뻐? (눈웃음치며) 이래도 나 좋아해?

[김명수]

(껴안아 토닥이며) 엄청예뻐. 진짜

[독자104]

(허리에 손을 감으며) 으응,그러니까 담배 끊어 명구야

[김명수]

줄일게, (허리주무르며)

[독자107]

아 진짜..! (뭐라 말하려다 작게 한숨쉬며) 응, 점점 줄이면서 끊자. 알았지?

[김명수]

(웃으며 ) 알겠어

[독자110]

끝⊙▽⊙? 그대 수고했어요♡

[김명수]

허무한 끝이네예....ㅎㅎ 수고했ㅁ어요

[독자6]

스페셜 오랜만이야ㅠㅠ/ 자꾸 끊으라고 하는데도 안끊으니까 보다못한 난 집착끼 있는 명수가 싫어하는 행동을 해보는거지 하루종일 연락 안하고 마주쳐도 말도 안하고 피해다니는거 결국 명수가 나를 찾아내서 뭐라고하면서 서로 다투다가 끝은 행쇼! 일단 내가 명수랑 같이 듣는 강의를 다른 애랑 듣는 것부터 / (친구붙잡아서 몰래 강의실로 들어가며) 명수 아직 안왔지?

[김명수]

(강의실 들어가는 익인이 발견하고 급히 따라들어가며) 빨리왔네?

[독자24]

(명수가 말걸자 움찔하며 고개돌리곤 대답피하는)

[김명수]

(어깨 툭툭치며) 김익인

[독자67]

(어떻게든 강의 시작할 때까지 말 안하고 버티다가 교수님 들어옴) 시작한다!

[김명수]

(인상쓰고 자리잡아 앉음)

[독자74]

(강의를 들으며 신경쓰이는 명수를 흘끔 쳐다보니 어느새 강의 끝. 명수가 가방싸는 동안 잽싸게 빠져나와서 친구랑 조심스레 배고픈 배를 채우러 분식집으로 향하는데 뒤에서 명수가 잡음) ...안녕..

[김명수]

너 왜그래.

[독자80]

(친구를 보내고 명수와 얘기하려고 고개를 돌리는 순간 풍기는 담배냄새에 코를 막고) 아, 담배냄새 좀 어떻게해봐.

[김명수]

(당황해서 몇걸음 떨어짐) ..

[독자86]

담배 냄새 사라지면 찾아오던가 아님 전화로 얘기할까?

[김명수]

(인상쓰고) 말 예쁘게 안해?

[독자7]

왕

[독자8]

....아잉♥

[김명수]

캡쳐해오면 받아주겠다ㅎㅎ

[독자9]

ㅠ

[김명수]

2 그대시작!

[독자10]

디노젤리흫 힝힝 난쓰니가죠아 ㅇㅂㅇ

[김명수]

5!
그대는 행운아!
시작

[독자16]

♥/교내커플 ㅇㅇ 김명수가 엄해서 맨날 내가 김명수라고 딱딱하게 이름부르는거싫어함! 골초 김명수보고내가 딱딱하게 세글자이름부르니까 김명수가 삐져서는 적반하장/(매점쪽으로 가다가 보이는 명수모습에 웃으며 다가가다 담배피고있자 정색하고는)야,김명수

[김명수]

(인상쓰고 쳐다보며) 명수야 라고다시해.

[독자25]

(똑같이 찡그리며)일단 담배나 꺼,김명수.

[김명수]

(눈을 마주친상태로 담배를 깊게 빤뒤 숨내뱉으며) 싫어. 명수라고해. 자기라고해줘

[독자34]

(뿜어지는 연기에 켁켁거리며)빨리 안끌래 진짜? 김명수 빨리 내말 들어!

[김명수]

너나 내말 들으라고!

[독자38]

(딱딱한 말투로)명수야,담배 꺼봐

[김명수]

말투 예쁘게해. (몇번피던담배를 손에 끼워 내리고)

[독자49]

(손붙잡으며)명수야,담배 그만 핀다며..왜 피고있어 응?

[김명수]

(바닥으로 담배버리고 밟으며) 안피려고했는데..

[독자55]

(입오물거리다가)계속말해봐,김명수

[김명수]

(입술에 뽀뽀해주고 말피하려고) 사랑해. 응? 명수라고하라니까?

[독자64]

(찌푸리고는)담배냄새나잖아,

[김명수]

담배폈으니까 담배냄새가 나지요.

[독자72]

(답답한듯)아,김명수! 끝까지!

[김명수]

너 진짜 계속 김명수라고해라.

[독자78]

(눈꼬리 축 내려뜨리고는)담배안피면 뽀뽀해줄게,응?

[김명수]

고집부리지마.

[독자82]

(어깨으쓱해보이곤)싫음마라,김명수 니 손해지 뭐

[김명수]

(말없이 찢어진눈으로 쳐다봄)

[독자11]

아스피리 늦었다..흡

[김명수]

미안해...흡...

[독자17]

아냐아냨ㅋㅋ화이팅!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김명수]

선착3시작!

[독자13]

암닉이없다....ㅠㅠㅠㅠ신청해두될까요?

[김명수]

네! 그럼요

[김명수]

애교부릴사람 캡쳐해오면 생각해 보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4]

헐ㅠㅠㅠㅠ하구시픈데너무느져써ㅠㅠ

[김명수]

♥♥미안해

[독자15]

암호닉 신청하고 도망 가야지! 켈리요!

[김명수]

확인이요~

[독자18]

음 근데 내가 쩌어번에 신청한 거 같기도 하공..☞☜

[김명수]

그런거 같기도하고....☞☜...미안해요 요즘에 암호닉정리를안했어ㅜㅞ

[독자59]

아니예요~ 내가 자주 안 온 탓이지 뭐~ㅎㅎ

[독자19]

칭찬이/나랑 명수랑 사귀는 사이. 처음엔 콩깍지가 씌여서 명수가 뭘하든 좋았는데 담배피우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나도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함. 그래서 담배필때마다 내가 맨날 명수 피하면 명수는 아무것도 모르고 쫓아와서 굳이 내옆에서 핌. 데이트하는데 명수 때문에 카페흡연석으로 온 내가 불편하고 짜증나서 진지하게 담배끊자고 얘기하니까 보란듯이 앞에서 담배피기 시작함. 화가 난 내가 명수한테 뭐라하다가 피고있던 담배 뺏어서 멋모르고 폈다가 울고 불고 난리. 명수가 어떻게 나오는 지는 쓰니 맘대로! / (흡연석에 앉아 두리번거리다 주변에서 오는 담배연기들에 인상을 찌푸리며 한숨을 쉬는) ...하아-.

[김명수]

ㅜㅜㅜ아까 댓글달았으니 시작하려면해

[독자23]

우잉 쓰니는 천사야 근데 사람 많으면 힘들자뉴ㅠㅠ

[김명수]

지금 사람별로없어! 요즘 화력 pp..ㅋㅋㅋㅋㅋㅋ

[독자31]

고랭? 그럼 잠깐만 기다료바 지하철이라 망할 와이파이야ㅠㅠ

[김명수]

천천히해ㅋㅋㅋㅋㅋㅋ12시까지하고잘거야!

[독자47]

수정했어!

[김명수]

(담배피고있다가 익인이 발견하고) 왔어?

[독자58]

(인상을 살짝 찌푸리고 명수를 보며) 명수야, 나 진지하게 할 말 있는데.

[김명수]

(아무렇지않게 담배피며) 후, (담배연기 뱉고) 뭔데?

[독자69]

(코를 막고 마른 기침을 하는) 콜록-. 우리 이제 건강 생각해서 담배 끊어보는게 어때? 너 나랑 같이 있으면서 담배 피는 횟수가 너무 많아서 걱정되서 그래.

[김명수]

요즘 너무 힘들어서그래, 그런건 터치하지 않기로했잖아.

[독자83]

(담배를 들고 있는 손을 잡아 내리며) 힘들면 다른걸로 풀면 되잖아. 왜 몸에 해롭게 풀어. 내가 터치 안하고 싶었는데 갈수록 심해져서 그래.

[김명수]

(바닥에 버리고 비벼끔) 시발.

[독자115]

(담배를 끄는 명수에 표정이 풀리며) 그럼 약속할거지?

[김명수]

그만얘기해. 나중에 얘기하자.

[독자116]

(잡았던 손을 놓고 무표정하게 쳐다보는) 뭐? 나중에 언제. 말 나온김에 지금 얘기해.

[김명수]

나중에 얘기하자고. (인상쓰며)

[독자117]

난 싫어. 지금 얘기 해.

[김명수]

시발, 말좀들어!

[독자119]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너야 말로 내 말 들어! 지금 해결하면 되는걸 왜 질질 끌어?

[김명수]

지금 얘기해서 해결될거 없잖아. 대체 무슨 얘기를 하자고. 험한말 나와도 나중에 울고불고 하지마.

[독자120]

그럼 나도 담배펴도 돼?

[독자22]

누나찡.. 눈물

[김명수]

아까 댓글달았나...요??ㅜㅜ

[독자27]

네네,아까달긴했는데..

[김명수]

그럼애교 피우면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3]

내가.. 애교고자긴한데,어으그그까윽 /박력있게볼에손을대고뿌잉뿌잉/

[김명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물겹네요!!!시작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40]

흐히 [ 가족중한명이담배골초라서폐암으로심하게앓다가떠나서난담배를극도로혐오해,그런데도담배를계속펴대는명수때문에나도담배피겠다고뻑뻑우기는데 그걸명수는오히려귀엽게여기고우쭈쭈하는거. 성격이야들야들해서욕도잘못하고화날때도그냥어물쩡화내는스타일 / ( 카페에서자기도자랑스럽게담배갑보여주며 ) 명수야,이거봐 ]

[김명수]

저 성격은 익인이 성격이지?
/
뭐야?

[독자44]

응응!
/
뭐긴뭐야,니가그렇게물고빠는담배지 ( 서툴게포장뜯고한대꺼내서 ) 이거나도필거야

[김명수]

(강제로 뺏어서 주머니에 넣으며) 죽는다

[독자50]

아,싫어-! ( 입삐죽기리다가새롭게포장되있는담배하나더꺼내고 ) 나또있는데

[김명수]

야. (인상쓰며)

[독자61]

뭐..! 인상쓰면어쩔건데, ( 주위둘러봐서눈치보다입에담배물고 ) 이거여자들이제일많이찾는거래

[김명수]

안내려놓으면 나 너안봐. 나 갈거야

[독자77]

치사하게왜너는되고난안되! ( 소심하게라이터는탁자위에내려놓고 ) 그럼너도하지마 당장끊어

[김명수]

억지부리지마.

[독자85]

억지아니야, 키스할때도매운담배맛나면짜증나 ..! 매일쪽쪽거리면서

[김명수]

양치하잖아.

[독자94]

그래도남아있어싫다고-! 너도담배만물고빨고하니까이제부터나도니가제일질투하는애랑물고빨고할거야,알아서해

[김명수]

너 진짜 그렇게 나오면 나 너안봐.

[독자98]

( 굳어버린명수표정보고기죽어서바닥만쳐다보며 ) 니가그렇게싫어할정도로나도담배피는거많이싫은데..

[김명수]

내가 담배피는거랑, 그게 같냐? 어?

[독자101]

내딴에는,그거랑똑같아 ( 차가운눈초리에말하면서도목소리살짝씩떨리는 ) 그정도로싫다는얘기지그거가지고화낼건아니잖아,지금화내야할사람은나기도하고

[김명수]

하, 미안하다. (떠는모습을보고 손잡아줌)

[독자103]

내가담배피는거괜히싫어하는거아닌거너도알잖아 ( 촉촉해진눈가로쳐다보다가고개푹숙이고 ) 너까지사라지면어쩌라고

[김명수]

(안아서 토닥이며) 알겠어, 미안해

[독자105]

( 목덜미로얼굴파고들며 ) 끊는게안되겠으면줄이자,응? 내가도와줄게

[김명수]

(뒷머리 쓰다듬어주며) 노력할게

[독자108]

( 어깨꼭쥐고있던손허리로옮겨가볍게감싸고입술에쪽뽀뽀하는 ) 자기,착하다 나도많이도와줄게.. 오늘고집부려서미안

[김명수]

(볼만져주며 ) 사랑해

[독자112]

나도, ( 입꼬리올려예쁘게웃으며 ) 사랑해.그러니까이제담배말고나랑물고빨고하자

/끝이라능!쓰니수고했으요

[김명수]

♥그대도♥

[독자56]

아난 바보야.... 방금 올린 글에 댓글도 달아놓고 인강 들은 사이에 ㅠㅠㅠ

[김명수]

ㅜㅜ아 어쩌지ㅜㅜㅜㅜ
나중에 강예!

[독자66]

다음엔 언제와여?

[김명수]

기약이 없어요...ㅜㅜ
내일일수도있고 주말일수도있고.. 다음주일수도밌고...

[독자57]

하고싶은데너무늦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힝..

[김명수]

나늉에 꼭같이0ㅏ자!!!

[독자70]

펜잘큐는 학원에서 쩌러있g 그래서 톡을 놓쳤g

[김명수]

난널 기다려^gg

[독자88]

기분좋다gg

[독자91]

젤리는 자고 있었다.. 흡..

[독자123]

헐귀여우닼ㅋㅋㅋㅋㅋㅋ꿀호떡이지금엄청달리는중ㅋㅋㅋㅋㅋㅋ헐완전귀여웤ㅋㅋㅋㅋ명수는머이쪙!!꺄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