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에서 정자생산썰에이은 오백 고기뷔폐썰 비오는날 정자에서 떡치고 서로의사랑을 확인한 노콘노섹 오백이들은 날 백현이네집에서 새벽까지 잉챠잉챠하다가 둘다 기절하듯 잠이들어. (정력왕 도경수도 대단하지만 받아주는 변백현이 더 대단bb) 다음날 아침 이아니라 힘들어서 한참을 퍼질러자다가 경수가먼저 일어나. 자면서도 아픈지 가끔씩 미간을 찡그리는 백현이를보면서 미안한마음이드는경수야. 곤히잠든 백현이머리를쓰다듬다가 볼도 콕콕찔러보고 감긴눈에다 뽀뽀도하고 어제 제가 백현이 목에남긴 키스마크위에도 뽀뽀하고. 한참을 그러다가 경수는 멈짓해. 아침이쟈냐. 남자는 아침에는 더 예민하쟈냐. 경수는 멋진남자쟈냐. 경수가 눈물을 흘리면서 화장실로가려 침대에서 일어나는데 침대가 흔들려서그런지 백현이가 잠에서 깨어나. 아직 잠이부족한건지 백현이가 우웅.. 하면서 찡얼대. 경수를향해 안아달라며 팔을벌리는데 경수는 그게너무이쁜거야. 백현이 일으켜서 침대머리맡에 나란히 앉아서 뽀뽀를해주는데 백현이가 허리가 아픈가봐 아픈듯 인상찡그리다가도 경수가 뽀뽀해주니까 좋아서 헤헤웃어. 그렇게 눈맞아서 일어나자마자 사랑을나눠 (이런정력쟁이들 너네들은 그냥 존나섹스야) 그렇게 점심시간이 훌쩍넘어가고 백현이는 배가고프다며 찡찡대. 경수야 나배고파 나 고기먹고싶어s('^')z 백현바보인 경수는 알겠다며 빨리 밥먹어야하니까 은근슬쩍 같이씻자그래 백현이는 경수의 발을밟으며 가볍게 무시하고 욕실로향하지. 경수는 씻고나오는 백현이가이뻐서 뽀뽀하고 씻고나왓는데 백현이가이뻐서뽀뽀하고 옷입고 준비햇는데 신발신고있던백현이가 이뻐서 뽀뽀하고 백현이가 참다참다 귀엽게 짜증을내 아 해지마아! 해지마아아! s('^')z 경수는 그게또 귀여워서 알았다면서 미안하다며웃어 백현이는 그제서야 삐친표정을풀고 예쁘게웃어줘. 고기뷔폐에 도착해서 줄을스며 기다리는데 경수 앞앞에서줄이끊겨. 조금만있으면 고기를먹을수있다는 기대감에 백현이는 눈웃음까지치며 헤헤웃고^ㅅ^ 그걸지켜보는 경수도 좋다고 웃어. 오백이들 앞에는 쪼꼬만 여자애 둘이있었는데 핸드폰을보면서 행복해해. 궁금한 백현이가 뭔가해서 살짝봤더니 OXE(옥세) 의 오디 사진이야. 경수랑 살짝닮은것같지만 경수가 훨씬더 잘생겻다고 속으로만 생각하는 백현이야. 경수가 알면 안돼. 그럼 백현이가 잠을 못자니까(ㅇㅅㅁ) 그렇게 오백이들이 들어가고 경수가 구워주는 고기를 냠냠 챱챱 먹고있는제 여자둘이다가와. 경수는 고기구으랴 예쁜백현이보랴 정신없지만 백현이는 인기척이느껴지자 고개를들어서 누군지 쳐다봐. 그러자 여자가 저기.. 하며 말을걸어와. 그러자 백현이가 대답하지 네? 백현이 목소리가 들리자 그제서야 경수도 고개를들어 경수가 살짝 인상을 찌푸리며 말을해 무슨 용건있으세요? 그러자 앞에서있던여자가 어.. 저기 그쪽이 맘에 들어서그런데.. 번호좀주시면 안될까요? 백현이는 여자가 말을 끝내기도전에 정색을하며 경수를 한번처다보고 경수와 눈이 마주치자 먼저 피해버려. 백현이가 먼저 눈을피하자 짜증이난 경수가 여자에게 아뇨. 그쪽보다 훨씬이쁜 애인도있고요 댁처럼 못생긴사람한테 관심없어요. 사시미로 회를뜨듯, 한석봉의어머니가 떡을썰듯, 손톱깍이처럼 딱잘라내. 그러자 얼굴이 빨개진여자가 뭐라 중얼중얼대며 자리로돌아가. 여자들이 뭐라하던 자리로돌아가던 아무런 관심없는경수는 백현이의눈치를살펴. 무표정으로 젓가락을 내려놓은 백현이는 먼저 자리에서일어나. 그러자 경수가 재빠르게 뒤쫒아일어나. 백현이가 계산을하려하자 경수가 빠르게 카드를내밀어. 백현이는 경수를 한번 쳐다보더니 경수가 계산을하는동안 가게에서나와 먼저 빠르게 걸어가기시작하지. 토요일 주말이여서그런지 사람들이 많아서 금세 그사이에 섞여 사라진백현이야. 급하게 카드를 챙겨들고 나온 경수는 백현이를 찾지만 사람들 사이에 파묻혀 저만치가버린 백현이를 잡기엔 너무늦어 허탈한표정으로 가만히서있어. 백현이에게 다급히 전화를거는 경수지만 백현이는 계속 통화중이야. 경수는 걱정되는마음에 택시를타고 백현이집으로향해. 그사이 백현이는 민석이와 통화중이야. 민석이는 백현이와 중고등학교를 같이나온 가장친한친구인데 민석이도 남자친구가있어. 맞아ㅎ 끼리끼리논다고 얘도게이임ㅇㅇ 오예ㅇㅇㅋ 민석이남자친구는 중국인인데 이 이야기는 나중에해줄게. 술을 잔뜩사들고 민석이가 자취하고있는 집으로향해. 백현이가 민석이네 집에더착해서 징징대면서 술을마실동안 경수는 백현이집에서 기다려. 전화도하고 카톡도하고 문자도남기며 기다려보지만 답은오지않지. 왜냐고? 백현이는 지금 울면서 술주정부리고있거든.. 민석이는 맞장구를처주면서 가만히듣고있어 야아..있자나.. 내가 경수라앙 고기를 먹으러 갔는데에.. 응 갔는데. 어떤여자가아 우리 경수한테에 번호를달라고하는거야아.. 응 그래서. 내가아.. 괜히 경수 앞길을 막고있는건아닌가아.. 그런생각이들었다아? 왜 그런생각이들었어? 그냥.. 경수는 예쁜여자랑 경수닮은 자아알생긴 애기도낳고오.. 행복하게에.. 남들과 다를바없이이.. 그렇게.. 흐으.. 그렇게 행복하게 흐어.. 살수있엇을텐데에.. 나때문에..흐아..;ㅅ; 들었지? 그럼 여기 스엠 아파트 012동 492호니까 빨리와. 응?민서기 왜 혼잣말해에? 루한이온데? 아니 한이지금 중국갔어 그러엄 누구야 온데? 누구긴 너 애인 넌이제 혼났다. 경수? 경수와?8ㅅ8 앙대는데.. 나.. 굥수보면.. 경수.. 앙대.. 백현이는 힘이들어가지않는 다리에 억지로 힘을주며 일어서. 그러다 엉덩방아찧고 아코!아파..;ㅅ; 현이 엉덩이아파아! 뭐가그리 서러운지 엉엉울어. 백현이가 혼자서 찡찡대고있는동안 민석이는 전화를받지. 어 알겠어 문열어줄게. 민석이가 전화를끊고 문을열자 뛰어왔는지 땀을흘리며 숨을고르는 화가난듯 서있는 경수가있어. 울고있는 백현이를보고 바로표정이풀리지. 민석이가 경수에게 말하지. 많이속상한것같던데 잘 달래줘. 술만먹으면 애가된다니까. 애초에 얘가 술먹을 상황을 만들지마. 투덜거리며 민석이는 집안을 치우기시작해. 경수는 울고있는 백현이를 안아줘. 굥수..흐아..앙대..앙대는데에.. 고개를 도리도리저으며 엉엉우는 백현이를 토닥토닥해주던 경수는 민석이에게 고맙다고 다음에 밥한번 사겠다며 백현이를업고 집을나와. 울다지쳐 잠이든건지 백혀니는 새근새근 아가처럼 잠이들어. 경수는 백현이가 잠에들자 입을열지. 가로등만이 밝게빛나는 조용한 길거리에 울려퍼지는 나긋나긋한 경수목소리가 듣기좋아. 뭐가 그리 속상해. 걱정했잖아. 전화도안받고 카톡이랑 문자도 답장없고.. 잠깐의 정적이흘러. 서로 아무말없지만 애정이 느껴져. 내가 널 사랑하는데.. 백현이 너한테 믿음을 주지못한것같아서 마음이아프다. 나는 너만있으면 다 괜찮은데. 너가 상상하는것이상으로 내가 널 사랑하게됐어. 이젠 너가 없으면 내가 안될것같아. 백현아. 응? 사랑해. 나도 졸리면 자 백현아. 응.. 집에고착한경수는 백현이를 눕혀. 양말도 벗겨주고 남방안에 반팔티를입어서조심스래 남방을벗겨줘. 감기걸리지말라고 이불도 꼭꼭덥혀줘. 그리곤 머리를 정돈해주지. 머리를 쓰다듬어주다 노래를 불러. 요즘 매일 난꿈속에 사는것같아 아직도 난 이런 삶이 익숙치 않아 너와 함께 있을땐 낮에도 별들이 반짝거려 너말고는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아 니가없인 난 아무것도 하기 싫어 친구들을 만나도 언제나 너의 생각뿐인걸 내겐 너무 과분해 그대는 내겐 정말 아까워 그대는 조용조용히 노래를 부르는 경수 덕뿐인지 백현이는 좋은꿈 꾸는듯한 표정으로 잠에 더욱 빠져들지. 다음날아침 속쓰림에 깨어난백현이는 맛있는냄새에 기분이 좋아져. 한편으로는 경수와의 사이는 어떻게될까 걱정도되고 불안해져. 방에서 나갔더니 경수가 아침을차리고있어. 방문앞에 멈춰서 고개를숙인 백현이에게 경수가 살짝미소지으며 다가가. 두볼을잡고 뽀뽀해줘. 속쓰리지? 해장하자 백현아 하면서 백허그해서 식탁앞으로 뒤뚱거리며 걸어가. 백현이를 식탁에 앉힌 경수는 국을퍼와서 백현이 앞에 놔줘. 맛있게먹으라고말하며 자고일어나 살짝 헝크러진 머리를 정리해줘. 백현이는 살짝 울먹이지만 이내 경수가좋아하는 웃음을 지으며 밥을먹기시작해. 잔잔한 아침이지나가고 또 애정어린 점심이오며 사랑넘치는 저녁이오겠지. 그리고 또 아침이오고 또 다음날이오고 그렇게 매일 사랑하겠지. 친구한테만 보여주다가 심심해서 올려봐요 똥글에 10포인트라니.. 너무 높은것같.. 오타있으면 알려주세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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