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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꺅끄 전체글ll조회 1448

 

이게 무슨 상황이냐 물으신다면 찬선배의 화려한 말솜씨로 이미 남징은 sm에 가는것이 확실해졌고 

거기서 데뷔를 하던 연습생이 되던 아니면 어쩌다 캐스팅 매니저가 되던 모든것은 남징의 몫이 되었다 

 

얼굴도 쉽게 뵙기 힘든 남징네 사장이 직접 sm에 전화해 남징을 데리고 가라하는것은 꿈속에서도 불가능한 일이므로 

이렇게 다시는 볼 일 없을꺼라 믿었던 구겨진 명함을 들고 남징이 직접 전화를 거는것이다 

물론 찬선배와 몰래 

이 일의 성공여부를 단정 짓긴 너무도 스케일이 큰 일이라 찬선배 외에는 회사의 높은 간부들 밖엔 모른다 

한편, sm 캐스팅 부 

따르르릉 

"여보세요 sm 캐스팅 부입니다 무슨 일로 전화 주셨나요?" 

[저..기...저번에 모 카페 앞에서 캐스팅 당한사람인데...] 

"이름과 전화번호 알려주실수 있나요?" 

[이남징,010-××××-××××..에요] 

"그런 이름은 없는데요 장난 전화는 법적으로 처벌받습니다" 

그러하다 그때 sm쪽 캐스팅 매니저는 떠나려는 남징을 잡기위한 다급한 상황이라 이름과 번호를 물을 시간이 없었다 단지 sm 명함 한장을 손에 쥐어쥤을 뿐이다 

"어 설마?김팀장 그 전화 내가 좀 받아도 될까?" 

떨리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남자는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장난 전화는 아닌데... 그럼 안되는 건가요?] 

그래 이 목소리다 그 사람!!!! 

"아니요! 아니요 됩니다!!! 전화번호는 방금 적었고요!이름이 이남징이시라고요? 저 그때 그 캐스팅 매니저입니다! 역시 sm에 들어오기로 하셨군요! 현명한 선택입니다" 

언제나 다급한 남자라는 생각이 드는 남징이었다 

[저 그럼 어떻게 되나요?..하하] 

"혹시 지금 바로 와주실수 있나요? 여기 위치가요..." 

"찬선배 지금 바로 와라는데요?" 

어지간히 급했던 모양이라 생각했던 찬선배다 

'여기나 저쪽이나 요즘 눈에 띄는 사람이 없나보다 

거기다 남징이라는 월척이니 급할만도 하지' 

다시 sm쪽 

그 캐스팅 매니저, 박팀장 

박팀장은 평소 친하디 친한 엑소네 연습실로 또 한번 급한 성격을 자랑하듯 뛰어갔다 

이유는 뻔하지 아니한가 

그때봤던 엑소가 추천한 그 남자, 그 예쁜 남자의 이름도 알았고 더 중요한건 지금 sm에 온다는 그 사실은 엑소에게 꼭 알려야 했다  

남징을 캐스팅한 그날부터 엑소는 박팀장을 달달 볶으며 "그 사람 언제와요?언제 와요?바로 라인업 들어가죠?이름은?이름은요"등의 남징의 정보를 갈구했고 이름도 못 물어본 박팀장은 자신을 자책하고 있었다 

sm의 라인업이 몇달째 한사람이 부족한채로 멈춰있었다 

아직 남징이 그 자리를 채울진 모르겠지만 외모는 당연히 합격 춤은 배우면 되고 목소리도 너무나 듣기 좋았다  

박팀장은 남징이 오자마자 sm과 계약한 후 그 라인업에 들어가게 될꺼라고 이미 확신하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팀장님" 

"헉헉...그 예쁜남자 이름 알아왔어..헉.." 

그 말에 누워있던 멤버들까지 모두 일어나며 눈을 밝혔다 

"이남징이래..거기다 지금 온다" 

박팀장의 말을 듣고 엑소는 이남징이라는 이름을 몇번이나 중얼거렸다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온다고요??" 

상황 판단이 빠른 준면이었다 

찬선배의 차를 타고 남징은 sm에 내렸다 

많은 회사들이 거의 다 줄줄히 같은 곳에 붙어있기 때문에 그리 멀진 않았다 

찬선배에게 아련하게 손을 흔들어주고 sm 내로 들어갔다 

겉모습 뿐만 아니라 내부도 sm이라는 명성을 확인시켜주듯 화려했다 그 모습 하나하나 자기회사에 도움이 될까 싶어 머릿속에 꼼꼼이 낙인시키는 남징이었다 

멀리서 뛰어오는 누가 뛰어온다 

누구지?하고 쳐다보다 남징은 상대방을 알아차렸다 

그때 자신을 캐스팅했던 그 남자이다 

근데 그 뒤에는..자신이 그토록 보고싶었던 그속에 숨겨진 다른 뜻이 있지만 쨋든 꼭 만나보려 했던 엑소였다 

 

 

++++++ 

꾸꺅끄입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ㅠ 

드디어 엑소랑 남징이 만나네요 

사실 캐스팅할때 따라왔던 엑소는 4명이었어요 

음 찬열, 준면, 세훈, 종인 이렇게요 

근데 얘네들이 마구 마구 경험담을 말하고 다녀서 엑소 전체가 다 알게 됬네요ㅋㅋㅋㅋ 

 

다음편도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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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캐스팅매니저님 어지간히 급하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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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꺅끄
넵넵♡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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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저 타오부인으로 신청할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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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왘ㅋㅋㅋ겁나 싄숸하네여 신아신 하고 갈게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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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꺅끄
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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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드디엌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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