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김남길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엑소 성찬
1억 전체글ll조회 8545l 7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8











그가 책상에 걸터 앉아서 읽지도 않았던 책들을 살펴보기에 그에게 다가가면 그가 두팔을 뻗어 자신에게 안기란다.
그거에 또 설레서 콧구멍 넓어지는 건 신경도 안 쓰고 그에게 다가가 와락 안겼다가 입술에 짧게 입을 맞췄다.
떨어지려고 하면 그가 다시금 내 얼굴을 잡고 끌어서 입을 맞추는데 딱따구리마냥 쪽쪽-쪽-쪽쪽쪽 맞추는 것이다.
그러다 냠 하고 그의 아랫입술을 물고선 놔주지않으면 그가 풀린 눈으로 나를 바라보기에 심장을 부여잡은채 놓아주기로 한다.


"저 오늘 아저씨 카페로 과제하러 갈게요! 그래도 되죠?"

"그래. 몇시에?"

"오후 강의 듣고.. 음.. 한 6시?"

"알았어. 너 학교 데려다주면서 나도 카페 오픈해야겠다."

"아주 놀고, 먹고! 돈도 많지?"

"벌어놓으면 뭐해? 죽으면 내가 쓰지도 못 하는 거.. 언제 죽을지 모르니 즐기는 거지."

"…오호."

"걱정 마, 너랑 같이 살면서 쓸 돈은 있으니까."

"그걸 우리 엄마랑 아빠한테 어필해봐요."

"어필할까?"

"응."

"가서 막 옷 벗어?"

"아 그건 아직 안 돼요. 아저씨 벗겨놓으면 섹시한 건 일단 나만 알래."

"너만 알래?"


응! 고개를 미친듯이 끄덕이자 그가 자신의 무릎 위로 나를 앉힌다.
무거울까 싶어서 힘을 주고있으니 그가 힘 빼라며 내 허리를 감싸 안는다.
고갤 숙여 그의 손을 보는데 손등에 핏줄이 왜 이렇게 멋져보이는지 손을 잡아다 손등에 뽀뽀를 하니
그가 아무 반응도 없었고, 장난을 치고 싶어서 그의 손등을 할짝 하자, 그가 소스라치게 놀라며 소리친다.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8😫👀 | 인스티즈

"그래. 몇시에?"

"오후 강의 듣고.. 음.. 한 6시?"

"알았어. 너 학교 데려다주면서 나도 카페 오픈해야겠다."

"아주 놀고, 먹고! 돈도 많지?"

"벌어놓으면 뭐해? 죽으면 내가 쓰지도 못 하는 거.. 언제 죽을지 모르니 즐기는 거지."

"…오호."

"걱정 마, 너랑 같이 살면서 쓸 돈은 있으니까."

"그걸 우리 엄마랑 아빠한테 어필해봐요."

"어필할까?"

"응."

"가서 막 옷 벗어?"

"아 그건 아직 안 돼요. 아저씨 벗겨놓으면 섹시한 건 일단 나만 알래."

"너만 알래?"


응! 고개를 미친듯이 끄덕이자 그가 자신의 무릎 위로 나를 앉힌다.
무거울까 싶어서 힘을 주고있으니 그가 힘 빼라며 내 허리를 감싸 안는다.
고갤 숙여 그의 손을 보는데 손등에 핏줄이 왜 이렇게 멋져보이는지 손을 잡아다 손등에 뽀뽀를 하니
그가 아무 반응도 없었고, 장난을 치고 싶어서 그의 손등을 할짝 하자, 그가 소스라치게 놀라며 소리친다.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8😫👀 | 인스티즈

"그래. 몇시에?"

"오후 강의 듣고.. 음.. 한 6시?"

"알았어. 너 학교 데려다주면서 나도 카페 오픈해야겠다."

"아주 놀고, 먹고! 돈도 많지?"

"벌어놓으면 뭐해? 죽으면 내가 쓰지도 못 하는 거.. 언제 죽을지 모르니 즐기는 거지."

"…오호."

"걱정 마, 너랑 같이 살면서 쓸 돈은 있으니까."

"그걸 우리 엄마랑 아빠한테 어필해봐요."

"어필할까?"

"응."

"가서 막 옷 벗어?"

"아 그건 아직 안 돼요. 아저씨 벗겨놓으면 섹시한 건 일단 나만 알래."

"너만 알래?"


응! 고개를 미친듯이 끄덕이자 그가 자신의 무릎 위로 나를 앉힌다.
무거울까 싶어서 힘을 주고있으니 그가 힘 빼라며 내 허리를 감싸 안는다.
고갤 숙여 그의 손을 보는데 손등에 핏줄이 왜 이렇게 멋져보이는지 손을 잡아다 손등에 뽀뽀를 하니
그가 아무 반응도 없었고, 장난을 치고 싶어서 그의 손등을 할짝 하자, 그가 소스라치게 놀라며 소리친다.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8😫👀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미쳤나봐 진짜."

"아저씨 놀리는 게 제일 재밌어."


자연스럽게 내 허리춤을 끌어안다말고 내 가슴에 손을 얹기에 나도 따라 놀라 소리치자 그는 태연하게 말한다.

"왜 등이 앞에있나 했더니 아니었구나."

"와.. 늘었어 아저씨."



원래는 스윗한 말들만 내뱉던 그가 이제는 나를 놀린다. 아주 유치하게 말이다.


































"오기 전에 카톡하나 주세요."

"네에 좀이따 봐요."

"네에."



그가 갔다. 맨날 그랑 헤어질 때가 왜 이렇게 아쉽고 아련한지..
매일 보는데도 이러는 거 보면 난 결혼하면 아마 미칠 것이다.
그나저나 나 오늘은 집에 좀 들어가봐야 될 것 같은데.. 며칠내내 외박했더니 엄마의 집착도 늘어갔다.
친구네집에서 잔다고 말했는데. 내가 그의 집에서 자는 걸 알면 엄마 억장은 무너질 게 분명했다.
분명 실제로 보면 엄청 좋아할텐데..





































"교재에서 문제 뽑는 건.. 20문제씩 맡자, 그리고 ppt는 같이 하는 걸로?"



김민재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얘는 잘생겨서 성격도 꽤 좋아보이네.. 쩝.. 결론은 아저씨가 보고싶다.


"아, 내가 자주가는 카페로 가자. 괜찮지?"

"괜찮지."

"그래."



김민재를 데리고 카페로 들어가니 그는 역시 많은 여대생에게 둘러쌓여 인기가 장난이 아니었다.
어쩌지? 저 사람 내 애인인데 푸헤헤 - 속으로 미친듯이 승리를 그리며 그가 잘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잡으려고 했더니
김민재가 창가쪽이 좋다며 창가쪽으로 가서 노트북과 교재를 올려놓는다.
아.. 난 저 자리가 좋은데.. 어쩔 수 없지 뭐.


"뭐 마실래? 내가 주문하고 올게."

"아.. 음.. 메뉴 뭐 있는지 잘 모르겠어서. 나도 갈래."


눈치없는 새끼.. 나 혼자 가서 애교 좀 부리고 올랬더니만.


"그래 같이 가자."


눈치 없는 놈..!! 부글부글 끓는 속을 애써 침착하게 진정시킨 뒤에야 김민재와 멀찍이 떨어져 그에게 다가간다.
나를 본 그가 커피를 만들다 말고 웃으며 내게 다가와 작게 말한다.


"연락하고 오라니깐."


그에 나도 따라 작게 속삭이듯 말한다.


"깜빡했어용."


그가 웃으며 나를 바라보다, 내 옆에 선 김민재에 '친구?'입모양으로 물었고,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는 밖에서는 모르는 척을 한다. 이 역시 사람들이 나를 보는 시선이 안 좋아질까봐 그가 먼저 이렇게 하자고 했다.



"저는 플레인 요거트요.. 민재 너는?"

"어.. 나는.."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8😫👀 | 인스티즈

"……."

"나도 플레인 요거트! 플레인 요거트 두잔 주세요. 계산은 내가 할게."

"내가 돈 줄게. 계좌 보내줘."

"아니야, 내가 사줄게. 다음네 네가 사면 되지."

"아하하.. 그럴까 그럼.."



그가 나와 김민재를 번갈아보다 김민재가 주는 카드를 받아내 계산을 한다.
아, 뽀뽀하고싶다. 오늘따라 왜 저렇게 입술이 촉촉해보이는 거야.. 나 변태인가?
카드를 다시금 김민재에게 건내준 그가 나를 보고 무심하게 웃으며 진동벨을 건내주었다.
그리고 또 아무말도 없이 뒤돌아 커피를 만들러 가는 그가 왜 이렇게 섹시해 보이던지..
벙쪄서 그를 바라보고 있으면, 김민재가 '안 가?'하며 가자고 재촉을 한다. 아, 알아서 가겠지!!!!






















"몇문제 만들었어? 석류야?"

"열문제.. 문제 만들기 너무 힘든데?"

"나 거의 다 만들었으니까 다 하고 도와줄게."

"그래그래 고마워! 그만큼 나도ppt 더 만들게."

"됐거든."


손을 뻗어 내 머리를 헝클어주는 김민재는 분명 아까도 이랬다.
그리고 오늘 다른 여자한테도 그랬는데.. 그냥 버릇인가보다 하고 그냥 넘겼다.
괜히 하지 말라고 하면 상황만 더 이상하잴 것 같으니까..
한시간째 앉아있는데 문제는 더럽게 나오지 않자, 몸이 더 뻐근해져서 기지개를 쭉 피고있으니 김민재가 갑자기 내 손을 덥썩 잡더니 말했다.


"너 손 되게 작다?"

"넌 거의 거인수준인데?"

"난 키가 크잖아!"

"너에 비해서 키가 작아서 내 손도 작나보지 뭐."

"귀여운데?"

"알아 나 귀여운 거."


껄껄 아저씨마냥 웃으며 손을 뺴내자, 김민재가 또 내 머리를 헝클었다.
고갤 돌려 그가 뭐하나 보고있으면 여대생들이 주는 선물을 받으며 무심하게 웃어주고 있었다.
치.. 너무 안 웃어주니까 여대생들이 무서워하잖아.. 뭐? 웃어주면 질투날 것 같으니까 패쓰.



"김민재 너 볼에 뭐 묻었는데."

"어디?"

"여기."

"여기?"

"여기."

"여..기?"

"아니."


답답해서 손을 뻗어 볼에 묻은 먼지같은 걸 떼어주는데 왜 이렇게 안 떼어지는지 인상을 쓴채
조금 더 가까이 붙어 먼지를 떼어주었다.
근데 김민재가 하는 미친 말.



"너 가까이서 보니까 예쁘다."

"예쁘면 그냥 예쁜 거지, 가까이서 봤는데 예쁜 건 뭔 소리래."

"예뻐 너."

"너도 예뻐."

"나 남잔데?"

"남자는 예쁘면 안 되냐?"


우리 아저씨도 예쁜데 푸헤헤-  아, 아저씨랑 끌어안고 자고싶네.



"석류 너는 남자친구 있어?"

"웅."

"아."

"왜?"

"아니야."

"너는?"

"나도 있어."

"역시 그 얼굴에 없으면 이상하지."

"너도야."

"그치?"

"여자친구랑 결혼 하고싶은데. 여자친구가 나이가 꽤 있거든."

"몇살이신데?"

"스물아홉."

"에이........... 뭐가 많아? 하나도 안 많아! 나이가 뭔 상관인데??"



많다고 하는 게 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동지다.


"여자친구가 많이 걱정해. 내가 연하이다 보니까.. 우리 부모님이 뭐라 하실까봐.
근데 나는 그런 걱정하는 여자친구가 이해가 안 가. 우리가 좋다는데 뭔 상관이야."

"그치? 우리가 좋다는데."

"그래서 오늘 말하러 가려고. 허락 맡으러 가는 게 아니라. 통보 하려고."

"오 좋은 자세야 그거."


근데...


"너 여자친구도 있는데 자꾸 머리 헝클이고 손 잡고 그런 거 왜 해??"

"어?"


생각해보니 그런 행동을 한 게 이해가 가지 않아서 인상을 쓴채 말했다.


"완전 쓰레기같잖어.. 너 여친 앞에서도 그르냐? 하지 말지?"

"아아.. 습관이라."

"습관이라는 변명이 더 구차하고 븅신같은데."

"아.. 그래? 안 할게!"

"그래 인생은 좀 단순하게 살자."

"푸흐.. 알겠어.."

"할 때마다 나한테 좀 쳐맞자."

"뭐? 쳐맞..?"


결혼 얘기만 안 했다면 완전 바람둥이 같았을 거야. 근데 너 손 진짜 작아서 귀여운데.. 하고 장난삼아 중얼거리길래
바로 손을 들어 등짝 스매싱을 날렸더니 아픈지 웃으며 아픔을 잊는다.
이 자식이 진짜!.. 또 장난을 치는 김민재의 팔뚝을 주먹으로 쿵!! 때리자, 이번엔 진짜 아픈지 입을 꾹 닫는다.





























"내일 봐! 김민재."

"응. 내일 봐."



김민재가 손을 흔들며 카페에서 나갔고, 나도 따라 손을 흔들고선 주위를 둘러보았다.
손님은 다 빠져서 없었고. 그가 테이블을 치우기에 그에게 다가가 뒤에서 끌어안았다.



"아저씨 나 끝!"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8😫👀 | 인스티즈

"오기 전에 카톡하나 주세요."

"네에 좀이따 봐요."

"네에."



그가 갔다. 맨날 그랑 헤어질 때가 왜 이렇게 아쉽고 아련한지..
매일 보는데도 이러는 거 보면 난 결혼하면 아마 미칠 것이다.
그나저나 나 오늘은 집에 좀 들어가봐야 될 것 같은데.. 며칠내내 외박했더니 엄마의 집착도 늘어갔다.
친구네집에서 잔다고 말했는데. 내가 그의 집에서 자는 걸 알면 엄마 억장은 무너질 게 분명했다.
분명 실제로 보면 엄청 좋아할텐데..





































"교재에서 문제 뽑는 건.. 20문제씩 맡자, 그리고 ppt는 같이 하는 걸로?"



김민재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얘는 잘생겨서 성격도 꽤 좋아보이네.. 쩝.. 결론은 아저씨가 보고싶다.


"아, 내가 자주가는 카페로 가자. 괜찮지?"

"괜찮지."

"그래."



김민재를 데리고 카페로 들어가니 그는 역시 많은 여대생에게 둘러쌓여 인기가 장난이 아니었다.
어쩌지? 저 사람 내 애인인데 푸헤헤 - 속으로 미친듯이 승리를 그리며 그가 잘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잡으려고 했더니
김민재가 창가쪽이 좋다며 창가쪽으로 가서 노트북과 교재를 올려놓는다.
아.. 난 저 자리가 좋은데.. 어쩔 수 없지 뭐.


"뭐 마실래? 내가 주문하고 올게."

"아.. 음.. 메뉴 뭐 있는지 잘 모르겠어서. 나도 갈래."


눈치없는 새끼.. 나 혼자 가서 애교 좀 부리고 올랬더니만.


"그래 같이 가자."


눈치 없는 놈..!! 부글부글 끓는 속을 애써 침착하게 진정시킨 뒤에야 김민재와 멀찍이 떨어져 그에게 다가간다.
나를 본 그가 커피를 만들다 말고 웃으며 내게 다가와 작게 말한다.


"연락하고 오라니깐."


그에 나도 따라 작게 속삭이듯 말한다.


"깜빡했어용."


그가 웃으며 나를 바라보다, 내 옆에 선 김민재에 '친구?'입모양으로 물었고,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는 밖에서는 모르는 척을 한다. 이 역시 사람들이 나를 보는 시선이 안 좋아질까봐 그가 먼저 이렇게 하자고 했다.



"저는 플레인 요거트요.. 민재 너는?"

"어.. 나는.."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8😫👀 | 인스티즈

"……."

"나도 플레인 요거트! 플레인 요거트 두잔 주세요. 계산은 내가 할게."

"내가 돈 줄게. 계좌 보내줘."

"아니야, 내가 사줄게. 다음네 네가 사면 되지."

"아하하.. 그럴까 그럼.."



그가 나와 김민재를 번갈아보다 김민재가 주는 카드를 받아내 계산을 한다.
아, 뽀뽀하고싶다. 오늘따라 왜 저렇게 입술이 촉촉해보이는 거야.. 나 변태인가?
카드를 다시금 김민재에게 건내준 그가 나를 보고 무심하게 웃으며 진동벨을 건내주었다.
그리고 또 아무말도 없이 뒤돌아 커피를 만들러 가는 그가 왜 이렇게 섹시해 보이던지..
벙쪄서 그를 바라보고 있으면, 김민재가 '안 가?'하며 가자고 재촉을 한다. 아, 알아서 가겠지!!!!






















"몇문제 만들었어? 석류야?"

"열문제.. 문제 만들기 너무 힘든데?"

"나 거의 다 만들었으니까 다 하고 도와줄게."

"그래그래 고마워! 그만큼 나도ppt 더 만들게."

"됐거든."


손을 뻗어 내 머리를 헝클어주는 김민재는 분명 아까도 이랬다.
그리고 오늘 다른 여자한테도 그랬는데.. 그냥 버릇인가보다 하고 그냥 넘겼다.
괜히 하지 말라고 하면 상황만 더 이상하잴 것 같으니까..
한시간째 앉아있는데 문제는 더럽게 나오지 않자, 몸이 더 뻐근해져서 기지개를 쭉 피고있으니 김민재가 갑자기 내 손을 덥썩 잡더니 말했다.


"너 손 되게 작다?"

"넌 거의 거인수준인데?"

"난 키가 크잖아!"

"너에 비해서 키가 작아서 내 손도 작나보지 뭐."

"귀여운데?"

"알아 나 귀여운 거."


껄껄 아저씨마냥 웃으며 손을 뺴내자, 김민재가 또 내 머리를 헝클었다.
고갤 돌려 그가 뭐하나 보고있으면 여대생들이 주는 선물을 받으며 무심하게 웃어주고 있었다.
치.. 너무 안 웃어주니까 여대생들이 무서워하잖아.. 뭐? 웃어주면 질투날 것 같으니까 패쓰.



"김민재 너 볼에 뭐 묻었는데."

"어디?"

"여기."

"여기?"

"여기."

"여..기?"

"아니."


답답해서 손을 뻗어 볼에 묻은 먼지같은 걸 떼어주는데 왜 이렇게 안 떼어지는지 인상을 쓴채
조금 더 가까이 붙어 먼지를 떼어주었다.
근데 김민재가 하는 미친 말.



"너 가까이서 보니까 예쁘다."

"예쁘면 그냥 예쁜 거지, 가까이서 봤는데 예쁜 건 뭔 소리래."

"예뻐 너."

"너도 예뻐."

"나 남잔데?"

"남자는 예쁘면 안 되냐?"


우리 아저씨도 예쁜데 푸헤헤-  아, 아저씨랑 끌어안고 자고싶네.



"석류 너는 남자친구 있어?"

"웅."

"아."

"왜?"

"아니야."

"너는?"

"나도 있어."

"역시 그 얼굴에 없으면 이상하지."

"너도야."

"그치?"

"여자친구랑 결혼 하고싶은데. 여자친구가 나이가 꽤 있거든."

"몇살이신데?"

"스물아홉."

"에이........... 뭐가 많아? 하나도 안 많아! 나이가 뭔 상관인데??"



많다고 하는 게 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동지다.


"여자친구가 많이 걱정해. 내가 연하이다 보니까.. 우리 부모님이 뭐라 하실까봐.
근데 나는 그런 걱정하는 여자친구가 이해가 안 가. 우리가 좋다는데 뭔 상관이야."

"그치? 우리가 좋다는데."

"그래서 오늘 말하러 가려고. 허락 맡으러 가는 게 아니라. 통보 하려고."

"오 좋은 자세야 그거."


근데...


"너 여자친구도 있는데 자꾸 머리 헝클이고 손 잡고 그런 거 왜 해??"

"어?"


생각해보니 그런 행동을 한 게 이해가 가지 않아서 인상을 쓴채 말했다.


"완전 쓰레기같잖어.. 너 여친 앞에서도 그르냐? 하지 말지?"

"아아.. 습관이라."

"습관이라는 변명이 더 구차하고 븅신같은데."

"아.. 그래? 안 할게!"

"그래 인생은 좀 단순하게 살자."

"푸흐.. 알겠어.."

"할 때마다 나한테 좀 쳐맞자."

"뭐? 쳐맞..?"


결혼 얘기만 안 했다면 완전 바람둥이 같았을 거야. 근데 너 손 진짜 작아서 귀여운데.. 하고 장난삼아 중얼거리길래
바로 손을 들어 등짝 스매싱을 날렸더니 아픈지 웃으며 아픔을 잊는다.
이 자식이 진짜!.. 또 장난을 치는 김민재의 팔뚝을 주먹으로 쿵!! 때리자, 이번엔 진짜 아픈지 입을 꾹 닫는다.





























"내일 봐! 김민재."

"응. 내일 봐."



김민재가 손을 흔들며 카페에서 나갔고, 나도 따라 손을 흔들고선 주위를 둘러보았다.
손님은 다 빠져서 없었고. 그가 테이블을 치우기에 그에게 다가가 뒤에서 끌어안았다.



"아저씨 나 끝!"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8😫👀 | 인스티즈

"오기 전에 카톡하나 주세요."

"네에 좀이따 봐요."

"네에."



그가 갔다. 맨날 그랑 헤어질 때가 왜 이렇게 아쉽고 아련한지..
매일 보는데도 이러는 거 보면 난 결혼하면 아마 미칠 것이다.
그나저나 나 오늘은 집에 좀 들어가봐야 될 것 같은데.. 며칠내내 외박했더니 엄마의 집착도 늘어갔다.
친구네집에서 잔다고 말했는데. 내가 그의 집에서 자는 걸 알면 엄마 억장은 무너질 게 분명했다.
분명 실제로 보면 엄청 좋아할텐데..





































"교재에서 문제 뽑는 건.. 20문제씩 맡자, 그리고 ppt는 같이 하는 걸로?"



김민재의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얘는 잘생겨서 성격도 꽤 좋아보이네.. 쩝.. 결론은 아저씨가 보고싶다.


"아, 내가 자주가는 카페로 가자. 괜찮지?"

"괜찮지."

"그래."



김민재를 데리고 카페로 들어가니 그는 역시 많은 여대생에게 둘러쌓여 인기가 장난이 아니었다.
어쩌지? 저 사람 내 애인인데 푸헤헤 - 속으로 미친듯이 승리를 그리며 그가 잘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잡으려고 했더니
김민재가 창가쪽이 좋다며 창가쪽으로 가서 노트북과 교재를 올려놓는다.
아.. 난 저 자리가 좋은데.. 어쩔 수 없지 뭐.


"뭐 마실래? 내가 주문하고 올게."

"아.. 음.. 메뉴 뭐 있는지 잘 모르겠어서. 나도 갈래."


눈치없는 새끼.. 나 혼자 가서 애교 좀 부리고 올랬더니만.


"그래 같이 가자."


눈치 없는 놈..!! 부글부글 끓는 속을 애써 침착하게 진정시킨 뒤에야 김민재와 멀찍이 떨어져 그에게 다가간다.
나를 본 그가 커피를 만들다 말고 웃으며 내게 다가와 작게 말한다.


"연락하고 오라니깐."


그에 나도 따라 작게 속삭이듯 말한다.


"깜빡했어용."


그가 웃으며 나를 바라보다, 내 옆에 선 김민재에 '친구?'입모양으로 물었고,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는 밖에서는 모르는 척을 한다. 이 역시 사람들이 나를 보는 시선이 안 좋아질까봐 그가 먼저 이렇게 하자고 했다.



"저는 플레인 요거트요.. 민재 너는?"

"어.. 나는.."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8😫👀 | 인스티즈

"……."

"나도 플레인 요거트! 플레인 요거트 두잔 주세요. 계산은 내가 할게."

"내가 돈 줄게. 계좌 보내줘."

"아니야, 내가 사줄게. 다음네 네가 사면 되지."

"아하하.. 그럴까 그럼.."



그가 나와 김민재를 번갈아보다 김민재가 주는 카드를 받아내 계산을 한다.
아, 뽀뽀하고싶다. 오늘따라 왜 저렇게 입술이 촉촉해보이는 거야.. 나 변태인가?
카드를 다시금 김민재에게 건내준 그가 나를 보고 무심하게 웃으며 진동벨을 건내주었다.
그리고 또 아무말도 없이 뒤돌아 커피를 만들러 가는 그가 왜 이렇게 섹시해 보이던지..
벙쪄서 그를 바라보고 있으면, 김민재가 '안 가?'하며 가자고 재촉을 한다. 아, 알아서 가겠지!!!!






















"몇문제 만들었어? 석류야?"

"열문제.. 문제 만들기 너무 힘든데?"

"나 거의 다 만들었으니까 다 하고 도와줄게."

"그래그래 고마워! 그만큼 나도ppt 더 만들게."

"됐거든."


손을 뻗어 내 머리를 헝클어주는 김민재는 분명 아까도 이랬다.
그리고 오늘 다른 여자한테도 그랬는데.. 그냥 버릇인가보다 하고 그냥 넘겼다.
괜히 하지 말라고 하면 상황만 더 이상하잴 것 같으니까..
한시간째 앉아있는데 문제는 더럽게 나오지 않자, 몸이 더 뻐근해져서 기지개를 쭉 피고있으니 김민재가 갑자기 내 손을 덥썩 잡더니 말했다.


"너 손 되게 작다?"

"넌 거의 거인수준인데?"

"난 키가 크잖아!"

"너에 비해서 키가 작아서 내 손도 작나보지 뭐."

"귀여운데?"

"알아 나 귀여운 거."


껄껄 아저씨마냥 웃으며 손을 뺴내자, 김민재가 또 내 머리를 헝클었다.
고갤 돌려 그가 뭐하나 보고있으면 여대생들이 주는 선물을 받으며 무심하게 웃어주고 있었다.
치.. 너무 안 웃어주니까 여대생들이 무서워하잖아.. 뭐? 웃어주면 질투날 것 같으니까 패쓰.



"김민재 너 볼에 뭐 묻었는데."

"어디?"

"여기."

"여기?"

"여기."

"여..기?"

"아니."


답답해서 손을 뻗어 볼에 묻은 먼지같은 걸 떼어주는데 왜 이렇게 안 떼어지는지 인상을 쓴채
조금 더 가까이 붙어 먼지를 떼어주었다.
근데 김민재가 하는 미친 말.



"너 가까이서 보니까 예쁘다."

"예쁘면 그냥 예쁜 거지, 가까이서 봤는데 예쁜 건 뭔 소리래."

"예뻐 너."

"너도 예뻐."

"나 남잔데?"

"남자는 예쁘면 안 되냐?"


우리 아저씨도 예쁜데 푸헤헤-  아, 아저씨랑 끌어안고 자고싶네.



"석류 너는 남자친구 있어?"

"웅."

"아."

"왜?"

"아니야."

"너는?"

"나도 있어."

"역시 그 얼굴에 없으면 이상하지."

"너도야."

"그치?"

"여자친구랑 결혼 하고싶은데. 여자친구가 나이가 꽤 있거든."

"몇살이신데?"

"스물아홉."

"에이........... 뭐가 많아? 하나도 안 많아! 나이가 뭔 상관인데??"



많다고 하는 게 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동지다.


"여자친구가 많이 걱정해. 내가 연하이다 보니까.. 우리 부모님이 뭐라 하실까봐.
근데 나는 그런 걱정하는 여자친구가 이해가 안 가. 우리가 좋다는데 뭔 상관이야."

"그치? 우리가 좋다는데."

"그래서 오늘 말하러 가려고. 허락 맡으러 가는 게 아니라. 통보 하려고."

"오 좋은 자세야 그거."


근데...


"너 여자친구도 있는데 자꾸 머리 헝클이고 손 잡고 그런 거 왜 해??"

"어?"


생각해보니 그런 행동을 한 게 이해가 가지 않아서 인상을 쓴채 말했다.


"완전 쓰레기같잖어.. 너 여친 앞에서도 그르냐? 하지 말지?"

"아아.. 습관이라."

"습관이라는 변명이 더 구차하고 븅신같은데."

"아.. 그래? 안 할게!"

"그래 인생은 좀 단순하게 살자."

"푸흐.. 알겠어.."

"할 때마다 나한테 좀 쳐맞자."

"뭐? 쳐맞..?"


결혼 얘기만 안 했다면 완전 바람둥이 같았을 거야. 근데 너 손 진짜 작아서 귀여운데.. 하고 장난삼아 중얼거리길래
바로 손을 들어 등짝 스매싱을 날렸더니 아픈지 웃으며 아픔을 잊는다.
이 자식이 진짜!.. 또 장난을 치는 김민재의 팔뚝을 주먹으로 쿵!! 때리자, 이번엔 진짜 아픈지 입을 꾹 닫는다.





























"내일 봐! 김민재."

"응. 내일 봐."



김민재가 손을 흔들며 카페에서 나갔고, 나도 따라 손을 흔들고선 주위를 둘러보았다.
손님은 다 빠져서 없었고. 그가 테이블을 치우기에 그에게 다가가 뒤에서 끌어안았다.



"아저씨 나 끝!"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8😫👀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끝났어?"

"완전 피곤해.. 난 글씨 보는 게 제일 피곤하더라."

"앉아서 기다려."



그도 많이 피곤한지 목소리에 힘이 없었다.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건가 싶어서 고갤 빼꼼히 내밀어 그를 바라보면
그는 작게 웃으며 다시금 테이블을 치운다.
평소처럼 하는 그이지만.. 뭔가 괜히 눈치 보여서 멀찍이 의자에 앉아서 그를 바라보았다.
손에 쥐고있던 핸드폰을 시끄러운 소리를 내기에 화면을 보자 김민재에게서 오는 전화에 급히 전화를 받았다.


"어 왜 민재야."

- 이메일 주소 하나만 카톡으로 보내줄래? 문제 만든 거. 다 정리해서 보내줄게.

"예아 알겠슴니달~"

- 예아~



4시간만에 이렇게 친해진 것도 다.. 애인 얘기 덕분이었다.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린 것도 김민재 연애 얘기를 듣다보니 너무 재미있어서였다.
그가 카페 문을 닫고 갈 준비를 하기에 그에게 다가가 손을 덥썩 잡으니, 그가 나를 바라보았다.
무슨 할말이라도 있냐는듯 웃으며 나를 내려다보기에 나는 그를 더 웃기해주려 입을 연다.


"아저씨 나랑 빨리 결혼하자."

"……"

"친구도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랑 연애하는데. 부모님한테 결혼한다고 통보한대! 허락도 아니구.
그래서 나도 그렇게라도 아저씨랑 결혼하고 싶어서요. 우리도 확 통보해버리자! 아저씨 얼굴이면 프리패스라니까?"

"일단.. 어머님이랑 아버님이 애인 있는 것도 모르시잖아."

"말하면 되죠. 언제 말할까요 우리? 나 진짜 너무너무 아저씨랑 결혼하고 싶어. 아 그럼 나 학교 졸업을 먼저 해야 되나?
아니야 아니야! 내일이라도 당장 말하러 갈까?"

"다음에 하자. 석류야."

"…다음에요?"

"응. 다음에."


나는 신나서, 그가 너무 좋아서 애교 부린 건데. 빈말이라도 알겠다고 해주지, 다음에 하자는 그의 말이 왜 이렇게 서운한지 모른다.


"그냥 말이라도 알겠다고 대답해주면 안 돼요? 나는 아저씨가 너무 좋아서 한 말인데.
아저씨 표정이 기분이 나빠보여요. 내가 이런 말 한 게 기분이 많이 나빴어요? 나랑 결혼하기 싫구나. 나 싫구나."

"네가 왜 싫겠어 내가."

"아저씨 표정이 너무 안 좋잖아요. 내가 결혼하자고 하니까 표정이 확 굳어서는.. 
내가 뭐 싫은 얘기를 한 것도 아닌데. 무슨 듣기 싫은 맗이라도 들은 것 마냥.."

"우리 만난지 반년도 안 됐어. 나이 차이도 꽤 나는데 어머님이랑 아버님이 그냥 알겠다고 할까?"

"그러니까 그냥 통보식으로.."

"그게 그렇게 쉬워?"

"…아저씨."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8😫👀 | 인스티즈

"네가 왜 싫겠어 내가."

"아저씨 표정이 너무 안 좋잖아요. 내가 결혼하자고 하니까 표정이 확 굳어서는.. 
내가 뭐 싫은 얘기를 한 것도 아닌데. 무슨 듣기 싫은 맗이라도 들은 것 마냥.."

"우리 만난지 반년도 안 됐어. 나이 차이도 꽤 나는데 어머님이랑 아버님이 그냥 알겠다고 할까?"

"그러니까 그냥 통보식으로.."

"그게 그렇게 쉬워?"

"…아저씨."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8😫👀 | 인스티즈

"네가 왜 싫겠어 내가."

"아저씨 표정이 너무 안 좋잖아요. 내가 결혼하자고 하니까 표정이 확 굳어서는.. 
내가 뭐 싫은 얘기를 한 것도 아닌데. 무슨 듣기 싫은 맗이라도 들은 것 마냥.."

"우리 만난지 반년도 안 됐어. 나이 차이도 꽤 나는데 어머님이랑 아버님이 그냥 알겠다고 할까?"

"그러니까 그냥 통보식으로.."

"그게 그렇게 쉬워?"

"…아저씨."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8😫👀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13살이나 차이나고, 겨우 몇개월 연애한 사람한테 퍽이나 시집 보내겠어."

"…왜 그래요 아저씨? 왜 나한테 짜증내요?"



그가 나에게 짜증을 냈다. 이런 그의 모습이 너무 어색해서, 무서워서 잡고있던 그의 손을 놓아주고 말았다.


"아니면 뭐 진상 손님이라도 받았어요? 그래도 나한테 이러면 안 되잖아요.. 서운해요 저.
많이 창피하고.. 나는 좋다고 웃으면서 말했는데 아저씨는 짜증만 내고."

"많이 서운하고 창피하게 만든 건 미안한데. 나 생각보다 많이 스트레스 받고, 심란해. 일단 다음에.. 다음에 얘기하자.

머리 아프다. 오늘은 집 가서 잘 거지?"

"방금 같이 있었던 친구도 연상 만나는데 부모님한테 통보하러 간다더라구요."

"……"

"그게 부러워서 그랬어요. 말이라도 그러자고 했으면 이렇게까지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을 거야."

"그 친구가 그렇다해서 너도 따라 하려고 했던 거야?"

"……."

"난 무슨 둘이 연애하는 줄 알았네."

"에? 그게 무슨 소리예요..?"

"너무 대놓고 내 앞에서 서로 손 맞대고, 머리 만져주고 하길래 난 일부러 그러나 했어."

"…아, 그건 민재가 원래 습관이래요 그게. 그래서 내가 하지 말라고 했어요!.."

"……."

"나쁜 애는 아닌데.. 애가 습관이 이상해서... 너무 그러지 마요! 걔 진짜 아저씨한테 소개 시켜줘도 될 만큼 괜찮은 놈이야."




갑자기 한숨을 내쉬는 그가 너무 무서웠다. 분명 아까 그의 손을잡고 바라봉 때 까지만 해도 평소같았는데.
일이 커졌음을 느꼈다.. 내 앞에서 한숨 쉰 적이 없던 그가 너무 다른 사람 같았다.



"괜찮은 놈이던, 아니던 그건 내가 상관할 일이 아닌 것 같은데."

"……."

"그냥 미안하다고, 다음부턴 그러지 않겠다고 말 한마디 해주는 게 힘드니."

"…미안하긴.. 한데요. 근데 민재 정말.."

"너는 사과하는 방법부터 먼저 배워야겠다."

"……."

"옷 갈아입고 올게."



나도 안다. 내가 잘못한 건.. 근데 오늘따라 이상하게 왜 이렇게 내 자신이 이상한지 모르겠다.
그에게 더 반항을 하게 되었다. 쓸데없는 자존심이었을까.



"사과하는 법을 왜 배워요 제가."

"……."

"저도 미안해요. 근데요. 그 친구는 절대 그럴 애 아니라고 말했잖아요. 그리고 걔 여자친구도 있는데.
이렇게까지 할 일은 없잖아요."

"석류 너는 내가 애인있는 친구랑 같이 웃고 떠들고, 스킨쉽 해도 아무렇지도 않아?"

"…네."

"그럼 너."

"……."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8😫👀 | 인스티즈

"괜찮은 놈이던, 아니던 그건 내가 상관할 일이 아닌 것 같은데."

"……."

"그냥 미안하다고, 다음부턴 그러지 않겠다고 말 한마디 해주는 게 힘드니."

"…미안하긴.. 한데요. 근데 민재 정말.."

"너는 사과하는 방법부터 먼저 배워야겠다."

"……."

"옷 갈아입고 올게."



나도 안다. 내가 잘못한 건.. 근데 오늘따라 이상하게 왜 이렇게 내 자신이 이상한지 모르겠다.
그에게 더 반항을 하게 되었다. 쓸데없는 자존심이었을까.



"사과하는 법을 왜 배워요 제가."

"……."

"저도 미안해요. 근데요. 그 친구는 절대 그럴 애 아니라고 말했잖아요. 그리고 걔 여자친구도 있는데.
이렇게까지 할 일은 없잖아요."

"석류 너는 내가 애인있는 친구랑 같이 웃고 떠들고, 스킨쉽 해도 아무렇지도 않아?"

"…네."

"그럼 너."

"……."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8😫👀 | 인스티즈

"괜찮은 놈이던, 아니던 그건 내가 상관할 일이 아닌 것 같은데."

"……."

"그냥 미안하다고, 다음부턴 그러지 않겠다고 말 한마디 해주는 게 힘드니."

"…미안하긴.. 한데요. 근데 민재 정말.."

"너는 사과하는 방법부터 먼저 배워야겠다."

"……."

"옷 갈아입고 올게."



나도 안다. 내가 잘못한 건.. 근데 오늘따라 이상하게 왜 이렇게 내 자신이 이상한지 모르겠다.
그에게 더 반항을 하게 되었다. 쓸데없는 자존심이었을까.



"사과하는 법을 왜 배워요 제가."

"……."

"저도 미안해요. 근데요. 그 친구는 절대 그럴 애 아니라고 말했잖아요. 그리고 걔 여자친구도 있는데.
이렇게까지 할 일은 없잖아요."

"석류 너는 내가 애인있는 친구랑 같이 웃고 떠들고, 스킨쉽 해도 아무렇지도 않아?"

"…네."

"그럼 너."

"……."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8😫👀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날 사랑하지 않는 거야."




그가 방으로 들어갔다. 내가 말할 틈도 없이 말이다.
화가 났다. 그가 무서웠지만.. 서운함과, 짜증이 몰려왔다.
내가 아저씨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그가 옷을 갈아입고 나와 나를 지나치며 말했다.



"가자."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 가자고하는 그가 이해가 가지 않아서 그의 앞을 가로막고 서서 말했다.



"내가 아저씨를 사랑하지 않는다구요?"

"이성이랑 같이 앉아서 웃고 떠드는 것도 싫은 게 그게 질투 아닐까. 질투라는 것도 사랑하는 사이에서 나올 수 있는 것 중 하나고."

"…꼭 질투가 나야지만 사랑하는 거예요? 애인이 있는 사람이랑, 없는 사람이고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잖아요. 어떻게 사람이 다 똑같아요."

"그럼 네가 생각하는 사랑이랑, 내가 생각하는 사랑이랑 조금 다른가보네. 네 말이 맞아. 사람이 다 똑같을 수는 없어."

"아저씨는 나랑 안 맞다고 생각해요?"

"사람이 다 맞을 수는 없어. 맞지 않으면 맞춰가면 되는 거고. 난 너랑 맞춰가고 싶은데."

"…계속 맞지 않으면요?"

"맞출 수 있어."

"그래도 맞출 수 없으면."

"만날 수 없는 상황까지 가겠지."



그런 말이 아닐텐데 난 왜 저게 우리는 만날 수 없다는 말로 들리는 걸까.
그저 어린애마냥 나랑 잡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에게 화를 내듯 소리쳤다.



"그럼 아저씨 나랑 안 맞으면 헤어질 거예요?"

"네가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어쩔 수 없다구요?…."


"네가 싫다면, 나랑 맞지 않는다면 나는 잡을 수 없어."



이 말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로 들려서 속상했다.



"갈래요."





그는 내가 카페 문을 열고 나와도. 택시를 타도 나를 잡으러 나오지 않았다.
나는 처음으로 그와 싸우게 되었다.










































다음 날..........
그에게 연락이 오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자책하듯 강의실 책상에 머리를 박고 혼잣말을 한다.
누가봐도 내가 잘못한 건데.. 내가 그냥 사과하고 끝내면 되는 거였는데.
어제는 왜 내가 미쳤다고 이상한 소리를 해서 이런 상황을 만든 걸까.
이런 미친년 같으니라고!! 머리까지 잡아당기며 혼자 자책하다가 그에게 연락을 해보려고 했다.
근데.. 어제 나를 잡지 않았던.. 맞지 않으면 헤어질 수도 있다는 그의 말이 떠올라 무서워졌다.
설마 어제 그 일로 내가 싫어진 걸까? 연락하면 더 싫어할 수도 있으려나..





2일후..  그에게 또 연락이 오지 않았다.
초조했다. 정말로 내가 미워진 건가?



3일후.. 그가 미웠다. 



4일후 눈물이 났다. 진짜로 헤어진 것 같아서 너무 속상해서.


5일후 그에게 연락을 해보려고 했지만 연락을 받지 않을까 걱정에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6일후.. 오늘.
그에게 처음으로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 응.

"……."



할말이 없었다.
그와 통화를 하면서 한 번도 이렇게 정적이 흘렀었던 적이 없었는데..


"뭐하고.. 있어요?"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8😫👀 | 인스티즈

"네가 싫다면, 나랑 맞지 않는다면 나는 잡을 수 없어."



이 말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로 들려서 속상했다.



"갈래요."





그는 내가 카페 문을 열고 나와도. 택시를 타도 나를 잡으러 나오지 않았다.
나는 처음으로 그와 싸우게 되었다.










































다음 날..........
그에게 연락이 오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자책하듯 강의실 책상에 머리를 박고 혼잣말을 한다.
누가봐도 내가 잘못한 건데.. 내가 그냥 사과하고 끝내면 되는 거였는데.
어제는 왜 내가 미쳤다고 이상한 소리를 해서 이런 상황을 만든 걸까.
이런 미친년 같으니라고!! 머리까지 잡아당기며 혼자 자책하다가 그에게 연락을 해보려고 했다.
근데.. 어제 나를 잡지 않았던.. 맞지 않으면 헤어질 수도 있다는 그의 말이 떠올라 무서워졌다.
설마 어제 그 일로 내가 싫어진 걸까? 연락하면 더 싫어할 수도 있으려나..





2일후..  그에게 또 연락이 오지 않았다.
초조했다. 정말로 내가 미워진 건가?



3일후.. 그가 미웠다. 



4일후 눈물이 났다. 진짜로 헤어진 것 같아서 너무 속상해서.


5일후 그에게 연락을 해보려고 했지만 연락을 받지 않을까 걱정에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6일후.. 오늘.
그에게 처음으로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 응.

"……."



할말이 없었다.
그와 통화를 하면서 한 번도 이렇게 정적이 흘렀었던 적이 없었는데..


"뭐하고.. 있어요?"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8😫👀 | 인스티즈

"네가 싫다면, 나랑 맞지 않는다면 나는 잡을 수 없어."



이 말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로 들려서 속상했다.



"갈래요."





그는 내가 카페 문을 열고 나와도. 택시를 타도 나를 잡으러 나오지 않았다.
나는 처음으로 그와 싸우게 되었다.










































다음 날..........
그에게 연락이 오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자책하듯 강의실 책상에 머리를 박고 혼잣말을 한다.
누가봐도 내가 잘못한 건데.. 내가 그냥 사과하고 끝내면 되는 거였는데.
어제는 왜 내가 미쳤다고 이상한 소리를 해서 이런 상황을 만든 걸까.
이런 미친년 같으니라고!! 머리까지 잡아당기며 혼자 자책하다가 그에게 연락을 해보려고 했다.
근데.. 어제 나를 잡지 않았던.. 맞지 않으면 헤어질 수도 있다는 그의 말이 떠올라 무서워졌다.
설마 어제 그 일로 내가 싫어진 걸까? 연락하면 더 싫어할 수도 있으려나..





2일후..  그에게 또 연락이 오지 않았다.
초조했다. 정말로 내가 미워진 건가?



3일후.. 그가 미웠다. 



4일후 눈물이 났다. 진짜로 헤어진 것 같아서 너무 속상해서.


5일후 그에게 연락을 해보려고 했지만 연락을 받지 않을까 걱정에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6일후.. 오늘.
그에게 처음으로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 응.

"……."



할말이 없었다.
그와 통화를 하면서 한 번도 이렇게 정적이 흘렀었던 적이 없었는데..


"뭐하고.. 있어요?"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8😫👀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 술마셔, 친구랑.

"술도 못 마시면서.. 웬 술이래요."

- …….

"끊을게요. 친구분이랑 있으시니까."

-……



아무 대답도 없는 그에 끊으라는 소리인 것 같아서 바로 전화를 끊었다.
무서웠다. 매일 내게 웃어주던.. 무심하고. 차가웠지만 그래도 내게만은 잘해줬던 그이기에 더 무섭고, 서운했다.
그리고 나는 오늘 꼭 그에게 미안하다 하기로 결심을 했다.
내가 너무 잘못했다고, 내가 생각이 짧았다고 빌어야겠단 생각을 했다.



전화를 해도 받지않는 그에 이러면 안 되지만 그의 집으로 찾아가기로 했다.
그와 오늘 꼭 풀어야겠단 생각을 했으니깐 말이다.
그의 집 앞에 와서 초인종벨을 눌러도 대답이 없기에 벌써 자나.. 생각을 하며 시계를 보았다.
새벽1시.. 잘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리고 너무 우울해서 눈물이 다 흘렀다.
엘레베이터 문 열리는 소리가 들려오기에 고갤 돌려 엘레베이터쪽을 보면 그가 엘레베이터에서 비틀거리며 내린다.
술냄새가 가득했다. 내쪽으로 다가오며 나를 풀린 눈으로 바라보기에 그에게 말했다.



"술 취했어요?!"

"…어."

"술을 왜 이렇게 마셨어요.."

"추운데 들어가있지."

"…아저씨가 없는데 어떻게 들어가요. 괜찮아요?"

"…어."


비틀거리다 정신을 차리려고 마른세수를 하는 그의 팔을 꽉 잡아주니, 그가 괜찮다며 내 팔을 뿌리쳤다.
많이 취했다.. 그는.
문을 열고 들어가는 그를 따라 들어가니.. 그가 신발을 벗어 거실로 향하다말고 또 마른세수를 하고선 나를 바라보았다.


"언제부터 기다렸어."

"한.. 30분.. 전화 안 받길래요."

"…아 핸드폰 무음이었어. 미안."

"…아니에요. 아저씨가 왜 미안해요. 나.. 아저씨한테 할말 있어서 온 건데."

"……."

"아저씨 미안해요. 내가 잘못했어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잘못한 건데. 내가 사과했으면 끝나는 일이었고
내가 애초에 조심했으면 일어나지도 않았을 일이었는데.. 내가 너무 바보같았죠.
내가 잘못해놓고 내가 화내고.. 아저씨 기분 많이 나빴을 텐데."

"……."

"나도.. 아저씨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서. 그래서.. 속상해서 나도 모르게 짜증내고 그냥 나와버렸어요."

"내가 널 사랑하지 않아?"

"…응. 아저씨가 나랑 맞지 않는다면 잡을 수 없다고 했잖아요. 그 말이.. 너무 슬퍼서, 속상해서."

"…내가."

"……."

"내가 널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어."

"……."

"널 너무 사랑하는데.. 말로, 행동으로 다 표현 못 하는 게 너무 답답해서 나도 너무 속상한데."

"나도예요! 나도.. 너무 아저씨를 사랑하는데 표현 못 하는 게 답답해요..
근데 아저씨.."

"……."

"울어요..? 왜 울어요..!"



속상한데 너무 귀여웠다. 처음으로 내게 눈물을 보이는 아저씨가 너무 귀여웠다.
비록 술에 취해서 우는 거지만.. 그래서 더 귀여워서 그에게 빠르게 다가가 안아주었다.


"왜 울어용.. 응??"

[김재욱] 쟤 13살 차이나는 아저씨랑 연애한대_8😫👀 | 인스티즈

"……."

"울지마요.. 나도 눈물 날 것 같잖아요.. 내가 미안해요 응? 내가 진짜 잘못했어."


"……."


"우리 아가 왜 울엉. 재욱잉."


"하지 마라."


"에?"


"죽여버린다.."



술에 안 취했나...? 아닌데.. 술 냄새가 이렇게 나는데..


























































































-

-

-

-

-

-

-

훕훕! 다음에 봐요 여뎌뷴!!! 또 보고픈 상황 있으면 댓글에 써주세용 ㅎ_ㅎ





오타 수정은 내일 할게용 ㅠㅍㅠ

너무 졸려서!! 허헣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깨아아아아아나아ㅏ앙 안자고 버티길 잘했네요ㅠㅠㅠ 싸울때 살벌해서 후덜덜이욨슨더ㅜㅜㅠ
5년 전
독자2
작가님,,,, 오늘도 역시 최고에요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훼요...💞
5년 전
독자3
역시 기다리길 잘햇ㅆ어요 ㅜㅜㅜㅜㅜ 그치만 육일이라는 시간동안 사랑도 못하고 연락도 못한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흑흑 사랑만 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ㅜㅜㅠㅠㅠ 이제는 사랑길만 걷자요 ㅜㅠㅠㅠㅠ
5년 전
독자4
작가님 기다려ㅛ어요 퓨ㅠㅠㅠ
5년 전
독자5
작가님 진짜ㅜㅜㅜㅜㅜㅜ 사랑해여❤️
5년 전
독자6
작가님 최고에오😭😭😭😭😭 다음화가 기대되네요🤧 오늘도 글 쓰신다고 수고 많으셨어요💗
5년 전
독자7
이 시간까지 안자고 있는 나 너무 칭찬해ㅠㅜㅜㅠ작가님 덕분에 월요일 걱정없습니다!! 덤벼라 월요일아!!!!! 작가님 글이 있다면 뭔들 무섭지않아요 ㅎㅎㅎㅎ
5년 전
독자8
알람 언제 오나 기다리다가 보러왔는데 세상에ㅜㅜㅠㅠㅠ 싸울때 넘 무섭자나여ㅠㅜㅜㅠ 그치만 마지막에 넘 귀여웠어욬ㅋㅋ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작가님♥️ 다음화도 기다릴게용!!
5년 전
독자9
흐억어엉어어ㅠㅜㅜㅜㅠㅜㅜㅜ나도 같이 왈칵 했지만 암시롱 없는 듯 다시 들어감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마음 뻔히 보이는데 서로 순간의 감정에 사로 잡혀서 보지못하는게 너무너어어어무 ㅠㅠㅠ 맴찢이에요 진짜...
5년 전
독자10
진짜 기다렸어요!!!ㅠㅠㅠ
하 우는거 너무 커엽ㅠㅠㅠ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
다음화도 벌써 기다려지네요ㅠㅠ 최고얏 작가님!ㅠ

5년 전
독자11
아니 작가님 진짜ㅠㅠㅠㅠㅠ 김재욱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신이라는 남자 어쩜 우는 모습마저...
5년 전
독자12
악 작가님 모든 사람 의견을 반영해 써주시다뇨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정말 다음에도 더 크게 싸울수있게.. 이번에는 재욱님이 매달리게 .. (변태
5년 전
독자13
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딘짜ㅜㅜㅜㅜ 재욱님에기 바져들고잇어요
5년 전
독자14
왜왜어ㅐ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넘넘 재밌습니다ㅠㅜㅡ최고ㅠ
5년 전
비회원83.34
울애깅 재욱잉😍
5년 전
독자15
아아아악 너무 설레요 진짜..... 이렇게 설레도 될 일? ㅠㅜㅜㅜㅜㅜㅜㅠㅜ 사랑해요 작가님 진째루... 김재욱은 진짜 사랑이얌 ㅠㅠㅠㅜ
5년 전
독자16
아아아아아아ㅏㅇㄱ 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설레요 우는것도 너무 긔엽구,,,
5년 전
독자17
아니 화해 하는것도 넘 귀엽네요 ㅠㅠ 작가님 오늘도 힐링합니다
5년 전
독자19
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 너무 죠아여ㅠㅠㅠ 담편 기대됩니당
5년 전
독자21
으에ㅜ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기다릴게요ㅜㅜㅜㅠㅠ언제나 기다릴게여ㅜㅜ너무 좋아유ㅜㅜㅜㅠ
5년 전
독자2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울다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하ㅠㅠㅠㅠ 대박이에요 작가님 매번 감사해요ㅠㅠㅠ!!!
5년 전
독자23
에엘 진짜 학교 갔다가 와서 작가님 글 읽는게 제 일상이 되어버렸어유ㅜㅜㅜㅜㅜ 진짜 평생 글 써주새요ㅜㅜㅜ
5년 전
독자24
흑흑 우는거 넘 귀여워요 ㅋㅋ 흑흑 ㅜ
5년 전
독자2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26
헉 작가님 진짜 최고에요ㅠㅠㅠ❤️ 저 보고 싶은 내용이 있는데 여주가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아파서 끙끙 앓고있을 때 이런 여주의 모습을 재욱님이 지켜보시면서 어쩔 줄 몰라 안절부절 못하는 거 보고싶어용....!
5년 전
독자27
둘이 싸우지마요 진짜 ㅠㅁㅠ 내가 다 마음이 아퍼... 둘은 행복하기만 해
5년 전
독자28
으엉.. 아저씨 우러요? 나 때문에 우는건가요? 뭐든 다 내 잘못이에요 우지마라 아저씨..ㅠㅠ
5년 전
독자29
영화관에서 여주가 영화주인공 멋있다고 영화만 본다고 질투하는 재욱님이 보고싶어요!!! 질투해서 영화 키스신나오면 재욱님도 여주한테 키스하궁!!
5년 전
독자30
작가님 들숨에 건강을 날숨에 재력을 얻으세요 .. 제발 복받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5년 전
독자31
작가님ㅜㅜㅜㅜ 너무 재밌어요 ㅜㅜㅜㅜㅜㅜㅜ 첫키스 썰 궁금해요 ㅎㅎㅎㅎㅎ
5년 전
독자32
진짜 대박 ,,,, 진짜 연애하는 줄 알았어요 나도 모르게 빙의 돼 가지고 슬퍼하고 있고 .... 아악!!!!! 너무 설레고 .. 어쩌죠? 너무 기대돼요 다음 화 ㅠㅠ
5년 전
독자33
악!!!!!진짜ㅠㅠㅠ 둘의 고난과 역경이 쩰 재밌엏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두 빨리 화해해서 다행이네욥ㅠㅜㅠ김재욱!!!!!~!!!!~!~~!~~!! 애기 맞네ㅠㅜㅜㅠㅡ
5년 전
독자34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영상으로도 보고싶어요 ㅜㅜ 작가님 진짜 짱이에요♥️♥️
4년 전
독자35
ㅜㅜㅜㅜㅜㅜ 맴찢인데 풀어서 다행이에요
4년 전
독자36
슬프게 보고 있다가 마지막에 ㅋㅋㅋㅋ웃겼아요 ㅜㅜㅠ싸우는거 싫은데 싸우는게 젛아요 ㅋㅋ큐ㅠㅠㅠ
4년 전
독자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마지막에 무슨 일이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죽여버린다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증말..
4년 전
독자38
아 진짜 글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이제서야 밀린 글을 다 보는데 진짜... 최고입니다... ㅠㅠ
4년 전
독자39
너무 사랑해요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내 인생의 행복이다 정말ㅜㅜㅜㅜㅠㅠㅠ감사합니다ㅜ
4년 전
독자40
꺄 브금부터 슬퍼서 싸우나 했는데 역시ㅠㅠㅠ둘이 너무 잘 어울리고ㅠㅠ 잘 풀꺼면서ㅠㅠ 싸우지 말아요 사벌하고 재욱님 너무 무섭잖아오ㅠㅠ
4년 전
독자41
헝ㅠㅠㅠㅠㅠㅠ재욱이 울지마ㅠㅠㅠㅠㅠㅠ 내가 닦아줄께ㅠㅠㅠㅠㅠㅠ흐하허허어엉어
4년 전
독자42
우는 김재욱.....내가 많이 사랑해....
4년 전
독자43
우는 남자가 취향인 건 또 어찌 아시고.... (입틀막)
4년 전
독자44
울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ㅜ어엉엉귀여뤄ㅠㅠㅠ
4년 전
독자45
어엉엉 ㅠㅠㅠㅠㅠㅠ 6일이나 아조씨를 안 보고 지내다니 ㅠㅠㅠㅠ 담편도 빨리 보러 가야겠어요
4년 전
독자46
와...아니..진짜 진심으로 이건 바로 다음편 봐야해..손이 떤다...너무...분위기 봐ㅠㅠ
4년 전
독자47
아 진쩌 너무 너무 좋아요 작가님❤
4년 전
독자48
너무귀엽구..설레고...자까님짱이에여
4년 전
독자49
아악!!!!
아죠씨 우는거 넘나 귀여워ㅠㅠㅠㅠㅠㅠ누가 저아죠씨를 37살로 보겠어ㅠㅠㅠㅠ 저렇게 귀여운데ㅠㅠㅠㅠㅠ 죽여버린다는데도 귀여워죽어ㅠㅠㅠㅠㅠ 사랑스러워.. 재욱.. 당신은 표현안해두된다구ㅠㅠㅠㅠ내가 다할게ㅠㅠㅠ

4년 전
독자50
아아사아아ㅏㅇ가ㅏㄲ.... 귀여워ㅠㅠㅠㅠㅠㅠ 화낼 때 저도 모르게 움찔했어요,,
4년 전
독자51
아아ㅏㅇ악 ㅠㅠ 저도 같이 울어버리긔 ㅠㅠㅠ 이대로 끝인 줄 알았어요ㅠㅠㅠ 천만 다행임니다ㅡ심장이 아주 쫄깃쫄깃 작가님 체고 !!
4년 전
독자52
하 김재욱... 짱좋아...
4년 전
독자53
아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ㅋㅋㅋㅋㅋ죽요버린다니ㅋㅋㅋㅋㅋㅋ귀엽...ㅋㅋㅋㅋ
4년 전
독자54
작가님!!!! 이런 거 좋아요 ~~~~~~ !! 집착도 보여주세여 ㅠ
4년 전
독자55
으아아아ㅜ우ㅜㅜㅜㅜㅜㅜㅜㅠ 죽여버린다는게 섹시하게 들리긴 첨이에여ㅜㅠㅠㅠㅠ 진짜 오늘 정주행 끝까지 달려야게써요ㅠ
4년 전
독자56
으엥 싸우지말아요 ㅜㅜ 맴찟이란말이여요 ㅜㅜㅜㅜ 화해할때 술취한것도 귀엽고 문튼 귀엽고 귀엽네용 담편 빨리 읽어야겠어용 ㅎㅎ
4년 전
독자57
말 사랑하비않는거야 했을 때 심장이 덜컥하고 앉아버렸다...와....
4년 전
독자58
까ㅏ아가아가악 싸울때 ㅜ진짜 내가 다 쫄면서ㅠㅜㅂ핫어요ㅠㅠ근데 우는것도 왤께 섹시한지❤️❤️
4년 전
독자59
아 작가님ㅠㅠㅠㅠㅠㅠ작가님 최고ㅠㅠㅠ못헤어나겠어요ㅜㅜ
4년 전
독자61
그 얼굴로 죽여버린다라고 말을 하는 게 상상돼서 진짜 섹시해죽을 것 같아요 현실에도 저런 아저씨 있으면 사구리하고 싶다 진짜
4년 전
독자62
재욱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섹시하고너무 멋있고 너무 좋아요ㅠ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보러갈래여ㅜ

4년 전
독자63
햐아아 술 취해서 우는 김재욱~? 진짜 싸울 맛 난다..! 울어~? 울어~?~?~? 놀려주고싶다ㅠ
4년 전
독자64
아,, 김재욱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모좋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ㅋ자 ㄷ!!!!!!!
4년 전
독자65
귀여워....카와이....... 싸우는 장면에 뭔가 감정 이입되네요..ㅜㅠㅎㅎ
4년 전
독자66
와 봐 이번 편 진짜 장난 없어요 작가님 완전 최고에요 ㅠㅠㅜ
4년 전
독자67
우는 재욱님...? ㅠㅠㅠㅠㅠㅠㅠ 대박이다 증말 울었대ㅠㅠㅠㅠ 눈물 또르륵 더울어주세요~~~!!!!!!!!!
4년 전
독자68
먹먹하게보다가 마지막에 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 킬링 포인트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가 왜 울엉 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69
역시 최고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혹시 천재신가요??
4년 전
독자70
자까님 왜이렇게 글을 잘쓰세요.....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71
싸우는 거 진짜 현실 연애 같아서 감정이입 제대로네요 와 진짜
4년 전
독자72
미쳤다 너무귀엽다 진짜 미쳤다 이걸 왜지금봥ㄹ까
4년 전
독자73
나랑 싸우고 슬퍼서 우는 남자는..최고야...그게 김재욱이라면..지구야...외냐면 없이 살스 앖거든...
4년 전
독자74
짤이랑 대화랑 ,,,, 너무 적절해서
감정이입 오집니다 ,,,

4년 전
독자75
살벌->귀욤.?...미친 뭐야 당신..얼음이야?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귀여워
4년 전
독자76
하 싸워서 가슴 아팠는데
마지막에서.. 빵 터졌네요
작가님 글은 왤케 좋아요?

4년 전
독자77
화해하는 거 왜이렇게 귀엽나여 ㅜㅜㅜㅠ 역시 김재욱 만세 ㅠㅠㅠㅠ
4년 전
독자78
아조씨 왜울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폭풍질투하고 화내는 모습 상상했는데 이렇게 울어버리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저씨 넘 귀엽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 여주 넘 소중해서 어쩔줄 모르겠는것도 느껴지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80
이번편..레전드...
4년 전
독자81
아 울지마ㅠㅠㅠㅠ 아 우리 여주랑 아조씨 싸우는 거 보면 제가 다 힘들어요,,,,, 아 정말 맨날맨날 행복해,,,,,,
4년 전
독자82
진짜ㅠㅠㅠ 너무 최고예요ᅲᅲᅲ 볼 때마다 눈물 주르륵 흘리면서 봅니다ㅠㅠㅠ
4년 전
독자83
와 오늘 처음으로 재욱님이 화내는씬 나왔는데 진짜 여주한테 연락 안줄까봐 겁났다구요 ㅠㅠㅠㅠㅠㅠ 힉 이렇게 설레는 엔딩으로 끝내줘서 작가님 오늘도 감사해요♥️
4년 전
독자84
재욱잉 ㅜ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헝 ㅜㅜㅜㅜㅜㅜㅜㅜ 싸워서 걱정했는데 잘 풀어서 다행이에여 ㅜ
4년 전
독자86
작가님 진지하게 사랑합니다..:)
4년 전
독자87
싸우지말아요ㅠㅠㅠㅠㅠㅠ재욱오빠 정색 짤 나올때마다 심장 덜컥하면서 괜히 긴장해요ㅠㅠ
4년 전
독자88
아 진짜 너무 귀엽다 ㅜ ㅜㅜ ㅜ ㅜ ㅜ ㅜ
4년 전
독자89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 스토리 대바쿠..!
4년 전
독자90
흐어어어어유ㅠㅠㅠㅠ 귀여워 재욱님
4년 전
독자91
앜ㅋㅋ마지막 최고 ㅠㅠㅋㅋㅋㅋㅋ 이 편도 역시나 최고최고입니댜..❤️
4년 전
독자92
재욱님 너무 멋있어요ㅠㅠ
4년 전
독자93
싸울때 헉!! 하면서 봤는데 화해해서 다행이에요ㅠ
4년 전
독자94
ㅠㅠㅠ왜 울어ᅲᅲ울어도 귀엽다ㅠㅠㅠㅠ
4년 전
독자95
진짜ㅠㅠㅠㅠㅠ둘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4년 전
독자96
😍😍😍😍
3년 전
독자97
아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 내꺼하자 김재욱ㅠ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독자98
허엉ㅜㅜ 진짜 싸우는데 제가 심장이 다 벌렁벌렁했네요ㅜㅜ 그래도 이렇게 화해해서 다행이랄까요ㅜㅜ 비온뒤 땅이굳는다고 더 달달해지겠죠??ㅜㅜ
3년 전
독자99
후잉이ㅠㅠ 그래두,,, 6일동안 둘이 얼마나 힘들어ㅆ을까아ㅠㅠ 잘 풀어요 둘이
3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617 1억 12.23 02:39
이준혁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 1억 12.20 02:18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1427 1억 12.19 01:40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