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탄소] 오빠는 방탄소년단,나는 YG 솔로 가수 하나

 

어떻게 시작 할지 모르겠넿ㅎㅋㅋㅋㅋ

일단 처음이라서

그냥 일상?그런거 할게요

일단 제 오빠는요 저기 일곱명 중에 한명이에요

저기 저 잘생긴 오빠 옆에서

브이를 하고있는...

네 그래요 민윤기가 제 오빠에요

네? 오빠라고 왜 안부르냐구요?

오빠같아야..오빠 소리를 하지 않겠어요..?ㅎㅎ

그럼 진짜 시작할게여

제가 처음으로 방탄소년단은 본 썰이에요

뚜둥 시작캽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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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과 다름없이

전 저희 회사 YG사옥가서

휴게실?그런게 있단말이에요

휴게실에서 위너 알죠?남태현이랑 놀고 있었어요

아 남태현은 저랑 동갑이에요

저랑 남태현이랑 에브리 마블을 하고 있었는데

진짜 중요한순간에

슈가슈가룬한테 전화가 왔어요

아 슈가슈가룬은 오빠 애칭이에요

 

-야 민탄소 어디냐

 

"나 사옥인데 왜"

 

-스케줄 없냐? 그럼 숙소로 오길

 

"내가 왜?"

 

-볼것도 없지만 멤버들이 널 보고싶데

 

"맛있는거 해주면"

 

-아 크림 파스타?

 

"어떻게 오빠가 되서 동생 좋아하는 것도 몰라? 김치찌개 고기 많이 김치 많이"

 

-존나 여자애가 얼큰한걸 좋아하냐

아무튼 알겠어

 

통화를 끊고 내새끼(남태현)이

말을 하네요

 

"누구야?"

 

"슈가슈가룬"

 

"아 윤기형?"

 

"응,숙소 오라는데 너도 갈래?"

 

"에이,어떻게 그래"

 

"오구,내새끼 착하기도 하지 괜찮아

내가 책임질게"

 

"..진짜?"

 

"응응 내새끼 좋아하는 김치찌개도 해준데"

 

"아싸!!!나도 갈래!!"

 

진짜 내새끼는 말투부터

귀여워요

그래서 내가 오구오구 한다니까?

 

-숙소로 가는중

 

"탄소야 뭐라도 사가야 되지 않을까?"

 

"그럴까? 뭘로 사지?"

 

"그냥 뭐 과일 그런거 사자,내가 살게"

 

"에?아니야 내새끼를 돈쓰게

할수는 없지"

 

그렇게 물건을 사고 숙소 앞으로 왔는데

팬들이 어마어마 했어요

 

"..?헐 와 대박 헐 탄소언니!!!!"

"와 미친 태현아!!!!"

 

아니 저기 방탄 소년단 팬분들이

저희를 보면서 왜..ㅎㅎㅎ

시끄러웠던지 방탄 멤버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했어요

 

"..?왜이렇게 시끄럽ㅈ..?에?

선배님이 여긴 어떻게 오셨어요?"

 

그 누구지 정국?인가 그 사람이 나왔네요

근데 팬들이 반응을 안해요..

아 씁쓸하다

 

저는 그렇게 우리에게 모여든 팬분들에게

한마디를 했어요

 

"여러분 여기서 모세의 기적처럼

길을 터 주시면

제가 sns에다가

윤기 오빠 과사 뿌릴게요"

 

그랬더니 진짜

모세의 기적처럼 됬어요

역시 과사의 힘은 대단해요 짱짱

 

그렇게 저희는 숙소로가

문을

똑 또독 똑 이렇게 두들겼어요

 

어떤 멤버가 문을 열어주는데

진짜 귀엽게 생겼었어요

 

"와 헐 짱 귀엽다"

제가 그 멤버보고 처음으로 한 말이였어요

 

 

그 멤버가

막 자고 일어났는지

머리는 부시시해 있었어요

멤버가 저를 보더니

 

"ㅇ..엉?아?헐 선배님 안녕하세요!!얼른 들어오세요!"

 

저는 말을 듣고 내새끼와 함께

숙소 안으로 들어갔는데

멤버들이 다 자나봐요

 

아까 그 정국?멤버도 자러간 모양이에요

 

"ㅇ..아 멤버들이 다 자나봐요 얼른 깨워올게요!"

 

그 말을 듣고 저는

바닥에 과일 바구니를 놓고

내새끼와 함께 앉았어요

 

몇분뒤에 멤버들이 꽃단장을 하고 나왔어요

단 한명은 빼놓고

 

"둘셋,방탄!!!!안녕하세여!! 방탄소년단 입니다!!!!!"

 

이거 말할때 저와 내새끼는

고막이 떨어져 나가는줄 알았더래요

그리고 몸이 경직된듯 서있고 슈가슈가룬은 혼자 편하게 티비를 봤어요

그리고 저와 내새끼는 일어나서 인사를 했어요

 

"안녕하세요 민탄소 입니다,보다시피 슈가슈가룬 동생이에요"

"아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곧 데뷔하게 될 위너 남태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인사를 하고 정적데스..ㅎ

아직도 서있길래 다들 앉으라고 했죠

 

"아 아까 문열어 주신 멤버분..?"

제가 이 말을 하니까

손을 번쩍 들었어요

 

"아 뷔라고 합니다! 김태형이라고 해요!!20살이구요"

 

"아하 제가 누나네요 전 21살이에요 내새끼도 저랑 동갑이에요"

 

"에..?내새끼요?"

 

"아 태현이요"

 

"아.."

 

"야 슈가슈가룬 멤버 소개좀 해봐"

 

"아 귀찮게 순서대로 나이랑 이름만 부를거야"

 

"랩몬스터 본명은 김남준이야 너랑 동갑

진이야 본명은 김석진 나랑 동ㄱ..아 귀찮아 그냥 너네끼리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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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애매한데에서 끊었죠..?ㅎ

하하ㅏ하하하하ㅏ하하하ㅏ하핳

망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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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그게귀찮으면 세상어떻게살려곸ㅋㅋㅋ데뷔어떻게했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