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짘효표효] 고양이재효썰14141414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8/2/3/82313c397c2bcfd04f0a6ca81b37aa15.gif)
쓰다보니까 엄청 길어짐;;;; 암호닉 독자들 댜릉댜릉해♥댓글에 답글 다 못해줘서 미안요..ㅠㅠ 어쨌든!! 이제 본격 짘효표효 들어감니다^_^ㅋㅋ 혹시나 재효 데리고 나갔다가 또 그런 험한일 당할 것 같아서 지호는 늘 재효를 집에 두고 나가. 재효는 처음엔 혼자 얌전히 지내는데 점점 지루해지는 거야. 그래서 혼자 현관 쪽으로 나가보는데 지호가 깜빡하고 문을 안 잠근 거. 용기 내서 살짝 문을 미니까 자연스럽게 열려. 은근히 기분이 좋아져서 배시시 웃는데 마침 옆집에서 나오던 표지훈이랑 마주침. 지훈이는 남자 혼자 산다고 들었던 옆집에서 예쁘장한 고양이 한 마리가 나오니까 신기해서 빤히 바라봐. 재효는 키도 크고 무표정한게 좀 무서운 표지훈 보고 꼼짝도 못하고 서 있어. 근데 지훈이가 재효한테 야옹아, 이리온~ 하고 부르면서 웃어.재효는 또 순진하게 지훈이쪽으로 가. 생각보다 온순한 고양이에 지훈이가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주인은 어디가고 혼자야? 주인 집에 없어? 하고 물어. 재효가 고개 끄덕이면서 나른하게 눈깜빡이니까 귀여워하면서 그럼 형이랑 놀까? 하고 자기 집에 데리고 들어가는 거... 재효가 지훈이 집에 들어가서 소파에 앉아서 주변을 둘러봐. 지훈이는 그런 재효 보면서 귀엽다고 중얼거리면서 우유도 주고. 재효가 우유 벌컥벌컥 마시다가 사레 들려서 콜록거리면서 우유를 뱉어내. 지훈이는 놀라서 등 두드려주고. 근데 재효가 입가에 허연 우유 묻히고 우유랑 섞여서 좀 희끄무레한 타액 조금씩 흘리면서 죄송해요... 거실 바닥인데... 하고 웅얼거려. 지훈이는 순간적으로 재효 손목 꽉 잡아서 내리누르고 억지로 입 맞춰. 재효가 경이한테 당했던 거 떠올라서 필사적으로 버둥거리고 반항하는데 고양이 재효가 인간 지훈이를 이길 수는 없지. 결국 울음을 터뜨리는데 지훈이가 재효 목 깨물어대다가 멈추고 재효 내려봐. 재효가 팔 올려서 눈 가리고 훌쩍이면서 재..재효는....주인님 있어요... 주인님.. 있는데... 있는데.... 하고 웅얼거려. 지훈이가 미안해져서 손목 잡고 있던 손 놓고 일으켜서 앉혀주고 바닥에 있는 우유 흔적 지워 그리고 아직 무서워서 바들바들 떠는 재효 달래줘 미안해 야옹아. 형이 잘못했어, 응? 이제 그만 무서워해. 하고 달래주니까 재효도 안심하고 경계를 조금씩 풀어. 지훈이랑 같이 놀다가 지호가 올 때가 된 것 같아서 가야겠다고 하니까 순순히 보내주면서 야옹아, 형도 멋진 주인 될 수 있는데. 하고 웃어. 재효가 조금 놀란 눈으로 바라보니까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나중에, 지금 주인님 싫어지면 형한테 와. 알았지? 하고 보내줘. 근데 재효가 가볍게 콩콩 뛰면서 옆집에서 나오는 걸 지호가 본거야. 지호가 다가가서 재효. 너 지금 어디서 나오는 거야. 집에 있으라고 했어 안 했어. 하고 무섭게 말하니까 재효는 대답도 못하고 겁먹은 눈동자만 흔들려. 지호가 재효 살피는데 목덜미에 지훈이가 남긴 잇자국이 있는거야. 다른놈이랑 굴렀다는 생각에 화가나서 재효 목덜미 잡고 질질 끌듯이 집에 데리고 들어가서 옷 벗겨내고 돌아서서 벽 짚어. 그럼 재효는 차가운 지호 목소리에 바들바들 떨면서 지호 말 따라. 짱 기네;;;; 어쨌든짘효짱짱!!^_^♥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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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유지태 못알아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