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형식 주의 소설 아님 주의 썰 주제에 생각보다 별로 짧지는 않음 주의 본격 본문보다 번외가 더 긴 썰 주의 일상일상 주의 “그...그니까 진짜 요정이 맞고...“ “아 타쿠야 왜 이렇게 오래 반응합니까아! 이미 우리 얘기 다 했습키다아!“ “아 한 줄이라도 분량 챙기고 싶었어요(???)“ “으음, 저 말 좀 해도 될까요?“ “ㄴ...네! 네네네!“ 요정님 한 마디에 모두 긴장&침묵&집중. “이름은 줄여서 `타일러`라고 부르시면 돼요. 더 줄이고 싶으시면 `타일`이라고 하면 되고요. 가족들이 그렇게 부르거든요. 여기 나이로는… 한 28살 쯤 되려나…? 그런데 정확하지는 않으니 말은 놓지 않을게요. 저한테는 놓으셔도 상관 없어요.“ “아아...난 에네스 카야. 터키 사람이고 한국 나이로 31살. 집 주인...?이라고 할 수 있지? 음, 어, 그래.“ “카아나에서 온! 쌤 오치리 임니다아. 요정은 처음이라서↑ 신기합니다아! 아 타일러도 인간은 처음입니까? 아무튼 제가 나이 더 어립니다! 스...스물...네 살 입니다!“ “어…저는 다니엘 린데만이라고 해요. 이 집에 사는 또 다른 다니엘이 있는데, 아마...(곰곰) 이제 곧 올거예요. 30살이고, 독일에서 왔어요. 잘 부탁할게요.“ “오...쪼눈 이때리에서 와써욥! 이룸은 알뻬-르또 몬디예영. 알베라고 부르묜 되졍! 이 집에서 보통 밥 하고 집안일 해영. 그래솝 멤버드리 엄마라고도 하는뎁! 회싸에섭 싸람들이 알차장이라곱 불러욥. 그래솝 알베르또 말고도 엄마나 알차장이라고 불러도 돼욥^-^“ “어…저는 테라다 타쿠야고요… 일ㄹ본에서 왔고, 어…무ㅓ라고 해야되지. 그니까 저는...어… 뭐라고 해야 되지... 어... 요정은 처음이라서... 그래서 어… 뭐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하하하 (히긍)“ “프랑스 로빈이예여^♥^ 요정 처음 봐여ㅇㅅㅇ 좋아여♥“ “오 나도나도 자기 소개 진지하게! 나는 줄리안이야! 28살! 벨기에! 마트에서 아까 좀 헐떡댄 거 같은데(본인도 하악 거린거 알고 있음) 오해하지 마! 나는 되에게 건강하고 건전한 취미 생활을 즐겨!“ “……네. 그렇군요. 어…그런데 아까 다니엘 말을 듣자니 이 집에 더 많은 사람이 사는 것 같은데, 총 몇 명이 사는 거예요?“ “음, 타일러 포함해서 12명.“ 흐에에엑 열두명???? 그래서 집이 이렇게 넓었구나. 지금도 아찔한데 더 많은 인간들을 만나면 얼마나 머리가 어지러울까! 타일러리멘샤로타민치티아벨프스 3세(이제 타일러라고 부를겡 복붙하기 귀찮...)는 눈앞이 캄캄해짐 “아 타일러한테도! 이제 방 줘야겠습니다아!“ “어이 수도! 너 피규어 놓는 집 같은 거 있지 않냐? 거기 좀 내놓아줘.“ “인형의 집? 아아 안돼!!! 그거 엄청 비싼 거라고ㅠㅠ 내 사랑스러운 줄리아랑 귀여운 베니한테서 그 집을 빼앗아 갈 수 없어ㅠㅠ 주인으로서 할 일이 아니야ㅠㅠ“ “줄리안 진짜 미쳤어ㅇㅅㅇ 그냥 에네스가 집 만들어줘여.“ “아 그럴까? 하긴 저 오리새키한테 요정 맡기는 건 좀 찝찝하지?“ …이렇게 타일러 집(작은 방을 아예 따로 창작?해서 지어주는 거라 집이라고 부르기로 했다)은 에네스가 만들어주기로 결정. “아무리 인형 집이라지만 만들 때 까지 적어도 일주일은 걸릴 것 같은데... 난 전문가도 아니고...“ “헐 에네스! 그러면 그동안 내 방에 재우자!!! 흐히히히히히헤헤헤헤 에헷데헷♥“ “...줄리안은 안대여. 위험해여.“ “맞아요. 무슨 짓을 할지 몰라요. 제 방에 재울게요. 저는 혼자 자니까 조용하고, 제 방이 따뜻한 편이고.“ “그래, 다니엘이 낫겠다. 줄리안은 죽어도 안돼. 저새키 분명 밤에 타일러 몸에 인형옷 같은 거 입히고 코스프레 시킨다.“ “아 안그런다고!!!!!! 날 뭘로 보는거야!!!(계획이 들킴)“ “아 맞잖아ㅡㅡ“ “(찔림)(뜨끔)(부정은 못함)“ …이렇게 타일러는 당분간 다니엘(독)의 방에서 지내기로 결정. * +) 뒤이어 기욤, 위안, 제임스가 등장 기욤위안제임스: 헐 이게 뭐여 NS: 얘 요정임ㅇㅇ 기욤위안제임스: 아 미친 뻥치지마 타요: 나 말함ㅋ 기욤위안제임스: 헐 시발 타요: ^^ 기욤위안제임스: 아 그러고보니 씹귀 줄리안: 건들지마!!!!! NS: 니나. 줄리안: (선발끈후뜨끔) ++) 뒤이어 다니엘(호)이 등장 호다: 헐 이게 뭐여 NS: 얘 요정임ㅇㅇ 그리고 그런 반응 이미 다들 했음 한 발 늦음ㅇㅇ 이제 ㅈㄴ 식상ㅇㅇ 걍 조용히 현실을 납득하셈 호다: (아시발 에네스 개새키야 나도 분량 좀 크흡) NS: ㅋ +++) 저녁밥 먹을 때 G11: 아 그러고보니 타일러 어떡해? 밥 먹을 수 있어? 타요: 네 요정들도 밥 먹어요. 왜, 이슬만 먹고 살 것 같아요?(농담) G11: (끄덕)(진지) 타요: ㅋㅋ한식도 먹어요. 행사로 인간음식박람회 같은 게 있어서 가끔 인간들 음식도 먹어보고 그래요. G11: (와 시발 졸라 신기) 타요: 장난인데요ㅋ G11: (시발새키...) 타요: 근데 진짜 그런 행사가 있긴 해요. G11: 오 진짜?(신기) 타요: 장난인데요ㅋ G11: (아나 이 새키가) 타요: 사실 진짜 있어요 G11: 와 대박 타요: 장난인데요ㅋ G11: (개새키...ㅅㅂ) (무한반복) ++++) 로빈&줄리안의 대화(룸메이트1) 줄리안: 흐힛♥ 헤헷♥ 으힛♥ 로빈: 아 좀 조용히 할 수는 없어? 줄리안: 힛♥ 타일러 귀엽지 않아? >_〈 로빈: 어 귀여운데 좀 조용히 해봐. 나 잠 자고 싶어. 줄리안: 내가 그렇게 시끄럽게 하지도 않았잖아ㅠㅠ 로빈: 이 방에 쌓인 피규어들을 봐. 내 영역도 넘어왔자너ㅇㅅㅇ 그러는 애가 할 소리여? 줄리안: ㅁ...미안; 로빈: 봐줄테니까 조용히 해. 줄리안: 거마어!^-^ 로빈: (단순한 새키....ㅉ) 줄리안: *^-^* +++++) 샘&타쿠야의 대화(룸메이트2) 샘: 타코야. 잡니까? 타쿠야: 쿨쿨 샘: 타코야! 심심하다! 음! 타쿠야: 쿨쿨쿠루루쿨쿨룰루랄라쿨쿨루쿨쿨 샘: ... 타쿠야: 쿨쿠루르그ㅡ르그르ㅡ쿨 샘: ... 타쿠야: 쿨ㄴ크르크 샘: ...로빈이랑 방 바꿔야 될 것 닽습니다아. 심심한데 왜 이러케 빨리 잡니까아. 타쿠야: 쿨쿩룰쿠구루그루쿠룩쿨 ++++++) 제임스&기욤의 대화(룸메이트3) 제임스: 그롬 우리 똥거하는 사람 또 생긱고네요.(조곤) 기욤: 그렇지. 제임스: 근데 똥거하는 사람 이로케 마느면 똥거가 어쩌구 똥거의 짱쩜과 딴쩜과 똥거 어쩌구 무튼 똥거똥거똥거똥거똥거똥똥ㄸㅇ똥똥똥똥 기욤: ...그만!!!!!!!!!!!! 제임스: ...? 기욤: 으으 똥똥거리는 거 계속 듣느니 차라리 전쟁이 덜 무섭겠다.... 제임스: ...??? +++++++) 위안&알베르토의 대화(룸메이트4) 위안: ...(내일 강의 준비 중) 알베: 위안씨 위안: ... 알베: ...위안씨 위안: ...네 알베: 저 불 꺼도 돼욥...? 위안: 아아...네... 알베: 넵... 위안: ... 알베: ...잘자욥 위안: 네 ++++++++) 에네스&호다의 대화(룸메이트5) 호다: (나 삐짐 뿌우ㅇㅅㅇ) 에네스: (ㅉ...) 호다: (나 화남 뿌우 ㅇㅅㅇ) 에네스: (ㅉㅉ...) 호다: (흥 칫 뿡 뿌우ㅇㅅㅇ) 에네스: (ㅉㅉㅉ...) 호다: (아나 아저씨야 나 화났다고ㅡㅡ) 에네스: ...아 알았어 뭔데 호다: ㅁ...뭐가여(모르는척) 에네스: 뭐냐고 호다: 아...아까부터 나 무시하고! 에네스: 어 그리고.(겨우 그거냐) 호다: 그리고... 그... 그... 에네스: 별로 안화났구만 뭐. 호다: 나 분량도 없는데... 에네스: 어 그래. 호다: ㅡㅡ 에네스: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호다: (풀림) 흥 에네스: (아나 이새키 ㅈㄴ 비싸게 구네) 미안미안 호다: (흥) 앞으로 그러지 마여. 에네스: 안그러지 당연히~(사실은 뻥임ㅋ) 호다: ^ㅅ^ +++++++++) 독다&타일러의 대화(룸메이트6) 독다: (손수건으로 침대 만들어줌)여기서 주무시면 돼요. 타일러: 고마워요^-^ 독다: ^-^ 타일러: ^-^ 독다: 아, 그런데 한국말 어떻게 아세요? 뭐...다른 말 쓰지 않나요(조곤) 타일러: 그러는 다니엘씨도 한국말 잘 쓰시잖아요^-^ 독다: 아...ㅎㅎ; 그러네요?^-^; 타일러: ^-^ 독다: ^-^; 타일러: 전 이만 잘게요^-^ 독다: 네 안녕히 주무세요^-^; ++++++++++) 독다&타일러2 독다: ... 타일러: (잠) 독다: ...타일러씨? 타일러: (잠) 독다: ㅌ..타일러씨...?; 타일러: (`ㅇㄴ 웬 거대한 숨소리가`라고 생각하고 생명의 위협을 느꼈-몸이 작아서 모든 게 크고 무섭다-지만 독다라는 걸 알아채고 안도 후 무시) 독다: 자요...?(애처로움) 타일러: (ㅇㄴ...)왜요. 독다: 어어! 안자면 나랑 얘기 좀 해줄래요? 타일러: (짜증)왜요. 독다: 심심해서 그래요.^-^ 타일러: 싫어요. 잠 자는 거 깨워서 굳이 그러고 싶으세요? 독다: 아...죄송해요(주눅) 타일러: 그럼 전 잘게요.(새침) 독다: ㄴ...네...^-^;; 타일러: (흥)(훗) 독다: (지금 나 까인거임...?^-^;;;;;;) 타일러: (인간이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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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동거 시작ㅋ 본격 본문보다 번외가 긴 썰ㅋ 본격 요뎡님의 철벽수비ㅋ ㅎㅏ 사실 아까 1화 올리고 자려했는데 혼자 비정상회담 빨고 탈총 찬양하고 있자니 벌써 시간이...흡...라면 하나 끓여먹고 저는 짜지겠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