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보내요"
"아 반가..워요"
"좋은아침이에요"
"예..좋은아침이네요"
"날씨가 많이덥네?"
"그러게요.."
"안녕"
"안녕하세요오.."
"좋은아침~"
"네.."
그일 이후로 최대한 그학생을 피할려고 일어나는 시간보다 20분이나 일찍일어나 나가보기도하고 30분 40분 결국 1시간이나 일찍인나서 나가도 내 그런 행동을 비웃기라도 하듯
엘레베이터앞에서 서있다가 날발견하곤 인사를건넨다.
나를일부러 기다리다 같이탈려는건가... 싶기도했지만 저 고딩이 언제봤다고 날 기다리나 라는생각에 바로 고개를 저었다.
내가지금무슨생각인거야..김칫국드링킹하지말자
"맞다 그릇찾으러 언제올꺼야?"
" 아..맞다 그릇 오늘 저녁에 찾으러 갈께요"
"저녁 몇시쯤?? 집이 빌수도있어가지고"
"으음 저 회사가 8시정도에 끝나니깐 한 9시에 찾으러갈께요"
"드럽게 늦게도 끝나네 위험하게.."
"근데.. 그 왜 반말하세요?? 학생인거 같은데.."
몇일전부터 말을 편하게 한다 싶다생각을 했는데 이젠 아예 나를 자기 친구로 생각하나..툭툭말하는 말해 쭈뻣쭈뻣 말을하니
"나??? 그럼 너도 반말해 반말해도상관없어"
그말과 동시에
보기좋게 딱 1층에 도착했고 저학생은 저말을 끝으론
"간다 ~이젠 편하게 말놔 너도~"
거리곤 앞서 슝 하고 나갔다.
뭐야저고딩..
허..?
어이없음에 멍해질 찰라 닫히는문에 놀라 급히 밖으로 나갔다.
내가 아무리 어려보인다지만(?) 그래도 내가 나이가 적어도 4살은 더많을텐데.. 고등학교 졸업도 안한놈이 반말을..
아침부터 아주 ..
아니 저 고딩은 왜이렇게 쌔게 생겨서 얼굴만보면 쫄게만들어!
길바닥에있는 켄을 꽉 즈려밟고 던져버렸다
저녁에보자 내가꼭 할말을 한다
"○○씨!! ○○씨!!"
"아. 네! 네!!!!!"
"왜이렇게 졸고있어요 어제 늦게잤어요??"
"아뇨.. 일찍나오는 바람에.. 빨리 서류해서 넘길께요 "
"쉬엄쉬엄해요. 집이 회사랑 많이 머나보네요?"
"아 그건아니고..그냥 일찍나오다보니"
"맞아 ○○씨가 회사에 일등으로 도착하긴해요 이거드시면서 잠좀깨고 일봐요"
과장님은 내볼에 차가운 아이스커피를 대며 씩웃으며 말을했다.
아유..과장님앞에서 졸고 앉아있는 모습이나보이고.
이게 다..그 고딩때문이에요!!!
라곤 말할수는없어서 머리를 긁적이며 말하니 손에 커피를 쥐어줬다.
역시 과장님은 멋지다..
잘생겼지 매너좋지 성격좋지 뒷모습을보며 나도모르게 나오는 웃음에 베시시 웃고있을때
"아 맞다 오늘 회식있는거 알죠??"
반쯤가시다 휙 돌아서 이번에는 빠지면안되요~ 라고 말하곤 가셨다
술을 잘마시지 못하는편이라서 회식 자리를 피할려곤했지만 새로들어온지 얼마나됬다고 신입 사원이 매일 빠지는건 아닌거 싶어서 이번엔 참석을 해야할꺼같다.
으..졸려 내가왜 그고딩을 피할려고 이렇게 일찍인나는 건지
커피를 쪽 빨아드리며 졸린눈을 비벼대며 기지개를폈다
.
"○○씨는 술안마셔??"
"저는 술을 잘 못..마셔서."
"그래도 그렇지.. 회사 높은분들도 다계시는데 혼자내빼고 그런건 아닌거같은데? 아직 어려서그런가..그런걸잘몰르나봐?? .."
피식웃으며서 나를 약올리듯 턱을 괴고 말을하는 여자주임님의 말에 욱해버려서 소주를 잡고 긴물컵에 까득 담아서 한입에 털어버렸다
"저 사회성도 좋습니다 주임님 하하"
내행동에 깜짝놀라 날쳐다보고선 "별꼴이야.." 라곤 중얼거리곤 다른테이블로 사라졌다
씩씩 거리며 어차피 들어간술 죽도록 마시자라는 생각에 계속 따라마실라고 병을잡자
"무슨 술을 무탁대고 그렇게 들이마시는 사람이어딨어요?"
'아 과장님.."
"술도 잘못마신다면서.. 벌써 얼굴 빨개졌어요 그만마셔요"
내 술잔을 자기쪽으로 빼고선 과장님이 말했다
"심심하면 내 술잔에 술좀 따라줄래요???"
한30분정도 지나자 취기가 슬슬 올라와 몸이 흔들흔들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으"
"어머 ○○씨 취했나봐~"
"아뇨..그렇지안쑵니다"
"○○씨 술을 그렇게 많이 먹으니깐그렇지~~내가 못먹으면 안먹어두 된다니깐~"
주임은 날 흔들으며 말을계속했다
"이봐!! 일어나봐~!! 어유!! 내가 널 대려다줘야한다고!!"
"토..토하"
"응??!!뭐라는거야 빨리 정신좀차리라고!! 나도집가야할꺼아냐!"
"흔들지마..세.."
"토할꺼같다는 사람을 그렇게 흔들어 대면 어쩝니까. 주임님 먼저 들어가세요 ○○씨 내가 대려다줄테니깐"
누군가가 나타나 나를 자기 등에업힌다.
"아..그러실꺼면 저야 고맙고..그럼 내일봐요"
"네"
누군가 등에업혀서 가는데 ..왜이렇게 편하냐..
"누구..세요"
"저요??"
"예...누구시죠.."
"김준면 과장입니다. 이제쫌 정신이 드는거에요??"
"아아~ 김준면과장님~...으..등이편하네요 아빠같네..핳ㅎ."
"하하 아직 정신이 나간상태네..○○씨 집이어디에요 대려다줄께"
그렇게 과장님 차에서 편하게 눕혀서 집까지 도착을했다
"○○씨 다왔어요 일어나봐요 여기 맞죠??"
"아..네.감사합니다"
과장님이 깨어줌과 동시에
아까 과장님 등에서 한 행동이 생각이 남에 얼굴이 화끈거려서 후다닥 가방을 챙기고 내렸다
"감사합니다!!"
꾸벅 인사를 하고 집으로 향해 뛰어갔다
아우ㅠㅠ아우 창피해 과장님한테 내가지금 등에업힌것도모자라 헛소리를 해대버리고..나를 이제 어떻게 보실려나
머리를 헝크리며 집 도어락을 풀고있을때
"왜이제와"
"????"
"으~ 술냄새~ 얼마나마신거야"
"야 고딩..여기서 뭐해??"
"그쪽이 온다고약속했으면서 안오니깐 걱정되서"
"뭐??"
"바지에다 치마입을 정도로 정신없는 사람인데 무슨일 있나해서"
"그건...그렇다고 여기서 기다리는 사람이 어딨어"
"아주아주 술이 떡이되선..술냄새나는것봐..한번만더 나랑한약속 술때문에 까먹기만해봐.."
그러고선 인상을 찌푸리고 말을한다
"그리고 고딩. 야. 저기 가 아니라 오세훈이야 나는"
"어??"
"내이름 알아두라고 ~ 내일봐"
"나 하나만 물어보자 너 아침에 나기다리는거야??"
"무슨.!!....빨리 집가서 잡이나자 "
인상을 확찡그리고선 자기집으로 들어간다
아님 아닌거지..뭘 저렇게 화를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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