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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비정상회담/장총] 장위안과 장이씽이 형제 01 | 인스티즈

[EXO/비정상회담/장총] 장위안과 장이씽이 형제 01 | 인스티즈

 

 

 

 

 

 

줄리안은 제 눈앞에서 바글바글거리는 여고생들은 신경도 쓰지 않은채 그저 저기서 빵 고르는데 열중인 남자를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쳐다보고 있었다.

남자가 점점 계산대로 다가오자 그에 맞춰 점점 환해지던 그의 얼굴도 남자의 팔에 우르르 달라붙는 여고생들에 조금 찡그려졌지만 곧 다시 태연한 표정으로 그들을 바라봤다.

 

 

"다들 빵 골라써?"

"네, 저 이거요!!"

"저는 이거!"

"짱쌤, 저 하나만 더 사주시면 안돼요?"

"와, 진심 양심없는것"

"음...하나만 더 고라, 이번에 성적 조아서 더 사주는거야"

"아싸!!!!"

"우와...존부"

"쌤, 인생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씁, 시그러"

 

 

학생에게 말하다 문득 고개를 돌리니 자신을 멍하니 보는 줄리안이 보여 괜히 민망해진 위안은 어색하게 웃어보였지만 새로 앞머리를 자른 그의 모습에 푹 빠져있던 줄리안은

난데없이 2차 공격을 받고 넋이 나가버렸다.

 

 

-

 

 

줄리안이 위안과 자주 마주치게 되는건 어쩌면 필연적인 일이 아닐까. 하고 줄리안은 생각했지만 어떻게 보면 당연해보이기도 하는것이었다.

그가 운영하는 빵집은 위안이 강사로 일하는 중국어 학원의 바로 옆이었다.

마침 빵집이 생겼으니 성적이 잘나온 학생들에게 종종 빵을 사주면 되겠다라고 생각한 위안은 그 생각을 바로 실천했고,

줄리안은 빵도 잘사주는데다 학생들에게도 친근하게 잘대하고, 자신처럼 외국인인지 서툰 한국말이 귀엽기도 하고...어쨌든 여러가지 이유로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있었다.

그리고 줄리안이 그에게 푹 빠지는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않았다.

 

때는 중국어 학원 선생님들의 회식날. 그 사실을 알리가 없는 줄리안은 평소보다 조금 더 늦게 끝나는 정리에 빵집 불을 끄지 않고 있었다.

 

 

쾅!

 

 

정리에만 열중하던 줄리안이 원인모를 큰소리에 깜짝 놀라 은근 소심한 심장을 안고 주변에 있는 빵 만드는 긴 막대기를 들고 천천히 밖을 살피며 걸어나갔다.

그리고 빵집 창가에 몸을 기대고 있는 위안을 발견했다.

 

 

"어....저기?"

"...수웨헝갅"

"...네?"

"좻혿ㄴ슈닿"

 

 

딱봐도 취했다. 줄리안은 당황했지만 그래도 엉거주춤하게 다가갔다.

 

 

"저....괜찮으세요?"

"...엏...뽱집"

"네...저 빵집 주인이에요..정신이 드세요?"

"헣...재서해여"

"네...?"

"재서..미아내요..치..치해써"

"취하셨다고요?"

"에...저 항구말 자라져"

 

 

잘한다고 해주자. 취한 사람이다

 

 

"...네...잘하시네요"

"고맙숨니다, 저 자래여 항구말 긍데 애드리 자구 노려"

"..한국말 못한다고요?"

"에....긍데 여기 어디에여"

"...여기 빵집이요"

"어...뽱집....왜 요루와찌...나 지베 가야대"

"네...얼른 가셔야할것같아요"

"저나....이씽이하테 저나해야대"

"전화요?"

"어디써...."

"......."

"여기따...이ㄹ번"

 

 

줄리안은 곧 전화를 받았는지 뭐라고 대화를 해대더니 전화를 뚝 끊는 위안을 걱정스럽게 쳐다봤다.

그래도 통화한거 들으니까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는 아는것 같아서 다행인데

 

 

"기다리며는 괜차나써"

"기다리면 된다고요?"

"예예예~"

 

 

줄리안은 잠시 망설이다 어느새 주저앉아서 웅얼거리는 위안의 옆에 앉았다. 그래도 술취한 사람 두고 갈수는 없지

 

 

"제가 동생분 오실때까지 옆에 있어드릴게요"

"우아~ 빵집 주이님 차캐"

 

 

하고 함박웃음 지으면서 머리를 쓰담쓰담해주는데, 평소 줄리안이라면 분명 내가 개야? 하면서 투덜댈 행동인데도 괜찮았다. 오히려 좋은것 같기도?

여기서 줄리안은 일차로 당황했다.

 

 

"빵집가 생겨서 너무 조타~"

 

 

하면서 고개를 들고 허허 웃는데 그게 귀여워보인다. 여기서 줄리안은 이차로 당황했다.

 

 

"횽!!!!"

 

 

그 때 어디선가 위안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오고, 빵집앞에 앉아있던 둘은 동시에 고개를 돌렸다.

 

 

"오아~ 이씽이구나~ 그러구나"

"으, 술냄새나자나! 횽 미쳐쏘? 왜 이러케 마니 머겄쏘!"

"모라...술 머거써"

"어휴...감사함니다"

"예? 아...아니에요"

"여기 빵집 주이님이야, 차캐"

"횽 봐준것만 봐도 차카신거 알게쏘, 얼른 집에 가자"

"집! 지베 가자! 집!"

"아, 왜 이래! 진종해!!!"

 

 

형보다는 더 낫지만 그래도 어눌한 말투를 보고 형제는 형제구나...라고 생각하던 줄리안이 버거워보이는 이씽을 보고 얼떨결에 다가가서 위안을 잡으니 또 얌전해진다.

 

 

"어휴, 또 술버릇 도져쏘"

"술버릇이요?"

"횽, 술마시면 갑짜기 막 활발해요. 군데 횽 술 잘마쇼소 잘 안취하는데..."

"..제가 집까지 데려가는거 도와드릴까요?"

"우아!! 진짜요? 구롬 고맙슴니다!"

"지베 가?"

"그래, 우리 집이 가니까 얌전히 좀 있쏘"

 

 

그렇게 줄리안은 이씽과 함께 계속 칭얼거리는 위안의 손을 붙잡고 그의 집까지 걸어갔다.

 

 

"요기에요, 도와주쇼소 감사함니다~"

"빵집주이님 가??"

"이제 가볼게요"

"안뇽히 가세요!!"

"주이님 빠이!!!"

 

 

장씨형제의 어눌한 작별인사를 받으며 어색하게 마주보고 손을 흔들어주던 줄리안은 자신의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그리고 그가 집까지 도착하는동안 수많은 생각들이 그의 머리속에 떠돌아다녔다.

평소 자기의 성격이라면 술취한 사람의 옆에 있어주기는 했겠지만 그것도 달가워하지 않았을것이다. 그런데 집까지 배웅이라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실 그것보다 줄리안의 머리에 둥둥 떠다니는건 웅얼거리며 웃어대는 위안의 얼굴뿐이었다.

 

이쯤되니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줄리안은 장위안을 좋아한다.

 

 

-

 

 

"28900원입니다"

 

 

줄리안은 위안이 그때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게 아쉽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의 성격상-이제는 성격까지 어느정도 알만큼 지켜봤다.- 만약 그 술주정을 기억했다면

민망함에 줄리안을 쳐다보지도 않았으리라. 라고 생각하니 그게 더 나을것 같기도 했다. 사실 줄리안에게 이제 그런것은 문제되지 않았다.

 

 

"선생님, 여기서 뵙네욥"

"오, 알베르토도 빵 머그러 와써요?"

 

 

요즘 중국어를 배운다며 위안의 주위를 맴도는 저 알베르토라는 사람이 그렇게 보기싫었다. 어휴, 나도 확 알바나 뽑아서 가게 맡기고 중국어를 배워버려?

그렇게 오늘도 진지하게 고민하는 줄리안이었다.

 

 

 

 

 

 

 

 

 

 

 

 

우와 읽어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으시다니 ㅠㅠㅠㅠ 저 잘 쓰지도 못하는데...

근데 진짜 장저씨 말투 쓰는거 은근 어렵네요 ㅋㅋㅋㅋ 예예예 이거 자주 쓰는건 아는데 ㅋㅋㅋㅋ 맨날 예예예거리는거 텐덕...ㅎ

근데 비담은 어떻게 보면 일반인들이 나오는거라 검방차원에서 회원전용으로 할까 했는데 비회원인분들도 봐주시는것 같아서...ㅠ 어떡하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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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귀여운 형제네요ㅠㅠㅠㅠㅠ워더들이에욥
9년 전
독자2
무또!
9년 전
장덕후
깐지나게 따귀 맞을래요? ㅎㅎ
9년 전
독자3
앜ㅋㅋㅋㅋㅋㅋ넘넘귀여운장형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넘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장저씨말투ㅋㅋㅋㅋㅋ사랑스러워여 ㅋㅋ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32.200
ㅠㅠㅠㅠㅠ비회원을버리지마라여ㅠㅠㅠ레이ㅜㅜㅜ위아뉴ㅠㅠㅠㅜ텐덕ㅜㅜ
9년 전
비회원68.170
아 ㅠㅠㅠㅠㅠ 말투 봐요 으아유ㅠㅠㅠㅠㅠ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우와... 우리 장형제들 완전 귀염귀염하네요ㅋㅋㅋㅋ재밌어요!!
9년 전
독자5
ㅜㅜㅜㅜㅜㅡㅠㅜㅡㅜㅜㅜㅡ귀여워
귀여워죽을거가타ㅠㅜㅡ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ㅡㅠ말투바사랑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6
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헝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투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르허어허어허어랴ㅏ럴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8
으어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말투봐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씽아ㅠㅠㅠㅠㅠㅠㅠㅠ장위안씨랑 붙여놓으니까 진짜 귀여워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악여우ㅜㅠㅠㅠㅠㅠㅠ말투귀엽가ㅠㅠ
9년 전
독자11
장위안ㅠㅠㅠ장이씽ㅠㅠㅠ말투너무귀엽자나여ㅠㅠㅜㅜ엉엉ㅠㅠ장형제라니ㅠㅠ
9년 전
독자12
너무 기여워욥 ㅠㅠㅠ ㅜㅜㅜㅜ 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으으으으으으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둘다사랑스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총 못읽고 그냥 장형제만 읽고 왔다가 당황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잘읽었습니다
9년 전
독자16
아귀엽다진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햇서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아 형제들끼리말하는거오ㅑ이렇게 꿀덕 ㅠㅠㅜㅜㅜㅜㅠㅜㅜㅜ터져ㅜㅜㅜ엉어유긔여우ㅏ완전귀어워ㅠㅠㅜㅜ
9년 전
독자18
으학하가하ㅏ가하스탠덕터져베이베ㅜㅜㅜㅜㅜ 너무좋아여ㅜㅜㅜㅜ 히힣 사랑둥이 장형제 ㅝ
9년 전
독자19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너무 기여워요 ㅠㅠㅠㅠㅠㅠ 브금도 너무 기여운듯 ㅎㅎ
9년 전
독자20
ㅠㅜㅜㅠㅜㅜ말투너무귀여워요ㅠㅠ
9년 전
독자21
둘다 망태기에 담아 고이 워더해가야겠어요
9년 전
비회원6.134
작가님 저 비회원인데 완전 잘 읽고 있어요~~! 저 놔두고 가지 마요ㅜㅜ ㅠㅠ 제가 저 장장 형제 좋아하는 건 또 어떻게 아시고 이렇게 사랑스러운 글을 쓰시다니!~~! 진짜 잘 읽고 가요 작가님~~!!
9년 전
독자22
으아ㅠㅠㅠ둘 다 너무 귀여워서 현기증이 나여ㅠㅠㅠ
9년 전
독자23
뒤늦게봤네요....우우어어ㅓㅓㅓㅓ.....장저씨 예예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맨날 예예 거리는거ㅓ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합니다!!
9년 전
독자24
ㄱ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씽이말퉄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5
말투봐여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갈께욥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6
헐 텐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장형제말투봐ㅠㅠㅠㅠㅠㅠ완전귀엽겟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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