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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엑소 장이씽 동생 장징어가 한국에 왔다??? 02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5/e/5/5e5272316e17ac8d96c312183572e691.gif)
02
루한의 새끼 손가락을 잡고 올라온 너징은 어느새 싱글벙글한 루한의 얼굴을 보고 안도를 함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따라오는 멤버들이 숙소 문을 열어줘서 들어옴ㅋㅋㅋㅋ
어떻게 말하면 어서 들어가라고 떠밀린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가 들어오고 너징은 오빠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함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빨빨 돌아다니는 너징을 보고는 여전히 미소만 남발하는 엑소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팬들도 알다싶히 중국 멤버들은 중국에서 꽤나 살고 있는걸 알지 않음?
그래서 너징이 보기에는 자기 오빠가 11명이서 함께 사는 이 숙소가 맘에 들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
충분히 넓지만 너징 눈에는 마음에 들지 않게 좁은듯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나게 보던 너징의 표정이 어두어지는걸 보고는 엑소들은 의아함ㅋㅋㅋㅋㅋ
그냥 보고만 있던 경수가 너징에게 물어봄
"왜? 어디가 마음에 안들어?"
그래서 너징은 더욱 뾰로퉁하고는
"조바.."
한국 멤버들이 보기에는 충분한 넓이임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생활이 익숙해진 다른 중국 멤버들이나 레이 역시 좁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었는데 너징 말에 당연 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
물어보던 경수는 더더욱 당황함ㅋㅋㅋㅋㅋㅋㅋ
너징 말에 당황한것도 있지만 너징 표정에 더욱 뭐라 말을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
금방 울것 같은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좁아...?..그게..음...레이형!!"
급하게 레이에게 도움을 요청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있던 레이도 너징의 마음을 이해하지만 충분히 지금 잘 지내고있음ㅋㅋㅋㅋㅋㅋ
"징어야 오빠는 아무러치도 아나! 그러케 울상안해도 대!"
"그치만...너무 조븐걸?"
"하나도 안조바!!"
"치..."
그건 놔두고 레이는 갑자기 너징이 온것도 온거지만 언제 갈지가 의문임
"긍데 징어야 너 온제가?"
"나?...안가!!히힣"
"모?..안대"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안간다고 말하는 너징임ㅋㅋㅋㅋㅋㅋㅋ
너징도 솔직히 오빠가 보고싶어서 충동적으로 온거지만 막상 와보니 또 떨어지기 싫은거임ㅋㅋㅋㅋㅋ
너징은 솔직히 상관없음ㅋㅋㅋㅋ
왜냐 만약을 대비해 중국에서 엄마에게 짐보내달라고 전화 하나면 바로 붙힐수있게 해놨기 때문임ㅋㅋㅋㅋ
그런 너징에게 너무 단호박인 레이..ㅠㅠㅠㅠ
"왜..왜..안대?.."
"위허매, 그냥 도라가"
"시러..."
"가. 엄마한테 저나 할께"
"시러.."
처음엔 그냥 금방 끝나겠지 했는데 둘 사이가 점점 차갑고 단호해짐..
거기에 눈치를 슬슬 보는 엑소들임
레이도 당연히 옆에 사랑하는 동생을 두고 싶지만 한국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고 안전한데도 아니기에 보고싶지만 둘수는 없다고 생각함
하지만 20살이여도 아직 철없고 오빠밖에 모르는 너징이기에 때를 쓰기 시작함
"시러..안갈래..안갈거야.."
"장징어, 오빠 말 안들을래?"
갑자기 중국어로 중저음을 내더니 정색한 레이임...
고집으로만 하려던 너징은 레이의 목소리에 땅만보다가 깜짝 놀래서 고개를 들고 레이의 눈을 봄
근데 너무하게 단호한 레이의 눈에 너무 서러움
금방 눈물고인 너징에 레이는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더 단호하게 말함.
"돌아가, 오빠 걱정 시키지 말고"
오빠 맘을 알지도 못하고 너징은 자기를 자꾸 보내려만 하는게 너무 슬픔
나만 오빠를 더 사랑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짜증나니까
자기도 더 편한 중국어가 튀어나옴ㅋㅋㅋㅋㅋㅋ
"오빠 미워!!!!! 나는 오빠가 엄마보다 좋은데!! 왜 자꾸 날 보내려고해?? 오빠는 나를 좋아지 않는거지??그렇지??"
너징 말하다가 서러워서 펑펑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면서 말함ㅋㅋ
분명히 슬퍼해야하는데 너징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울수도 웃을수도 없는 엑소들은 미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울어도 소용없어. 핸드폰 이리줘, 엄마한테 전화하게"
"씨이..오빠 미워!!!!!!!!!"
"씨이?? 장징어 너 그게 오빠한테 무슨 말 버릇이야!!!"
"꺄아아아아아아아아!!"
너징 오빠한테 대들고 나니 소리지는 오빠가 너무 무서워서 자동으로 엑소들 뒤에 숨음ㅋㅋㅋㅋㅋㅋㅋ
너징도 엑소 구성원들은 다 알기에 누가 권력이 센지도 알고있음ㅋㅋㅋㅋㅋㅋ
은근 징어가 치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면이 뒤에 숨은 너징은 레이에게 메롱을 하고는 준면에게 우는 소리를 함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가기 시른데...오빠가 보내여...저 안가면 안대는거예여?..."
장화신은 고양이 납셨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왕방울만한 눈을 가지고 귀엽게 쳐다보는데 거절을 할수 있음?
특히 착하기로 소문난 장이씽 동생 장징어인데ㅋㅋㅋㅋㅋㅋㅋ
당연 준면은
"어?..어..!! 당연히 안가도 돼!! 내가 오빠한테 잘 말해줄께!! 방은...그래!! 레이하고 같이쓰는 민석이하고 안그래도 2명이니까 같이 3명이서 쓰면 되겠다!"
"헿...야호!!!! 신난다!!!!"
"아 준면!!"
"레이 그냥 일단 둬보자. 너가 뭘 걱정하는지는 알지만 징어가 궁금해하니까"
'알게쏘.."
레이와 준면이 이야기를 끝내자마자 전쟁이 하나 더 일어남
"저기 저기요? 잠시만 뭔데 민석이 형은 자연스럽게 우리 징어와 같이 쓰는겁니까?"
"옳소 옳소!! 나도 징어랑 같은 방 쓰고 싶다고오오!!"
"야 너네는 왜 이제와서 난리야? 내가 징어랑 같은방 쓰는게 뭐!!"
"징어 의사도 안물어보고!! 나도 징어랑 같은바아아아앙!!!"
"저도 이 칙칙한 사람들하고 쓰고 싶지 않아요!! 이봐 종인이형 이거이거 발냄새 난다니까요?"
"갑자기 내 타령이야 잘살다가"
"이봐 이봐 이렇게 무뚝뚝하고 각박한 세상속에서는 건강해도 병들수 밖에 없다니까요??
"타어도!!! 타어도 종이니 냄새나서 못있게써.."
"아씨!! 아 왜 나가지고 그러냐고!!! 나도 징어랑 같은방 쓰고 싶거든??"
종인이의 발언에 엑소들 일시정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종인이 조용히만 있었지 징어랑 같이 방 쓰고 싶었구나?ㅋㅋㅋㅋㅋ
"와 얌전한 고양이가 더 한다는게 맞네"
"종인이...그랬구나.."
"아니 내가 그런 시선들을 받아야 하는 이유좀"
"아니야 그냥 그렇다구^^"
"아니 그건 그렇고 징어랑 같은방 쓰고 싶은사람은 그럼 찬열이 종인이 백현이 타오 세훈이 종대 루한 민석이?"
"응 나도 맞아"
"와..형.."
"뭐뭐!!"
"그리고 나"
"에헤이! 형 은근슬쩍 그러기 입니까?"
"왜! 나는 사람아니냐?"
"사람은아니고 늑대아닐까요?"
"그래울프 내가 울프 아우~!!..아!!!"
"시끄러워"
"아 형 진짜!!"
"찬열 너가 그렇게 나대?니까 그러는거야"
"루한 그런말 쓰는거 아냐"
"세훈이가 알려주던데?"
"뻑하면 나래!!!!"
그러면서 아무도 안보는 사이에 세훈이에게 메롱을 하는 루한을 보았다..ㅋㅋㅋㅋㅋㅋㅋ
"형 저는 왜 안 넣어요?"
부엌에서 경수가 마실꺼를 징어와 같이 준비해서 나옴
그사이에 친해진듯함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말만 조금 텄는데 너징이 하도 귀여운 바람에 경수의 마음도 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도치 않은 여우짓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은 전혀 그런 마음 없었는데 사람들이 자꾸 넘어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경수 너도?"
"와 도경수 안그러는척 하면서 다 한다?"
"시끄러워 박찬열"
"치"
"뭐야 그럼 다 하는 거잖아!!!"
"하면되죠"
"아...진짜...그럼 레이는 어차피 넣어줘야 해 징어 오빠니까, 뭐 징어도 원할꺼고"
"마자 마자"
옆에서 자기는 넣어줘야한다는 거에 반응을 하는 레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옆에 너징은 뭐하는 지도 모르고 멀뚱멀뚱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레이빼고 10명중에 한명만 살아 남는다!"
"오케이!!!"
"안내면 뺀다 가위바위 보!!!!!!!"
| @사랑둥이들 과 잡담@ |
먼저 암호닉 신청 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S2
뚱이 / 모카 / doom / 멍이 / 꿀떡레이 / 하루 / 소고기 / 조아 / 이과생 / 과일빙수 / 코끼리 / 엑소영 / 꽃세요 / 군망고 / 뽀로로 / 테라피 / 뚱이 / 꾸르잼 / 끼룩 / S / 귤 / 가나다라 / 쪼코 / 다람쥐 / 치즈케이크 / 뿡뿡이 / 젤컹젤컹 / 씽씽이 / 복숭아 / 유니콘 / 메리메리 / 오지배 / 우리니니 / 징어징어 / 니노 / 탕수육 / 웬디 / 슈웹스 / 듀듀 / 이웃집여자 / 가그린 / 곤두 / 씽덕 / 다래 / 라바 / 커피설레임 / 이씽이시조 / 귤 / 호미 / 파랑 / DOMS / 원피스 / 치약 / 방울 / 알파카 / 노농 / 마지심슨 / 진간장 / 한양
신청해주신 순서 그대로 적었는데 중복이 계시더라구요! 그래도 그대로 매일 적을께요.
오늘은 구별을 위해서 중복 되신 분들은 두꺼운걸로 표시했는데 다음편에는 안그럴겁니다!
그리고 장남매와 룸메가 될 멤버는 누가 될까요???
투표 고고싱!!! |
