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민은 그의 뽀뽀를 자꾸만 떠올리며 야릇한 기분에 휩싸인다
이게뭐지? 뭔가기분이 이상해
잊어버리려하면서도 잊혀지지가않는 그의모습
이상하게도 더뚜렷히 선명하게 기억에남았다
다음날 창민의 집에온 윤호
역시나 부모님은 외출중이시고 집안엔 창민과 윤호 둘뿐이다
어제일로 매우 어색한 상황
이상황을 모면하려는 듯이 윤호가 웃으며 말을 건낸다
"우리 창민이 나랑 내기할래?"
무슨내기인가 싶으면서도 호기심많고 도전적인 창민
승낙한다
가위바위보 창민이진다
윤호가 스윽 얼굴을 들이대고 키스를 하려든다
창민은 이상하게 거부반응이없다
윤호가 살짝 입맞춘뒤 미소짓는다
더할래?
네?
더하지뭐
윤호는 창민을 침대에 눕히고 버클을 풀고 자신의 것을 삽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