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스릴러 우울한거 써보고 싶었어요. 이사이는 무전입니다. (절대 눈때지마.) "......" 시끄러운 싸이렌 소리. 화약냄새. 비릿한 냄새도 난다. "김성규! 총내려!!!" 저기앞 갈색머리의 남자. 화약연기에 흐릿하다. (쏴.) "김성규!" 탕-그리고 다시 한번의 총성. - "진짜 김성규 대단하다. 어떻게 알았어?" "사랑하는사람 목소리..!아...!살살해.. 그것도모를까봐?" 서슴없이 내말이 공기중에 퍼지자 주변 형사들은 몸서리를 친다. "으...진심이야?" "설마," "그렇지? 카리스마 김성규가.." "거짓말이겠어?" 헐. 하는 소리를 남겨두고 배에 붕대를 감고는 진찰실에서 나왔다. "....." 락커실에서 윗옷을 벗어 거울을 보자 붕대위에 보이는 단추구멍만한 흉터 2개. 벌써 너때문에 뱃가죽에 구멍이3개나 생겼어. "이래가지곤 누구랑 결혼해." "안에는 사랑하는사람이라고 그렇게 말하더니 와..완전딴사람이네." 어깨동무를 턱하니 올리는 남우현. "내가 미쳤냐. 너랑 결혼하게. 치워. 니팔무게 진심 무거움." "너 위에 밤마다 올라가는데 그때는 안무겁냐?" "닥쳐 그때 존나무거움. 잠버릇심하면 바닥에서 자라고 왜 계속 올라오는데?!" "춥단말이야..니가 바닥에서 자봐 다음날 몸배겨서 못움직임." "지랄 팔 아직도 안내리지?" "아 성규야~ 이오빠 피곤하다~" "닥쳐!!!" 오늘도 락커룸은 조용하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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