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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경수] 철벽으로 유명한 훈남 과대 경수랑 연애하는썰 1 | 인스티즈

 

 

  

  

  

  

  

  

  

  

  

  

  

  

  

  

안녕 반가워, 난 상근대학교 4학년 역사교육과 ΟΟΟ이라고 해. 

내가 지금 이 글을 쓰는 제일 첫번째는 남친이야, 두번째도 남친, 세번째도 남친, 네번째도 남친, 다섯번째 이유도 남친. 

제목보면 알겠지만 도경수라는 내 애인은 진짜 철벽이거든. 캠퍼스에서 소문난 철벽. 

나랑 사귀느라 다른 여자들한테 철벽인거 아니느냐고 묻는다면 진짜 사절이야, 여친인 나한테까지 철벽이니까. 

  

  

  

오늘도 싸우다가 열이 받아서 씩씩대면서 글을 쓰는 중인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는걸 보면 내 신경은 쓰지도 않고 있는 모양이야. 

평소에는 보통 다투면 굳이 연락이나 화해 없이도 다음날 얼굴보고 언제 싸웠냐는 듯이 엉겨붙는 스타일이긴하거든? 

근데 오늘은 내가 확실히 화났다는걸 보여주고 나왔으니 지금쯤 연락이 오고도 남았어야 정상이란 말이야. 

본인이 화낼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맨날 이렇게 고집을 부려. 

아, 진짜. 생각하니까 또 빡치네. 내가 왜 먼저 전화를 해서 사과를 받아야 돼? 좀 먼저 해주면 안되나, 그치. 

  

  

  

아무튼 더이상의 설명은 필요없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해줄게. 

일단 오늘은 우리 과에서 개강 파티를 했어. 말이 개강 파티지 다들 알 듯이 그냥 술파티? 

  

  

  

  

  

  

  

  

  

"ΟΟ이는 방학 내내 안보이더라, 바빴어?" 

  

"아, 저요?" 

  

"경수는 자주 보이던데." 

  

"전 그냥 집에 있었어요." 

  

  

  

  

  

  

  

  

  

진짜 예전에, 한 3년 전? 나 좋아하던 복학생 오빠도 낀다길래 불편해서 빠지려다가 그냥 나갔는데 역시 괜히 나간거였지. 

입만 열면 경수 경수 경수, CC로서 도경수 얘기 해주는게 어느정도 익숙해지긴 했다만 그래도 너무 도경수 얘기만 하니까 좀 불편한거야. 

제목에도 써놨지만 도경수 인기가 진짜 많아. 내 입으로 말하기 뭐하지만 배우처럼 잘생겼거든? 

새내기였을 때 부터 하도 철벽을 쳐대서 다가간 여자가 없을 뿐이지, 내가 알기론 얘 좋아하는 애들도 많단 말이야. 

얼마전에 도경수 얼굴보고 뿅간 새내기부터 시작해서 방학 중에 남친이랑 깨진 동기, 모솔인 후배까지. 

사람도 많은데 자꾸 눈치도 없이 그 복학생 오빠는 

  

  

  

  

  

  

  

  

  

"경수 부를까?" 

  

"네? 왜요? 걔 자요." 

  

"이제 8시인데?" 

  

"......" 

  

"부르자. 어때. 너네 다 좋지." 

  

  

  

  

  

  

  

  

  

한술 더 떠서 경수를 부르자고 설쳐대는거야. 솔직히 25살 복학생이 좋냐고 물어보는데 누가 싫다고 그래? 

다들 형식상 박수 몇번 치고 여자애들이나 경수 얼굴 보려고 좋아하는거지. 

나도 싫다는 말은 못하고 그냥 둘러대려 했더니 아직 8시밖에 안됐고, 한숨쉬면서 술만 들이켰어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전화를 걸었는지 막 핸드폰에 대고 경수야 경수야 거리면서 오라고 오버를 하는데 경수가 싫다고 했나봐ㅋㅋㅋㅋㅋㅋ 

속으로 아싸 잘됐다 환호성을 치는데 선배가 갑자기 날 쳐다보더니 여기 니 여친이 와있네 어쩌네 술은 진탕 마셨네 어쨌네...와...진짜 강냉이 털뻔ㅇㅇ 

일부러 도경수 눈치보여서 절제해서 마시고 있었는데 진탕 마시긴 누가 진탕 마셔? 

내가 본인없는 곳에서 술 엄청 마셔대는거 진짜 질색하는 도경수가 들으면 머리를 쓸어올리면서 당장 튀어올 말인데 그걸 말이라고 씨발 하는거야. 

그래서 어떻게 됐냐고? 어떻게 되긴 뭘 어떻게 돼. 

가슴 두드리면서 튀어왔을 도경수는 지금 내 옆에 앉아서 

  

  

  

  

  

  

  

  

  

"3번, 2학년 테이블가서 마음에 드는 애 데려와." 

  

  

  

  

  

  

  

  

  

왕게임 하고있지. 

도경수가 온 뒤로 분위기 어수선하고 여자애들 눈에서 막 하트 날라오고, 난 그거 차단하고 뭐, 바빴어. 

대충 학년끼리 나눠앉아서 몇명 섞어놓고 왕게임을 하는데 나새끼가 자꾸 걸려서.... 우리 경수 술 정말 많이... 먹었...ㅎ 

  

  

  

내가 무슨 번호를 뽑았는지 보여주는 것도 아닌데 자꾸 나만 뽀뽀 키스 포옹 별게 다 걸리더라고. 

벌주를 마시긴 해야하는데, 내가 그 많은 술을 마시는 모습을 두 눈으로 볼리가 없는 도경수는 "아 또야." 하면서 벌주 죄다 마셨지. 

흑기사 없다고 애들이 야유를 하든 말든 

  

  

  

  

  

  

  

  

  

"안닥쳐? 그럼 내가 얘, 쟤 둘이 뽀뽀하는걸 보고있냐? 얘가 이 술 마시는걸 내가 보고있어? 어?" 

  

"그래도 한번쯤은 해줘야 재밌...." 

  

"재미?" 

  

"....." 

  

"재미? 얘가 너랑 뽀뽀하는걸 보면서 내가 재미?" 

  

  

  

  

  

  

  

  

  

그냥 빡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주 내가 마시겠다고 해도 싫다고 본인이 다 마시는걸 내가 어쩔 도리는 없잖아ㅋㅋㅋㅋㅋ얘가 또 술이 세서ㅋㅋㅋ 

그만하자고 하면 또 오기는 있어가지고 꿋꿋이 앉아있고.... 너란 남자.... 

그냥 한판만 더 하고 억지로라도 일으켜서 집에 가야겠다 싶어서 가방 다 챙기고 마지막으로 젓가락을 딱 뽑았어. 

일단 당연히 왕은 기대도 안했고, 1번 걸리지만 말아라, 경수 술 좀 그만 먹이자, 속으로 간절히 바라고 있으면 

  

  

  

  

  

  

  

  

  

"1번, 6번한테 키스해." 

  

  

  

  

  

  

  

  

  

니미. 끝까지 운이 안따라주는거야. 

또 벌주 마실 준비하고 있는 경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안쓰러워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고 내 나무젓가락을 보여주려는데 도경수 젓가락에 떡하니 '6' 이 적혀있더라고? 

그러니까 내가 도경수한테 키스하면 끝나는 아주 쉽고 일상적인 일이잖아? 연인끼리 키스하는게 뭐 어때서. 

  

  

  

벌주 들고있는 경수 팔을 내려놓고 내가 1번이라고 내 젓가락을 경수한테 보여줬어. 

너 술 마실 필요없다고, 우리 둘이 하는거라고 들떠서 경수 젓가락이랑 내 젓가락을 같이 보여주는데 표정이 어째 시큰둥한 도경수는 

  

  

  

  

  

  

  

  

  

"......" 

  

"....그걸 왜 마셔?" 

  

"안할거니까, 벌주." 

  

"......" 

  

  

  

  

  

  

  

  

  

나를 가볍게 무시하더니 벌주를 원샷해버리는거야. 사람 민망하게. 어이없어서 그걸 왜 굳이 먹고있냐고 물으면 또 덤덤하게 대답하고. 

애들이 한껏 분위기 띄어줬더니 그딴거 안중에도 없다는 듯이 그냥 벌주 원샷하고는 감자튀김 하나 집어먹는게 얼마나 얄미웠는지 알아? 

  

  

글에는 안썼지만 애 술 집에 들어왔을 때부터 표정이 진짜 썩창이었거든? 

나한텐 아는척도 안하고 내 옆에 앉더니 다짜고짜 술부터 마시질 않나, 

진작에 자기랑 나랑 손 5분 동안 손잡고 있기 걸린 것도 그냥 벌주로 넘기질 않나. 

내가 부른건 아니지만 나름 여자애들이 부러워하는 남친 둬서 애들 시선이 신경 안쓰이는건 아니었는데 자꾸 그러니까 짜증나잖아. 

  

  

  

  

  

  

  

  

  

"어, ΟΟ아 어디가!" 

  

"ΟΟΟ!" 

  

"쟤 어디가? 경수형 안따라가요?" 

  

  

  

  

  

  

  

  

  

내 표정이 굳는 순간부터 순식간에 싸해진 분위기에 여자 후배들 수근거리는 소리도 들리는 것 같고,  

이럴거면 그냥 계속 오기싫다고 버팅기지 사람 짜증나게 굳이 뭐하러 온건지 자존심도 상하고. 

도경수가 우리 과 애들 앞에서 완전 다정하고 자상한 남자친구의 면모를 보여줄 거란 기대는 애초에 하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반응 정도는 해줘야 하는거 아냐? 나중에 애들한테 이제 애인 얘기 어떻게 꺼내ㅋㅋㅋㅋㅋ 

참고 참던 열이 확 올라서 그냥 가방들고 술 집에서 나왔어. 

그 자리에 있어봤자 자존심밖에 더 깎여? 생각할수록 열이 받아서 최대한 빠른 발걸음으로 걸었어. 

도경수가 왜저러는지 이유는 몰라도 일단 오른 열부터 식히려고 조용한 골목길로 들어서는데 

  

  

  

  

  

  

  

  

  

"어디가." 

  

"놔." 

  

"어디가냐고 묻잖아." 

  

"집가지 어딜가? 이거 놔." 

  

  

  

  

  

  

  

  

  

도경수한테 잡혔지, 역시 내 짧은 다리로는 빨리 걸어봤자 거기서 거기야. 

도경수한테 잡혀서 몸이 훽 뒤집어지고 둘 다 짜증 가득한 표정으로 얼굴을 마주했어. 

  

  

  

  

  

  

  

  

  

"풀고 가, 무작정 가버리면 다야?" 

  

"뭘 풀어? 너 나한테 화난거 있어? 이건 일방적으로 내가 너한테 화난거지, 풀거 없어. 좀 놔라." 

  

"내가 화난게 왜 없어. 누구 마음대로 일방적이래." 

  

"곰곰히 생각해봐도 내가 잘못한건 없거든? 짜증나는게 있으면 똑바로 말을 해, 사람 짜증나게 이러지 말고." 

  

"뭐?" 

  

"오랜만에 과 애들 불러놓고 술 마시는데 와서 뭐하는거야?
너 나 개망신 주려고 작정했니?"
 

  

  

  

  

  

  

  

  

  

그리고 서로 엄청 화냈지, 엄청. 서로가 뭐 때문에 화났는지는 알지도 못하고 그냥 본인들 짜증에 급급해서 마냥 화냈어. 

도경수도 점점 언성이 높아지는게 느껴지고, 나도 진짜 막 어우 막 아 진짜 와 그냥 막 가슴이 답답하도록 열이 받고. 

더 얘기해봤자 대화도 안통할게 뻔해서 그냥 

  

  

  

  

  

  

  

  

  

"난 진짜 너가 뭐때문에 화났는지 모르겠고, 구태여 알아내서 먼저 연락할 생각도 없어.
속 좀 편해지면 연락해"
 

  

"말도 꼭 그딴식으로 하지." 

  

"잘가." 

  

  

  

  

  

  

  

  

  

이러고 집에 들어왔어. 

도경수랑 이렇게 격렬하게 싸운게 몇년 만인지 모를 정도로 오랜만에 제대로 싸운 것 같기도 해. 

몰라 진짜 난. 앞으로 과 애들 앞에서 도경수 얘기는 어떻게 꺼낼것이며, 오늘 일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생각하기도 싫어 지금. 

글 쓰는 지금도 화나. 아직까지도 내 잘못은 전혀 모르겠고 이번엔 절대 그냥 안넘어가. 

알면 댓글 좀 남겨줘. 

도경수한테 연락오면 눈썹을 휘날리며 글쓰러 올게. 

그 때까지 다들 바이바이! 

  

  

  

  

  

  

  

  

  

  

  

  

  

  

  

  

  

  

  

안녕하세요, 코짱입니다, 기억하실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네요...(꾸벅) 

정말 너무 죄송해서 뵐 면목도 없지만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어요. 변명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하셔도 전 할 말이 없습니다ㅠㅠ 

투표로 조만간 종인이썰을 처리할 예정이에요. 연재를 계속 할지, 중단을 하고 이 작품에만 몰두를 할지. 

오로지 여러분의 생각만을 반영하겠습니다. 시키는 대로 하겠어요, 코짱은ㅜㅜ 

너무너무너무너무 늦게 돌아와서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약속만 벌써 몇번째 드리는지, 제가 생각해도 염치가 없지만 이제 정말 꾸준한 연재 하겠습니다. 

인티를, 글잡담 제 작품의 독자님들을 떠날 수가 없어요 흑. 

새작품 '철벽으로 유명한 훈남 과대 도경수랑 연애하는 썰'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여러분. 

사랑해요ㅠㅠ 감사해요ㅠㅠ 정말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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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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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정주행 시작합니아 뾰로초초초로로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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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아 진짜ㅠㅠㅜ다음편 기대돼요ㅜㅠ 아잇 빨리 다음편보러 출동해야겠어요!!ㅜㅜ 나도 씨씨하고싶다ㅜ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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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눈치가있는거니없는거니ㅠㅠㅠㅠㅜㅠ일부러그러는거니ㅠㅠㅠㅠ일부러그래도여주자존심이있는데ㅠㅠㅠ헝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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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헐 대박...진짜 재밌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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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 정주행 합니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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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와미친겁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글오랜만에보러왔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걸작이............!정주행시작합니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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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여주자존심상했겠다ㅠㅠㅠㅠㅠ정주행해요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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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정주행하러왔어요!!!짱재밌어여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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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내스타일이다ㅠㅠㅠㅠㅠㅠ싴알신하고가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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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정주행이여ㅠㅠㅠㅠㅠ재밀어오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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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헔헐 정주행가요~~~~~~~~!ㅜㅜㅠ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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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와와재밌어요정주행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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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왜 싸우고 그래....* 철벽 경수 ㅠㅠㅠㅠ 말을 좀 해바.. 경수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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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오 이제껏 보아오던 글들과는 다른 분위기인것같아요 ㅋㅋㅋㅋㅋ 첫화부터 경수와의 싸움! 이라니! ㅋㅋㅋㅋ 신선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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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허우아ㅠㅠㅠㅠㅠㅠ경수나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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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헐..대박 ㅠㅠㅠㅠ첫글부터 이렇게 싸우네요 빨리 풀렸으면 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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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아이거 여자친구한테까지 철벽이라니! 떽!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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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정주행 시작이여~ 경수야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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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ㅇ주해유ㅠㅠㅠㅠㅠㅠ완전재밌다ㅠㅠㅠㅠㅠㅠㅠ걍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왜구래ㅠㅠㅠㅠㅠㅠㅠ빨리풀길....♥♥♥♥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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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아더런....내가다화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후이답답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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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헐...이거 진짜 매우 굉장히 내스타일인데요.........하....첫화부터 싸워.....나 싸우는거 겁나 좋아해오 ㅜㅜㅜㅜㅜㅜ그걸 어찌알고 이렇게 이런 좋은 소재로 날 저격하시는거죠....... ㅜ ㅜㅜㅜㅜㅜㅜㅜ ㅜㅜ아 겁나좋아~~~~ ㅜㅜㅜㅜㅜ추석연휴 할것도없고 잉여인 나에게 좋은 글을 선사해주신 우리 천사 작가님께 제 하트를 과감히 서슴없이 무한대로 드리겠습니다!!!♥♥♥♥♥♥♥♥♥♥♥♥♥♥♥♥♥♥♥♥♥♥♥♥♥남친이 없는관계로....이 하트는 다 우리 작가님꺼임!!!!!
근데 도경수..........좋다.....♥♥♥♥♥
나 담편보러갈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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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도경수....ㅋㅋㅋㅋ해줄수있는건 좀 해주지ㅜㅠㅠㅠㅠ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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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정주행할게요!! 아 경수는왜그런걸까요ㅠㅠㅠㅠ?연인사이에 손잡는거 뽀뽀하는걸 왜마다하는건지ㅠㅜ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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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지금붙터 보기 시작합니다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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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ㅜㅜㅜㅜㅜㅜㅡㅇㅏ니진짜도경수왜따문에키스안했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허처무ㅜㅜㅜㅜㅜㅡ키쭈하고기분플ㄹ면돼징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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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제가 좋아하는 물이네여ㅎㅎㅎㅎ작가님 신알신하고 가겠습니당!! 오늘 부터 정주행 달릴게요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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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어머ㅜㅜ경수야ㅜㅜㅜㅜㅜ정주행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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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우와!! 완전 시크 ㅋㅋㅋㅋ 경수야!! 정주행해요~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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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아이...어떡히ㅣ!!? 경수야 먼저 연락해...ㅠㅠㅠㅠ 사람들 보는데서 하기 그래서 그런거지?? 사람들 웃음거리 되는거 싫어서.. ? 그래두.. 먼저 연락해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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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ㅠ왜이제봄?ㅜ정주행갈께요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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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헐대박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경수은근박력ㅋㅋㅋㅋㄱㅋㅋ이런소재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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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헐 ㅋㅋㅋㅋㅋㅋㅋ대박 ..ㅋㅋㅋㅋㅋㅋㅋ정주행 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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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1
얼 겁나싸워!ㅠㅠㅠㅠㅠ 정주행시작이요오오오ㅡ 경스너무철벽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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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2
와 신알신 해놓고 떠나요 작가님........신선하다 도경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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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오이거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담편봐야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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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어뭐지......도경수....개나쁜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보러달려갑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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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헝 ㅠㅠㅠㅠ 좋다 이런글 너무 좋아요 ㅠㅠㅜㅜㅜ어으아아아어어어아라그라앙꾸어어가ㅏㅇ!!!!!바로 다음편보러갈게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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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오........철벼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좋다 보러갑니다. 고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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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8
헐 이런걸 이제야보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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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9
제목이완전 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하는글인거같아서봤는뎅ㄱ시..♡정주행이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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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0
대박ㅋㅋㅋㅋㅋㅋ재미있어요!!ㅋㅋㅋㅋㅋㅋ다음편 보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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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1
헉 종인이 썰도 너무 재밌지만 요곳도 대박인... 왜 전 지금 봤을까여ㅠㅠ 자까님... 다시 돌아와 주세혀... 그리고 왜 거기서 망신을 주는 것도 아니고 벌주를 먹은 경수도 이해가 가지 않슴다... 경숭... 왜...8ㅅ8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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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2
오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싸우는4ㅓ 좋아하는 나는 ....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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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3
정주행시작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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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4
경수나빠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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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5
트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 이글 세네번 보는중인ㄷ듯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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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6
경수랑 여주랑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궁금하네요 잘보고갑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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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7
우어아 대바구ㅜㅜㅜㅜㅜㅡㅜㅜ 경수같은 남자가 진짜 제 남친이라면 아무리 잘생겨도 저도 많이 섭섭하고 화났을 상황... 경수야 내가 잘못한게 뭔지 설명해주면 안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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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8
왜 전 이걸 이제야 본거죠ㅠㅠㅠㅠㅠ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동안 전 뭘한거죠ㅠㅠㅠ 정주행할게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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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9
오랜만에봐요!ㅠㅠㅠㅠ이제 다시 정주행하러..오랜만에봐도 경수는 설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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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0
정주행 시작합니다!!!!내용ㅇㅣ 아주 좋네요ㅎㅎㅎㅎㅎ경수야ㅠㅜㅜㅜㅜㅜㅠ히스그ㅡㅅ느ㅠ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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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1
으아우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 봐도 너무 재밌어여ㅠㅠㅠ진짜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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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2
아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의 뜻이 뭔지는 모르지만 여주 진짜 무안하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신알신 하고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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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3
정주행ㅇ여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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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4
정주행하러 왔습니다 작가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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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5
정주행합니ㄷㅏ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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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6
으앙정주행시작합니당 ㅠㅠ ㅠㅠ기대되여 첫회부터싸우다닏ㄷㄴㄷㄷㄷㄴㄷ담편보러가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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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4.26
경수야.... 흔는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친한테도 철벽이라늬ㅠㅠㅠㅠㅠ나쁜넘.... 근데 미워할수가업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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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7
하...밑힌....완전 흥미진진해요ㅠㅠㅠㅠ 아 진짜 걍수 나빴다야ㅠㅠㅠㅠ 그냥뽀뽀락도라지 정말 이 바보!!! ㅠㅠ 아 근디너무재밌어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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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8
우와 ㅠㅠㅠ 첫화부터 완전 스릴넘쳐요!! 정주행시작해요 두근두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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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9
짱재밌어여ㅠㅠㅠ경수 너 키스가 부끄러우면 손이라더 잡아주던지 내가 뭐가돼ㅠㅠㅠ나븐넘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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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0
정주행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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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1
오오 완전재밌당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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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2
정주행해이ㅑ지 오랜만에..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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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3
작가님 공지 읽고 정주행 시작합니닼ㅋㅋㅋ첫화부터 싸우다닠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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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6.168
경수박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국교과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싸우는거좋아하는뎈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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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4
허러허러허러러난왜이제이걸봤는가....대박....진짜....대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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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5
경수가 조금 밉긴하네요...그래도 경수니....!
정주행시작이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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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6
실시간 인기에 이글로 쭈르륵 도배되어있어서 봤더니..정말 더럽..the love♥ 정주행하러 갑니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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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7
오늘처음으로글보게됐는데너무재밌네요ㅠㅠ제스타일이에요ㅠ바로정주행해야겠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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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8
도ㅠ경수ㅠㅠㅠㅠ너무해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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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9
코짱님.....종인이썰때열심히달렸는데ㅠㅠ오랫망입니드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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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0
저 이글만 정주행 몇번하는지 모르겠어요....진짜재밌어요....♡작가님사랑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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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1
으엉철벽좋다ㅠㅠㅠㅠㅠ첫화부터싸우다닝..다음화얼릉보러가야겟네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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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2
헐...첫화부터...싸우다니..대박... 뭐야...♡신선해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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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3
핳ㅎㅎ봣던ㄱ글다시보네여!.빨리다음편ㄴ두보러가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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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경수여자의맘을몰라주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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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5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왜화난거야ㅠㅠㅠ
10년 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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