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탄소] 설렘짤에 빙의하세요.gif 06 (첫사랑 ver.)

*방탄소년단 설렘짤에 빙의하세요 *

w. 서월

 

 

 

빨리 온다고 해놓고 16일 만에 찾아왔네요.

미안해요. 앞으로 시간 내서 자주 찾아 올게요.

너무 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 (♥)

 

 

[암호닉]

태태형/치킨/충전기/된정국/태형광/뿌뿌/태형아

자몽/어화둥둥/복숭아/손가락/설날/예쁜척/꽃잎

나팔꽃/쿠크/빈/아쿠아리움/슬리데린/정수정/97 오빠/리또

*혹시 빠지신 분들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선선한 날씨. 함께 놀러온 공원.

차 안에서 들고 온 비누방울을 네 쪽으로 불어줬던.

 

 

학교 축제에 나간 정국이.

여자친구 있냐는 말에 있다고 당당하게 말한 후,

무리에서 널 찾아내곤 손 뽀뽀를 날려줬던.

 

 

화이트 크리스마스.

늦는 다는 네 말에 문을 열고 집에서 나왔는데,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널 보곤 환하게 웃어줬던.

 

 

체육 대회. 반 대표 지민이.

우렁차게 응원해주는 널 향해 우스꽝스러운

포즈로 화답해줬던.

 

 

반 친구들 끼리 한 게임.

지는 사람이 팔목을 맞기로 벌칙을 정했어.

멀리서 네가 걸리는 걸 보곤 달려와 대신 맞아줬던.

 

 

늦게까지 작업한다던 윤기 말에 찾아 간 작업실.

널 쳐다보곤 부스스한 머리를 확인 하곤.

민망해하며 머리를 정리했던.

 

 

같이 장을 보고 돌아가는 길.

인형이 맘에 든다던 네 말에 무작정 지폐를 집어넣었다가

괜히 기계에 화풀이 했던.

 

 

유난히 추웠던 겨울.

데이트 후 헤어짐을 앞에 두고 아쉬움에 서 있던 집 앞 골목.

널 데려다주며 내일은 따뜻하게 입고 오라며 머리를 쓰다듬어 줬던.

 

 

같은 반 친구 정국이.

여장한다고 친구들이 화장해주는 거 몸부림 치다가

네가 손가락으로 정국이 입술에 립스틱을 발라주자

예쁘게 발렸냐며 확인했던.

 

 

싸우고 난 다음 쉬는 시간.

화가 나 씩씩 대며 정국이네 반으로 들어간 너.

발로 의자를 차자 놀라서 널 쳐다봤던.

 

 

친구들과 함께 온 여행.

멀리서 휴지를 들고 오는 널 보며,

신혼 부부 같지 않냐며 능글맞게 장난을 치던.

 

 

같은 학교 다니는 학원 친구들.

덥다며 에어컨 앞에서 나오라고 화를 내자,

맨 잎으로 비켜주냐며 장난을 치던.

 

 

삐진 정국이.

무뚝뚝하던 성격에 억지로 애교를 부리자,

보기 싫다는 듯 고개를 돌리다가 끝내 웃음이 터졌던.

 

 

둘이서 처음으로 가는 해외 여행.

떠나기 전, 같이 밥을 먹었던.

 

 

싸우고 난 후, 네가 다른 남자 친구와 있는 걸 본 지민이.

친구가 장난을 거는 것도 무시하곤

처음 본 무서운 표정으로 너에게 갔던.

 

 

오랜만에 하는 데이트.

한 번도 입지 않았던 원피스와 화장을 보고

놀라서 멍하게 널 쳐다봤던.

 

 

너를 좋아하는 태형이.

네가 태형이와 다정하게 얘기하고 있는 걸 보곤,

멀리서 뛰어와 태형이를 놀렸던.

(아, 근데 지민이가 너 좋아했었다며.)

 

 

작업에 치여 밥도 잘 못챙겨 먹는 남자친구.

안쓰러워서 집에 초대한 너.

차려진 밥상을 보곤 놀래서 이걸 다 네가 한 거냐며

물었던.

 

 

네가 좋아했던 태형이.

졸업식 후, 마지막으로 사진 한 장만 찍자며 카메라를 들었던 너.

몰래 동영상으로 바꿔 태형이를 카메라에 담았던.

(태형인, 알고 있었지 않을까.)

 

 

 

+) 암호닉 신청은

http://www.instiz.net/bbs/list.php?id=writing&no=90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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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0.153]

정구기 입술 확인하는 짤 진짜 예쁘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97오빠얌....
민이 자막에 콜록콜록 써있고 모자 치우는 짤이랑 남준이 밥먹는 짤은 어디서 나온거에여?.?

[독자1]

ㅠㅠㅜ설레요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설렘의정석

[독자2]

이번에는 윤기가 별로 없네염ㅜㅠㅠㅠ 하지만 좋타!!!!!!!!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4]

예쁜척 이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오늘도 설렘사.... 이자리에 눕습니다....

[비회원204.235]

자몽...이예여..흐규흐규 진짜 맨날설레네여..ㅠㅠㅠ

[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아ㅠㅠㅠㅠㅠ나를죽일셈이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폭행ㅠㅠㅠㅠㅠ

[독자6]

아ㅠㅠㅠㅠ애들아ㅠㅠㅠㅠㅠ완전 설레ㅠ대박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7]

우러어어아어어ㅓㅇ어러ㅓ럴러ㅓㄹ러ㅓ러러러러러럴손거락이에요오오오오오옹오ㅑ 신알신이 안오죠ㅠㅠㅠㅠㅠㅠㅠ

[독자9]

설레요..... 사가 아닌 설덕사...... 남준이는 왜이리 귀여운거죠 ㅠㅠㅠㅠㅠㅠㅠ 필명 하시면 신알신도 하고 좋을텐데 ㅜㅡㅜ 아쉬워요 작가님

[독자10]

아진짜아아ㅏ아아아아아정국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아어ㅏ론알ㅇ나ㅓㄹ

[독자12]

어ㅜㅜㅜㅜㅜㅜㅜ진짜ㅠㅠㅠㅠ 너무 어울리고 너무 좋아요ㅠㅠㅠ♥

[독자13]

헐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이 밤중에 이런 설렘...가ㅁ사합니다.../넙죽/

[독자14]

(설렘사) 사진이랑 왜이리 매치가 잘 되는 거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5]

퓨ㅠㅠㅠㅠㅠㅠ설레ㅔㅁ

[독자16]

와 진짜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이 멈출듯...설렘사 크윽

[독자17]

크허허허허 오랜만에 보고싶어서 왔더니 역시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렘설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크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