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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씁쓸한







W.하얀연





언제부터 였더라 여주가 정국이를 좋아한지

5살 때 부터였지 아마

여주는 어딜가나 사랑을 받고 낯도 안가리는 귀여운 아이였지만

정국이는 낯도 많이 가리고, 어른만 보면 숨는 탓에 어두운 아이였지

근데 어려서부터 옆집에 살아서 자연스럽게 부모 간에도, 아이들 간에도 친한사이가 되겠지

점점 성장하면서 성격도 많이 바뀌었는데, 특히 정국이가 많이 바뀌었지 여주는 그대로 였고,

여자라고는 엄마, 여주 밖에는 모르던 정국이가

중학생이 되자마자 각 나이 대 별 여자친구를 만들었지

아무래도 정국이는 잘생기고 키도 크고, 운동도 잘해서 인기가 많았으니까

근데 또 여주는 그게 싫었지 늘 함께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전정국이 다른 예쁜 여자 애들이랑 사귀니까

그런데 정국이은 중학생 때부터 지금 고3때 까지 다른 여자애들이랑 사귀면서도 여주한테 늘 보여주고 같이 다녔지,

그에 여주는 너무나도 좋아하기 때문에 별 말없이 같이 다녔고, 그 여자친구들은 모두 하나같이 여주를 싫어 했어

누가 좋아하겠어 여사친은 여자친구들한테 늘 적이었으니까

근데 정국이는 여주를 싫어하는 여자친구들이랑은 또 깔끔하게 헤어지고, 다른 여자친구를 사귀었지,

그래서 정국이의 여자친구들은 여주를 싫어하지만, 티를 안냈어





그러다 어느 벚꽃이 가득 만개하던 날

여느때와 같이 정국이의 오른쪽에는 김여주가 왼쪽에는 여자친구인 조하가 있었는데

어떤 남자애가 길을 막지 뭐야. 사실 우리의 김여주는 정국이가 너무 잘생겨서 약간 가려있었지만

평균이상의 외모와 서글서글한 성격 때문에 인기가 못지 않게 많았거든





"여주야 나 널 좋아해."

어떤 잘생긴 남자애로 유면한 김태형이 별안간 여주한테 고백을 하는 상황이 벌어진거야.

이상하게 정국은 그 상황을 보면서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는지 무표정하게



[방탄소년단/전정국] 달콤하고 씁쓸한 | 인스티즈

"여주야 나 널 좋아해."

어떤 잘생긴 남자애로 유면한 김태형이 별안간 여주한테 고백을 하는 상황이 벌어진거야.

이상하게 정국은 그 상황을 보면서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는지 무표정하게



[방탄소년단/전정국] 달콤하고 씁쓸한 | 인스티즈

"여주야 나 널 좋아해."

어떤 잘생긴 남자애로 유면한 김태형이 별안간 여주한테 고백을 하는 상황이 벌어진거야.

이상하게 정국은 그 상황을 보면서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는지 무표정하게



[방탄소년단/전정국] 달콤하고 씁쓸한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받아줘, 잘생겼다 여주야.” 





그러더니 인사도 없이 여자친구도 두고 사라졌지

그 날 정국이는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여주도 그 남자애와 잘 되진 않았어.

왜겠어 자기는 정국이를 좋아하니까.

미안하다고 네 마음은 정말 고맙다고 또 예쁘게 거절을 한 여주였지

거기에 또 태형이는 여주한테 다시 반하게 되고, 여주의 마음은 정국이가 받아주라는 말에 큰 상처를 입지.

그리고 사실은 정국이는 알고있었어, 여주가 태형이의 고백을 받지 않을 것을 왜냐면 김여주는 나를 좋아하니까

그래도 그냥 심술한번 부려본거지. 날 좋아하는 김여주가 김태형을 잠시라도 바라보는게 싫어서.





다음날 놀라운 변화가 그들에게 찾아오게 돼

원래는 등교할 때 늘 여주가 정국이의 집 앞에서 기다리는데 글쎄 지각만 밥먹듯이 하던 정국이 여주의 집앞에서 기다리는 거야

여주는 평소보다 이른 정국이 때문에 안 그래도 커다란 눈을 더 커다랗게 뜨면서

? 지금740분인데?”라고 혼잣말 아닌 혼잣말을 하지 그말에 정국이는 아무말 없이 여주의 손을 잡아 

그 손 때문에 여주의 얼굴을 활화산 마냥 빨개지고 귀는 이미 터질 듯 뜨거워져

그걸 다 본 정국이는 그런 여주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들이밀고는




거봐 나 좋아하면서” 

라고 말하곤 여주를 잡은 손을 놓고 천천히 여주가 따라올 수 있게 걷기 시작하지

단순왕 순진왕 김여주는 자신의 마음이 들켰단 것에 크게 놀라고

그 자리에서 얼음이 되지. 여기서 더 큰 폭탄이 여주에게 떨어져




나도 네가 좋아 여주야

“!!!” 고백이라는 큰 폭탄이 말이야. 그 둘의 이야기는 여기까진데, 그 뒤로 어떻게 됐냐고? 글쎄 잘은 몰라


그냥 그 날이 41일이었다는 것만 알고 있어













작가의 말 

그냥..가수 박지민님의 노래를 듣다가 

..(우리 지민이 아니고 여자분입니다!!)

실은 엄청 옛날에 ㅂㄹ ㄱ할때 단편으로 끄적이던 글인데

한번 좀 살을 더 붙여서 써보았습니다.

아까 이기심에서 말한 선물이 이 글인데 선물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늘 읽어 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하고 댓글남겨주시는 분들도 (특히)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이기심 4편으로 보아요~

(단편으로 올 수 도 있지만..)

오늘도 보라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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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어째서 4월 1일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 4월1일인거 모르고 한 말이죠??? 랜선으로 차인느낌이네요...
5년 전
하얀연
앜ㅋㅋㅋ랜선으로 차인ㅋㅋㅋㅋㅋㅋㅋㅋ결말은 열린결말로 쓰고, 어느쪽으로든 독자님이 생각하시는 끝맺음이 가능하게끔 썼습니다!! 랜선으로 안차이셔도 됍니닼ㅋㅋ
5년 전
독자2
악!이런 결국 제 상상에 맡겨야하는건가여?!?!(물론 좋은 쪽으루여흫)
5년 전
하얀연
아앜ㅋㅋㅋㅋ좋은쪽으로 상상에 한번맡겨주십셔!!!!(번외를 언젠가 써볼게요, 아 물론 좋은쪽으루여흫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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