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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아저씨+저한테+왜+잘해주는거에요?+SSUL | 인스티즈


*영화 차이나타운 오마쥬 주의*

*썰 주제에 오마쥬란 말 쓰는것도 웃기지마는*

*근데 중요한건 저 차이나타운 본적 없음요*

*영화가좋다 때 5분 본게 다임*







오케 가즈ㅏ!!!!!!!!!1 김재욱 함 가보즈ㅏ!!!!!!!!!!!!!!!!!!!!!!!!!!!!!!1 마!!! 니 남천동 살제!!! 내감마!!!! 김재욱이랑 마!!!!!!!! 오늘 휴일이어서 텐션 오조오억인거 주의하셈요!!!!카카커파커ㅏㅋ카커ㅏㅍ카ㅓ카ㅓㅋㅋㅋㅋ.............................. 그만 할게요. 

각설하고 오늘의 썰 배경쓰는 재욱찌는 어둠의 조직 일원 중 하나임 근데 실력 좋아서 보스가 허벌라게 애끼는? 여튼간에 영화 차이나타운 스토리가 김고은님이 박보검이네 아빠가 돈 안갚아서 죽이러 갔는데 보검이가 너무 잘해줘서 못죽이고 그러다가 정분나는 나름의 스릴 짜릿 로맨스? ㅈㅅ합니다 제가 영화를 안봐서 진짜 뭐라 드릴 말씀이;;;하...ㄱㅐ노답이다 나 자신... 

쨋던간에 그래서 재욱찌가 김고은찌 역할, 즉 청부업자인거져. 와타신 박보검;;ㅋ;;혼자 뻘하게 터짐;;ㅋㅋㅋ;;;;내가 박보검ㅋ;ㅋ;;;보검찌 ㅈㅅ..;; 여주네 아버지가 재욱이 보스한테 돈을 개마니 빌리고선 교통사고로 일찍 부모님 여의게 됐는데... 쨌던 돈은 갚아야 하자나여..?ㅠ... 그래서 여주가 그 빚을 ㄷㅏ 껴안게 된거..ㅠ.ㅠ.ㅠ.....ㅠ... 근데 여주 대학생이쥬ㅜㅜ... 주말알바뿐이쥬...ㅠ.... 재욱이네 조직 보스가 어떻게 해서든지 돈 갚게하고 못갚으면 걍 죽여서 장기나 팔아버리자고 (개무섭) 재욱이한테 시킴. 피도 눙물이도 업는 재욱이 ㅇㅋ 하고 울 집옴. 앙 초인종띠 누름서 재욱인 이미 한 손엔 칼자루 쥐고 있음. 걍 열자마자 칼빵 날릴라고;;;; 조낸 무섭네;;; 근데 문 너머로 너무나도 꾀꼬리같은 여주 목소리 듣고 티는 안내지만 속으로 놀람; 자기도 모르게 칼 반으로 접어서 바지 주머니에 일단 넣었음 그리고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 네? 누구세요? "


" .... "


" ...아. 혹시 돈 받으러 오신 분이세요? "


" ....(끄덕) "


" 일단 들어오세요. "




존나 작은 집에 여주 혼자 사는데 나름 까로꼬롬하게 치우고 살고 있었음. 근데 누가봐도 1억 갚을 돈 없어뵘;;; 재욱찌는 뭔가 말린 것 같은 기분이 들었음;;;; 원래 계획은 문 열리자마자 칼 들이밀면서 갚을 돈 있냐고 묻고 몇 마디 나눠보다가 가망 없으면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이고 데려갈려고 했는데;;;; 일이 다 틀어져 버림;;;; 고작 목소리 하나때문에;;;;;;;;그리고 지금은 작은 식탁에 앉아서 여주가 따라주는 찻잔이나 보고있었음;;; 존나 지금까지 재욱찌 한마디도 안했지만 속으로는 나름 되게 당황하고 있었음 . 근데 확실한거는 재욱찌는 오늘 여주를 절대 못죽임. 돈도 못받음. 여주는 재욱찌 포스가 너무 무서워서 눈치보면서 차 따라주고 일단 마주보고 앉았음. 여주는 속으로 와 이 아저씨 까딱하면 사람 바로 죽일거같네;;;시밤 ㅈ됏구요... 하믄서 어떻게 하면 오늘 무사히 돌려보낼까 생각 중이었음. 




" 녹차에요. " 


" ..... "


" 정말 죄송한데, 오늘이 갚는 날인지 몰랐어요. "


" ...저번달에 오늘까지 준다는 말 듣고 온건데. "


" 아.. 아저씨 진짜 죄송한데 이번엔 진짜에요. 조금만 더 시간을 주세요. "


" ..... "




여주는 ㅈㄴ 다급하게 좀만 더 시간을 달라며ㅠㅠ 동정을 사려는데 은근히 재욱찌가 흔들리는지 암말도 없이 차만 마시길래 ' 아 이 아저씬 말이 좀 통하나보다!! ' 싶어서 아저씨 솔직히 대학생이 어떻게 한달만에 1억을 모으나요ㅜㅜ 이게 말이에요 방구에요ㅠㅠㅠ라고는 안하고... 진심 좀만 더 시간을 주세요ㅠㅜ 제가 어떻게해서든 구할께요ㅠㅠ 리얼로ㅜㅜ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진짜 거의 비는 수준으로 막 주절주절 말하니까 재욱찌 일단 알겠다고 함. 그리고 다급히 자리에서 일어남. 난 재욱찌가 먼 생각인지는 1도 모르고 일단 ㅈㄴ 감사해서 진짜 감사합니다 정말 감샇바니다!!! 복받으실거에요ㅜㅜㅜㅠㅜ 하고 어찌저찌 재욱찌는 내 털끝도 안건들이고 집을 나옴. 여주는 속 편하져. 어떻게 착하게 살다보니 이런 날이 다있구나 싶지만서도 동시에 재욱찌는 조용히 정말 조용히 ㅈ됐다고 생각함. 원래 같았으면 지금 쟤랑 차나 마시고 노닥거리는 동안 사람 몇명은 죽였을텐데... 이 생각을 할 정도였음. 

그러고나서 재욱은 은행 atm 기계가서 자기 카드 넣고 500만원 인출함. 그러고 자기 자켓 안에 넣고 다시 보스가 있는 오피스텔로 갔음. 재욱이 보스가 재욱이 두 손이 비어있는거 보고 말은 안하지만 눈빛으로 ? 뭐임? 이러고 있었음. 




" 한 달뒤에 어떻게 해서든 갚겠다고 하던데요. "


" 재욱아, 너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냐? "


" 일단 500만원 현금으로 받아왔어요. "


" 아니 시벌 빌려준게 1억인데 500만원 줬다고 다시 와? "


" 도망갈 김새 보이면 그때 바로 죽이면 되죠. 뭐- "





재욱은 최대한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면서 자기 돈 500만원을 보스 앞 탁자에 내려놓음. 보스는 ㅈㄴ 수상쩍다는 표정으로 재욱이 보다가 그래도 돈뭉치 보고 기분이 좀 풀렸는지 돈다발 가져가서 세어보면서 ' 니가 옆에서 감시해. 못갚으면 바로 죽이고. ' 하믄서 나가보라함. 재욱은 속으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해버림. BUT 나랑 걔가 뭔 사이인데? 나는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거지? 지금 이런 짓거리를 하고 나온거서부터가 이 일이 어떻게서든 좆될 각인데;;;;;;; 재욱도 자기 자신이 갑자기 왜 이런 미친짓을 하는지, 자기도 자기 속내를 도무지 모르겠어서 나오자마자 차에 타서 담배 3개 스트레이트로 빨았음; 여태까지 재욱이 인생은 보스가 ' 야, 쟤 죽여. ' 하면은 진짜 걍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죽이고 처리하고 다음날에도 누구누구 죽여, 하면 죽여오고. 그런게 다였음. 존나 수동적인 인간이었다 이 말임. 그넫 자기 스스로 판단해서 일을 저지른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말임;;;;; 솔직히 몸만 ㅈㄴ 개무서운 포스 오지는 어른일 뿐이지 속내는 유치원생보다도 자기 판단 능력 없을듯;;;; 근데 한가지 더 머리가 어지럽고 답답해 미치겠는건 자꾸 아까 봤던 여주 얼굴이 머릿속을 멤돈다는거;;;;;;;;;;;; 폴인러브지라;;;;;;;;;


그렇게 다음 날이 되고 보스 말대로 감시는 해야되니까 미리 알아뒀던 여주 알바하는 카페 앞에서 대기타고 있었음. 진짜 하루종일 여주만 감시하는게 재욱찌 당분간의 일상이 되벌임. 근데 그게 하나도 안지루한거 있쥬? 여주는 유동인구 쩌는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 알바생이었음. 이런데서 일하는 알바생 분들....ㄹㅇ 존경함미다..ㅠ.... 존나 막 2,3층 짜리 카페있자나여...별다방..... 진심 음료 주문도 안하고 자리 차고 앉은 사람들 개극혐; 후.. 여튼간에 재욱은 운좋게도 1층에 자리 하나 잡고 앉았음. 글고 음료 주문하려는데 여주가 재욱이 보고 ㅈㄴ 놀람; 솔직히 속으로 ' 와시발 여기까지 쫓아오네..? ' 존나 쫄렸져;;; 사채업자 클라스 오져따리.... 지구 끝가지 쫓아오는구마.... 싶었는데 재욱이 ㅈㄴ -_- 이런표정으로 자바칩프라푸치노. 생크림넣어서. 이렇게만 얘기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자바칩프라푸치노에 생크림이요. 생크림 많이 드릴까요? "


" .... 네. "


" 네, 카드 받았습니다. 혹시 적립카드 있으세요? "


" 그런거 없는데요. "


" ....그럼 제걸로 해도돼요? "


" ..... "


" ...아..ㅎ.. 죄송해요. 얼른 해드릴게요. "


" 하던지 말던지. "




괜히 약간 분위기 좀 풀어보려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했는데 잠깐 정색빨다가 -_-'그러든지.' 하는데 몬가... 엇... 이사람.... 귀엽...? 다고 생각해벌임; 글고 ㅈㄴ 아메리카노 쓰리샷타서 먹을거같이 생겨노코선 자바칩프라푸치노에 생크림 마니 달라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ㅋㅋㅋㅋㅋㅋㅋ웃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뭔가... 웃긴거...잇좌나여....? 그렇게 생크림 산을 쌓아서 얼른 맹글어 주는데 같이 일하던 알바 언니가 걍 대놓고 ' 아머야~~~ 김여주 남자친구야? ' 하는데 재욱이가 그 알바언니 빤히 쳐다봄. -_-...아닌데요. 하는데 알바언니 개쫄아서 죄송하다고 꾸벅 사과함. 그렇게 유유히 산더미처럼 생크림 올려진 자바칩프라푸치노를 들고 자기 자리로 가서 열심히 스마트폰을 하는 재욱찌... 알바언니 왈



" 저 사람 뭐야? 아는 사람 아니야? "


" ... 아는 사람은 아는 사람인데.. "


" 야. 너 저 사람이랑 친하게 지내지마. 분위기 개삘이야. 미친놈같은데? 눈빛이 맛이 갔어. "


" 언니 작게 얘기해요... "


" 진심 조금 지렸다. 개무섭네... "




존나 하필이면 검정 수트 입고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 딱 재욱이 앉은 자리만 거무튀티ㅜ한 분위기 오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밤이 되고 야간 근무조 올 시간이라 바닥 쓸면서 퇴근 준비하는데.. 애뿔쌔... 진상 손님 취객이(가) 등장했습니다_! 거나하게 취해서 술냄새 오지게 풍기면서 아저씨도 아니고 할아버지도 아닌 남자 두명이 들어옴. 내가 문 앞에 있었고 재욱은 문 가쪽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그 진상 손님이 직원복 입은 나 보자마자 ' 어이!! 아가씨!!!! 여기 쏘주 !!! ' 이럼서 재욱이 근처에 자리잡음. 내가 당황ㅎㅌㅏ서 ' 앟..저기.. 여긴 카펜데요... 잘못 보고 오신거같아요.. ' 하는데 존나 말1도 안통하쥬. 나 보면서 이 가게는 도우미가 이쁘다고 ㅈㄹ 염병떨죠;;; 솔직히 재욱은 신경이 쓰였는데 신경을 안쓰려고 했음. 근데 눈은 계속 여주랑 그 진상 두명 보고있는거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팔짱 끼고 한쪽 다리는 미세하게 떨고있고...ㅋㅋ... 그냥 보질 말아야지 하고 다시 핸드폰 하려는데 갑자기 내 비명소리 들려서 다시 고개 홱 돌리니깐 한 아저씨가 내 어깨 감싸고 앉으라고 막 그러는거!!!!!!!!!1 카운터에 있던 직원들이 우르르 나가려는데 이미 재욱찌 자리에서 일어나서 터벅터벅 조지러 가는중. 수트 휘날리며 그 아저시 팔 딱 잡아서 고대로 꺾어버림. 




" 아아악!!! 씨발 뭐야!!!!!!!!!! "


" 이 새끼가 미쳤나!! "




옆에 있던 아저씨가 재욱이한테 달려들었는데 재욱이 한손은 다른 아저씨 팔 꺾은채로 주머니에 손넣어서 바로 총뽑아서 들이밈; ㅅㅂ;;;; 아저씨 존나 놀래미돼서 헣ㄱ..헠..시발...뭐야.... 갑자기 술도 다 깼는지 말도 개잘함; 근데 여기서 포인트 여태까지 재욱인 말 한마디가 없었다더라~~~~ 분위기 잠잠해지니까 재욱찌가 팔 살짝 놔주니까 아저씨들 ㅈㄴ 빠르게 도망쳐벌임. 그리고 갑자기 등장한 총에 캐푼싸 되버린 나랑 카페 직원들 보고 




" ..이거 진짜 아니에요. "


" ㅇ.. 아.. "


" 장난감 총. "



이러고 다시 바지 주머니에 꽂아넣음. 그러고 여주 보면서 ' 퇴근 언제해. ' 하는데 뒤에 있던 직원들이 ㅈ짖..지지ㅣ금이요!!! 여주야!! 얼른 가봐!!! 하고 ㅈㄴ 등떠밀듯이 얼른 여주 퇴근시켜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욱이가 집까지 데려다준다고 차에 타라는데 누가 타것냐;;;;;; 내가 괜찮담서 주섬주섬 가불로 땡겨받은 알바비 100만원 건넴 ㅠㅠ 내 피같은 돈 ㅠㅠㅠㅠㅠ 근데 재욱이가 안받는거;;; 




" 이거.. 100만원이에요. 돈 생기는대로 계속 드릴게요. "


" ..... "


" ...저... "


" 나중에 한꺼번에 줘. "


" 에? "



그러고 조나 시크하게 뒤돌아서 가버리는 재욱찌; 그러고 나선 또 보스한테 돌아가기 전에 인출기에서 자기돈 뽑아서 가는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보스는 죽어라 돈 안갚던 양반들이 갑자기 현금으로 500을 막 주고있으니까 당연 의심스럽쥬???




" 뭐야? 대학생이면 이런 돈 갚을 능력도 없을 텐데. 어디가서 몸이라도 팔고오나? "


" ...그런가보죠. "




보스새끼가 존나 죽이고 싶은게 그 큰 돈을 어떻게 구하냐, 라는 말을 할 줄 알면서도 그 날 못갚으면 바로 죽여버리라고 했잔아여 쒸익쒸익 후..여튼 재욱인 보스 관심 다른데로 돌리고 한시름 놨다고 생각함. 그렇게 며칠 지나고 재욱은 여느때처럼 여주 집 앞에서 대기타다가 여주 학교던 카페던 움직이면 따라가는데.. 어라 오늘따라 여주가 다른 곳으로 샘. 글고 미세하게 표정이 달라보임. 재욱은 어느새 여주의 모든걸 관찰하고 속으로 어제랑은 뭔가가 다르다고 생각하는 지경에 이르기 까지 한거임!!!!!!!!!!!핰햨햐캏카핰 사겨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삘이 안좋음; 재욱은 조용히 여주가 타는 택시 따라가서 속도 줄이면서 여주 보는데 어떤 유흥업소 개쩌는 골목에 내리더니 왠 건물로 들어감. 시벌 진짜 보스가 몸이라도 파냐고 별 ㅈ가튼 농담따먹기 하더니 돈 갚으려고 여주가 별에 별 짓을 다하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욱은 핸들만 잡았다 놨다 함서 저걸 어떡하나 싶었음; ㅠ 당장이라도 들어가서 끌고 나오고 싶었는데 어떻게? 무슨 명분으로? 이거에 반박할 다른 말들이 없어서 진심 어떡하지만 반복하고 있었음. 뭘 어떡해.. 걍 좋아한다!!!!!!!11 저 사람이 내 사람이다!!! 내여자다!!!!!!!!왜 말을 몬행!!!!!!뿌애애애애ㅐㅐ앵!!

재욱이 이러는 동안 어떻게든 시간은 또 흘러갔음... 깜깜한 밤이 되고 속으론 별에 별 생각이 다들었음. 요즘 세상이 어떤데.. 자기 보스만 봐도 가끔 방으로 부ㅡ르는 여자들 ㄱㅐ만도 못하게 취급하고 온갖 더러운 짓은 다하는데.... 갑자기 그 장면 생각하니까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차에서 내림. 근데 또 그 건물까지 가서 차마 못들어가고 다시 빠꾸함 ㅠㅠㅠㅠ 난 쟤한테 돈을 받으러 온 사람이고 쟤는 돈을 갚아야될 앤데ㅜ 못갚으면 일이 어찌되건 간에 죽여야하는데 지금 내가 무슨 짓을 하는거야!!!! 속에선 여러 ㅈㅐ욱이들이 싸우고 있었음. 그런데~! 




" 아씨 50만원 준다니까~!! "


" 싫다구요!!! "


" 이게 미쳤나- "




뒤를 돌아보니까 ㅈㄴ 짧치 입은 여주가 어떤 남자한테 붙잡혀서 말씨름 하고 있었음. 여주가 싫다고 계속 뿌리칠려고 하니까 남자가 여주 머리채 잡고 억지로 끌고가려함. 결국 재욱찌 꼭지 돌아가버림. 이번엔 과격하게 말고 좋게 말로하려고 여주 머리채 잡은 팔 개쎄게 잡으니까 바로 ' 아아아ㅏ.. ' 하믄서 손 놓는 개찌질남; 근데 재욱이 보고 막 히죽거림서 ' 뭐야, 남친? ' 이러는데 재욱이가 가만히 있으니까 존나 비아냥대기 시작함; 으으으ㅡ 극혐



" 아아- 그쪽도 쟤한테 돈줬구나? 근데 쟤 돈 개밝혀. 50만원 줘도 안주잖아. 별로 이쁘게 생기지도 않은게 깨끗한 척은- "




아직 말 끝나지도 않았는데 재욱이 더 들을 가치도 없다고 판단하고 머리 잡고 그대로 벽치기 해버림. 남자 그대로 기절함; 뒤도 안돌아보고 가믄서 조수석 차문 열어주고 ' 타. ' 이  말 한마디만하고 자기는 차에 타버림. 여주는 뒤 돌아보면서 ' ㅅㅂ 어쩌냐 ' 하믄서 일단은 차에 탐. 보스 예상이 맞았던게 카페에서 오래 일하는거 치고는 버는 돈이 너무 적으니까ㅠ 글고 이사람들은 진짜 내가 돈 못갚으면 죽일 각이니까 이 방법밖엔 없나 싶어서 유흥업소 알바를 한건데.. 생각보다도 더 극혐이어서 도망쳐 나온거였음. 구해준건 고마운데 아무말도 없는 재욱 때무넹 먼저 여주가 입을 염




" 웃기죠. "


" ..... "


" 죽을 깡도 없으면서 그깟 돈벌자고 하는 짓도 이렇게 못하니까. "


" ..... "


" 저같은 애는 그냥 죽어버리는게 답이겠죠. "


" 아직 시간 많잖아. "




딱 그 한마디만 하고 다시 말이 없는데 여주는 여러 생각이 들었음. 진짜로 진짜로 자기는 결국에 죽을거같은데 이 아저씨가 고맙긴 하고.. 그렇게 갑자기 삶의 의욕이 다 떨어져벌임. 집앞에까지 왔는데 내가 먼저 재욱이한테 커피라도 한잔 하고 가라니까 재욱이 거절은 안하고 잠깐 생각하다가 말없이 따라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기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절을 ㅁ안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처럼 작은 탁자에 앉아서 아메리카노 타주고 재욱이가 마시는거 보면서 내가 넌지시 말함 




" 아저씨. "


" .... "


" 아저씨 지금 칼있죠. "


" .... "


" 그걸로 오늘 저 좀 죽여주세요. "




재욱은 말없이 찻잔을 내려놓긴 했는데 속으로 개당황했음. 쟤가 지금 무슨 소릴 짓걸이는거지. 이래 생각이 듬; 근데 여주는 너무 태연해 보임. 아니 오히려 좀 진짜 놔버린 사람같달까? 재욱이 ' 왜. ' 짧고 시크하게 물어봄




" 어차피 돈도 못갚을거 같아서요. "


" 아까 말했잖아. 시간 남았다고. "


" 그러면 뭐하냐구요. 돈 갚을 길이 없는데. "


" .... "


" 아저씨가 안 죽이면.. 아저씨 나가고 나 혼자 자살할거에요. "


" .... "


" 그럼 아저씨만 안좋은거 아닌가? "





여주 말이 백번천번 맞았음. 그리고 재욱 역할은 그 죽이는 사람인거고. 돈을 빌린 사람이 갚을 능력이 없다. 그냥 차라리 죽여달라. 한 적은 극히 드물지만 몇번 있긴했었음. 그때마다 재욱은 ㅇㅋ 쿨해서 좋네. 하고 진짜 죽였음;;;;;;;;; 배갈라서 장기팔고;;;; 근데 왜? 여주가 이런 말하니까 죽이기가 싫은건데? 여주가 맞는 말을 해서 재욱은 더 할말이 없었음. 찻잔 내려놓고 바지 안에 항상 갖고 다니는 작은 칼 존나 날카로운거;;; 그거만 만지작 거렸음. 만난 순간부터 여주가 항상 눈에 거슬렸는데 그냥 이참에 깔끔하게 죽이면 눈에 거슬리지도 않고 좋지 않을까? 싶지만...!!!!!!!!!!!!!!111 이 감정은 뭔데 내가 바지 안에서 칼 꺼내는걸 막는거지? 도대체 재욱은 자기가 여주한테 느끼는 감정이 뭐지를 몰라서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엇음. 살면서 누군갈 좋아해본적도 없고 누군가를 죽여야하는데 죽이기 싫다고 생각한적도 없었음; 그러다 이런 생각엔 끝이 없다는걸 느끼고 걍 바지에서 칼 꺼내서 자리에서 일어남. 여주도 칼 보고 조금 놀라고 무섭긴했는데 그냥 자리에서 따라 일어남. 재욱이 여주 내려다보면서 칼을 들긴 했는데.... 진차......도저히 거기서부턴 팔이 안움직이는거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여주도 눈감고 있다가 살짝 떴는데 ㅈㄴ 코앞에서 안움직이는 칼이랑 재욱이만 번갈아서 봄. 

재욱은 결국엔 다시 칼을 바지에 넣고 집을 한바퀴 둘러봄. 




" 내일 안에 도망가. " 


" ....네? "


" 최대한 멀리. 대포폰은 내가 줄테니깐 한동안은 그거 쓰고. "


" ..... "


" 자살할거다, 죽여달라 그딴 소리 하지말고. "


" 왜요? "


" ..... "


" 아저씨 저한테 왜 잘해주는 건데요. "




여주는 왜 자꼬 재욱이 할말 없게 맹그는건지;;;촤암ㄴ;;;;;;;; 하지만 이게 트루 아임까? 도대체 왜 자랳줌???? 잘해줘선 아니될 사이인데???? 여주는 재욱이가 진짜 고마웟음. 솔직히 언젠가 자길 죽일 수도 있는 사람이고 사채업자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만난 아재들과는 다르게 말도 통하는거 같고 약간 사람다워보이는 사람이어서 좋았음. 근데 언제까지 이런 감정만 느끼고 있을건가. 진지하게 현실적으로 판단한거져. 근데 그걸 재욱찌가 막고있는거!!!!! 그리고 왜 이렇게 나한테 잘해주는지도 모르겠고!!!! 

재욱은 여주의 왜 자기한테 잘해주는거냐는말에 적잖이 충격받음. 그러게. 나 뭔데 쟤한테 잘해주는거지. 그런데 한가지 확실한건 재욱은 절대 여주를 못죽인다는거. 이거는 재욱 스스로가 인정함. 그러니 다른 방안을 생각한거임. 근데 여주 입장에선 그게 납득이 안되는거지. 왜 자기를 못죽이는지 납득을 시켜야하는데 무슨 수로!?!?!? 재욱이가 웃기고 애같은게 죽이기 싫어하는 감정은 인정하면서 좋아한다는 감정은 죽어도 인정을 안함. 그냥 ' 내가 쟤 좋아하는건가. ' 생각이 들면 바로 칼 생각하고 사람 죽이는 생각하고 막그럼..ㅋㅋ..ㅋ.ㅋ.... 그것만은 인정하기 싫은 이유가 그것까지 인정하게 되면 자기도 이제 그 뒤의 일들을 보장 못하고 그건 너무 끔찍한 결과를 가져오니까 계속 그 감정을 지우고 잊어버릴라카고 그러는거임.... 흑ㅎ.ㄱ.ㅎ..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재욱이도 도망치라는 말 할땐 자기가 죽을 각오도 하고 한 말이었음 ㅠ 상남자의 사랑법이란건........이런걸카....?........는 ㄱㅐㅅㅗㄹㅣ...




" ...나 나가면 바로 짐싸. "


" 아저씨. "


" 왜. "


" 안 가면 안돼요? "


" .... "


" 자고 가요. "


" ..... "


" 오늘은 혼자 자기 무서우니까.. "












 































하............ 진심 다 쓰고나서 개망했다고 생각함.....

그래도 싸질러 놓은게 지금까지 쓴 글 양중에서도 또 젤 많아서...

진심 나년은 맞아야돼요...

.......

...

,

.

.

.....맨앞에 글쓸땐 개나대더만....

나뇬.....D지것만이 답일뿐...

ㅠㅠㅠㅠㅠㅠ어카지어카지..... 하다가 걍 올립니다..ㅠ...

일단 쓴게 아까웅께.....

재욱찌 글 보고싶다고 한 독짜릠들 ....

ㅈㅅ합니다....

하......

모르겠다.ㄷ.ㄷ..ㄷ.ㄷㄷ......

(울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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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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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우링......재욱이라니.......증말 감사합니다 작까님.....여기서 재욱이 너무 츤데레 아님니까...... 여주가 커피마시고 갈래요 했을때 아무말 않고 따라가는거 킬링포인트구여.....혹싀 작까님....여주랑 재욱이의 불맠 볼수 있을까여.....
5년 전
걍다좋아
전... 언제나...불맠으로 끝장을 봐야니만 속이 후련해지는 고런 새럼인지라......^^....걱정 하덜덜 마시람서,,,,
5년 전
독자2
자바칩 좋아하는 재욱띠..... 넘모 귀엽 ㅠㅠㅠㅠ 진짜루 츤데레 넘 좋구여 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
5년 전
독자3
작가님 재욱띠 너무 조아요•••• 아주 그냥 ••• 싸룽함니다•••
5년 전
독자4
재욱띠 너무 좋구여.... 일어나자마자 작가님 글 보니까 더 좋구여... 자바칩 좋아하는 재욱띠라니 더 좋네요ㅠㅠㅠㅠ
5년 전
독자5
헉헉 넘 좋은데요?!?!?!?!:!?!?! 작가님 진짜 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
5년 전
독자6
아오바~!~!~!~!~! 작가릠 저 진짜 김재욱 보고 소리질렀슴다 너무너무 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7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글 사랑해요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8
오우 작가님 열일 하시네요 김재욱 넘 좋아요 ㅎㅎㅎ
5년 전
독자9
좋기만 한데여 일단 재욱씌에서 전 끝장났습니다 흑흑
5년 전
독자10
재욱씌 넘넘 좋아요 엉엉 ㅠㅠㅠ
5년 전
독자11
흑흑흑 재욱씨... 당신.. 너무 잘생겼어 넘 짜릿해... 작가님 최고
5년 전
독자12
작가님 오늘도 선댓이요!
5년 전
독자14
제가 댓글이 늦은 이유는 글을 세 번 읽고 왔기 때문이죠 진짜 좋아요 재욱... 조직물... 퍼펙트!!!! 저 조직물 진짜 사랑하고 김재욱도 진짜 사랑하는데 제 취향 어떻게 아시고... 저 울어요ㅠㅠㅠㅠㅠㅜ 작가님 진짜 시랑해요 엄청 많이 사랑해요 ❤❤❤❤❤❤
5년 전
독자13
최고닷...진짜 작가님 복받으세요
5년 전
독자16
으어아아ㅜㅠㅜㅠㅠㅠㅠㅠ뒷이야기가 넘모 궁금해요퓨ㅠㅠㅠㅠㅠㅠ뒷이야기!!!!!ㅠㅠㅠ
5년 전
독자17
아...라면 먹고 갈래의 누아르 버전인가...재욱님...자고 가요...그런건 거절하는거 아닙니다...
5년 전
독자18
작가님 ㅠㅠㅠㅠㅠ너무 좋아여ㅠ2편도 있겠쬬??ㅠㅠㅠㅠ작가님 김재욱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유ㅠㅠㅠ
5년 전
독자19
앜 작가님 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20
차이나타운 한 편 다 보신거 아니예요?!? 진짜 상황이 똑가태여!!! 크~설정 환장하겠쥬??! 그 설정 환장한 사람!!???! 저요!!!'ㅜ
5년 전
걍다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뻘하게 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커여운거 최고에요ㅠㅠㅠ
5년 전
독자21
재욱씌
같이 손잡고 도망가옵!
꺄울...!!

5년 전
독자22
재욱짱....세쿠시...........정말루 자까님은 짱ㅇ에예여ㅠㅠㅠㅠ
5년 전
독자23
다음편이 있어야할 거ㅛ 같은 느낌이네유^^ 재욱님이 자고가면.....(씨익) ㅎㅎㅎ
5년 전
독자24
여윽시 울 작가넴 ... 내 휴일 피로회복제 가턴 새람 ... 다음번엔 ... 불맠도 ... 기대해보고 ... 갑니데이 ... 사랑해요
5년 전
걍다좋아
독짜렘.... 불맼 기대맨밸 하고 있으람서,,,,,
5년 전
독자25
재욱씌ㅜㅜㅜ작가님ㅜㅜ 감사드려요ㅜ
5년 전
독자26
아아아아 자까님 오셨다아아아!!!!!흐힗헤헤 재욱찡ㅎㅎㅎ 뒷편을 주쎄여!!!!
5년 전
독자27
재욱쓰,,좋아요~~~~재밌어요~~~
5년 전
독자28
와...역시..작가넴..^^2편없나여..?기다리겟읍니다..쿨럭
5년 전
독자29
아 잠시만요 자고가? 아 잠시만 아 나 왜 야심한 시간에 이거 봤지 아 저 시험기간이라구요 자까님 엉어유ㅜㅠㅜ 감사합니다 흐어ㅜㅜㅜㅜㅜ
5년 전
독자30
허어어어어어엉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 어서 어서 다음편을 가져와주세요 엉엉 저 죽어요 엉어엉ㅇ
5년 전
독자31
아 재욱띠 너무 멋져여 카드에서 500마넌 따악 또 500마넌 따악~~~~~ 여주를 구하는 정의의 사도 재욱띠 아닌가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직 더 남은 거 맞져? 그쳐?
5년 전
독자32
그리고 장난감총이라니 이런 뽀짝한 재욱띠를 봤나ㅜㅜ
5년 전
독자33
진짜 넘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미지 안 어울리게 자바칩 휘핑많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치이고갑니다아ㅏㅠㅠㅠ
5년 전
독자34
작가님 글 속 말투 중독될것같아여....ㅋㅋㅋㅋ왜 뻘하게 웃긴거쥬ㅋㅋㅋ
5년 전
독자35
자까님,,, 이건 시리즈네요. (확실) 아니 다음편이 제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그려지는군뇨 흑흑 ㅠㅠ 요기가 제 누울자리인가봅니댜
5년 전
독자36
자바칩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 차이나타운 진짜 재밌는데 재욱띠 나오니까 더 재밌어요ㅠㅠㅠ
4년 전
독자37
픅흐글 재욷씨 너무 데레레데레츤데레레 아닌가요 제가 또 츤데레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알궁 쩡말 작다님 천재야 천재
4년 전
독자38
자고가•• 하구 끊는 당신은 정말 •••• 밀당 장인••• 사랑해여 작가님
4년 전
독자39
????와 대박 아니 작가님 글 첨 보는데 와 대박 겁나 잼써요ㅠㅠㅠㅠㅠ와 맛집이다ㅠㅠ
4년 전
독자40
아니 이게 뭐에요?저 그냥 우연치 않게 들어왔는데 이게 뭐지?진짜 하 저 그냥 손가락 잘못 눌려서 들어왔다구요 와 진짜 내 손가락 칭찬해!!!!!!!!!!!!!!!!!!아니 선생님 도대체 어디서 이런 글들을 들고오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재욱이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복해져서 나가요
4년 전
독자41
자바칩이랑 김재욱이랑 같이 잇으니 귀여움😆😆
이때 보면서 상상하면서 흐뭇한 표정으롴ㅋㅌㅌ

4년 전
독자42
헐ㅠㅠㅠㅠ컨셉 너모 좋잖아요ㅠㅠㅠㅠ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ㅂㄱ자바칩ㅋㅋㅋㅋㅋ너무ㅋㅋㅋ귀엽잖어요ㅠㅠㅠ장난감총이라곸ㅋㅋㅋ진짜 터졌어요ㅋㅋㅋ커여뷰ㅠㅜ
4년 전
독자43
더 적어주세요 뒷 내용 너무 궁금하고 김재욱배우님이랑 찰떡인 역할이에요 리얼 참트루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4년 전
독자44
츤데레 귀엽다 이말이에여ㅠㅠㅠㅠ
4년 전
독자45
헉헉 이거 인기 급상승이래여 쉪
4년 전
독자46
모야모야ㅠㅠㅠㅠ 뒷내용 너무 궁금한데여 작가님ㅠㅠㅠㅠ 시리즈로 가여ㅜㅠㅠㅠ
4년 전
독자47
자까렘 미천한 독짜렘으로써 이 글도 넘모 꿀잼리네요,,후후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48
아ㅜㅜ 뮤슨쇼리 너무좋은데액 ㅜㅜㅜㅜㅜㅠ 이거 또 써주세여 기다릴겡욥작가님 재욱쓰ㅜㅜㅡ
4년 전
독자49
아메리카노 쓰리샷ㅋㅋㅋㅌ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50
오마이갓..나의 최애 김재욱... 너무너무 사랑이자나...뒤에 이야기는 너무 궁금항데ㅜㅜㅜ
4년 전
독자51
김재욱이라니.. 김재욱.. 진짜 짱.. 나도 저런 아저시..
4년 전
독자52
자고가라니... 오노.. 진짜 재욱띠..사랑합니데이....
4년 전
독자53
헉 재욱띠...노퓨쳐지만 그런게 또 좋자나여..?❤🔥
4년 전
독자54
우꾸는 이런 컨셉도 진짜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ㅠㅠ 진짜 귀엽고 잘생기고 섹시하고 세상 혼자 다 산다ㅠㅠㅠㅠ
4년 전
독자55
돈 받으러 왔으면서 그렇게 다정하면 어떡해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56
다음화는 없는건가요ㅠ?
지금까지 본 작품 중에 제일 좋아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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