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백도/카찬크] 빙상 쇼트트랙 썰

 

커플링

다각

 

경수는 태릉선수촌 스피드스케이팅 신참, 파벌이 심한 빙상답게 모두 경수를 견제하지만 경수를 반겨주는 착한친구 은메달 전문 찬열이 있다.

근데 찬열과 매일 싸우면서도 은근 친한 금메달 전문 세계적 쇼트트랙 선수 백현이 있는데, 백현은 경수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 이후는 백현이 찬열에게 이성의 감정이 있기 때문인데...

경수는 사실 찬열을 꽤 좋아했다. 찬열이 자신을 잘 챙기고 여러모로 함께 대회도 나가고 했기 때문

그리고 백현이 찬열을 좋아한다는걸 알고, 동질감에 나름 친해진다.

근데 어느날 찬열이 애인을 사귄다.

 그게 종인! 종인은 새까만 피부에 메소포타미아 같은 외양을 지녔지만 미남이었다.

글고 세계에서 젤 잘나가는 쇼트트랙 선수이자 백현의 라이벌이다.

백현과 경수는 한탄하며 둘이서 술을 까마시다

그만 사고를치고만다

 

다음날

헐ㅋ

헐ㅋ

 

둘은 당황하게 되는데.. 이후 알콩달콩 썸을 타기 시작

그리고 백현이 경수에게

나 올림픽에서 금메달따면 나랑 사귀어줄거야?

경수가 수줍게 고개를 끄덕인다.

백현은 힘입어 연습에 박차를 가하는데..

 

한편 종인은 찬열이랑 사귀고 세계적 빙상선수,

찬열은 스피스스케이팅이고 종인은 쇼트트랙 백현, 크리스랑 라이벌인데 크리스는 찬열의 전남친이다.

크리스가 찬열에게 다시 잘해보자고 하고 종인은 그때마침 슬럼프에 빠지는데..  사실 크리스는 본래 종인의 발목을 3년전 사람을 시켜 으스러트린 장본인이다.

그런데 찬열은 당근 크리스에게 돌아갈마음이 없지만 종인 개인의 감정으로 일을 그르치고 만다.
찬열은 아무것도 몰라서 당연히 우울한 종인을 보고 갈등한다 크리스는 종인을 아예 묻어버리기 위해 발목인대를 아예 끊어버리려 하고..

종인은 찬열에게 미안한 마음에 훈련을 열심히해서 찬열에게 선물로 자신의 메달을 주려한다

결판의 날인 올림픽 결승은 그렇게 다가오는데...

 

 

대회날

종인은 같이 경기하기 전 준결승까지 승승장구하고 백현 크리스 그리고 중국대표 몇명과 함께 올라감

하지만 그때 일부러 종인이 발목 약한 쪽을 크리스가 돈주고 심어둔 중국대표 다른 사람들이 일부러 공격하고 다쳤던 오른쪽 발목이 다시 한번 꺾임

하지만 종인은 찬열이가 생각나서 포기할 수 없었고 거의 걸레가 된 발목으로 스케이트 은퇴할 생각 하고 다시 스케이트를 탄다

그리고 결국 크리스와 함께 경기하게 되는데 크리스와 경기에서 팽팽하게 신경전을 벌인다

종인 백현 크리스 셋이서 금은동 겨루게되는데 크리스가 발목 으스러지기 싫으면 박찬열도 금메달도 포기하라고 심리적으로 공격하고 종인은 무시하고 경기에 집중함 그런데 발목상태가 좋지 않았음 하지만 크리스는 정말 교묘하게 꺾인 발목을 공격하려 하는데...

백현이 그걸 봄

 

백현은 잠깐 주저함 인간으로서의 도리와 선수로서 금메달 따고싶은 마음이 교차하면서 주저하던 도중

크리스가 종인이를 일부러 실격시키려고 점점 몰아가는 거 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종인 가까이 다가간다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

종인은 평소 라이벌이었던 백현을 보고 놀라는데 백현은 일부러 속도 늦추면서 바로 뒤에 붙고 빨리 가라고 하고 종인은 결국 외로운 사투를 다시 시작함

종인은 사실 발목상태가 좋지 못했다. 근데 찬열이가 이거 보고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보고있었음 ㅋㅋ) 찬열이에게 그간 너무 소홀하게 대해고 우울한 채로 퉁명스럽게 굴었던 자신이 생각나서 메달을 꼭 주려고 노력하던 지난날들이 계속 생각나면서 눈앞에 찬열이 얼굴이 어른거리고..

결국 거의 기지로 우승해서 금메달을 따게 된다

 

종인 금메달 크리스 백현 은메달

찬열인 그걸 다 보고 있었는데 종인이가 절뚝거리는 거 보고 놀라서 막 기겁

그때

종인이 카메라를 향해서 금메달 딱 보여줌 글고 바로 발목 통증때문에 기절

바로 병원으로 갔는데 다시 재활해야 한다는 판정 받음.. 발목 수술받고 누워있는 종인을 찬열이 찾아오고 종인이가 누워있는 거 보고 눈물만 흘림

 

그리고 백현이가 찬열이한테 쟤 금메달만 따면 된다고.. 재활 실패하는 것도 은퇴하는 것도 상관 없다고.. 이번에만 금메달만 따서 찬열이 주면 된다고

종인이가 말했던 걸 찬열에게 말해준다

그리고 새벽

종인은 자고 있다 찬열이 엉엉 우니까 소리를 듣고 일어남 그리고 맨 먼저 하는 말이

나 금메달 땄어

찬열은 엉망이 된 발목 보고 엉엉 울면서 종인이 때림 의사가 와서 수술 잘됐다고 재활 해도 괜찮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희망적으로 재활하는 결말로 엔딩

 

백도는

백현이 경수에게 은메달을 주면서 조금 위축된 목소리로 금메달을 못땄다고 함

하지만 경수는 백현에게 나는 금메달보다 의로운 일을 할 줄 아는 변백현이 더 좋다고 하고 두 사람은 키스

해피엔딩

 

 

[독자1]

쇼트트랙짱좋다!!!!!!저도모르게이정수곽윤ㄴ기를대입해서봄..하..나란징어쇼트트랙덕ㄱ후..

[독자2]

아좋다ㅠㅠ자기 남자한테 최선을 다하는 종이니ㅠㅠ카찬클 백도 좋다ㅠㅠㅠㅠ

[독자3]

헐 대박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쇼트트랙...!!백도랑 카찬클이라니ㅠㅠㅠㅠ

[독자4]

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진짜 짱짱이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