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아는 사람도 얼마없고 톡도 다 삭제했지만 그동안 즐거웠어요.

이제 안 오려고. 일이 너무 버겁기도 하고, 다른 사람한테 이 이상 칭얼거리기도 싫고.

대화하면서 즐거웠어요. 내 칭얼거림 들어줘서 고맙기도 했고.

만약에 다시 오더라도 이 필명으로는 안 올 거 같아.

내 징징거림이랑 짜증 다 받아줘서 고마웠어요.

고마워요 다들. 정말 안녕-

[독자1]

애기에요.. 쓰니 요즘 많이 힘들어 보여요.. 무슨 일 있는 거예요? 힘들면 나한테 기대도 되는데.. 쓰니 안 갔으면 좋겠어요 ㅠㅠ 떠나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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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일 때문에 정신이없네. 안녕 애기. 그냥 일이 이래저래 힘들어요. 성격이 좀 그래서 그러나. 누구한테 칭얼거리고 그러면 나 자신한테 짜증이 좀 나고 그래서 그런 걸 좀. 응 참지를 못해요. 미안해. 그래도 고마워요. 안녕 애기-

[독자3]

보고 싶을 거예요.. ㅠㅠ 잘 지내요! 나도 잘 지낼게요..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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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고마울게 뭐 있어요.. 나야말로 고마웠어요.

[독자5]

힝.. 잘 지내요 ㅠㅠ!

[독자2]

나어제쓰니랑 자기전애 잠깐얘기한익인인데 오ㅐ가요ㅠㅠ신알신하고 또오려햇는데..ㅠㅠ 아쉽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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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익인이에요? 그냥 상황이 이래저래 좋지가 않아요. 일도 좀 많고 누구한테 칭얼거리는것도 싫고. 성격이 좀 모나서 그래. 고마워요. 안녕

[독자4]

그러면 나중에와요 꼭 찡얼거리든 화를내든 다 받아줄께요ㅎ 잘가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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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미련없이 가기가 어려워진단 말예요.. 아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