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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아프다

Written by.비얀코

 

 

 

*

 

 

기숙사로 들어가자마자 손목을 아프게 쥐어 잡고 끄는 종인의 손에 세훈이 억지로 끌려왔다. 잡혀있는 손목이 아프기 보단 걷는 거 자체가 무리였는데, 억지로 잡아당기는 통에 세훈이 고통스럽게 앓는 소리를 내며 끌려왔다. 그게 더 종인의 화를 돋구었는 듯 종인이 목소리를 낮게 깔은 채로 물어왔다. 이 시간까지 전화도 안 받고 뭐한거야? 응? 지금 몇시야. 6시가 넘었잖아. 아침이 다 돼서 오면 어쩌자는 거야? 응? 너 내 생각은 조금도 안 했어? 내가 걱정할 거라고 생각 안 했어? 너 지금까지 누구랑 있었는데?

다그치는 소리에 세훈이 조그맣게 입을 열었다.

 

 

 

“…미안.”

“지금 미안하다고 끝낼 문제야? 나 너 때문에 잠 한 숨도 못잤어.”

“술 먹다가…, 미안해 진짜 잠들어서 기억이 안 났….”

“그래서 지금 누구랑 있었는데? 응?”

“…찬열이,”

 

 

 

종인이 기가 차다는 듯 실소를 터트리며 세훈을 노려봤다. 세훈은 시선을 바닥으로 깐 채로 종인의 마음이 풀리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종인이 화나면 겉잡을 수 없다는 걸 알았다. 그 박찬열이랑 뭐했는데? 여자좋아하고 남자도 좋아하고 술도 좋아하는 박찬열이랑 왜 지금까지 같이 있었는데? 종인의 언성이 높아졌다.

 세훈은 그저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었다. 입가에선 미안하단 말만 맴돌았다.

 

 

 

“…너 진짜 죽고 싶어? 응? 너 진짜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이렇게 이용해?”

“…아니야, 종인아. 그냥 술 먹고 잠들었었어.”

“너, 옷 벗어봐.”

“응…?”

“벗어보라고.”

 

 

 

…종인아, 너 지금 나 못 믿는 거야? 조용히 물어본 목소리가 쉬어있다. 와이셔츠를 단추를 천천히 끌어내렸다. 하지만 종인이 남겨놓았던 자국보다 더 선명하게, 멍까지 들어있는 몸은 숨길 수가 없었다. 종인이 세훈의 와이셔츠깃을 양손에 잡고 자신에게로 끌어당겼다. 바지까지 벗길까? 여기서 인정 할래? 세훈이 고개를 흔들었다. 곧바로 입을 맞춰오는 종인의 입술은 한 눈에 보아도 세훈의 입술을 집어삼킬 듯이 격정적 이였다. 왠지 근데 또 눈물이 나서 세훈이 또 울었다. 입에서 짠맛이 감돌았다.

 혀가 들어갔다가 나왔다가를 반복하며 아랫입술을 흡입하듯 빨아 당기었다가 다시 놔주었다.

 

 

 

“하아…,하.”

“세훈아, 너는 네 생각 밖에 안하지? 진짜 내 사랑은 장난 같아?”

 

 

 

도리도리 아무런 말도 못하고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세훈의 얼굴엔 두려움이 깃들어있었다. 종인이가 화난 걸 몇 번 본적이 있었다. 고등학생 때도 몇 번, 세훈이와 관련 돼서 일이 터졌을 때, 여러 번 세훈대신 세훈의 편을 거들어주며 대신 싸워주던 애였다. 그래, 그 때만해도 직접 싸우진 않더라도 포스가 엄청 났었는데.

그냥 소리만 질러도 반 애들이 입을 꾹 다물었었는데…. 거기까지 생각이 그치자. 눈물이 멈출 새를 모르고 계속 흘러내렸다.

 

 

 

“오세훈, 우리 그만 할까? 응? 나 솔직히 너무 화나고, 널 내가 여태껏 왜 좋아했는지 모르겠다.”

“…종인아.”

“…왜? 너 지금껏 나랑 연애하는 척 해준 거잖아.”

“……….”

 

 

 

그래, 김종인 말이 맞아.…근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지? 종인아, 아직은 지금은 네가 없인 아무 것도 못할 것 같아서. 그게 두려운 거 같은데. 모르겠다. 지금 이 감정이 뭔지. 종인이 세훈에게서 조금 더 거리를 뒀다. 그래, 여기까지 하자. 룸메이트라서 얼굴 볼 일은 존나 많을 거 같은데. 내가 밖에 나가서 살아야겠다. 그래, 나도 너 말고도 친구 있고, 너 말고도 예쁜 여자, 예쁜 남자. 많아 세훈아. 너 진짜 주제 넘어섰다. 내가 분명히 전화하랬지? 술도 많이 마시지 말랬잖아. 왜 내 말을 안 들어? 응?

 

너 진짜 나만큼 해주는 사람 봤어? 넌 진짜, 내가 없어져봐야 내 소중함을 알지. 응? 왜, 나도 그 사람처럼 한 순간에 어디론가 훅 사라져줄까? 그럼 네가 나를 봐줄까?

 

 

 

“…그런 거 아냐, 종인아. 오해야….”

“넌 내 말 안 들었을 때부터 이미 점수 다 깎였어. 과제는 다 해뒀어. 이제 우리 말도 섞지 말자. 너랑 말하는 것도 열 받아.”

“어….”

 

 

 

 

종인이 침대로 들어가서 누웠다. 종인의 수업시간은 10시부터였다. 몇 시간 못자겠네.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또 한편으론 알 수 없이 솟구쳐 오는 눈물에 참을 수 가 없어졌다. 침대에 누웠다. 머리도 아프고 잠도 오질 않았다. 결국 쭈그려 앉았다. 이불을 무릎까지 덮은 채로 머리를 대었다. 이불이 자꾸만 눈물로 젖어 들어갔다. 왜지…? 정말 김종인 밖에는 나를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일까. 아니면 내 마음이 점점 김종인한테 기울어 가고 있었을까? 몹시도 혼란 스러웠다. 그래서 머리를 양손에 부여잡고 울었다. 코가 막혔다. 꺽꺽거리는 숨소리에 세훈이 침대에서 일어섰다. 책상위에 있는 사각티슈에 손을 뻗어 휴지를 마구잡이로 뽑아 코를 풀고, 눈물을 닦아 냈다.

 그리고 문득 거울을 봤는데, 눈가도 빨갛고, 코끝도 붉다. 처량하기 그지 없었다. 마치 5년전의 그 날 처럼.

 

 

 

 

*

 

 

 

 

얼굴이 잔뜩 부은 채였다. 억지로 몸을 일으켜서 캠퍼스를 걸었다. 강의실로 들어가서 전공과목을 들어야했다. 고개를 숙였다. 쌍꺼풀도 없어질 정도로 볼품없이 팅팅 부었다. 보기 흉했다. 전공 서적으로 눈만 빼꼼히 들어 내놓고 강의실로 들어갔다. 같은 과 선배들과 동기들이 보였다. 인사를 하기에 밑으로 시선을 내리깐 채로 최대한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찬열이 눈치 없이 다가왔다. 어깨동무를 해오는 그 손길을 억지로 떼어냈다.

 

 

 

“…세훈아, 왜 그래?”

“찬열아, 친구이하 할 거야?”

“…아니.”

“그냥, 나한테 눈 돌려, 지금 아무하고도 말 하고 싶지 않으니까.”

 

 

 

세훈이 찬열의 곁을 스쳐갔다. 세 번째 자리의 중앙은 이미 꽉 차있었다. 어쩔 수 없다. 조금 교수님이랑 여러번 눈이 마주칠 테지만. 두 번째 자리의 중앙자리를 택했다. 금세 수업이 시작되었다. 가방에서 노트를 꺼내들었다. 과제파일 역시 꺼내들었다. 그리고 필기를 위해 노트를 피는 순간 깨달았다. 종인이가 밑에다가 하나하나 빠져먹은 부분들을 추가해서 화살표로 적어주었다는 걸, 교수님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 단지 지금 종인이가 써놓은 글씨만이 보일 뿐이였다. 앞으로 종이를 넘겼다. 역시나 앞에도 추가적으로 필기가 더 되어있었다. 세훈의 손길이 조금 빨라졌다. 앞으로, 또 앞으로…. 설마 어제 과제 대신 해주면서 이걸 다 해준 거야? 또 이유 없이 눈물이 나려고 했다. 그러고 보니 들어왔을 때, 종인은 보이지 않았는데, 아까 출석 확인할 때는 분명, 뒤에서 누군가가 김종인이라는 이름에 대답을 했다. 뒤를 돌아보지 않아서 대리출석인지 알 수는 없지만, 만약 종인이가 뒤에 있다면…. 또 보자마자 눈물부터 날 것 같았다. 다른 생각을 하다가 급하게 강단을 보니 이미 화이트보드에 빼곡하게 쓰여져있는 강의내용이 보였다. 급하게 손을 움직였다. 근데 생각해보니 또 문제가 있다. 다음 교양과목도 김종인이랑 같이 듣는다.

학기초에 맞춰놓았기 때문에 빠져나올 구멍이 없다. 그렇다고 결석을 할 수도 없고….

 

 

수업이 하나도 들리지 않았다. 머릿속에 생각이 너무 많아서. 죄다 어떡하지?, …김종인. 이 두 가지 생각 뿐 이였다. 필기는 도대체 어떻게 한 건지 모르겠다. 그냥 멍 때린 채로, 들리는 대로, 놓치는 대로, 정말 뭐가 중요한지는 하나도 모르겠고 단지 필기만 했다. 그리고 강의가 끝나고, 맨 앞자리 애들이 모두 일어서서 빠져나가려고 뒤돌아섰을 때가 돼서야 정신이 들었다. 그리고 누군가가 말을 걸었을 때 어깨가 흠칫 떨렸다.

 

 

 

“세훈아, 다음 강의 사회론 듣지? 같이 가자. 나 오늘 친구가 안 나와서….”

“어? 경수야, 근데 나 교양 못 들을 거 같은데….”

“…왜? 한 번도 안 빠지고 성실히 듣던데.”

“아, 대출 좀 해주라. 나 어디 가봐야 할 거 같아서.”

“…허, 진짜? 너가 그러니까 진짜 의외긴 한데…. 안색이 안 좋다. 그래. 가봐.”

 

 

우리과에서 조용한 편인 경수였다. OT때 한 번 비치더니, 어느샌가 술자리란 술자리는 다 빠지게 된 케이스였다. 술을 먹으면 오만진상을 다부리는 그런 주사를 가지고 있었기에 선배들도 경수를 한 번 겪고 나서 피했고, 동기들 역시, 넌 그냥 집에 있어라. 하고 경수를 따로 부르지 않아서, 친해질 기회도 몇 없었다. 그냥 가끔 자신과 다니던 친구가 없을 때만 눈에 보이는 동기들 틈에 끼는 편이였다. 물론 그렇다고 애가 나쁜 애는 아닌데, 그냥 좀 그랬다. 얼굴도 좀 귀염상으로 호감형이여서, 마다하는 동기들도 없었고,

그냥 그럭저럭 무난한 친구였다.

 

 

세훈은 강의실에서 나와서 대학교 캠퍼스를 거닐다가, 아예 밖으로 나와 버렸다. 지금 이 감정을 정의해 줄 사람이 필요했다. 준면형을 찾아가 볼 생각 이였다.

 왜 김종인 때문에 내가 아픈지 알아야 했다. 그래, 나는 김종인을 사랑하지 않았다. 그냥 사랑해주고 싶다고 생각했을 뿐이였다.

 

 

 

“순천향대학병원으로 가주세요.”

“네.”

 

 

 

택시를 탔다. 왠지 숨이 가빠져오는 것 같았다. 분명 수업을 듣기 전에, 기숙사에서 나오기 전에 진정제를 먹었기 때문에 괜찮을 거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 지금도 버틸만은 한데, 조금만 시간이 더 흐르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가방 속으로 손을 넣어 약통을 그러잡았다. 동그랗게 잡혀오는 약에 조금은 안심이 됐다. 오늘은 들고 왔구나…. 그리고 비워져 있어야할 물통도 손에 잡혔다. 그런데 물기가 어려있고 차갑고 조금 무게감도 있는 게 물통에 물이 채워져 있었다. 언제 채웠지? 의문은 또 한 번 풀렸다. 내가 잠시 잠들었을 때, 종인이 일어났다면 가능한 현실이라고, 근데 그럴 리가 없잖아. 또 한번 고개를 절레 저었다. 절로 눈물이 맺혀왔다.

 

 

 

“다 왔습니다.”

“…아, 네.”

 

 

 

3500원을 내고 내렸다. 병원 앞 입구에서부터 주차장까지 걸어가는데, 점점 호흡이 가빠지는 게 느껴졌다. 더워서 그런가보다, 빨리 걸어서 숨이 차나보다. 애써 내 자신을 속였다. 정신을 붙잡기 위해 눈을 억지로 치켜떴다. 눈이 계속 감겼다. 그리고 정신과의 병동으로 가려고 발걸음을 옮겨서 엘리베이터를 눌렀다. 그와 동시에 엘리베이터의 벽에 기대어서서 와르르 무너졌다. …하아, 하아,…하. 숨을 몰아쉬었다. 문이 열리는 소리와 동시에 눈 앞에는 세훈의 주치의인 준면이 있었다. 축 쳐져 있는 세훈을 일으켜 업었다.

 

 

 

“…세훈아, 왜 혼자 왔어? 응? 아파? 약 먹어야겠다.”

“…하아, 으….”

 

 

 

말을 차마 이을 수 가 없었다. 자신의 진료실로 들어온 준면이 세훈을 침대위에 눕혀놓고, 당연하게도 세훈의 가방을 열어, 약과 물통을 꺼내어들었다. 숨이 가빠오는 세훈이 가슴을 헐떡 거리면서 눈을 감았다. 준면이 세훈의 등과 침대틈 사이에 손을 넣어 세훈의 상체를 살짝 든 채로 물통의 뚜껑을 열어 세훈에게 물을 마시게 했다. 그리고 약통에서 약 두알을 꺼내어 세훈의 입에 넣어주었다. 물과 함께 약이 넘어간다. 세훈의 숨이 점점 원래의 속도로 돌아오려는 듯 쌕쌕거리던 숨이 조금씩 옅어졌다. 그리고 진정이 되어서 숨소리가 겉으로 들리지 않을만큼 안정이 되었을 때, 준면이 세훈에게 말을 걸었다.

 

 

 

“…종인군이랑 싸웠구나, 우리 세훈이.“

”…어떻게 알았어요?“

“지금껏 세훈이가 혼자 병원을 온 적 이 없는데. 이렇게 아파하면서 혼자 왔잖아.”

“그것만으로도 알아요?”

 

 

 

아니, 세훈아. 네가 좀 전에 부른 이름은 여태껏 너가 입이 마르고 닳도록 말하던 루한의 이름이 아니라, 종인의 이름이였어. 너가 숨이 가빠올 때, 잘 발음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뭉그러진 그 상태에서, 종인의 이름을 힘겹게 불렀어. 의사가 모두 다 아는 건 아니지, 다만 세훈아, 너만큼은 왠지 알 수 있을 것 같아.

 네 사랑이 어렸을 때 멈춰서인지 몰라도, 너는 겉으로 보기에도 너무 티가 나거든.

 

 

 

“음, 세훈아, 고민있으면 형한테 다 말해봐, 다 들어줄게.”

“…종인이는 저한테 친구인데, 종인이가 제겐 친구이상 이였는데….”

 

 

 

말이 두두둑 끊겼다. 뭐라고 이어 말할 수 가 없었다. 침대에 기대어 앉은 세훈이 시선을 밑으로 꺼뜨렸다. 준면이 그런 세훈을 보고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괜찮아, 다 이해해. 안정감을 주는 부드러운 목소리에 세훈이 다시 입을 열었다. …제 감정이 뭔지 모르겠어요. 저는 그냥 단지 제 상처를 덮어주고, 사랑해주는 고마운 애라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종인이가 저를 안 볼 거라는 말을 하니까…. 왜 이렇게 가슴이 먹먹하고, 정말 이별을 했을 때마냥 눈물이 나고 죽고 싶을 정도로 힘이든지….

 

 

 

“…세훈아, 원래 사랑은 굳이 한 명한테만 목매다는 그런 거 아니야. 더 좋은 사람 나타나면 변할 수도 있고.”

“근데… 5년 동안이나 제가 다른 사람을 못 잊었잖아요.”

“세훈아, 종인이랑 햇수로 안지 얼마나 됐어?”

“…4년이요.”

“그럼 형이랑은 얼마나 됐지?”

“5년이요.”

 

 

 

그래, 벌써 그렇게 됐어. 세훈이가 종인이랑 고등학교 때부터 계속 붙어 다니던 단짝이고, 형은 세훈이를 중3때부터 봤으니까. 세훈이 처음 봤을 때 형이 20대였는데, 벌써 30대가 된 거 봐. 세월 진짜 빠르지? 그것보다도 너가 그 사람을 오래 본 것 만큼, 종인이도 너를 오래봐왔어. 너가 아플 때마다. 힘겨워 하면서 가장 먼저 너를 업고 달려온 것도 종인이고, 너도 그런 종인이한테 마음이 조금이라도 안 갔을 리 없다고 생각해.

 

 

 

“그래서요…?”

“감정 숨기지 마, 세훈아. 지금 좋으면 좋은 거고. 옛사랑만이 꼭 사랑의 전부가 아냐.”“그럼… 제가 종인이를 좋아하게 됐다거나, 그런 거예요?”

“아니, 아직은 몰라. 혼란스러운 건지. 진짜 확실히 선택할 수 있을만한 깊은 사랑인지.”

 

 

 

감정이 복잡했다. 세훈은 양 팔을 준면에게 뻗었다. 안아줘요. 지금 너무 복잡해서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김종인을 좋아할지도 모른다니…. 준면이 세훈을 양 팔에 가두었다. 등을 두드려주는 손길이 제법 다정했다. 토닥여주는 손길이 느릿하게 등을 쓰다듬었다. 귓가에 달콤하게 속삭이는 소리에 세훈이 살포시 눈을 감고 어깨에 턱을 괴었다. 세훈아, 모든 선택은 네게 달린 거야. 형도 그렇고. 너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렇게나 눈에 보이게 있는데…. 너가 안정을 가지고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 네가 택할 사람이야.

 

 

 

“…안정을 가질 수 있는 건. 형이 제일이죠….”

“에이…, 형은 세훈이를 안정시켜줘야 하는 게 일이잖아.”

“그럼 저 좀 …안정시켜줘요.”

 

 

 

세훈이 어깨에 기대어 있던 턱을 떨어뜨리고 조금 몸을 뒤로했다. 그리고 고개를 틀었다. 곧바로 준면의 입술에 입을 맞대었다. 조금 놀란 듯 준면이 세훈을 쳐다보았지만, 이내 세훈이 눈을 감는 것을 보고 부드럽게 혀로 입안으로 파고들었다. 준면이 세훈의 부드러운 머리칼을 손 틈새로 쓸어내렸다. 달콤하게 입을 맞추자 세훈이 준면의 목에 팔을 감았다. 감미로웠다. 생각했던 것만큼이나 부드럽고 안정적 이였다. 숨이 차서 입을 떼어냈을 때, 어색할 줄만 알았는데 세훈이 먼저 입을 열었다.

 

 

 

“고마워요….”

“아냐, 괜찮아, 세훈이가 안정이 된다면 얼마든지 입 맞춰도 좋아.”

“…제가 무슨 정신으로 그런 건지 모르겠네요.”

“…아냐, 사람이 혼란스러우면, 그리고 힘들다면 얼마든지 그럴 수 있어.”

 

 

그 말이 끝나고 다시 한 번 입을 깊게 맞췄다. 조금 진득해진 입맞춤 이였다.

마치 그 입맞춤이 혼란스럽고 복잡하고 의지하고 싶은 세훈의 마음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것 같아서 준면은 최대한 다정하게, 정성스럽게 입을 맞췄다.

 

네게 위안이 될 수 있다면 입맞춤은 열 번이고, 백 번이고 해줄 수 있어. 어렵지 않아. 근데 세훈아, 단지 너무 힘들면 내게 와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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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막장이다. .글을 몬써도 이렇게 못쓸수가.. ㅋ... 발로 썼나바여.ㅋ.ㅋㅋ

와 급전개보소.. ㅋ.. 근데.. 이건 중편이니까. .좀 양해좀 부탁드릴게요..

김종인도 몇년동안 얼마나 참았을까.ㅋㅋㅋㅋㅋ.터져 베이베 .암쏘 큐리어스 예!.

게다가.. 세훈총수 답게.. 1편:카세,준세 2편:카세 3편:찬세 4편:준세

저 진짜 골고루. .잘 흩뿌려주고 있는거같아요.. 세훈수 가뭄구론거 해지마..헿..! 내가 카세도 마구마구 쓸거당..

내가 아무리 메이져 커플링을 민다지만.. 우리 세훈이는 내가 각별히 애정해요. 마치. 빛나는 그룹에서. 강아지상의

 어떤 한남자를.. 앓았던 것 마냥..세훈이는 약간 그과에요.. 섹시함과 아름다움의 그 경계선.

근데 우리 세훈이는 하얗기 까지해.. 와우 진짜. .천상수다.. 너가 바로 섹시수 여우수 다해먹어라.ㅠㅠㅠ

저..스아실.. 메이져하나 마이너하나 미는거 진짜 꾸준해요..단 한번도 변한적없어.. 돖때부터 그랬음..ㅈㅇ밀고 유수밀었음^^...

또 제가.. 소재 잘 주워가자나여. 카세 주음..^^.. 그니까 전 이거 올리고 그거 쓰러갈거에요.

카디..도 주울려고.. 댓글달았는데.. 제 밑에 금손느님이 댓글달아서 포기는 무슨. .메이져니깐여.. 헿.. .카세 흥해라..

오늘 기필코 .2개, 혹은 3개를 올려야지.. 그저께 하나도 안쓴 죄로.. 폭풍쓰고..

찬백..코스프레물 제발 쓰고 싶어요.. 와 구상만 했는데.. 내가 기립한다 진짜.ㅠㅠㅠ


오늘도 지치지 않고 왔다 작가사담, 세훈총수에만 쓰는 생생하고 재밌는 사담.

[EXO-K/세훈총수] 첫사랑은 아프다 4 | 인스티즈

위꼴사? 그런거 없어. 님들의 식욕을 뚝뚝 떨어뜨리는 다이어트제 같은 비얀코의 사담..ㅇㅇ

저게 무엇이냐면 추어탕이요.ㅋㅋㅋㅋㅋㅋ엄ㅁㅏ가  몸보신하라고 어제, 점심때 사줬어요

우렁+미꾸라지+인삼 ^^... 늙으니 다워요. 저거 먹고 정력회복해서 떡쓰려고 했는데.. Oh shit!

연재물이 겁나 밀려서 엄두 못내고 연재물만 잡았어요..

그리고 제가 언급해서  몇 분들은 아시지만 대망의 콩.국.수.!!^^^..

[EXO-K/세훈총수] 첫사랑은 아프다 4 | 인스티즈

중국집이 내게 똥을 줬어.ㅋㅋㅋㅋ엉?ㅋㅋㅋㅋ면을 덜익은걸 준건지.. 영원히 뿔지 않는 마법의 면을 준건지 ^^..

아직 뜯기 전이라 모르겠다구요? 근데 뭔가 좀이상하지 않아요? 저 오이 엄청 오래되어보여. 씹었을 때 느낌이 싱싱하지 않아.

난 싱싱청과물만 먹는데. 중국집이 나한테 똥을 줬어!!

[EXO-K/세훈총수] 첫사랑은 아프다 4 | 인스티즈

오우.. 질퍽질퍽해.. 콩국수님. 너님 준퍽이세요? 왜이렇게 흐물거려요?

응? 님들 보여요? 오이가. 생기가 없어.

게다가. 면봐요. ㅋㅋㅋㅋㅋㅋ저게 뭐야 스파게티면이세요?

[EXO-K/세훈총수] 첫사랑은 아프다 4 | 인스티즈

보는 것만으로도 사진에서 준퍽준퍽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ㅋㅋㅋㅋㅋ

와 진짜.. 이런 깊은 농도의 콩국수는 처음봤어.!! 진짜 정성스러운 듯 다른 콩국수 농도의 x2배인듯 x3배일지도 모름!!

ㅋㅋㅋㅋㅋㅋ위꼴사 그런거 없어요. 뒤로 가기 누르지 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O-K/세훈총수] 첫사랑은 아프다 4 | 인스티즈

뜬금없이 손공이 되어버렸느데.. 글의 취지는 내 손이 아니라.. 저기 뭉쳐있는 면이요..^^^...

아이 ... 승질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리 떼어내도 ..뭉쳐있더라고요.. 너님 교미하셨어요?

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세요...?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O-K/세훈총수] 첫사랑은 아프다 4 | 인스티즈

먹을 거 사진이 이렇게 혐오혐오 한 거 처음봤다. 지짜 ^^!

네가 짱 먹어 콩국수야. 내가 얼마나 화났으면 콩국수 사진으로 사담을 도배하겠니..ㅋ

덕분에 어젯밤에 난 니가 싫어 졌어! 훠이!.

그리고.. 배가 아팠지.. 나 스트레스성위염 고론것도 잇고.. 내가 맛없다고 거북하다 느끼면.. 가차없이..

몸속에서 거부하는지.. 배도 아프고. .토기도 올라오고 하는데.. 이 그지깽깽이 같은 콩국수가 날 그렇게 만들어서..

밤에 이불에 하이킥했음.^^...

[EXO-K/세훈총수] 첫사랑은 아프다 4 | 인스티즈

최대한 면을 들었건만.. 얇게 잡았건만.. 이게 최대였음..

이러니까 다 튀고.. 입에 묻고.. ^^.. 콩국수 진짜 좋아하는데..

여기선 다시는 안사먹어여..! 줘도 안먹어! 흥 ㅠㅠㅠㅠㅠㅠ..

 

아 글고 .ㅋㅋㅋㅋ누가 내글 보면서 .김존횬긔 트위터 보는 느낌이래서 기분 좋음 ^^^

오늘은 어떤 드립을 칠까. 마음속으로 고민고민 하면서 이 드립을 칠까 저 드립 칠까.

고민고민 하지마 Girl ^^~ 헿.. 고마워요..

 

하지만.. ㅇㅇ2에서 내 드립과.. 꾸준글 나같으면. .제발 조용히 넘어가줘여. .댓글로.. 아는척하시면 곤난해여...ㅇㅇ..

첨엔 관심가져주셔서 고마웠는데.. 이젠 아예 글만 올리면 그렇게 댓글이 달려서 ^^...헿.. 아시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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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콩국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글 잘쓰셨어요 금손이에요ㅠㅠ금손ㅠㅠ그리고 저 ㅈㅇ도 좋아해요ㅋㅋ종인이는 참 어릴때부터 가슴앓이하고 불쌍한 자식ㅠㅠ암튼 금손이세요ㅠㅠ저 국산돼지ㅠㅠ암튼 잘쓰시네여ㅠㅠ드립력도 쩔고ㅠㅠ세훈이가 종인이 좋아하는것같으면서도 아닌것같기도 하고..음...ㅠㅠ진짜 다음편 기대되여ㅠㅠ기대기대 금손금손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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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국산돼지님..ㅠㅠ 아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콩국수 진짴ㅋㅋㅋㅋㅋㅋㅋ저 지금도 속 안좋은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민한 여잔데.. 글 잘썻다니.. 이번 솔직히 4편은 진짜.. 망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립력.. 진짜.ㅋㅋㅋㅋㅋ컴퓨터만 붙잡고 잇으면 이렇게되죠.. ㅈㅇ.. ㅠㅠ 진짜..저 약간 이런거 잇어여.. ㅈㅇ...과 빛나는그룹 ㅌ이 비슷한케이스라 보고..ㅇ.ㅇ..헿.. 감사합니다.. 세훈이는 종인일 좋아할까여.. 하.. .미묘하네요 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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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참 세훈이 주위에 잇는 사람들이 고생이네요 뭐 자기들은 좋은건가??
라떼임
나 4시부터 6시까지 수업인데 그 사이에 올라오면 좌절할꺼임
브금 좋네요 글하고 안어울리는 듯 하면서도 어울림ㅇㅇ
나도 콩국수....집에 내려가서 먹어야지
코스프레물은 기다리고 잇겟음ㅋㅋㅋㅋㅋㅋ
헐 내가 일등을 놓치다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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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라떼님 안녕하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그 전에내가 쓸수없을거같아요.ㅋㅋㅋ
브금.ㅋ.ㅋ저는 쓰다가 손이 빨라지는 걸 브금으로 정해요..ㅇㅇ..
뭔가 좋아.ㅠ.ㅠ 흡.. 콩국수.. 맛잇겟다..ㅠ.. 하지만 전 어제 너무 경악했기때문에.. 당분간 못먹..ㅋㅋㅋㅋㅋㅋ
코스프레물..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옄ㅋㅋ 진짜 이번주 안으로 쓸거야.. 일등은 번갈아가면서 해야죠..
그래도 여전히 순위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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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비얀코님 루멘이에요!! 학교에서 혹시나하구 인티들어왓더니 쪽지가..S2 신나서 들어와써요!!!!!!!!!!전 백총을 밀지만 비얀코임 덕분에 세총도 재밋게 보구이싸욯ㅎㅎㅎㅎㅎㅎ오늘 올라오는게 코스프레물이엇음 조캐따..힇 먹을거 사진 멘붕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다이어트중인대ㅠㅜㅜㅜㅜ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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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루멘님 아이구 학교에서 들어오셧구나 .헿 감사해요 ㅠ! 백총이요? 레이나 다음연재물이 백총인데.. 속닥속닥..ㅋㅋㅋㅋㅋㅋ
세총은 진짜.. 동치미같아요. .비유가 좀 그런가?ㅠㅠ 무튼. .없으면 안되요.. 상콤상콤.ㅠ.ㅠ 코스프레물..흡..ㅠㅠ
먹을거 사진이 멘붕이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저렇게 맛없게 찍은 사진이요?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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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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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푸푸님..ㅠㅠ 감사함돠.. 중편이라서 스토리가 너무 급박하게 나가는거 같아서. .괜히. .제 손을 책망하고 원망하고 잇엇어요.ㅠㅠㅠ 흡.ㅠ.ㅠㅠ 감사합니다 !! 다음편도 열심히 써볼게요. 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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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수면양말왔어요ㅠㅠㅠ아 대바규ㅠㅠㅠ완전 좋아요ㅠㅠㅠㅠ학교끝나자마자 왔는데 뙇!!!!!!!!!퓨ㅠㅠㅠㅠㅠㅠㅠㅠ콩국수ㅠㅠㅠㅠㅠㅠ괜찮으시죠???ㅠㅠ걱정되주금ㅠㅠㅠㅠㅠㅠㅇㅇ2에서도 많이 활동하세영??우오 거기서도 드립이 짱이겠네요ㅋㅋㅋㅋㅋㅋ핰세훈이 미쳐요ㅠㅠㅠ아 좋아 스토리가 베리굿굿굿곱하기 무한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 부분핳핰 매우 좋아여ㅠㅠㅠㅠㅠ하긴 비얀코님픽에서 안 좋은 부분이 어디있나요ㅠㅠㅠㅠ진짜 금손비얀코여신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아 스릉해요 많이많이ㅠㅠㅠㅠㅠㅠㅠ하트하트하트하트ㅠㅠㅠㅠ세훈총수징짜 하트 비얀코님 징짜 하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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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수면양말님 .ㅠㅠ 아유. .감사합니다.. 학교끝나자마자 오셨구나.. 부럽다.ㅠ.ㅠ 아 부러울일 없네여.. 전.. 백수니까. .흡... 네. 콩국수 먹은거.. 괜찮아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제가 예민해서 속에 뭔가 있는 느낌이.. 들 ..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네.. 전 드립력 퍽발..ㅋㅋ! 감사합니다..ㅠㅠ 마지막 부분.. 저도 고심해서 적었어요.. 잘봐주셔서 좋아요 ㅠㅠ 아이구.. 감사합니다.. 금손이 되도록 노력해야져.. ㅎㅎ! 저역시 스릉해여 감사해여 ㅠㅠ 하트하트하트.. 세훈총수S2.. 이렇게 봐주신 수면양말님도 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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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세총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왜 세총이 없을까 끙끙대고있었는데ㅠㅠㅠ아 참 저 민들레에요!모든 작품 잘보고 있어요:p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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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민들레님. .ㅠㅠ 세총좋아하시는구나 .ㅠㅠ 감사해요!! 힘난당.. 헿.. 모든 작품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0^~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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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백백이에여^^
아진짜 세훈이 ㅠㅠㅠ세훈총수ㅠㅠㅠㅠ
궁금하네여 세훈이가 드뎌 종인이를 좋아하게되는건짛ㅎㅎ
브금.....좋아여.. 이런브금 느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
흡...☆★세훈이 천상수 짱머겅
오세훈 짱먹어라
코스프레물이라뇨!!흡!! 아진짜 좋다!!
기대할게요 비얀코님!!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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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백백님 헿 감사합니다.ㅠㅠ 세훈총수.ㅠㅠ 종인이를 좋아하는걸까요. .흡. .ㅠ
브금 칭찬 맨날 들어도 좋다.. 그래서 맨날 브금 고심해서 고르나바여.ㅠ.ㅠ 세훈이 쵝오.ㅠㅠ
코스프레물.. 저 사실 지금 카세 단편 쓰고 잇엇늗네.. 3페이지인데.. 안써져서.. 이제 코스프레물 쓰려고요 ㅋㅋㅋㅋㅋㅋ
역시 .떡만 빨리 잘쓰는듯..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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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수박입니다 카세로 갈 것 같기도 하는데 총수라 딱히.. 별로 이어질 생각은 안 하고 그냥 이미 넋 놓고 보고 있어요 ㅋㅋㅋ 그냥 커플링을 봐도 무덤덤 하는 이 기분은 뭐죠..ㅋㅋㅋ 세훈이 진짜 많이 아픈가봐요 천상수 세훈이 어떻게 해줄 수도 없고 근데 루한이는 이름만 루한이고 행동과 모습 따위 비추지도 않군요..경수는 그냥 경수인가요? 뭔가 경수도 역할이 있을법한..그런 것 같아서.. 근데 제 생각엔 종인이가 그만 두지는 않을 것 같아요 이런식으로 아무리 힘들다고 해도 다시 돌아올 것 같은데 뭔가 흐지부지 하고 갈팡질팡한 세훈이를 보고 그냥 아쉽네요 뭔가.. 복받은거야 넌.. ㅠㅠㅠ 원래 뭔가 우유부단한 캐릭터를 안 좋아하는데 매력 있네요 뭔가 안 좋아할래야 그런 느낌이에요 원래 치면 악역은 세훈인데 ㅋㅋ 왜 종인이가 밉죠..ㅠㅠ 이러면 안돼 수박아 ㅠㅠㅠㅠㅠ 준면이 뭔가 씁쓸해보여요..근데 준면이도 하얀데..s2 ㅋㅋㅋㅋㅋ 그래 힘들면 내게 와도 되 세훈아..ㅠㅠㅠㅠㅠ 아 세훈아 넌 진정 복 받은거야 근데 뭔가 글을 보다보면 세훈이에게 관계란 키스란 뽀뽀란 이런건..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아무나 다 하는 그런 기분으로 치부해버렸엌ㅋㅋㅋㅋㅋㅋ 난 아니야 너만 가능햌ㅋㅋ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얀코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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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ㅠㅠㅠㅠㅠㅠㅠ헿.. 카세로 갈거같기도 하다그여? 아직 루한이 안나왓는데? 설마 첫사랑은 아프다가 제목이고 첫사랑이 루한인데. 루한이가 출연도 안하고 병풍이되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곧 나옵니다 coming soonㅋㅋㅋ..경수는 그냥 경수에요. .차마 커플링을 선사해주기는.. 경수는 너무 귀여워요..ㅠㅠ흡.. 아마도 카메오일듯.ㅋㅋㅋㅋ..제 스토리가 있기때문에 더이상언급하진 않을거에여..ㅋㅋㅋ 세훈이는..혼란중입니다.. ㅋㅋㅋㅋ종인이를 미워해도 좋아요. .이번편에서만큼은...헿.. 하얀커플 좋으네ㅕ..ㅠㅠ 큽..세훈이에게 관계가.. 키스 뽀뽀 이게 의미없다기 보단.. 애정결핍의 와전된 그런 행태로 보시면 되요.. 키스를 조르고 막. .약간 아이같은 그런거?ㅠㅠ ㅎㅠㅠ 아무나 다하는건 아니겠.. 설마 그러면.. 길가던 사람 잡고도 뽀뽀..ㅋ.. 이러곸ㅋㅋ네. .감사합니다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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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헠..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대되네욬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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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와경찌기에요 허허허허허허우리세훈이는 저렇게 도발적인데 예쁠수가잇지?
얄밉지않아요 오히려 아쉬울뿐ㅎㅎㅎㅎㅎㄹㄹㄹㅎ 그래도 마음을다잡고 세후나
종인이에게가버려 너라면.......흑........줄수이따 ㅜㅜㅜㅜ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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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ㅠㅠㅠㅠ경찌기님 안녕하세영ㅋㅋㅋㅋ앜.세훈이의 캐릭터가. 저런건..
제가.. 세훈이를 총수로 만들겟다는 강한의지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종인이에게 가면 편해질텐데요.ㅠㅠㅠ흡흡.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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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안ㄴㅇ하세요 비얀코님 오늘은 야자시간이 아닌 보충시간에 보네요 보충시간에 보는 첫사랑 이하생략은 오늘도 항상 금썰이네요ㅜㅜㅜㅜㅜ소다미입니다!! 오늘은 폭덧 하기 전에....잠시만 웃을게욬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콩국수 왜저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참글 만큼이나 매력있는 작가사담일세......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이래서 제가 비얀코님 조아여 수ㅡ수 그럼 본격덕으로 감삼....본격 덕 오타 아니에요 난 덕후니깢.... 세후니한텐 대체 무슨 마성이 있기에 저리도 다 꼬이나요 물론 전 그런게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좋긴하지만요 오늘은 카세는 위태위태한데 준세가 퍽풍 아련아련 달다라달달아이고...하네요 ㅜㅜㅜ준퍽..아니 준멘 멋쪄 기대고싶은 남잣......! 정말어떠케끈날지 감ㅇ도못잡겟어요 으앙 근데 짱 좋다 이 좋은 감정을 제가 ㅓ떠케 천자 안에 표현할수가 있어요 표현 못하ㅈㅕ 가뜩이나 표현력두 똥인데ㅜㅜㅜㅜ비얀코님 말대로 세후니는 아름다움과...네 그래요 정말 여우여왕일세 꼭 깨물어주고싶게 녀석ㅜㅜㅜㅜㅜㅜㅜ 근데 카세분자인 저로선 싸우니까 쪼끔 아주 쪼끔 슬퍼요 헝.....세후나...조닌앚...ㅜㅜㅜㅜㅜㅜㅜ그리고 깨알같이 나오는 겨숰ㅋㅋㅋㅋㅋㅋㅋ술버릇 번외가 시급해요...시급허요....시름시름 아 진짜 많이많이 사랑해요 진짜트루ㅜㅜㅜ워아이니 비얀코님 행복해요 아참 저 3g 들어와써욬ㅋㅋㅋㅋㅋㅋㄱ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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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소담님.. 하이고.ㅠㅠ나진짜.. 모바일로 이렇게 달려주시면 제가 진짜 고맙고 눈물나여.ㅠㅠ 손뜨거우시겠다.. 패드치시느라.ㅠㅠ ㅋㅋㅋㅋㅋㅋㅋ콩국수 ㅋㅋㅋㅋㅋㅋ터지넼ㅋㅋ작가가 개그좋아해여.ㅋㅋㅋ 세훈이..와 진짜.. ㅠㅠ마성인듯..ㅋㅋㅋ 제가 그 취지로 세훈총수 쓰는거에요.. 세훈 수좀 흥하라고.. ㅠㅠㅠㅠㅠ카세아슬아슬 위태위태 시작되는 쇼쇼쇼쇼 따라따라땃따따 짜릿짜릿할거다.. 준세..ㅠㅠ 아련달달..ㅠㅠㅠ흡.. 준멘은.. 생긴거 답게.. 겁나 자상하고 멋있네여.. 하.. 그쵸. .저도 사실. 쓰면서 멘붕왓어요 원래 마지막 커플링을 정해두고 썼는데.. 이커플도 나쁘지 않을텐데. .흠.. 하면서.ㅠㅠ아이구.. 감사해여..ㅠㅠ 세훈이는.. 여우여왕.ㅋ.ㅋㅋ아잌.. 저 카세 진짜 좋아해요.. 요새 폭빠짐.ㅠㅠ 헿..ㅠㅠ 저도 싸우게 해서 미안해요.ㅋㅋㅋ경수 카메오라는 슬픈진실.ㅋ.ㅋㅋ아잌.. 감사해여. .술버릇번외여?ㅋㅋㅋㅋ솔직히 제가 필름끊겼을때 술버릇 생각하고 쓴거라 엄청.. 심한 주사 생각하고 썻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ㅋㅋㅋ.. 감사함니다.. 소담님 3G축하해요★경축★ 읽어주셔서 감사해여 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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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안냐세여작가님이요르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화내지마라ㅠㅠㅠㅠ엉엉엉엉왜자꾸화내나ㅠㅠㅠㅠㅠㅠ찬열이한테당한거자나ㅠㅠㅠ그래도너이름부르면서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라도화날것같긴하지만...그래도ㅠㅠㅠ이제세훈이가널..좋아..아니..사랑하는것같은데ㅠㅠㅠㅠㅠ근데콩국수왜저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으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면아..왜떨어지지않아..아련돋게..흡ㅋㅋㅋㅋ작가님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쩔어요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ㅠㅠㅠㅠㅠ너무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재밋게보구가여ㅎㅎㅎ스릉흡니다!!하트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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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이요르님 안녕하세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는.. 참을수없엇나 봅니다.. 당한게 많나바여 흡..ㅠㅠㅠ왜 애 한테 사정도 안물어보고 그르나.흡.ㅠㅠㅠㅠㅠㅠㅠㅠ네.. 세훈이가 슬슬 기미가 보이져?ㅋㅋㅋㅋ콩국수 진짜.. 아놔 ㅠㅠㅠㅠㅠ눈물났어요 ㅋㅋㅋㅋㅋㅋ넼ㅋㅋㅋ진짜 저는 드립으로 먹고 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울다웃다.ㅋㅋㅋ아주좋으네여 ㅋㅋㅋ감사합니다 하트하트 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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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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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크림님 아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ㅋㅋㅋ사담 진짜.. 쓸맛나옄ㅋㅋ재미쪙 ㅋㅋㅋㅋ추어탕.. 저 추어탕집 좀 자주가는데 접때 서빙하시는 분이..어린분이 추어탕도 드세여? 잘 못드시던데 다 드실수는 잇겟어요? 해서 패기 넘치게.. 리필까지 해서 한번 더먹음 ㅋㅋㅋㅋㅋㅋ아잌..ㅋㅋㅋㅋㅋㅋ세훈이는.. 총수입니다.. 진리죠.. 준면이한테 까지 감.. 게다가 뽀뽀뽀 친구됨.ㅋㅋㅋㅋ아잌.. 약먹을때마다.. 큽.. 약을 진짜 달고사네.. 소재를 일케 잡아놓으니 어쩔수없네옄.ㅋㅋㅋ아이구.. 마음곧 잡아갈거에요 10편이 완결인데. 담편이 5편이니깐요..아잌ㅋㅋ! 감사함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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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비얀코님 저 빵빠레에요!아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빠레는 암호닉이라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세훈총수....아 어떡해진짜,,,,,저는 개인적으로,.,,카,,카세가...쿨럭....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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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빵빠레님 당근알죠 라쿠카라차!맞나..ㅋㅋ.. 넹..감사해여 히힣.
세훈총수.. 좋아여.. 저도 카세가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세훈총수는 사랑임돠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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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페네 왔어여 자까님~ 흑 들어오자마자 보는 글이 세총 윽읃응ㄱㄱ윽 너무 조타..ㅜㅜㅜ 김종이니 사년동안 좋아해놓구 왜 이제와서 ㅠ그럼ㅜㅜ 왜 구랭 너ㅜㅜ 세후니 너는 왜 준면ㅇ이랑 혀 쳐섞쳐섞해ㅜ 구러는 거 아니얌
은 무슨 조타 여러명이랑 붙어먹어버렷ㅅ!!!!!!!!!! 오센 밑에 남자 음슴ㅎ
그리고 자까님 저랑 좀 취향 비슷..ㅎ 저도 빛나는 그룹 멍뭉이 조아하는데 세훈이 조아하거든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잌 조타 솔직ㅎ히 세총 들어오면서 사담 기대하고 들어온다는 거시 함정ㅎ.. 추어탕이라니 저 물고기 못 먹어여.. 콩국수도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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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페네님..아잌.ㅋ. ㅠㅠ세훈총수좋으다.ㅠㅠ 김종인.. 오래 쌓여서 빡쳣나 바여.. 맨날 져주면서 배려하고 살아서..ㅋㅋㅋ
세훈이는.. 참..ㅋㅋㅋㅋㅋㅋㅋ애같음.. 위로 받으려고.. 준면이랑 혀 쳐섞ㅋ..ㅋㅋ 헿.. 오센밑에 남자없음.. 좋다.ㅠㅠㅠ
흡..ㅠㅠㅠㅠㅠ세총 들어오면 맨날 사담이 폭풍같다는게 트루 .ㅋㅋㅋㅋ아잌. 추어탕..콩국수를 못먹으시다니..ㅠㅠㅠ
전 철도 씹어먹는여잔데ㅣ..헿.. 힘내세영.ㅋㅋㅋ! 아이구 멍뭉이.. ㅋㅋㅋㅋ아 생각나넼ㅋ.ㅋ.ㅋ 전 편애멤버가 멍뭉이는 아니였어요..
그 옆에 ..공커 멤버..엿던 분이여.. 물논.. 난 공커 아니라 리버스 ^^... 멍뭉이물총..水빵야빵야...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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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예 알아여 저도 멍뭉ㅇ이 빵ㅇ야빵야水 분자였어요^^!!!!!!!!!!!!!!!!!!!11 동질감 느낀ㄷ다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종이니 저렇게 져주는 거 보는 입장에서 매우 조음ㅎ.. 흐뭇해 계속 그렇ㄱ게 달달하게 떡도 쪄주고 붙어먹길 바래 종이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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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올.. .님 짱이다 ^^..제가 언젠가 카쫑을 쓸지도 몰라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너의 마음을 담아서..ㅋㅋㅋ
헿.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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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ㅋㅋㅋㅋㅋ비얀코님왤캐기여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ㅏ아아앙라아아아아아아카세좋네영하트하틐ㅋㅋㅋ작까님제사랑머겅ㅋ두면머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이ㅠㅠㅠ참ㅠㅠ아련돋고총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둑흔둑흔하고 까무러칠듯이좋아죽갔서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해여헿헿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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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음이 넘쳐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해옄ㅋㅋㅋㅋ
그렇게 좋은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헿.. 세훈이의 선택은 과연 어떨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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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토마토에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세훈이는 종인이를 안좋아하는거예요???? 어쨌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막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밑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얀코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짱♥♥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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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토마토님.. 세훈이는 지금 혼란중이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ㅋㅋ 종인이도 혼란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준멘붕온듯.ㅋㅋ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닠ㅋㅋㅋㅋ헿.. 독자님도 읽어주셔서 짱♥♥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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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헤헤 저 모모 왔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 빨리 달려왔으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준면이 말투가 상상이 간다 간다ㅋㅋㅋㅋㅋㅋㅋ아악 종인아ㅠㅠㅠㅠㅠ 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 세훈이의 선택이 궁금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악 비얀코님ㅠㅠㅠ 정말 죄송한 소식을ㅠㅠㅠㅠ있져ㅠㅠㅠ제가 고쓰리자나여....그런데 이번주 목요일에 평가원모의고사가 있어여ㅠㅠㅠㅠㅠ진짜 겁나 중요한 모의고사라서 말이져ㅠㅠㅠ제가 목요일까지 못올것 같다능......근데 그전에 작가님의 글이 올라오겠져ㅠㅠㅠㅠ전 댓글을 못달겠져ㅠㅠㅠㅠ그래도 저 미워하지 말아주세여ㅠㅠㅠㅠㅠ잊지말아주세여ㅠㅠㅠ 제가 목요일날 모의고사 끝나고 바로 달려올게여ㅠㅠㅠㅠㅠ아 그리고 레이나 텍파ㅠㅠㅠㅠㅠㅠ저 받아야디는데ㅠㅠㅠㅠ 목요일전에 해도, 제가 댓글 늦게 달아도 저한테 보내주셔야 되여ㅠㅠㅠㅠ슬픈 고사미를 위해 비얀코님이 아주 넓은 태평양같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여ㅠㅠㅠ흐어헝 죄송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악 진짜!!!!!!!!!!!!!!!!!!!!!!!!!!!!!!!!!!!!!!!!!!!!!!!!!!!!!!!!!!!!!!!!!!!!! 비얀코님 글 못보고 어떻게 살져??ㅠㅠㅠㅠ 글잡 안오고 어띃게 목요일까지 버틸지 아이고ㅠㅠㅠㅠ증말! 그래도 잘봐서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목요일에 올게여ㅋㅋㅋ비얀코님 스릉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진짜 사담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태어나서 콩국수 한번도 안 먹어봤어여ㅋㅋㅋ예전에 어마 옆에서 국물 한 번 떠먹고 우웩한 뒤로 한번도 안 먹는다는ㅋㅋㅋㅋㅋ추어탕ㅋㅋㅋㅋㅋ저는 순대국인줄ㅋㅋㅋ제가 방금 순대국을 먹었는데 비쥬얼이 비슷해서ㅋㅋㅋㅋ악 저도 댓글이 완전 사담이네여ㅋㅋㅋ쨋든 결론은 비얀코님 스릉한다구여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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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모모님 어휴 맨날 정성 댓글. ㅠㅠㅠㅠ어이구.. 준면이 말투 상상간다니.. 그냥 폭풍 자상남 생각하면 될거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세훈총수니까 총수의 묘미답게.. 세훈이 선택이 중요하겠져.ㅠ.ㅠ ㅠ흡.. 6월모평이여? 저두 알아여 ㅠ.ㅠㅠ 목요일까지 안오셔도 괜찮아여 ^^
모모님 처럼 성실한 독자님을 제가 감히.. 탓학ㅆ습니까 .ㅠㅠㅠ 레이나 텍파 늦게오셔도 드려요 ^^~ㅎㅎ 목요일까지 완결 낼걸ㄴ 보장도 없고.ㅠㅠㅠㅠㅠㅠㅠ네 모모님은 꼭보내드려요. ㅎㅎ! 아이그..ㅠㅠ 힘내세요 ㅠㅠ! 저도 스릉해여.ㅠㅠ 콩국수.. 마싯는.. 악.ㅋ.ㅋㅋㅋ 네 맞아요.. 비위약하신 분들은 콩비지 못먹더라구여 저는 입맛이 늙어서.. 뭐드니 잘먹ㅋ.ㅋㅋㅋ앜ㅋ..ㅋ 순대국.. 맛잇겟네옄ㅋㅋ네 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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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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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이 캐릭터는. .총수의 단비를 뿌려줄 저의.. 욕심임니다.ㅋㅋㅋㅋㅋㅋ아잌.ㅋ. 급전개 돋네 ㅋㅋㅋ
똥줄 태우는거 저 진짜 좋아하는데 ..이거 중편이라서 흡. ㅠㅠㅠㅠㅠ김종인.. 멋잇어요? 나쁜 긴 한데 멋잇음 ㅋㅋㅋㅋㅋㅋㅋ
또 한 번 울리더라도.. 제가 사담으로 기쁨으로 적셔드리겟슴니다.. 콩국수 갈아주실래여? 헐.. 머싯다.. 겨론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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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잉여에욤
핡...파닭먹고온잉여임돠..원랜아까볼라그랬는데연락이와서바로뛰쳐나갔었지욤..먹응꺼에대한저으식탐이란..핳핳 콩국숰ㅋㅋㅋㅋㅋㅋ왜즈르케생겼데여..?ㅁ?만드시는분이비얀코님떡감상하시다가그래!!나도떡을한번만들어보는그야!!해서콩국수로떡을...개드립좀쳐봤어염..핳핳 그나저나 세후니가 김카이를 좋아하나보네요..핡♡죠타죠타♡♡전이만뿅뿅!!☆닥비찬☆지금은속이빈데죠으네요..제위는꽉찼기때무네..는몬말이짛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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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잉여님. .ㅠㅠ 파달맛잇겟다.. 아익 부러워요.. 콩국수. .그니까녀.. 제가 열폭할 수 밖에 없음..ㅋㅋㅋㅋㅋ
콩국수로 떡을 ㅋㅋㅋㅋㅋㅋ아잌 ㅋ저 진짜 웃엇어요 박찬열처럼 치아부자 처럼 ㅋㅋㅋㅋㅋㅋㅋ아잌... 세훈이의 마음이 드뎌 기우나요.. 우왕.. 헿
잘가세영 헤헿ㅎ,,,님의 드립도 귀엽고 좋아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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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사담에 빵터집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얀코님 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세훈이 멋진 남자들한테 사랑받고 있네여....부러워여......근데 종인이만큼 준면이도 아련하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세훈이 니가 남자 여럿 힘들게 하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마음을 정해ㅠㅠㅠㅠ세후나...나한테 와도 돼...는 ㅈㅅㅈㅅㅈ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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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ㅋㅋㅋㅋㅋㅋㅋ사담은 생명이져 제게 ㅋㅋㅋㅋ밥줄 사담.ㅋㅋㅋㅋ감사함돠..
세훈이는.. 정말 좋켓닼ㅋㅋㅋㅋㅋㅋㅋㅋ^^.. 부러워요.. 세훈이는 모두를 아련하게 만드는 마성을 가졌..ㅋㅋㅋㅋ
세훈아.. 누나한테 와여. .아무한테나 가면 안댕 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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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흐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총은 아무리 읽어도 적응이 안된다능...은 무슨!!!겁나좋내요ㅠㅠㅠㅠㅠㅠ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됴리퐁이에요ㅠㅠㅠㅠㅠ 으엌ㅋㅋ사담재밌네옄ㅋㅋㅋㅋ 으엌ㅋㅋㅋㅋ대박!!!좋아요!!!!!!!! 세훈아..ㅠㅠㅠㅠㅠ 힝 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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