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는 엑독방에서 줍했습니다!!
경수는 서른나이에 애딸린 싱글대디 일년전에 부인과 트러블과 바람에 이혼을했지.둘사이에 아이가있었는데 이름은 향이야 도향 엄마라는 작자는 딸을 소흘히 했어 그래서 경수가 향이를 델꼬 왔어. 어느 누구보다 끈끈하게 서로를 잘 의지해 향이는 6살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생각이깊은애야 아마도 어릴때 엄마일때문일꺼야. 그래서 간혻가다 향이가 자기 나이에맞지않게 말을 할때나 생각할때면 경수는 씁쓸해 그래서 더 향이에게 신경써.
'우와!!' '그렇게 좋아?' '응응!!아빠 나 저거-!' '네네 공주님-' 경수는 지금 딸인 향이와 놀이공원에 와있어. 몇일전부터 향이가 놀이공원 노래를 불러서 휴일인 오늘 놀러온거야. 향이가 신나하는 모습보니깐 경수는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않아. 한손에는 헬륨풍선 한손은 아빠손잡고 살랑살랑 흔들면서 쪼르르 뛰어다녀 경수는 향이따라 됴됴됴 끌려다니고 회전목마도 타고 붕붕카도 타고 쉴틈없이 놀이기구 타다가 신호가와 경수는 향이 데리고 화장실로와 그러고는 남자화장실앞에서 향이 두 손 꼭잡고 '향이야 아빠 화장실 금방다녀올테니깐 여기서 꼼짝 말고 있어야돼 알았지?' '응!!빨리 쉬하고와!' '응응 금방갔다올께 딸! 꼼짝마!' 몇 분 지나지않아 역시 어린아이 향이는 아빠를 찾기바빠 안나오니깐 어디간줄알고 그 많은 사람들속으로 작은몸이 사라져 그 뒤 이어서 경수가 화장실에서 볼일보고나옴 '향이야~..향이야?향아!'
'아-진짜 커플들 천지네' 백현은 여자친구와 놀이공원에서 만나 데이트하기로 했어 오랜만에 멋좀 부려서 기다리는데 전화가와 어이없게도 헤어지자는 전화였지 뭐라 말하기도전해 전화를 끊어버려 전화를걸었지만 신호가가고 받질않아 그렇게 백현은 놀이공원에 덩그러니 남아. 이미 티켓도 구매한 마당에 다시 돌아가기에도 아깝고 지금 이 기분을 달래기위해 놀이공원에 들어가. 혼자서 롤러코스터 귀신의 집.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지쳐 벤치에 앉아. 가만히보니 온통 커플들 아니면 가족이야. 더 짜증이 솟구쳐 '아 몰라몰라 아이스크림이ㄴ.ㅏ..' '으아앙!아저씨!우리아빠어딨어요?히끅' '누..구.니?'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려 발걸음을 옴기려던 백현은 자신의 바직를 꼭 쥐고 우는 꼬마여자아이때문에 굳어 '아 진짜 미치겠네'
'향이야!!' . 아동보호센터에 가봤지만 향이라는 아이는 없다고하고 일단 방송은 하기했는데. 블안해서 돌아다녀 사람들이 처다보던말던 큰소리로 '도향아!향이야!' 맘이 점점 급해져 금방이라도 '아빠아!'하고 달려올거같은데 그러지 않으니깐. 함참동안 그러길 어디서 '아빠!'하는소리에 무심코 돌아봤는데 향이가 자기한테 달려오는거야. '흐아앙! 아빠아!' '응 그래 우리향이 많이 무서웠지? 아빠 여깄어' '으응 아빠 미아내..향이 멋대로 돌아다니고오..걱정하게해서' '향아..' 경수는 울컥해 향이가 다 알고느끼니깐 아직 어린나이인데 몰라도됄 감정들. 한참을 토닥이는데 향이가 '어!아이스크림!' 하면서 아이스크림을 입에 가져다대 그러고보니 향이가 무슨 돈이 있어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지? 이런 생각하면서 고개를 들었는데 왠 남자가 서있는거야 향이와 똑같은 아이스크림들고선 아이스크림 홀짝이는데 눈도 축처지고 강아지같아 '아빠! 저아저씨가 향이 아이스크림 사줬다?!' '저..사람이?' '응!!착한 아저씨야! 아빠도 찾아줬어!' '아..' 경수는 깨달아 첫눈에 반할수도 있구나
백현은 자기 바지가랑이잡고 울고있는 아이때문에 잠시 멍때려 뭐지..?일단 아이가 크게 우니깐 시선집중인거야. 찌릿한 시선도있고 '아하하 저기 꼬마야' '향이에요!흐아앙!' '어.어그래 향이야 왜 울어 뚝!' '아빠..히끅.킁 아빠가 안보여요 으앙!' '그렇구나! 뚝!울지말고 아저씨가 아이스크림 사줄께!' '진짜요?' '...헐' 아이스크림 사준다는말에 급 정색하는 향이보고는 백현이는 어이없기도하지만 딱하니깐 아이스크림을 사줘 자기도 하나사고 나란히 한손에 아이스크림들고 한손은 손잡고 돌아다녀 경수찾는거지 향이에게 들은 아빠 인상착의가 검정머리에 파란색옷을 입고 까만바지를 입었..어? 언듯 향이가 말한 인상착의를 한 사람이 열심히 뭐라뭐라 하면서 뛰어다녀 '잘생겼다..' 백현은 자기도모르게 잘생겼라는말이 툭 튀어나와 향이는 잡고있던 백현이 손놓고서 경수한테 뛰어가 그뒤로 백현이도 뒤 따라가지 '딱 걸렸어'
'정망 감사합니다' '아니에요-' '보답을해야할거같은데 전화번호좀..' '아!네!' 경수는 자신의 폰에 백현의 전화번호를 저장하고 속으로 "예쓰'하고 좋아라해 백현이도 마찬가지고 서로 뭉글뭉굴하게 대화를 이어가고있는데 심심했던 향이가 주위를둘러보다가 대관람차를 발견해 '아빠!나 저거어-! 타고싶오!' '대관람..차?' '응응! 아저씨도 타러가자아!' 향이에게 이끌려서 대관람차에 타. 향이는 야경보느라 정신이없어 경수와 백현은 마주보고 앉아. '저..' '네?' '향이어머님은..' '아.이혼했어요 향이는 제가 키우고있구요' '헙..제가 실수했네요..죄송해요' '아니에요 지난일인데' 주인에게 혼난 강아지마냥 풀죽어하는거보니깐 귀여운거야 '백현씨' 'ㄴ.네?' '백현씨는 여자친구 없어요? 있을거같은데' '저요? 없어요..' '곧 생길꺼에요' 바로 나
+허억;;;연애하는썰은 다음에 쓰겠씀다 연애하는것까지쓰는건 제 체력이..일단 여기서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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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유지태 못알아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