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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카와이규 전체글ll조회 741l 9

 

 

까!불지마 03

 

보고싶어,보고싶다고!
일요일이 지난지 이틀밖에 안됐거늘 그새 또 우현이 보고싶다고 징징대는 성규였다. 어제도 평상시처럼 하교시간에 학교에 갔을 때는 집에 일이 있어 일찍갔다고 하고, 문자를 보내자니 또 할 말이 없고. 할 짓 없으니 우현이 내준 숙제나 할라하는데 분명 수학문제집인데 수학문제는 안보이고 우현의 얼굴만 보이는지, 이래저래 남우현금단증이 오고있었다. 이런 증상의 성규 때문에 피해보는건 부하직원들 뿐, 노처녀히스테리보다 남우현금단증걸린 성규의 히스테리가 더 무섭다. 그런데 때마침 그런 성규의 성격을 죽여줄 구세주가 등장했다.

 


"형!나왔어!"
"장동우?"

 


동우는 성규가 어렸을 때부터 금이야 옥이야 아껴줬던 친한동생이였다, 유독 성규는 동우 앞에선 천사가 됐었던 성규다. 그러다가 2년전 성규에게 달랑 네덜란드로 간다는 문자하나만 보내고 자신의 애인과 네덜란드로 날랐고, 한동안 성규의 짜증은 최고조를 달렸었다. 가끔씩 통화하면서 오매불망 동우의 입국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렇게 기다리던 동우가 문을 벌컥 열고 자신의 컴백을 알렸을때 부하들은 동우가 하나의 신처럼 보였고, 성규 또한 오랫만에 보는 자신의 친동생보다 더 아끼는 동우에 감격하고 말았다.

 


"형! 오랫만이야"
"너!왜 이제 와!!"
"네덜란드가 생각보다 너무 좋더라, 아! 인사해, 내 애인 호원이. 호야 인사해! 내가 잘 따르는 형이야"
"안녕하세요 동우형 애인 이호원입니다. 얘기 많이 들었어요"

 


시발 너로구나!우리 동우 데리고 네덜란드로 날른 새끼가!
라고 외쳐주고 싶었지만 동우 앞에선 한없이 착한 형이였으므로 억지웃음을 지으며 자신을 김성규라 소개했다. 소파에 앉아 동우의 네덜란드 여행 스토리를 듣다가 같이 저녁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성규의 애인얘기가 나왔고 순간 성규의 얼굴은 빨개졌다.

 


"형은 애인 있어?"
"애,애인은 무슨!!하하, 얘도 참. 내가 무슨 애,애,애인이야!"
"얼굴 빨개졌어요"



시발놈아, 넌 입 좀 닥치지 않을련? 이 집에서 너의 위치 좀 생각해라 이새끼야. 라는 눈빛을 성규한테 받은 호원은 깨갱대선 밥에 시선을 고정시키곤 열심히 밥만 먹어댔다.

 


"형,진짜 얼굴 빨개졌어. 누구 있지?누구야?"
"아씨...고등학생"

 


순간적으로 먹고있던 밥을 내뿜을뻔한걸 겨우 참은 동우는 눈이 동그래진채 꼬치꼬치 캐묻기 시작했다.

 

"어디서 만났어? 우와, 사귀는거야?"


사귀냐는 동우의 말에 순간적으로 울상지으며 도리질치며 부정한 성규는 잠시 동우랑 얘기하며 잊고있던 우현이 다시 머릿속을 꽉 채운게 느껴지자 입술을 꾹 깨물며 이런저런 얘기를 해나갔다. 처음 자신이 학생하고 얘기, 사실 폭력을 행사하기 직전이였지만. 얘기하고 있던 와중에 나타난 우현보고 첫눈에 반해버려 다음날 바로 학교가서 번호 딴것부터 시작해서 과외까지. 들으면 들을수록 저렇게 설레여하는 성규를 보니 괜스레 동우가 더 기분이 좋아졌다. 자신한텐 잘해줘도 깡패인 형이라 좋은 사람 만날지 걱정됐는데 이렇게 많이 좋아하는거 보니 꼭 잘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학생 이뻐?"
"..남자야,남자."


...
형 화이팅, 둘이 잘되면 내가 네덜란드 좋은데 소개시켜줄게.

 


*

 


"나 성규형 저런 모습 처음봐"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면서요."
"형 연애 한번도 안해봤거든, 그래서 꼭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랬는데"
"잘 될거에요, 형이 그렇게 응원하는데."
"그러겠지? 우와, 한국 오랫만에 오니깐 되게 색다르다."

 


성규집에서 나와 둘의 집으로 향하며 아직도 행복해하는 성규가 생각된다는듯 뭐라뭐라 말하는 동우와 운전하면서 간간히 동우를 힐끔씩 보며 귀엽다는 듯 호원. 둘은 어느덧 3년차 커플이였지만 3년동안 서로서로 배려해주고 둘 다 서로에게 최선을 다해 대하기 때문에 큰 싸움도 없었고 식기는커녕 시간이 갈수록 더욱 타올랐다. 생각만해도 웃음 나오고 봐도봐도 보고싶은 아직 연애초기같은 이 커플은 3년차 커플임과 동시에 결혼 1년차 신혼부부였다.


*

 


"숙제 다했어요?"
"했긴 했는데.."

 


어느덧 성규가 그렇게 기다리던 일요일이 찾아왔고, 우현 역시 성규집으로 찾아왔다. 하지만 숙제검사에 폭우가 쏟아지는 제 문제집을 보며 우현이 어떻게 생각할까, 띨띨하다 생각하겠지? 공부잘하니깐 덜 떨어지는 사람 싫어하나? 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며 수많은 생각을 하던 성규였고, 우현 보기 쪽팔리고 죄스러워 고개만 숙인채 미안하다 사과하던 성규였다.


"미안.."
"괜찮아요, 이렇게 틀려서 다음번에 맞으면 되죠. 천재가 아닌 어느 누가 처음부터 잘했겠어요. 숙제해온거에 의의를 둬요. 그래도 형 풀려고 노력한거잖아요."

 


넌 어쩜 이리 멘탈도 뛰어나니. 사람은 기대를 가지고 알면 알수록 실망감이 크다는데 우현은 정 반대로 실망보단 설렘이, 질리기보단 매일 보고싶은 마음이 드는 성규는 갈수록 커지는 제 마음을 어떻게 끝내나 하는 생각에 또 우울해지고 말았다. 자신이 깡패두목이라는 것을 알면 실망하겠지, 이제 연락하려고도 안하겠지. 그 날은 날이 어두워 저의 얼굴을 보지 못한게 분명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마음에 비례하며 심해지는 걱정에 답답해 한숨을 쉬었다. 답답해, 다른 사람통해 알기전에 그냥 말해버릴까. 괜히 저 말고 다른 사람한테 제가 깡패두목이란걸 알게 되면 더욱 실망감이 커질걸 아는 성규는 이 답답한 마음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앞에 우현이 있는데, 그것도 오직 저를 위해 이곳에 있는건데도 서글퍼진 성규는 오늘은 도저히 우현 얼굴 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우현아"
"네,왜요? 이 문제 아직 이해 안가요?"
"아니..그게 아니라"
"어디 아파요? 얼굴 창백해졌어요."

 


이런 사소한거에 설레는 저를 우현은 죽어도 모를것이다. 괜스레 이렇게 챙겨주는 우현이 원망스러워졌다. 왜 하필 그 골목으로 들어왔는지, 왜 거부 하지 않고 번호를 가르쳐주고 과외까지 해주는지. 애초에 거부를 했다면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텐데. 원망스러우면서도 또 우현을 앞에 가면 가슴이 뛰어 말도 못하고 얼굴 빨개지는 저 때문에 울 것같았다. 난생 처음으로 울고 싶어졌다.


"아프면 그만 할래요? 상태 많이 안좋아보여요."
"우현아.."
"많이 아파요?"
"나 말야,"

 


우현만 보면 죄짓는 기분이다. 저는 지금 우현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우현 또래 아이들을 때리기도 많이 때렸다, 그 중에는 분명 우현의 학교 학생도 있을게 분명했다. 저는 그 아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나쁜 사람이였다. 우현을 생각하다보면 가끔 아이들이 울면서 빌던게 생각나 끔찍했다. 살인까진 아니더라도 폭행도 엄연한 중죄다. 저는 그런 짓을 일삼고 사는 죄인이다. 더 이상 우현을 봐서는 안될거같다. 이는 우현에 대한 예의가 아니였다. 이 사랑은 어차피 애초부터 이루워질 수 없는 저의 짝사랑일뿐이였으니, 안 그래도 큰 마음이 더 커지기 전에 끝내는게 옳을 거 같다.


"형이 왜요?"
"...깡패야. 사람 패고 다니는 깡패. 그것도 우두머리야, 나."

 


도지히 이해가 안가는 우현은 무척 당황스러웠다. 저번에 성열이가 조폭조폭한게 진짜였나, 하지만 금방이라도 울 것같이 저가 깡패라고 말하는 성규가 분명 거짓말하는 것 같진 않은데 아닌거 같았다.  한달도 안되는 짧은 시간이였지만 그동안 본 성규는 깡패라는 캐릭터와 거리가 멀었다. 거기다가 성규가 깡패 우두머리라면 밖에 과외가 금방 끝나길 바라는 사람들 또한 깡패일텐데, 다들 하나같이 저한테 잘해줬다. 이 말 꺼내기 힘들었을텐데... 무엇보다도 지금 제 앞에서 울거같이 저를 바라보는 성규를 달래주고 싶었다, 울지마라고.

 



ㅋㅏ오ㅏㅇㅣ규데스네 ㅇㅠ<-★

안녕하세요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

앞으로 주말에만 연재하려고 해요

iㅇi 재미도 없는데

l 읽어주신 분들

/| 감사드려요!!!!!

 

뚜러뻥

 

감성

 

사인

 

남빠

 

이프

 

몽림

 

미옹

 

사탕

 

텐더

 

암호닉 9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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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뚜러뻥이에요! 재미가없다뇨! 무슨그런!
하...답답허다 ㅠㅜㅜㅜㅠ 우리성규 ㅠㅠㅠ 애가너무ㅠㅠㅠ 우혀니는 어떨까 ㅠㅠㅠ궁금해 죽겠내 어? 우와앙..그나저나 동우랑 호워니는...ㅋㅋㅋㅋㅋ부부야 ㅋㅋㅋㅋ 멋지다ㅠㅠㅠㅠ좋겠다ㅠㅠㅠ자 이제 우혀니는 어떻게 나올까요! 빨리다음편~ 주만만 기다려야하내요 ㅠㅠ 그대 화이팅!

11년 전
카와이규
감사합니다 뚜러뻥님!!!!열심히 하겠슴당 ㅠㅠ
11년 전
독자2
지금암호닉신청핻되오? ㅜ ㅜ 쩔어유....
제가 요즘 ㅔ리베리베리 바빠서 주말밖에 시간이없었거든요..... 글서 못봣어요ㅠㅠㅠㅠㅜ 된다면 단비로 뽀숑뽀숑 ♡♡

11년 전
카와이규
당연히 되죠!!!!감사합니다 단비님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너무 놀라고 웃겨섴ㅋㅋ 일단웃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댘ㅋㅋ 정말 부탁대로 한번만 봐주세요를 쓰시다닠ㅋㅋ 고마워욬ㅋㅋ 아낰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암호닉은 그대글에서만 한봐로 할게욬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
근데 ㅋㅋ 발음이 너무 어려우니 한바 라구 할게유ㅠㅠ 감사해요
11년 전
카와이규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가워요 한바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 나타나셨군요!
11년 전
독자5
ㅋㅋㅋ네 많이 늦었죸ㅋㅋㅋㅋ ㅋㅋㅋ정말 반갑네욬ㅋㅋㅋㅋ 그대 그때 썼ㄷㄴ 제목이 뭐죠!?!ㅋㅋ ㄷ시봐야겠다ㅠㅋㅋㅋ
11년 전
카와이규
아마 뚜기들아 제목 이라 치면 나올듯 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
사탕이에요!!!달달하고 귀엽꼬만ㅜㅠ누가그래요 재미없다구!!재밌기만하구만..근데 오늘 왤케 짧아오,.,흡ㅠㅜㅠ성규 드디어 정체?를ㅋㅋㅋ
11년 전
카와이규
죄송합니다 흡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탕님 감사드려용
11년 전
독자7
몽림이여라~.~ 카와이규님! 재미가 없다뇨!! 자신감을 가져요:) 성규가 깡패두목이라고 커밍아웃을 했는데 우현이의 반응은 성규의 생각보다 시원찮네요ㅋㅋㅋ 오늘도 귀여운 성규 잘보고가요;)
11년 전
카와이규
ㅋㅋㅋㅋㅋㅋㅋ몽림님 감사해요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8
안보이지....요 ㅋㅋㅋ 아낰ㅋ ㅋ순간 독방인줄 알곸ㅋ 요, 잘 안보이시죠 한바에요~인증샷ㅋㅋㅋ
11년 전
카와이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바 고마워요 ㅋㅋㅋㅋ인증까지
11년 전
독자9
ㄷㄷㄷ 감성이에요 ㅠㅠ 우현이반응은...ㄷㄷㄷ 성규가 상처안받길...소녀감성보스...
11년 전
카와이규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감성님 감사드립니당
11년 전
독자10
으엉 겁나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이 좋은글을 이제서야ㅠㅠ!! 신알신하고가요~ 암호닉신청 받으시나요? 된다면 야호 로 신청할께요~.~
11년 전
카와이규
야호님 감사드림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1
이프! 성규랑 우현인 잘될거라고 믿어요 잘안되면 내가 그대를 이러쿵저러쿵해서 잘되게만들테야.... :0 !!!!!!!!!!!1111!!!! 깡패우두머리규가 고등학생현이 앞에선 꼼짝못하는 규요미네요 XD 이런 규요미.................
11년 전
카와이규
이프 그대 무서워서 둘이 못되게 할수도업네영!!!!!!! 훜흨 고마워요!
11년 전
독자12
텐더입니다 성규가 밝힌이시점에서 우현이는 계속과외를할까요??? 담편이기대되요 저...늦게왔나요???
11년 전
카와이규
4편도 있슴당 흨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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