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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편 더러움 주의-





참고로 이번편은 80%의 실화와 20%의 허구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완결을 보려면, 우리가 흑역사를 그만 만들어야 할듯 싶네요.






유영재 고민상담소





"죽고 싶어요."


이름도 모르는, 얼굴도 모르는 이에게 제 고민을 털어놓는 다는건 무척이나 큰 결심이 따른 뒤였다. 어쩌면 그렇게라도 누군가 붙잡아 주길 바랬다.
조그만 신문 광고에 쓰인 '고민을 들어드립니다.1분당 500원.' 밑에 쓰여진 휴대폰으로 연락을 하자 얄쌍한 목소리의 남자가 전화를 받았고,
5분이면 충분할 것같은 느낌에 2500원을 입금하고 나서야 상담번호를 받았다. 서비스로 1분 더 해드릴게요. 세상은 아직 살만한 듯 싶었다.

몇 번이고 쉼호흡을 내쉬다 남자에게 건네받은 전화로 전화를 걸었고 몇번이고 돌아가는 신호음에도 끝내 연결은 되지 않았다.
아니야. 세상은 살만한 곳이라니까. 혹여나 제가 잘 못 건것일까, 다시한번 번호를 확인하고 전화를 거니 좀전과는 다른 영롱한 목소리의
사내가 전화를 받았다.



'진정하시고 천천히 털어놓아 보세요. 이곳은 당신만을 위한 곳입니다. 그 누구도 당신에게 손가락질 하지 않아요.'
"정말요?"
'그럼요. 이곳이 바로 파라다이스-. 자 제게 모든걸 털어놓아보세요'
"제 얘기를 시작할게요."




28살. 김힘찬. 이래뵈도 좀 돌아가는 머리로 괜찮은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 버프를 받고, 백수가 되었다. 아니 엄연히 말하자면 취업준비생.
그동안 해왔던 국악을 내려놓고, 새로운 삶을 찾았다. 이곳에 내 마지막 여생을 쏟아 부어도 후회하지 않을 듯한 느낌에 그렇게 내 모든것을 올인했다.
'바리스타' 대학시절 800원짜리 편의점 삼각김밥을 먹고 4000원 짜리 커피를 마셨다. 쌉쌀한 커피가 입안에 머금어 지고 고소하게 제 목구멍을 타고
넘어가는 순간 생각했다. 아, 김힘찬. 이거다. 그렇게 바리스타에 도전했다. 그저 남들이 보기엔 커피를 만드는 그 수준의 직업으로 보일지라도,
하루에도 몇 번씩 맛을 보고, 로스팅에 블렌딩. 원두는 또 무슨 종류가 그렇게 많은 건지 쉽지않은 도전에 희열을 느끼고 있었다.

순조로운 출발이였다. 바리스타 2급 필기시험에 당당히 합격을 했고, 제 눈앞에 닥쳐진 실기시험은 일주일앞으로 다가왔다.
시험 장소가 제가 다니던 학원인 탓에 더할나위 없이 익숙하고 편안한 시험이 될 것이라 생각하였다. 그래 그때 까지는 그렇게 생각하였다.
실기 시험에선 많은 걸 요구하지 않았다. 그냥 늘 하던대로 편하게 커피를 뽑으면 되었다. 남들처럼 많은 기술을 부릴 생각은 없었다. 
그냥 그저 그렇게 난 합격만 하면 되는 것이였다. 그게 내 최종 목표였다. 
당당히 바리스타 2급실기에 합격해, 매일 아침 커피머신으로 내린 아메리카노 한잔. 상상만 해도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준비하실게요."




새까만 앞치마를 두어번 털어 내리고, 손에는 오늘 아침 SG편의점에서 산 헹주 네개를 가지런히 들고 쉼호흡을 했다.
김힘찬. 넌 할수있어. 시험장에는 두명이 동시에 시험을 치르게 되었고, 모든 사방은 밖에 훤히 비치는 유리로 되어있었다.
제 맡은 편에는 3명의 심사위원이 자리했고, 제 옆에는 한명의 검사관이 저를 노려보고 있었다.




"시작하겠습니다."




가지런히 모은 손았던 손을 풀고 제 오른손을 들어보이자, 녹음된 신호음이 들리고 그렇게 시작되었다. 자자, 힘찬이 천천히. 
제한 시간에 제대로된 카푸치노만 완성하면 되는 것이였다. 그라인더 스위치를 올리자, 시끄러운 소음과 함께 갈려오는 원두를 곱게 담아 정리를 하고 
본격적인 추출을 시작하였다. 양 입구로 새어오는 네 잔의 에스프레소를 보며 스팀기 레버를 내려 카푸치노에 쓰여질 거품을 만들기 시작했다. 
싸하게 나오던 소음이 금새 잠잠해지고 부드럽게 올라오는 거품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던 것도 잠시 깊은 곳에서 부터
좋지 않음 요동침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금방이라도 역류를 할 거 같은 싸한 느낌은 필시 범상치 않은 녀석임을 쉽게 깨달았다.



'안 돼, 아가 조금만 참아. 곧 형이...'




애국가를 불러댄것도 몇 번 인건지, 점점 랩으로 변질되어가는 애국가에 더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다는 걸 느꼈다.
뜨겁게 요동치던 배가 한순간 가라앉고, 틈을 노려 흐르는 식은 땀을 닦아 내었다. 천천히 곱씹어 보았다. 제가 어젯밤 먹었던
커피가 한잔, 두잔, 세잔, 네잔. 여덟잔. 가정용 머신기로 무슨 맛을 보겠다고 설쳤던 건지, 추출 연습을 하겠다며 그렇게 먹어댔던
커피들이 노하신게 분명하였다. 점점 시야가 흐려짐에 따라 다시금 활화산이 되어버린 뱃속은 더이상 제에 대한 배려는 남아있지 않았다. 




"그만 하겠습니다."




손에 들고 있던 헹주를 머신 위에 내려다 놓은 채, 뒤를 돌아 감독관에게 제 의사를 표명했다. 한순간 일그러진 심사위원과 감독관의 표정은
제게 어떤 말을 내뱉을지 충분히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그들에게 합당한 말을 건넬 수는 없었다.
화장실에 가고 싶어요. 28살 먹은 건장한 청년이 내뱉기에는 난 아직 얼굴의 철판을 깔지 않았다 이말이다.




"아직 시험시간도 끝나지 않았을 뿐더러, 완성이 되지 않으셨는데 지금 나가신다면 실격처리가 되십니다."
"알고 있습니다. 실격 처리 해주세요."
"무슨 문제가 있으신가요?"
"아, 진짜...제발."



끝내 주저 앉았다. 요동치는 배를 붙잡고, 식은땀을 흘리는 저를 보더니 금새 제게 몰려오던 사람들은 긴박함을 눈치챈 듯 보였다.




"엠뷸런스. 119불러 119!"
"아, 잠시-"
"119 번호가 뭐죠? 아 진짜 어떻게 해. 많이 아프세요"
"아..젠장,"
"우선 엎고 병원으로 가!"
"화장실!!!!"




.
.
.




그는 아무런 말이 없었다. 끊기지 않은 수화기 너머로 작게 들려오는 웃음 소리는 분명 저를 향한 것이였다.
정말, 그냥 사라져 버릴까. 난 잊지 못한다. 시험장 화장실에서 나오는 저를 보며 조용히 주먹을 쥐어보이며 화이팅을 외치던
그 사람들은 난 평생잊지 못한다. 그리고, 난 조용히 통화 종료 버튼을 누르고 옷을 챙겼다. 지금 제가 향할 곳엔 저 뿐만이 아닌
익숙한 누군가도 필히 나타날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그렇게 집을 나섰다. 어머니. 아버지. 불효자를 용서하세요.




*




"씨발,"




영재의 입에선 한없이 욕이 쏟아져 나왔다. 첫 상담원이 고작 한다는 얘기가 28살 먹고 배탈난 얘기라니. 아니, 그정도는 그냥 넘어가 줄수 있을지도 몰랐다.
허나 중후한 느낌의 남자는 본인을 28살의 공무원 준비생이라고 소개를 하였고, 연이어 본인의 얘기를 털어놓았다. 28살은 원래 이렇게 방광과 항문이 불안정 한걸까.




'아..긍까..'
"예예, 말씀하세요. 천천히 말씀하세요"
'..그게..모'




28살의 공무원 준비생. 그때의 난 수없이 노력한 결과에 대한 평가를 내릴 시점에 서있었다. 삭막한 시험장에서는 그 어떠한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작은 숨소리 조차 내지 않은 채, 사각- 작게 들려오는 펜과 종이가 맞닿는 소리. 뚜벅,뚜벅 감독관의 날카로운 구둣소리. 
그 모든게 지금의 제가 앉아 있는 이곳에서 일어나는 일이였지만, 지금 제 머릿속은 하얗게 백짓장이 되어버렸다.




"아들, 이거 먹고 화이팅!"
"...오렌지야?"
"응, 상큼하잖아. 마치 나처럼,"




제 손에 쥐어진 오렌지 주스의 뚜껑을 단숨에 땄다. 밤새 걱정으로 이루지 못한 잠과 압박감을 시원한 주스와 함께 내려버리고싶었다.
그래, 그러고 싶었다. 허나 지금 제 속에선 끊임없는 분출욕구가 쏟아져 나왔다. 긴장한 탓일까, 참을 수도 없이 밀려오는 자극에
점점 얼굴이 샛노랗게 변해 오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이내 난 패배자가 될 수 밖에 없었다.




"저기요, 저 화장실..."
"아, 많이 급하세요?"



끄덕. 수없이 고개를 주억거렸다. 대답을 할 힘도 없이 책상에 고개를 묻고, 연신 손톱을 잘근 씹어 대던 감독관은 이내 제 귀에 대고 작게 말을 내뱉었다.



"제가 뒤에서 우산으로 가려드릴순 있는데."
"...장난하세요?"
"아, 지금 나가시면 -"
"아, 안한다고요. 나 시험 안쳐요. 나 공부도 안했고, 그냥 어떻게 나오는지 보려고 온거니까, 아 제발 날 좀! 내버려둬!"




씨발, 씨발, 방용국 나가 죽어라. 멍청아. 속으로 몇번이고 저를 향한 욕지거리를 내뱉었다. 온 몸의 수분을 다 빼내려는 건지
끝도없이 나오던 소변에 기력이 빠져 세면대를 붙잡고 주저 앉았다.




"저, 힘드시죠?"
"어..."
"김힘찬이예요. 제 또래 같아 보이시던데, 그냥 남일 같지 않아서요."




제 옆으로 다가와 작은 생수명 하나를 내밀던 남자는 좀 전의 감독관이였다. 저를 향한 눈은 동정의 연민의 경멸의 시선이 아닌,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는 그런 눈빛 이였고, 난 그렇게 그가 전해준 생수병을 손에 쥐었다.




.
.
.




"또 뵙네요."
"올 줄 알았어요."




우린 지금 세상의 끝을 내려다 보고 있다. 아슬아슬히 다리 끝에 서서 서로의 손을 맞잡은 채, 그렇게 눈을 감았다.
거세게 불어오는 바람에 손에 힘이 들어가자 그가 살짝 웃으며, 괜찮아요. 우린 할 수 있어요. 그렇게 날 보듬었다. 그는 그때도 지금도 여전히 포근한 사람이였다.
바람에 몸을 맡긴 채, 그렇게 우린 차디찬 강 속으로 몸을 내 던졌다. 내던졌다. 내 던졌나?
그래, 내 던졌다. 그렇게 우리 눈을 떴을 땐, 병원에 나란히 자리를 잡고 있었다.




"깨어나셨습니까?"
"어떻게 된거죠? 제가 살아있는건가요?"
"다 크신분들이 뭐하는 짓입니까? 그 얕은 계곡에 다이빙을 하시면..골절과 단순한 타박상입니다."




탁- 병실문이 닫기고 고개를 돌려 제 옆에 누운 남자를 쳐다보았다. 기다란 속눈썹이 파르르 떨리다 이내 허공을 향해 시선을
두던 그가 저에게 시선을 돌렸다. 작게 올라간 입꼬리의 그는 망설이던 입을 떼었다.




"그곳에 가기전 제 고민을 털어놓았어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아,"
"어쩌면 그 사람이 나를, 그리고 그쪽을 살린것일지도 몰라요."




뻗어오는 그의 손을 마주잡았다.
유영재, 그는 하늘이 내려준 천사일지도 몰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분명 카톡으로 이얘기할때는 웃겼는데 쓰면서 망함요 ㅎㅎ
그냥 내꺼 쓰러 갈게여 빠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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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베니쉬의 뒤를 이을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쓸데없이 진지한게 더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영재만 이상한게 아니라 다이상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
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이빙에서 빵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지하게읽고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역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7
ㅋㅋㄱㄱㅋ앜ㅋㅋㄱㄱㅋ으이ㅡㅋㄱㄱ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ㅋㅋ반전ㅋㅋㅋ신알신하고갑니닼ㅋㄱㄱㅋㅋㅋㄱㄱㅋㄱㄱㅋ
11년 전
독자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재미나옄ㅋㅋㅋㅋㅋㅋ다이빙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미져요작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제발 저 숨좀 쉬게 해주시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런데 80%의 실화라니 힘찬이와 용국이의 이름을 빌어쓰셨을 그 실화의 주인공분들 멘탈은 안녕하세요? 자살도 실패한 불쌍한 인생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미쳐버릴거같애 "그만 하겠습니다" 부터 진짜 우산으로 가려드릴까요? 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버리겠다 아 너무 웃어서 눈물콧물다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왜... 나 왜 자꾸 눈물이나지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산으로가려드릴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실화라는게더웃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5
상큼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치나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님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얕은 계곡에서 뭐하는 짓이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겁나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다가실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서 빵친듯이 웃다가 의자 넘어가서 뒷통수가 바닥에 뽀뽀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ㄱㅋㅋㅋㅋㅋ실화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ㅋㅋㅋㄱ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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