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k)
세상은 money
어느샌가 사람을 만드는건 money
돈 하나에 가족,친구,연인 그런건 하나도 없네
어느 순간 눈을 떠보니 목을 조르고 있던 money
Verse 1)
어느샌가 사람은 퍼런 종이보다 못한 쓰레기가 되었고
퍼런 종이는 사람들의 위에 올라타 채찍을 휘두르지
엄마의 뱃속을 차지할때, 기본으로 찍게 되는 노예계약.
이 세상에 태어나 눈을 떠보니 눈에 보이는건 머리속에 퍼런 종이가 가득찬 사람들.
처음 뱉는 말은 타국의 언어, 첫 걸음마를 떼자마자 가는곳은 부모 품이 아닌 학원.
아무리 백세 시대라고 하지만 이것은 너무 한거 아냐? 아이들의 눈이 돈으로 탁해졌어
사람의 미래는 알수 없는데 어째서 노후를 걱정하며 미친듯이 돈을 모으는건지
이 순간에도 떠나고 있을 많은 이들, 그리고 이 순간에도 돈을 미친듯이 모으고 있을 이들.
그 돈을 하늘로도 가져갈수 있는것이 아닌데 왜 그리 미친듯이 모을까.
지금 이 세대는 미쳐 돌아 버렸다.
Hook)
세상은 money
어느샌가 사람을 만드는건 money
돈 하나에 가족,친구,연인 그런건 하나도 없네
어느 순간 눈을 떠보니 목을 조르고 있던 money
Verse 1)
어느새 부터인가 퍼런 종이에 눈이 가려져 부모,자식,연인,친구 가리지 않고 칼을 겨누네
암전된 공간에 아무리 불을 붙히려 하지만 그 어둠을 밝히지 못하고 그 불빛마저 꺼져 버리네
그 종이 쪼가리가 뭐라고 어제까지 사랑을 속삭이던 이를 짐승 같은 눈빛으로 쳐다볼까
이제는 사랑이란 말과 행동도 돈만 있다면 언제든지 OK. 퍼런 종이 하나에 몸을 내려놓네
우리는 언제부터 돈을 조종하는게 아닌, 돈에게 조종을 당하게 됐던 것일까
티비를 키면 속이 답답해서 죽을거 같아, 돈 앞에선 부모자식 같은것은 없네.
이런 이들을 때려줄 자도 없고, 맞아야 될 자들만 널렸네.
어느새 점점 이러한 생활에 잠식되어 덤덤해져 버린 우리에 눈가가 벌개져
어느샌가 사람은 사람이 아닌 돈 덩어리, 돈이 없으면 사랑따위 꿈 깨.
이 더러워진 세상에 내 자식을 어찌 내놓을까 싶어 괜히 울적해져 구역질이나.
그래도 어쩌겠어, 나도 꺼져버릴 불빛일걸
Hook)
세상은 money
어느샌가 사람을 만드는건 money
돈 하나에 가족,친구,연인 그런건 하나도 없네
어느 순간 눈을 떠보니 목을 조르고 있던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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