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브금-원피스
안뇽 나되게빨리왔지? 자주와서싫으면말해..(소금)
저번에 강제로 일코해제당한것까지 쓴거같은데..
하 그후로 엑소가 계산하고나갈때 나힐끔힐끔
쳐다보고 가더라구...절로 마포대교 소리가나오더라 ㅎ
그래서 그날밤에 바로 수정이불러서 치킨이랑 맥주마시면서
고민을해봤지..
.
"헐, 제대로 돌았어 돌았어! 어떻게 그렇게 말할
생각을한거야? 너의그 머리가문제야? "
하며 내머리를 쾅쾅찍어대는 정수정의 머리를 밀어내고
제발 진지하게 어떻게 하면좋을지 찾아주지않으련?
라며말하자 정수정은
"어떡하긴 뭘어떡해, 그냥 지금부터
파워일코해제하면되지! 니가맨날하는 엑소덕질을
눈앞에서 한다생각하면되잖아!"
"염병.."
"진심이라니까? 생각해봐, 지금와서
저 엑소팬아니에요~해봤자 믿는사람이있을거같냐? stupid"
"맞아..그건그렇지..?"
"그래!그러라니까? 내말대로해서 손해볼꺼
하나도없는거알지, 한번해봐~
너한테 좋으면좋지 안좋을게뭐가있겠어?"
그래서
"앟ㅎ네, 저 오빠들 마마때부터 좋아했어요 ㅎㅎㅎㅎ"
이런쓸데없는 헛소리를 한다던가
"앜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여? 우와 고깃집하는 팬분이있다니
신기하네여 저희 고기진짜좋아해서
맨날여기로오거든여"
워훜ㅋㅋㅋㅋㅋㅋㅋㅋ엑소가 내말에 대답을해줬어!!!
"앟ㅎ진짜여 , 자주오세여 아빠몰래
서비스많이드릴게여, 사실서비스잘안주는데
엑소분들이여서 특별히 드릴려고하는거에여 ㅎ"
라는 개소리를 짓껄이고 있을무렵
우리아빠가 귀가간지러웠는지,어쨌는지
'오징어!!!!!!!!!'하며 나를 찾아 나가니
문이열리네요~ 마늘이 들어오죠~
"어 저기 바구니에든거보이지?
저것좀 갖고와봐"
하는 아부지의 말씀에
우에에엥시로!!!마늘시로!!!!!
하다가 주걱으로 뺨맞을뻔한건 여담.
어쩔수없이 마늘 한바구니를 들고오는데
ㅎ
바닥에 왜 뜬금없이 못이 박혀있죠 ㅎㅎ?
"우ㅏ런마으ㅜㄹㅇ놔와오악!!!!!!!!!!!!!"
힘없이 쓰러진 너의 모습에
왜 내마음이 아파오는거야
까진 무릎을 슬슬쓰다듬고있는데,
"어휴!!!저기집애한테는 뭘시키면안된다니까 여보?
저거봐!마늘다쏟아졌네 어휴,어쩜좋아!
오징어!!빨리 안주워!!?"
나도 넘어졌는데...힝..
나빠써!!!!!!!!!!!!!!!!!!!!!집나갈거야!!!!!!!!이지긋지긋한집구석!!!!!!!!!!
에 계속 눌러붙어살아야 되니까 얼른줍자
징어의 찌질함이 +293 상승하였습니다.
마늘..넌왜이렇게 마늘까..?
별병신같은 드립을쳐대며
마늘줍기가 한창일 무렵 위에
무슨 검은그림자 내안에깨어나!
가아니라 검은그림자가 드리워지길래 위를봤더니
"뭐해요?"
"으알갈앍 미친 놀래라!!!!!!!!"
"ㅋㅋㅋㅋㅋㅋ뭐야 왜이렇게 놀래ㅋㅋㅋ뭐하고있어요?"
"마늘..마늘줍는데여.."
라고 찌질이같이 대답을하자
아~마늘~ 하며
"근데 이거떨어진건데 먹어도되요?
바닥에뒹군걸 먹으라고 준다고???"
...??
...? 넌 생감자 바닥에떨어지면
안드시고 버리세여?
"아니,"
"알아요, 요즘 경제많이 안좋은데 이해해요"
그럴수도있지 암,
하며 말을 덧붙이는 찬열에게 얼이나가
가만히 멍때리고있으면
얼른 주으세요 , 그러다 다른손님이보면어떡해
하며 내머리를 두어번 치더니 방으로들어가버린다.
??????????????????????????????????????????????
뭐저런자식이다있지?
암호닉
달님,요술봉,캐서린,깡,시우밍
암호닉신청감사합니다~♥
하오늘도 저는 글을망쳤습니다.가슴이 도키도키울적울적하네여
항상댓글달아주시는분들 감사드려요!!!(하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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