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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종대] 동갑내기 건축하는 남자랑 연애하는썰 05 | 인스티즈  

 

 

 

부제 : 좋았던 건, 아팠던 건.  

   

   

   

   

과거 이야기 풀었던 김에 더 과거로 가서 우리가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말해줄게  

저번에 우리가 수능치고 만났다고 살짝 흘렸는데, 사실 첫만남부터 얘기하려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해야 해  

   

정확하게 종대 얼굴을 처음 본건 입학식이었지만, 사실 그 때 종대에 대한 기억은 그렇게 강하게 남아있진 않아  

대충 기억나는 첫인상은 이미지가 조금 차가웠던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지금 이미지랑 생각하니까 조금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외, 외모만으로!  

우리가 고 1 때 같은반이었는데, 물론 반에서는 지금이랑 비슷하게 목소리 커서 시끄럽고, 찡찡거리고..ㅋㅋㅋㅋ  

그 모습이 너무 강하니까 첫인상이 흐릿해..졌나?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학기 초에는 그렇게 친한 친구도 아니었어  

우리 둘 다 이성 친구보다는 동성 친구랑 더 편하게 잘 노는편이라 별로 부딪힐 일도 없었고, 그냥 같은 반 친구.. 딱 거기까지 였거든  

   

그러다 미칠 것 같던 야자에 나도 모르게 점점 적응해 가고, 빡빡한 스케줄도 어느정도 적응될 때 쯤, 우리 반이 자리를 바꾸게 된거야  

원래 동성끼리 짝이었던걸 이번엔 이성끼리 하자고 선생님이 말씀하실 때도 난 무념무상이었는데, 정신차려보니 내가 김종대랑 앉아 있었지..ㅋㅋㅋㅋㅋㅋ..  

내 머릿속에 김종대에 대한 데이터는  

..시끄럽다, ..좋은 말로 활발함? ..박찬열이랑 다니는 애..  

뭐 이정도였기 때문에 얘랑 짝된게 좋은건지, 나쁜건지..가늠이 안갔어  

내가 워낙 잠을 못잤던 날이라 다크써클이 목 밑까지 내려와서는 짐 정리하는 애 멀뚱멀뚱 쳐다보니까  

부담스러운지 하나 집어넣고 힐끔, 괜히 필통 열었다 닫았다 하더니 힐끔.  

엄청 눈치를 보다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든 것 같은데 똑같이 멀뚱멀뚱 쳐다보다,  

   

   

"어, ..음, ..안녕?"  

   

   

어색한 손인사에, 어색한 웃음까지 지으면서 인사하는데 내가 당황해서 그냥 ..어, 어..응..하니까 민망한지 크하하하핳 웃는거야  

어떡해에, 어색해에- 막 자기 볼을 손등으로 톡톡치면서 말하는데, 무슨 나보다 더 여고생같아서 웃으니까 야아, 웃지마아- 찡찡ㅋㅋㅋㅋ  

한바탕 둘 다 실컷 웃어놓고는 금세 다시 어색해지고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어색한 것도 하루 이틀이었지, 우리 둘 다 친화력은 좋아서 금방 친해졌었어  

둘 다 짝으로써 챙겨줄건 챙겨주고, 수업도 열심히 듣고! 다만 둘 다 말이 조금 많아서 떠든다고 몇 번 혼난적은 있지만ㅋㅋㅋㅋ  

유난히도 많이 떠들게 되던 쌤 시간이 있었는데, 평소같이 선생님이 맨날 너희만 걸린다고 잔소리 하시다, 갑자기,  

   

   

"혹시 니네 둘 사귀냐?"  

"..네?!"  

"내가 아무리 관대해도 수업시간에, 이것들이..연애질을.."  

"아, 선생님! 아니에요!"  

   

   

손까지 내저으면서 부정하니까 애들이 오오- 거리는데, 괜히 아닌데 반 애들이 우르르 우리 쳐다보니까 민망한거 있잖아ㅋㅋㅋㅋㅋㅋ  

나도 모르게 얼굴이 달아올라서 손으로 부채질하니까 애들이 덥냐? 왜 더워? 오늘 별로 안더운데? 하면서 막 놀리는데 작게 죽는다- 하고 막ㅋㅋㅋㅋ  

오해하면 안되는게 우리 절대 그런사이 아니었어..그때는!ㅋㅋㅋㅋ  

심지어 둘 다 여자친구 남자친구도 각자 있었고, 반 애들도 다 알면서 그런거였고ㅋㅋㅋㅋ  

심지어 서로 한 번씩 투닥투닥 할 때 너 같은 남자는 안 만난다! 너 같은 여자는 안 만난다! 하면서 싸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에너지 낭비구나..ㅎㅎ..  

종대는 내가 알기론 고 1 마치기 직전에 헤어졌던걸로 알고, 나는 1학기 기말고사 전에 해어졌었어  

종대한테는 그 때 공부 잘 안되서 헤어진거라 했었고, 지금도 그렇게 우기고 있지만 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종대때문이었어  

내가 짝사랑 했으니까..ㅎㅎ..  

   

처음엔 마냥 해맑아서 쫑알쫑알대는게 그냥 여자친구같이 느껴져서 아, 이성 '인' 친구가 있을 수 있구나. 했거든. 선생님한테 사귀냐는 말 들으면서 혼날때도ㅋㅋㅋ  

종대한테도 대학생 때 나 남자없으면 니가 책임지고 소개 시켜달라고까지 했었는데, 그랬던 내가 갑자기 생각이 바뀌게 된 날이 있었어  

그 때 시험 성적 떨어지고, 몸은 몸대로 힘들고, 갑자기 뭔가 확 밀려오는 느낌에 우울감은 정점을 찍고.. 결국 감기몸살에 걸려버린거야  

엄마도 아침에 내 상태 보더니 안되겠다고, 학교 가지말라고 했는데  

개근상에 대한 집착과 떨어진 성적때문에 공부해야한다는 생각이 너무 강했는지 결국 고집대로 학교에 갔었어  

그 와중에도 다른애들 피해주긴 싫어서 마스크하고ㅋㅋㅋㅋ..지금보면 참 미련한데, 그 땐 왜 곧 죽어도 학교에서 죽어야한다고 생각했는지..  

   

학교가서도 시간표에 놓치면 안되는 시간 체크해두고 아닐땐 자고, 시간되면 체크해야지.. 하고 부지런히 오른손 움직여봤는데,  

근데 그것도 한시간 하고 나니까 못하겠는거야  

열은 더 오르는 것 같고, 기침은 계속 나오고, 교실은 팽팽 돌아가는 것 같고.  

안되겠다, 오전만 듣고 조퇴하고.. 그냥 필기는 빌려야겠다. 수업시간에 체크하다 손 놓고 생각하고 있는데, 옆에서 아무말없이 내 책을 자기쪽으로 끌어당기더라  

   

   

"그러니까 공부 하라할 때 좀 열심히 하지,"  

"...."  

"꼭 뒷북을 쳐요, 뒷북을-"  

"..야, 그냥 내ㄱ.."  

"필기 내가 할테니까 자고 빨리 집에 가-"  

   

   

나는 보지도 않으면서 얘기하는데, 김종대 말투도 똑같고 못난 글씨도 똑같은데 뭔가 기분이 묘한거야  

고마운가보지, 미안하고. 멍하게 생각하면서 두 개인 책 때문에 배로 부지런히 움직이는 종대 손 보는데,  

꾹꾹 펜 누르면서도 웃으면서 야, 글씨 나도 못난거 알아- 그만 쳐다보고 자- 하더라  

언제 빌린건지 서랍에서 담요까지 꺼내서 살포시 덮어주는것도 아니고 파묻듯이 덮어버리면서 계속 자라길래 억지로 엎드렸는데 자꾸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  

굳이 김종대가 고생 안해도 되는데, 그냥 나 책 빌려가서 집에서 정리만 해오면 되는데..  

눈까지 꼭 감고서 자는척을 했다, 이런저런 생각에 다시 일어나려고 혼자 낑낑대고 있는데 한 손으로 내 머리를 꾸욱 누르는거야  

   

   

"너 집에서 엄마 말도 안듣지-"  

"..아니거든.."  

"그럼 나는 만만해서 그래?"  

"..아니거든.."  

"손 한 번 더 움직이는 것보다 옆 사람 아픈거 보는게 더 힘들어-"  

"..자라면서 말 계속 왜 걸어,"  

"아,"  

   

   

잔소리 하길래 다 갈라진 목소리로 대답하니까 작게 한숨쉬더니 조근조근 말하는데  

기분이 더 이상해져서 고개 돌리고 자라면서 말 계속 왜 거냐고 하니까 깨달은듯이 탄식 내뱉더니 미안하다고 하더라  

속도 안좋고 머리도 아프니까 잠도 안오는데, 그냥 눈만 꾹 감고 있었거든  

몇 분을 그렇게 있으니까 종은 치고 교실은 시끄러워지는데 ..조퇴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끙끙 앓으면서 일어나니까 종대가 자기가 더 인상쓰면서 괜찮냐고 물었어  

대충 끄덕이면서 가방 챙기다 몸이 힘들어서 나도 모르게 한숨 쉬었는데, 갑자기 종대가 아무말없이 자기 손 내 이마에 대보는거야  

   

   

"야, ..너 열 진짜 많이 나"  

"..아니, 뭐, ..집엔 갈 수 있.."  

"멀어? 얼마나 가는데?"  

"..금방 가.."  

   

   

순간적으로 당황해서 몸 뒤로 빼면서 대답하니까 나 가방 챙기는거 계속 진지하게 보는데,  

부담스러운 마음에 얼른 마무리하고 ..먼저 간다, 필기 고마워. 인사하면서 일어서니까 나랑 눈 마주치면서,  

   

   

"병원 꼭 가,"  

"..어.."  

"내가 확인할거야, 알았지?"  

   

   

내가 고개 끄덕이니까 아프지마아, 안 어울려어- 걱정반, 장난기반 섞여서 웃는데 순간적으로 멍해지더라  

대답도 제대로 안해주고 그냥 ..갈게, 하고 피하듯이 나와선  

정신없이 병원들렀다, 집에 도착해서 약먹고 쓰러지듯이 침대에 누웠는데 내 기억으론 그 상태 그대로 잠들었던 것 같아  

저녁에 엄마가 죽이랑 약이라도 먹고 다시 자라고 하는 목소리에 겨우 눈 떠서 그제서야 교복 갈아입고 그냥 눈에 보이는 가방 집어들고 이것저것 보는데,  

종대가 필기해 준 책 보니까 내 생각보다 훨씬 깔끔하게 정리해 놓은거야  

하나 하나 차근차근 보는데, 중요한거에 동그라미랑 별은 엄청 그려놓고 이거 시험나온대! >_〈 이런 것도 적혀있고..ㅋㅋㅋㅋㅋㅋ  

분명 문자인데 음성으로 들리는 것 같아서 괜히 픽픽 웃으면서 보는데, 그 날 진도 마지막 페이지에 깨알같이 뭘 써놓았더라  

   

[ 그만큼 아프려면 도대체 뭘 해야 해?  

내일 나아서오면 음료수 사줄게ㅜㅜㅜ 아프지마 ]  

   

옆에 조그맣게 알약 모양도 그려놓고 병원 십자가 표시도 그려놓고..ㅋㅋㅋㅋ  

보고 나도모르게 배시시 웃다 순간 책을 확 덮어버렸어  

..아, 나 약도 먹었는데 왜이렇게 열이 오르지..  

멍하게 벽만 쳐다보다 잠, 잠이나 더 자야겠다! 침대에 누워서 이불을 목 끝까지 끌어올리는데 기분은 계속 묘한거야  

생각해보면 내 몸 챙겨준건 나도 아니고, 엄마도 아니고, 선생님도 아니고, 김종대였던 것 같고..   

아니, 뭐, 원래 남 잘챙기고 그런 성격이니까.. 혼자 합리화하면서도 조용히 티안나게 챙겨주고 했던 온갖 행동들 나도 모르게 생각나니까 갑자기 설레더라  

그 날 되게 뒤척이면서 잠에 들었는데, 또 낮에 잠을 너무 많이 자서 그런거라고 스스로 변명하기 바빴어  

   

근데 막상 다시 학교가서는 아무렇지 않은 척 지내고 그냥 친구지, 그냥 친구. 하고 있었는데,  

한 번 설레고 나니까 챙겨줄 때 마다 티는 안내도 맥박 빨라지는게 느껴져서 밤마다 그거 생각하면 어떡해야하나, 고민이 많아지는거야  

종대도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나도 남자친구가 있는 시점이라 내가 종대한테 설레어한다는 자체가 죄짓는 기분도 살짝 들고, 내가 나쁜일 하는 것 같고.  

그렇다고 내가 마음 접자니 얘가 여자친구 얘기할 때마다 속에서 고양이가 긁는 느낌이고.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는 동안 오히려 좋아하는 감정은 더 커져서,  

결국엔 서로 소홀해진 남자친구랑도 헤어지고, ..나는 조용히 티도 못내는 짝사랑을 시작했지..ㅎㅎ..  

   

   

   

   

   

   

♡ 암호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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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닉 신청 후 확인은 필수!!  

+) 암호닉은 항상 받지만 신청하실때 [신청하는 암호닉] 으로 눈이 나쁜 작가의 눈에 띄게 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합니다!  

   

+) 글에 대한 지적과 의견은 너무 망설이지 않으셔도 돼요 :)  

+) 태풍에 피해는 없으시죠?ㅠㅠㅠㅠㅠㅠㅠ  

+)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도 추천도 모두 다 감사드려요! 하트하트.  

   

[EXO/종대] 동갑내기 건축하는 남자랑 연애하는썰 05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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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섧레는짓만골라서 하는 종대 ㅠㅠ사랑한다 ㅠㅠㅠㅠ하트하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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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짝사랑..........
설레게 했네 김종대가 설레설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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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하ㅜㅜㅜㅜ김다정 ㅠㅠㅠ종대야ㅠㅠ 이래서 좋아해오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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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ㅜㅜㅜㅜ종대야ㅜㅜㅠ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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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애ㅑ야야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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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종대가 짝사랑을 받을 줄이야ㅠㅠ....??..... 그럴만한 사람이지만 진짜 뭐지? 뭘까? 그냥... 짝사랑할 것 같았는데 짝사랑을 당하다니..! 근데 이렇게 짝사랑 당한다고? 하는ㅋㅋㅋ게ㅋㅋㅋㅋ 좀 웃기다.. 짝사랑을 당하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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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저런남자를어떻게안좋아할까ㅠㅜㅜ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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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오오오오........ 재미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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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누큐ㅠ튜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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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뭐야아..누가내책에낙서하래에!!! (찰칵찰칵)(SNS)'귀여운종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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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ㅜㅜ설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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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앜ㅋㅋㅋㅋㅋㅋ음성지원됰ㅋㅋㅋㅋㅋ종대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설래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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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나였으면~~~
종대같은 남자 어디없나....왜 내주위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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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헐 귀엽고 설레고 아주 다해먹으시네ㅠㅠㅠㅜ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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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앚니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다저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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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종대 더럽 THE LOVE..♡ 진짜 ㅠㅠㅠㅠㅠ완전 종대는 사랑이네여 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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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설레인다 ㅠㅠㅠㅠㅠ 종대 처음부터 착하고 매너있고 자상하다 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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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이ㅏ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종대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다저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박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ㄹ해여 작가님 기대할게요기다릴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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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역시 아플때 챙겨주는게 최고죠ㅠㅠㅠㅠ 필기도 대신해주고 담요도 덮어주고ㅠㅠㅠㅠㅠ 낙서도 너무 귀엽게 했잖아ㅠㅠㅠㅠㅠ♥ 그 낙서에 설레는건 아니..종대야..? 후..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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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종대야.....나도 저런 남사친있었으면 짝사랑했을듯ㅠㅜㅠㅠㅜㅠㅠㅠ하...종대야ㅠㅜㅠㅜㅠㅠㅠㅜㅠ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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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아막짤...내심장을후두리찹찹폭행햇어요ㅠㅠ사랑스러운아이ㅠㅠ난왜저런남사친이없엇는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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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ㅠㅠㅠㅠㅠㅠㅠ종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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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김종대 설렌다...너란남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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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아 그냥 막 설렘머신이구만 김종대씨 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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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김종대랑 짝하고 싶다 ㅠㅠㅠ 아니 우리 학교애 저런애 있으면 재 인생을 바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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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헐 뭐야 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는 모태 다정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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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종대 때문에 설렘사..... 왜이리 다정한데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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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종대는 태생부터 다정했나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다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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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나니짝사랑이라니ㅠㅠㅠㅠㅠ죠대필기진짜귀엽다ㅜㅜㅜㅜㅜㅜ이거시험에나온대래ㅠㅜㅜㅠ잘읽고가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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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김종대 왜 부끄러워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둉대는 항상 다정하다 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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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필기해놓은거 귀엽ㄷ다 진짜 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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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아~~그랬규나ㅜㅜㅜㅜㅋㅋㅋㅋㅋ먼저짝사랑을...!!!ㅋㅋㅋㅋㅋㅋ귀여워ㅜㅜㅜㅜ종대착해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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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종대야ㅠㅠㅠㅠㅠㅠ너무착하다 설레ㅠㅠㅠㅠㅠㅠㅠ저런사람어디없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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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짝사랑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여주였으면 몇년을 짝사랑을했겠져.. 하ㅏ하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한다 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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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ㅜㅠㅠㅠㅠㅠㅠ종대여ㅜㅜ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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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종대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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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헐헐대박필기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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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저런 이성친구 있었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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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1
설레게하능 수업듣나봐 왜이렇세 설레게하능곤지 솔묭해줄쑤이쏘? 셀렘셀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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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2
이모티콘종대겁귀다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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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아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ㅠㅠㅠㅠ짱설류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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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아...짝사랑이었구나...종대니깐...반할만하지....우리종대...ㅠㅠㅠ매력적이야 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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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5
종대야너는더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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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진짜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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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헐 종대야ㅜㅜㅜ너 진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역시 김다정ㅜㅜㅜ사람 설레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으어ㅜㅜㅡ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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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8
나같에도 설렛을거여 ㅠㅠㅠㅠ 남사친아 왜 안생기니..ㅋ큐큐큐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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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9
끄아ㅠㅠㅠㅠㅠㅠㅠ분명 나라도 그럴 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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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0
와ㅠㅠㅠㅠㅠ배려해주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감동이다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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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1
다정다정 김다정..!!! 나도 저런 친구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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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2
종대야...너는 더럽....The love.....♡
ㅠㅠㅠㅠㅠㅠ설래죽네요 죽어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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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3
헐헐헐김종대짱짱설레ㅜㅜㅜㅜㅜ귀엽다진짜김종대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저러ㄴ친구있었으면....정마루ㅜㅜㅜ완전재밌다ㅜㅜㅜ김다정..더럽...the love...사랑해 작가님 이런거좋아요 진짜우ㄴ래 최애가 종인인데....차애가 종대였는데...바뀔것같애여ㅜㅜㅜㅜㅜㅁ김종대같은남자없?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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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4
으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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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5
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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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6
어머어머 여주가먼저짝사랑을했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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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7
전 왜 저런 짝이 없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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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스러워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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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9
저런 친구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오..............아 어디없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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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0
작가님 정주행 하고 있어요 잘보고 가요 하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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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1
ㅠㅠ 귀여워요 책에 꼬불꼬불 글씨라니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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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2
김종대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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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3
헐헐 누가 저런짝궁..아 나 여고지......하하하 아눈에서 땀이 ㅠㅠㅠㅠㅠㅠㅠㅠ하하하하하ㅠㅠㅜ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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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4
저런 남사친이라니 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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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5
꺄종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짱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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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6
헐설레ㅠㅠ종댜야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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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7
헐 종따이 짱설레......ㅠㅠ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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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짝사랑......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종따이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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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9
헐 대박이다 짝사랑이라니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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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0
김다정 김종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다정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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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1
여주의 짝사랑 탈출을 기원합니다 김다정아 기다려라 내가간닷!!!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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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2
김종대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알약알야규ㅠㅠㅜㅠㅠㅜㅜㅜㅜㅜㅠ십자가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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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3
종대가먼저좋아햇을줄알앗는디~~!~~!!!워후ㅜ풋풋하당풋풋해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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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4
우리 종대 다정다정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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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5
ㅠㅠㅠㅠ진짜 저런친구잇으면 짝사랑할수밖에없으뮤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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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6
ㅠㅠㅠㅠㅠ흐어ㅠㅠ종대ㅠㅠㅡㅠ귀엽자나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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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7
으어아아ㅓ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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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8
ㅜㅜ여주가먼저좋아했네..하긴..나같았어도 좋아했겠다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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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9
ㅋㄱㄱㄱㄱ그와중에여주전남친은무슨잘못ㅜㅜㅜ불쌍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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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0
어휴ㅜ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퓨ㅜㅠㅜㅜㅠㅜㅠ종대야ㅠㅜㅠㅠㅠㅠㅠㅠ끙ㅠㅠㅜ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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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1
헐...종대야...대박....ㅜㅜㅜㅜ미치도록 설렌다 조아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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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2
종대 너무 다정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쥬그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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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때부터 서로 마음이 있었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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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4
정주행 해요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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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5
종대...더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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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6
여주가 종대를 짝사랑.ㅎㅎㅎ 근데 종대 너무너무 멋있어ㅠㅠㅜ 나도 공학인데 시붕... 합반아니고 분반이라 저런 로망도 못느껴본...ㅠㅠ 슬프네요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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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7
요란후니입니다.
진짜 이미지가 너무 알맞게 나와서 종대의말투들이 그냥 들릴정도로ㅎㅎㅎ 아 종대가 보고싶네여ㅠㅠ

9년 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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