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은 어느게 낫나요? 투표해주세요ㅠㅠ 예시를 들으면 1번. 그래서 당황스러웠음ㅋㅋㅋㅋ 내가 잘못들은줄;;;; 2번. 그래서 당황스러웠다. 내가 잘못들은줄알고 깜짝놀랐다 #암호닉# 달님, 의심미
"어서오세요.일단 벗으시죠?"
"그 답답한 것도 벗으시는게 나을것같네요" 여러분도 이말 듣고 당황하셨져? 저도많이 당황스러웠여;;; 격식체로 하려니까 불편해ㅠㅠ 그냥 이렇게 썰풀께 이해해죠~♥ 전에 써놨던 썰은 다시 재정비할테니까 걱정ㄴㄴ해!! "아니;;;처음보자마자 벗으라뇨;;;정말 당황스럽네여;;;;" "오세훈, 저분 당황하셨잖앜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저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변백현이고 25살이에요ㅋㅋㅋ그 답답한것은 안경이에요ㅋㅋㅋ 그거 벗으셔야 견적 뽑죠ㅋㅋㅋㅋ" "저는 오세훈이여ㅋㅋㅋ 22살이고 스타일리스트에요ㅋㄱㅋㅋㅋㅋ 겉외투를 벗으셔야 사이즈 재죠ㅋㅋㅋ 야한 생각하셨어요?ㅋㅋㅋㅋ" 처음에 벗으란 소리듣고변태인줄알았지만 내가ㅇㅅㅁ한거임ㅋㅋㅋㄱㅋㅋ 창피험에 나는 나만 그런 생각 한거 아니겠지 라는 위로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음ㅋㅋㅋ 왜그래여 독자님들도 ㅇㅅㅁ 하셨자나여? 아니에여? 그래여 제가바로 변탭니다 ㅇㅅㅇ 아무튼 정신차리고 내 소개를 하여야겠다고 생각했음. 그래야 자존심이 허락할것같았음ㅋㅋㅋㅋㅋㅋ(은 사실 자존심 따위...☆) "저는 오징어고 23살이에요." "어 나보다 누나네 징어누나라고 불러도 되죠?" "오센, 버릇없게 굴지말고 징어씨라고해" "징어누나가 된다잖아여" 저기여?잠시만여? 제가 언제 된다그랬져? 말좀해봐여( 멱살잡이 탈탈탈) "징어씨 일단 안경 벗으시고 저 쳐다보세요" 아이고 눈부셔라 진짜 얼굴로 뽑나보네 내눈이 치유되는 느낌이었음 "일단 고양이 상이신데 원하는 메이크업 있으세요??" "강아지처럼 해주시면 안되요??" "징어씨는 핑크브라운메이크업 가르쳐드릴테니까 여기 적어놓으신 화장품 사오시는게 미션이에요.이거 못사오시면 벌칙있어요" "징어누나 일루와보세여" 내가 제일 싫어하는 체중계와 키재는 기계.. .진짜싫었음;;;; 줄자로 사이즈까지.. .? 헐 대박싫어ㅠㅠㅠ "키 162에 몸무게 59 사이즈66이네여 누나 다이어트 하셔야할듯" "나도알아ㅠㅠㅜㅜㅠ" 나도아는데 재확인 시켜줄일? (부들부들) "그래도 비율이 좋고 피부도 하야니까 왠만해서 다 괜찮을것같아여" 댕댕댕- 갑자기 어디서 종소리가 들려왔음 백현씨가 전화를 받으시는걸 보니 벨소리였음ㅋㅋㅋ 벨소리가 종소리라는게 존나 당황스러웠는데 층마다 인터폰이 있나봄ㅋ 오 있어보이는데ㅋ "징어씨 4층으로 오시라는데요???" 4층에는 무엇이 있길래 오라는 거임ㅡㅡ 귀찮은데ㅡㅡ 층마다 안내문이 없는게 노답인듯;;;개념리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을 하고있네. 아주 잘라버려야겠어" 요번에는 첫만남에 자르겠다니. 여기 조금이 아니라 많이 이상한것같음;;;;; 엄마,수정아,슬기야 여기좀 이상해;;;; ☞부족한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댓글이 자까에게 힘이 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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