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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김태형] 그 시절 우리는 : 1.김태형(the present) | 인스티즈

 









산이_나 왜이래(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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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김태형] 그 시절 우리는 : 1.김태형(the present) | 인스티즈

 

그 시절 우리는 해가 뉘엿뉘엿 모습을 감추어갈무렵에도 그 작은 놀이터안을 헤집어놓기 바빴고,

어엿한 학생이되어 반듯하니 교복을 입고 첫 등교를 할때도, 성인의 벽을 향해 한걸음 나아갈때도

그 시절 우리는 언제나 함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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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는_ 김태형 ( The present )

 














 

 

" 엄마 내꺼 머리끈 못봤어? "





장롱 아래 서랍 뒤져봐. 하늘색 파스톤색의 벽지에 하얀 침대 그리고 책상, 책상위에는 지금 막 청소를 시작한건지 책들과 필기구들이 어지럽혀져있었다.

급하게 무언가를 찾는지 다급해하는 손길로부터 서랍 깊숙하게 손을 뻗자, 자신이 찾고싶었던것을 찾은듯 입가에 호선을 띄운체 주섬주섬 꺼내, 입에 앙 머리끈을 물었다.

노란색바탕의 병아리문양이 세겨진 머리끈. 이제야 안심이 됬는지, 머리끈으로 자신의 긴 머리를 묶어 거울을 한번 확인하곤 다시 바쁘게 책상 정리에 몰두한다.







-









" 머리끈 찾았어? "

" 응, 서랍안에 있더라. "

" 머리끈 다 낡아빠졌네, 안 버릴거야? "





왜 버려 이걸! 버리라는 엄마의 말에 순간 화가난듯 큰소리로 말했다. 태형이가 준건데 내가 왜 버려. 나 없는 틈에 버리려는 생각하지도마. 무섭게 으름장을 놓는듯

엄마의 눈을 똑바로 마주쳐 경고하듯 말했다. 엄마는 못말린다는듯이 머리에 작게 꿀밤을 쥐어주곤, 방문을 열고 나갔다. 혼자남은 탄소는 자신의 손목에 있는

머리끈을 손목에서 꺼내 어떤 작은 상자에다가 넣었다. 고이고이 소중하게 보관하려는듯 자신의 책상 서랍을 열어 깊숙히 숨겼다.머리끈을 그리고 그 추억을.










-









" 엄마 다녀올게! "








묵묵히 자신에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 엄마를 보고 살풋 웃어보이곤 다시 몸을 돌려 앞으로 뛰어갔다. 자신의 손목에 찬 시계를 급하게 보곤

작은 초침이 숫자'8'에 맞춰져있자 점차 느려져가던 걸음을 더 빨리 재촉했다. 코너를 돌고 머리가 엉망이 될 정도로 급히 뛰어가다보니 어느새 누군가와 부딪힌

탄소였고, 아- 가방안에 있던 물건들이 모두다 바닥으로 흩어져 이리저리 굴러다녀 빠르게 물건을 챙기다가 누군가와 맞다은 자신의 손을 보고, 그 앞의 남자를 보았을땐









그토록 찾고싶어도 소식조차 들을수 없었던,

보고싶어 매일 밤마다 생각이 났던,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김태형.












[방탄소년단/김태형] 그 시절 우리는 : 1.김태형(the present) | 인스티즈



" 저기 괜찮으세요? "








아, 괜찮아요. 자신의 손을 잡고 일어나라며 손을 내미는 태형에 벙쪄있던 탄소는 태형의 손을 잡지못해 안절부절해 있을까, 태형이 주저앉은 탄소와

눈높이를 맞춰 쭈그리곤 탄소의 팔 사이로 자신의 팔을 껴넣어 일으켰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과 함께 탄소는 마주잡은 손을 빼려했지만 갑자기 가해지는

손 힘에 탄소는 힘을 주어 손을 못빼게하는 태형을 쳐다봤다. 왜 그렇게 잡으세요. 놔 주세요. 꽉 잡은 손이아픈지 빼달라는 탄소의 말에 . 왜 모른척해.










[방탄소년단/김태형] 그 시절 우리는 : 1.김태형(the present) | 인스티즈


" 우리 오랜만이잖아, 맞지? "















-







 

 

 

 


좀 어벙하게 끝났네요...뒷 상상은 여러분께 ㅎ...

한 멤버당 과거,현재편 총 두편 쓸 예정입니다.

 

과거는 어린시절 이야기를 주로 쓸거구요. 현재는 서로 만나는 그런 이야기를 쓰려합니다.

항상 암호닉 받구요. 신알신도 감사히 받습니다.

 

 

 

 

 

the past = 과거 / the present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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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복숭이예요!허류ㅠㅠㅠ 태형이 ㅠㅠㅠㅠㅠ완전 설레네요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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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유자에요 학교갔다왔는데 알림이 흑흑....태형아....태형...아.....태형아......하으규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도 잘보고가요 엉엉 태형아.....태형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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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신청했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ㅠ 태태매거진이에요. 신청 안되어있으면 신청하고 갈게요!! 진짜 재밌어요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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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낌태형쨔아앙 워더라니깡 자까님 와이 자꿍 아니라궁 그러떼영♡[작가님은 꽁뚜빠빠의 애교과다 현장을 보고계십니다.]
으허어어어아아루ㅜㅜㅜㅜㅜㅜ김태형ㅜㅜㅜ왜자꾸설레지ㅜㅜ걍 존재자체가ㅜㅜ하여튼 워더김태형♥자꾸생각해봣는데영 작가님 제가 혹시 태형이만 좋아해서 질투하시나바영 그러쵸~~?♥
작가님도 워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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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22 아 드디어 현재 태형이 사진 넘 예뻐 ㅇ<-<... 저번ㄹ화에서 댓글 짱 열심히 달았는데 날라가서 제 폰 부술 뻔 했슴다 ㅎㅎ 이번화도 넘 좋아여 취향저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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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ㅠㅠㅠㅠㅠㅠㅠㅠㅠ겁나짧은데한줄한줄설레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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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꾸기에요ㅠㅠㅠㅠ대박완전설레네요..ㅠㅠ
끄앙..나쥬금ㅠㅠ취향저격!!잘읽고갑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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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ㅠㅠㅠㅠㅠㅠ진짜 완전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짱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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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대박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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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헐ㄹ..... 짧은데 강렬하다ㅠㅠㅠㅠ 설렌다ㅠ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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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재밌어요 잘읽고갑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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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어..........완전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손잡고 안놔주는것봐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달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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