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880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인피닛/다각] Paradise hotel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 인스티즈

 

 

 

 

+

 

 

 

 

성종은 쿵쾅거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쭈그려 앉았다 . 성종의 머리엔 웃는 표정을 짓고 있는 태민의 얼굴이 둥둥 떠나녔다 . 나보고 귀엽다고 … . 벙찌게 있던 성종은 제 바지 주머니 속에서 울리고 있는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

 

 

 

 

"… 여보세요 ? "


"어디야 , 강당에 안들어갔어 ? "


"들어갈려고 ㅡ . "


"으이그 , 빨리 들어가 . 좀 있으면 시작한데 . "


"알았어 형 . "

 

 

 

 

성종은 성열과의 전화를 끊은 뒤 강당으로 향했다 . 강당에는 이미 많은 학생들이 질서 있게 강당 의자에 앉아 있었고 , 성종도 학생회 통솔을 받아 제 자리에 앉았다 . 하지만 성종의 머리 속에는 태민의 얼굴에 계속 둥둥 떠나녔다 . 입학식 내용은 귀에 들리지 않고 저에게 귀엽다고 말했던 태민의 목소리만이 귓가에 맴돌았다 .

 

 

 

 

*

 

 

 

 

 

동생이 뭐래 ? 고개를 빼꼼 내밀며 성열의 등의 제 얼굴을 묻으며 웅얼거리는 명수다 . 지금 들어온다는데 ? 꾸래 ? 응 . 성열의 말에 명수는 의자에 털썩 주저 앉았다 . 아 , 힘들다아 ㅡ . 힘들면 가도 된다니깐 . 그래도 니 동생인데 ! 내 동생인데 뭐 ? 그냥 … 니 동생이니깐 . 피곤해 보이는 명수에 모습에 괜히 제가 더 안쓰러운 성열이였다 . 성열은 부드러운 명수의 머릿칼을 쓰다듬으며 제 어깨의 명수를 기대게 했다 .

 

 

 

 

"좀 자고 있어 시작하면 깨울께 . "

 

"으응 … . "

 

 

 

 

 

*

 

 

 

 

 

호원은 입엔 토스트를 물고선 전신거울 앞에 서 제 옷차림을 확인했다 . 누군지 고놈 참 잘생겼네 … , 흡족한 웃음을 띄고 옷방을 나서는 호원이다 . 차를 부드럽게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느긋하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닫으려는 찰나 어디선가 급히 뛰어오는 발걸음 소리와 헉헉 대는 소리에 호원은 고개를 내밀어 엘리베이터를 둘러보다 저 끝에서 달려오고 있는 남자를 보고선 열림 버튼을 꾹 눌렀다 .  감사합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흐억 … . 아닙니다 . 왠지 저 같은 크로스 백을 맨 체 헉헉 대고 있는 남자의 모습을 멍하니 보고 있던 호원은 시선을 돌렸다 .

 

 

 

 

*

 

 

 


"저 지배인님 ? "


"아 … 김비서 . "

 

 

인상을 쓰고 서류를 둘러보고 있던 성규에게 조심스럽게 한장의 서류를 건네는 김비서이다 .

 

 


"이게 뭔지 ? "

 

"지배인님께서 알아보시라고 하던 신입 남우현씨의 지원서류 입니다 . "

 

"그랬었지 … 고마워요 김비서 나가봐도 되요 . "

 

"네 ㅡ  혹시 무슨 문제 생기면 불러주시길 바랍니다 . "

 

"아 그 조리쪽에 새로운 메인 주방장 이호원씨 호텔에 도착하면 나한테 오라고 연락 좀 해놔요 . "

 

"네 , 알겠습니다 . "

 

 

저에게 인사를 하고 나가는 김비서의 뒷 모습을 보며 성규가 씩 웃었다 . 참 싹싹한 사람이다 , 김비서는 . 아까 전에 보던 서류들의 정리를 맞치고 우현의 서류를 꺼내 드는

성규의 표정에 설렘이 담겨 있었다 . 하지만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성규의 표정엔 미묘하게 실망감이 나타났다 . 성규는 곧 김비서에게 연락을 취했다 .

 

 

"김비서 ? "


"예 ㅡ 말씀 하세요 . "


"남우현씨 올라오라고 하세요 . "


"네 알겠습니다 . "

 

 

 


**

 

 

 

 

 

 

프ㅡ롤로그보다 짧아보읹다면 기분탓 .. ☞☜

호원이와 만난 남자는 .......  !!!!!!!!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어머ㅎㅎㅎ 그대 저를 위해 올리셨다니!!! 저 좀 설레도 되요ㅜㅠ? 그대 댓글보고 바로 달려와써욬ㅋㅋㅋ 그대 저는 핫케잌이에요!!!
13년 전
대표 사진
짱돌손
핫케잌님 설레는 닉이네요 (?) 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를 위해ㅠㅠㅠㅠㅠㅠㅠㅠ 병픽을 받치지요...헹헹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그쵸 막 배고파지고 침넘어가고 설레요죠?ㅋㅋㅋㅋㅋ 제가 그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ㅅㅈㅅㅈㅅㅈㅅㅈㅅ 흥분해서 나댔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짱돌손
흐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핫케잌에 시럽 뿌잉뿌잉..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재밌겠음 ㅠㅠ제 이름은 내사랑 울보 동우에욬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짱돌손
재밌다는건 그대의 착각........ !!!!!!!!!!!! 동우는 울보 ㅇㅇ........ 우현이도 !!!!!!!!!1 (?)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마스카라 눈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짱돌손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카라와.. 번진 아이라이너가 .... 야하네요 .. (?)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오이거조아요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짱돌손
나도 그대가 좋아요ㅠㅠ (?)
13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인피니트/비밀/성규] 제목없음(완전 짧음..)10
06.03 09:12 l 희스토리
[인피니트/엘규] 3번과 4번 017
06.03 05:35 l 씁쓸한인생
[개그콘서트] 너가 입으면 재킷, 내가 입으면 코트 (단편) : 준현경환21
06.03 03:52 l 김PD
[EXO-K/찬백카디] 카멜레온 325
06.03 03:33 l 머래지
비주엘탑시드관련 투표해요ㅋㅋ35
06.03 02:38 l Abyss
[인피니트/우열] 나의 엄청난 이웃 1410
06.03 02:28 l Abyss
성모여자고교였던 성모고등학교.프롤로그>1.시키지마3
06.03 01:50
우리 사귀자 :9화 (남x남)10
06.03 01:41 l 익잡이
[EXO-K/카디/디오총수] 사장님은 못말려! 0112
06.03 00:00 l 비너스
내주제에훈남은무슨..ㅋ //입학식이야기0013
06.02 23:48 l 익인원투쓰리유앤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
06.02 23:30 l 소고기
[EXO/찬백] 캔버스, 연필, 그리고 피아노55
06.02 23:29 l 템즈
[인피니트/현성] 지금, 어디에요? 0317
06.02 22:32 l 불규
[인피니트/야동] Would u marry me?19
06.02 22:15 l 가온해
[인피니트/야동] 왕따 혹은 직장상사 0558
06.02 22:05 l 나누구게
[EXO-K/카디/다각] Dear my Sweety 0212
06.02 22:05 l 라임
[EXO/크리스디오] Darkness 0516
06.02 22:00 l 씨엘
[엘성/우종] 25시간을 함께해(;Feel so Bad) 0116
06.02 21:58 l 앵뀨
[찬세카디] 미남은 괴로워2
06.02 21:46 l B
선생님이랑연애비스끄무리하게가고있다헿ㅎ17171718
06.02 21:36 l 뚜이부치
[EXO-K/찬백] SKINSHIP(스킨십) 0112
06.02 20:51 l ㅊㅂ
[인피니트/야동] 왕따 혹은 직장상사 0433
06.02 20:44 l 나누구게
[인피니트/야성현] 미제 013
06.02 20:42 l 그드릅
[인피니트/다각] 생리하는 김성규 번외 - 성종이의 하루81
06.02 20:40 l 조팝나무
[인피닛/다각] Paradise hotel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10
06.02 20:26 l 짱돌손
[현성] 학교폭력 038
06.02 20:22 l 벚꽃잎
[인피니트/현성] 동거의 로망 _0055
06.02 20:04 l 아물디


처음이전2512522532542255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