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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올린지 얼마나 됐다구!

벌써 찾아온 접니다..*=_=*

재밌게 봐주세여!

 

브금은 선택제..

인피니트 - 니가 좋다

 


애정촌에서 벌어진 이야기

1


애정촌의 아침이 밝았다.
남자 7명의 짝찾기 프로그램이 이제 시작이다.


첫째날

남자들의 로망 무려 람보르기니를 몰고 등장한 이남자

 

"안녕하세요-"

 

첫인상부터 굉장히 좋은 이미지를 가진 이남자 남자1호다.


"제가 1등이여서 1호인가요?"

"네- 남자 1호님 되셨습니다."


방금이라도 샤워한것같은 청량함을 몰고온 이남자 남자 1호라는 자리에 굉장히 만족한 눈치다.


그뒤를 이어 바로 에쿠스 한대가 도착했는데,


"안녕하세요?"

"네-"

"저기..남자 2호 되셨어요"

"아-예"


그는 무뚝뚝하고 굉장히 어두울것만 같은 남자 2호

뚜벅 뚜벅걸어가 남자 1호옆에서 선 2호 꾸벅인사를 하곤 정적이 흘렀다.


둘은 굉장히 어색한 사이가 될것같다고 예상하며 둘이 어색함으로 애정촌의 분위기를 흐리는 가운데,


"고마워 형-"

 

어떤 남자가 태워다준 차를 타고와 내리는 그는

남자 1호와 2호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이남자는 남자 3호다.

 

"아까 태워다주신 분 누구에요?"

"아- 차요? 저희 바 사장님이셔요 아 이런거 벌써 밝혀두 되는건가?"

"인터뷰 상에선 괜찮아요"

"아 네네 그니까 바에서 가수로 활동 하는데 거기 사장님이 저 여기 나온대서 휴가도 내주시고 여기까지 태워주셨어요 진짜 친절하신 형이에요"

 

남자 3호가 호피무늬 가방을 낑낑대면서 힘겹게 밀고 올라오자

부리나케 달려가는 남자 1호

 

"어? 감thㅏ합니다 ^^"

"아녜요-뭐 도와드릴수도있죠"

 

"아까 왜 그렇게 뛰어나가신건지?"

"아니 그게 되게 하얀분이 낑낑대면서 올라오는게 귀여우시다 해야하나?..크킄 아! 그리고 발음도 좀 새시더라구요 th 발음 그 노홍철 발음 아시죠? 그게 그렇게 귀엽던데"


남자 1호는 처음부터 남자 1호에게 관심을 표현했는데 남자 3호의 마음은?


"저는 그때 남자 1호님이 처음 뵌순간에 그렇게 다가 와주셔서 감사했고 부담이 있었어요

낯을 좀 가리는 편이라..^^"


"프하핰핰 이거 왜 이래 이거! 이거! 왜이래 이거! 벌써 찍어요? 저 찍어요? 제 카메라?"


조용하던 펜션 근처에서 약간의 소음이 생겼다.

웃음기 하나 없던 남자 2호가 움찔 대며 두리번 거리기 시작하는데

난리 법석을 피우며 도착한 이남자는 남자 4호다.


"안녕하세요"

"네네 안녕하세요 yo!! 흐헤헿헿 저 몇호에요? 저 빨리왔는데 그래도 그죠? 아닌가? 오늘 몇명 온댔죠? 흐핳핰핳"

"아니 질문 천천히.."

"네네 천천히 예 천.천.히~저 몇호에요? 네?"

"남자 4호 되셨습니다"

"요~4호 포~포글 포글 푸뤄그~개구리같이 팡팡 튀는 저란 남자! 남자 4호 저는 애정촌의 4호 사자가 될꺼에요!"

"네?"

 

"아까 4호분 때문에 굉장히 놀라신것 같던데?"

"아니 제가 살던 환경이나 그런분 전혀 없어요"

"2호분은 원래 그렇게 잘 안웃으세요?"

"아뇨 저 보기와 달리 되게 해맑은데"

"아-네.."


뒤이어 남자 5호가 도착했다

굉장히 잘생긴 외모를 가진 남자 5호 시크하게 등장했는데

 

"안녕하세요 남자 5호입니다"

"네 네 네 반가워요 방가방가"

 

발랄한 4호의 반응에 모두 당황했는데 남자 5호는 아주 침착하게 등장해 옆에 섰다

굉장한 멘탈을 가진것 같다고 생각 되는 5호다.


"아까 오신 남자 5호분 첫인상이 어떠신지?"

"굉장히 시크하게 선글라스도 쓰셨는데 목소리가 좀 꼴뚜기라고 해야되나?"

"네? 꼴뚜기요?"

"외모하고 목소리는 그다지 안 어울리시던데.."

"그럼 자신 외모하고 목소리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세요?"

"아뇨 그렇단건 아니구 전 가수니까 우선.."

"아..네-"


"한분 더 도착하셨습니다."

굉장히 어린것같은 남자가 뒤이어 도착했다

 

"안녕하세요"

"네 제가 몇호가 되었어요? 좀 늦은거 같아서요.."

"아 남자 6호 되셨습니다"

"네네"

 

남자 6호는 굉장히 여성스러운 분위기에 남자 다움이 존재했는데

딱히 앞 호들의 관심을 끌지 못해 애정촌 관계자들의 의아함을 샀다.

 

"이렇게 다 모이셨나요? 우선 자신의 번호가 새겨진 마이를 입어주세요"

"아 이거 입어요? 이거? 민트색? 오~이쁜데 이거 가지는거에요? 으하핳핳"

"아닙니다. 반납제 입니다."

"가지고 싶어yo! 가지고 싶다 으핳핳핳"


4호의 생각치도 못한 발언에 2호의 표정이 굉장히 구겨졌다


"아까 굉장히 심기가 불편하신것 같던데.. 왜 그러셨어요?"

"아니 그걸 가지고 간다는게 말이 되나요? 4호님은 진짜 등장부터 별로 이해가 안되네요"

"애정촌에서 그런건 다 감수하셔죠"

"아 우선 두고 볼 생각이었어요"


"어 저기 7호? 한분 더 계셔요?"

"네-그분은 사정상 늦으실거같다고 하셔서 그냥 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녁 식사를 위해 옷 갈아입고 모두 1층으로 모여주시면 됩니다"


펜션 1층

 

"다들 모이셨나요?"

"네"

"네 우하핳"

"아 4호님 쫌..이거 짐을 어디다 둬야 해요?"

" 왜요? 사모니힘~~사모니임~~"

"그거 지금 설명해 드립니다"


"지금 부터 애정촌에서 이루어지는 짝에서의 규칙 설명해 드릴께요"


-절대 서로의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

-방은 호수 순서대로 각자 쓰시되 절대 혼방은 되지 않습니다.

-5일동안 3번의 게임을 하는데 그동안에서 3번의 상품이 주어집니다.

-공*수 서로의 취향은 일체 비밀로 이루어집니다.

-식사는 재료 제공이고 알아서 준비 해주시길 바랍니다.

-각자 잘보이고 싶은 상대에게 어떠한 이벤트도 상관없습니다.


애정촌에서 지켜야 할 규칙을 모두 열심히 보는 가운데,

굉장한 크락션을 울리고 나타난 한 남자


남자 7호다.

 

댓글 사랑햏여!

..훟ㅋ

헿..ㅋ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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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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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그대 프롤로그에 로 댓글달았던 익인이에옄ㅋㅋㅋ 대충 누가 누군지 파악이 되는가운데ㅋㅋㅋㅋㅋ 동우야....ㅋㅋㅋ정말 정신없닼ㅋㅋㅋ 명수 목소리가 꼴뚜기같뎈ㅋㅋㅋ 엌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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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굳이 이름 안밝혀도 다 아시겠죠?>_< 댓글 감사 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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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그대글은 전부 제가 에요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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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2호가 명순가 했는데 아니어뜸ㅋㅋㅋㅋㅋㅋㅋㅋㅋ꼴뚜가 반가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동우ㅠㅠ귀엽구나ㅠㅠㅠㅠ발랄하고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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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저렇게 발랄한 덩우 계속 만나보실수있스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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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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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아..앙대..>_<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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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이욕 !!!!,누가누군지다알게따!!!",완전흥미진진하균!!!재미진데?!!!!!good!!!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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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ㅋ그대는 사랑입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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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사랑??웃기지마 그까짓거돈으로 사겠어 얼마면돼!!!... 미안해요...개드립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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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에옄ㅋㅋㅋㅋㅋㅋ개드립마저 사룽~♡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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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고마우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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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헐좋아욬ㄱㄲㅋㄱㄲㄱ신알신해노킬잘햇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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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ㅋ독자6님은 사랑입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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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그대도사랑입니당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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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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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케행그대~//_//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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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신알신하고가요ㅋㅋ 한회로 모두 파악할기세..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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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올..ㅋ..안되는데...크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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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우왘ㅋㅋㅋㅋㅋㅋㅋ느므재밌군요!!!다음편꼭기대할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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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넹 감삼당..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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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 재밌다재밌다재밌다ㅠㅜㅠㅠ4호가참해맑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어서다음편을토해내세요..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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웩!!알게쑴다..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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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짝!!좋은소재입니다 핳 1호까지는긴가민가햇는데ㅋㅋㅋㅋ2호딱알아보고ㅋㅋㅋㄱㅋㅋ3호호피에서알아보고 덩달아1호알게되고ㅋㅋㅋㅋ4호는 뭐ㅋㅋㅋㅋㅋㄱㅋ독보적이네요ㅋㅋㅋㅋㅋㅋ으아그대 저는미트볼이에요!! 수고하섯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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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미트볼그대 기억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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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헐키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재밌엌ㅋㅋㅋ 음성지원이 되는 느낌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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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왘 그대 사랑합ㄴ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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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헐헐헐ㅋㅋㅋㅋㅋㅋㅋ좋닼ㅋㅋㅋㅋㅋ좋아요ㅋㅋㅋㅋㅋㄱㄱ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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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두 올라왔어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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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읽고 왔찌요!!!세번째?세번째가 아마 저일꺼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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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와!! 그대 감사함담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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