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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시리즈 땃따따!그때그때 생각 나는 소재들을 이렇게 풀어낼 예정입니다! 그리고 우리 솜이들!상 받은거 츄카퓨카해!ㅠㅠㅠ
브금이 와우인 이유는...그냥....애들 상 받은거 보고 와우!....히히....^^ |
부엌은 그런 공간이 아니야
휙휫.거리며 계란물을 풀고있는 루한이 어찌나 집중을 했던지 집중하면 나오는 특유의 버릇,입술을 모아서 툭 내밀고 잇었는데 그 모습이 세훈이 보기에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럽던지.
열심히 계란물을 풀고있는 루한에게로 다가가 조심스레 백허그를했다.
그러고는 루한의 귓가에 호오-바람을 불어넣으며
하니이-계란말이 하려고 계란물 풀어요?라고 말하자 흠칫.
루한이 놀라서 몸을 돌려 세훈을 쳐다보는데 세훈의 눈에는 여전히 내밀고있는 쪼꼬마한 입술밖에 보이질않았다.그래서 한번 찹.하고 소리를 내어 입술을 맞대니 루한이 놀라서 아무런 저항도 하지못하고 그대로 정지.
그런 루한의 반응에 신이나기도하고 장난끼도 스물스물 올라오는 세훈이 한번더 찹찹찹.
3연타를 날려주니 루한의 얼굴은 진분홍빛으로 물들어갔고 여전히 정지상태였다.
"루한 형.제가 진짜 좋긴 좋은가봐요?"
"무,무스은!"
우,웃기지마!
루한이 양볼을 두손으로 감싸며 도리질을 치자 세훈이 씨익 웃으며 루한의 허리를 좀 더 꽉 껴앉았다.
그러자 팔이 조금 자유로워진 루한이 팔을 붕붕 휘두르며 버둥버둥 거리기 시작했다.
"아이,정말!세훈아,이것좀 놔줘어!"
일부러 불쌍해 보이려 말긑을 살살 늘여가며 얘기하는데 그게 오히려 더 역효과로 세훈에게는 안그래도 사랑스러운 루한이 더 사랑스럽고 귀여워보이게했다.거기다 아침이라 그런지 약간 풀린 눈은 섹시하기도 했다,
"형,오늘 아주 저 죽일려고 작정했네요?"
"뭐?야,야!아니야아!"
세훈이 목소리를 낮게깔고 말하자 지레 겁을 먹은 루한이 누가봐도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세훈을 쳐다봤다.
그 모습이 딱 세훈에게는 나 잡아드세요-하는 모습이었고 이렇고 저런 생각에까지 미치자 세훈의 목울대가 한번 꿀꺽,움직였다.
"루한,나 더이상은 못 참겠어요"
"응?안돼!안돼안돼!!!허리!아,아프단말야!"
어제 니가 얼마나 세게 박은줄 알아?진짜 아프다구우...
루한이 어제의 아픔이 생각이 나는지 눈에 눈물이 살짝 맺혔다.
그모습을 본 세훈의 목울대는 한번 더 움직였다.
이대로가다가는 떠 허리를 내주어야할것같아 루한이 필사적으로 팔을 버둥버둥거렸다.
아침에는 절대안돼!!!
그러다 탁소리나게 루한의 손목에 계란물이든 보울이 걸렸고 격렬하게 팔을 버둥거리던 루한은 그 보울을 세훈에게로 의도치않게 던져버렸다.
"형...."
"......세.세후나..."
"루,한 형..."
"그..그게...."
아,아침에는 계란 마사지가 그,그렇게 좋데!
계란물로 전신을 코팅한 세훈을 보며 루한이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변명을해도 세훈의 굳어진 표정은 풀릴줄을 몰랐다.
"어디에 좋은데요?
"어,어?"
그,글쎄..그건 세,세훈이 니가 경허..ㅁ...
"아,알았다."
"뭘...?"
세훈이 굳어진 표정을 풀고 루한에게 환한 미소를 지어주자 루한도 따라서 환하게 웃었다.
뭘 알았는데 세훈아..?
"아침 계란팩이...."
"...응.."
"모닝 섹스에 그렇게 효과 짱이래요"
"응....응?!"
"형,우리 같이 씻으면서 계란팩 효과좀 볼까요?"
그리고 그날 욕실에서는 루한의 신음이 끊이질 않았고 음식은 부엌에서 제대로 먹어야한다는 세훈의 지론에따라 부엌에서도 루한의 신음이 끊이질 않았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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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유지태 못알아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