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커튼 사이로 햇빛이 내리쬐는 주말 아침 "**아- 언제까지 잘거야 빨리 일어나서 세수하고 이닦고 아니.. **아 빨리 일어나-" 바로 전날인 금요일날 밤 회사에서 회식을 하고 너와 찬열이는 둘다 새벽에 들어왔어. 그리고나서 그날 낮 한시가 다되서야 찬열이가 먼저 깨서 한창 너를 괴롭히는 중이야. 요리조리 간지럼도 펴보고 볼을 쿡쿡 찔러 보기도 했지만 그럴때마다 너는 곤히 잠들어서 몸을 뒤척이거나 표정을 약간씩 찡그릴 뿐이야 이제 너를 깨우는 일에 힘이 빠져버린 찬열이가 너를 지루하고 평범한 평일에 기운차리게 해주려고 부엌으로 가서 직접 요리를 해주려고해 찬열이는 큰덩치에 후드모자를 뒤집어 쓰고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미역국을 만들어 그새 너징어는 정신을 차리고 부엌이 있는 거실로 나와 눈을 비비면서 아무런 인기척도 없이 식탁에 조용히 앉아서 콧노랠 흥얼거리며 요리하는 찬열이의 뒷모습을 바라봐 정말 요리하는 내내 아무런 기척도 느끼지 못했는지 모든게 끝나고 나서야 식탁에 앉아서 찬열일 바라보고 있는 너를 보게돼. "악!! 깜짝이야 **아ㅠㅠ 왜 거기 그렇게 가만히 있어 깜짝놀랐잖아" 하면서 너의 머리를 헝클어틀여 읏차- 밥이 다 차려지고 찬열인 너에게 질문아닌 질문을 던져 "**아 맛있겠지? 이거 다- 오빠가 만든거야 빨리 **이 살찌워야지" "왜에" "빨리 살찌워서 이 오빠가 콱 잡아먹어야지" "뭐야 징그럽게" 하고 너는 까르르 웃어 "자 우리 **이 아-해봐!" 하고 찬열인 너의 입에 계란말이를 집어넣어줘 "간 맞아?" 너는 일부러 찬열이를 놀리려고 얼굴을 구겨 "우으.." "왜 맛없어? 맛없는거야?" 찬열인 울상지으면서 너의 얼굴을 쳐다봐 "아니 너무 맛있어 짱이야 어유 잘했어 우리애기" 너는 찬열이를 애기라 칭하면서 궁디팡팡도 해줄기세로 칭찬을해줘 사실 진짜로 맛있었거든 그렇게 식사를 다 끝낸후에 너와 찬열인 거실에 티비앞 소파로 가서 앉아 너는 티비에서 해주는 저번주 예능 재방송을 보며 집중하고 있는 찬열이에게 슬금슬금 다가가. 쪽 그리고 찬열이는 커진 눈동자로 너를 쳐다봐 "**이 지금 나한테 뽀뽀한거야?" "응! 나한테 아침..아니 아침 겸 점심 해준 보상이라고 할게" 찬열이는 장난스런 웃음을 지으면서 말해 "근데 **아 여기서 이렇게 끝내는게 어딨어-" 찬열이가 말하면서 너에게로 다가가 처음 써...보는... 하하 그냥 여러분 망상에 피해만 안가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차피 제 망상일 뿐이라서 그냥 구독료 걸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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