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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미대생별빛 전체글ll조회 412l 1
오늘은 모티니까 복불복톡은 못하고 자유톡! 

끌올도 괜찮고! 

판타지거나 너무오글거리는 건 못 이어줘요ㅠㅠ 

상황 자세히 써 줄 수록 좋고! 

맴버/ 상황 / 선톡 

늦어서 할 쨍들 없으려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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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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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미대생별빛
텀짧게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쨍들이 많다보니까 텀이 길어지네요ㅠㅠ미안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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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미대생별빛
괜찮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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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미대생별빛
니 지금 어디야
밖에 잘도 싸돌아다닌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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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미대생별빛
스토커는 무슨
내가 왜 닐 따라다녀
할일없냐
싸돌아다니지 마라
누구랑 싸돌아다니냐

9년 전
독자65
미대생별빛에게
헐 졸았어여ㅠㅠ/


지나가다 봤으면
인사해야지ㅡㅡ
나?
잘생긴애랑ㅎㅎ

9년 전
미대생별빛
65에게
나 니랑 안있었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

/괜찮아요!

9년 전
독자67
미대생별빛에게
뭐래ㅎㅎㅎㅎ
니가 왜
잘생긴애야
잘 모르겠넹^^;;;

9년 전
미대생별빛
67에게
인정해라
ㅇ별빛
^^
아 됬고
누구랑 그렇게 싸돌아다니냐고

9년 전
독자2
원식 / 회사 동기여서 엄청 친해진 남사친인데 너는 나를 같이 입사할때부터 좋아했어. 자꾸 회사 상사가 나한테만 야근시키고 해서 나는 엄청 피곤해 하는거야. 그래서 나는 오늘도 여전히 야근을 하고 있는데 네가 걱정이되서 내가 좋아하는 치킨이랑 캔맥주사가지고 와서 깜짝놀래켜 주면서 잠깐 나도 쉬면서 너랑 둘이서 상사뒷담화도하고, 진실게임도하고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서로 마음도 확인하고 흐름상 괜찮으면 행쇼!
-
(오늘도 여전히 상사가 나혼자 남아서 야근하라는식으로 일을 산더미로 남겨주고가 혼자 사무실에서 불을 끄고 11시가 넘었는데 풀린 눈으로 컴퓨터를 보고 타자를 치고있어) 아, 으- 언제 끝나!

9년 전
미대생별빛
(치킨과 캔맥주를 들고 네가 있는 컴퓨터 불빛을 따라 들키지않게 다가가 뒤에 조용히 서서 상사 흉내를 내며) ㅇ별빛씨, 일 안합니까?
9년 전
독자21
(너무 힘들어 지쳐있는 상태라 컴퓨터를 거의 누워서 치듯이했던 자세를 네 목소리가 들리자 움찔하며 곧바로 똑바로 앉아 컴퓨터를 두들기며 말까지 더듬어) ㅇ,아니요. 잠깐 팔이 뻐근해서 머리로 누르고 있었어요- (말을 하자마자 굳으며 어색하게 웃어)
9년 전
미대생별빛
(그런 너를 보고 소리내 웃고는 네 책상에 걸터 앉으며) 농땡이나 피우고 안되겠네-
9년 전
독자28
(네가 책상앞에 걸터 앉자 순간 놀라다 너인걸 확인하고 너의 무릎을 아프지 않게 때리고는 바로 책상에 스르륵 엎어져버려 널 위로 올려다봐) 아, 깜짝이야. 진짜! 나 진심으로 상사 들이닥친줄 알고 죽을뻔했네.
9년 전
미대생별빛
28에게
(또다시 소리내 한바탕 웃고는 손에 들린 치킨과 맥주를 들어보이며) 일하기 싫지? 쉬다하자-

9년 전
독자35
미대생별빛에게
(제 눈 앞에 보이는 치킨과 맥주를 보고는 바로 책상에서 벌떡일어나 엄지손가락까지 치켜들고는 실실웃어) 헐, 와 진짜 역시 김원식. 너 밖에 없다, 진짜.

9년 전
미대생별빛
35에게
(피식 웃고는 먼저 휴계실로 향하며) 니생각 해주는건 동기밖에
없지?

9년 전
독자41
미대생별빛에게
(책상을 살짝 정리하고는 휴계실로 향하는 네뒤를 누가봐도 기분좋은 표정으로 졸졸 따라가) 어, 진심 동기 짱. 오- 맥주까지?

9년 전
미대생별빛
41에게
(휴계실 문을 열어주며) 치킨하면 맥주지, 안그래?

9년 전
독자50
미대생별빛에게
(네 엉덩이를 톡톡치고는 휴계실로 들어가 테이블에 신문을 깔면서 대답해) 치맥이 짱이지, 근데 너 오늘 일 있다고 일찍 들어간다 하지않았어?

9년 전
미대생별빛
50에게
(치킨과 맥주를 꺼내놓으며) 이게 일이지- 너 치킨 사먹이는거.

9년 전
독자55
미대생별빛에게
(맥주캔을 따고는 네말에 오바까지하며 우는 척을 해) 이여, 오늘 여러번 감동시킨다. 누나 지금 눈물 나올뻔.

9년 전
미대생별빛
55에게
(너를 따라 맥주캔을 따서 네앞에 내밀며) 역시 나밖에 없지? 그러니까 잘해라-

9년 전
독자60
미대생별빛에게
(네가 내민 맥주캔을 받아 마시고는 기분이 좋아 어깨까지 흔들거리며 너를 바라보며 실실웃어) 뭐해줄까, 내가 다 들어줄께. 아, 돈 드는거 빼고.

9년 전
미대생별빛
60에게
(손을 들어 아프지않게 꿀밤먹이며) 나중에 나 야근할때 와서 같이 놀아주기나해라.

9년 전
독자71
미대생별빛에게
(네게 맞은 곳이 아파도 실실 웃고는 맞은 곳을 문지르다가 갑자기 인상이 찡그려지며 툴툴대) 오키- 아, 씨 상사! 걔는 뭐 나한테 악감정있데? 나 진짜 잘못한거 없는거같은데. 맨날 어? 나만 끝까지 야근하라고 산더미로 일할꺼 주고는 자기 혼자 퇴근하고. (치킨을 먹으면서까지 오물오물 거리며 툴툴대)

9년 전
미대생별빛
71에게
(고개 끄덕이며 맞장구쳐주는) 그러니까- 왜 너만 그렇게 부려먹을까? 맨날 쉬지도 못하고 야근하고- 그치?

9년 전
독자75
미대생별빛에게
(속상한 마음에 맥주캔에 있던 맥주를 한번에 다 마셔버리고는 치킨을 오물거리며 테이블에 손을 쭉 뻗어 엎어져버려) 느어, 이럴줄알았으면 여기 취직하지말껄. 차라리 예전에하던 편의점알바가 더 편하겠다.

9년 전
미대생별빛
75에게
(캔맥주를 한모금 마시고 너를 쳐다보며) 그럼 너 나도 못만났을 텐데? 아니, 나도 편의점 알바하고 있었으려나.

9년 전
독자82
미대생별빛에게
(네 말에 엎어져있는 상태로 너를 위로 올려다보며) 하긴, 근데 내가 편의점 알바한다는데 왜 너도 같이 편의점알바? 설마, 막 옆에서 알바하는 척 하면서 괴롭힐려고?

9년 전
미대생별빛
82에게
(장난스럽게 놀란표정지으며) 어,들켰네. 니가 어디서 알바를 하든 취직을 하든 따라가서 괴롭혀야지. 안그래?

9년 전
독자87
미대생별빛에게
(엎어져 있는 상태로 너를 올려다보며 주먹을 쥐고는 네 얼굴앞에서 휘휘- 휘둘러) 죽을라거, 확 너 몰래 회사 그만두고 알바나 해버릴라. 맨날 들들 볶는 상사없으니까 좋네-

9년 전
미대생별빛
87에게
내가 너 따라 갈껀데? (입에 치킨물려주며) 그만두긴 뭘 그만둬, 동기는 내가챙겨야지. 지금 이 취업난 속에서 사표냈다가 평생 백수된다,너

9년 전
독자90
미대생별빛에게
(네가 물려준 치킨을 먹다 다시 자세를 고치고는 캔맥주 한캔을 더 뜯어 마셔) 백수되면 너한테 맨날 달라붙어서 먹을꺼 얻어 먹어야지- (너를 바라보고 실실웃어)

9년 전
미대생별빛
90에게
(너를 마주보며 따라 웃으며) 내가 너 백수되면 데리고 살아야겠네,그럼-

9년 전
독자93
미대생별빛에게
(네말에 웃다 아프지않게 네 머리에 꿀밤을 때리고는 네 입에 치킨을 물려줘) 뻥치지마, 내가 먹을꺼 사달라고 하면 넌 분명히 도망갈께 뻔한데? 아니, 아예 진짜 백수되니까 아는척 안하는거 아니야?

9년 전
독자3
이홍빈/ 최근들어 너무 관리하는거예요. 이것저것 따지는것도 늘어나고.. 길가다가 우연히 마주쳐서 인사하는것도 뭐라하고. 자꾸만 집착하는 기질이 보여서 내가 좀 화도내고 짜증도 내는데 그럴때마다 오히려 더 화내고 집착하고 스킨쉽도 억지로 할려하고.. 음ㅜㅜ그냥집착이좀있는? 관리하는.. 구속당하고싶어요..ㅇㅅㅇ/ (이른아침부터 너한테 전화가 와있자 전화를 하는) 왜에.. 왜 전화했어? 나 이제 일어닜어..
9년 전
미대생별빛
둘다 가능해요!
9년 전
미대생별빛
어제 몇시에 잤길래 지금 일어나?
9년 전
독자14
응? 어제 너랑 마지막으로 통화하고..바로잔거같은데, 왜 또. 이따 만나는거 맞지? 나 씻을껀데 빈아..끊는다? (너말끝나기도전에끊어버리고 씻으러 들어가버리자 계속해서 연락이 안되는)
9년 전
미대생별빛
(계속 전화를 해도 받지 않아 네 집앞까지 찾아가 계속 초인종을 누르는)
9년 전
독자22
(씻고나와 나시에 반바지 차림으로 머리털며 문열어주는) 뭐야아.. 갑자기 집까지오고, 나 아직 덜 했는데? 들어와서 기다릴꺼지. 들어와, (너표정눈치못채고 들어가 준비하며 치마로갈아입는)
9년 전
미대생별빛
22에게
(소파에 앉아 무표정하게 너를 쳐다보다 치마로 갈아입고 나온 너를 보곤) 그거 입지마. 갈아입어

9년 전
독자30
미대생별빛에게
어? ...왜.. 나 이거 입고싶은데, 너가 저번에 이거 예쁘다고 사라그랬잖아, 그래서 오늘 입을껀데, 한번만 입으면 안돼? 응?(기분좋게 살살웃으며 너 손 잡아 일으키는) 가자아, 그냥. 어?

9년 전
미대생별빛
30에게
(인상을 찌뿌리다 애교를 부리는 너에 한숨쉬고 못이기는 척 따라나서며) 나 만날때만 입어. 아니 오늘 이후로 입지마,그냥

9년 전
독자36
미대생별빛에게
아깝게..한번입구 못입으면, (쫑알대다가 너 표정 보고는 수그러들곤 살짝 손빼서 핸드폰 만지는) 뭐 부터 할꺼야? 밥먹을까? 배고프지- (여전히 눈길도 안주며 연락하는)

9년 전
미대생별빛
36에게
(네 핸드폰 빼앗으며) 누구랑 연락해? 봐도 되지?

9년 전
독자42
미대생별빛에게
어? 아, 그 어.. 학교 선배! (너가 갑자기 뺏어가자 급하게 다시 뺏으며 가방에 넣어버리는) 왜그래, 또 - 빨리가자. 응?

9년 전
미대생별빛
42에게
(재촉하는 너를 무표정하게 쳐다보며 그대로 서서) 왜? 뭐 찔리는거 있어?

9년 전
독자4
식이/ 연하, 두살이 어린데 사귀는 사이는 아니에요. 내가 그저 귀여워하고 이러기만 하니까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줘야겠다 싶어 최대한으로 꾸미고 내가 알바하는데 온거에요. 근데도 나는 그냥저냥 귀엽게만 봐서 원식이가 살짝 삐진척하고, 나는 또 풀어주려고 하고!
/
(밤늦게 네게 뭐하냐는 카톡이 오자 핸드폰을 뒤집으려다 이내 답장하는)
얼른 자,
자야지 키크지

9년 전
미대생별빛
키크긴 무슨
이미 다 컸거든
나이가 몇인데

9년 전
독자15
그래도 더 클수도
있잖아(부끄)
시간이 몇시야~

9년 전
미대생별빛
이미 많이 컸거든요
왜 계속 재울려그래

9년 전
독자24
나도 많이 컸지!
다 너를 생각해서 하는 얘기야
눈밑에 다크서클 내려온다?
아가 눈에 다크서클있으면
되겠어요, 안되겠어요?

9년 전
미대생별빛
24에게
아 또
왜 또 아가라그래
이렇게 큰 아가도 있어?

9년 전
독자29
미대생별빛에게
지금 나랑 카톡하고
있는 큰 아가
있잖아
아니야?

9년 전
미대생별빛
29에게
아가 아니라니까
언제까지 아가라그럴꺼야
됬다
내일 알바끝나고 뭐해

9년 전
독자37
미대생별빛에게
집에 와서 잘거야
아가, 자꾸 누나한테
반말하세요?
혼나!

9년 전
미대생별빛
37에게
두살차인데 무슨 존댓말이야
내일 알바끝나고 만나
영화보여줄께

9년 전
독자43
미대생별빛에게
그래도 내가 두살이나
많은데!
영화..존댓말 안하면
안봐 (삐짐)

9년 전
미대생별빛
43에게
아 뭐야
튕기는거야?
알았어
영화보러가요
보여줄께

9년 전
독자49
미대생별빛에게
누나
영화보러 갈래요?
이렇게 다시 예쁘게
(하곤 네게 전화를 거는)

9년 전
미대생별빛
49에게
(답장을 하려다 뜨는 네 번호에 전화를 받으며) 뭐야- 튕기는 거예요?

9년 전
독자54
미대생별빛에게
튕기기는, 영화 보여준다그랬으니까 팝콘은 내가 산다고 전화한거야 (하곤 한참을 말이 없는)

9년 전
미대생별빛
54에게
(그런 네가 귀여워 한바탕 웃고는) 그럼 내일 알바 끝나는 시간 맞춰서 갈께요. 그럼 얼른 자. 나도 잘테니까

9년 전
독자58
미대생별빛에게
응, 잘잘게 너도. 잘자-
(하곤 전화를 끊어 아침이 되도록 깊이 잠들어 알바에 늦은줄도 모르고 깊은 잠을 자다 확 일어나 시간을 확인하는) 으! 어떡해, 미쳤어 미쳤어-

9년 전
미대생별빛
58에게
(네가 끝날 시간에 맞춰 낮에 노심초사하며 골라 노은 옷을 입고 거울 앞에서 몇번을 옷매무새를 다듬곤 네 알바장소로 향하는)

9년 전
독자64
미대생별빛에게
(늦잠을 잔 탓에 왕창 지각을 해 그만큼 더 퇴근시간을 늦추겠다는 꾸중에 군말없이 멍하니 카운터에 앉아있는) 시간 엄청 안가네

9년 전
미대생별빛
64에게
(가게에 들어와 멍때리는 네앞에 서서 손가락으로 소리내며) 일인하고 지금 노는거예요?

9년 전
독자70
미대생별빛에게
(네 목소리에 크게 하품을 하며 너를 반기는) 놀다니, 손님이 얼마나 많았는데- (시계를 한번 보고는 다시 하품을 하는) 끝나려면 이십분이나 남았어, 기다릴거야?

9년 전
미대생별빛
70에게
(고개 끄덕이며) 기다릴테니까 남은 20분 열심히 일해요.

9년 전
독자76
미대생별빛에게
(기다린다는 너에 제 지갑에서 돈을꺼내 계산을 하곤 음료를 만들어 건네는) 자, 아이스초코- 20분동안 기다리기 지루하잖아-

9년 전
미대생별빛
76에게
(네가 가져다준 아이스초코를 보고 너를 올려다보며) 뭐야- 또 애기취급하는거야? 아이스초코가 뭐야,

9년 전
독자79
미대생별빛에게
그럼 뭐, 애기가 커피 마시게? (고개를 저어보이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안돼, 애기는 아이스초코 마시는게 제일 좋아-

9년 전
미대생별빛
79에게
(인상쓰며) 애기아니라니까? 됬어. 빨리
가서 일이나해. 가거 얼른 마감하고 와.

9년 전
독자85
미대생별빛에게
(실실 웃어 보이곤 이내 이십분을 열십이 일을 해 퇴근하라는 말과 함께 옷을 갈아입고 나오는) 애기!

9년 전
미대생별빛
85에게
(제 앞에 선 너에게 아프지않게 꿀밤먹이며) 애기 아니라니까-

9년 전
독자5
우왕 수정
9년 전
독자12
저번엔 싸우다행쇼햇으니까 이번엔 더싸우ㅈ....모..모하지..모...모까아아앍 어얽 아고물괜찮아요? 아 아니야!!!그거상황ㅈ이생각이안나 오또카지 어흑 아고괜찮을까요
9년 전
미대생별빛
아고도괜찮아요! 천천히 생각해요
9년 전
독자19
어..흠..그럼 아고인데 첫술가르쳐주는거!
내가 잘못마시고하니까 오구오구거리ㅡ능거요! 멤버는시긔!
/

(여느때처럼 너가퇴근할때가다되자 시계힐끔거리다 도어락소리에 현관으로 쪼르르달려나가는)

9년 전
미대생별빛
(문을 열자 바로 보이는 너를 보고는 웃으며) 기다렸어?

/
아고물이면 반존대 이런거 어떻게 해줄까요?

9년 전
독자23
미대생별빛에게
(고개몇번끄덕이곤 베시시웃다가 니손에들려있는봉지받아드는)근데 이건뭐에요?술?오늘 집에 누구와요?
/
맘대로해도되는데...반말해줘요 헹

9년 전
미대생별빛
23에게
(피식 웃으며 네머리에 제손 올려놓으며) 저번부터 술가르쳐달라고 징징대더니 까먹었나봐.

9년 전
독자31
미대생별빛에게
어....(골똘히생각하다 그제야기억난듯 잔뜩기대하는표정짓는)아! 오늘알려줄꺼에요?진짜?

9년 전
미대생별빛
31에게
(고개끄덕거리곤) 근데 많이는 안돼. 정말 몇잔만-

9년 전
독자38
미대생별빛에게
응! 진짜 몇잔만마실게요 약속-
(거실에가서 봉지안에 술이랑안주거리몇개깔아놓고 종이컵놓는)으, 기대된다

9년 전
미대생별빛
38에게
(방에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고 나와 네 앞에 앉으며) 별빛이 술 처음 마셔보는거 아니지?

9년 전
독자45
미대생별빛에게
처음인데...(잠시웅얼거리다 뾰로통하게너쳐다보는) 아저씨가 가르쳐준대서 일부러 애들이 먹자고난리쳐도참았거든요?

9년 전
미대생별빛
45에게
(손을 뻗어 네머리를 쓰다듬으며) 착하네. 말도 잘듣고. (네앞과 제앞에 잔을 하나씩 놓고 술을 채우곤) 아직 주량도 모르겠네?

9년 전
독자51
미대생별빛에게
그렇죠뭐....그래도 아저씨닮았으면 잘마시지않을까요?(장난스레웃어보이곤 술잔들고 이리저리관찰해보는)

9년 전
미대생별빛
51에게
(네 앞에 제 술잔 가져다대며) 잔부딫힐때 너보다 나이 많은사람이면 니 잔을 너 밑으로 해야되는 거야. (다른 손으로 잔을 들고 있는 네손을 잡아 제잔보다 아랫쪽으로 놓고 부딫히게 하며) 이렇게.

9년 전
독자57
미대생별빛에게
아하(알겠다는듯 끄덕이곤 한번더부딫혀보곤 양손으로술잔들고는 너빤히쳐다보는)이제어떡해요...?

9년 전
미대생별빛
57에게
첫잔은 대부분 한번에 마시라고 하는데 어디가서 주는대로 그렇게 다먹다가 큰일 나고 나도 걱정되니까 뺄수있으면 최대한 빼고 첫잔만 한번에 마셔. 알겠지?

9년 전
독자61
미대생별빛에게
으으...뭐가복잡하네 알았어요,첫잔만 한번에..(괜히 긴장한듯술잔들고 우물쭈물하다가 눈딱감고들이키는)

9년 전
미대생별빛
61에게
(그런 네가 귀여워 피식 웃고는 안주를 집어 입앞에 대주며) 틈틈히 물도 마셔가면서 마시고-

9년 전
독자66
미대생별빛에게
(안주받아물고 오물거리면서 인상구기는)완전 쓴데....이거어떻게먹어요..

9년 전
미대생별빛
66에게
아직 애기라서 그렇지. (네잔을 다시 채워주며) 술마실때 빈속에 먹지 말고 꼭 밥먹고 마셔. 급하게 마시지도 말고.

9년 전
독자72
미대생별빛에게
(다시 가득채워진 잔에 울상짓다가 니말에 고개끄덕이곤 한모금더마시는) 아저씨 근데 쫌..더운데...

9년 전
미대생별빛
72에게
(손을 뻗어 네 볼에 제 손등을 대보곤) 한잔밖에 안마셨는데 벌써 뜨겁네- (네 잔 뺏으려고 하며) 안되겠다 그만 마셔야지.

9년 전
독자78
미대생별빛에게
아, 그런게어딨어요- 그래도 몇잔은마셔야죠...(잔 양손으로꼭쥐는)괜찮아요 더마실수이써여!

9년 전
미대생별빛
78에게
(한숨쉬고 옆에 있는 술병을 들어보이며) 이거까지만 마시자 그럼. 알겠지?

9년 전
독자83
미대생별빛에게
응, 약속!헷(약하게 술기운이도는지 헤실헤실웃어보이는) 나 그래도 처음치곤 잘마시는거아니에여??

9년 전
미대생별빛
83에게
(못말리겠다며 고개 절레절레 저으며) 이래서 내가 불안해서 혼자 술마시게 하겠어?

9년 전
독자86
미대생별빛에게
왜에- 나 잘마시는거아니에여?응?(술김에 평소에하지도않던애교섞인어조로 말하면서 니옆에앉아 한쪽팔붙잡고흔드는)

9년 전
미대생별빛
86에게
(그런네가 귀여워 다른쪽으로 고개 돌리고 손등으로 입을 가리며 웃고는) 종종 나 보는 앞에서 먹여야겠네-

9년 전
독자92
미대생별빛에게
으응? 아저씨 왜 고개돌려요- 나봐야지 나!(너 고개못돌리게 양손으로니볼감싸쥐는)

9년 전
독자6
간단하게 카톡 형식으로! 맨날 아침에 졸리다고 찡찡거리면서 이 시간까지 안 자고 카톡하는 저 재우려는 재환이. 연인사이요!

-
재환ㄴ아
모해???

9년 전
미대생별빛
잘려고 누워있지
너 또 아직도 안자?

9년 전
독자16
나도 누워있는데
우리 통했당 ^♥^
바보야
안 자니까 카톡했지

9년 전
미대생별빛
맨날 아침에 못일어나면서
일찍일찍 안자지
일찍 자야 일찍 일어나지

9년 전
독자8
택운이/나랑 초등학교때부터 친했던 남사친인데 고등학교까지 쭉 올라와서 같은반에 짝꿍이 된거야. 어느날 내가 왼손을 다쳐서 왔는데 내가 왼손잡이라 일시적으로 일상생활을 잘 못하니까 택운이가 처음엔 자긴 양손잡이라고 약올리다가 내가 짜증내고 장난 안받아주니까 내 수발 들어주고 나중엔 고백해서 행쇼?/(깁스한 팔을 매만지며 굳은 표정으로 제 자리에 앉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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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미대생별빛
괜찮아요 수정해요!
9년 전
미대생별빛
(엎드려있다 네가 오는 소리에 일어나 너를 보다 다친 팔을 보고 네쪽으로 돌아 앉으며) 뭐야? 팔 왜그래?
9년 전
독자26
접질렀어 넘어져가지고...
(시간표를 슥 보고) 아 1교시부터 한문이야 망했다 필기...

9년 전
미대생별빛
(피식웃으며) 잘하는 짓이다. 맨날 넘어지더니- (제 양손들어서 네앞에 보이며) 난 양손잡이라서 상관없는데-
9년 전
독자32
(약이 바짝 올라 세게 목당수를 날리는) 됐거든 나도 오른손 쓸줄 알거든?
(씩씩대며 한문책과 노트를 꺼내는)

9년 전
미대생별빛
32에게
(그런 너를 턱괴도 쳐다보며) 이기회에 오른손 연습도 하고 좋네.그치?

9년 전
독자39
미대생별빛에게
(수업이 시작되고 널 째려보다 오른손으로 서툴게 필기하는) 하... 글씨라도 오른손으로 쓰라고 엄마가 그럴때 말 들을걸...
(뜻대로 잘 안되자 승질을 내며 엎드리는) 아 안해 안해

9년 전
미대생별빛
39에게
(너를 보고 소리 죽여 웃다가 네 공책을 뺏어가며) 야, 내가 해줄께. 불쌍해보인다

9년 전
독자46
미대생별빛에게
뭐 불쌍?
(너를 때리려다 접고 엎드려 잠만 쿨쿨 자다 쉬는시간이 되어 일어나 식단표를 보는)뭐야 스파게티? 아오...승질나

9년 전
미대생별빛
46에게
(네 옆에 서서 일부러 큰소리로) 스파게티면 젓가락 써야 겠네?

9년 전
독자52
미대생별빛에게
(너를 퍽퍽 때리다 울상을 짓는) 아 몰라 굶을거야 짜증나...
너 자꾸 약올릴거야? 아오... 너 봐서라도 내가 진짜 양손잡이 된다

9년 전
미대생별빛
52에게
아 내가 먹여줄께,먹여줘- 그러니까 왼팔쓸려고 하지말고 가만히 냅둬. 그래야 빨리 낫지.

9년 전
독자56
미대생별빛에게
됐어. 너 축구부 애들이랑 먹잖아 내가 신생아도 아니고 뭘 먹여줘...
그냥 굶을래 이참에 살도 빼지뭐...

9년 전
미대생별빛
56에게
(너에게 꿀밤먹이며) 해준다고 할때 들어라. 니가 무슨 다이어트야. 한끼만 굶어도 성질부리면서

9년 전
독자62
미대생별빛에게
(뜨끔한 표정으로 머리를 문지르다 다시 책상에 엎드리는) 몰라 나 잘거니까 깨우지마
(그렇게 2 3 4교시를 내리 쭈욱 자는)

9년 전
미대생별빛
62에게
(점심시간이 되자 너를 흔들어 깨우며) 밥먹으러 가자. 일어나

9년 전
독자68
미대생별빛에게
(본능적으로 밥이라는 소리에 반응해 벌떡 일어나 식판을 들고 낑낑대며 급식을 받는)

9년 전
미대생별빛
68에게
(네식판을 뺏어 들고 양손에 제식판과 네 식판을 들고는) 그러다 엎겠다 엎겠어.

9년 전
독자73
미대생별빛에게
(시무룩해하며 너의 뒤를 졸졸 따르는) 손이 작아서 그런건데...

9년 전
미대생별빛
73에게
(네앞에 식판을 놓아주고 맞은편에 앉아서 네숟가락 젓가락을 받아들고는) 내가 이런날이
올 줄은 몰랐다. 다큰애 밥이나 먹여주고-

9년 전
독자77
미대생별빛에게
(빨개진 얼굴에 고개를 푹 숙이는) 밥이랑 국은... 먹을수 있거든...
(숟가락을 뺏어들고 밥과 국만 퍼먹는)

9년 전
미대생별빛
77에게
(피식웃고는 젓가락으로 반찬을 집어 네밥위에 올려주며) 먹고싶은거 말해. 올려줄테니까

9년 전
독자81
미대생별빛에게
(주변을 둘러보다 빠르게 받아먹는) 스파게티... 꼭 이런날 많이 주더라 평상시에는 쪼금 주더니 헤헿

9년 전
미대생별빛
81에게
(네 입앞에 스파게티를 집어 대주며) 아-

9년 전
독자84
미대생별빛에게
(받아먹고는 씩 웃는) 맛있다-
안 굶길 잘했네

9년 전
미대생별빛
84에게
(반찬 이것저것 집어다 네입앞에 대주며) 넌 진짜 나한테 잘해야되. 알지?

9년 전
독자88
미대생별빛에게
알지-
좀 까불긴해도 진짜 너만한 친구가 없지...
다 묵었으면 가자

9년 전
미대생별빛
88에게
(네 식판까지 들고 가서 잔반처리까지
다하곤 정수기로 데려와 물까지 먹여주며) 나 없으면 어쩔뻔했냐

9년 전
독자91
미대생별빛에게
너 없었으면...굶었겠지?
참 너 오늘 야자하지? 난 안하는데- 고생해라

9년 전
독자9
학연이 / 연인사이. 내가 술 취하면 잠도 못자고 특히 남자 앞에선 애교가 많아지는데 학연이는 그걸 아니까 다른 남자랑은 절대 술을 못마시게 해요. 하루는 내가 술이 너무 마시고 싶어서 과 동기인 재환이랑 몰래 술 마시는데 취해서 학연이한테 카톡을 평소랑 다르게 막 애교있게 보내니까 학연이가 알아채고 데리러와서 나한테 화내다가 푸는걸로..!

-
(재환이랑 술 마시다가 너에게 카톡 보내는)
오빠
뭐해?
보고싶어요
쪽쪽

9년 전
미대생별빛
(집에 들어와 씻으려던 도중 네 카톡을 보곤)
이제 들어왔지
별빛이 지금 술마시는 거 아니지?

9년 전
독자18
에이
술은 무슨...!
그냥 오빠 보고싶어서
♥♥
별빛이 오빠 좋아한대요~
쪽쪽쪽

9년 전
미대생별빛
(네 카톡을 확인하고 바로 너에게 전화거는)
9년 전
독자25
(평소보다 조금 더 애교있고 하이톤의 목소리로 전화 받는) 어, 오빠! 왜 전화했어요? 나 보고싶어서?
9년 전
미대생별빛
25에게
(취한 듯한 네 목소리에 한숨 쉬곤) 별빛이 오삐가 술마시지 말라고 했어요,안했어요? 옆에 누구있어.

/반존대말고반말로할까요?

9년 전
독자34
미대생별빛에게
(네 말에 살짝 놀랐지만 티 안내고 일단 발뺌하는) 나 술 안 마셨어! 옆에.. 우리 재환이 있어. 내사랑 재환이-

/반존대 좋아요!!

9년 전
미대생별빛
34에게
(네 말에 화를 억누르며) 옆에 사람 바꿔,얼른-

9년 전
독자40
미대생별빛에게
(평소랑 다른듯한 네 목소리 눈치 못채고 너한테 계속 애교 부리는) 왜애- 싫어싫어. 나랑 얘기해. 내사랑 학연이 오빠-

9년 전
미대생별빛
40에게
(계속 화를 억누르며) 별빛아 오빠 지금 화 많이 나거든요? 너한테 화내기 싫으니까 얼른 옆사람 바꿔요

9년 전
독자47
미대생별빛에게
치- 우리 오빠 나랑 통화하기 싫은거야? 알겠어. 내사랑 재환이랑 통화 많이 해- (재환이에게 대충 설명해주고 전화 바꿔주는)

9년 전
미대생별빛
47에게
(재환이가 전화를 받자 위치를 묻고 아무것도 하지말고 술도 더 먹이지말고 데리고만 있으라고 한 후 바로 택시를 잡아 네가 있다는 술집으로 향하는)

9년 전
독자53
미대생별빛에게
(네가 오고 있는줄도 모르고 재환이 앞에서 계속 애교 부리는) 아, 재환아- 나 술 조금만 더 마시면 안돼? 아잉, 재환아-

9년 전
미대생별빛
53에게
(그런 너를 발견하고 굳은표정으로 다가가 팔 잡아 일으켜세우며) ㅇ별빛

9년 전
독자59
미대생별빛에게
(갑자기 팔 잡아서 일으켜 세우자 놀란 눈으로 보는) 어, 오빠? 여기에 왜 있어?

9년 전
미대생별빛
59에게
(너를 일으켜세우며 재환이에게 뭐하라도 하려다 입을 닫고 고개 살짝 숙여 인사하곤 그대로 너를 데리고 나오는)

9년 전
독자63
미대생별빛에게
(너 따라 나가면서도 재환이에기 애교 있는 목소리로 말하는) 재환아- 나중에 연락할게. 미안.

9년 전
미대생별빛
63에게
(너를 데리고 나와 편의점 앞 의자에 앉히곤 편의점에 들어가 물을 사와 뚜껑을 열어 손에 들려주는) 마셔. 지금 오빠 화 많이 난거 알아요?

9년 전
독자69
미대생별빛에게
(물 한모금 마시고는 볼에 바람넣고 네 말 듣다가 해맑게 웃으며) 왜애- 왜 화났어? 누가 우리 오빠 화나게 했어? 응? 재환이가 그랬어요?

9년 전
미대생별빛
69에게
(표정 굳히고 쳐다보며) 오빠가 술마시지 말라 그랬죠? 근데 지금 술마시고 취해서 연락했고 남자랑 마시고 있었고 지금 내앞에서 다른 남자 얘기하고-

9년 전
독자74
미대생별빛에게
(네 표정 보더니 그제서야 정신이 드는지 웃음기 거두고 네 시선 피하며) 오늘따라 술이 마시고 싶었던 걸 어떡해..

9년 전
미대생별빛
74에게
(한숨쉬며) 그럼 오빠한테 말했어도 됬잖아. 걱정하는거 알면서 굳이 꼭 그것도 남자랑 마셔야됬어?

9년 전
독자80
미대생별빛에게
(고개 숙이며) 오빠한테 말하면 못마시게 할거 아니까 그랬지. 추석연휴라 친구들 다 시골가서 우리 재환이만 시간 되니까.. 그래서 같이 먹은거지.

9년 전
미대생별빛
80에게
(화를 억누르며) ㅇ별빛 계속 재환이얘기해야되? 지금 오빠 앞에서 우리재환이 우리재환이하면 오빠기분이
어떨꺼 같아?

9년 전
독자89
미대생별빛에게
(네 말에 아차 싶은 표정으로) 그냥 친해서 그렇게 부르는건데.. (네 눈치보더니) 알겠어- 재환이 얘기 그만 할게.

9년 전
미대생별빛
89에게
(한숨쉬며) 이제 술 좀 깼어?

9년 전
독자10
차학연 / 명절이라고 집에 내려와서 오랜만에 훌쩍 큰 남동생이랑 사진찍어서 프사로 해뒀는데 너가 누구냐고 캐묻는데 나는 약올린다고 안알려주는거! 낮에는 어른들도 계시고 연락 못하다가 저녁에 자기전에 톡하는거!
/ (잠들기 전에 카톡 프사를 바꾸고 너에게 톡하는)
오빠야
자나?

9년 전
미대생별빛
(네카톡에 답장하려다 바뀐 네 프사를 발견하곤)
아니 아직
근데
프사 누구야

/
사귀는 사이예요?

9년 전
독자20
프사?
나!
나를 못알아 보는거야?
(섭섭)

/네!

9년 전
미대생별빛
아니 너말고
옆에 누구야
추석이라고 집에 보내놨더니
바람피고 있네 이게아주

9년 전
독자27
잘생겼지?
오빠보다 키도 크다?
근데 또 오빠만큼 까만거같애

9년 전
미대생별빛
27에게
어쭈
누군지 빨리 말안해?

9년 전
독자33
미대생별빛에게
말 해주면 뭐해줄래?
누가 바람을 이렇게 대놓고 피냐!
몰래 피는게 바람이지
메롱-

9년 전
미대생별빛
33에게
이거봐
적반하장이네
지금 바람피다 들킨거 아니야?
빨리 말해라

9년 전
독자44
미대생별빛에게
오빠처남이다!
이거 이거 질투많은 남친 때문에
세달만에 만난 내남동생이랑
같이 찍은 사진도
프사로 못해두겠구만

9년 전
미대생별빛
4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남이야?
아난또 뭐 동네 친구 이런건 줄 알았지

9년 전
독자48
미대생별빛에게
우이동생 잘생겼지?
와 동네 친구인줄 알았으면
내가 어려보인건가ㅎㅎㅎ
그러고 보니 내일 고등학교 친루들이랑 만나는데
게네랑은 사진찍으면 안돼?

9년 전
미대생별빛
48에게
안돼
절대안돼
만나서 술마실려그러지?
너 두잔이상 마시면
죽을 줄 알아

9년 전
미대생별빛
여기까지만 받을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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