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현성] 우현아, 너가 좋아하는 벚꽃이 벌써부터 지고 있어.
w.살류
오늘 오랜만에 밖에 나갔는데, 벚꽃이 많이 흩날리고 있더라. 벚꽃 나무 아래에 주차해있던 차는 벚꽃잎에 파묻혀 있는 거 있지? 그 모습이 왠지 모르게 웃겨서 오랜만에 하하하 웃어봤어. 너가 좋아하는 꽃이 지고 있어서 슬프더라. 벚꽃이 사시사철 피어 있는 꽃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벚꽃이 흩날리는 모습들도 너는 무척 예쁘다고 했었지만 나는 그런 말을 하는 너에게서 쓸쓸함을 발견했었거든. 오늘 하루도 벚꽃이 너무 예쁘다. 우현아, 잘 지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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