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차학연 내 성격은 말하기를 좋아하고 뭐 좀 지나치게 명랑한 성격이다.
좀 나대기도 많이 나대는 그런 나에게 친구가 있다.
그 친구의 이름은 정택운
정택운은 나와 다르게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고 지나치게 말이 없다.
그런 나와 정택운은 참 신기하게도 친하다. 아니 정택운만 친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왜냐면 난 정택운을 친구 그 이상으로 생각한다. 난 정택운에게 친구이상의 존재가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그녀석과 나는 일단 성격자체가 심하게 다르다 정말 180도 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문재가 있다면 둘다 남자라는 것이다.
나도 참 이런 마음을 알았는 때에는 정말이지 충격 그 자체였다.
그러다 정택운과 섹스를 하는 꿈을 꾸게 되고 난 후로는 그래 그 전보다는 많이 당황스럽진 않았지만 그래도 몽정을 한 이유가 정택운과의 섹스하는 꿈 때문이라는게 그 당시에는 좋아하게 된 마음을 가진 것보다 더 큰 충격이었다.
그러나 차차 익숙해졌다. 그리고 난 이런 내 마음을 꾹꾹누르고는 외사랑을 하고있다.
그러다 정택운이 가끔 스킨십을 할때에는 너도 모르게 굳어버린다.
예전같으면 헤헤하면서 바보같은 웃음을 지으며 더 농도 짙은 스킨십을 했겠지만 몽정사건 이후로는 도저히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게되었다.
정택운 정말 단순함이라면 대장을 먹을 나를 생각이 이렇게 많게 만들다니 정말이지 원망스러운 개새끼이다.
그렇다고 이렇게 정택운을 좋아한다고 친구들에게도 털어놓지 못한다.
동성소설을 보면 친구들이 다들 게이게이 너도 게이 나도 게이 모두 다 게이지만 그것은 소설일 뿐 현실은 시궁창이다.
그런 말을 꺼내자 마자 내소문은 일파만파 퍼질것이 분명하고 난 정택운이랑 이어지기는 커녕 학교에서도 영영 빠이빠이하게 되겠지
이런 수다스러운 나의 외사랑주저리를 이제부터 좀 털어 놓으려고 한다.
안녕하세요ㅜㅜㅜ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녀작을 써보게 된ㅋㅋㅋㅋㅋㅋ
켄디포니아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정말....빅스는 팬픽이 ㅇ벗어서ㅜㅜㅜㅜㅜㅠㅠㅠㅠ
자급자족으로 써보게 됐는데!!!!!!!!재밌게 봐줘요!!!!젭알♡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당분간은 포인트를 안해놓을거여요!!!!
재미도 ㅇ벗을텐데 포인트까지 해놓으면 죄책감에....ㅋㅋ큐ㅠㅠㅠㅠㅠ
여튼 빅덕들 잘봐주ㅠㅝ요요요ㅛ요ㅛ유ㅠㅠ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