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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홍빈] 우리 안 사겨요 4 (이홍빈 번외) | 인스티즈

항상 독자님들의 많은 관심덕분에 이렇게 초록글에 오르네요ㅠㅠ 제 글 읽어주시는 독자님들 나라세♥



(홍빈이의 예쁜 직찍 출처는 사진속에!)

[VIXX/홍빈] 우리 안 사겨요 4 (이홍빈 번외) | 인스티즈



[VIXX/홍빈] 우리 안 사겨요 4 (이홍빈 번외)

홍빈이 시점으로 흘러가는 글입니다!




"별빛아."

"…."

"별빛아, 자?"

"…."


 어김없이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 찾아간 별빛이의 반. 책상에 엎드려 있는 별빛이를 보고 말을 걸어봤으나 아마 자는듯 했다. 말없이 교실 구석에 있는 의자 하나를 조심스레 끌어와 앉아 자는 별빛이를 관찰했다. 동글동글한 뒤통수를 보고 있자니 웃음이 나올 것 같아 가만히 손을 올려 머리를 쓰다듬자 별빛이의 몸이 들썩였다.


"어, 나 때문에 깼어?"

"…언제 왔어?"

"방금 왔지. 전 시간 뭐였는데?"

"역사."

"많이 피곤하겠다, 계속 자."


내 말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 보이던 별빛이는 잠시 정적이 흐르자 어색한지 우물쭈물 거리며 책상을 내려다보았다. 그 모습이 귀여워 가만히 손을 잡아주자 또다시 움찔대는 별빛이었다. 요즘 들어 별빛이가 약간은 이상하다는 생각을 여러 번 해보았다. 전 같았으면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같이 손을 맞잡아왔을 텐데 요즘엔 내가 손을 잡아도 표정을 딱딱하게 굳히고 어색한 웃음만 지어 보이고, 내가 뭘 할 때마다 자꾸 움찔움찔 거리는 게 벌써 일주일 째다. 나한테 무슨 화난 게 있는 걸까, 아니면 무슨 일이 있기라도 한걸까?


"나 이제 가 볼게."

"어? 응, 가봐."

"이거 끝나면 점심시간이지?"

"…."

"점심시간에 다시 올게."


계속 눈을 못 마주치며 안절부절못하는 별빛이에 나는 시계를 한 번 쳐다보고는 자리를 떴다. 아직 5분이나 남았는데. 맘 같아선 별빛이와 더 있고 싶었지만, 별빛이가 불편해 하는 것 같아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루빨리 별빛이가 원래대로 돌아오면 좋겠다. 자꾸만 별빛이가 불편해 하는 것처럼 보여서 같이 오랫동안 있지도 못하고, 그 예쁜 얼굴도 자주 못 보잖아.



*



"오늘 네가 좋아하는 거 나와."

"뭐 나오는데?"

"소세지, 너 유치원생 입맛이잖아."


 점심시간이 되어 별빛이와 함께 급식실에 들어가자마자 식단표를 먼저 확인했다. 이번 주는 유난히 별빛이가 좋아하는 반찬들이 많이 나오지 않아 항상 시무룩해 있던 별빛이었는데 오늘은 소세지가 나오는 걸 보니 왠지 모르게 나도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별빛이한테 소세지 다 퍼줘야지. 그리고 별빛이한테 이 소식을 전하자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던 것도 잠시 내 마지막 말이 거슬렸는지 나를 살짝 째려보는 별빛이었다. 귀여운 모습에 볼을 아프지 않게 꼬집고 이리저리 흔드니 이거 놓으라며 잔뜩 뭉개진 발음으로 이야기하는 별빛이었다. 다행히 아까 전보단 기분이 좋아 보였다. 그래 아깐 너무 졸려서 그랬던 걸 거야. 급식을 받아 자리로 가서 앉자마자 배가 고팠던 건지 밥을 한 숟갈 떠서 입에 넣는 별빛이었다. 그리고 배시시 웃으며 젓가락으로 소세지 하나를 콕 찍어 입에 넣고 오물거리는 모습이 마냥 귀여워 나도 모르게 턱을 괴고는 흐뭇한 표정으로 별빛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런 내가 부담스러운 건지 자꾸 힐끔힐끔 눈치를 보며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것인지 자꾸 입을 오물오물 거리는 별빛이었다.


"야, 돼지 왜 먼저 가냐."

"죽을래."

"입에 있는 거나 다 삼키고 말해라, 양 볼이 빵빵하네."

"아 볼 건들지 마라!"

"야 나는 안 보이냐? 이재환 아주 나를 투명인간 취급하네."


별빛이가 무슨 말을 꺼내려 입을  열 때쯤에 갑자기 나타난 이재환 탓에 별빛이가 하려던 말을 듣지 못했다. 참 타이밍 죽이네. 별빛이 옆에 앉아서 자꾸 조잘조잘 대는 모습에 내가 그 사이를 파고들었다. 저놈 속내를 모르겠단 말이지. 재환이와는 중학교 때부터 친했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들어와 별빛이를 알게 되고 재환이도 자연스레 별빛이와 친해졌다. 근데 하는 짓이 심상치 않아서 예의주시하고 있는 중이다. 방금도 자연스럽게 별빛이 볼을 튕기는 게 눈에 거슬렸지만 여기서 내가 뭐라 할 말이 없었기에 그냥 둘 사이에 끼어들어서 화재를 전환했다. 



*



'나 오늘 주번인데 좀 늦을 수도 있어.'


학교가 끝난 뒤 담임 선생님의 종례가 길어지자 지루해진 나는 책상을 두드리며 의미 없이 핸드폰을 껐다 켜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때 별빛이에게 온 카톡에 재빠르게 채팅방을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띄었던 건 별빛이한테 방금 막 온 카톡이 아닌 마지막으로 카톡을 한 날짜였다. '2014년 8월 5일' 딱 이쯤부터 별빛이가 나를 피하는듯했다. 카톡을 위로 올려보면 항상 내가 먼저 카톡을 걸어서 밤새도록 카톡을 한 적도 많았고, 시도때도없이 카톡으로 수다를 떨던 우리였는데. 별빛이가 나를 피하는듯한 느낌에 그 이후로 나는 카톡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 별빛이도 방금 온 카톡 쓰면서 마지막으로 카톡 한 날짜 의식했으려나.


"홍빈아, 선생님 얘기하잖아. 오늘 교실 문단속은 홍빈이가 할래?"


내가 말없이 핸드폰만 쳐다보고 있자 담임선생님의 무서운 말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그저 어색하게 웃으며 위기를 모면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길고 길었던 지루한 종례가 끝나고 나는 종례가 끝나자마자 별빛이네 반으로 향했다. 가만히 문틈 사이로 보니 창문을 하나하나 닫고 있었다. 맨 위에 있는 창문들은 손이 안 닿아 낑낑거리다 주변에 있는 의자나 책상들을 밟고 올라가 닫는데 보는 내가 아슬아슬해 당장 달려가서 도와주고 싶었지만 몰래 놀라게 하기 위해서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었다. 그렇게 마지막 창문까지 야무지게 닫아 잠근 뒤 자리로 돌아가 가방을 정리하는 걸 보며 살금살금 다가가 뒤에서 확 껴안았다.


"이홍빈이지."

"어? 어떻게 알아차렸대."

"…이렇게 할 사람이 너밖에 없잖아."

"아 그런가?"


예상과는 다르게 바로 맞추는 별빛이에 약간은 멋쩍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내 별빛이가 내 팔을 잡고 풀어내려는 듯 싶어 힘을 꽉 주고는 계속 껴안았다. 언제까지 끌어안고 있을래, 놔. 별빛이의 말이 들려왔지만 나는 개의치 않고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계속 뒤에서 껴안고 있자 별빛이는 아무 저항 없이 가방을 정리했다. 이 틈을 타서 이야기를 꺼내 볼까.


"너 요즘 무슨 일 있어?"

"어? 없는데."

"근데 너 요즘 이상한 것 같아."


아무 일 없다는 별빛이의 말과는 다르게 표정은 딱딱하게 굳어있었다. 내가 모를 줄 알고, 나는 별빛이를 꽉 껴안던 팔을 풀고 어깨를 잡아 돌려세워 눈을 마주했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별빛이는 시선을 피하며 고개를 푹 숙여 보였다.


"너 뭐 있지, 수상해."

"아무것도 없거든…."

"근데 왜 자꾸 나 피해?"

"안 피했어."

"왜, 전처럼 장난쳐도 받아주지도 않고 웃어주지도 않잖아."

"그건."

"그건 뭐?"

"아 진짜, 어쨌든 너 피하는 건 아냐."

"나한테 뭐 화난 거 있어?"

"아니."

"그럼 뭐, 나 싫어졌어?"

"야."

"왜, 무슨 일 있잖아."

"없다고! 그니까 그만 좀 물어봐."


계속 말들이 오가다 신경질적으로 큰소리를 내는 별빛이에 약간은 당황스러웠다. 진짜 무슨 일 있는 것 같은데 말해주기 싫은 것인지 자꾸 아무 일 없다며 답을 피하는 별빛이에 약간은 화가 나려 했다. 나한테 숨기고 싶은 사실이라도 있는 걸까.


"그게 그렇게 큰 소리 낼 일이야?"

"뭐가."

"네가 요즘 나 볼 때마다 눈도 못 마주치고, 전처럼 장난도 안 받아주고 그래서 무슨 일 있나 걱정해 주는 거잖아."

"아무 일 없다니까?"

"거짓말하지 마, 너 거짓말하는 거 다 보여."

"…."

"말하기 곤란한 거야?"

"먼저 가볼게."


결국엔 끝까지 말해 주지 않은 채 먼저 자리를 떠버리는 별빛이었다. 다급히 복도로 나와 별빛이 이름을 계속 불러보았지만, 뒤조차 돌아보지 않고 그대로 복도 끝에서 자취를 감춘 별빛이었다. 내가 잘못한 건가. 하지만 내가 아무리 물어봐도 도통 알려주지 않는 별빛이의 모습에 화가 났던 건 사실이다. 말하기 곤란하다고 하면 될 텐데 말하기 곤란하다는 말은 하지 않고 그냥 아무 일 없다고 대답을 피하는 걸 보니 그냥 나한테 말해주기 싫다는 걸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속으로 따라가서 붙잡아야 하나 한참을 생각했지만 이별빛이 먼저 잘못했다는 생각에 괜한 자존심으로 그대로 별빛이를 보냈다.



*



학교가 끝난 뒤 먼저 집에 가려다 오늘 별빛이와 얘기를 해봐야겠다 싶어 별빛이네 반으로 찾아가 교실 문 앞에서 기다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별빛이가 문앞으로 오더니 나를 보고는 약간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나랑 얘기 좀 하자."


나가려던 별빛이를 다시 교실 안으로 데려가 말없이 별빛이를 내려다보았다. 정적이 흘렀지만 나는 입을 열지 않았다. 아니 입을 열지 못했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았다. 아까 울기라도 한 것인지 눈 주위가 빨개져 있었고, 약간은 부은듯했다. 


"할 말 없으면 먼저 갈게."


내가 아무 말을 않자 뒤를 돌아 교실 문으로 향하는 별빛이를 붙잡아 이야기했다.


"어제는 왜 그랬는데."

"…."

"그래, 그거 말고 오늘 아침에는 왜 연락도 안 하고 먼저 갔어."

"내 맘이잖아."

"아침에 너희 어머니께서 안 알려주셨으면 나 계속 기다릴뻔했잖아."

"…네 얼굴 보기 싫어서 그냥 먼저 왔어."

"어제 그 일 때문에 나한테 화라도 난 거야?"

"어."

"네가 화난 이유가 뭔데."

"솔직히 말하면 너한테 화났다기보다는 내가 심술부렸다는 게 맞는 것 같네."

"내가 뭐 잘못했어? 어제도 계속 물어봤잖아. 근데 네가 먼저 큰소리쳤고, 사과는 네가 먼저 해야지."

"하긴 네 잘못이 어디 있겠어, 혼자 이러고 끙끙 앓는 내가 바보고, 병신이지."

"말 예쁘게 안 할래."

"됐다, 너랑 말하기도 싫으니까 먼저 갈게."


자꾸 알 수 없는 말만 내뱉는 별빛이가 답답했는데 자꾸 자리에서 벗어나려는 별빛이를 다시 도로 앉히고 화를 가라앉혔다.


"나 아직 말 안 끝났어."

"나는 할 말 없어."

"…말 좀 해주면 안 돼?"

"뭘."

"어제 나한테 화낸 이유, 아니 그거 말고 그냥 네가 요즘 나 피하는 이유."

"안 피했어."

"나한테 말 못할 사정이라도 있는 거야?"

"없으니까 그만 좀 물어봐 지겹다 이제."

"야, 무슨 일인지 적어도 말은 해줘야 할 거 아니야."

"씨발 진짜 답답해서 못 해 먹겠네."

"뭐?"


평소에 욕을 잘 쓰지 않는 별빛이 입에서 욕이 나온 탓에 나는 당황스러운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그리고 곧이어 말없이 눈물만 흘려대는 별빛이를 보니 아까 화났던 마음은 온대 간대 없이 그냥 별빛이를 말없이 안아주고 싶은 마음만 가득했다.


"그래, 네 말대로 나 무슨 일 있었어. 근데 그걸 너한테 어떻게 말해."

"별빛아 나한테 말 못할 게 뭐 있어, 다 말해 혼자 앓지 말고…."

"알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너만 피해자인척하지 좀 마."


결국엔 별빛이가 자리를 박차고 교실 문으로 향했고, 나는 여기서 안 잡으면 정말 평생 안 볼 사이가 되 버릴 것만 같아 뒤따라가 다시 한 번 별빛이를 껴안았다. 그러자 별빛이는 아무 저항 없이 그 자리에 멈춰 서 그대로 펑펑 울기만 했다. 별빛이가 다 울 때까지 아무 말 없이 안아주다 보니 어느새 진정된듯해 별빛이를 다시 돌려세우려 했다.


"아냐, 나 네 얼굴 보면 말 못할 것 같아."

"나한테 다 말해줄 거야?"

"어, 그리고 바로 집에 갈 거니까 붙잡지 마."

"왜 데려다 줄게."

"됐어 네 얼굴 이제 쪽팔려서 못 볼 것 같아."


대체 무슨 말을 하려는 거기에 쪽팔려서 얼굴을 못 볼 정도일지 궁금한 마음에 별빛이의 대답을 기다렸지만 말하기를 망설이는 듯이 뜸들이기를 5분, 그리고 입을 연 별빛이었다.


"그냥 본론부터 말하자면 내가 너 좋아해."

"어…."

"아무 말 하지 말고 듣기만 해."

"…."

"너는 아무 생각 없이 막 뒤에서 껴안고 손잡고 그랬겠지만, 그때 네가 나 뒤에서 껴안을 때 심장 터질뻔했거든, 물론 지금도 그렇고."


별빛이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내 예상 밖이었다. 나를 좋아한다고? 순간 놀래서 아무 말이나 내뱉을뻔했지만, 별빛이가 아무 말 하지 말고 듣기만 하라며 내 입을 막았다. 그리고 나도 이 기회를 틈타서 내 마음을 말하려 했다. 내가 너를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나도 네가 좋다고.


"…어, 별빛아 나도 말할게. 내가 너를 친구 이상으로 생각."

"됐어, 너한테 딱히 바라는 것도 없고, 너랑 연애하고 싶다거나 그런 건 바라지도 않아. 네가 나를 친구 이상으로 생각해본 적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친구 이홍빈도 난 잃기 싫거든…. 그냥 내가 왜 너한테 화낸 건지 그것만 알아줘."

"별빛아, 나는 그게 아니라."

"아까 내가 말하고 바로 집에 간다 했지, 나 이제 간다."


허무했다. 내 말을 끝까지 듣지도 않고 자기 멋대로 오해해버린 것인지 내가 자기 마음을 안 받아줄 거로 생각한 것인지 별빛이가 우리 사이에 선을 그어버렸다. 그리고 친구 이홍빈을 잃기 싫다는 말, 나한테는 잔인한 그 말을 내뱉은 채로 교실 밖으로 나가버린 별빛이었다. 저번에 말다툼이 있고 나서 별빛이가 먼저 간 교실 안에서는 그저 별빛이에 대한 실망감에 화난 마음을 가라앉히기 바빴는데 오늘 별빛이가 떠난 교실 안의 공기는 한없이 무겁기만 했다. 이때까지 혼자 마음고생 했을 별빛이를 생각하면 달려가서 붙잡고 나도 너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친구사이로 지내고 싶다는 별빛이의 말 때문인지 나는 아무 행동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멍하니 교실에 서있기만 했다.



*

어떡하죠.. 오늘 레알 노잼...ㅠㅠㅠㅠㅠㅠ 홍빈이 시점으로 쓰는거 너무 어려워요ㅠㅠ

홍빈이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현실적으로 표현하고 싶었지만..제 표현력의 한계인가요..ㅠㅠ

항상 부족한 글 읽어주시는 독자님들! 그리고 암호닉분들~♥ 감사합니다!

암호닉 신청받으니까 마구마구 신청해주세요~!!


내 여러분들♥

밑입술

윤슬

닭벼슬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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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와진짜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홍빈이도역시좋아하는거였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기대할게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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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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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아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이홍빈 말을 해!!!그냥 나도 너 좋다고 말해!!ㅠㅠㅠ아 오늘 엄청 짠해여ㅠㅠ진짜 안타깝다ㅠㅠㅠㅠ이럴거 같았는데!!!아 별빛이가 멍청이네ㅠㅠㅠ노잼이라녀 엄청 재밌게 본 저는 뭐가 되는거져 ㅋㅋㅋㅋㅋ완전 재밌어요!!오늘도 잘보고 갑니다~나라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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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칩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나라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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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홍빈아 잡아야지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오늘도 짱!! 다음편에 만나요~ 작가님 나라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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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칩
독자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나라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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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윤슬입니다:) 에고에고 이홍빈 얼른 별빛이를 잡으러 가야지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러브러브에 슬슬 발동이 걸리겠죠??ㅎㅎㅎ 얼른 둘이 행쇼하는 모습 보고싶네요ㅠㅠㅠ 잘 읽고갑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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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칩
윤슬님 반가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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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와진짜ㅡㅜㅜㅜㅜㅜㅜ한건건졌다ㅜㅜㅜㅜ오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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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칩
댓글 감사해요 독자님 나라세!!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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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잡질 못하니!! 내가 널 좋아한다!! 내가 널 스아라 좋아한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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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맞다ㅠㅠㅠ 저도 암호닉 신청해도 되요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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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칩
그럼요! 암호닉은 항상받아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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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잠만여.. 그럼 생각ㅇ을... 그럼 홍빈이와 썸녀가 되고싶은 쌈녀로 할까요 아니야 썸녀 할거에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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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칩
썸녀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나라세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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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홍빈이 그래도 부딫혀봐야지ㅠㅠㅠㅠㅠ따라기서잡아야지ㅠㅠㅠㅠㅠ둘이 잘됐으면좋겠는데ㅠㅠㅠ잘보구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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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칩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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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노잼이라뇨 ㅠㅠ 홍빈이 시점으로 봐서 더 좋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빈아 얼른 별빛이 잡으러 갔어야지 ㅠㅠㅠㅠㅠ 별빛이도 홍빈이 말을 들었어야지 ㅠㅠㅠㅠㅠㅠ 둘이 언제쯤 행쇼할까요 ㅠㅠ 다음편 기대할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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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칩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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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닭벼슬이에요ㅜㅜㅜㅜㅜ 별빛이는 바보야ㅜㅜㅜ 사람말좀 끝까지 들어보징 ㅜㅜㅜㅜ 이제 곧 있으면 행쇼하겠군요...(미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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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칩
닭벼슬님 반가워요!! 다음편도 더 재밌게 들고올게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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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정수정으로 닉 신청할에교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홍빈이 내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라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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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칩
정수정님! 댓글감사합니다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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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저는 압니다. 저 둘이 이쁜 커플이 될 수 있다는 걸! 그나저나 이홍빈도 엄청 답답하다.. 어휴!!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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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칩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나라세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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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밑입술이에요!! 이편은 지금봤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엇갈리는게 안타깝네요 ㅠㅠㅠ 그래도 이렇게 뺑뺑 돌아야 재미나져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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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ㅠㅠㅠㅠ헐 홍빈이도!!!우리홍빈이도!!!
마음을갖고있었던건데ㅠㅠㅠ말짤라서ㅠㅡㅜ
홍빈아 너도 말해!!!!!고백해ㅠㅠㅠㅠ으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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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와씨 진심 거짓말안하고 진짜 심장이 두근두근 설렘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ㅡ빈아ㅜㅜㅜㅜㅠ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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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아니!!!!!!그래도말이라도해보라고!아진짜ㅜㅠㅠㅠㅠ아...ㅠㅠㅠㅠ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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