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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톡 (feat.BAP) | 인스티즈

Thomas Cook - 솔직하게


올ㅋ 오랜만이야요 다들 반가워


자유톡톡해요 우리자유톡톡토곸곸고콕ㄱㄱ


[멤버자유/상황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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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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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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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좋은시간되세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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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분홍이) 준홍이로 내 엄마랑 준홍이 엄마랑 아는사이라 같은주택에 같이 살아요! 나는일층 준홍이는 이층 근데 두 부모님모두 바쁘셔서 거의 준홍이랑 나 둘이 사는수준..나는 겉으로 보기엔 예쁘고 공부잘하고 그런 완벽한애. 그런 내가 준홍이는 그냥 내가 싫은거야 아무이유도 없이그냥!! 부모님 앞에서는 나 챙겨주고 착한척하는데 나가자마자 나 괴롭히고 약올리고 그러는거...그렇게 지내다가 어느순간 자기가 날 좋아한다는 사실을안거야! 그사실에 더 괴롭히고 싶어진 준홍이는 그수준이 점점 심해지고...그러던 어느날 내가 반여자애들이 자기들이 좋아하는 선배가 나 챙겨준거 보고 짜증나서 날 패버린거. 덕분에 피투성이에다 아파서 걷지도 못하고 겨우 걸어서 늦게 집에온상황. 집안에 불이 다 꺼져 있으니까 나 아픈줄도 모르고 툭툭쳐대고 괴롭히는데 내가 서러워서 울어요. 그거 달래주고 행쇼!지금은 부모님이 출장가시기 전에 인사하는거~ / (엄마아빠짐챙겨주며) 안녕히 다녀오세요, 준홍이랑은...잘..지낼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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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싱글벙글 웃으며) 조심히 다녀오세요- 걱정마시고요, 제가 찮이는 책임지고 봐줄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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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쓰니 인기쟁이야... / ( 가식적인 모습에 살짝 째려보다 부모님이 가시자 황급히 방안으로 발걸음 옮기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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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아니야ㅋㅋㅋㅋㅋㅋ응아손한테 무ㅠㄴ../ (방문 자연스럽게 열고 들어가며) 왜이렇게 허겁지겁들어가, 내가 뭐 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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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쓰니 손 응아손이면 내손은 족발... / ( 불안해서 눈 이리저리굴리며 ) ㄱ,그게 아니고...나 공부해야되는데..나가줘. ( 어색하게 웃으며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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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어 나도 족ㄱ발ㅋㅋㅋㅋ손이 토실토실 포동포동/ 너같은게 공부도해? 책도 안꺼내놓고 공부하나봐 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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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니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찔린다...너같은게공ㅂ... / (한숨한번 쉬고) ...나가달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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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찔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너가방들어올리곤 안에 내용물 바닥에 다 털어내곤) 이야 공부하긴하냐? 완전 새책수준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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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와최주농나쁜ㅅ..진짜 쓰니 못됐어 엉엉그래 나공부안해!!!!!!!! / ( 다 주워담아 책상위로 올리고 준홍이 밀치며 ) 하지말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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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은 저거 우리오빠가 나한테 한말이ㅇ..아오../ (인상쓰고 너 벽으로 밀치곤) 어디서 큰소리야, 니까짓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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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오빠있어요?부럽다..나도오빠.. / (등아파서 살짝 인상 찌푸리며) 나가, 여기 내방이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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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지금 군대에 있어욬ㅋㅋㅋㅋㅋ왜 부러워 도대체...오빠는 사라져야하는 생물체야../ (으르렁대듯 낮은목소리로) 니가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시킬 입장인가,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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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난첫째라ㅠㅠㅠㅠㅠㅠ어엉엉ㅇ동생은사라져야하는생물체야... / ( 가방에 책 다시 주워담고 침대에 눕는 ) 나잘거니까, 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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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난 막냉잌ㅋㅋㅋㅋㅋ언니오빠둘다있는데 언니는 그럴만한데 오빠는..세륜../ 왜? 공부한다며, 공부해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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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공부할기분아냐, 나잘거라니까. 나가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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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침대에 걸터앉아 너 머리 쓰다듬으며) 왜, 내가있는게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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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덜덜 떨며) ...싫어, 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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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어깨 잡고 떨지 못하게하며) 내가 괴물이야 왜이렇게 떨어,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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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 손 떼어놓고 ) ...나가라니까, 말 안들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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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어, 안들리는데? 어쩌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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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하, 제발. 나좀 놔! (퍽 밀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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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씨발 이게 진짜 (때릴듯한표정으로 손올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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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 겁먹은 표정으로 눈 꼭감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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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대현/다어이트한다고 대현이한테 큰소리 뻥뻥 쳐놨는데 못참고 주말에 몰래 치킨,피자,김밥,떡볶이 등등 잔뜩 시켜놓고 티비보면서 거실에서 먹는데 갑자기 대현이가 들어와 문을 왜 안잠갔어? 라며..ㄸㄹㄹㄹ / (피자 입에 넣은채 놀라서 쳐다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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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ㄸㄹ.../ (자신도 덩달아굳어선) ㅁ..뭐야 이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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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얼른 들고 있던 피자 뒤로 숨기고) 어? 이거..이거 내가 먹는거 아니고...엄마! 엄마가 좀 시켜놓으래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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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미묘한표정으로 다가가서 음식들 보며) 미쳤나봐, 이게 몇종류를 시켜놓은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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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그..그러게 엄마가 배고프셨나보다..ㄴ,너도 먹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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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앞에 쭈그려 앉아 너 볼잡고) 아- 해봐, 먹었나 안먹었나 보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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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입꾹다물고 고개 절레절레 흔들며 빠르게 오물오물 넘겨버림) 안먹었다니까 나 다이어트한다고 했잖아 얘가 날 못믿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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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입가에 묻은 기름닦아주며) 이건뭐냐 기름칠했냐 입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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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왕 세륜코디에요.. ㅆ쓰니힘들겠다 오늘은 관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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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부비부 신알신받고 왔긩! 와 사람많은것봐... 덜덜.. 나는 시험공부 안하고 왜 여기서 어슬렁대는거냐능..? 나를위한 결정도 매진이야 / 용국 / 결혼날짜까지 잡은 연인사이. 용국이는 연예인이고 나는 일반인이야. 오늘은 내 웨딩드레스를 고르기로 한 날인데, 용국이가 갑자기 약속을 미뤄. 서운해하고 있을 찰나 해외에서 살던 친구가 잠깐 귀국했단 소리에 반가운 마음으로 호텔로 향해. 그리고 익숙한 뒷모습을 발견하지. 용국이야. 전여친이 섹스비디오를 뿌리겠다고 협박한거지. 연예인으로써 치명적이기에, 한번만 더 잠자리에 응하면 삭제하겠다는 제안에 넘어가. 여튼 나는 용국이가 들어간 객실 문 앞에 서있다가, 여자와 용국이가 함께 나오는 걸 보자마자 무너져내려. 결말은 행쇼로! / (익숙한 뒷모습에 고개 갸웃하고 문자로) 「오빠 어디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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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왜 여깄냐능..흡../ (문자소리에 핸드폰보곤 전여친 눈치보다가) [그냥 잠시나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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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후 내가 인티를 그만둔다는 것은 내가 남친이 생긴다는 ㄱ.. 잠깐만 왜 눈물이 / (그 말에 앞서가는 남녀 모습에 이내 고개 끄덕이곤) 「그렇구나, 호텔에서 오빠 닮은 사람을 봐서요. 바쁘지? 일 열심히 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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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아..그렇다면 난 평생...흡../ (자꾸들러붙는여자에 인상찌푸리고) [알았어, 밥꼭 챙겨먹고] (하곤이내 짜증난다는듯이 여자를 밀어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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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자고로 시험은 벼락치기가 가장 효과가 크더이다 ' ▽ '* / (엘리베이터를 타고 객실 층에 내려 복도를 걷다가 여자와 함께 객실로 들어서는 용국의 옆모습에 걸음을 멈추고서 멍하니)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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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번에 외울게 너무많아../ (아직 널 미쳐 발견하지못하고 굳은표정으로 들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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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나는 그야말로 수학 혐오자... 매thㅡ포비아.. / (용국과 여자가 들어간 객실을 멍하니 바라보다 이내 떨리는 다리로 그 앞에서 초인종을 누를까 말까 한참 고민하며 중얼중얼) 아닌데, 아닐텐데.. 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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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나돜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진짜 곱셈공식 고등학교꺼까지외우는데;; 땀땀 혐오주의/ ( 방안에서 여자의 높은 신음소리가 새어나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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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올!ㅋ 음 사실 곱셈공식은 다 알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계산이 너무 귀찮아여;;;;;;;;;;; / (그 소리에 움찔하곤 주먹만 쥐었다 펴길 반복하면서) ...아닐거야, 용국오빠 아니야. 오늘 중요한 일 있다 그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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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그래도 열심히해두는게 좋아..흡 삼학년때 인수분해 아오 진짜 혐오/ (여자의 신음소리가 더이상들리지않고 약간의 말소리만들리다가 문을열고 나오는데 너보고 당황) ..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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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이차함수삼차함수!!!!!!!!!!!!!!!!!!!!!!!!!와 씽난다!!!!!!!!!!!!!!!!!는 무슨 눈물난다 후 / (용국이의 등장에 모든걸 잃은 표정으로 멍하니 얼굴만 바라보다가 눈물 가득 차올라선 용국이 어깨 너머로 다정하게 용국의 이름을 불러오는 여자에 소리 없이 굵은 눈물만 후두둑 떨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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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이차함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상쓰고 여자뒤돌아보다가 다짜고짜 너손끌고나와선 엘레베이터를 타는데 너 흐느끼는소리뿐 아무말도 하지않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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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머릿속은 너무 복잡해서 무슨 말이 나가야 하는 지도 모르겠고 말보다 눈물이 앞서선 아무 말도 잇지 못한채로 서럽게 흐느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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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차마 널달래주지못하고 어렵게 말문을 열어) ..그러니까, 그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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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용국의 말문이 열리자 마자 이게 현실이라는 사실이 뼈저리게 느껴짐과 동시에 서럽게 울기 시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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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한숨푹쉬더니 눈꼭감고) 미안해, 하고싶어서 한건 아니였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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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히끅히끅거리며 눈물 닦아내길 반복하고) 왜그런건데요… 대체 왜, 흐, 이럴거면 왜 나랑 결혼하쟀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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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용국이로 아고물! 용국이는 짧은 옷 화장 이런거 절대 싫어해 근데 대학생됐다고 좀 꾸미고 다녔는데 남자들이 자꾸 꼬이는거야 오늘도 아침부터 꾸미고 나중에 데이트하기로 약속했는데 용국이가 차가 막혀서 잠깐 늦은사이에 남자들사이에 둘러싸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나 보고 화나서 막 화내다가 내가 나도 꾸미고 싶다고하면서 막울어! 그거 달래주고 행쇼 지금은 아침 / (분주하게 준비하며) 아저씨, 오늘 우리 데이트하기로 한거 안잊었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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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응, 안잊었어. 오늘은 옷 짧은거 입으면 안된다? 화장도 많이하지말고 알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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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알았어요, 알았어. (말은 그래놓고 한껏 꾸미고는 도망치듯 나가며) 아저씨 이따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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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ㅇ,야! (널 잡지못하고 이따 데이트할시간만 이를갈며 기다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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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전화로) 아저씨 나 마쳤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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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아저씨도 지금 차탔어, 기다려 금방갈게 근데 차가 많이 막힌다. 조금늦을거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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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알았어요, 나 거기서 기다릴게. (전화를 끊고 용국이를 기다리는데 다가오는 남자들에 당황하며) ㅇ,어저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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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조금 늦었는데 남자들에게 둘러쌓여있는 너보며 화난표정으로 남자들앞에서 어깨동무하고 남자들째려보다가 유유히 걸으며 말해) 너, 내가 짧은거 입지말라그랬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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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고 ) ㅇ,응. 그랬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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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근데 왜, 또 짧은거 입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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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난그냥...이쁘게 보이고싶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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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난 긴바지가 더 좋아, 왜 자꾸 짧은거 입고그래 (얼굴 마주보며) 화장도 진하고. 난 이런거 싫다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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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눈 피하며) ..다음부터 안할게요. / 용국찡 빡쳐서 정색정색해줘요헷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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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너 저번에도 나한테 똑같이 말했잖아. 그때도 내가 그냥 넘어갔어. 맞지? 그리고 너 남자애들한테 둘러쌓여있는거 보면 꼭지가 돌아. 왜 뿌리치질 못해? 애인도 있는애잖아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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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쏘아 붙이는 용국이에 겁먹은 표정으로) ..그렇게, 싫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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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엄청 싫어, 정말로 너무싫어 다 찢어버리고싶어 다리내놓고 다니는 너 보면..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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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 고개숙이고 조용히 우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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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크엉 오랑캐가나타났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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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오랑캐를 잡아랑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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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큰일났어..씽크빅이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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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울디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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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떠올리고싶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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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떠올라라르ㅏ어라ㅏㅏ앙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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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끄엉어어어 저번에하던거나할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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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꾸랭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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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캡쳐해올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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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첨부 사진빠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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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진짜/ (미친사람보듯)..21세기잖아요, 왜이래요 진짜 병원알려줄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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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아잌ㅋㅋㅋㅋㅋ/..ㅈ..지금이 진짜로 21세기란말이오?(멘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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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이마짚어보며) 진짜 이상한거같아, 병원갈래요? 괜찮은거맞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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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아니 대체이게 무슨..(벙져있다가 이마짚어보는 준홍이내치며)무슨짓이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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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뭐 도와줘도 난리야 이사람은 진짜,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어디 병원에서 나왔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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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환자같은게 아니라 한나라의첩자로 황제를 죽이려했던사람이란말이오!!(이젠정신줄놓을지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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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너말투따라하며) 죽이려했던사람이란말이오! 이런말투말고. 장난치지마요 경찰부르기 전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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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울지경)왜 내말을 믿지못하는것이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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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그걸 어떻게 믿어요 내가, 어이가없어서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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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내모습을보면 딱 알수있잖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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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오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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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너무 많다...관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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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내가 겉으로 보기엔 다 완벽해보여. 근데 사실 집안에 문제가 많아. 그걸 아는 담임선생님인 힘찬이는 자기집에서 살도록해. 근데 서로 계속 마주치다보니까 이성적으로 좋아지는데 좋아하면 안되잖아. 그래서 내가 일부러 피해다니는데 내가 이쁘고 공부도 잘하니까 시기하는 여자애들이 나를 집단으로 때린거야. 나는 이꼴로 힘찬집에 들어가기 뭐해서 문밖에서 서성거리다 날 찾으려 나온 힘찬이랑 마주치고 힘찬이 걱정하면서 화내다가 억눌린 감정때문에 내가 울면서 행쇼 / (집앞 계단에 쪼그려앉아 무릎에 고개파묻고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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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올때가 되도 오지않자 밖으로 나와서 나가려하다 계단에 쪼그려 앉은거보고 옆자리에 앉아선) 왜 여기 앉아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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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흠칫 놀라다 무시하고 비틀거리며 집안으로 들어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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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한숨쉬곤 너 따라가며) 왜그래, 오늘기분이 안좋아? 얼굴좀 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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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고개 돌리고 갈라진 목소리로) 피곤해서 그래요, 들어가볼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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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너 팔목 아프지 않게 쥐고) 목소리는 또 왜그래, 피곤해도 얼굴좀 보자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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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습관적으로 팔 쳐내고 당황한듯 힘찬보다 아차 싶어서 고개 푹숙이고) 괜찮아요, 감기 걸렸나봐. 저 먼저 들어가볼게요, 선생님도 얼른 주무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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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왜 자꾸 내 눈도 안봐, 왜그래 진짜 무슨일 있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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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그런거 아니래도- (언성이 높아지면서 울컥한 마음에 뚝뚝 눈물을 흘려) …신경, 쓰지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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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눈물흘리는 너 보고 당황해서 얼굴잡고 들어올리는데 상처투성이인 너 얼굴보고 눈에띄게 표정이굳어져) 누가그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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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흐‥ 내가 모르고 넘어진거에요, (젖은 눈으로 힘찬 올려다보는데 더 감정복받혀서) 선생님.. 선생님... 히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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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눈물 손등으로 닦아주며) 왜 울어, 어디서 넘어졌는데. 거짓말치지말고 말해봐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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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다들 왜 나만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야.. 아무것도 모르면서, 흐.. (힘찬 손 떼어내며) 선생님도 나한테 이러지마요, 더 힘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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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너 내ㄹ려보곤) 왜, 무슨일 있었던거야? 말해봐. 선생님이잖아 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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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그러니까 더 힘들어. 왜, 왜 선생님은.. 내 선생님이에요? (눈물닦아내고 힘찬 쳐다보다 고개숙이고) ..미안해요, 저 이제 그냥 집에 갈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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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왜, 왜그러는지 알아야 내가 뭐라고 말해주잖아.. 왜 무슨 힘든일 있어? 왜그러는거야 갑자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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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말해주면, 나 더럽게 안볼 자신있어요? 그래도.. 지금처럼 따뜻하게 나 맞아줄수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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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내가 왜 널 더럽게봐, 지금이랑 하나도 변한거없이 너 바라봐줄게 말해봐,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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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머뭇거리다 힘찬 안고) 나는.. 선생님보면 나쁜 마음 먹게돼...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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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 용국 / 박력있는용국이톡,내가 놀이공원에서 아기사자랑 놀고싶어서 칭얼대는데용국이는무서워서 찡찡대는거 / ( 팔잡고 늘어지며 ) 나아기사자랑 놀래-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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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안녕 왜박력있는용국이톡인데 무서워서 찡찡대/ (너 끌어당기며) 안돼, 위험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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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나니까 / 아- 싫어, 나진짜 안위험하게 놀자신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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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나 안보고시퍼쪙?/ 아 내가 싫어서그래, 안된다면 안되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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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똥멍청이 / ( 막무가내로 손목끌고 우리안으로들어가는 ) 흐음,아- 완전귀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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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ㅇㄴ..저리가/ (눈질끈감고 그냥 서있기만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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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흥 / ( 아기사자랑 시선 마주춰 앉는 ) 아고이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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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첨부 사진(너 톡톡치며) 이제 봤지?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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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네 / ( 손쳐내고 살살 쓰다듬으며 ) 아,귀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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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첨부 사진아 가자니까, 사자가 니 물겠다 아 얼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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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우리헤어져 / ( 품에 조심스레 안아들고 등쪽에 짧게 뽀뽀하는 ) 헤, 너도안아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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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첨부 사진(기겁하고 떨어지며) 아 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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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 싫어,삐졌어 / ( 손가져와 억지로 쓰다듬게하는 ) 아,부들부들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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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첨부 사진따랑햄/ (손다급히 떨쳐내고) 아 하지말라니까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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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그나저나사랑해이쁘다 .. / ( 상처받은 표정으로 올려다보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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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첨부 사진
내가만들어쪙/ (그눈빛에 당황) ..아니 그게아니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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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이뻐/ 노는데기분좀내자-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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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첨부 사진내가?/ 아 왜 굳이 이런걸로 놀려고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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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어,니가 / ( 예쁘게 재기부리는 아기사자보고 ) 흐으,완전좋아- 우리분양받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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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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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자기얌!!/ 영재/사귀는사이에 고등학교선후배사이인데 내가 생긴거랑다르게 너무 애교도없고 틱틱대고츤츤거리니까 내 약점잡아서 막 애교같은거 시키는거!! 내 친오빠가 대현이고 영재가 대현이 친구라는 설정!!/(체육복입고는 대현이랑 영재교실와서 대현이한테 시비걸고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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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팔목 덥썩잡으며) 너는 무슨 나보러온거야 아니면 쟤보러온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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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어..둘다?(씩웃고는 발로 여전히 대현이 툭툭치면서 시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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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그러면서 보는건 정대현 밖에 없지? 넌 나보다 쟤가 더 좋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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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뭐라는거야, 그럼 오빠한테도 시비걸어주리?(진짜그래도 되냔 눈빛으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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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어, 그러고보니 자기네/ (입술삐죽이며) 아니 그런게 아니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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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히 자기안뇽/
그럼 패쓰- (투닥거리다가 대현이한테 엎혀서는 장난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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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안뇽아뇽ㅇㅋㅋㅋ/ (너와 대현이 떼놓고 너 내자리에 앉히고 앞에 의자끌고와 앉으며) 너, 내가좋아 정대현이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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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둘다 좋은데? 어제 정대현이 피자시켜줬거든- 그래서 못고르겠어(해맑게웃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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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삐진듯한표정으로 너만 뚱하게 바라보다가) 그게 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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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체육복입어서 발로장난치며 막놀다가 성적표얘기에 당황해하며 영재한테가서 말돌림)오빠, 우리 매점갈까?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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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픽웃으며 대현이가 내미는 성적표 받아들고 웃음을 터뜨려) 으핫, 이게 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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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아, 그걸 왜보여줘 병신아!!(소리빽지르다가 욕했다고 째려보는 영재에 무안해져서 눈이리저리 굴림)아니.. 아 난 보컬이라서 성적낮아도 되거..든?(웅얼웅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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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큰소리로 성적말하려하며) 일학년 2반 정** 수리가 몇등급이냐 보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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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아, 말하지마! 쪽팔린단말이야!(입막으려 폴짝폴짝뛰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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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까치발들고 못막게하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수리가 4등급이네- 이야 대단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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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아씨, 이거 잘나온거거든? (말하다가 괜히 무덤팟단생각에 멘붕)...우리 엄마한테 이를거야?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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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글쎄, 말씀드려야하나 이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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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아, 제발- 하란대로 다할게. 응?(울상지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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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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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너무많으니까 나는 과늠ㅠㅠㅠ
오랜만이예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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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오랜만이야요용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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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보고시펏따규요ㅠㅠ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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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나듀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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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요즘시험기간?바쁘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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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음 시험기간...5월달이라 아직준비는 안했는뎈ㅋㅋㅋㅋㅋㅋ요즘 아이콘만들어주느라고 톡에 신경을 못썼어요 ㅋㅋㅋㅋ공부해야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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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우오아이콘ㅋㄱㄱ능력자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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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첨부 사진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허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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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헐 나 갖을랭ㅋㄱㄱ힘쨔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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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멤버별로 다이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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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우와아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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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으앙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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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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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공부중인데..흡.. 나도 워더랑하고시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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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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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보
글쎼....내가 아이콘만들고싶은게 생기면 중단하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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